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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3년차 尹, 총선 앞두고 '민생경제' 현안 해결 집중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경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올해부터 현장에서 직접 국민과 소통하는 민생토론회를 시작으로 국민 관심이 높은 민생경제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부처 간 칸막이 철폐 지시 등 문제해결을 위한 행동하는 정부를 앞세운 만큼 민생경제 성과를 빠르게 거둬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윤 대통령도 제22대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정운영 드라이브를 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한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후속 조치들도 직접 챙기기도 했다. 이날 주제토론에서는 여러 자영업자들의 사연이 소개됐는데 미성년자들의 고의 술·담배 구입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에 대해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것도 부담"이라며 "술 먹고 담배 산 청소년이 자진신고하는 경우는 처벌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왜 법 집행을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이냐"라며 "법령개정은 나중에 하더라도 당장 지방자치단체에 전부 공문을 보내 기초단체에서 이런 걸 갖고 행정처분을 하지 못하게 즉시 조치하라"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가 있은 지 3시간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경우라도 판매자가 신분증을 확인한 것이 입증되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행정처분 또는 고발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공문을 지자체로 발송했다. 또, 중기부와 식약처는 민생토론회 종료 즉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행정처분 면제조치를 우선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중기부, 식약처,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법령개정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민생경제 행보에 국정운영 지지율도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8일 전국 18세 이상 2011명에게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9.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월 29일~2월 2일)와 비교하면 오차범위 내인 1.9%포인트(p) 상승했으며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인 1.7%p 내린 57.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국가 돌봄을 강조한 늘봄학교 전국 확대 추진, 지역 의료 접근성 확대 등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 소상공인 경영 부담 경감 및 미성년자 술·담배 판매 행정처분 완화 등이 긍정 평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4-02-12 14:45: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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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 동유럽 뷰티 시장에서 K뷰티 흥행 선도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동유럽 국가인 벨라루스에서 K뷰티를 이끌고 있다. 12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의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최근 벨라루스 뷰티 어워드에서 '페이셜 색조 메이크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벨라루스 뷰티 어워드는 벨라루스 최대 규모의 뷰티 시상식으로, 현지 고객들이 각 부문별로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를 직접 선정한다. 벨라루스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샤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 미샤는 프랑스 브랜드 이브로쉐, 록시땅과 함께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외국계 뷰티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 화장품의 벨라루스 직접 수출액은 약 490만 달러로 2019년에 비해 2.6배 증가했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벨라루스 화장품 시장이 오는 2028년 7억2991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2015년 2월 독일에 단독 매장을 선보인 후 유럽 22개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벨라루스에는 2018년 처음 진출했다. 2023년에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와 그로드노에 신규 매장을 2곳 추가해 현재 총 7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민스크 매장에서는 뷰티 전문 상담가가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단독 매장 외에도 188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48개의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현지 특성에 맞는 제품들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2 14:06: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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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플랜튜드 메뉴개발팀 "'비건'은 하나의 선택지…'맛집'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

최근 환경·건강 등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로 소비를 결정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물성 대안식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비건·식물성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대체하는 동시에 건강 면에서도 이점을 갖고 있고 환경과 생태계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은 2017년부터 연평균 15.7% 성장해 오는 2026년 28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은 핵심전략사업인 지속가능식품에 있어 선도적 시장지위를 굳건히 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풀무원은 2022년 식품 대기업 최초로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열어 친환경 식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메트로경제신문>은 플랜튜드 메뉴개발팀 임소현, 김민섭, 한희영 셰프를 만나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 -식물성 메뉴로 개발하기에 적합한 메뉴들이 있는가. "식물성 메뉴로 개발하기 용이한 기준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맛있는 메뉴를 비건화할 수 있게끔 재료와 요리법을 재구성하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특정한 메뉴를 선정해 개발에 착수하는 것은 아니고, 그동안 먹어보고 경험한 모든 메뉴에서 동물성 재료들을 지우고 식물성 재료로 어떻게 맛을 낼 지 고민한다. 