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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금융그룹,유암코와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조성

IBK기업은행이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총 150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실 또는 부실예상 사업장의 채권인수, 채권재구조화, 지분 투자 등의 방식을 통해 PF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금융그룹(IBK기업은행 500억원, IBK캐피탈100억원, IBK투자증권100억원)이 700억원, 유암코가 800억원을 출자했다. 펀드운용을 맡고 있는 유암코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PF부실사태 당시, PF정상화뱅크를 통해 부실 사업장 29개를 인수해 정상화 시킨 경험이 있는 부실채권 투자 및 관리 전문회사이다. 이번 조성되는 펀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의 일환으로 부동산 PF시장 리스크가 커진 현 시점에 시장 안정화를 위한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PF 사업은 건설·운송조경·자재·감리 등 수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로 이루어지므로 관련 기업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며 "본 펀드가 중소기업의 자금흐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25 17:32: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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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신상발언 나선 강성희 의원, "국회의원이 국정기조 바꾸라고 말도 못 하나"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25일 자신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쫓아낸 대통령실 경호처에 행태를 비판하면서 "국민을 대변한다는 국회의원이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말 한마디도 할 수 없다면, 300명이나 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존재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가 끝난 후 신상발언을 통해 "전주시민들과 국민들이 하고 싶었던 말의 백분의 일도 전하지 못했지만, 나라를 책임지는 최고 지도자라면 국민들의 하소연에 등이라도 토닥여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며 "저의 이런 기대가 과한 것이었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주민들을 만나면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무관심과 혐오였다. 선거 때만 되면 간 쓸개 다 빼 줄것처럼 하더니 이제 더 이상 투표고 뭐고 다 싫다고 하시는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면서 "걱정에서 절망으로, 절망에서 무관심과 혐오로 돌아서는 민심을 우리는 무겁게, 아니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이 아닌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국회의원의 입을 막은 것이 아니라 국민의 입을 막은 것이기 때문"이라며 "그리고 국정기조를 바꿔 이념과 정쟁이 아닌 민생을 살리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정치가 국민들의 시름을 다 해결해 주지는 못해도 최소한 국민들로부터 버림받고, 혐오 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면서 "국민과 같이 울고, 웃으며 비 올 때 같이 비 맞아 줄 수 있는 정치를 위해 저는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면서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요구했다가 대통령실 경호원들에게 입이 틀어 막혀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쫓겨났다.

2024-01-25 17:27: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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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6일 ‘제9회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9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날로 지난 2016년 1월 26일 '제1회 학생인권의 날'을 시작으로 2024년 올해로 9번째다. 이날 기념식은 조희연 교육감의 개회사와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민정 국회의원,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의장, 교원단체 대표,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미경 대한민국 인권도시협의회장(은평구청장) 등의 내빈 축사로 이어진다. 이어 ▲전국 교육감 및 서울지역 구청장 축전 소개 ▲유공 대상 감사장 수여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서로 배움 토크(교육감과 학생들이 인권 주제로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는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행사에서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토론과 숙의를 통해 마련한 교육, 참여, 학교폭력, 안전 등 4개 분야 정책개선안을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이에 대한 교육감과 각 부서의 답변을 듣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기념식이 교육 주체들과 함께 학생인권 조례의 보완과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권리가 조화롭게 보장될 수 있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의견 수렴에 더욱 적극적으로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5 17:10:33 이현진 기자
부고-1월 25일

