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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기업 퇴직연금 지원범위 확대...사업주 부담↓

고용노동부가 내년부터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의 재정지원 및 대상자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가입 문턱 등을 낮춰 소규모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재정지원 대상을 기존 월평균 242만 원 미만에서 268만 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사업주의 적립금·수수료 부담 등을 완화한다. '푸른씨앗'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근로자가 많은 30인 이하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공적 퇴직연금제도이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고용부는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도입을 어렵게 했던 복잡한 도입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도"라며 "퇴직연금규약을 작성, 신고할 필요 없이 근로복지공단과 표준계약 체결만으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영세사업장에서 퇴직연금을 도입하고자 할 때 장애요인 중 하나가 비용부담이었다. 퇴직연금을 도입한 사업주는 매년 일정 금액의 적립금과 수수료를 금융회사에 납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푸른씨앗은 사업주에게 '근로자 퇴직급여 부담금의 10%'를 3년간 지원하고 운영수수료도 전액 면제(5년간)한다. 고용부는 "내년에 푸른씨앗의 가입 문턱을 낮춰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의 두 배가 넘는 재정지원 예산을 정부안에 반영해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정지원 예산이 올해 92억 원 규모에서 내년 192억 원으로 늘어난다. 우선 근로자지원금을 신설해 노후소득 마련에 힘을 보탠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의 지원 범위를 근로자까지로 확대하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근로자지원금은 사업주지원금과 지원기간(3년) 및 금액(사용자 부담금의 10%)이 동일하다. 근로자지원금은 근로자의 적립금 추가납입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요건(월 평균보수가 최저임금의 130% 미만)을 충족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본인 명의의 가입자계정으로 지급한다. 이에 더해, 재정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까지는 월 평균보수가 242만 원(최저임금의 120%) 미만인 근로자에 대해서만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해 왔다. 내년부터는 월 평균보수가 268만 원(최저임금의 130%) 미만인 근로자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근로복지공단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푸른씨앗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소상공인 및 소속 근로자, 근로복지공단 직원 등을 만나 푸른씨앗의 도입·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023-12-11 15:00: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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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반고 지원자, 전년比 6.6% 감소

서울 지역의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지원자가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6~8일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09개 학교에 5만7617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수는 전년과 같고, 지원자는 4059명(6.6%) 감소했다. 지원자 중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167명(1.5%) 줄어든 1만1106명이다. 중복 지원자 가운데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응시 유형별로 지원자를 살펴보면, 일반지원자는 5만6419명, 체육특기자는 795명, 보훈자 자녀는 113명, 지체장애인 등 근거리 통학 대상자는 60명, 특례 적격자는 230명이다. 선발(전형) 방법은 응시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장애인 등은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한다. 체육특기자와 특례 적격자는 석차백분율과 관계없이 뽑는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달 10일엔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2024년 2월 1일에는 배정 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에서 합격 여부와 배정 학교를 안내받을 수 있다.

2023-12-11 14:56: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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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2023 올해의 광고PR상’ 금상 수상

대상펫라이프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2023 올해의 광고PR상' 중소·벤처기업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PR상'은 2008년부터 매년 당해 집행된 광고PR 캠페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닥터뉴토가 진행한 '반려인의 마음을 녹이다 : 닥터뉴토 멜팅(Melt-Up) 캠페인'은 제품 특징을 급여 상황과 접목시켜 반려동물 산책 후 프로틴 드링크를 급여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반려견 산책 후엔 탄단지 프로틴 드링크'를 핵심 메시지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반려동물에게 충분한 단백질 급여와 근육 케어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유명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을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해 커머스까지 연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단비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팀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닥터뉴토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닥터뉴토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펫라이프가 론칭한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는 전문가를 뜻하는 '닥터(Doctor)'와 영양을 뜻하는 '뉴트리션(Nutrition)'을 조합한 단어로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균형 전문가를 의미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진정한 영양식' 콘셉트를 앞세워 프로틴 드링크, 기능성 주식, 영양 간식, 영양제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23-12-11 14:5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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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과 경제자유구역 협력방안 논의

