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영암군, 온라인 이벤트 ‘집콕! 챌린지, 사진·영상 공모전’ 선정 결과 발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3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한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이벤트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즐기는 모습과 지난 축제와의 추억을 자랑하는 영암여행 온라인 사진·영상 공모전의 축제 인증샷 이벤트에 57명이 참여하여 심의한 결과 20명의 수상자를 발표하였으며, 왕인문화축제 추억 소환 이벤트에는 27명이 참여해 19명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또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온라인으로 왕인과 영암을 배우고 즐기는 방문객 참여 이벤트인 집콕! 챌린지 왕인송 댄스 챌린지 이벤트에는 44명이 참여하여 심의한 결과 20명의 수상자를, 기찬영암 푸드 챌린지는 참여한 15명 모두를 수상자로 발표했다. 더불어 미래 세대를 위한 학습형 놀이 콘텐츠로, 왕인박사와 왕인전래문물 '천자문'을 놀이로 배우고 즐기는 체험행사인 집콕놀이! 왕인키트 후기 이벤트에는 149명이 참여해 57명이 수상자로 발표되었다. 이벤트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총 1,261만원의 상품(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등수에 따라 지급되며, 선정 결과는 축제 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를 통해 공지한다. 이번 이벤트의 집콕놀이! 왕인키트는 집에서 즐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학습형 놀이로 페이퍼토이, 스티커 컬러링, 천자문 퍼즐, 참가기념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집콕! 챌린지의 왕인송 댄스 챌린지는 영암과 왕인을 배우고 즐기는 방문객 참여 이벤트로 왕인송 댄스 따라하기 콘텐츠가 이루어졌다. 또한, 기찬영암 푸드 챌린지는 영암 농·특산물을 이용 자취요리, 캠핑요리 경영대회로 구성되었으며 영암여행 온라인 사진·영상 공모전은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즐기는 모습과 지난 축제와의 추억을 자랑하는 콘텐츠로 축제 프로그램 참여 인증샷 이벤트와 역대 왕인문화축제 추억 소환 이벤트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비대면 축제의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1-04-26 12:02:04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 접수 시작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단열, 창호공사 및 냉방기기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신청서를 5월 7일(금)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창호, 보일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및 보일러를 교체하여 에너지의 효율 개선을 시공하고 18년 유례없는 폭염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사용 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폭염 일상화 가능성을 대비하여 냉방복지 제고를 위해 에어컨 등 에너지 절감형 냉방기기를 보급하며 가구당 평균 220만원(최대 300만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가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며 자가나 임차 구분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나 단순 주택개선 희망가구나 타 에너지복지사업(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 및 주거급여 집수리 대상가구와는 중복지원은 되지 않으며 동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는 2년이내 재지원이 불가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총 60가구가 에너지효율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80가구로 확대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사용 환경과 에너지효율을 개선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보장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4-26 12:01:50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시민 중심의 신청사 건립 위해 '신청사 제안방' 오픈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역균형 발전의 랜드마크 및 시민중심의 친환경 청사 건립' 비전을 실현하고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고양시 신청사 제안방'을 이달 26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고양시 신청사 제안방'에서 시민들에게 구체화된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신청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청사를 시민개방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의 랜드마크 및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6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제안 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배너 클릭 후 '시민제안'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공간 조성계획 ▲공간 활용방안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건축물 조성 방안 등 청사 건립에 대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시는 작년 4월 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ARS 시민여론조사를 진행해 시청사 이용 시 불편한 점, 신청사 건립 시 우려사항, 필요한 주민 편의시설 등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열린 소통창구를 운영한다"며 "이번에 제안 받은 소중한 의견들이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추후 설계 지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4-26 12:01:3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항공대학교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관내 한국항공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한국항공대학교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6년간 국비 5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순조롭게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관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업체와 특허기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한 기업체와 교수·대학원생·학부 연구생으로 구성된 팀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연구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고양시에 위치한 '28청춘창업소'와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도 수행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진로특강도 진행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1년은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제3전시장·방송영상밸리 등 미래산업을 이끌 자족시설이 줄줄이 착공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산업단지의 출발을 위해 인재가 필요한 때, 항공대학교의 공모사업 선정이 큰 힘이 됐다"고 했다. 또한 "한국항공대학교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드론(UAM)·전기차·로봇 등에 필요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인재와 스마트 물류·공유 등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비사업이다. 이번 한국항공대학교를 포함, 2015년부터 KAIST·국민대·동국대·한양대 등 32개교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2021-04-26 12:01:1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전국 최초 신재생 개발이익 공유제 실현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2018. 10. 5일 제정 이후 3년만에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첫 배당금을 주민에게 지급함으로써 개발이익 공유 정책 실현을 알리게 되었다. 오는 4월 26일(월) ~ 27일(화) 2일간, 안좌, 자라 2,935명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51만원 ~ 12만원까지 30개마을 경로당에서 일제히 지급한다. 신안군 개발이익공유 조례에 따른 안좌도 "96MW", 자라도 "24MW" 태양광발전소가 작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되면서 1/4분기 수익금의 약 30%인 4억2천만원이 협동조합으로 배당금으로 지급이 완료되었다. 특히, 1/4분기 가구당 최고 수령은 자라도 휴암마을에 문○조, 문○우, 문○근, 박○관 4인가구이 각각 204만원이며, 년간 816만원에 이른다. 그리고 안좌도 읍동마을 이○열, 창마마을 정○배 10인가구 가정에게는 각각 120만원이 지급된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 정책 실현이 되기까지 태양광발전소, 송전시설 설치 등 긴 공사에 생활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군의 정책을 믿고 적극 협조해 준 주민에게 박우량 군수가 배당금을 지급하는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와 격려를 할 계획이다. 지금은 안좌면만 혜택을 받지만 점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도 100MW, 사옥도 70MW 공사가 완료 예정으로 올해 말이면 주민배당금이 배부될 계획이고, 내년에 안좌면에 추가로 204MW, 임자면과 증도면에 각 100MW의 태양광 발전소가 건립되고, 2023년에 비금면에 300MW, 신의면에 200MW가 조성된다. 또 2030년까지 8.2GW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해 연간 3,000여억원의 주민소득이 발생한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에 참여하려면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조례시행 이후인 지난 2018년 10월5일 이후 전입한 주민의 경우 연령별로 조례에 정한바에 따르며, 만 30세이하는 전입즉시 자격이 주어진다.