▲최성희씨 별세, 권영세(국민의힘 국회의원·전 통일부 장관)씨 모친상 = 2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7일,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02-2258-5922 ▲서인순씨 별세, 이경란(청주기록원장)씨 모친상 = 25일 0시51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43-269-6969 ▲황춘자씨 별세, 김재경(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 25일, 진주 중앙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55-745-8000 ▲김순환씨 별세, 강선배(부산일보 사진부 기자)씨 장인상 = 24일, 대구 한성병원장례식장 701호,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 053-253-3444 ▲하종권씨 별세, 이현철(농협중앙회 경남본부 농촌지원단 실장)씨 장인상 = 24일, 진주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6일 낮 12시. 장지 산청 본향원. 055-756-0030 ▲김옥주씨 별세, 홍요셉(전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홍요한·홍요엘·홍요안나·홍마리아씨 모친상 = 24일 오후 7시, 전주효자장례타운 201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임실군 삼계면. 063-228-4441 ▲노양금씨 별세, 이철규·철승(개인사업)·철원(신한투자증권 일산지점장)씨 모친상, 김기성·박희무(개인사업)씨 빙모상 = 25일, 은평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02-2030-4444

2024-01-25 16:53: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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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첨단 기술을 가진 나라도 '아시아'일뿐

요즘 나는 ICT 기술의 첨단을 보며 자랑스럽다가 열 받다가 반복한다. 애국자여서는 아니다. 그저 미래 기술도 편견 어리구나 싶어서다. 수 년 전 유행한 CSI 시리즈 등 미국 수사 드라마나 스릴러 영화를 보면 매번 꼭 나오는 장면이 있었다.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형편없는 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엔터 두 번(?)만으로 4K 화질로 바꿔주는 장면이다. 현실에서는 눈코입이 어디 있는지 옆 사람과 토론 하는 와중에 드라마에서는 화질을 개선하고 다듬는 게 저렇게 쉬울 수가 있나 싶어 어이 없기도 했다. 어느 방송에서는 경찰 수사관이 나와 CSI 드라마처럼 화질 개선하는 프로그램이 없다며 해명하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로 흐릿한 화질 이미지를 업로드 하기 위한 엔터 한 번과 해당 이미지로 선택했다는 엔터 한 번이면 정말 그렇게 된다. 포바이포 등 국내 IT기업들이 내놓은 이런 기술을 보자면 정말 '한강의 기적'에 감동이 밀려온다. 여하간 신기술을 접할 때면 이것저것 시도해보곤 하는데, 종종 AI가 학습한 편견을 맞닥뜨린다. 특히 허를 찌르듯 미국에서 나온 기술이 그런다. MS나 애플, 테슬라 등 혁신적인 기술로 전세계 사람들의 삶을 바꾼 기업들이 죄다 거기 있으니 당연한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다가도 저들도 우리나라 기업과 연구진이 내놓은 다양한 결과물을 참고할텐데 생각하면 열이 받는다. 얼마 전에는 챗GPT에게 물어보다 열이 받았다. 챗GPT가 영어로 물었을 때 더 정확하고 섬세한 답변을 한단 거야 당연하다 생각했지만 "세계 최초의 웹툰은?"이라는 질문에 "동아시아에 위차한 대한민국"이란 표현이 돌아왔을 땐 챗GPT에게 정권 지르기를 하고 싶었다. 혹시 그럼 AI는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미국"이라는 표현을 하는걸까 싶어 최초의 전구는 어디서 나왔냐고 묻자 "미국에서"라고 말하지 뭔가? 개발국이라 그럴까? 싶어 에펠탑이 위치한 나라를 물었더니 그 또한 "프랑스 파리"라고만 대답했다. 그래서 또 혹시나 싶어 마지막으로 물었다. 미 대륙으로 가장 많은 흑인이 납치 당한 나라는? 했더니… "시"란다. 집요하게 답변을 내놓으라고 했지만 계속 오류가 났다. 누가 보면 내가 우리나라에 대단한 애국심을 가진 줄 알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그저 AI가 학습한 데이터가 우리를 얼마나 타자화 하는지 확인 한 게 화가 났을뿐이다. 너희는 대륙 이름이 필요한 나라라는 그런 편견 말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25 16:51: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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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GTX' 사업 본격화...GTX A·B·C 연장 추진, D·E·F 신규 노선 신설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ㄱBㄱC 기존 노선을 연장하고, D·E·F 신규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 대도시권에서는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열어 GTX 전체 노선을 포함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기 GTX 시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GTX 사업 최초로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오는 3월 말 개통하고, 운정~서울역 구간을 연내 개통하는 등 2028년까지 순차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B·C노선도 연초부터 즉시 착공하고 적기 개통(B노선 2030년, C노선 2028년)을 위해 공정을 차질 없이 관리하는 등 1기 GTX 성과를 가시화해 수도권 GTX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A노선은 기존 파주 운정~화성 동탄 노선을 연장해 평택 지제(20.9km)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B노선은 기존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노선을 연장해 춘천(55.7km)까지 종점을 잇는 방안을 추진한다. C노선의 경우 기존 양주 덕정~수원 노선을 연장해 상단으로는 덕정에서 동두천(9.6km)까지, 하단으로는 수원에서 아산(59.9km)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선(先) 지자체 비용 부담 방식 협의, 후(後)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 진행을 통해 AㄱBㄱC 노선 연장 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 부담 합의 시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AㄱC 노선은 지자체 건의에 따라 타당성 검증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정부는 전했다. 정부는 D·E·F 신규 노선도 신설해 이른바 '2기 GTX 시대'를 준비하기로 했다. D·E·F 신규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추진하며, 1단계 노선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동시 통과를 추진할 예정이다. D노선은 부천 대장을 분기점으로 김포 장기와 인천공항으로 갈라지는 노선과 삼성을 분기점으로 교산과 원주로 갈라지는 노선이 이어진 "더블 Y자" 형태다. 