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홈플러스, 'PB' 효자 상품 덕분... 3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

홈플러스의 PB(자체브랜드)상품들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홈플러스 객수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2일 PB상품 매출이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파른 성장세만큼 PB상품들의 홈플러스 내 영향력은 상당하다. 일례로, 지난해 홈플러스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은 PB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PB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상당한 것. PB상품 구매가 객수 증대에도 기여한 셈이다. 홈플러스 PB상품 수도 2019년 900여 종에서 2023년 3000여 종으로 크게 확대됐다. 홈플러스는 PB상품의 확대가 향후 전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19년 론칭한 PB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는 기획 단계부터 가성비는 물론 '품질'도 놓치지 않는 '전문화' 콘셉트에 기반해 상품을 출시했다. 이에 더해 일부 개별 PB 제품에는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기능성' 콘셉트를 부여해, 메가 히트 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홈플러스 PB상품으로는 홈플러스시그니처 '이춘삼 짜장라면', '이해봉 짬뽕라면', '메가스톤IH 프라이팬' 등이 있다. 2022년 12월 출시와 동시에 열풍을 일으킨 '이춘삼 짜장라면'은 1개당 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맛과 성분을 강조했다. 21만개가 팔린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제품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9월 출시한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은 누적 4만개 이상 팔렸다. 스낵류 PB상품들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공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용량 안주 스낵의 경우, 지난해 9월 출시한 '황태킹 청양마요맛'이 누적 33만개가 판매됐으며 새롭게 출시하는 '대파크림치즈라이스칩'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PB 상품들은 가성비와 품질은 물론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까지 갖추면서, 고객들의 홈플러스 방문이 이어지게 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PB상품이 더욱 다양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12 11:03:4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꽝손도 100%당첨...CU, 랜덤 와인 든 시크릿 박스 판매

편의점업체 CU는 와인을 랜덤으로 넣은 시크릿 박스를 내놓고 편의점 와인 구매 고객들의 쇼핑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CU의 '시크릿 와인 박스(1만6900원)'는 '꽝손(뽑기 운이 없는 사람)도 본전'이라는 콘셉트로, 레드 와인 3종을 랜덤으로 구성해 약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해당 와인 3종(산펠리체 비고렐로, 오시에르 셀렉션, 바르바네라 에테르노)은 시중가 최소 2만원에 판매되는 인기 제품들로, 시크릿 박스 안에 각기 다른 확률로 들어 있어 가성비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CU는 가성비를 극대화한 차별화 상품에 특별한 재미 요소까지 더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품질 좋은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 포함된 '산펠리체 비고렐로'는 강한 풍미와 뛰어난 밸런스로 와인 스펙테이터 세계 100대 와인에 6번이나 선정된 유명 상품이다. 약 5%의 확률로 해당 제품을 뽑게 되면 7만원 대의 정가 대비 최대 3배나 저렴한 가격에 득템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이달 매주 금,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20% 할인까지 더하면 무려 1만 3520원의 초특가에 시크릿 와인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CU는 이번 차별화 기획 제품 외에도 연초 잦은 모임으로 와인 수요가 높은 2월을 맞아 풍성한 와인 행사들을 마련했다. CU 차별화 와인 'mmm!(음!)' 시리즈는 많이 구매할수록 더욱 저렴한 가격이 적용되는 '다다익선 행사' 등을 펼친다. 포켓CU 내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에서는 '달콤함을 모은 발렌타인'을 콘셉트로 가볍고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와인들을 모아 할인전을 펼친다. BGF리테일 주현돈 주류팀 MD는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와인들을 선보이기 위해 가성비와 재미를 고루 갖춘 차별화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안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2 11:02:0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파리바게뜨, '핱플, 파바' 옥외 광고 진행…브랜드 철학과 방향성 담은 캠페인 펼쳐

파리바게뜨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하트 플레이스(Heart Place)'를 주제로 파리바게뜨 주요 매장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을 비롯해 판교에 위치한 '랩오브파리바게뜨', '카페 신사점' 등 주요 매장에서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광고는 대형 하트 이미지와 브랜드 모델인 배우 노윤서를 통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해 매장 외창 전면에 부착했다. 파리바게뜨는 품질과 맛에 대한 파리바게뜨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과 함께 베이커리를 매개체로 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결고리가 되겠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은 슬로건을 바탕으로 '하트 플레이스'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서는 이를 변형한 '핱플, 파바'를 통해 '하트 플레이스'와 '핫 플레이스(Hot Place,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있고 매력적인 장소)'의 중의적인 의미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배우 노윤서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의 지향점과 부합한다는 판단에 지난 해 10월에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으며, 올해도 배우 노윤서와 함께 '하트 플레이스'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캠페인 메시지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주요 매장에 옥외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배우 노윤서와 함께 긍정적인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2 10:57: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섬, 프랑스 파리에 시스템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직진출 1호매장