이동환 고양시장은 10일 서울에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월가(Wall Street)에서 인정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투자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알려져 있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사인 퀀덤 펀드(Quantum Fund)를 설립하여 1973년부터 1980년까지 4200%의 전설적인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중요 경제위기를 예견하는 등 글로벌 투자에 있어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세계적인 투자가이다. 향후 10~20년 내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나라가 될 곳으로 한국을 언급하여 한반도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짐 로저스 회장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활성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 활성화, 첨단산업 육성, 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논의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국내외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짐 로저스 회장에게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양시의 경제발전과 지역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짐 로저스 회장과의 만남이 고양시의 국내외적 인지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여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 투자유치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향후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영향력이 큰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에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경제자유구역 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 산업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모빌리티, 바이오, 문화, 마이스, 반도체 등 5대 핵심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만남이 있기 직전인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지난 7일 싱가포르 국제학교재단(Global Schools Foundation)과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8일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산업융합지식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국제학교 유치 및 외국대학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2023-12-11 14:52: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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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4년 올해의 책' 추천 도서 공모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 추천 도서 공모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연령별로 나눠 추천하면 되고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선정도서와 관련하여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 가급적이면 3년 이내 발간되어 시대 사정에 알맞은 도서이면서 국내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이 좋다.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지닌 도서나 절판도서 등은 제외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작년보다 추천 분야가 늘어난 만큼 울산시민들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책을 추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시민들께서 추천하신 책 중에서 2024년도 울산시 올해의 책이 선정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1 14:52: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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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 받아· · ·화성·성남 이어 3번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허가를 받았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화성ㆍ성남ㆍ부천ㆍ남양주ㆍ안산ㆍ안양ㆍ평택ㆍ시흥) 중 화성과 성남에 이어 3번째다. 시는 인구 58만 대도시의 복잡ㆍ다양한 행정수요 및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연구 전담기구(씽크탱크)가 필요해지면서, 지난해부터 시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 검토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시흥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8월 9일에는 '시흥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의원발의 제정한 데 이어, 2024년도 출연금 동의안 의회 의결 후 지난 9월 말, 행안부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했다. 당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설립 기준이 50만 명 이상 대도시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적용에 따른 정책고도화에 필요한 연구지원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별 특성화 발전전략을 수립하게 됐다. 시흥시정연구원은 민법상 재단법인(시흥시 출연기관)으로 다양한 연구 수행에 나선다. ▲시정 발전에 관한 중ㆍ장기계획의 수립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ㆍ연구 ▲시정 비전을 위한 정책연구 ▲지역 기초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및 공유체계 확립 ▲지역 현안 연구 발굴 및 수행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연구 ▲도시 정체성 확립 및 비전제시를 위한 연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도시의 비전에 관해 연구할 계획이다. 설립에 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2024년 하반기에 시흥시정연구원이 개원된다. 설립 초기에는 1실 1팀, 13명(원장 1명, 박사급 연구직 10명, 사무직 2명)으로 출범해 조직 기반을 마련한 뒤, 3개 연구팀으로 분화해 1실 4팀 1센터, 정원 25명을 목표로 운영에 나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 특성과 비전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연구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구현하는 종합 정책연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흥의 미래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전문적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1 14:52: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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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한투證, 8500만달러 규모 김치본드 발행 주관

