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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국내 최초 수소 지게차 상용화…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

두산밥캣이 국내 최초로 수소 지게차 상용화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30일 인천 지게차 공장에서 '수소 지게차 1호기 출하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지역장)과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희수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실장, 수소 지게차 1호기를 공동 개발한 현대모비스의 금영범 상무 등이 참석했다. 두산밥캣의 수소 지게차 1호기는 20kW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한 3톤급 모델로, 건설기계연구원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고려아연 온산 제련소로 납품된다. 그 동안 시제품 형태로 공개된 수소 지게차는 있었으나, 제품 개발 후 상용화 준비해 출하한 것은 두산밥캣이 처음이다. 박형원 사장은 "1968년 우리나라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두산밥캣이 수소 지게차 상용화에서도 국내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며 "저탄소 시대를 향한 핵심적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밥캣은 향후 2톤과 5톤급 모델 등으로 수소 지게차 제품을 다양화하고 ㈜두산과 함께 개발중인 스키드 로더 등 수소 기반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01-31 15:19: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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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대구은행→시중은행 전환…"임직원 금융사고 인가 중단 사유 아냐"

금융위원회가 대구은행의 임직원 위법행위는 대주주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시중은행 전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가절차도 원하는 경우에만 예비인가를 거치도록 해 바로 본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르면 1분기(1~3월)내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위는 31일 정례회의에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 방식과 절차'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영수 금융위 은행과장은 "법령상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고, 실제로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사례도 없어 인가방식과 절차를 논의하게 됐다"며 "지방은행과 시중은행은 일부 인가요건과 영업구역에서 차이가 나는 만큼 전환방식과 절차를 명확히 해 법적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시중은행 전환, '신규' 대신 '변경' 우선 금융위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 시 인가방식을 '신규인가'가 아닌 '인가내용 변경'으로 한다. 신규인가를 택할 경우 대구은행은 폐업처리를 해야 하고, 이 경우 기존 대구은행이 맺은 법률관계가 신규 시중은행으로 승계될 수 있는지에 대해 법적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다.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이고, 법률관계의 승계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단, 심사요건은 신규인가 만큼 강도를 높여 심사한다. 현재 지방은행의 경우 소재지 지역으로 영업을 제한하고 있다.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경우 영업구역이 확대되는 만큼 이에 맞춰 사업계획, 내부통제, 임원자격요건 등 경영관련 심사요건이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강 과장은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것은 인가내용의 중요사항이 변경되는 것"이라며 "경영관련 세부 심사요건 등을 면밀히 심사하고, 심사요건이 타당한지 점검하기 위해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직원 위법행위, "인가 영향 없어" 아울러 인가절차에서 예비인가는 생략 가능하다. 은행업을 인가하는 경우 통상 예비인가와 본인가를 거치는데, 예비인가는 본인가 전 대주주, 자본금, 인적·물적 설비 등 인가요건을 맞추기 위한 기간으로 해석된다. 지방은행의 경우 이미 은행업을 영위한 상태이기 때문에 인가요건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현재 대구은행도 최소 자본금(1000억원), 지배 구조(산업자본 보유 한도 4%), 대주주 적격성 등의 인가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임직원의 위법행위는 대주주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인가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현재 은행업감독규정에서는 인가신청 이후 심사중단사유를 '주주' 관련 형사소송, 조사·검사 등이 진행되는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앞서 대구은행의 임직원들은 고객이 직접 서명하지 않은 신청서 사본을 활용해 증권계좌 1662건을 부당 개설한 바 있다. 임직원의 위법행위는 주주의 형사소송과 다른 문제로, 제재확정 전이라도 인가심사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강 과장은 "주주가 아닌 은행 또는 임직원의 위법행위와 관련한 문제라면 제재 확정 전이라도 시중은행을 신청할 수 있다"며 "단, 금융사고와 관련해 임원의 제재가 예상되는 경우 해당임원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제출하도록 해 적정성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31 15:19: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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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작년 당기순이익 3조4516억원…전년대비 3.3% 감소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45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1년전과 비교해 3.3% 감소한 수준이다. 선제적 충당금 적립액이 늘고, 투자은행(IB) 자산관련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 비용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그룹은 31일 지난해 4분기 4737억원을 포함해 2023년 3조45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라 비이자이익을 확대하고 , 우량자산을 중심으로 대출이 늘었지만, 선제적 충당금 적립이 늘고 IB자산관련 평가손실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이자 이익은 8조9532억원으로 전년(9조60억원)보다 0.6% 감소했다. 하나금융과 하나은행의 지난해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 1.76%, 1.52%로 2022년 4분기(1.96%·1.74%)와 비교해 각 0.20%포인트(p), 0.22%p 낮아졌다. 반면 수수료 이익은 전년(1조7046억원)보다 5.4% 증가한 1조7961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수료 이익과 매매평가익(8631억원) 등을 포함한 그룹 비이자이익은 1조9070억원으로 전년(1조1539억원)보다 65.3% 늘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운용리스, 퇴직연금 등 축적형 수수료가 개선됐고, 금융시장 변동성을 활용한 유가증권 관련 매매평가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지난해 3709억원의 대규모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했다. 이를 포함한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년말보다 41.1%(4998억원) 증가한 1조7148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말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9%로 전년 말(0.34%)보다 0.15%p 높아졌으며, 그룹 연체율도 전년 말(0.30%)보다 0.15%p 상승한 0.4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하나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2023년 기말 현금배당을 보통주 1주당 1600억원으로 결의했다. 이미 지급된 세 차례의 분기 배당을 더하면 지난해 총 현금배당은 3400원이다. 하나금융은 또 주가의 적정 가치를 확보하고 주가의 저평가 해소, 주주가치의 지속적인 증대를 위해 3000억원의 자사주를 연내 매입·소각하기로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31 15:18: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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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명절 전 전통시장 화재 대비 합동점검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29일과 30일, 파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원인의 45%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함에 따라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 전체 전기제품에 대한 사용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소화기와 같은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의 진입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산자유시장 점검 시 화재알림시설 작동 시연을 진행했다. 2020년에 설치된 문산자유시장 화재알림시설은 연기 등 화재 발생 감지 시 소방서, 상인회장, 점포 등에 문자를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시연 결과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30일에는 봉일천전통시장, 광탄경매시장, 적성전통시장에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건물의 밀집도가 높아 작은 불씨에도 큰 화마로 번질 수 있어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안전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파주시와 유관기관들은 시민과 상인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전통시장 상인조직은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자율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연락 체계도를 상인회 사무실에 비치해 화재 발생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4-01-31 15:04: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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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직접 생산품 수의계약 가능"