팀 내 구성원 모두 채식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점이 비건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더 와닿을 수 있는 맛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식물성 재료로 식감이나 맛을 표현하기에 어려움은 없나. "식재가 한정적인 부분이 가장 어렵다. 메뉴마다 완벽한 식사를 하게끔 맛있고 든든한 한끼를 만들어 내야하는데, 채소만 사용해야 하므로 개발에 대한 고충이 있다. 식감은 채소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충분히 연출 가능하지만, 식물성 재료만 가지고는 맛 표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디저트에 많이 사용하는 동물성 유크림이나 태국 요리에 주로 쓰이는 피시소스 같은 것들은 그 맛을 대체하기 어렵다. 메뉴를 예로 들자면, '베지나이스팟타이'를 개발할 때 힘들었다. 팟타이는 해산물과 피쉬소스가 들어가는 메뉴인데 식물성 재료만으로 특유의 맛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해서 더 애정이 간다. 채소로 만들어지는 메뉴들이지만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등 기본이 되는 부분만을 가지고 새로운 맛을 내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플랜튜드 메뉴를 맛 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떤가. "플랜튜드 오픈 초기 비건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오픈한 지 2년이 채 안되었는데 채식을 하시는 분, 일반식을 하시는 분 가리지 않고 방문하는 편이며 어렵게만 생각하던 비건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게 되었다는 평들이 많다. 주 이용고객층은 MZ세대가 중심이며 여성 고객이 많은 편이다." -플랜튜드의 목표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부탁드린다. "최근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사회적가치를 중시하고 윤리적으로 소비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일상 속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및 가치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식물성 식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채식을 하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비건 식단이 일부 소수자의 영역이 아닌, 많은 이들이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한끼 식사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플랜튜드를 통해 알리고 싶다. 플랜튜드는 앞으로도 '더 나은 일상을 즐기는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되고자 한다. 먹는 음식을 바꾸면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 맛도 좋고 환경에도 좋은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해 나가는 공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2 14:05: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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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인하 '임박'…오는 16일부터 최대 3%↓

자동차보험료 인하가 임박했다. 손해보험사들은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최대 3%에 달하는 보험료 인하를 적용할 예정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설 명절 이후 16일·2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료를 2.5~3% 인하한다. 지난해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상생금융의 일환에서다. 보험사별로 삼성화재(2.8%), KB손해보험(2.6%), 현대해상·DB손해보험(2.5%), 롯데손해보험(2.4%)은 오는 16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내린다. 메리츠화재(3%), 한화손해보험(2.5%)은 오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한 보험료를 반영한다. 삼성화재는 애초 지난달에는 자동차보험료를 2.6% 인하하겠다고 밝혔으나 검토 결과 인하 폭이 다소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택 제공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손보사들은 지난 12월 상생금융 동참 일환으로 보험료 인하를 검토했다.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화 추세를 보인 점도 보험료 인하에 일조했다. 손보사 빅4(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2023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로 집계됐다. 2022년(80.4%) 대비 0.4%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전체 9개 손보사의 지난해 평균 손해율은 84.6%로 집계됐다. 대형 손보사의 손해율 개선 추세에 따라 전체 손보사의 손해율 역시 2022년(85.4%) 대비 0.8%p 하락했다. 다만, 보험업계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이번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으나 올해는 영업환경 악화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보험료 인하, 정비요금 인상 등으로 영업환경이 녹록지 않고 2~3%의 자연증가분이 예상돼 손해율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정비공임은 보험에 가입한 차량에 사고 발생 시 보험사가 지급하는 수리비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사고가 나면 정비공임에 따라 인건비와 수리비가 시간당 발생하게 된다. 자동차보험 정비협의회는 지난해 말 회의를 열고 올해 자동차보험 정비 요금의 시간당 공임을 전년 대비 3.5% 인상하기로 했다. 보험업계는 올해부터 자동차 정비공임 인상분을 비용으로 반영해야 한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고 손해액을 증가시키는 공임비가 증가하면 손해율은 악화할 것"이라며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3% 정도의 자연증가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12 14:04: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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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한식 전문 프랜차이즈 '놀부'와 함께 가맹점주 납품 대금 카드 결제시스템을 개발한다. ◆ 가맹점주 현금 유동성 확보 신한카드는 놀부와 협약을 통해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식자재 등 각종 물품을 본사에서 구매할 때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300여 놀부 가맹점주들은 현금 확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만큼 매장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놀부 가맹점주들을 위한 납품 대금 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상생금융의 사례를 하나 더 추가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무신사의 2024년 겨울 입점 브랜드를 미리 공개한다. ◆ 2024년 겨울 유행 제품 선주문 현대카드는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24FW 시즌 프리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21일까지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및 스토리지에서 ▲가터갤러리 ▲오호스 ▲스탠드오일 등 무신사 입점 브랜드 34개의 2024년 가을·겨울 상품 280종을 미리 만날 수 있다. 