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규성의 전원에 산다] 시골마을 축제

매년 10월이면 기다리는 축제가 있다. 바로 그 축제날이 왔다. 남한산성 축제, 도자기 축제, 팔당 축제 등 내로라하는 축제가 수두룩하고 일년 내내 축제가 이어지는 이곳에서도 별반 알려져 있지 않은 축제다.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수천개 축제 중 하나로 명함을 내밀기에는 언감생심. 그저 시골마을 몇 모여 치뤄지는 아주 작은 행사일 따름이다. 요즘 지방마다 다양한 축제가 시끌벅적할 정도다. 예산을 잔뜩 들인 지방자치단체장 치적을 내세우기 위해 호들갑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여기 축제는 한해동안 생산한 것을 펼쳐놓은 일종의 추수감사 같기도 하고 그저 마을 단합대회 처럼 보인다.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로 멈췄다가 올해 다시 열려 지역민들은 축제를 새삼 반기는 분위기다. 그날 행사장 초입에는 엿 파는 각설이들의 가위소리가 흥겹고, 몇걸음 더 가면 튀르키예인의 아이스크림 막대기 장난도 재미스러웠다. 기다려온 탓일까. 여기, 산 여러개가 사방을 에워싸고 있는 분지형 산골마을로 수도권 변두리 중의 변두리다. 그 축제판을 기다려온 이유는 아주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다. '순대'다. 순대란 음식은 워낙 흔한 것이어서 어디서나 사 먹을 수 있지만 축제날 순대 만큼은 다르다. 전시되고 판매되는 물품도 능이버섯 같은 자연산 먹거리, 지역예술인이 직접 만든 공예품, 산비탈밭에서 재배한 고구마, 토종 약재, 집에서 기른 콩으로 만든 된장, 분재 등 그저 그런 생산품이다. 순대 얘기전에 축제의 유래를 알면 놀랍다. 이 지역에 세개의 마을이 있다. 상품리, 하품리, 명품리다. 그런데 하품사람들이 농산물 포장박스에 '하품리'라고 쓰여질 때마다 속상하다고 하소연이 넘쳤다. '누구네 생산품은 하품인 거냐'고. 이웃마을 사람들끼리도 '너희들은 하품'이라고 놀리기까지 했다. 같은 지역에서도 인근 마을은 상품, 명품인데 자기네만 하품이라고 울상이다. 그런 하품사람을 보는 명품·상품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낸 것이 '품실'이란 브랜드다. 명품, 상품이란 명칭을 버리고 하품을 포용해준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진 이름으로 축제가 유래됐다. '품실제' 그날은 산나물, 약재, 버섯 등 지역 특산물이 총 출동하고 마을에서 장만한 음식도 한껏 맛볼 수 있다. 마을 부녀회 먹거리장터에 순대는 늘상 인기였다. 당연히 맛이 일품이다. 부녀회가 밤새 만들어 즉석에서 쪄내주는 순대는 쫄깃한 돼지막창에 선지, 파, 마늘 등 양념을 버무려 정성드레 만든다. 요즘 그런 맛을 보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더욱이 오랫동안 잊고 산 맛이어서 약간은 투박하고도 구수하고 깊은 맛, 산골마을 사람같이 순박하고 정이 넘치는 느낌이랄까. 사는게 그 맛과 멀어지는 것 같아 은근히 그리울 때쯤 문득 여기서 만나니 안 기다릴 수 있겠나. 축제장에는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소방공무원,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복지센터까지 나와 예전보다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다. 참여하고 즐길 거리도 많았다. 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공연부터 풍물놀이, 향토가수 및 면민 노래자랑, 시·그림 전시회, 보물 찾기, 등산대회, 윷놀이, 운동회, 오징어게임 등 이틀동안 지역민의 집단 퍼포먼스는 마냥 즐겁지 않을 수 없다. 그곳에서 먹는 순대국밥에 오늘 만큼은 행복해질 수 있어 나는 그 축제장에 꼭 끼려고 한다. 그런 날 축제장에서 순대를 먹는 동안 나는 외지인이 아니어서 좋다.

