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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전한 수산물 유통과 소비 촉진 위해 매진

목포시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8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안전한 수산물 유통을 통해 목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및 안전성 조사 강화 목포시는 안전한 수산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단속 및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강화했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과 6월 두달 동안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약 130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1차 특별점검을 전남도청과 합동으로 점검하는 한편,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오염수 방류 이후인 지난 8월 말부터 약 100일간 200여 개소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추석 명절 및 김장철을 대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서해어업관리단과 합동으로 종합어시장, 자유시장 등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12월 현재까지 시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물질 등을 검사하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오염수 방류 이후에는 위판 전 수산물의 방사능 여부를 점검하는 등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공동대응 및 소비촉진 홍보 활동 전개 목포시는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을 해소해 수산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하면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목포수협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산물 위판과 소비동향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수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활성화 등 공동 대응을 위해 원전 오염수 방류 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인근 지자체인 신안군·진도군은 물론 목포·진도·신안수협 등과 연계해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휴가철·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수산물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수산물 소비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9월 초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신청호시장 방문시 수산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건의하는 등 수산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4년 갑진년 한해에도 수산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뿐 아니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역동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2-05 15:10: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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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인재육성재단, 정기 이사회 통해 내년도 운영계획 논의

목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홍률)은 지난 달 28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24년 세입·세출(안), '24년 재단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자리였다. 또한, 이날 '24년 장학사업으로 연간 615명, 5억9천7백만원을 목포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어학연수 사업을 신규 발굴했다. 어학연수 사업은 목포지역 우수인재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권(48명) 또는 영어권(16명)에서 언어 및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직접적인 장학사업 추진 외에도 재단 자산 증자를 위한 안건도 논의됐다. 어려운 경제 및 재정 상황에서도 목포시와 재단 이사회가 굳은 의지를 가지고, 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조성을 위한 2억 출연금(안)을 가결했다. 박홍률 이사장은 "목포시 재정 상황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더 나은 도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면서 "장학금 대상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8천8백여명에게 5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 지역 우수 인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을 상향 지급하고 예체능 우수 학생을 지원 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12-05 15:09: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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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환 기산전자 대표, 고신대에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고신대학교는 후원회 회장인 장상환 기산전자 대표가 지난달 9일 고신대 제11대 총장 취임식에 참석,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장상환 대표는 '세계의 모든 지폐를 정확하게 감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기산전자를 운영하며 장영실상과 수출탑 등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건실한 기업 운영뿐 아니라, 교단적으로도 헌신에 앞장서 왔다. 잠실중앙교회의 시무 장로로 섬기면서 고신총회 유지재단 이사와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이사장을 맡아 교회와 교단을 섬기며 봉사해 왔다. 평소에도 고신대 비전에 동참하며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져왔던 장상환 대표는 고신대 후원회 회장으로 섬기며 고신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그는 고신대가 앞으로 담대한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뤄 고신 교단과 한국 교회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유일의 교육 기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쁜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를 향한 한결 같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장 대표님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고신대가 든든히 서갈 수 있다"며 "대표님의 헌신이 고신대 100주년을 세워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가 지난달 16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된 것을 축하하면서 "고신대와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하며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동반자가 되자"는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2023-12-05 15:0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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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소외 아동·자립준비청년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겨울맞이 캠프 진행