패션 트렌드 예측해 6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무신사는 2024년 FW 패션 트렌드로 ▲하이퍼 스테이트먼트 ▲로우키 클래식 ▲레트로 럭스 등의 테마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선주문도 가능하다. 무신사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패션 유행에 맞는 음악을 LP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무신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학습지 회사와 협업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매달 학습지 구독료 할인 및 3만원 캐시백 KB국민카드는 교원구몬 및 웅진씽크빅, 비상온리원 카드 회원 대상으로 신규 자동 납부 등록 시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원구몬 KB국민카드' 회원에게는 36개월간 매월 3000원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단 1만7000원 이상 자동 납부 등록 및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KB국민 웅진씽크빅 카드' 회원 대상으로는 24개월간 매월 3000원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조건은 1만5000원 이상 자동 납부 등록 및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을 달성이다. 2월 이전 웅진씽크빅 자동 납부 승인 실적이 없는 고객에 한해서 혜택을 지급한다. 'KB국민 비상온리원' 카드로 학습지 요금 자동 납부를 등록하고, 행사에 응모하면 학습지 구독료 외 업종에서 최대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자녀를 위한 학습지 구독료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2-12 13:57:3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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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은 '리버 벨트'에서 갈린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른바 '리버 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정당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리버 벨트란 주요 강을 따라 있는 지역구를 묶어 말하는 것으로, 서울에 '한강 벨트', 부산에 '낙동강 벨트', 충청에 '금강 벨트'가 떠오르고 있다. 리버 벨트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역적 특성과 함께 여야의 주요 주자들이 후보로 나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 이번 총선에서 흥행을 이끌 지역구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한강 벨트'는 강서을·병, 영등포 갑·을, 동작 갑·을, 서초갑, 강남갑, 송파 갑·을, 강동 갑·을, 광진 갑·을, 성동, 용산, 마포 갑·을 지역구를 포함하면서, 최대 격전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구 자체가 땅값이 높은 한강을 끼고 있어, 부동산 이슈에 민감한 것도 한강 벨트의 특징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한강벨트는 강남 갑·을·병, 서초갑·을, 용산, 송파 갑·을을 제외하고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바 있어 국민의힘은 설욕을 노리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50.56%의 과반의 지지를 몰아준 서울 시민들이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지도 주목된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득표율은 45.73%에 그쳤다. 한강벨트에서 강서구를 제외하고 민주당이 이긴 구(區)는 없었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서울특별시장 선거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9.05%을 득표하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약 20%차로 크게 이겼다. 구청장 선거에서도 한강벨트는 성동구를 제외하고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며 민주당은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다. 다만, 지난해 10월 11일에 열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약 17%포인트차로 이기면서 민주당은 서울 민심의 반전을 노리고 있다. 낙동강 벨트는 부산광역시 북구·사상구·사하구·강서구, 경상남도 김해시·양산시 등 낙동강 하구에 있는 지역들을 말한다. 부산과 영남은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하지만 낙동강 벨트에 위치한 지역구들은 상대적으로 민주당 계열 정당에 지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빼앗긴 낙동강 벨트 지역구를 탈환하는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부산에서 시장을 지내고 5선을 한 서범수 의원(부산진구갑)과 경남도지사를 지내고 3선을 한 김태호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에게 각각 전재수 민주당 의원(부산 북강서갑)과 김두관 민주당 의원(경남 양산을)에 출마를 요청했다. 두 사람은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하고 PK(부산·경남)의 아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3선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에게도 민주당 의원이 갑·을 지역구에 있는 김해 출마를 요청한 상태다. 충청도를 굽이쳐 흐르는 금강에 넓게 펼쳐 있는 지역구도 여야 주요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현역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수현 전 대통령실 국민소통비서관이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 둘은 20대, 21대 총선에서 맞붙었으나, 두 번 다 정 의원이 이긴 바 있다. 충남 논산·금산·계룡 선거구도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역 의원인 김종민 의원이 제3지대 개혁신당으로 옷을 바꿔 입어 지역의 판도가 흔들리는 가운데, 충남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가장 많이 신청한 지역구가 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24-02-12 13:57: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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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불편·안전분야 집중감사...청렴·안전특별시 구현