2023-10-17 09:42:31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스마일게이트, 게임업계 최초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 '만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 평가에서 IT·게임 업계 최초로 전체 평가 항목 만점을 받고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4대 회계법인에서 출연한 한국가이드스타는 국내 유일 공익법인 평가 민간 기관으로, 공익법인의 재무효율성과 투명성 평가를 실시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공익법인이 제출하는 국세청 고시 데이터에 기반해 한국가이드스타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인 'GSK4.0'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총 871개의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공익법인은 희망스튜디오를 비롯해 아산나눔재단, 굿네이버스, 하나금융나눔재단 등 45곳이다. 올해의 평가 항목은 '투명성·책무성' 8개 항목, '재무효율성'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희망스튜디오는 11개 항목 전체에서 IT·게임 업계 재단 중 최초로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금을 활용해 캠페인을 운영하는 재단으로 기부자들과의 약속인 투명한 운영을 철칙으로 사업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투명성과 진정성으로 기부자들에게 다가가, 재단 및 기부 플랫폼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7 09:41:0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동아제약, '헬시 트래블' 이벤트 선보여...건강부터 여행까지 챙겨

동아제약이 아시아나항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동아제약의 8개 인기 제품을 한 번에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오는 18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협업해 '헬시 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아제약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탑승객과 우수회원(다이아몬드플러스, 플레티늄)에 한정해 '헬시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동아제약은 '헬시 트래블 키트'에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과 위생용품을 담았다. 특히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 오쏘몰,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 구강청결제 가그린 등을 포함했다. 아울러, 제품을 담은 파우치는 아시아나항공 대표 색상 브라운을 적용했다. 여행 계획이 없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에서 '헬시 트래블 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디몰의 20여 가지 베스트 품목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바자에게 선착순으로 '헬시 트래블 키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행의 밀도를 높이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헬시 트래블 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도 "고객들의 건강하고 특별한 여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7 09:40:0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국감]내부징계 받고도 증권사 임원자리 194명…부국·하나·KB증권 등 많아

증권사에서 194명이 내부징계를 받고도 임원으로 재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국증권을 비롯해 하나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 많았다. 17일 김종민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기준 내부징계전력자 194명이 증권사에 재직 중이다. 징계별로는 ▲정직 1명 ▲감봉 11명 ▲경고 29명 ▲견책 56명 등이었다. 복수의 징계를 받은 임원도 24명이었으며, 기업별로는 부국증권이 28명으로 가장 많았다. 하나증권(18명)과 KB증권(17명), 한국투자증권(1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NH투자증권 김모 본부장은 주가조작조력으로 감봉 1개월의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 WM사업부의 임원으로 3.5년간 재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임원들 중 내부징계전력자는 총 26명이었다.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제65조는 징계기록의 말소를 규정하고 있다. 정직 이하의 징계는 5년 후에 그 기록이 말소되고, 이에 따른 불이익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금융사고 관련 징계를 받더라도 일정 기간 후에는 임원이 되는데 법적 제약이 없다. 또 이번 자료 제출 과정에서 금감원은 금융사에서 내린 자체적인 내부징계 자료는 관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중 징계 관련 규정이 부실했다"며 "금융당국은 징계와 관련된 규정을 정비해 금융사고자들의 임원 선임을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17 09:30:2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 '제17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제17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오는 10월 21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난 및 기후위기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가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등록관 등 주제관, 시민 안전 및 재난·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관, 이벤트관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후 2시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구! 안전보상운동!' 주제 영상 상영, 개막선언, '우리 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대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두류여울길을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와 환경보존 홍보를 함께 하는 '지구를 살리는 걸음기부' 걷기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무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자원봉사 문화공연 한마당'이 펼쳐져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밖에 '시민이 안전한 대구! 자원봉사 사진전', '안전 자원봉사 체험 차량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재미있고 유익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기타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많은 대구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박람회장을 방문해 가치 있고 재미있는 자원봉사를 손쉽게 접하길 바란다"며, "오늘 박람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지속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0-17 09:29:47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개회... 총 23건 안건 처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0월 16일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귀농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 '포항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가 이차전지사업을 포항에 집중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고, 조영원 의원은 수소환원제철소 조성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포스코가 인근 지역 주민과 충분한 대화와 논의를 통해 환경적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309회 임시회 회기 결정, 제309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10월 17일과 18일에는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2023-10-17 09:29:34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중기연구원, 충북지역 中企 기술창업 지원한다