신한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글로벌 제지업 시장점유율 1위인 인도네시아 'Asia Pulp & Paper Group(APP그룹)'의 계열사 Oki Pulp & Paper Mills(OKI)의 두 번째 김치본드 발행 주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APP그룹은 세계 최대규모 종합제지 회사이며, 그중 OKI는 APP 내 펄프 및 위생용지(티슈) 생산량 40% 및 30%를 각각 책임지고 있는 핵심 자회사다. APP그룹은 한국 투자자 기반 구축과 외화조달 창구 다변화를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김치본드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발행은 APP그룹의 6번째 김치본드 발행으로, 주관사단 및 각 사 인도네시아 내 현지법인은 발행사 및 시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발행됐다. 주관사단은 경기둔화와 고금리 시장 상황에서도 글로벌 시장대비 한국 시장의 금리 안정성을 제안해 11월 만기도래 금액에 비해 3000만달러 증액한 총 8500만달러 규모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변동금리채로 전체 발행금액은 8500만달러이며, APP그룹의 지주사인 PEP 보증을 통해 발행됐고, 신한투자증권,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 주관사단 3사는 꾸준히 인도네시아 기업의 김치본드 발행을 주관하며 관련 시장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내 한국 금융기관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1 14:49: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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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하면 내일 온다" CJ제일제당, 자사몰 강화 고객 편의성 강화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 배송 서비스 '내일 꼭! 오네(O-NE)'를 공식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CJ제일제당 제품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받아볼 수 있다. CJ더마켓에서의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 CJ제일제당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타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에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 박스 단위의 일부 상온 제품에 한해서만 운영한 내일도착 서비스를 전 제품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동탄온라인센터와 실시간으로 재고상황을 연동시켜 고객이 주문한 당일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형우 CJ제일제당 디지털 사업본부 DTC 담당은 "더마켓의 '내일 꼭! 오네' 서비스로 고객들이 햇반, 비비고 만두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들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나은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제조사가 자사몰에 익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드문 사례다. 전국에 1만1000명의 프레시매니저를 두고 있는 hy 정도가 익일배송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CJ제일제당은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씨제이더마켓 유료 멤버십 '더프라임'의 회원비를 월 2000원, 연 2만원에서 월 990원·연 9900원으로 대폭 낮춘다. 가입 시 적립금 지급과 함께 제공하던 10% 상시 적립 및 월 1회 무료배송 쿠폰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유료 회원제 문턱을 낮춰 자사몰 가입자 수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매월 열리는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와 '더프페(더마켓 프레시 페스타)' 등의 대규모 할인 이벤트는 물론, 신선식품 및 음료 등 타사 제품들도 판매해 고객 편의성도 강화한다. CJ더마켓 누적 회원 수는 현재 350만명(11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의 배송 서비스 강화와 멤버십 혜택은 자사몰 강화의 일환이다. 최근 식품 기업들은 유통 채널에 제품을 납품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 대신 자사몰을 통해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D2C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중간 유통 과정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도 줄일 수 있고 가격 결정권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 절감을 통해 품질을 높여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도를 선사할 수도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1 14:4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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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채무관리 강화해 재정건전성 향상시킨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높은 지방채무에 따른 재정위기를 인식하고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채무관리를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창원시의 채무액은 4,108억 원으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장기미집행공원보상(공원일몰제) 964억 원,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 400억 원, 지역개발채권 발행 5년간 누적 잔액 1623억 원, 마산해양신도시 보증채무이행책임액 994억 원 등이다. 창원시는 3개 시 통합의 특례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매년 300억~400억 원 규모의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1600억 원 규모의 채무잔액이 발생하여 타 지자체보다 기본적으로 채무가 높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지역개발채권 발행액을 제외한 2022년 말 기준 창원시 채무액은 2,485억 원으로 이는 기초지자체 중 2위인 수원시(3,334억 원)보다 낮고 3위 성남시(2,400억 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방채무를 관리하고 있다. 2022년 10월 11개 재정투자사업 지방채 343억 원을 조기상환하였으며, 신규 지방채 발행을 축소·억제하여 2023년에는 당초 62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려던 것을 100억 원으로 축소 발행하였으며, 2024년에는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2024년에 마산해양신도시 보증채무이행책임액 994억 원 등 1,478억 원을 상환하게 되면 창원시 채무액은 2023년말 4,000여억 원, 2024년 말 2,800여억 원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채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1 14:49: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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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여성연구원, 2023 연구소 정기학술대회 개최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가 주관하는 '2023년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인문관 501호에서 개최된다. 부산대 여성연구소는 1989년부터 매년 한국 사회의 젠더 및 성 평등 관련 쟁점을 주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 시설 지원을 위한 'PNU Startup-10'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다중위기와 페미니즘'을 주제로, 부산 지역 안팎에서 여성들이 직면한 다중의 문제들과 그들이 새로운 삶을 창조해 나가는 이론과 실천의 모색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대내외적으로 인구·환경·공생·젠더 등 다양한 문제들의 복합적 가중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하는 생존의 문제에 봉착해 있다. 겹겹의 위기가 우리 삶을 포위하는 다중위기 시대에 부산대 여성연구소는 여성주의적 관점을 적극적으로 개입시켜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야기함으로써 이론적·실천적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현실의 삶과 마주침, 관계 맺기, 전환의 과정을 통해 대안적인 삶-공간에 대한 전망을 나누고 나아가 '지금 여기' 우리 삶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대안을 모색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학문 후속 세대 발표와 기조강연, 주제 발표(연구자/활동가) 등 4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오전에 진행되는 1부 학문 후속세 대 발표는 부산 지역에서 여성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의 이혼 이후의 삶'(이인경 부산대 여성학협동과정 박사수료)과 '비문법적 존재 명명/호명하기'(김예선 부산대 여성학협동과정 박사과정)를 다룬다. 최연숙(부산대 여성학협동과정), 장지은(계명대 여성학연구소)의 토론도 이어진다. 2부 기조강연은 대표적인 페미니즘 연구자인 박이은실 아주작은페미니즘학교 탱자 대표가 '공통감각과 연결감 부재의 세계: 우리가 행동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3부 연구자 주제 발표는 김은주(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의 '비인간 전회와 회절의 정치', 문현아(서울대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허오영숙(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은기수(서울대 국제대학원)의 '인구 위기, 가족 위기 속 초국적 가족의 '가족 하기(doing family)''로 구성된다. 토론은 권명아(동아대 한국어문학부) 교수, 문경희(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어 4부 활동가 주제 발표에는 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 활동가 송진희가 '페미니즘 점-선-면, 네트워크로 생존하기_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 활동을 중심으로', 퀴어문화협동조합 홍예당 활동가 김수환이 '비수도권 퀴어 커뮤니티의 생존 기록'에 대한 목소리를 담는다. 육주원(경북대 사학과) 교수의 토론으로 부산 지역 활동가의 삶과 성찰도 나눌 예정이다.

