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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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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과기정통부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 선정

화재감시 시스템과 방화성능 향상 등 연구실 안전 인프라 확충해 학업환경 개선 인하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인하대 안전방재팀이 안전용품들을 점검하는 모습./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연구실 안전관리 기반 조성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전담인력 확보·조직 구축을 위해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개선 사업이다. 인하대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전담조직 확대 운영에 따른 비용, 연구안전체계 구축과 안전관리 활동에 따른 비용 등 매년 9000만원씩 3년간 지원받는다. 인하대는 화재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충하고 고위험 연구실 방화성능을 향상하며, 연구실 안전용품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인하대는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선언하고 안전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방재팀을 신설하고 월례 정기 안전캠페인 '클린&세이프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인천미추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대학생 전문의용 소방대' 발족을 준비 중이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사업이 교내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여 학업과 연구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더 좋은 학업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6 09:40: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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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확진자 총 644명...서울 172명·경기 18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 등으로 닷새만에 700명 아래로 감소한 2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서울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44명 증가한 11만8887명이다. 뉴시스 2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일 총 확진자가 644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3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8887명(해외유입 818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72명, 경남 44명, 부산 43명, 울산 43명, 경북 23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로는 중국 1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32명, 유럽 2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6만 4344명으로 총 226만 63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5769명으로 총 10만 453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4명으로 총 10만 8475명(91.25%)이 격리해제돼, 현재 85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13명(치명률 1.52%)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6 09:35: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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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신·편입생 3700여명에게 입학축하 키트 발송

성균관대가 2021학년도 학부 신입학생 및 편입학생 3700여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축하 키트를 발송했다. 사진은 키트 구성품/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1학년도 학부 신입학생 및 편입학생 3700여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축하 키트를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입생 입학축하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지 못하는 신입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생활을 축하하고자 성균관대와 총학생회가 마련한 선물이다. 학교 마스코트인 명륜이, 율전이 인형 및 후드티 등 학교 기념품과 KF94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학교안내책자, 동아리소개자료 등 총 23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신동렬 총장은 신입생 입학축하 키트에 동봉한 축하서신에서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힘들었을 수험생활을 잘 이겨낸 신입생들의 노고와 성취에 박수를 보낸다"며 "성균관대에서 국내 최초로 설립한 학생성공센터와 도전학기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하여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상훈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입학식, 신입생 새터 등 소속감과 선후배간 교류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총학생회와 함께 고민하여 축하키트 발송을 추진하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입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6 09:15: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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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3상 1300명 투약 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참여자 1300명을 모집, 투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오는 상반기 중 임상 3상 결과를 도출해 국내외 허가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부터 임상 3상시험을 위한 환자 등록을 진행했으며 최근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 국가에서 임상 3상 목표 환자 총 13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당초 1172명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으나, 많은 환자에게서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최종 모집 인원을 1300명으로 확정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렉키로나의 안전성을 수출 진행 논의 과정에서 적극 강조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 말까지 3상 임상시험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결과를 도출해 국내외 허가기관에 제출, 현재 진행 중인 허가 신청 건에 대한 심사 속도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고위험군 경증환자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렉키로나의 조건부 승인을 획득했다. 식약처는 당시 임상 3상을 통해 렉키로나가 충분한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증·중등증에서 중증으로 이행하는 것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킴을 확인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셀트리온측은 글로벌 임상 3상이 대규모로 진행된 만큼 렉키로나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 투여 대상군이 지금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해 10만명 분의 렉키로나 생산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명 분의 렉키로나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고 본사임상팀 및 현지 직원들의 많은 노력으로 빠른 시간 내 충분한 환자 수 모집이 가능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수출 관련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상반기 중 임상 3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수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6 09:10: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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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9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연다

산업부는 제19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기기에 내장돼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IoT가전, 자율차, 첨단로봇, 스마트 선박 등 주요 산업의 지능화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의 중요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자유공모, 지능형 휴머노이드, webOS(LG전자 후원), 산학 프로젝트, 틴 메이커스 챌린지(초·중·고등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상과 자유공모 최우수상, 산학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 틴 메이커스 챌린지 최우수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산업부는 올해 총 17팀에 2160만원의 상금을 줄 계획이다.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다. 산업부는 예선심사(6월)와 본선심사(9월)를 거쳐 11월 중순에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결선과 시상식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데이터 경제의 대두로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이 필수적"이라며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인재 발굴 및 관련 산업 육성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4-25 15:15: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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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별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업 공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산업별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SC) 사업 시행계획을 26일 공고하고 협의체 사무국을 신규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SC는 산업별 업종단체, 대표기업, 관련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산업부는 2004년부터 산업계 주도의 인력수요를 발굴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SC사업을 추진해왔다. 산업부는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부터 SC를 기존 23개에서 20개로 조정하고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혁신 등 산업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반도체·자동차·전자 SC는 차세대 반도체, 미래차, IOT 가전 등 신산업 중심으로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차전지, 탄소·나노 같은 유망분야 SC를 신설해 집중 지원한다. 특히 신산업, 주력산업 혁신, 산업기반 등 3개 분과로 SC를 체계화하고 사무국 간 벤치마킹, 의견수렴 등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의 정례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달 26일부터 한 달간 SC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10일간의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6월 중 개편된 20개 산업분야별 SC 사무국을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단체는 산·학·연이 참여하는 SC 구성안과 운영계획이 포함된 신청서를 KIAT로 제출하면 된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SC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현장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혁신 인재를 양성·공급하는 선도기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5 15:07:0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