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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오늘농사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 개최

농협중앙회는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오늘농사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올해 2월,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인'NH오늘농사'의 출범과 함께 농업현장 이용확산을 위해 전국 157개 시·군 및 농협 창업농지원센터에서 총 207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오농 서포터즈'를 선발했고 SNS홍보, 커뮤니티 활동,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했다. 지난 10개월간 서포터즈들이 직접 활용하며 서비스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제안으로 서비스 조기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NH오늘농사'내 커뮤니티 활동 및 대내외 홍보로 60만 가입자 달성을 도왔다고 농협측은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종합부문 대상·금상·은상 각 1명과 활동·추천·제안 세 부문의 각 1위, 총 6명의 활동 우수자에게 상패와 시상품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상우 김천농협 조합원은"오농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타 지역의 농업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NH오늘농사의 다양한 영농정보가 청년·창업농은 물론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은 "지난 10개월 간 NH오늘농사 서비스 활성화에 힘써주신 서포터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NH오늘농사는 농업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디지털 영농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16:35:0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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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엔텍,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2천억원 규모 모노파일 64기 공급계약

에너지 설비 전문 계열사 GS엔텍이 '모노파일' 제작 공법 도입으로 해상풍력발전의 활성화를 선도한다. GS엔텍은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2000억원 규모의 모노파일 64기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GS엔텍이 공급하는 모노파일은 해저에서 해상풍력 발전기를 지탱해주는 주요 설비로 대형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써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를 위한 주출돌 역할을 한다. 부유식 및 삼각대(Tri-Pod), 자켓(Jacket) 등 기존의 하부 구조물 방식보다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도 저렴한 장점이 있다. 유럽의 경우 모노파일 타입이 시장 점유율의 81%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국내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에서 모노파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엔텍 관계자는 "지난달 정부가 전체 1.9GW(기가와트) 중 해상풍력 1.5GW에 달하는 대규모 입찰을 공고한 가운데 모노파일 공법을 적용한 '낙월블루하트 해상풍력 단지'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모노파일 64기를 납품하기로 계약한 GS엔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주인 낙월블루하트 측은 "모노파일 타입은 사업비 및 공사기간의 단축이 가능하고 오랜 기간 안정성이 입증돼 도입을 했다"며 "향후 국내 역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로 모노파일이 주로 사용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GS엔텍은 모노파일 공법을 도입하기 위해 네덜란드의 'Sif Netherlands BV사(Sif)'와 지난해 7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이후 첫번째로 2천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2-19 16:34:5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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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 내년에도 전국 투어 '기행문' 열기 잇는다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2023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수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24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 '기행문'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이수는 앞서 2022-23 콘서트 '겨울나기' 당시 만나기 어려웠던 팬들을 위해 그간 찾지 않은 도시 위주의 방문을 약속했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행문'을 시작했다. 이에 지난 9월 대전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경산, 전주, 창원, 수원, 광주, 성남 그리고 서울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시를 찾아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서울 공연은 2023 '기행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공연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졌다. 이날 'pathos'와 '어디에도'로 오프닝 무대를 연 이수는 '사랑의 시', '행복하지 말아요', '잠시만 안녕', '백야' 등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을 부르며 관객들의 감성을 물들였다. 또한 '그리움의 거리', '물그림', '별', '낮달', '입술의 말', '12월', 'Returns', 'You Are My Sunshine', '난 그래', '난 그냥 노래할래' 등 이수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음악적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곡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을 끝으로 2023년 마지막 '기행문' 공연을 마무리한 이수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수는 내년 1월 6일, 7일 고양시 일산을 시작으로 청주, 춘천에서도 '기행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12-19 16:33: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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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초정대상·목민감사패' 시상식 개최

국회의원, 지자체장등에 감사패 전달 소상공인연합회가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2023 초정대상'에 국민의힘 권성동·김학용·장제원·이만희·이용호·김성원·송언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서영교·이재정·김성주·김윤덕·위성곤·고민정 의원이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또 지역공직자에게 수여하는 '2023 목민감사패'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경현 구리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형재 서울특별시의원, 김철환 천안시의원, 이상복 오산시의원, 권영원 부산 동래구의원에게 돌아갔다. 소공연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초정대상·목민감사패 시상식'을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매년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 및 지역연합회 회원과 정부, 국회 등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동안 노력해온 서로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주체의 95.1%를 차지하는 730만 소상공인이 어려움 속에서도 한걸음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역할을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이 땅의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신 모든 수상자분께 진심을 가득 담아 감사드린다"고 축하를 전했다.

