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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3 서울특별시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 대상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공간정보공학과 소속 학부생들이 '2023 서울시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대 공간정보공학과 소속 김가은, 김홍진, 이현기, 정재헌, 최승혁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서울지역의 실시간 안전사고 위험 골목길 분석 프로젝트·연구를 진행해 대상의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의 실시간 유동인구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활용해 주요 지역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획득하고, DEM(수치 표고 자료)을 활용해 경사도와 골목길의 폭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더해 서울시 도로망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안전사고 위험 지도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프로젝트·연구 결과물은 S-Map 오픈랩 활용갤러리에 모든 대중에게 공개돼있다. 학생들은 기존 공공 데이터와 여러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안전지도가 서울비전 2030의 핵심 과제인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 학생의 대표로 최승혁 학생은 "앞으로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방법을 찾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팀원들과 함께 협력해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결과값을 도출해내는 과정이 너무나도 의미 있고 뜻깊었다. 우리의 결과물이 사회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8 09:09: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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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수상

LG CNS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애드테크(Ad Tech), 검색퍼포먼스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애드테크' 부문은 IT신기술을 적용한 첨단 광고 플랫폼으로 광고 운영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2021년 고객사 롯데호텔의 디지털 마케팅으로 대상을 수상한 후 올해 3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은 코웨이의 정수기 렌탈 서비스 판매 강화를 위해 개발한 AI 기반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Marketing Optimization Platform)'로 수상했다.코웨이는 'MOP' 도입 전보다 포털 검색을 통한 정수기 렌탈 서비스 구매율이 188% 증가했으며, 제품 광고 클릭 후 실제 제품 구매로 전환된 비율은 83% 상승, 제품 1개 구매당 사용된 광고비를 65% 절감하는 등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의 '검색퍼포먼스'는 다양한 키워드를 활용한 온라인 검색광고를 통해 광고 운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상하는 부문이다. LG CNS는 검색퍼포먼스 부문에서 2022년 영어교육 전문기업 골드앤에스의 시원스쿨랩 디지털 마케팅으로 금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LG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중개 플랫폼 'WE DISPLAY'에 대한 광고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받았다. WE DISPLAY 고객 수와 구매 전환 성과를 올리기 위해 'MOP'를 도입한 결과 LG디스플레이는 광고비 증액 없이 플랫폼 사이트 유입자 수 100% 상승, 2022년 대비 견적 문의 건수 220% 증가 등의 성과를 만들었다. LG CNS MOP는 고객사, 광고대행사 등 국내 약 550개 기업이 도입해 사용 중이다.

2023-12-18 08:53: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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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xㅎㄹ'…휴롬, 이효리 광고 모델 발탁

'건강' 가치 전달…티저 광고 공개, 26일엔 본 광고도 휴롬이 가수 이효리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18일 휴롬에 따르면 자신만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함과 동시에 솔직하고 꾸미지 않는 소탈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효리가 휴롬의 핵심가치인 '건강'과 부합한 최적의 모델이라는 판단에 따라 모델로 발탁하고 이날 티저 광고도 공개했다. 휴롬은 향후 1년간 이효리와 함께 즐거운 건강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캠페인을 펼치며 휴롬의 '건강' 가치를 진정성 있게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한 티저광고 영상에서는 '휴롬'과 '효리'의 공통 자음 'ㅎㄹ'를 활용해 휴롬의 신규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화면을 채운 'ㅎㄹxㅎㄹ'이 시청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며, 휴롬과 이효리의 건강한 만남의 시작을 위트있게 담아냈다. 휴롬은 모델 및 티저 광고 공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OO X 휴롬' 빈칸 채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롬과 이효리가 함께하는 신규 캠페인은 오는 26일 본 광고편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건강한 일상을 실천하고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을 겸비한 이효리 씨가 휴롬의 '건강' 철학과 맞닿아 있어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휴롬의 새로운 모델인 이효리 씨와 함께 펼치는 신규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23-12-18 08:46: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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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사후 심사 통과