2023-12-11 14:48: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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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와 '상생 발전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는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신순식 문경시명예국제협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는 교육·문화·관광·경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교육교류에 관한 사항 지원 ▲중국 내 문경시 제품 등의 유통 촉진을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 ▲중국 내 현지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지역 청년 취업 및 문경시 관광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는 중국 내 80만 한국 교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국 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1999년 12월 설립된 단체로 한중문화사업 엑스포, 한중 경제포럼 등 한·중 양국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날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13대 회창 취임식에서 지난 5월부터 회장직무대행을 맡아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를 이끌어 온 문경 출신 고탁희 회장이 취임했다. 신현국 시장은"우선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고탁희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앞으로도 문경시와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2023-12-11 14:48:2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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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연말 맞이 할인 전개

보쉬 전동공구가 31일까지 전문가용 전동공구 구매 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조건 보쉬 데이'는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구매 시 100% 경품을 증정한다. 10만 원 미만 구매자는 스타벅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Tall)를,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BHC의 후라이드 치킨+콜라 1.25L 세트를 제공하며, 측정공구, 홈앤가든, 드레멜, 액세서리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제품 5종 구매 시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18V 4.0Ah를 추가 증정하는 '신제품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충전 각도 절단기, 충전 로터리 해머, 충전 멀티 드릴 드라이버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키트는 하나의 공구 박스 안에 본체, 배터리 2개, 충전기 1개가 포함되어 있는 세트 상품을 말한다. 또 18V 제품 구매 시 100%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딜(PRO Deal) 3탄'이 준비되어 있다. 32만 원 이상의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18V 베어툴 혹은 키트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100% 경품을 제공한다. '무조건 보쉬 데이'와 '신제품 구매 혜택'은 제품 구매 후, 12월 31일까지 구매 영수증 이미지를 찍어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멤버십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면 된다. 구매한 ID 당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제품 구매 혜택의 경우 기존 제품 구매자도 소급 적용 가능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2-11 14:48: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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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가축질병 없는 ‘청정 산청’ 지키기 총력