2023-12-19 16:3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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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임직원·가족 349명 모여 ‘행복챌린지’ 봉사활동 실시

한국거래소는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달 27일을시작으로 2주간을 'KRX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가족 349명이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RX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여성가장생필품키트제작', '취약계층 동절기 먹거리(김치, 만두, 도시락) 지원 및 연탄배달',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동화책 영작 및 운동화 제작', '치매예방키트제작' 등 8가지 후원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됐다. 거래소는 2주간 진행된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부산지역 여성가장 300명, 비닐하우스 거주 주거취약계층 100명, 아프리카 내전국가인 남수단 어린이 131명, 독거노인 78가정 등 총 46개 단체 842명 취약계층에 동절기 먹거리와 생필품 세트, 어린이 동화책, 운동화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물품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만들고 구성해 전달했다. 임직원 도시락배달봉사를 통해 먹거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후원받은 담요와 곰탕처럼 주변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치 50kg을 지원받은 명지꿈나무아동센터 센터장은 "시설 아동들의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김장을 못한 가정이 많았는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김치를 보내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은 '나눔은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하며 재미있고 자발적으로 하는 행동'이라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따라 총 8회의 봉사활동 중 3회 이상을 참여하면 '봉사왕'으로 인증해 주변에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기획됐다. 19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1층에서 진행된 '행복챌린지 봉사왕 수여식'에는 3회 이상 자원봉사를 인증한 KRX 임직원 41명이 참여해 봉사왕 상장수여, 행복챌린지 결과보고, 수혜자 서신 등의 나눔행사를 통해 봉사활동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임직원봉사활동을 통해 349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인 다양한 봉사를 통해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단순히 금전을 후원하는 것보다 복지현장에서 직접 자원봉사를 통해 후원물품을 만들고 소외계층이 전달하는 것은 더욱 소중한 일이고, 오늘 특별히 봉사왕으로 인증된 41명의 임직원들의 수고를 매우 값지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6:28: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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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우수 브랜드' 대통령상에 강원한우, 총리상 산들에참포크

농협은 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선도하는 우수 경영체에 대한'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을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브랜드를 시상하고 축산물 브랜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경영체간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에 강원한우(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국무총리상에 산들에참포크(김해축산농협) 등 종합상 12개소, 부문상 1개소, 명품인증 8개소가 수상했다.평가우수 경영체에는 표창장과 무이자자금 150억 원이 수여됐다. 또 지난 20여 년간의 사업성과를 개량적으로 분석하고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한 브랜드 발전방향 및 정책과제에 대한 특강은 브랜드 경영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상무는 "관세장벽 개방, FTA 등 잇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물 브랜드 사업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면 우리 소중한 식량산업, 축산업을 잘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2023-12-19 16:28:4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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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LG유플러스 내부 베타 중'TV 모아'에 기술 복제 의혹 제기…협상 무산 갈등 표면화