지난해 첫 인증…사후 심사 통과해 자격 유지, 3년마다 재인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18일 소진공에 따르면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한다. 소진공은 지난해 ISO14001 인증을 처음 획득 후 친환경 문화 내재화 및 ESG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전략체계를 수립해 운영한 결과 11월 인증 유효성을 점검하는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최초 인증 취득 후에도 환경관 법규 준수사항과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반영해 환경매뉴얼과 지침서를 개정하고, 본부와 지역센터의 환경 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표준화된 관리 프로세스 유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진공은 내년에도 인증 자격을 유지하고 공단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ESG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 매뉴얼 및 지침서 추가 개정과 내부심사원 확대 등 환경경영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임직원들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사후 심사 통과는 ISO 최초 인증 취득 후에도 환경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 모두가 환경보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럭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을 통해 환경과 지역공동체의 지역가능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8 08:41: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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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우수' 등급 획득

신청 51개 기관 중 23개 기관 '우수' 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 18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등급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와 공공기관의 품질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정식으로 도입한 제도로 809개의 대상기관 중 51개 기관이 인증을 신청했다. 품질인증은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에 대한 13개 항목과 20개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되며, 각 영역별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와 '우수'등급으로 차등 부여된다. 수여식에서는 중진공을 포함한 23개 기관이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들은 차년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 및 평가 가점부여, 우수사례 시상, 그리고 인증마크 부여 등의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진공 김병수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품질인증 심사 대응을 통해 기관 전체의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8 08:34: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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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빙' 잔액·금리↑…중신용자도 이용?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금리가 오르고 있다. 리볼빙 누적 잔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카드사 9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의 리볼빙 누적잔액은 7조5832억원이다. 지난해 동기(7조1635억원) 대비 4197억원(5.85%)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개선방안'을 시행했지만 증가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리볼빙이란 '회전 결제'로도 불린다. 카드 대금 중 일부만 결제하면 잔금은 한 달 이상 연장할 수 있다. 최소 결제 비중을 10%로 설정할 수 있어 자금이 부족할 경우 유동성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신용점수에 따라 연 20%에 가까운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만큼 차주의 상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카드사를 향해 여러 차례 경고장을 보냈다. 카드사 또한 마케팅 축소를 단행했지만 고금리 여파에 취약차주가 리볼빙으로 쏠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저신용자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리볼빙 평균 금리 또한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 11월 NH농협카드를 제외한 카드사 8곳이 취급한 리볼빙 서비스의 평균 금리는 연 16.65%다. 올 하반기에만 0.6%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리볼빙 금리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곳은 비씨카드다. 11월 기준 비씨카드의 리볼빙금리는 연 16.26%다. 지난 7월(연 12.66%) 대비 3.60%p 올랐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금융서비스 취급고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비씨카드가 취급한 리볼빙 잔액은 10월말 기준 102억원이다. 전체 누적액의 0.13%에 그친다. 카드업계에서 리볼빙 취급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카드다. 10월 기준 누적잔액은 1조6068억원으로 전체 누적 액수의 21.5%를 차지한다. 이어 ▲국민카드(20.3%) ▲삼성카드(18.0%) ▲롯데카드(14.6%) ▲현대카드(13.1%) ▲하나카드(6.2%) ▲우리카드(6.0%) 순이다. 문제는 하반기 중신용차주의 유입 증가 신호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지난 9월 리볼빙 평균 금리는 연 16.37%다. 한 달 전인 8월(연 16.42) 대비 0.05%p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리볼빙 누적 잔액은 1262억원 늘었다. 업계에서는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가 저신용자에서 고·중신용자로 확산하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최소결제금액 상한 등 직접적인 손질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고정지출을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물가안정 등 경기회복세에 접어들었을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8 08:23: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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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보험 디지털화 '1위'…경제적 잠재력 주목해야