한섬이 글로벌 패션 성지 프랑스 파리에 시스템·시스템옴므 매장을 열고 유럽 현지 패션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는 6월, 전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섬이 해외에 자사 브랜드의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건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시스템·시스템옴므의 파리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패션과 예술 중심지로 꼽히는 마레지구에 들어선다. 기존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을 허물고 재단장해 오는 6월 오픈할 예정이다. 시스템·시스템옴므 파리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는 2개층 총 400㎡ 규모로 147개 시스템·시스템 옴므 매장 중 가장 크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시스템·시스템옴므 단독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럽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홍보와 함께 온라인 제품 판매에도 나선다. 한섬은 먼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후 북·남미·중동 등까지 글로벌 배송망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섬은 앞으로 기존 홀세일 전략과 더불어 글로벌 오프라인 영업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섬은 파리패션위크 참가를 통해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홀세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FW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북미·아시아 등 전세계 총 30여 개국 100여 개 패션·유통업체와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홀세일 수주액 또한 2019년 이후 매년 30% 이상씩 증가해, 올해 실적은 파리 패션위크 참가 첫해(2019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를 한섬이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을 넘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한섬 글로벌 패션 기업 도약 원년'으로 삼고 프랑스 현지에 첫 직진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프랑스 파리를 글로벌 패션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스템·시스템옴므 파리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유럽·북미 등 해외 럭셔리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영업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12 10:53:0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예비 부부 잡아라" 현대백화점, 역대급 혜택 담은 '더현대 웨딩위크' 연다

현대백화점이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역대급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자사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더현대 웨딩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럽웨딩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클럽웨딩 가입 후 9개월간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5%를 H포인트으로 돌려준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할인 혜택 확대 ▲더현대 서울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 ▲해외 숙박권 경품 이벤트 등 예비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가전·명품·패션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2.5% 사은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점포별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웨딩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더현대 웨딩위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커플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다. 클럽웨딩에 가입한 예비 부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첨된 커플에게 더현대 서울 내부 스냅사진 촬영을 지원해준다. 또한 헤어메이크업 비용과 촬영 전날 묵을 수 있는 호텔 1박 숙박권, 현대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의류 교환권도 함께 제공한다. 신청은 현대백화점 H포인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클럽웨딩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발리 숙소 숙박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웨딩 관련 문화센터 강의도 진행한다. 점포별로 부케 만들기를 비롯해 쿠킹·인테리어 등 신혼 및 결혼 관련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 예비 신혼 부부들을 위한 할인 행사와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 수요에 맞는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2-12 10:50:3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쿠팡, 봄 간절기 패션 할인전 인기…”봄나들이 옷 최대 80% 할인”

쿠팡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봄 간절기 패션 할인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재킷, 바람막이, 카디건, 운동화 등 간절기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신발 카테고리에서 가장 주목할 브랜드는 '워킹마스터'다. 기능성 신발 중소 브랜드 워킹마스터는 2023년 7월 로켓그로스에 입점해 3개월만에 월 매출 7000만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고객들에게 발이 편한 '물컹슈즈'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신발 사이즈가 고민인 와우회원이라면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접 신어보고 결정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베이직 캐주얼 중소 브랜드인 '네이븐'과 '모즈모즈'도 인기가 늘고 있다. 지난해 쿠팡에서 매출 21억을 달성한 네이븐은 전년대비 400% 성장하며 캐주얼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오버핏 후드집업, 세미 와이드 팬츠, 20수 반팔티 제품들이 고객 선호도가 높다. 모즈모즈는 아노락 바람막이, 트레이닝 셋업 등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아치로고 오버핏 윈턱 트레이닝 셋업, 반팔 조거팬츠 트레이닝 셋업, 심플 아노락 3종 세트다. 남녀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패션 상품을 1만~4만원 대에 판매한다. 봄 간절기 패션 할인전 페이지는 쿠팡앱에서 '봄패션'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이 자주 찾는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중소기업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12 10:49:2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상폐' 공식화한 쌍용C&E, M&A 매물 나오면 새주인 누가