LG유플러스가 인수에 실패한 OTT업체 왓챠 서비스를 모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보편적인 기능이라는 게 LG유플러스 입장이지만, 양사가 장기간 인수와 관련한 협상을 벌이며 사업 내용을 공유해왔던 만큼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다. 왓챠는 15일을 기준으로 'LG유플러스 TV 모아'가 자사 서비스인 왓챠피디아 주요 내용을 무단으로 복제했다는 주장을 19일 배포했다. LG유플러스 TV 모아는 LG유플러스가 새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콘텐츠 추천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을 평가하고 공유할 수 있다.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왓챠피디아와 콘셉트가 같다. 왓챠피디아는 2013년 왓챠가 론칭한 영화 추천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인별로 콘텐츠를 추천하며 최대 콘텐츠 추천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구글에도 별점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OTT 사업 진출에도 기반이 됐다. 왓챠는 모아가 콘셉트는 물론 구체적인 내용까지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문구와 레이아웃, 오타까지 모방해 왓챠피디아와 혼동할 수 있다고도 봤다. 구체적으로는 의도적으로 띄어쓰기를 무시한 '보고싶어요' 문구와 함께 포스터와 별점 기입 및 액션 버튼 위치, 스포일러 방지 기능과 코멘트 작성 유도 등을 지목했다. '보러가기'를 비롯해 '출연/제작'과 노출 순서도 LG유플러스가 의도적으로 배낀 부분으로 들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 디자인 유사성도 문제로 지적했다. 왓챠가 LG유플러스에 무단 복제 의혹을 제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인수 협상을 통해 기술을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왓챠는 지난해 LG유플러스에 투자 제안을 받고 사업 내용을 공유했지만, 기술과 자료 등만 빼앗겼다며 지난 10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술 탈취에 따른 공정거래법상 사업활동 방해' 혐의로 신고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면적으로 부인했다. 디자인과 기능이 업계에서는 보편적인 내용이라며 고유한 영업비밀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모아가 임직원 베타 서비스 중으로, 이를 문제 삼은 것이 영업비밀 침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아직 출시 계획과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내부 정부를 외부에 공개하는 데에 우려를 표했다. LG유플러스는 강경대응도 시사했다. 지난 10월 13일에도 잘못된 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요청한 바 있다며, 항의서한을 다시 송부하고 추후 민형사상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19 16:27: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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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시민 참여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 실현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해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주요 업무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2023년이 새로운 수원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단계였다면 2024년은 그동안 준비한 것을 실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정을 추진한다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원시는 2024년 비전으로 ▲경제집중 활력도시 ▲시민행복 돌봄도시 ▲지속가능 혁신도시를 설정하고, 6대 목표·9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한다. 6대 목표는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조성합니다 ▲따뜻한 포용도시로 행복해집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미래를 위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일상이 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합니다 ▲고품격 문화수도로 거듭납니다 등이다. 수원시는 첨단기업 유치,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버팀목 자금 지원 확대, '수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수출 현장 개척 지원, 수원델타플렉스 경쟁력 강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존 기업 이탈을 방지하고, 창업 생태계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추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생경제의 활력을 회복할 계획이다. 8개 시범 동에서 운영했던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내년부터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되고, 1인 가구 지원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업무 보고 후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했다. 이의근 수원시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은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해 수원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데 제약은 있지만, 분명한 강점이 있다"며 "수원의 입지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산업 시설을 조성할 큰 그림을 그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은 "손바닥정원이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원에 1년생 초본(草本)보다 다년생 초본, 목본(木本)을 더 많이 심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2023-12-19 16:27: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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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통일을 넘어 발전할 수 있는 비전 제시가 중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부의장 홍승표)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세대의 통일 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통일 프로그램 상호 협력 ▲청소년 통일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 통일 문화 진흥과 교원 역량 강화 운영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통일 콘텐츠 제공 및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분야에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민주평통이 갖춘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학교 구성원의 통일 교육 확대에 힘쓰는 등 통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승표 부의장은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평통 경기지회가 협업해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한 정체성 확립,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최근 남북한의 긴장도가 높아지는 때일수록 통일에 대한 자세를 단단하게 갖춰야 한다"면서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명확한 정체성과 미래의 확신을 심어주는 것, 통일을 넘어 발전할 수 있는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에게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은 경기교육의 책무"라면서 "민주평통 경기지회와의 업무협약으로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넓히고 통일에 대한 미래 방향 세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2-19 16:27: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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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사마르칸트주, 경제·문화교류 ‘첫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전 시청에서 오이벡 함라예브 부지사 등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을 접견,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지난 10월에 이어 사마르칸트시가 속해있는 사마르칸트주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경제교류 대표단이 방문한 만큼 양 도시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는 호남지역 대표 친환경농산물 산지이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기아오토랜드 광주 등 2개 자동차 생산공장이 있는 미래차 중심도시다"며 "광주정신으로 상징되는 포용력을 토대로 광주와 사마르칸트가 우호협력의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이벡 함라예브 사마르칸트 부지사는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주가 무역·산업·투자 등 다양한 일을 함께 하기 위해서는 양 도시간 기업인포럼, 관련 부서 운영 등이 필요하다"며 "기업인들의 교류의 자리가 향후 투자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또 "경제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문화교류도 필수적"이라며 "3~4월 중에 '문화교류의 날'을 지정해 두 도시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면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주 기업인 포럼 운영과 문화교류의날 지정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농업 등 사마르칸트주에서 필요로 하는 세부산업에 대해 제시해준다면 향후 광주시 대표단을 꾸려 사마르칸트주 방문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강 시장은 또 "오늘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이 방문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기업과 지방정부, 민간 등 3자가 함께 투자해 만든 사회적 상생기업이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주가 자동차산업 교류도 활발하게 펼쳐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이벡 함라예브 부지사와 기업인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된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은 이날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그린카진흥원 등을 산업시찰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에 처음 방문한 이후 우호도시 체결을 준비하며 다양한 교류 분야를 발굴해왔으며, 10월 6일 우호도시를 협정을 체결했다. 2024년에는 교류도시 홍보전 개최, 문화·관광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 우호협력도시로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끝>