KB증권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사회적 소외 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깨비증권 행복뚝딱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깨비증권 행복뚝딱 크리스마스 캠프'는 KB증권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연수원을 활용해 1박 2일간 캠프를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겨울, 서울과 대전의 아동복지시설 아동 31명을 초청해 해당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올해에는 수도권의 아동복지지설 아동 32명과 자립준비청년들을 초대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KB증권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일선생님 및 조장 역할, 더불어 아이들의 멘토까지 수행했다. 동시에 KB증권에서는 이들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 및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별도의 스피치 교육과정을 함께 제공했다. 또한, KB증권 임직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캐롤과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노력했다. 2일 차에는 아동문화시설 방문 후 다같이 점심식사를 하며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더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중 한명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멘토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뜻 깊은 경험과 더불어 면접을 위한 스피치 특강까지 함께 제공해 준 KB증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추구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목표는 우리 공동체와 구성원들의 유대감 강화, 동반 성장을 통한 의미 있는 가치 창출"이라면서 "앞으로도 책임의식과 함께 많은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ESG중심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자 아동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을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도심과 농어촌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여름철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플로깅 캠페인 '깨비증권 Change Our Life'를 작년 양양 인구 해변과 올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했고, 도심숲 조성 캠페인 '깨비증권 그린로드'를 통해 작년 서울시 난지캠핑장과 올해 구로구 천왕산 가족캠핑장에 대규모 식재사업도 진행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5 15:07: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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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6일 ‘2023 제4회 양성평등정책포럼’ 개최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일 10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부산의 성평등, 현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4회 양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정책포럼은 부산시 양성평등문화의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부산 지역 각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모여 성평등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양성평등정책포럼에서는 '부산의 미래, 함께의 가치'를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임소연 동아대 교수 등을 초청해 환경,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성평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1년간 양성평등정책포럼 내 5개 분과위원회(과학기술, 교육, 돌봄·복지, 문화예술, 일자리·경제)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의 각 분야 활동가들이 생각하는 성평등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보완돼야 할 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각 분과위원장의 발표와 함께 황영주 부산외대 교수, 남희은 고신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4회 양성평등정책포럼에서는 1년간 분과위원회에서 성평등에 대해 논의됐던 내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부산시가 성평등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2-05 15:0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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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당정 나섰다… "최대 3000만원 경영안정자금 지원"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어려워진 어업인들에게 최대 3000만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전날에도 대구 군부대 이전 관련 당정협의회를 여는 등 선거를 앞두고 '지역 맞춤형' 민생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오징어 생산업계 지원을 위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오징어 생산업계의 경영 여건 안정을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기온 변화와 수온 상승, 중국어선 불법 조업, 해상풍력 난개발 등으로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어려워진 생산업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단 오징어 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말까지 수산정책자금을 무이자로 전환하고 원금상환도 유예하기로 했다.어선 보험료 납부도 내년 6월까지 유예한다. 담보 수단이 없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어업인들에 대해서는 수협이 대신 보증을 하기로 했다. 수산자원보호직불금 지급기준도 완화해 직불금을 조속히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내년부터 매년 40~50척 이상의 감척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어장도 개척한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해 해외어장 개척과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당에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이달곤 제2정조위원장 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안병길 농해수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조승환 장관과 김현태 수산정책관이, 민간에서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박해철 속초수협 조합장, 김대경 후포수협 조합장 등이 자리했다. 당정은 논의에 앞서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어려워진 어업인들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 의장은 "단기적으로 금융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어업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들이 오징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실 수 있도록 민당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성 대표이사도 "어업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원인 규명을 통한 특별 감척 등 중장기적 관점의 대응과 구조조정에 참여하는 어업인에 대한 감척사업과 폐업지원금을 현실화해 어업인 출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승환 장관은 "정부는 신속하게 오징어 생산업계의 경영 여건 안정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단기적으로는 내년 주 조업 시기 도래 전까지 긴급유동성 공급 및 금융 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중기적으로 감척과 해외어장 개척을 통해 업계가 지속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역 밀착형 당정협의'를 연달아 열며 지역현안 등을 살피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전날에도 대구광역시 내 군부대를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연내에 체결해야 한다며, 군부대 이전 대상지에는 상생을 위해 방위산업이나 일반 산업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2023-12-05 15:06:0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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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 1위

대전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이 지난 10월 기준 5대 광역시 가운데 1위로 나타나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선 도시재정비사업이 대전 집값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5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월 89.9포인트에서 10월에 90.2포인트로 상승하며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대전시는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전 개별 단지 매매가격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구 도마동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전용 84㎡는 10월에 6억2500만원(9층)에 매매거래가 이뤄져 9월 5억8500만원(26층)보다 4000만원 올랐다. 전매제한 해제 후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서구 도마·변동 11구역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전용 59㎡는 분양가보다 약 3300만원 비싼 4억2621만원에 최근 거래됐다. 대전시의 노후지역들이 재정비사업 시작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시장 회복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재정비구역에서 선보이는 대전의 신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이 서구 도마·변동 9구역에서 분양하고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을 앞둔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818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대전 동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2023-12-05 15:05:0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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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JDC,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지난 1일 한국마사회 본관(과천 소재)에서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마사회와 JDC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동 마케팅 협업 콘텐츠를 발굴해 사업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과 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제주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기 인사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마사회와 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마공원과 제주면세점의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해 고객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관광시설의 개방과 활용을 통해 제주 관광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박 본부장은 "JDC와 인사교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으로 업무협력을 추진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제주 지역에 몸담은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5 15:04: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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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송년행사’ 성료