올해부터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 대상이 확대된다. 또, 장애인 사업장 생산품에 대한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3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계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장애인과 사업주를 위한 공단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달라지는 장애인고용 제도가 중점 소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사업주의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계획 및 실시상황보고서 제출 횟수가 연 2회에서 1회로 축소된다. 또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 대상을 기존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까지 확대해 공공 부문 장애인 고용 장려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장애인 표준사업장 직접 생산품에 대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 시행령'에 신설돼 표준사업장의 판로가 확대되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긍정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장애인근로자를 지원하는 근로지원인 사업 예산과 중증장애인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예산을 증액했다. 다만, 보조공학기기 지원 결정액에 대해 한도액 초과분에 대해 일정 부분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온라인으로만 진행돼 온 지 5년 만에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됐고, 장애계 실무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 자료는 공단 홈페이지 '정보공개 발간 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장애인고용 제도를 소개하고 장애계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 한 해에도 공단 사업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31 15:0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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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이끌 차기 회장은?…'내부 후보군' 우세 전망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DG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활동이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하마평만 무성한 가운데 DGB금융 내부 후보군이 차기 회장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심사·인가 방안을 의결했다.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기존 은행업 인가 반납 없이도 심사를 통해 영업 인가 내용을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현재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은행은 DGB금융그룹의 대구은행 한 곳이다.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대구은행의 1분기 내 시중은행 전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임기를 끝으로 용퇴를 선언한 김태오 회장의 뒤를 이을 DGB금융의 차기 회장 결정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GB금융 회추위는 지난 1월 19일 비공개 롱리스트(1차 후보군) 선정을 마쳤고, 2월 중 숏리스트(2차 후보군) 확정과 공개를 위해 후보 평가를 진행중이다. DGB금융에 따르면 DGB금융은 롱리스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회추위 면접 ▲외부기관 전문가 인터뷰 ▲외부기관 행동면접 평가 및 인적성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숏리스트 후보군을 선정한다. 2차 후보군 선정까지의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금융권에서는 내부 후보군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허인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 유력한 외부 후보군이 후보직을 고사했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과제를 이어가기 위해선 내부 사정에 밝은 DGB금융 내 인사가 유리하다는 관측 때문이다. 내부 후보군으로는 현직 대구은행장으로 CEO 후보군에 포함된 황병우 대구은행장, 임성훈 전 대구은행장, 김경룡 전 DGB금융 회장 직무대행 등 전·현직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DGB금융의 차기 회장 선정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은행지주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을 통해 외부기관 활용 시 모범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설문지 구성 등 평가체계 점검 ▲개별 인터뷰 등 평가지원 ▲평가참여 ▲보고서 작성·액션 플랜 마련 등 외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추위의 활동에 공정성을 더하는 방안이다. 현재 DGB금융의 회장 결정 진행과정은 회추위 면접을 제외한 전 과정에 외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4-01-31 15:00:2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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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 17개월만에 최저…4%대로 ‘뚝’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3개월만에 4%대로 떨어졌다. 기준금리가 정점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내린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지난해 12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2%로 전월(5.04%)대비 0.22%포인트(p) 하락했다. 작년 10월·11월 나란히 5.04%를 기록한 후 3개월만에 4%대로 낮아진 것이다. 대출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4.16%) 금리가 0.32%p 내리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2022년 7월(4.1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정석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 상승과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에도 장기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은 고정형 금리가 4.47%에서 4.17%로, 변동형 금리가 4.49%에서 4.14%로 각각 하락했다.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0.03%p 낮은 수준이다. 다만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비중은 56.7%에서 59.8%로 늘었다. 서 팀장은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상승분을 제외하면 고정금리 하락 폭이 변동금리보다 컸다"며 "고정금리 비중 확대는 주로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취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6.58%로 전월보다 0.27%p 내렸다. 신용대출금리는 작년 7월(+0.05%p)부터 11월까지 5개월 연속 올랐는데, 지난달 하락 전환했다. 같은 기간 기업 대출금리(5.29%)도 0.07%p 내렸다. 가계·기업 대출을 모두 반영한 전체 대출금리는 5.26%에서 5.14%로 떨어졌다. 수신금리도 일제히 내렸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평균 금리는 연 3.85%로, 전월대비 0.14%p 하락했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연 3.83%)가 0.13%p,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연 3.92%)도 0.16%p 떨어진 영향이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9%p로 전월(1.27%p)보다 0.02%p 커졌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3%p)도 0.05%p 확대됐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4.08%), 신용협동조합(4.20%), 상호금융(4.02%), 새마을금고(4.37%)에서 각 0.11%p, 0.05%p, 0.07%p, 0.12%p 낮아졌다. 대출 금리는 저축은행(12.59%·0.81%p), 신협(6.22%·0.01%p), 새마을금고(6.14%·0.04%p)에서 오르고 상호금융(5.82%)은 전월과 같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31 14:53: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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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웰니스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나트륨 낮춘다