2023-12-19 16:26: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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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됐다” 전남 학생들이 쓴 출판물 한자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나도작가프로젝트: 학생, 한 권의 책이 되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학생 책 출판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나도작가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쓰게 함으로써, '독자'에서 '저자'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중·고 61교가 운영해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글쓰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제에서부터 구성, 출간까지 책 출판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또 전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기록을 '글'로 담아낸다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도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61교 학생들의 그림책, 서평, 에세이, 동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휴관일인 25일 성탄절을 제외하고는 상시 개방된다. 개막일인 22일 오후 2시에는 학생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책을 소개하는 소담한 자리도 마련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가를 꿈꾸는 학생,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신인 작가가 되어 출판물을 선보이는 자리다."며 "학생들의 톡톡 튀는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있는 이번 책 출판전시회에 많은 교육가족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9 16:26: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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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희망누리하우스' 실시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과 함께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누리하우스'를 실시했다. 희망누리하우스는 하남도시공사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7가구를 선정해 총 4,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도배, 장판, 싱크대, 전기 공사, 수납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단열벽지, 창호공사, LED 조명, 화장실 및 계단 안전손잡이 등 ESG를 위한 에너지 저감과 주거 안전 제고를 위한 개선을 폭넓게 지원했다. 하남시의회 금광연 시의원은 "열악한 환경의 취약가구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라며, 안전한 공간에서 쾌적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신경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하남도시공사 및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위기의 주거 취약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3-12-19 16:25: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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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 부지사, 빈집활용 지원사업 신속 추진 등 당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9일 평택시 빈집활용 시범사업지와 서정동 독거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함께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등을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추진 중인 평택 빈집활용 시범사업지 현장을 찾아 "평택시가 경기도에서 도시빈집 비중이 가장 높고, 장기간 방치된 곳들도 많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미관, 정주여건 등을 향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1년 10월 지역 흉물로 전락한 도시 빈집을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도비를 출자해 동두천시 생연동과 평택시 이충동의 빈집을 각각 매입하였으며, 이날 방문한 평택시 이충동의 빈집은 12월 말 철거를 시작으로 임대주택(7세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 부지사는 이어 서정동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찾아 계량기 동파 방지 예방 대책 추진과 독거노인 가구 난방 실태 등을 확인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지난 주말부터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우려와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한파특보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는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한파 대책 기간이 시작된 지난달 15일부터 한파로 도내 계량기 동파 사고는 45건 발생 복구 완료했으며,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은 한파 대책 기간 중 자체 인력과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포함하는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동파 상황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3-12-19 16:24: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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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지원정책 마법 통했나… 나주시 출산율 상승