서울시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안전특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불편·안전분야에 대한 집중 감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비리 근절을 위해 작년 민간위탁·보조사업 등 비리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감사를 벌였다. 시는 민간위탁사업 종합성과 평가 결과에서 하위권에 머무른 기관과 장기 미수감 기관을 중점적으로 감사했다. 지난해 3월 우리동네키움센터 보조사업 등 운영실태를 점검해 종사자 채용 및 임금지급 부적정, 세출예산 집행·전용 부적정을 포함 28건을 지적했다.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식물원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감사도 진행했다. 작년 3월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위험업무수당 부당지급, 연구과제 선정·변경 절차 부적정을 비롯해 47건의 문제점이 적발됐다. 같은해 6월 서울식물원은 입장료 징수 부적정, 업무추진비 회계처리 부적정 등 27건을 지적받았다. 또 작년 7월엔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프로그램 강습료 산정·징수 부적정, 연구용역 사업추진 부적정을 포함 25건을 지적했다. 전국 최초로 청렴-e시스템과 서울시 보조금 관리시스템을 연계해 상시 감시 체계를 가동, 보조금 부정수급 의심 사례 경보 발생·처리로 1426만9000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안전 위협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해 1월 시는 도림보도육교 붕괴사고를 조사해 특허공법 미반영, 무자격자 설계 위탁 부적정 등 16건을 지적했다. 같은해 2월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시행, 옹벽·석축 균열과 건설공사장 추락방지시설 설치 불량을 비롯해 167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했다. 이어 작년 4월엔 공원녹지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 산림사업 시공관리 및 감독업무 소홀, 설계와 다른 임의시공을 포함 44건을 지적했고, 동년 5월에는 수방 관련 지하차도 배수시설 관리실태를 감사해 배수펌프 용량 오산출, 침수감지장치 유지관리 미흡 등 18건의 미비 사항을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7월에는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의 안전을 점검해 수질관리 미흡, 안전요원 배치기준 미준수를 포함 48건을 지적했다. 시는 "생활 밀착 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 점검과 제도 개선으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했다"며 "또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요인 차단을 위한 예방 중심의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비위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처분했다. 지난해 1~9월 제보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시행해 복무규정, 서울시 행동강령 등을 위반한 행위자 67명에 신분상 조치(중징계 10명, 경징계 23명, 훈계·주의 34명)를 했다. 이외에 66건의 행정상 조치와 4건의 재정상 조치(2872만5000원)를 완료했다.

2024-02-12 13:56: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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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파 속 카드사 실적 '선방'…올 반등 예고

지난해 카드업계가 벌어들인 순이익이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카드사 8곳 중 다섯곳의 합산 당기순이익만 1조8000억원을 넘겼다. 연체율 상승 등 업황 악화 속에도 순이익 감소율은 10% 안팎에 그쳤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사 5곳(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카드)의 2023년 전체 당기순익은 1조8641억원이다. 지난 2022년 합산 당기순이익(2조323억원) 대비 8.27%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두자릿수 감소폭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4분기 실적 회복에 성공하면서 올해 반등을 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한 곳은 신한카드다. 당기순이익 6206억원을 달성하면서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순이익 감소폭은 3.24%다. 신한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6.4%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효자 역할을 제대로 한 셈이다. 연체율은 1.45%로 연간 0.41%포인트(p) 상승했다. 삼성카드는 업계 2위를 유지했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094억원으로 1년 사이 2.1% 감소했다. 경쟁사인 신한카드와 불과 112억원 차이다. 지난 2022년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순이익 격차가 191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맹추격에 성공한 셈이다. 연체율 또한 0.3%p 오른 1.2%로 신한카드 대비 0.25%p 낮은 수준이다. KB국민카드는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해 KB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은 35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줄었다. 작년 1분기 순이익이 31%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실적 회복에 성공한 것. 같은 기간 연체율은 0.11%p 상승한 1.03%를 나타냈다. 하나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710억원이다. 전년 동기(1920억원) 대비 10.93% 떨어졌다. 같은해 1분기 순이익이 65% 급감했던 것과 비교하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중위권에서 경쟁을 펼치던 우리카드를 앞지르며 한 계단 올라섰다. 우리카드의 작년 순이익은 45.3% 급감한 11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 중 유일하게 당기순이익이 증가했지만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카드업계의 순이익이 줄어든 원인은 연체율 증가와 조달비용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연체율이 일괄 상승한 가운데 부실 대비를 위한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은 것.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카드사 중 연체율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하나카드다. 연간 0.69%p 올랐다. 이어 ▲신한카드(0.41%↑) ▲삼성카드(0.3%p↑) ▲KB국민카드(0.11%p↑) ▲우리카드(0.02%p↑) 순이다. 부담을 가중시킨 조달비용 문제는 올해 완화될 전망이다. 카드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여전채 금리가 하락세를 밟고 있어서다. 지난해 여전채(AA+, 3년물) 금리는 연 5.55%로 시작해 3월 연 3.8%로 하락했지만 하반기 연 4.94%까지 반등했다. 올해 여전채 금리는 지난 1월 또다시 연 3.8%로 떨어지면서 0.2%p 이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전망 또한 호재로 작용하면서 조달비용 감축 성공이 가시화됐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최소 두 차례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만큼 채권 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자금조달 창구가 한정적인 여신전문금융회사에는 호재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12 13:56:2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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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마감하는 2월…학종 준비 '예비 고3'이 해야 할 3가지?