우리나라가 국가별 보험 디지털화 지수 '1위'를 차지했다. 보험사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으로 인한 경제적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나온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재보험사 스위스리(Swiss Re)는 최근 보험산업에 대한 디지털화의 영향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경제의 디지털화가 보험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보험산업과 관련한 국가별 디지털화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수를 제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상 국가 29개국(선진국 21개국, 신흥국 8개국) 가운데 보험 디지털화 지수 1위를 기록했다. 크게 4가지 지표 중 접근, 사용, 혁신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주요국들의 순위를 보면 물리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져 있고 온라인 접근성이 높은 한국, 스웨덴, 핀란드와 같은 선진국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선진국의 경우 지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과의 격차는 아직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화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구조를 재편했다. 기업들이 물리적 상품 생산에서 정보 및 서비스 제공으로 비즈니스를 전환함에 따라 무형자산 부문에서 새로운 보험 기회가 있을 전망이다. 보고서에서 스위스리는 "유형자산은 58%가 보험에 가입돼 있는 반면, 무형자산의 경우 약 16.6%만이 보험에 가입돼 있으므로 무형자산이 향후 보험산업의 주요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보험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은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인 핀테크(FinTech)와 더불어 보험과 기술의 합성어인 인슈어테크(InsurTech)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올해부터 보험사들은 소비자가 휴대전화 화면을 보면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보이는 TM'을 본격 도입하고 있다. 보이는 TM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현대해상,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등으로 KB손해보험과 DB생명 등은 이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내년 1월에는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에서 지정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해외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등을 대상으로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보험업계의 디지털화는 현재 초기 단계고 디지털화로 인한 이익은 국가마다 아직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디지털화로 인한 경제적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보험연구원의 제언도 나왔다. 손민숙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보험산업의 디지털화는 현재 초기 단계이며 디지털화로 인한 이익은 보험 디지털화 지수가 높은 선진시장에서도 아직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디지털화로 인한 경제적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8 08:10:4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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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8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HD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 물량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58척 223억2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연간 수주 목표 157억4000만 달러의 141.9%를 달성했다. ▲LG이노텍이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무선으로 만들었다. LG이노텍은 무선 BMS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CES2024에 소개할 예정이다. BMS는 전기차 필수 부품이다. 전기차 배터리 전압과 전류, 온도 등을 모니터링해 성능과 수명을 최적화하는 제어 시스템으로, BMS 성능에 따라 전기차 품질도 좌우될 정도다. ▲갤럭시S24가 쏘아올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가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나 원격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기기 자체로 AI 연산이 가능한 기술이다. 내외부를 드나드는 데이터가 없어 처리속도와 보안수준이 모두 높다는 특징을 갖는다. 전자업계가 이미 휴대전화뿐 아니라 생활가전까지 온디바이스로 개발, 출시 중인 만큼 온디바이스가 전자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유통&라이프부> ▲국세청은 내년 1월1일부터 국산 증류주의 세금부과기준을 경감해주는 기준판매비율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SPC그룹이 3세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에서 쉐이크쉑 한국사업 부문을 떼어내 신설 법인을 만드는가 하면, 지난 8월에는 도곡동에 새 사옥을 마련해 일부 계열사를 이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자본시장부>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부자들은 올해 예적금과 채권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이 잘못 부담한 국민주택채권 매입 비용을 돌려준다. ▲일부 채권형 랩어카운트나 특정금전신탁에서 만기가 다가오는 고객의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른 고객에게 수천억원의 손실을 떠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일부 증권사가 고객의 손실을 보전해줬다는 의혹도 사실로 밝혀졌다.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했던 국내 증시에도 '산타랠리(연말 주가 상승)' 기대감이 불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적' 메시지에 따라 긴축 종료가 예상되면서 증시 대기성 자금들이 불어나는 등 투자 심리가 자극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부>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내년도 요양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진출을 선언한 KB라이프와 신한라이프에 이어 삼성생명과 NH농협생명은 요양사업 진출 초읽기에 들어섰다. <정책사회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36개 총수있는 대기업집단(전환집단)이 체제 외에서 지배하는 353개 회사 중 226개는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의 사회보장부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 근로자 등이 내는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기여금 부담이 최근 10년간 가장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두뇌한국(BK)21'에서 성과가 저조한 129개 연구단이 탈락하고 133개 교육연구단(팀)이 재선정된다. ▲서울시민이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의 한 달 사용료로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요금 수준은 3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표 레미콘공장 부지를 포함한 성수동 일대가 서울시내의 업무·관광·문화를 견인하는 혁신거점으로 되살아난다. ▲올 겨울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이용해 난방을 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최대 59만2000원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2023-12-18 06:00: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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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아미노산 풍부해 체력 증진에 좋은 '광어'