PEF 한앤코, 지난 5일부터 주당 7천원에 공개 매수 시작 100% 지분 확보후 상폐→기업 가치 제고→엑시트 '수순' 시장선 경영권프리미엄 포함 현 기업가치 3.5조~4조 추산 M&A땐 국내 인수 어려울 듯…또다른 PEF, 中등 해외로(?) 국내 시멘트업계 1위인 쌍용C&E가 향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경우 새 주인이 누구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내 기업의 입질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4조원 가량으로 추산되는 큰 몸집을 감당할 동종 업계 등 국내 인수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업황 성장 정체와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방산업의 변동성 등이 큰 것도 인수자가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로 꼽힌다. 결국 쌍용C&E가 향후 매물로 나온다면 현재 대주주인 사모펀드(PEF)에서 또다른 PEF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중국 등 해외로의 매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내 시멘트업계 1위 기업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쏠리는 대목이다. 12일 관련업계와 자본시장에 따르면 쌍용C&E를 보유하고 있는 PEF 한앤컴퍼니(한앤코)는 지난 5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C&E의 보통주 지분 20.1%(1억25만4756주)에 대해 공개 매수를 시작했다. 현재 쌍용C&E는 한앤코엑스칼리버홀딩스유한회사가 100% 출자한 한앤코시멘트홀딩스유한회사가 78.48%로 대주주다. 이외에 국민연금 5.06%, 자사주 1.41%, 특수관계인, 일반투자자 등이 각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개 매수 가격은 주당 7000원으로, 쌍용C&E가 3350억원을 들여 9.6%(4785만7142주),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3679억원을 투입해 10.51%(5239만7614주)의 지분을 각각 사들이게 된다. 1월 중순만해도 5300~5500원대를 형성했던 쌍용C&E 주가는 이후 꾸준히 올라 설 직전인 이달 8일에는 6940원으로 공개 매수가에 근접하고 있다. 공개 매수 기간은 3월6일까지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면 쌍용C&E 지분은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88.99%, 쌍용C&E가 11.01%를 각각 보유하게 돼 100% 확보가 가능해진다. 한앤코는 쌍용C&E의 주식 공개 매수를 통해 지분 100% 확보를 선언하면서 "쌍용C&E를 한앤코시멘트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만들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쌍용C&E의 유연성, 의사결정의 신속함을 확보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폐를 신청할 수 있는 요건인 '지분율 95%'를 공개매수로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현금교부형 주식의 포괄적 교환절차'를 활용, 상폐 절차를 밟아 쌍용C&E를 완전자회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선 이에 따라 한앤코가 쌍용C&E에 대해 상장 폐지→가치 및 경쟁력 제고→엑시트(Exit·투자금회수)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복수의 시장 관계자는 "주식시장 상장은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쉽게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상폐를 통해)자금 조달의 이점을 포기한다는 것은 회사가 충분한 유동성을 창출하고 또 대규모 투자가 필요없다는 의미"라면서 "대주주 입장에서 상폐는 결국 외부에 정보를 공개하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여 온전히 경영에 집중, 기업 가치 제고를 꾀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대주주가 배당을 온전히 다 가져갈 수 있다는 포석도 있다"고 설명했다. 상폐가 현실화되면 쌍용C&E는 1975년 5월3일 유가증권에 상장한 지 48년 10개월만에 주식시장을 떠나게 된다. 관심은 PEF인 한앤코가 쌍용C&E의 기업 가치를 올린 후 이익 실현을 위해 언제 M&A시장에 매물로 내놓느냐와 새 주인은 또 누가될 것이냐다.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쌍용C&E가 향후 매물로 나온다고 해도 시멘트회사들 가운데 쌍용C&E와 같은 몸집 큰 기업을 사들일 곳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시장에 따르면 쌍용C&E의 현 기업가치는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포함해 3조5000억원에서 4조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국내 시멘트업계는 쌍용C&E 외에 한일그룹의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그룹의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 동양시멘트를 인수한 삼표시멘트 그리고 성신양회로 각각 재편한 상태다. 다만 한앤코는 공개 매수 설명서에서 "공개매수가 종결된 이후 공개매수자들이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대상회사의 주식을 가까운 장래에 제3자에게 양도하기로 합의하거나 계획한 사항은 없다"며 당장의 M&A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동해와 영월에 각각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쌍용C&E 지난해 3·4분기 현재 연간 약 1476만t 규모의 클링커 생산 능력을 보유하며 24%의 시장 점유율로 국내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처음 집계를 시작한 1958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국내 주요 시멘트 7개사 가운데 쌍용C&E는 누적으로 약 5억5000만t의 시멘트를 생산, 2위인 삼표시멘트(3억2000만t)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연구원은 "쌍용C&E의 향후 성장 전략은 환경 부문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이와 함께 회사는 시멘트 수요 감소, 탄소배출권 거래가격 하락 등 험난한 업황을 타개해 나가는게 숙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대체원료로 사용하는 폐기물 수급불안에 따른 환경사업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쌍용C&E 매출에서 시멘트(87%)를 제외한 환경 부문은 11% 정도다. 한앤코는 2016년 당시 8837억원을 투입해 쌍용C&E의 전신인 쌍용양회 지분 46.14%와 경영권을 사들였다. 이후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인수(약 1000억원)와 2대 주주인 일본 태평양시멘트의 보유 지분 인수(4548억원) 등 1조4000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쌍용C&E 지분 약 79%를 확보한 바 있다.