CJ제일제당이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웰니스(Wellness)'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에 이은 '웰니스 장류'로,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구수한 가정식 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나트륨을 줄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나트륨을 줄이면 장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CJ제일제당은 나트륨을 낮추면서도 기존 된장과 동일한 맛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데스 소금과 고유의 'NFT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된장의 원재료인 대두, 양파, 마늘을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구수하고 자연스러운 장맛을 낸다. 앞서 같은 공법으로 선보인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 '100% 태양초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을 살렸다. 온라인에는 "담백하고 매콤해 맛있다", "나트륨이 줄어 부담이 덜하다" 등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나트륨을 낮추고 깊은 사골 맛은 그대로 유지한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 봉지(500g)당 나트륨 함량이 500mg으로 기존 '비비고 사골곰탕'보다 50%가량 낮다. 이를 위해 풍미가 좋은 안데스 소금을 사용했다. 또한 사골 농축액 함량을 1.95%로 비비고 사골곰탕 대비 15 % 늘리고, 한우사골 엑기스를 추가해 깊고 진한 사골 육수의 감칠맛을 살렸다. 사골곰탕은 떡만둣국, 북엇국, 황탯국 등 다양한 요리의 밑국물로도 활용도가 높다. 이 때문에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은 국물요리를 저염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주 진행한 기획전을 통해 B마트에 단독 출시했으며, 출시 7일만에 300개가 넘는 리뷰를 생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31 14:4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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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 참여...서비스 지역 확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군포시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하은호 군포시장과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군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과 생활 연계가 높은 경기 남부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처음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시는 강조했다. 군포시의 평균 대중교통 통행량은 일일 약 14만9000건이다. 이 중 서울과 군포 간 대중교통 통행량은 3만2000여건으로, 약 22% 수준이다. 시는 본 협약을 계기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양 도시는 군포지역 지하철 1·4호선 7개 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의에 나선다. 해당 7개 역사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수도권 교통기관 실무협의회 논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군포시를 통과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6개 노선(5530, 5531, 5623, 540, 541, 542)은 이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돼 있다"면서 "향후 양 도시를 오가는 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추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광역버스를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기후동행카드는 1월 23일 판매 개시 이후 현재 26만장이 넘게 팔렸다. 시는 "서비스 시작 직후 서울 지역에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게 나타나면서, 인근 공동 생활권인 수도권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 지역을 확대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12월 김포시에 이어 금번 군포시와의 협약을 성사시키며 단계적으로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군포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라는 또 한 번의 결실로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후동행카드가 열렬한 관심을 받으며 출범한 만큼, 수도권 확대를 적극 추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신개념 교통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1-31 14:49: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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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후동행카드' 아닌 '선거용 대중교통 할인카드'