양식 산업과 냉동 기술이 발달하면서 참 다양한 어종을 횟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식중독 걱정을 덜 수 있어 전국 모든 횟집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참 다양한 바닷물고기들이 상에 오르는데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인기 있는 '광어'도 있다. 넙치라고도 불리는 광어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긴 타원형에 몸통은 납작해서 마치 큰 접시를 보는 것 같다. 광어의 광은 넓을 광(廣) 자이다. 지금은 언제든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지만, 양식에 성공하기 전 광어는 고급 횟감에 속했다. 중요한 것은 맛과 그 안에 담긴 영양소만큼은 여전히 고급이라는 점이다. 광어는 바닷물고기 중에서도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겨울철이 되면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다이어트에 고민이 많아지는데 광어는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에도 잘 어울린다. 날이 추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하기 쉬운데 이럴 때에도 역시 광어에 풍부한 아미노산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광어에는 다양한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류신과 이소류신의 경우 근육의 합성에 관여하고 피로 회복을 도와 기력을 보충해 준다. 페닐알라닌의 경우 먹는 양을 감소시켜 과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면역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아르기닌은 돼지고기만큼이나 많이 들어 있다. 이렇듯 체중 관리와 기력 증진에 동시에 도움이 되는, 겨울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에서는 찾을 수 없는, 강장제의 주요 성분인 타우린 역시 광어를 대표하는 아미노산이다. 보통 오징어, 주꾸미와 같은 두족류에 많이 들어 있는데 생선 중에서는 광어가 손에 꼽힌다. 타우린은 자양 강장 외에도 뇌 기능 향상, 면연력 강화, 눈 건강 보호 등에 도움이 된다. 미네랄 중에서는 칼슘, 마그네슘, 인이 풍부하며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관 건강을 유지시키는 칼륨이 특히 많이 함유돼 있다. 엽산을 비롯한 비타민 B군, 비타민 D 역시 광어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2023-12-18 05:16:21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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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 공망空亡

스승님 수업을 듣다 보면 정승 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를 이룬다 했고 인생사는 혼자 가는 것보다 둘이 가는 길이라는데 권력이 들고 날 때 배우자 자식 수명 재물이 없을 때 공망의 유무를 본다. 순중旬中공망을 보면 순旬은 십十을 말한다. 열十중에 없는 것을 공망살空亡殺 이라고 한다. 비었다 파괴 없다 망하다 모든 것이 정지된다. 위치별로는 연年조상 월月부모형제 일日배우자 시時자손에 해당한다. 순旬10 관冠20 입立30 정井40 명命50 순順60 희稀70 미迷80 이다. 지지地支가 공망이면 천간天干도 공망이다. 공망이라해도 모두 공망으로 취급하지는 않지만 분리해보면 왕자물공旺者勿空 즉 왕한자는 공망으로 연결해도 공망으로 안본다. 쇠자진공衰者眞空 약한자는 진짜 공망이다. 길신吉神의 공망은 흉이고 흉신凶神의 공망은 더 흉이 된다. 백호 탕화 급각살의 공망이면 더 가중치가 되어서 더욱 나쁘다. 목공즉정木空則折 나무가 공망이면 부러진다. 화공즉열火空則熱 화가 공망이면 불타는 곳에 속이 비었다 하여 더 잘 탄다. 토공즉붕土空則崩 흙이 공망이면 허물어진다. 금공즉조金空則鳴 금은 공망 맞으면 소리가 더 잘난다. 목소리가 백만불짜리다. 수공물공水空勿空 물은 공망이 없다. 절로공망絶路空亡은 길이 끊어졌다. 옛날에는 앞길이 끊어진 것을 무엇으로 비유했느냐 하면 시주천간時柱天干에 수水를 놓으면 길 앞에 바다가 길을 막고 있어서 길이 끊어졌다는 의미로 보았다. 수를 바다 강으로 보았다. 수가 용신이라면 절로공망이 아니다. 천간에 흉신이 있을 때 하늘도 안 보이고 하는 일이 항상 허덕거리게 된다. 좀 더 풀어보자면 가시밭길 천 리를 살아가고 오르막길만 있으니 이 노릇을 어찌해야 하는지의 뜻이다. 그러나 자신을 알면 피해 가는 길도 있기 마련이니 걱정할 것은 없다.