2024-02-12 10:43: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고객 이해 프로젝트 '만·들·되' 확대…임직원 현장으로

LG전자가 소비자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는 작전에 돌입한다. LG전자는 '만·들·되(만나보기·들어보기·되어보기)'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를 이해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만들되' 프로젝트는 조주완 CEO가 당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객 마음을 이해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고객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고객 입장이 되어보자는 의미다. 우선 LG전자는 지난해까지 자회사인 하이텔레서비스에서 진행한 '체험 고객의 현장' 프로그램 대상과 무대를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와 배송, 서비스와 냉난방 시스템 유지 보수 등 주요 접점에서 임원들을 현장에 참여시키는 것. '만나보기' 활동 일환이다. 앞서 조 CEO를 비롯한 국내 임원 280여명이 고객과 현장 직원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체험한 바 있다. 더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는 취지다. 조직책임자도 하이텔레서비스의 전화상담 동석을 통해 '체험 고객의 현장'에 참여하고 추후 전체 임직원이 고객 접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들어보기 활동으로는 'CX-세바시'를 비롯해 자사 성공 사례와 다른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내에서 추진하는 과제와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임직원이 직접 연사로 나서며 참여와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사적으로 자신의 고객을 설정하고 전달할 수 있는 가치를 정하는 활동을 통해 '되어보기'도 진행 중이다. 구성원이 소비자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을 정하며 고객 가치 의미를 더 구체적으로 정의하자는 의미다. 제품 출시 전 임직원이 먼저 사용하는 등 제품과 서비스를 더 날카롭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정연채 부사장은 "고객도 모르는 고객의 마음을 알기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전체 구성원이 고객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2 10:43: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 이탈리아에 세계유산도시 안동을 알리다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12~13일,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지난 9일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로마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시연했다. 이어 이성호 주이탈리아 한국대사와 전예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보유를 적극 홍보하고, 9월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10월에 열리는 인문가치포럼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이탈리아에서도 안동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11일(일)에는 베네치아 시의회 파올라 마르(Paola Mar) 문화위원장과 마시모 안드레올리(Massimo Andreoli) 카니발 축제위원장을 만나, 안동이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임을 강조하고,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9월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의 가면 공연단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12일에는 베네치아시 루이지 브루나로(Luigi Brugnaro) 시장을 만나 상호 간 문화·관광, 인적·물적 자원의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안동의 관광 자원과 세계문화유산 등 안동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베네치아 카니발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가면 공연단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참가를 요청하고, 안동시의 창의도시 지정(민속공예)과 관련해 우수한 공예 분야 자원을 가진 베네치아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력도 논의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공연하게 된 것은 안동의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전 세계인과 문화유산 가치를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2 10:33:51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 미래문화재단-노인통합지원센터 MOU 체결

지역문화발전 및 복지상생을 위해 미래문화재단과 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MOU 체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취약계층 특별프로그램인 '친친(親親) 프로젝트'에 센터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북도, 안동시 주최 (사)미래문화재단 주관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타인과의 벽을 허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미래문화재단은 문화재 분야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문화사업 기획사로, 2008년 설립부터 문화유산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유산 활용,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기획, 운영 및 MICE 사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노인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안동시 내 관할구역의 1,200명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문화재단과 노인통합지원센터가 함께 지역의 다양한 세대와 고령층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확장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 문화체험 기회 확장 △고령층을 위한 문화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다채로운 문화 활동과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양 기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바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여러 계층의 문화유산 활용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확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2-12 10:33:38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이재준 시장,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 만들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수원시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에 앞서 "모든 시민에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수원시는 평생학습을 누구나 누리는 '권리'로 만들어 왔다"며 "더 촘촘하게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도시를 만들려면 평생교육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은 '2024년 수원시 평생학습주요사업' 소개,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강의로 이어졌다. 각 부서·동 평생학습업무 담당자, 산하·위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운영 체제를 직영으로 전환했다. '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비전, ▲추진체계 강화 ▲수원형 학습문화 고도화 ▲미래수원 학습 체계 구축 ▲평생학습 기본권 실천을 4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늘배움학습 동아리 지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운영 ▲5060 신중년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있다. 수원시 통합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시민기획단을 양성할 계획이다.