올해부터는 대학 입시에 반영되는 학생부 항목이 축소되고 자기소개서도 폐지되면서 평가에 반영되는 항목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시 전략을 위한 학생부를 점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 학생부 점검…"의미 있는 내용 선별부터" 우선 수험생은 자신의 학생부를 꼼꼼히 읽어가며 항목별로 의미 있는 내용들을 선별해 보는게 좋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특히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으로 쓰인 듯한 내용보다 의미 있는 내용을 찾는 게 중요하다. 예컨데 동아리 활동을 게재한 경우, 동아리원 누구에게나 쓰일 수 있는 내용은 차별화되지 못한다. 단지 관련 동아리활동 경험을 통해 '관심이 있다' 정도만 게재하는 경우 해당 실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했고, 그것을 통해 어떤 성장을 이뤘는지는 알 수 없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학생부에 적힌 내용이 많거나, 진로와 관련됐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학생부가 우수하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라며 "단순한 활동의 나열이 아닌, 자신만의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충분한지 면밀히 검토해 좋은 활동들을 선별하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 학종 평가요소에 따라 범주화할 것 학생부를 검토해 비교적 의미있는 활동들을 추렸다면, 활동을 ▲학업태도 및 탐구력을 보여주는 활동 ▲진로(계열) 탐색과 관련된 활동 ▲공동체역량을 보여주는 활동 등으로 범주화해 구분하는게 좋다. 그간의 활동들이 적절한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어떤 활동은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동시에 보여줄 수도 있다. 그런 경우 두 개의 카테고리에 모두 포함시키면 된다. 대학에 따라 학생부를 평가하는 요소와 항목은 다르다. 그럼에도 대체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때문에 각 요소에 맞춰 자신의 학생부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해 목표 대학 및 전형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3학년 활동 계획할 마지막 기회" 자신의 학생부가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마지막 학기인 3학년 1학기에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진로와 관련된 활동은 많지만 단지 참여한 정도로만 기재돼 있거나, 수업시간에 성실히 임하긴 했지만 지적호기심이나 주도적인 학습태도를 보인 경험이 부족한 경우 남은 기간에 이를 보충하는 게 좋다. 탐구활동에 대한 기록은 있지만, 대부분 단편적인 조사에 그쳐 학업역량이 잘 드러나지 않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 새로운 무언가를 계획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활동 중 심화할 수 있는 내용을 정해 3학년 때 이어가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우연철 소장은 "목표로 하는 대학이 구체적이라면 해당 대학의 전형 특성이나 인재상에 맞춰 본 후, 부족한 요소를 파악해 계획해 보라"라며 "내신성적 관리는 필수이므로 마지막 학기의 내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학습계획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학년 1학기의 활동은 1~2학년 때 했던 몇몇 의미 있는 활동의 연장선이 되는 게 가장 좋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현 시점에서 자신의 학생부를 점검해보는 것은 학종을 준비하는 예비고3들이 남은 학기를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12 13:55: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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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수출 우상향 위해 무역 현장 킬러 규제 해소에 총력"

한국무역협회가 우리 수출의 우상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해외 인허가 △노동·인력 △물류·통관 등 분야별 무역 현장 킬러 규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12일 "지난해 10월부터 수출이 4개월 연속 증가하며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양새"라며 "수출 우상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무역 현장의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해 업계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무협은 이를 위해 오는 3월부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출 기업 실무자로 구성된 '규제·애로 워킹 그룹'을 운영하고, 분기별 온라인 설무놔 상시 오프라인 면담을 진행해 규제·애로 건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에 걸쳐 강원, 인천, 경기남부, 경기북부 등 지방 무역 현장을 잇따라 방문, 지역별 수출 기업과 면담을 통해 업계 애로를 청취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생산기업 위로보틱스를 방문해 헬스테크 분야 혁신 기술을 점검하고,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로보틱스 이연백 대표가 미국 시장 특성 때문에 인증 및 인허가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호소하자 정 부회장은 "신개념 제품이나 상품은 일반적으로 인증 관련 규정이 없는 점을 감안해 국내 판매 레퍼런스와 인증 획득을 토대로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 시 현지 판매가 원활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부 등 우리 정부와 협의를 진행해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지난 5일에는 경기도 부천 소재 기업 모던씨앤비를 방문, 장만순 대표가 실업 급여 관련 악용 사례로 직원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호소한데 대해 "일반 근로자의 의욕을 저해하는 만큼 시급히 조치가 필요하다"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에 해당 애로를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29일 강원도 춘천 소재 동물용 의약품 생산 기업인 애드바이오, 이달 2일엔 인천 소재 카네비모빌리티를 방문, 중국 정부의 해외 동물약품의 인허가 획득 절차 개선,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레벨4) 단계에서의 사고 책임 소재에 관한 법제화 등 업계 애로를 청취했다. 정 부회장은 "무역협회는 홍해 사태와 같은 돌발 악재에 우리 기업들이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무역 현장 규제·애로 해소와 중소·중견기업 맞춤 지원 등 협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12 13:54: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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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투쿨포스쿨'과 브랜드 협업...소비자 접점 늘릴 것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려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12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뷰티 브랜드 투쿨포스쿨의 '바이로댕 듀얼 컨투어 스틱'을 단독으로 선보여 오는 19일까지 쇼케이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투쿨포스쿨의 이번 신제품 '바이로댕 듀얼 컨투어 스틱'은 쉐딩과 하이라이터 두 가지 기능을 갖췄다. 콧대를 비롯해 이목구비, 얼굴 윤곽 등을 표현하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뭉침 없이 발리는 질감도 특징이다. 