2023-12-18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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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쥐띠] 36년 현재의 운은 선천운에서의 연장. 48년 횡재 운으로 구리가 황금으로 변하는 날. 60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 내어 일을 추진하자. 72년 복을 모르고 불평불만으로 애정에 금이 간다. 84년 동서남북 어디로든 가자. [소띠] 3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49년 전에 소형아파트를 소자본 투자했더니 이득이 생긴다. 61년 다음 주에 승진 수가 온다. 73년 어렵던 금전 운세 풀린다. 85년 여유가 있다면 친구들에게 인색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말고 진중히 생각. 5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62년 멀리서 반가운 친구가 찾아온다. 74년 이직보다는 부족한 공부 하라. 86년 봄날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토끼띠] 39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1년 인간의 보편적 가치는 신용에서 나온다. 63년 노력을 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75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87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용띠] 40년 동남방에서 귀인이 돕고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52년 정성껏 기도하면 액을 면한다. 64년 가는 곳마다 행운이 따른다. 76년 선 투자는 낭패 한발 양보해서 화합하는 것으로. 88년 아침부터 귀한 별이 찾아든다. [뱀띠] 41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버리지 말 것. 53년 늦게 애정 문제가 예상되니 삼각관계 조심하라. 65년 봄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싱숭생숭. 77년 오후에는 에너지를 축적. 8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말띠] 42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54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6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8년 새로운 계획이 오늘부터 한 단계 발전을 이룬다. 90년 前을 보고 오는 미래를 생각. [양띠] 43년 사랑도 우정도 부담스럽다. 55년 현명한 아랫사람이 받쳐주니 손발이 척척. 67년 엉뚱한 지출이 발생하나 투자한 것에서는 이득. 79년 화합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91년 젊은데도 건망증이 생겨 물건을 자꾸 잃어버린다. [원숭이띠] 44년 가족끼리 시기 질투는 이별 수를 초래하니 참도록. 56년 금전의 지출이 많아지니 주머니에 열쇠를. 68년 집안이 화목하니 직장도 평안. 80년 동쪽만 피하고 움직이면 기쁜 일. 92년 아침에 까치가 울고 직장에서는 경사가. [닭띠] 45년 일의 선택이 뒤바뀌는 시기이니 침착하게. 57년 지나치게 자존심 내세우다 핀잔만. 69년 작은 일에 짜증 나니 주의. 81년 바쁘게 다니면서 계획한 일이 완성될 것임. 93년 영업이라도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는 힘만 빠진다. [개띠] 46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58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70년 님을 가까운 곳보다는 먼 곳에서 찾자. 8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하자. 94년 돈에 집착하지 말고 사랑으로 대해보라. [돼지띠] 47년 순진하게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59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71년 운전조심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거늘. 83년 업무적으로 나를 따라오려면 다들 멀었다. 95년 고난 뒤에 운세가 대길하여 범사가 이루어진다.

2023-12-18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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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5세대 토요타 프리우스, 슈퍼레이스 해볼만한 디자인·성능 더했다…연비·편의도 '선구자'로