한국마사회는 'KRA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송년행사'가 지난 2일 과천 한국마사회 힐링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 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23년 가족재활승마 및 실버힐링승마 시범과정에 참여한 강습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송년행사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수봉사자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마사회는 송년행사와 함께 참여자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생화 리스 만들기, 슈링클스 아트, 비즈공예)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웃음꽃 피는 하루를 선사했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한 해 동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체·정신적 장애 개선을 위한 재활승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활·힐링승마 강습은 지난 2005년부터 마사회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정신적 장애 또는 불편을 가진 이들에게 말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도모한다. 말과의 교감활동이 일상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강습 참여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마사회는 "올해로 재활승마의 국내 도입이 22년이 지난 만큼, 2023년 한국마사회는 더욱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활승마 고도화를 위해 힘썼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재활승마'과정과 지역사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실버힐링승마' 과정을 시범운영했으며, 자원봉사자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세대학교와 협업해 사회봉사 교양과목 개설하는 등 홍보와 봉사자 참여 독려를 강화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5 15:04: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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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민 접점 규제개혁'으로 국민 편익 도모

한국농어촌공사는 시장경제 활력 증진과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도입된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22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 생활과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사의 내부규정, 제도 등을 공사가 직접 적정성 여부를 파악하고 타당성을 입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정도에 따라 매매자금 상환기간을 연기하고 이자 감면 대상을 확대해 농지은행사업 채무부담을 완화했으며, 소유(임차) 농지정보의 온라인 원스톱 조회발급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켰다. 이밖에도 거래기업과의 계약체결 이후 재료비 등 공급원가의 변동이 발생하는 경우, 계약 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계약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시키고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김종성 기획관리실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이 되는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국민과 고객의 시각에서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외부 고객 대표가 참여하는 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규제입증위원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규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5 15:03: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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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 민선8기 핵심사업 속도높여 돌파성장 이루자

해남군이 내년 군정의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는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착수했다. 4일부터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2024년 중점 추진할 387건의 역점업무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략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내년이 군의 장기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그동안 추진해 온 현안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돌파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핵심사업들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2024년은 민선8기 핵심사업들이 완성되어 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변 여건의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돌파 성장과 미래 장기성장동력의 확보를 목표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내년 해남군 분야별 주요사업은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운영방침인 해남형ESG 윤리경영을 지속가능발전 체계로 구축하고,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화원산단 풍력배후단지 조성 등 대규모 정책사업과 투자유치사업을 더욱 가시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 및 해외판로 개척, 통합RPC 추진,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땅끝한우 브랜드 육성,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 농수축산업 전반에 거쳐 농업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분야에서는 캠핑카 시티투어 등 지속가능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축제 발전전략 수립, 워케이션 센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금강산 빛의 수변공원 등 신성장 관광산업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다. 또한 방문보건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복지 실현으로 따뜻한 해남을 조성하고,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농촌생활권 개선사업, 어촌·어항 개발사업, 맑은 물 공급과 하수도 보급율 향상 등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지역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갈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업무는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해 12월 말 최종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군민이 더 행복한 2024년을 만들도록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2-05 15:03: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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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27명 규모 임원 인사 발표…한국타이어 이수일 부회장 승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전문가들을 발탁 승진 조치하며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스트림' 기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한국앤컴퍼니는 2024년 1월 1일자 정기 인사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총 27명이다. 부회장 1명과 부사장 2명, 전무 3명과 상무 6명 그리고 상무보 15명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지속 성장 실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수일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책임을 확대했다. 이 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및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시장 성장 등을 주도했다.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라인업인 브랜드 '아이온'을 출시하며 미래 시장 선점 초석도 마련했다. 아울러 품질본부를 맡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한 김학주 부사장과 중국본부장으로 현지에서 '한국' 브랜드를 공고히 한 김현철 부사장도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전무 3명과 상무 6명, 상무보 15명이 승진했다.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도 신성장 동력 강화와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성과를 낸 상무 2명과 상무보 1명을 새로 승진시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4년 정기 인사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중심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혁신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05 14:59: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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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년 농촌진흥공모사업 선정 54억 확보 성과