해당 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추후 직결 운행될 예정이다. E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서울 강북권으로 가는 노선이다. 인천공항에서 대장까지 D노선을 공유한다. 연신대ㄱ광운대를 거쳐 왕숙2ㄱ덕소까지 이어진다. F 노선은 교산, 덕소, 왕숙2, 의정부, 대곡, 부천종합운동장, 수원 등 수도권을 한 바퀴 도는 순환선이다. 1단계 사업으로 교산~왕숙2 구간을 우선 추진한다.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 대도시권에서도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한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가칭 CTX)으로 선정ㄱ추진한다.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다른 권역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의해 급행철도로 추진이 가능한 노선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가 지나는 지역에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성장 거점이 만들어지는 다핵 분산형 메가시티 조성이 기대되는 만큼, 더 많은 국민께서 GTX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른 지역까지도 연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1-25 16:49: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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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어촌상생협력 사업 31건 제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이 주관하는 농어촌상생협력을 위한 워크숍에서 농어촌상생협력 사업 31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되었으며, 200여 명의 참여 기업·지자체를 대상으로 박우량 군수가 직접 농어촌상생 협력사업 제안발표를 하여 신안군의 여건과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는 신안군의 정책을 홍보하고, 상생협력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자체협의회에서는 농어촌상생기금본부와 신안군 제안 사업(31건)에 대한 세부 사항 협의를 진행하여 농특산물 판매망 구축, 섬 숲 더하기 조성 및 농기계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를 통해 협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농어촌상생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보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305억 원 조성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참여기관과 연계를 통해 1004섬 농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해 농어촌의 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1-25 16:45:5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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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년 노하우 앞세워 퍼블리싱 기업으로 성장 목표…신작 3종 공개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라는 수식어를 추가하고자 한다." 컴투스가 전 세계 최상위 게임 퍼블리싱(유통·운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지난 20년간 글로벌 사업을 펼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퍼블리싱 게임 3종 라인업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투스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모바일 게임 산업 개척자, 야구 게임 명가, 동서양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 등 컴투스의 수식어는 도전이 있었기에 빚어낼 수 있던 결실"이라며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라는 수식어를 추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후 올해 글로벌 퍼블리싱할 신작 3종과 사업 방향성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퍼블리싱 신작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Cooking On: TinyTAN Restaurant)',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등 총 3종이다.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강점이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글로벌 요리 게임의 강자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접목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세계 게임팬과 K-POP 팬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누적 300만 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인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최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를 열었다. 컴투스는 글로벌 전략으로 다양한 장르를 발굴하고 서비스하는 것을 택했다. 글로벌 유명 IP와 콜라보하거나 인기 있는 IP를 게임화하는 데 도전하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경우 중국 진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섬'은 유명 IP인 '위처'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차주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경쟁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 글로벌 리더들과 경쟁하고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며 "선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작 론칭, 계약 체결 등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24-01-25 16:45: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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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23~24일 누적 판매량 10만장 돌파