충북대·청주대등 11개 기관과 스케일업 지원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충북지역 대학·기관 등과 손잡고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중기연구원은 17일 충북대학교 충북프로메이커센터에서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를 포함한 충북 지역 11개 기관과 '기술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외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충북대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 청주대 창업성장지원사업단, 조슈아파트너스, 비스마트, 헬리안투스가 참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중소기업 간 성과공유 인증기업 발굴 및 스케일업 지원 ▲조달혁신 시제품 발굴 및 조달사업 멘토링 연계 지원 ▲창업 공간 제공 및 전문 기술 멘토링·컨설팅 ▲창업교육 및 사업화를 위한 실증화 지원 ▲시드머니 투자기업 발굴 및 지원 ▲(신)지식재산발굴 및 사업화 가치 부여 ▲지식재산(IP)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동윤 중기연구원장은 "충북 지역은 최근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을 추진하면서 성장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11개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충북지역내 기술 창업기업의 창업 여건을 개선하고 성장단계별 스케일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7 09:29: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네오위즈, 액션 RPG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

'P의 거짓'이 한국 콘솔 게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증명했다.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Lies of P)'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 15일 기준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Xbox)에서 디지털 및 콘솔 패키지 판매량을 취합한 수치다.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판매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의 디지털 및 하드 패키지 판매량이 높다. 손익분기점도 이미 넘긴 상태다. P의 거짓의 이번 성과는 '피노키오'라는 고전을 새롭게 해석한 신규 IP(지식재산권) 게임이자, 네오위즈가 처음으로 도전한 소울라이크 장르 등 여러 한계를 극복하고 일궈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전통적으로 콘솔 게임 수요가 높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동시에 한국산 AAA급 콘솔 게임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국내 게임 시장의 다양성 확보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P의 거짓은 지난달 19일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P의 거짓 출시 주간(9월 18일~24일) 기준 영국 및 프랑스에서 비디오 게임 박스 차트 3위를 기록했으며, 독일 플레이스테이션5 차트 1위, 일본 3위,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차트에 올랐다. 공신력 있는 시상식에서의 수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olden Joystick Awards)'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스컴 2022' 3관왕 달성에 이은 두 번째 수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14일 공개된 메타크리틱(Metacritic) 리뷰에서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세계관', '우수한 무기 조합시스템', 그리고 '올해 출시된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현재 메타크리틱(PS5) 점수는 80점을, 스팀 이용자 평가 89%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네오위즈에게 P의 거짓은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확장콘텐츠)와 차기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10-17 09:29:2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종점검회의 개최