말 많고 탈 많은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이 지난 27일 첫발을 뗐다. 서울시는 카드 판매가 시작된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토요일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빠짐 없이 기후동행카드 관련 보도자료를 내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덕인지 6일 만에 26만장 넘게 팔렸다. 흥행몰이와는 별개로, 안타깝게도 기후동행카드에서는 '기후'도, '동행'도 찾아보기 힘들다. 우선 '기후'자를 떼야 할 것 같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정책이라면서 기존의 교통카드와 호환되지 않게 만들어 수십만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낭비하게 했기 때문이다. '동행'이란 말도 공감되지 않는다. 스마트폰 이용을 어려워하는 중장년층이 기후동행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겠나. 서울시 홈페이지 내 기후동행카드 소개 글에는 현재까지 400개에 가까운 질문이 달렸다. 모바일카드를 등록하려다 막힌 사람들은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냐'며 답답해했다. 젊은 사람들도 버벅이는데 그들의 부모 세대라고 상황이 나았을까. 언제부턴가 공공의 복지가 온갖 정보에 빠삭한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변해가고 있다. 복지 정책의 핵심은 쉽고 간단한 거다. 선거철에 대중교통 할인 카드를 4개나 쏟아내며 "열심히 공부해 알아서 쓰세요" 하고는 나 몰라라 하는 게 약자를 위한 정책인가. 진짜 복지는 낮은 문턱과, 높은 접근성을 추구해야 한다. 고로 이런 할인카드들보다는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내려주는 게 천만 배는 더 낫다. 일각에서는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민영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걱정많은 사람들이 오버하는 걸까. 시민들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알뜰교통카드가 예산이 없어 환급해주지 않는 선례를 보고 학습한 것이다. '공공에서 하는 것도 돈이 부족하면 별수 없구나'라는 것을. 2022년 기준 서울교통공사의 누적 적자는 17조6808억원에 달한다.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손실 규모는 연간 180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시는 이 중 50%만을 보전하겠다고 한다.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 후 시가 올해 한 차례 더 지하철 요금 인상을 예고한 상황이긴 하나,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날 대중교통 적자를 대체 어떻게 메우겠다는 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기후동행카드' 대신 '선거용 대중교통 할인카드'란 이름은 어떠신지.

2024-01-31 14:48: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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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역대 최대규모 세수결손...법인세·소득세 등 한참 미달