월 6만원 대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10만장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지난 23~24일 지하철 역사·편의점 등에서 판매된 기후동행카드가 10만672장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물카드는 6만5758장, 모바일카드는 3만4914장이 판매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27일까지 주요 5개 역사에서 운영되는 '기후동행카드 판매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카드를 구입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26일 오후 5~8시와 27일 오후 3~6시에 ▲을지로입구역 ▲여의도역 ▲사당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벤트 부스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한 후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시는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핫팩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예비로 준비해 둔 기후동행카드 물량을 긴급 투입해 오프라인 판매 수급을 조정하고 있으나, 일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편의점에서는 카드가 조기 매진될 수 있다"며 "방문 전 역사 고객안전실이나 편의점에 사전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달 6만2000~6만5000원으로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한정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오는 27일 오전 4시 버스 첫차부터 이용 가능하다.

2024-01-25 16:44: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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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국방기술진흥硏 부서 이전 검토 철회 촉구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이 새해 첫 본회의 개회날인 25일 진주시 경남혁신도시 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핵심 부서의 대전 이전 검토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성명서에서 "혁신도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통해 국토의 균형 발전과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한 역사적인 국토 정책으로 추진됐다"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2022년 5월 사전 협의도 없이 핵심 부서를 대전으로 이전한 뒤 최근 또 다시 추가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국토 균형 발전과 혁신도시를 건설한 근본적 취지에 반할 뿐 아니라, 혁신도시 관련 법률의 허점을 이용한 명백한 꼼수 이전이자 경남의 국방·방위산업 정책을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경남을 K-방산의 거점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도 반한다"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서 이전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도희외는 이후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입장을 통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위법적 꼼수 부서 이전 검토의 진실을 330만 경남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부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련 법률의 제도적 허점을 조속히 개선할 것과 미래 전략 산업으로서 지역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 연구 기관의 육성·발전 대책을 경남도가 함께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2024-01-25 16:42: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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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250여개 파트너사와 '2024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중장기 전략 공유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250여개 파트너사 대표들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KGM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2024년 중점 추진활동 내용과 중장기 상품계획 등 발전계획을 공유하는 '2024년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부품 협력사 정기총회로 지난 2023년부터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과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4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는 KGM 경영지원부문장 엄기민 사장과 경기산업 박경배 파트너사 회장을 비롯한 250여 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엄기민 KGM 사장은 "안정적인 부품공급 그리고 토레스 EVX 출시에 만전을 기해준 파트너사에 감사드린다"며 "KGM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토레스 쿠페를 포함한 전기 픽업트럭 등 각종 신차 개발은 물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만들고 팔기 위해서는 KGM과 파트너사간에 유기적인 톱니바퀴가 잘 돌아갈 때 가능하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해서 함께 행복한 '동행(同行)을 넘어 동행(同幸)'으로 함께하는 진정한 동반자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KGM은 발전계획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상품 계획과 미래 발전전략 그리고 올해 중점 추진 사항 등에 대해 파트너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사양 최적화와 사양 조정 그리고 신규 사업 제안을 통한 매출확대 방안과 파트너사 역량 개선을 위한 교육 강화 등 KGM과 파트너사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엄기민 KGM 사장이 지난 24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4년 파트너스 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KGM

2024-01-25 16:40: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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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종이책을?" 책 정의까지 바꾼 전자책·웹툰 업계