영양군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6일 0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에서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는 군청 13개 협업부서가 모두 모인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실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인파사고·산불발생에 대한 기관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기 위해 훈련시나리오와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관하여 집중점검하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인파사고·산불발생을 가정하여 27일 불시에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26일에는 기관장 주관으로 영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 및 소소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훈련에는 민관합동의 대응역량강화를 위하여 경찰, 영양·입암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안전한국훈련체험단,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에서 대거 참여하고 의성군 또한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들었다."라며 "특히 이번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상황전파 및 대응상황보고 시 재난안전통신망 활동도를 높여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참여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휘해 그 어느 때보다 내실있는 훈련이 되길 기원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훈련 진행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특히 주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10-17 09:29:20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윤재옥 “의대 정원 확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는 2025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10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무려 19년 동안 묶여 있었다"며 "그 사이에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고'가 반복되고 있고 지방 의료는 붕괴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인 인구도 크게 늘어나 의료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2006년 당시 9.5%였던 노인 인구는 2025년 20.6%로 증가해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건사회연구원 추산에 따르면 2035년 기준 2만7232명의 의사가 부족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며 "우리나라의 임상의사 수는 2021년 인구 1000명 당 2.6명으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회원국 중 멕시코 다음으로 적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와 미래의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사 수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는 역대 정부의 정원 확대 정책을 계속 반대했고, 이번에도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문제는 인원이 아니라 배치라는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은 일리 있다"면서도 "현재 의료 서비스 상황이나 미래 의료 추세를 보면 정원 확대가 문제 해결의 대전제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지방 의료를 되살리고 소아과·외과·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 분야를 되살리는 것도 일단 지금보다 의사 수가 더 많아져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의료계가 요구하는 필수 의료수가 개선, 의료사고 부담 완화, 전공의 근무 여건 개선 등은 정부·여당이 의료계와 언제든지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만큼은 정부와 의료계가 파업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2023-10-17 09:28:22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익 시장예상치 하회...목표가 하향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7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올해까지는 실적 불확실성이 잔존하나 중장기 성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7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35%), 영업이익 524억원(전년 동기 대비 -36%)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리튬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원재료 역래깅효과, 재고평가손실 및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라인 초기 가동 비용 반영으로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6000억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도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의 ASP 하락이 예상되지만 N86 양극재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분기비 하락폭이 작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권 연구원은 "북미향 단결정 N86 제품 출하 확대 및 NCA 제품 출하 개시가 기대되나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로 N65 제품의 부분적인 재고조정이 일부 예상돼 출하량은 전분기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며 "다만, 바인딩 계약상 최소 보장 물량이 존재해(80~85% 개런티 물량 추정) 경쟁사 대비 물량 감소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포스코퓨처엠의 중장기 성장성은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광양 공장 가동률 상승 및 얼티엄셀(Ultium Cells)향 포항 1공장 가동(N8x)으로 N86 제품 출하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더불어 그룹 계열사를 통한 상류 수직계열화(리튬·니켈) 강화와 NCA 등 양극재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방 수요 둔화 및 리튬 가격 하락으로 올해까지는 실적 부진이 이어질 수 있지만 향후 주가 조정 후 반등 모멘텀은 유효하다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17 09:27:5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크래프톤, 원스토어에 200억 투자 단행...글로벌 진출 속력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을 넘어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원스토어를 통해 해외 게임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원스토어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원스토어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 DTCP로부터 약 15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글로벌 파트너를 다수 확보한 바 있다. SK스퀘어·네이버·KT·LG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MS·DTCP에 이어 크래프톤의 투자까지 유치하면서 원스토어는 국내·외 통신사 및 글로벌 IT·게임 기업이 참여한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3자 앱마켓으로 우뚝 서게 됐다. 원스토어는 유럽과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자 앱마켓 도입 의무화 등의 정책들을 속속 시행하는데 힘입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이기혁 CFO를 영입하고 다수의 잠재 투자자로부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자 및 자금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회사인 SK스퀘어도 원스토어의 밸류업을 위한 투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이번 크래프톤의 지분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원스토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토종 앱마켓으로 시작한 원스토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앱마켓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3-10-17 09:26:4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우즈벡 ‘제6회 IUT 학위수여식’ 개최…398명 학생 졸업