최근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대중적인 메이크업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지그재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월 기준 지그재그 내 컨투어링 키워드의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고 쉐딩·컨투어링 등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오는 19일까지 투쿨포스쿨 쇼케이스를 열고 '어느 각도에서나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쿨포스쿨 전 상품을 최대 54% 할인가에 판매하고 최대 20%까지 추가 적용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패션·뷰티 관련 제품군이나 브랜드에 관심이 높은 고관여군 소비자가 모이는 채널"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고객들이 다양한 뷰티, 패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2 13:54: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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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후변화 대응에서 세계적인 리더십 발휘

아모레퍼시픽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활동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12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영국에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올해는 전 세계 2만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10개 기업이 기후변화 부문에서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전사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전환 34%를 달성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전사 에너지 사용량 중 50%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 등 아모레퍼시픽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과 대전 생산사업장은 2023년 기준 100% 재생 전력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3년 9월 뉴욕 기후 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 부문 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아모레퍼시픽이 전기 공급자와 구매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인 PPA와 기업이 발전소의 전기 판매와 관련된 시장 위험을 부담하고 에너지 인증서를 거래하는 유형의 VPPA 계약을 국내 최초로 체결한 데 따른 성과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은 사업 전 범위의 공급망 배출량(Scope3)을 산정하고 이를 포함해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준을 따라 감축목표를 수립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가 사회, 경제, 사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후전환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2 13:53: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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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發 금융권 건전성 악화 '주의보'…"충당금 적립 부족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PF 부담이 많은 증권사와 캐피탈, 저축은행 등은 부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규모의 손실인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금융권의 충당금 적립은 전반적으로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2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업권별 자기자본 대비 PF 대출 부담은 A급 이하 캐피탈이 150%에 달했으며, 저축은행도 124%로 높았다. 증권업계의 경우 대형 증권과 중소형 증권이 각각 36%, 41%다. 김예일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PF시장에 대한 정책의 방향이 단순 만기연장에서 벗어나 구조조정을 통한 PF 시장의 정상 재작동을 목표로 바뀌고 있다"며 "현재 금융업권의 충당금 적립 수준은 전반적으로 아직 미진한 편으로 판단되며, 각 업권별 부동산PF 충당금 적립수준은 단기적으로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주요 금융업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성이 부족한 브릿지론에 대해 2023년 말 결산 시점에 예상손실에 대해 충당금을 100% 적립하고 신속히 매각·정리를 추진토록 했다. 감독당국의 요구를 감안하면 브릿지론 관련 부담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2년 이상 경과한 브릿지 사업장의 경우 거듭된 만기연장 과정에서 사업성 악화 가능성이 높아졌고, 지방 사업장 및 중·후순위 비중이 높은 업체는 충당금 적립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김 애널리스트는 "제2금융권의 경우 브릿지론의 양적부담이 높다는 점이 가장 근본적인 부담"이라며 "PF취급 규모가 월등히 큰 은행과 보험업권의 경우 브릿지 취급 비중이 낮은 수준에 그치는 반면 제2금융권은 새마을금고와 함께 브릿지론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가장 시급한 위험 요소로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브릿지 사업장의 사업성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주요 금융업권의 건전성 지표가 저하되는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본PF 역시 당국의 단계적인 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을 고려할 때 만기가 가깝게 도래한 건부터 분양성과나 공정률이 저조한 건에 대해 충당금 인식의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동산PF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률은 아직 낮은 상황이다. 브릿지론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중·후순위와 지방 사업장 비중이 높은 중소형 증권사의 충당금 적립률이 10% 수준이며 ▲대형증권 7% ▲저축은행 6% ▲A급 이하 캐피탈 5% ▲AA급 캐피탈 2% 등에 불과하다. 다만 PF 시장 정상화에 따른 손실 부담이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부동산PF 시장의 '질서 있는 연착륙'으로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손실 인식과 공매 처리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며 "충격 완화를 위해 금융기관의 재무여력과 금융시장의 기초체력을 충분히 고려해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금융업권의 자본력도 과거에 비해 상당 수준 제고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12 13:5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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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4 CAU 리더스 포럼’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고성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서 '2024 CAU 리더스 포럼(Leaders Forum)'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대 리더스 포럼은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와 총학생회와 단과대학·학과·전공 등 학문단위별 학생회 대표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행사다. 