진도군이 2024년 농촌진흥공모사업에 선정돼 5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 ▲고체유용미생물 구축사업 30억원 ▲꿀벌자원육성품종사업 24억원 등 총 5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촌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고체유용미생물 구축사업은 토양환경 개선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고체형 미생물을 대량 생산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자동장비 체계 제작·설치부터 준공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4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해 노지작물 재배시 농가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고체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꿀벌자원육성품종 구축사업은 꿀벌 집단폐사와 질병 발생 빈도가 늘면서 흔들리는 농업생태계를 바로 잡고 국내 육성 신품종 우수 꿀벌(원여왕벌)을 집중 증식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진흥청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화분매개곤충으로서도 유용하고 수밀력, 산란력, 질병저항성, 봉산물 다수확 능력이 우수한 꿀벌 품종을 개발해 전국 양봉농가에 우량 여왕벌을 안정적으로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소비동향에 맞춰 진도군만의 차별화된 농업 경쟁력과 지도 기술력 선점으로 지역 영농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양검정, 미생물 분양,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 과학영농 분야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05 14:54: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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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조직 개편 마무리…안정 속 세대교체·미래준비

삼성전자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며 내년 준비를 마쳤다.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미래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일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대부분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위기 속 안정을 추구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부 핵심 인사가 물러나게 됐다. 구글 총괄 부사장 출신 MX사업부 이원진 서비스비즈팀장과 DX부문 한국 총괄인 강봉구 부사장,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김기남 회장이다. 이 사장은 2014년 영입돼 세트 부문 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2021년 사장으로 승진했지만, 2년여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후임으로는 김용수 부사장과 한상숙 부사장이 낙점됐다. 김용수 부사장은 소프트웨어(SW) 사업 전문가로, SW 전문가를 중용하는 올해 인사 기조에 부합한다. DX부문 한국 총괄은 임성택 부사장이 물려받는다. 임 부사장은 이태리법인과 중동 총괄을 거쳐 국내에서도 주력 사업 마케팅을 지휘하게 됐다. 김기남 회장은 고문이 됐다. 일각에서는 김 회장이 경계현 사장과 함께 SAIT 원장을 겸직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일선에서 물러나 신사업 기술을 조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사업기획단도 전영현 부회장과 함께 정성택 부사장과 이원용 상무를 불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사장은 컨설팅 회사 맥켄지 출신으로 지난해 삼성전자에 영입된 바 있다. 아울러 이원용 상무는 1978년생으로 SAIT 기획지원팀장을 맡고 있던 반도체 전문가로 전해진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달 중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사업 점검과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각자 대표체제를 유지한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이 부문별로 회의를 주관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05 14:53: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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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아이사랑위원회, 연말 맞이 산타원정대 출범

진도군이 진도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진도아이사랑위원회와 함께 산타원정대 출범을 선언했다. 진도아이사랑위원회(위원장 장영길) 주관으로 발족한 산타원정대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269명을 대상으로 연말을 맞아 12월 크리스마스 주간 동안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진도군, 진도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진도사랑 아이사랑 추진 위원회, 진도군 가족센터, 진도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6개 민관기관 단체장도 함께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관계기관·단체 관련 아이사랑위원들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으로 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결에 힘을 모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되고 온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행복한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진도군은 민과 관이 하나돼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원정대는 오는 19일 대상 아동들을 직접 방문해 옷과 간식 등 15만원 상당의 선물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진도군아이사랑위원회는 산타원정대 출범식을 계기로 진도군 내 아동복지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2023-12-05 14:53: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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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감에서 시작되는 규제개혁”

7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강영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신문사 기자 재임 중 피츠버그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에서 '세계지식포럼',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를 조직했으며 경제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3년간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을 맡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함께 못사는 나라로 가고 있다(공저)', '정부사용매뉴얼(공저)' 등이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규제가 한국경제의 성장을 발목잡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공직자들이 어떠한 자세로 규제개혁에 임해야 하는지 강의할 계획이다. 강연 전에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를 시청하고 오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참여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2023-12-05 14:53:3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