2024-02-12 10:32:2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 신안군에 상생 협력 활동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일 한전 해상풍력사업단(단장 전찬혁)과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지사장 조재훈)에서 신안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신안군 특산품 및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군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상풍력사업단과 무안지사 직원들은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외곽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원된 물품은 신안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생필품을 구매하여 신안 지역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에 잊지 않고 신안군의 소외계층을 찾아 아낌없이 지원하여 주신 한전 해상풍력사업단과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에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2,900만 원 상당의 신안 특산품을 구매하여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자매결연 된 임자면 전장포 마을에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4-02-12 10:31:41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진병영 군수, 달빛철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 참석

영호남의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달빛철도를 매개로 동서 화합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10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는 한편,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산업동맹 협약도 맺었다.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은 향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를 활용, 공동 산단을 기반 삼아 영호남의 물적·인적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토 균형발전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의 상징인 달빛철도 건설을 계기로 각종 기반 시설 구축, 산업벨트 조성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함양군 역시 남부내륙의 교통 중심지로서 지방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효율적 정책을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지난해 8월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 후 다섯 달 만인 지난달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6개 광역지자체와 10개 기초지자체를 경유하는 길이 198.8㎞의 달빛철도는 대구, 고령, 합천, 거창, 함양, 장수, 남원, 순창, 담양, 광주를 경유하며 개통 시 대구에서 광주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2024-02-12 10:30:3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작년 정부 체불임금 대리지급액 6800억원 넘어 '역대 최고'