"프리우스가 원메이크 레이스로 서킷을 달릴 것" 토요타 관계자가 프리우스를 소개하면서 던진 발표에 여러 사람들이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무리 프리우스가 출력을 높였다고 해도 연비에 최적화한 모델인데 제대로 달릴 수는 있을까. 시승 후 사람들은 고성능 브랜드인 'GR' 출시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프리우스 성능이 충분했다는 얘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5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하이브리드(H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종, 이 중 PHEV를 사용해 내년부터 슈퍼레이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출범한다. 이번 프리우스는 디자인부터 예사롭지 않다. 작고 귀엽거나 지나쳤던 구세대와는 완전히 다르다. 훨씬 낮고 수평 라인에 초점을 맞춰 스포츠카와 같은 모양새를 띈다. 운전석에 앉으면 확실하게 체감된다. 시트 포지션이 바닥에 앉는 듯하고, 천장도 머리가 닿을 것만 같은 수준이다. 각도가 30도나 될법한 누워있는 A필러가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낸다. 스티어링휠도 낮고 작아서 다른 차들과는 다른 자세로 운전을 해야한다. 그러면서도 2열 레그룸이 생각보다 넓고 승차감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주행 성능은 HV와 PHEV가 완전히 다르다. 같은 플랫폼에 2L 엣킨슨 엔진을 활용한 직병렬식 구동 방식이나 배터리 위치까지도 거의 비슷하지만, 실제 주행 질감은 누가봐도 상이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토요타 관계자도 개발 과정에서 서로 다른 지향성을 추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HV 모델은 프리우스 정통성을 그대로 지키고 있었다. 조용한 시동과 출발, 부드러운 주행 성능으로 편안하게 달렸다. 전작보다 큰 2L 엔진을 수시로 폭발시키며 200마력에 가까운 최고 출력을 낼 수 있다는 게 전작과는 다른 점이다. 엔진에서만 148마력, 모터로 50마력을 추가하는 방식인데, 더이상 급가속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로 강력하다. PHEV는 전기 모터 활용을 극대화해 가속력을 훨씬 더 높였다. 최고출력이 무려 223마력으로, 전기 모터 힘이 훨씬 강력하다. 실제로 EV 모드로 달려보니 웬만한 전기차와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였고, 에코모드에 오토 HV/EV 로 달리면 EV 모드 비중을 80% 이상으로 사용하는데도 이질감이 없었다. 스포츠모드로 달려도 엔진을 개입시키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제대로 밟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그릉거리는 소리와 함께 출력을 내기 시작하는데, 바닥에 깔려 뻗어나가는 성능이 여느 스포츠 주행 차량들에 비견할 정도다. 프리우스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모습이다. HV와 PHEV 공통점은 조향 능력이다. 작은 차체에 더해 엔진룸과 주변 차대 강성을 높여 조향시 원하는대로 빠져들어가는 듯한 성능을 보여준다. 굽이진 길에서도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는데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높은 연비도 마찬가지다. 실제 달려본 결과 HV 연비는 30km/L대, PHEV는 40~50km/L대 까지도 나왔다. 물론 2개 모델 모두 배터리 충전을 감안해야하지만, 차지모드에서 배터리 충전 속도가 전작보다 매우 빨라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생 제동 이질감이 없다는 것도 HV 원조, 선구자 프리우스에 걸맞는 장점이다. 브레이크를 떼면 잡아당기는 듯한 회생 제동을 느낄 수는 있지만 불편하지 않을 정도다. 무엇보다 회생제동이 제동력을 떨어뜨리는 현상도 보이지 않았다. 효율과 안전 모두 잡았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엔진 소리. 2L로 커진 엔진은 움직일 때마다 그르릉거리며 친환경 '분위기'를 깼다. 가격도 묘하다. PHEV를 기준으로는 최근 국내에 출시한 라브4와 700만원 차이밖에 안난다. 그렇다고 프리우스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엔진소리 대신 외부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은 그야말로 빈틈없이 잡아냈다. 엔진소리도 전체적인 정숙성을 고려하면 크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다. 가격도 PHEV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서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프리우스 PHEV 원메이크 레이스도 기다려졌다. 배터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친환경 레이싱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활짝 열어젖힌 환경 선구자 프리우스, 한국 모터스포츠에서도 새로운 저변을 확대하길 기대해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18 00:0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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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 증권신고서 제출...내년 1월 말 코스닥 상장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튜디오삼익은 이번 상장에서 85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500원에서 1만65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23억원에서 140억원이다. 내년 1월 5일~1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월 15일~16일 일반청약을 거쳐 1월 말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DB금융투자가 맡았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삼익은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전문기업이다.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자체 개발 제품들을 국내외 50여개 협력업체를 통해 제작 후 스튜디오삼익 자사몰,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스튜디오삼익은 40년 전통 가구 제조 브랜드인 '삼익가구', 북유럽풍 원목 전문 브랜드 '스칸디아(SCANDIA)', 스타벅스에 원목 테이블을 공급하며 잘 알려진 '죽산목공소'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0월엔 프리미엄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인 '스튜디오슬립'을 론칭하며 매트리스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스튜디오삼익의 최대 강점은 타 기업과 차별화된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트렌디한 제품 기획 역량으로 시장 변화에 맞는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이를 생산지 직배송(D2C) 물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구축한 풀필먼트 공급 시스템까지 더해 판매자의 재고 부담은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겐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국내 유수 쇼핑 플랫폼인 쿠팡, 오늘의집, 네이버에서 풀필먼트 공급 시스템을 제공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채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위와 같은 다양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매출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6.5%로 동종업계 평균 매출 성장률인 3.1%와 비교해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25% 상승한 711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다양한 홈퍼니싱 카테고리 및 사업영역 확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온라인 홈퍼니싱 선도 기업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성장의 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정석 스튜디오삼익 대표이사는 "스튜디오삼익은 온라인 홈퍼니싱 업계에 필요한 성공 역량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국내 홈퍼니싱 유통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며 "상장을 통해 스튜디오삼익의 경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온라인 홈퍼니싱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7 17:11: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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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후보 "경제·기업 경영에 활력 불어넣을 것"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덕근(55세) 현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산업부장관 후보자 내정 소감문을 통해 "세계 정세와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 경영의 예측 가능성은 떨어지고, 혁신과 성장에 대한 요구는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글로벌 통상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과 정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외 역량을 결집해 수출의 성장세를 확고히 하고 폭넓은 통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기업의 이익과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통상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투자 환경을 조성해 우리나라를 첨단 전략산업의 글로벌 투자·기술·인력 허브로 만들고, 기업이 초격차 역량을 조기에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에너지 정책으로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철저히 대비해 가겠다"고 했다. 앞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현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대구 덕원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대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동 대학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국제공정무역학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정부 첫 통상교섭본부장을 맡아왔다.