초저출생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한 임신·출산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가 670명으로 전년 동월(633명)과 비교해 5.85%(37명)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시(市) 지자체 5곳 중 올해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늘어난 곳은 나주시와 목포시로 이 중 나주시가 인구 증가율 1위(106%)를 기록했다. 나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출산장려금 6개월 의무거주 조건을 폐지했다. 주소지 등록 후 단 하루만 살아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셈이다. 올해부턴 지원 액수도 크게 늘렸다. 지난 7월부터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지원해 신생아 가정 양육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출산 이후 가정에만 지원했던 '가사돌봄서비스'는 6개월 이후의 임신부 가정으로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부터 둘째아 이상, 고위험군, 다태아 가정 등으로 제한했던 서비스 대상 문턱도 낮춰 모든 임신부에게 지원하고 있다. 차별 없는 지원은 난임 부부에게도 해당 된다. 나주시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나주형 난임시술비'와 난임 조기진단,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난임 검진비'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출생 이후 자녀 키우기 좋은 연중무휴 쉼 없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시는 도내 최초 365일 시간제 보육실을 지난 9월 빛가람동 킨더브레인 어린이집에 개소했다. 이 어린이집은 6개월부터 7세(미취학) 아동을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봐준다. 돌봄 비용은 시간당 3천원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밤12시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빛가람동에 이어 하나금융그룹이 공모한 '365하나돌봄' 사업에 남평어린이집이 선정되면서 내년 4월부터 남평읍에서도 주말·공휴일 돌봄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를 위해 역점 추진한 출산·지원 정책이 자녀를 계획 중인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 두지 않는 보편적 정책 지원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까지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나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12-19 16:21: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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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10만원을 기부하였다. 박성만 의원의 꾸준한 기부활동은 2014년 고창읍 체육회장 취임 이후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고창의 봉사단체 '밀알회' 회장과 회원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장학금 전달 등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156만원 기부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또한 올해도 기부문화 확산에 계속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 기부금은 연초부터 박성만 의원 사무실에 비치한 개인 모금함에 매달 의원 월급의 10%와 더불어 틈틈이 발생하는 소액을 조금씩 적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만 의원은 "주변에 소외되고 힘겹게 겨울을 나는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만 의원은 2024년도 예산심사 등을 주도하며 군민들의 소중한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들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12-19 16:21: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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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올해는 경기체육 정상화의 원년, 내년은 경기체육 도약의 해가 돼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올해는 경기도체육 정상화의 해라 생각한다. 경기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이양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위탁 운영하던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등을 경기도체육회로 옮겼다"며 "내년은 경기도체육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는다. 경기도민 1,400만의 몸과 체력, 정신까지도 단련시켜 다 함께 건강한 해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체육인의 숙원사업인 경기도선수촌 건립(타당성용역)과 체육인 기회소득이 있다"며 "우리 체육인들이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에 대한 보답을 우리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보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의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을 잘 통과시켜 준다면 우리 경기도가 한층 더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정부시청) 등 95명을 시상했다. 김민선 선수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500m, 1천m, 혼성계주),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500m, 1천m, 팀추월) 등을 달성했다. 남녀 최우수선수에는 지난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남자 4관왕에 오른 이재성 선수(한국체대)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은메달리스트 권세현 선수(안양시청)가 선정됐다.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에는 화성시청 펜싱 양달식 감독과 광명북고 배드민턴 김재훈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준 펜싱 선수(광주시청) 등 메달리스트 15명을 초청해 격려하기도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 42개를 포함해 메달 190개를 획득한 가운데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포함해 메달 43개(선수 61명)를 획득했다. 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체육 맞손토크', '민선 2기 시군 체육회 출범 축하 소통 간담회' 등 체육계와 화합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자체적으로도 ▲스포츠 취약계층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전국 유일의 독립 야구 경기도리그 확대 및 선수 출전수당 최초 도입 ▲4개 경기도체육대회의 RE100 친환경 대회 개최 ▲경기북부지역 스포츠 불균형 해소 ▲반다비체육관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체육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2023-12-19 16:20:0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