지난해 국세수입이 예산 대비 56조4000억 원 줄어들며 사상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을 기록했다. 법인세와 소득세가 2023년도 예산에 비해 각각 23.4%, 12.2% 덜 걷혔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3년 국세수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누계 국세수입은 344조1000억 원으로 전년(395조9000억 원)에 비해 51조9000억 원(-13.1%) 감소했다. 지난해 예산인 400조5000억 원에 비해서는 56조4000억 원(-14.1%) 줄면서 역대 최대의 세수 부족이 나타났다. 국세수입은 촤근 2년 연속으로 감소했다. 세목별로, 교육세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모두 전년대비 쪼그라들었다. 소득세(115조8000억 원)가 전년대비 12조9000억 원(-10.0%) 줄었다. 토지와 주택거래 감소로 양도소득세(17조6000억 원)가 14조7000억 원 덜 걷힌 영향이다. 종합소득세(21조4000억 원)도 2조5000억 원 줄었다. 근로소득세는 1조7000억 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예산 대비로 16조 원(-12.2%) 감소했다. 특히 양도소득세(-12조2000억 원)가 감소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법인세(80조4000억 원)는 기업실적 부진으로 1년 전보다 23조2000억 원(-22.4%) 줄었다. 예산 기준으로 24조6000억 원(-23.4%) 감소했다. 부가가치세(73조8000억 원)는 수입 감소 등의 영향으로 7조9000억 원(-9.6%) 덜 걷혔다. 예산보다는 9조4000억 원(-11.3%) 줄었다. 유류세 인하 정책으로 교통세(10조8000억 원)도 3000억 원(-2.5%) 줄었다. 수입 감소 등으로 관세(7조3000억 원)는 3조 원(-29.4%) 감소했다. 예산보다 3조4000억원(-32.0%) 덜 들어왔다. 종합부동산세(4조6000억원)는 전년대비 2조2000억 원(-32.4%), 예산보다는 1조1000억 원(-19.5%) 감소했다. 증권거래세(6조1000억원)는 전년보다 2000억원(-3.5%) 감소한 반면, 예산보다는 1조1000억원(22.2%) 늘었다. 전체 세목 중 교육세(5조2000억 원)만 전년보다 5000억 원(10.9%) 늘어났다. 기재부는 세정 지원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세수는 2022년보다 41조7000억 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기저효과 영향은 종합소득세 2조4000억 원, 법인세 1조6000억 원, 부가가치세 3조4000억 원, 기타 2조8000억 원 등 총 10조2000억 원으로 추산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국세수입 전망과 관련해 "작년보다 23조 원 증가한 367조3000억 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월 세수 전망에 대해서는 "1월 세수는 부가가치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해 4분기 속보치를 보면 민간 소비가 1% 증가한 것으로 나오는 만큼 어느 정도 늘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2024-01-31 14:45:4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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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세대출 갈아타면 '새해 복(福)비'

KB국민은행은 전세대출 이동서비스 출시를 맞아 'KB로 전세대출 갈아타시면 새해 복(福)비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세대출 이동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자신이 보유한 전세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상품을 조회 및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타 금융사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타 금융사 전세대출 보유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은 2월 29일까지다. KB스타뱅킹 대출이동서비스에서 전세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하고, 4월 3일까지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30만원의 KB복비를 지급한다. 또한 KB스타뱅킹 대출이동서비스로 전세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시기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전세대출 대출이동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31 14:43: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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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위원장에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 선출

네이버가 뉴스혁신포럼 위원장으로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을 선출했다.. 네이버는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뉴스 혁신포럼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투명성, 공정성 제고에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성준 위원장은 법연수원 13기를 수료한 판사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방송통신위원회 장관을 지낸 바 있다. 2014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역임한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17년부터는 법무법인 김장리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의 뉴스서비스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1분기 내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뉴스혁신포럼 위원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네이버뉴스 알고리즘검토위원회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응 정책 ▲네이버뉴스 댓글 정책 등을 향후 포럼에서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추후 다양한 뉴스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며 이를 외부에 공개할 계획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뉴스혁신포럼은 외부 인사들로만 구성된 독립적인 기구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네이버 뉴스 전반을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로 개선 방향을 도출해낼 것" 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시각으로 뉴스혁신포럼이 충분히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31 14:41: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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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복지가로누리 등, 부산과학관 후원회에 후원금 전달

친환경복지가로누리 및 코아트가 국립부산과학관후원회에 취약계층 과학교육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30일 국립부산과학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친환경복지가로누리는 500만원, 코아트는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국립부산과학관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복지가로누리는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소속된 장애인표준사업장이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친환경복지가로누리 이상민 대표는 업무로 과학관을 오가며 과학관 후원회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됐다. 이 대표는 중증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일군 회사의 이윤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고 후원 의사를 전했다. 커피 패키지 브랜드 '커피앤아트'를 운영하는 여성 기업 코아트의 최소형 대표는 평소 자녀들과 과학관을 자주 방문했다. 중앙홀에 설치된 후원회 명예의 전당을 보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2021년 장현우, 장현아 학생이 어린이후원자에 가입했다. 이후 후원회 소식지를 받으며 청소년 과학동아리 지원 사업과 같은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업 후원자로 다시 과학관을 찾았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후원회 사업의 진정성을 알아봐주시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의 뜻이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부산과학관후원회는 과학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을 위한 과학 나눔교육, 장애 인과학교육,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등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표 기업 및 기관, 개인,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후원자의 뜻을 기려 명예의 전당 명패 게시 및 상설전시관 무료입장 등 예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01-31 14:40: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