2023-12-17 16:46:28 한용수 기자
'ADC' 치료제 성장세 이어진다…레고캠·삼바에피스 등 연구 활발

ADC((항체약물접합체) 치료제는 항체, 화학적 링커, 세포독성 페이로드로 이루어진 차세대 기술의 집약체다. 특히 항암 치료제 시장에서 ADC 치료제는 '유도 미사일'로 불리며 급부상해 왔다. 항체와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만 사멸시키는 기전을 갖기 때문이다. 전 세계 ADC 치료제 시장은 다이이찌산쿄가 '엔허투'를 앞세워 이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다이이찌산쿄는 오는 2029년까지 ADC 치료제 시장을 주도해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도 ADC 치료제 시장의 성장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다. 박효진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기획팀장은 지난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ADC 특허분석 결과 발표회'에서 전 세계 ADC 시장의 규모는 오는 2028년 약 33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DC 시장은 지난 2022년 기준 70억 달러의 규모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 세계 ADC 시장에서 18개의 기술 거래가 발생했다. 지난 2022년 전체 ADC 기술 거래 수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같은 성장세는 연구개발 과정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비임상에서 임상에 이르는 전 세계 ADC 파이프라인 개수는 1076개로, 올해 1월 922개에서 14% 증가했다. 올해 10월 들어서는 1500개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박 팀장은 "전체 ADC 파이프라인의 약 70%에 해당하는 경우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에 따라 분류하면 비임상 연구는 551개, 임상 연구는 192개다. 이와 관련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기술 계약이 이뤄져야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대표 ADC 기업 레고켐바이오의 경우 글로벌 제약사 '암젠'과 ADC 플랫폼 기술 이전 계약을 맺어 활로를 열었다. 지난 2022년 12월 레고켐바이오는 기술이용료,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 최대 1조 6050억원과 매출액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확보했다. 해당 계약을 포함해 당시 레고켐바이오는 ADC 분야에서만 총 12건의 기술이전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업 간 협력도 활발하다.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경우는 국내 기업 인투셀과 'ADC 분야의 개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인투셀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고유 링커와 페이로드, 톡신, 드러그 등 약물 기술을 제공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대 5개의 항암 타깃에 대한 ADC 물질을 제조해 특성을 평가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동물실험을 포함한 인투셀의 ADC 기술 경쟁력을 검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계약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구 계약 기간 및 총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ADC 치료제 분야에서의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또 ADC 치료제가 항체, 화학적 링커, 세포독성 페이로드 등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만큼 특허 침해 가능성이 높은 점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7 16:42: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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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 출마 강사빈, 20대 후원회장 영입

내년 4월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대구 중·남구에 도전장을 낸 강사빈 예비후보를 지원하는 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강사빈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에서 상근부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2001년생으로 '최연소' 국회의원 출마자로 꼽힌다. 강 예비후보 캠프는 17일 인터넷신문 '청년매일'을 운영하는 허창영(24) 대표를 회장으로 한 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20대 예비후보와 20대 후원회장의 만남이다. 캠프에 따르면 1999년생인 허창영 후원회장은 경북대학교 학보사 '경북대신문' 기자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대학생 기자단, 산업통상자원부 희망이음 서포터즈,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 이력이 있다. 허창영 후원회장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다 보니 지역의 변화와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중·남구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누구보다 강 예비후보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중앙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젊고 힘 있는 정치인의 국회 입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사빈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기성 정치인들은 후원회장으로 이름 있는 정치인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섭외했다"며 "청년과 함께 달리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17 16:29:52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