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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월야초, '다문화 건강가정의 날' 운영 '호응'

함평월야초,'다문화 건강가정의 날'운영 '호응' 함평 월야초등학교(교장 장융기)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학생들을 위해 봄철 운동회를 대신한'다문화 건강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북적북적 마을 잔치를 벌였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규모를 줄여 학생들과 교직원만 참여하는 작은 행사로 운영됐다. 이날 학년별로 운동장, 체육관, 융합교육체험관, 교실 등에서 투호놀이, 윷놀이, 모래주머니 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고학년 학생들이 선호하는 보드게임, 2인 삼각 달리기, 피구, 풋살, 등의 게임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 비율이 40%이상인 본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자율선택과제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함양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늘 건강의 날 프로그램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와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 만들기, 다른나라의 전통놀이 체험하기, 음식 만들어 먹기 등을 학년별로 선택해 참여했다. 이애자 선생님은 "학년별 반티를 맞춰 입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스크안에서나마 모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교학생회장인 6학년 이다은 학생도 "코로나로 19로 인해 학교의 행사들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학교는 찾아오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거나 학교안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2021-04-26 11:59:3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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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 사업 추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 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 사업이 정부 2021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초면 갯벌어장을 대상으로 전통 어업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낙지 자원을 관리하고 생산량을 증대할 방안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업체계 구현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신안군을 주관으로 민간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갯벌어장 드론기반 낙지자원량 산정, IoT기술과 지능형 CCTV를 이용한 불법 조업 감시 및 알람 서비스, 원격 센서를 통한 갯벌 환경변화 모니터링 연계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체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사업은 (해양수산부)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연계지역(신안군 도초면)을 대상으로 AI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농어촌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4차 산업혁명기술 혜택을 어촌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어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등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소득감소 문제 개선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26 11:58:02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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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선정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국·도비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내년 4월까지 시비 2억3천만을 포함한 총사업비 7억7000만원을 투입해 수성동, 시기동, 장명동 등의 원도심 지역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재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3억5000만원을 들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장소에 불꽃과 연기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화재감지기' 310개를 구축한다. 스마트 화재감지기는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연동하고, 화재 발생 시 119 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돼 신속한 긴급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범죄예방 설계기법인 셉테드 기법 적용을 확대해 범죄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셉테드 기법은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기법을 말한다. 시는 노후 주택과 좁은 골목길이 많은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억1천500만원을 들여 셉테드를 적용한 안심 비상벨 36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이와 함께, 1억500만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장을 냉난방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개설한다. 이를 통해 매연과 미세먼지, 소음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구도심 접근을 어렵게 하는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원을 들여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고, 모바일 결제도 가능한 스마트주차장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주차장 서비스는 주민과 방문객이 주차장을 찾아 무작정 배회하는 불편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낙후된 원도심에 안전.소방.생활.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04-26 11:57:3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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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 실시

영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 실시영양군은 4월 26일(월) 0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1단계) 시범적용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4월 26일 00시 기준 코로나19 총 확진자수 4명으로 방역이 안정화 되어있으며, 4월 23일 민관합동회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범 적용하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1단계)의 핵심내용은 ▶ 5인 이상 사적 모임 해제 ▶ 500명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에서 300명 이상으로 강화 ▶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전반적 강화(예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이용인원이 4㎡에서 6㎡로) ▶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 및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이다. 그러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가 되지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의무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기본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영양군은 본 기간 동안 관련협회 및 새마을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자율적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로 군 자체적으로 점검계획을 세워 방역관리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인해 장기간 침체되었던 영양군의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영양군민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방역 및 점검에 더 노력하겠으며, 영양군민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및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코로나19 없는 청정 영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21-04-26 11:56:4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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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역지침 어긴 업소 이용자 대거 적발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일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영업한 업소들과 이용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전북도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집단발생 시군(전주,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의 유흥·단란주점, 노래방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도 특별사법경찰, 건강안전과 및 시·군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어긴 업소 16개소와 이용자 40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 방역수칙 위반업소 처벌규정 : 150만원, 이용자 10만원 이번 점검은 4월 들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10명 이상을 웃도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했다. 이에 전북도 특사경팀은 시군 등과 합동단속반 4개반 18명을 편성해 유흥시설 집합제한 이행 실태와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점검해 위반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감염병예방법 관련 ▲22시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하는 집합제한 방역수칙 위반 업소 5개소, 이용자 40명 ▲이용자 출입명부 미작성 미흡 업소 7개소 ▲5인이상 사적모임 위반업소 3개소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1개소 등이다. 특히 도내 유명관광지의 소규모 음식점에 타지역 관광객과 가족, 친구, 연인들이 몰려와 출입자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테이블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 이야기하며 술을 마시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이용자들도 함께 적발됐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은 장소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단속팀은 전했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 활동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하향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 관계자는 "대부분 업소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업소들의 방역수칙 위반 행위들이 코로나19 감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감염병 방역수칙은 일부의 이탈만으로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준수해 달라"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형사처분 및 행정처분 등 단호한 법 집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4-26 11:56:08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