IT 기술로 출연한 전자책(E북·오디오북)과 웹툰이 '책'의 정의를 바꾸며 급성장하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산업 육성안을 발표하면서 관련 플랫폼 기업들도 고평가 받고 있다. 25일 현재 주요 전자책·웹툰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가 연초 대비 20% 이상 뛰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2일 대비 약 75%, 미스터블루는 약 54% 주가가 뛰었다.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사인 네이버와 카카오에 웹툰을 유통 중인 전자책 출판사 핑거스토리 등 유통사도 20% 이상 상승했다. 전자책 시장은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지난해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58억원에 불과했던 2020년 4600억 원으로 5년 사이 273% 성장했다. 웹툰 시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통계 기준 2021년 국내 시장 1조 5600억원, 세계 시장 47억 달러(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이 약 20% 시장을 점유한 가운데, 세계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 8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책 시장은 국내에서 오랫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시장이었다.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전자책은 대부분 장르소설이라는 편견과 종이책에 대한 견고한 선호도가 나타났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면서 전자책을 접하기 쉬워진 배경 속 팬데믹 사태가 빠르게 전자책 시장을 성장시켰다. 팬데믹 중 활발했던 OTT 플랫폼의 웹소설·웹툰 실사화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2030세대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전자책 선호 현상이 플랫폼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독서율과 종이책 독서율은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전자책으로 한정하면 20대와 30대에서만 뚜렷한 성장세가 나타난다. 전자책 독서량이 늘어나는 세대 또한 2030세대에 한정되는데, 2019년 20대 39.0%, 30대 31.3%였던 독서율은 2021년 각각 50.5%와 38.4%까지 성장했다. 웹툰 플랫폼은 2010년대 초반 이후 매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왔는데, 대표 플랫폼인 카카오웹툰과 네이버웹툰의 해외 진출 후 더욱 괄목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일본 웹툰 플랫폼 '라인망가'에서 연재 중인 '입학용병' 1개 작품의 2023년 거래액만으로도 이미 10억엔(90억원) 수준에 이른다. 누적 조회수는 4억 회에 달한다. 카카오의 일본 자회사 (주)카카오픽코마의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의 지난해 거래액은 1000억엔(9조 원)을 경신했다. 종이책에서 디지털로 넘어온 전자책 콘텐츠들은 종이로부터 해방된 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와 상호 작용을 하는데, 인터넷이 보편화 된 90년대 말부터 마케팅 도구로써 활발하게 쓰다 전자책 장르로까지 이어졌다. 웹툰업계에서 먼저 시간차를 두고 장면을 전환하는 효과나 일부 애니메이션화, 효과음, OST 제작·삽입 등을 시도 했는데 최근에는 웹소설 플랫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20년부터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웹소설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는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IT 기술과 결합해 텍스트가 무너져 내리는 효과나 화면에 피가 튄 듯한 시각적 연출을 시도했고, 더 나아가 이른바 '인터넷 실시간 연재'라는 개념까지 만들었다. 작품내 최신화에서 화자 상태에 따라 이전 내용이 수정되며 등장인물의 이름이 지워지거나 혹은 아예 지난 회차가 전혀 다른 내용으로 바꿔치는 등 게임에 가까운 연출이 시도됐다. 참신한 연출력으로 연재 최신화를 따라가면 웹 기술을 통한 표현방식의 첨단을 보여준다. 윌라 등이 내놓은 오디오북은 성우와 낭독 방식의 다양화 등을 통해 책의 정의를 변화시키고 있다.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작가·제작자에 과다한 연재 분량이 요구되거나 혹은 저질작품의 난립, 독자들의 온라인 콘텐츠에 한정한 낮은 저작권 의식 등을 우려하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책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고 그게 다양한 지점에서 종이책이 가졌던 한계를 깨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시장이 만들어지는 초기인 만큼 여러 불합리한 점들도 산적해 가고 있다"며 "정부가 관련 플랫폼을 키우겠다고 선언한 만큼 의식 전환 캠페인 등까지 전방위적인 지원과 감시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25 16:31:4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