인하대학교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제6회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nha University in Tashkent·IUT)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위를 수여 받은 학생 398명과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다. 263명의 학생은 SOCIE(4+0 외국대학의 국내대학 교육과정 운영) 학부과정으로 인하대 학위를, 117명의 학생은 SOL(3+1 교육과정 공동운영) 학부과정으로 인하대와 IUT의 복수학위를 받았다. 18명의 학생은 MBA 과정을 이수해 인하대 경영대학원과 IUT 대학원의 복수학위를 받았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 무자파르 잘라로브(Muzaffar Djalalov) 타슈켄트 인하대 총장, 김희상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셰르조드 셰르마토프(Sherzod Shermatov)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 등도 IUT를 찾아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학위수여식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한 블라에바 야스미나(Ablaeva Yasmina)와 자니베코프 타이어(Djanibekov Tair) 학생은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상을, 시로지디노프 잘롤리딘(Sirojiddinov Jaloliddin)과 카자코프 루스탐벡(Kazakov Rustambek) 학생은 인하대 총장상을 받았다. 2014년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만들어진 IUT는 국내 최초로 '3+1 방문 교육'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인하대가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 단위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는 데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IUT는 인하대 교육 시스템 아래 2018년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했다. 개교 이래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1천600여명의 학생이 IUT를 졸업했다. 이들 대부분은 현지 유명 IT기업, 국영기업, 정부기관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선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구현한 우즈베크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IUT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것이라 믿는다"며 "내년이면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는 IUT의 미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통한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회에 나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7 09:18:4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연구자 13명, ‘최상위 2% 세계 과학자’에 이름 올려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겸 연구논문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2022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13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는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연구자의 생애 업적 기준으로는 ▲김대영(화학) ▲이병국(예방의학) ▲이병택(재생의학) ▲장기현(영상의학) 등 4명의 연구자가 상위 2%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2년 당해 연도 기준으로는 ▲김기영(의료과학) ▲김성렬(환경보건학) ▲남윤영(컴퓨터공학) ▲박성희(간호학) ▲윤재석(사물인터넷학) ▲이미영(의료생명공학) ▲이병국(예방의학) ▲이병택(재생의학) ▲이종순(의생명융합학) ▲이태훈(내과학) ▲최동식(생화학) 등 11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이 중 이병국, 이병택 교수 등 두 명은 두 개 기준에 모두 포함돼 순천향대는 총 13명의 연구자가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3명의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두뇌한국(BK21) 4단계 사업의 혁신선도형 바이오헬스 산업 융합인재 교육연구단(이미영), 임상중개 선도연구자 양성 교육연구단(이병택, 최동식)에 속해 있다. 특히, 남윤영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는 '감성 지능형 아동케어시스템 융합연구센터'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3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 집단연구 신규과제 중 CRC(Convergence Research Center, 융합연구 분야) 주관 연구기관으로 신규 선정돼 아동 케어 연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병택 재생의학교실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정 조직재생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해양 소재 및 축산 부산물을 이용한 고기능성 창상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승우 총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대학은 연구 명문 대학으로서, 각 전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4개 부속 병원 인프라와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운영을 통해 임상을 포함한 기초의과학분야 연구역량을 높여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국·내외 우수 교원을 채용하고 대학원생 전원을 교육장학생과 연구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연구 분야의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도 꾸준히 운영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7 09:04:4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교원웰스, 꽃모종 정기 구독 '플로린' 선봬

식물재배기·정기 배송 서비스 결합…모종은 2개월마다 배송 교원 웰스가 식물재배기 사업 영역을 채소에서 꽃으로 넓힌다. 17일 교원웰스에 따르면 홈가드닝 문화 확산에 발맞춰 집에서 누구나 쉽게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꽃모종 정기 구독 상품 '플로린(FLORIN)'을 출시했다. 플로린은 꽃 재배에 특화한 식물재배기와 꽃모종 정기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상품이다. 플로린에 어린 꽃모종을 심은 후 물과 배양액을 비율에 맞춰 넣기만 하면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꽃을 재배할 수 있다. 다 자란 꽃은 실내 장식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플로린은 침실이나 식탁, 거실 등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색상은 상부 커버 4종(베이지,그린, 옐로우, 핑크), 포트 베이스 2종(베이지,그린)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대로 색상을 조합해 나만의 가전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모종은 촛불 맨드라미,멜람포디움, 가자니아, 메리골드, 금어초, 금잔화, 토레니아 등 총 7종이다. 모든 모종은 최첨단 친환경 수경재배 시설인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무균,무농약 상태로 재배한다. 건강하고 신선한 어린 꽃 모종만 엄선해 콜드체인 방식으로 2개월마다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교원 웰스는 초보자도 불편함 없이 플로린을 이용해 꽃을 재배할 수 있도록 전용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모종 배송 1개월 내 웰스 매니저가 방문해 제품 사용법부터 모종별 재배 방법까지 알려주는 '감사 방문 서비스'와 '플로린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1대1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10-17 09:00: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