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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이사장 "밸류업 지원...기업 자발적 노력 뒷밧침돼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6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 축사를 통해 "기업가치의 저평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적 사안으로 우리 자본시장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라며 "정책당국의 노력만으로는 해소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은 기업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우선 기업 스스로가 가치 제고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내용은 기업과 투자자, 전무가의 의견을 총합한 뒤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투자지표 비교제공,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 개설 등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가 우수하거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우수한 기업들이 시장에 알려지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한, 밸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도 신설된다. 정 이사장은 "전담조직은 기업·투자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방안이 보다 기업 현실에 맞도록 주기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다"며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밸류업 대열에 쉽게 합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 현장지도,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거래소는 이번 밸류업 지원방안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인정되는 때까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적 시각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우리 시장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6 13:29: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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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규모 의대 커질까…교육부, ‘조정 없이’ 의대 정원 배분 착수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원 2000명을 전국 각 의대에 배분하는 작업에 착수하며 '증원 굳히기' 행보에 나섰다. 의대 학장들이 의대 증원 신청 기한을 늦춰 달라고 공식 요청한다는 방침에 대해 정부는 '연기나 조정 계획은 없다'며 일축했다. 정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평가를 거쳐 비수도권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정원을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2일 대학들에 내달 4일까지 의대 증원을 신청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정부는 오는 2025학년도 대입에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려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 의대 증원이 이뤄지는 건 지난 2006년 3058명으로 조정된 이후 19년 만이다. 정부는 의대 증원은 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배정한다는 입장이다. 각 대학의 증원 규모 제출 사항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 및 필수 의료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한다는 게 정부가 제시한 배정 원칙이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중 비수도권 의대는 27개교다. 전체 정원 3058명 가운데 66.2%인 2023명을 차지한다. 이중 건국대(충주)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울산대, 을지대, 제주대가 정원 40명으로 '소규모' 의대로 꼽힌다. 가톨릭관동대와 강원대, 건양대, 동국대(경주), 동아대, 충북대도 49명으로 50명 미만 의대다. 수도권 의대 정원 역시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증원될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에서는 가천대와 성균관대, 아주대, 차의과대 정원이 40명으로 가장 작고, 인하대 역시 정원 49명으로 소규모 의대에 포함된다. 대학들의 신청이 마무리되면 보건복지부와 배정위원회를 꾸려 최종 인원을 확정한 뒤 오는 3월 말까지 대학에 정원 배정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이 다음 달 4일까지인 증원 신청 기한을 연기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는 증원 폭을 줄이거나 수요조사 기한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조사 기한 연장 관련) 의견이 들어오더라도 증원 신청 기간 변경 계획은 없다"라며 "3월 4일까지 대학별 증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배정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들어오는 (증원 신청) 숫자를 보고 정원 배분을 결정할 정원배정위원회를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지난 25일까지 1만22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사흘간 64명이 휴학계를 철회했지만,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847명이 새로 휴학계를 내면서 전체 누적 제출 인원이 783명 증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6 13:29: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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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포스코인터 사장,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확장 나서…"DX로 비스니스 혁신해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공급망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이사회에서 구동모터코아 폴란드 신공장과 멕시코 제2공장 건설을 승인하고 '2030 구동모터코아 700만 생산시대' 청사진을 완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030년에 구동모터코아를 700만개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포항, 천안)을 포함해 멕시코, 폴란드, 중국, 인도 등 5개국에 걸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구동모터코아는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구동모터의 핵심 부품으로,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해 전기 자동차를 움직이게 한다. 폴란드 생산공장은 폴란드 남서부 브제크시에 건설할 예정이다. 유럽의 완성차 업체 생산기지와 인접하다. 대지면적 10만㎡의 부지 위에 세워질 신공장은 올해 6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은 생산계획에 따라 규모를 확대해 2030년에는 연 120만대 구동모터코아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멕시코 2공장도 건설한다. 지난해 10월 라모스 아리스페에 준공한 1공장 인근에 건설된다.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공장이 준공되면 2030년까지 1공장과 2공장 합산 연 250만대 생산체제가 완성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 연 700만대 이상의 구동모터코아 생산판매체제를 마련해 글로벌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비전실현에 한층 가까워졌다"며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주요 자동차 메이커가 위치한 3대륙에서 생산 현지화를 구축해 물류경쟁력과 무역장벽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계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 지향점은 이종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내는 플랫폼 기업"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시켜 나간다"라는 계획을 설명하고 임직원의 동참을 촉구했다.