학생 대표자들이 평소 갖고 있던 대학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묻고 건의사항도 직접 전달한다.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9년째 열리며 중앙대를 대표하는 대학-학생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백준기 교학부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형환 다빈치캠퍼스부총장, 한중근 학생처장, 임신재 교학처장, 김교성 기획처장, 강창희 교무처장, 박기석 총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번 리더스 포럼에서는 중앙대 비전과 발전상, 신공학관 등 대규모 시설 신축을 비롯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시설 개보수와 제도 개선,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각 학생회 주관으로 치러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관련 교육, 학생회비 운영 방법 안내, 안전교육 등이 이뤄졌다. 빅데이터와 마인드 마이닝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김나연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과 윤규란 다빈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총장단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분들과 2박 3일간 적극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포럼이 한국의 중앙에서 세계의 중앙으로 나아가는 대학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학생 대표자들의 궁금증과 요구사항을 놓고 허심탄회한 답변을 나누는 리더스 포럼은 하나 된 중앙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학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 구성원이 협력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대만의 고유한 교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리더스 포럼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12 13:47: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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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개교 20주년 슬로건 공모전 실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가 '개교 20주년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사이버한국외대의 정체성과 비전을 드러내는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서를 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은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이념과 미래 지향점, 매력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부연설명 포함 150자 이내의 문구로 하되 국·영문, 기호 사용의 제한은 없다. 당선작은 주제와 응모자격 부합여부, 상표등록 적합여부 등을 판단하는 예비심사와, 창의성과 상징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대학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3월 초순 사이버한국외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대상작 출품자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우수작 출품자 2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총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12 13:4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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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물가 속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서민물가 잡는다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2011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대구에는 338개의 업소('23년 12월 기준)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발굴하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가맹점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지원됏던 쓰레기봉투, 세제, 쌀 등 현물 지원을 확대하고 월 3만 원의 상수도 요금 할인 혜택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국내 9개 신용카드사(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상세한 월별 할인 혜택제공 방식·시기 등은 카드사별로 다름) 대구광역시의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함께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보증수수료 0.2%p 감면을 실시해 가맹점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려면 주소지의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현장실사 및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업소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2 13:44:4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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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년도 구·군 보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광역시는 지난 1월 8개 구·군 보건소 대상으로 2023년 보건업무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구·군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평가를 통해 보건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시행되는 종합평가로, 올해는 10개 분야 32개 시책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1차 사업별 정량평가와 2차 보건소 특수시책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평가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위해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의 ▲효과성 ▲필요성 ▲충실성 ▲창의성 ▲목표달성도 ▲시민참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지역의 인구학적 특성을 잘 반영해 주민 참여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북구가 대상을, 지리적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달성군이 최우수, 의료현안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을 통해 취약계층 문제 해결에 노력한 남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 3개소에 대해서는 2월 중에 대구광역시장상 수여와 더불어 상사업비(대상 1천만 원, 최우수 7백5십만 원, 우수 5백만 원)가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평가로 그간 중단됐던 보건사업의 정상화 및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소의 노력, 구·군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등을 엿볼 수 있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보건사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발전하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2 13:44:2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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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풍수해보험’가입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세요