산청군이 가축질병 없는 청정 산청을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이후 무안 육용오리 농장과 전북 익산 육용종계 2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연달아 나왔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거점 소독 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철새를 통한 고병원성 AI 전염을 막기 위해 철새 출현 지역인 양천강과 가금류 사육 농가 주변, 방역 취약지역에 소독 차량과 축협 공동 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긴급 소독을 진행하는 등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축산 관련 차량의 경우 거점 소독 시설에서 소독 진행 뒤 소독 필증을 발급받고 확인 후 농장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 밖에 가금류 사육 농가의 모임과 방사 사육 금지, AI 발생국에 대한 해외여행 자제도 시키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은 지금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사례가 없는 청정 지역"이라며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차단 방역과 함께 가축 방역 행정력을 총동원해 가축질병 없는 청정 산청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14:4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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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일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 폭설, 산불 등 겨울철 재난 대응,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관리와 한랭질환 예방·관리 등 34개 정책과제를 담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겨울철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행복e음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군, 위기아동 등 위기가구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 등을 강화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긴급복지 대상 가구 생계비 인상(1인 가구 기준 62만3천→71만3천 원), ▲동절기 연료비(15만 원) 지급 등으로 겨울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스·열 요금 감면, ▲에너지바우처 지급, ▲월동대책비 지원(차상위 6,600가구, 10만 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월 30만~100만 원) 등으로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노숙인·쪽방주민·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선 상시 보호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 분야에선 폭설, 한파, 산불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을 강화하고, ▲결빙취약구간 등 재해우려지(349곳)와 화재취약시설(8,945곳) 등을 사전 점검한다. 폭설, 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다채널 상황관리와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16개 기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621명을 배치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감시한다. 건강 분야에서는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 및 한랭질환 예방·관리에 힘쓴다.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감염취약시설(651곳)을 집중 관리한다.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마을건강센터에 한파안전망(방문건강관리 전담팀 16개, 건강지킴이단 298개)을 구성, ▲방문건강관리를 확대하고 ▲한파특보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시민체감 생활대책을 확대한다. ▲김장철, 설날 등 성수기 농수산물 수급을 통한 가격안정과 ▲상·하수도 월동 관리, ▲동절기 쓰레기 대책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동절기 건설현장, 문화체육·관광시설, 전통시장 등 안전관리를 위한 집중 점검,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제 및 비상저감조치 등을 시행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감염병 차단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은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산불, 한파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마련했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1 14:47: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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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하동군농업인대학원’ 졸업식 성료

하동군은 지난 8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2023년 하동군농업인대학원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동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하동군농업인대학은 농업의 새로운 소득 작목원과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2008년 시작해 올해 16번째 졸업식을 맞았다. 올해 농업인대학원은 1년 차에 체험 농장의 이해 및 프로그램 기획, 2년 차에 치유 농업·원예 치료·팜파티 등 2년간 36회 144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23명이 입학해 14명이 수료하며 61%의 수료율을 보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증서 수여와 시상 등이 이뤄졌으며, 이번 졸업식과 함께 지난 16년간 하동군농업인대학을 통해 27개 과정 994명의 우수한 인재가 배출됐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하승철 군수는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당당히 수료하고 뜻깊은 졸업식을 맞은 졸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대학원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농업에 활용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건강과 사회적, 교육적 이익을 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하동군의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덧붙였다.

2023-12-11 14:4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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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개관 8주년… 누적 관람객 600만 돌파