지난해 정부가 대신 지급한 체불임금이 역대 최고액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대지급금 지급액은 6869억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2만4183개 사업장 노동자 13만1177명이 체불임금을 받았다. 대지급금은 임금체불 근로자에게 국가가 대신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정부는 추후 사업주에게 자진상환받거나 구상권 행사를 통해 회수한다. 대지급금 지급액이 늘어날수록 임금 체불 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대지급금은 업체 도산 시 지급하는 도산대지급금과 임금체불이 확인될 경우 지급하는 간이대지급금으로 나뉘는데, 사업체 도산으로 인한 도산대지급금은 감소한 반면,간이대지급금은 증가해 임금 지불 능력이 없는 사업주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도산대지급금 지급액은 2021년도 794억원에서 2023년도 396억원으로 감소했고, 같은 기간 간이대지급금은 4672억원에서 6473억원으로 늘었다. 문제는 간이대지급금은 원래 지급 받아야 할 급여액과 무관하게 총 1000만원의 상한을 넘을 수 없다는 점이다. 간이대지급금을 지급받더라도 체불 근로자가 원래 지급받았어야 할 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 2023년도 전체 임금체불액은 6869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대지급금 지급 시 근로복지공단은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데, 소송 절차로 인해 집행절차가 늦어지고, 소송으로 인한 불필요한 소송비용이 발생하는 문제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노웅래 의원은 임금채권보장기금의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 국민 혈세 낭비를 줄이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임금체불은 살인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정부는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 실효성 있는 회수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현재 1000만원에 불과한 간이대지급금 상한액을 높여 어려움에 놓여있는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12 10:21:4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인터 홍보영상,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서 '아너스 상' 수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미국 머큐리어워즈에 홍보영상을 출품해 '영상-기업 아이덴티티부문'에서 단독으로 아너스(Honors)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8회를 맞은 머큐리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기업 홍보물 분야 대표 어워즈 중 하나다. 매년 전세계에서 출품된 홍보물들을 독창성, 메세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번에 출품한 홍보영상 'With Nature, Make Future'에는 지난해 포스코에너지를 성공적으로 합병하며 친환경 종합 사업회사로 변신을 선언한 회사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 러닝타임 총 5분 23초의 영상에는 '자연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함께 전세계를 무대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국내외 사업장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광활한 호주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육상가스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광양 LNG터미널, 신안 풍력단지, 태양광 발전단지 등의 사업장을 수려한 영상미로 표현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번 홍보영상 제작에는 항공촬영 분야 유명 유튜버이자 드론촬영 전문가인'여미티비'도 참여해 영상의 속도감과 박진감을 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앞서 지난해12월 한국PR대상에서 기업영상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변신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영상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물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강건한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02-12 10:18:4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값 10주째↓...매수심리 전주와 같은 수준 유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2월 첫째 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낙폭이 전주(-0.05%)와 같은 하락률을 보이며 10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노원구(-0.06%→-0.08%)가 상계·월계동 구축, 도봉구(-0.08%→-0.11%)는 쌍문·도봉동 중소형, 강북구(-0.03%→-0.06%)는 수유·번동, 성동구(-0.08%→-0.08%)는 정릉·돈암·길음동, 서대문구(-0.04%→-0.06%)는 북가좌·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강서구(-0.06%→-0.06%)가 염창·마곡동 주요단지, 금천구(-0.05%→-0.07%)는 독산·가산동, 강동구(-0.05%→-0.05%)는 고덕·성내동 대단지, 서초구(-0.07%→-0.05%)는 반포·잠원동 중대형, 강남구(-0.03%→-0.05%)는 개포·압구정동 구축 위주로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자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매물 위주의 매수문의가 존재했다"면서 "매물가격은 일부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발생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수유벽산1차'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매매가격(6억2500만원) 대비 4500만원 하락했다.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래미안포레스트'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18억7000만원에 거래되면서 3개월 만에 1억6000만원 떨어졌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월 첫째 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2.9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1월 셋째 주부터 2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경기 위축과 2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 등 매수자 관망을 부추기는 요인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본격적인 거래 활성화보다는 급매물 위주의 거래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교통,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있는 일부 지역 중심으로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격 하방 압력에 버틸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12 09:35:39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비트코인 현물 ETF 하락 매도 끝…5만 달러 코앞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3만8000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4만8000달러 탈환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반감기와 금리인하 기대감까지 높아지면서 이달 중 5만달러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2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4만8300달러대에 거래되면서 일주일 사이 12% 급등했다. 비트코인이 4만8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11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4만90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매도 물량으로 20% 하락한 3만8000달러까지 밀려난 바 있다. 이후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 유출이 둔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회복됐다.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현물 ETF 승인 이후 과도한 상승 기대감이 해소되면서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이 펼쳐진 것"이라며 "현물 ETF로 인한 상승효과는 끝나고 이제는 반감기와 금리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 마다 이뤄지는데, 오는 4월에 돌아온다. 현재 채굴 속도로 봤을 때 반감기는 오는 4월 13~14일 쯤으로 계산된다. 단, 채굴 속도에 따라 정확한 날짜는 바뀔 수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전체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이다. 비트코인 총량에 다가가면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은 점점 감소해 비트코인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앞서 세 번의 반감기인 2012년에는 8450%, 2016년에는 290%, 2020년에는 560% 각각 상승했다. 또한 금리인하 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분기부터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는 낮아졌지만 2분기부터 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은 우세하다. 금리인하는 위험선호 심리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가상자산 시장에는 호재다.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 고래들이 늘어난 점도 반감기와 금리인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비트코인 1000개 이상을 보유한 '고래' 지갑은 지난달 19일 1992개에서 지난 6일 2064개로 약 3.6% 증가했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세장이 유지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약 6400만원)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슈아 마호니 스코프마켓 수석 시장분석가는 "투자자들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오는 반감기 이벤트에 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반감기 이후 패턴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추세 유지를 전제로 올해 호황을 기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12 09:34:0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2월 둘째 주 전국 461가구

설 연휴가 있는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461가구(일반분양 4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모양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반석블레스포레', 대구 서구 내당동 '반고개역푸르지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 경기 수원시 영통동 '영통자이센트럴파크', 경북 울진군 후포면 '울진후포오션더캐슬'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대구 서구 내당동 일원에서 '반고개역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개동, 3개동, 전용면적 84·157㎡ 총 2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6월 입주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 초역세권이며, 2·3호선도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 학군으로는 서도초, 구남중, 경상여중, 대구제일고 등이 자리하며 대형마트와 새길시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동 일원에서 '영통자이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5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서울 도심지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영통역을 중심으로 중심상업시설이 있어 대형마트를 단지 바로 앞에서 이용하며 영통중앙공원과 영흥숲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단지에 접해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한 특징도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12 09:31:05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