대구광역시는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상가, 공장,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의 소유자 및 임차인이 예기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복구와 생계안정에 필요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시행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대설,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였을 경우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지급돼 빠른 피해 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보험제도이다.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 가입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70% 이상 지원하고 있으며,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7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안내는 구·군 안전총괄과(달서구는 안전도시과, 군위군은 안전관리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전 세계적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제도로 시민들께서도 서둘러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2-12 13:44:1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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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 경영난에 2850억 규모 융자 지원

경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올해 총 2850억 원 규모의 통근 융자 지원을 단행한다. 또 95억 원의 사업비로 2~4.5%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2월 12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 운전자금(1200억원, 이차보전 3%) ▲경북도 운전자금(450억원, 이차보전 2%)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200억원, 이차보전 2.5%)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예상(1000억원, 이차보전 4.5%)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경북도 운전자금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1억5000만원~7억 원까지며, 신청은 지펀드 사이트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며, 자금소진 시 종료된다. 경주시 운전자금은 대출이자 3%를 최대 2년(종료 후 1년간 신청 유예) 까지, 경북도 운전자금은 대출이자 2%를 1년간(매년 신청 가능) 지원한다. 또 시는 경북 도내 최초로 IBK기업은행과 협업해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동행지원은 신용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신용대출로 담보가 부족한 기업에게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최대 3억 원 이내다. 시는 중소기업에 대출이자 2.5%를 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를 연 1.2% 이내 지원한다. 신청은 먼저 경주지역 내 기업은행을 방문해 대출가능 여부와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어 경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더불어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운전자금은 1000억 원(예정)의 융자규모로 4.5%(예정) 대출이자를 오는 8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올 7월 협약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6년 까지 경주시와 한수원, NH농협은행의 상호협약으로 추진됐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10억원 이내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2년 연속 수혜 시 1년 유예 의무기간이 있다. 특히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과 경주상생협력기금은 기존 경주시·경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투자지원과(054-779-6253)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양한 경주시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어려운 기업환경 개선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간 소통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2 13:43:4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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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50억 들여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2026년까지 완공

경주시는 2월 12일 '동해안내셔널 트레일조성사업'이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은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코스 중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탐방로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1구간은 양남면 수렴리 일원으로 지경항부터 관성솔밭해변까지 길이 820m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 지상 4층 지하 1층 399㎡ 규모의 전망대와 1600㎡ 규모의 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이어 2구간은 양남면 읍천리 일원으로 길이 250m 탈해왕길 해안산책로로 조성되며 이 곳에는 파고라와 수목길 등으로 꾸며진다.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구간 145억원, 2구간 5억원 등 150억원에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 사전 순위에서 밀리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수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에 대한 충실한 설명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재 제정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도 한 몫했다. '해안내륙발전법'으로 불리는 이 법은 내륙에 비해 낙후된 해안권 지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정된 특별법이다. 이 법은 권역별 발전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개발이 필요한 해안 지역에 대해 합리적 규제완화 방안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해안내셔널 트레일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해파랑길이 보다 안전하게 국토종단과 해안경관을 즐길 수 있어 인접한 울산·부산은 물론 전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비확보에 열정적으로 노력해 준 지역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확보한 예산은 새로운 관광형태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2-12 13:43:17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