국립부산과학관이 11일 개관 8주년을 맞았다. 국립부산과학관은 2015년 12월 개관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산업을 테마로 한 상설전시관과 최신 트렌드를 담은 특별 전시,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과학 교육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과학기술문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지난 9월에는 누적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어린이과학관은 주요 타깃층인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끌어나면서 매월 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과학관은 △탄소제로시티 △미래 모빌리티 △헬로메이커 등 미래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공지능 코딩 교육 등 과학교육을 통해 10만여 명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개인과 기업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과학교육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스마트 시니어스쿨', '장애인 과학교육' 등 맞춤형 과학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 복지투자 우선 지원 학교에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등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 국립과학관 최초로 어린이 후원자를 모집하며 어릴 때부터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메세나탑'을 2017년부터 5회 수상했으며, 교육부에서 '2020년, 2023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과학관은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K-과학관'의 면모를 보여줬다. 2021년부터 매년 아프리카 르완다에 과학나눔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2월에는 에티오피아에 초등 미니과학센터를 개소해 과학기술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외형적 성장을 이루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윤리경영의 기틀을 마련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023년 여가친화인증'에서 신규 인증 받았으며, 같은 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사회공헌활동 분야(SDGs)에서 성 평등 보장,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 성장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청렴 과학관을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서약을 진행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진행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고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관람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관 8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증 사진 이벤트 '지금 과학관은?'과 키즈플랫폼과의 공동 협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과학관 관람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응모되며 참여 기간은 12월 1일부터 17일까지다. 공동 협력 이벤트는 12월 한 달간 진행되며 육아앱 '애기야가자' 이용자 1000명에게 특별 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특별 기획전 '미래 모빌리티'를 관람하고 쿠폰을 제시하면 과학키트와 상설전시관 무료 관람권을 받는다. 온 가족이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특별 공연도 준비했다. 중앙홀에는 5m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벽난로를 설치하고 어린이과학관 로비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했다. 특별 공연으로는 '우주청소부 저글맨'이 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과정인 테라포밍을 주제로 버블쇼 및 슬랩스틱 등 코믹극으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 '사이언스 칸타빌레'도 오는 23일 열린다. 구독자 18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우주먼지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천문학적 의미를 알아보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산타 위치 추적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신나는 캐롤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지난 8년간 과학관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과학을 탐구하고 미래와 소통하는 과학기술문화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1 14:4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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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내부거래 196조원… 총수일가·2세 지분 높을수록 비중 높아

지난해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등 '10대 재벌'의 내부 거래액이 196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거래 비중은 2020년 이후 증가 추세다. 특히, 총수일가 또는 총수 2세 지분이 많을수록 내부 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은 지속됐다. 올해 처음 공개된 국외계열회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은 21.2%로, 금액으로는 477조3000억원이었다. 국내에 공장을 두고 해외 판매법인 매출액이 크게 잡힌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한국타이어, 삼성, SK, 현대차 등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의 '2022년 상품·용역 거래 현황 등'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대상은 올해 5월 지정된 8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503개 계열회사의 지난 1년간 내부거래다. 국내외계열회사 전체 내부거래 비중은 33.4%, 내부거래 금액은 752조5000억원이었다. 이 중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2.2%(275.1조원), 국외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은 21.2%(477.3조원)이다. 국외계열사와의 거래가 국내계열사 간 거래보다 비중은 9%포인트, 금액으로는 202조2000억원 많다. 2년 연속 분석 대상 기업집단에 속한 74개사를 보면,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0.5%포인트 증가했고, 금액으로는 53조3000억원 늘었다. 특히, 총수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196조4000억원으로 전년(155.9조원) 보다 40조5000억원 늘어 최근 5년간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275.5조원)의 71.4%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기업별로는 SK(57.7조원), 현대차(54.7조원), 삼성(34.9조원), 포스코(25.5조원), HD현대(14.2조원)순으로 많다. 홍형주 기업집단관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SK의 경우 유가 상승에 따라 SK에너지주식회사가 계열회사를 통해 발생시킨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판매시장 호조로, 수출 완성차에 들어가는 부품, 수직 계열화된 계열사 부품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총수일가 또는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은 지속됐다. 특히, 총수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계열회사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지난해보다 큰 폭 증가하는 등 전 구간에서 전년보다 증가했다. 특수관계인의 부당이익제공 행위 관련 규제대상인 총수일가 보유지분이 20% 이상인 회사 및 동 회사가 지분 50% 초과 보유한 자회사의 국내외계열사 전체 내부거래 비중은 15.6%(53.0조원)였다. 이 중 국내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0.8%, 국외계열회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은 4.8%였다. 국내계열사 간 거래 중 90.8%는 수의계약을 통해 이뤄졌고, 비상장사가 상장사보다 수의계약 비중이 높다. 업종별로 내부거래 비중은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과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이 높았고, 내부거래 금액은 제조업과 건설업이 컸다. 홍 과장은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이 크다는 것만으로 부당 내부거래 소지가 높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총수일가 지분율과 내부거래 간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점, 내부거래 관련 수의계약 비중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은 여전히 상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부당 내부거래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지원 의도와 목적이 있어야 하고, 지원을 받는 계열사가 속한 시장에서 경쟁제한이 인정돼야 한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집단 내부거래에 대해 사안별 부당성 여부를 판단하는 조사를 하지는 않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2-11 14:42:1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