2021-04-26 12:00:55 안행주 기자
기사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방역 시스템 개발

인천공항에서 여행객들의 수하물 수취가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개발해 인천공항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사가 개발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은 공항 입국장 내 수하물 수취대에 터널식으로 설치되며, 여객이 위탁수하물을 수령하기 전 자외선 살균 방식(UV-C)을 통해 수하물을 자동으로 소독해주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 살균 방식인 UV-C는 파장영역 280nm 이하의 단파장 자외선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살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방역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었다. 공사는 올해 1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도착수하물 수취대 2개소에 시범 설치해 최종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공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시험 연구원에 의뢰해 바이러스 살균성능을 공인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 하반기 중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도착수하물 수취대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인천공항 도착수하물 수취대 총 33개소에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의 도입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공항 수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등 상생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개발하고 인천공항에 도입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께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스마트 방역 인프라에 기반한 K-공항방역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미래공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26 12:00:36 김창근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나주사랑상품권 판매액 역대 최고치 경신

나주시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 1/4분기 판매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26일 기준)까지 판매된 상품권 판매 금액은 약 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7년 첫 상품권 발행 이후 역대 최고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 판매했던 836억원의 절반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역대 최고치 판매액 수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달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과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지급 등 200억원 규모의 상품권 시중 유통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상품권 구매 시 액면가의 10%를 할인해주는 '나주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한 것도 판매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연간 상품권 10%할인판매 제도 유지를 위한 국비 확보 노력에 힘을 쏟는 한편 시청,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공서 임직원들의 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상품권 이용 생활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나주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와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등 지정 금융기관 54개소에서 월 70만원 한도 내 구매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음식점·마트·주유소·약국·병원 등 나주지역 지정 가맹점 310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경제와 가정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목표로 했던 1000억원 판매를 뛰어넘는 상생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품권 구매 할인율 유지와 홍보, 캠페인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1-04-26 12:00:01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어촌뉴딜 300사업 전국 최초 ‘만재항 준공식’성황리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19년 이후「어촌뉴딜300사업」으로 추진한 사업 중 흑산면 만재항이 22일 전국 최초로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문성혁 해수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선상포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답사, 축하 영상상영(연예인, 선장 등), 축포 및 기념촬영, 주민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삼시세끼'만재도 편에 출연했던 차승원과 유해진의 축하메시지가 눈에 띄였다. 흑산도에서 45km 떨어진 외딴 섬, 만재도는 1996년에 전기가 들어오고, 2010년이 되어서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여객선 접안시설이 없어 바다 한가운데서 종선으로 갈아타고 섬에 들어가야 했던 열악한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어촌뉴딜300사업으로 77억3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만재항에 접안시설(40m), 경사식 선착장(53m), 어구보관창고를 설치함으로써 만재도 주민들의 평생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이에 목포에서 만재도까지 선박으로 5시간 40분 걸리던 것이 2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섬이 됐다. 만재도에 주민이 최초 입도(1700년대)한 후 320년만에 만재항에 여객선를 직접 접안하게 되어 실로 가슴 맺힌 한이 풀리게 된 셈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어촌뉴딜300사업」덕택이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전체사업비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18년부터 이 사업에 공모하여 지금까지 총 사업비 1,415억원(국비 991, 지방비424)을 확보하여 어촌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어촌·어항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만재항「어촌뉴딜300사업」첫 준공지로 깃발을 세운데 이어, 2019년에 선정된 진리항 등 3개소, 2020년 다물대둔항 등 5개소, 2021년 왕바위 등 2개소, 총 10개소에 대해서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주민들이 살고 싶고,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날 만재도 주민들은 "살아생전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평생소원을 이루게 해주어서 고맙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민들이 섬에 살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고 안전한 조업을 통해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촌뉴딜300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2022년 어촌뉴딜사업」대상 지역으로 15개소, 1,539억원 규모로 신청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올해 연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21-04-26 11:59:48 안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