2024-02-26 13:26: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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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성능·편의 높인 2024년형 올레드·QNED TV 출시…'듀얼 트랙'으로 선택폭 확대

LG전자가 올레드 TV에 고화질 LCD TV까지 전면에 내세우고 프리미엄 TV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다음달 13일 국내를 시작으로 2024년형 LG 올레드 TV 와 QNED TV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QNED TV를 '듀얼 트랙 전략'으로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레드 TV는 선명한 화질에 투명 디스플레이와 업계 유일한 무선 기능, 더 강력한 AI 프로세서까지 더해 성능과 편의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무선 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와 함께 'LG 올레드 에보'와 일반형 올레드 TV, 그리고 포제와 플렉스 등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무선 올레드 TV인 M 라인업은 65형을 추가해 97형까지 확대, 무선 전송 솔루션도 주사율을 120Hz에서 144Hz로 끌어올리고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싱크 인증까지 받아 게이밍 성능을 보장한다. 올레드 에보 시리즈에 탑재되는 알파 11프로세서는 전작 대비 AI 딥러닝 성능을 4배 높여 업스케일링을 픽셀단위까지 보정해주는 것은 물론, 넷플릭스 등 OTT 콘텐츠까지 실시간으로 업스케일링 할 수 있다. 원작자 의도에 따라 색 보정 능력도 높였다. 2채널 음원을 11.1.2 채널로 변환해 생동감도 높여준다. 퀀텀닷에 나노셀 기술까지 더한 프리미엄 LCD TV, QNED TV도 전면으로 내세웠다. 미니 LED인 LG QNED 에보와 일반형으로 구성하며, '거거익선' 트렌드에 따라 해상도 별로 80형에서 처음으로 98형까지 새로 출시했다. LG QNED TV 에보에 적용하는 알파8 프로세서도 전작 대비 1.3배 AI 성능을 높였다. 밝기 조절과 장르 및 인물을 분석해 화질까지 보정해준다. 9.1.2채널 업스케일링 사운드로 공간 음향도 구현했다. 얇은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도 높다. LG전자가 새로운 사업으로 육성하는 webOS도 장점이다. 구성원별로 게정을 설정하는 것은 물론 AI로 가족 구성원 목소리를 구별해 음성 명령을 수행한다. 에어플레이와 구글 크롬캐스트로 스마트폰에서 보던 콘텐츠도 바로 옮겨 볼 수 있다. 접근성 기능도 다양하다. 출하가는 올레드 TV가 359만원에서 900만원, QNED TV는 319만원에서 1140만원이다. 무선 올레드 TV인 M4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QNED TV는 더 강력해진 AI 프로세서와 더 고도화된 webOS 플랫폼을 탑재했다"며 "글로벌 고객에게 다른 TV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압도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5년간 webOS를 업그레이드해주는 'webOS 리뉴 프로그램'을 통해 올 1분기 2022년형 올레드 TV 및 QNED 에보 8K 제품에도 web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6 13:26: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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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저소득 어린이 위한 '꿈드림 키트' 전달…"미래세대 든든한 파트너"

LS일렉트릭이 저소득층 학생에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5000만원 상당 꿈드림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드림 키트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운동복과 필기구 등으로 구성된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2019년부터 '렛츠 스타트 투게더 위드 LS일렉트릭' 캠페인을 시작하며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 LS그룹 사회 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른 사업, 지역 어린이와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 등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ESG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을 생활화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경기, 인천 지역 초등 늘봄학교 대상 친환경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아침 수업 전인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6 13:26: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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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핵심 사업 적용할 기술 찾아 '제4회 기술 공모' 열어…재활용·고장진단·성능평가 등

LS전선이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을 찾는다. LS전선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술공모는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는 방법이다. 주요 공모 분야는 ▲가공 송전선용 알루미늄 리사이클링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고장진단 ▲가상제품개발(VPD) ▲차세대 스마트그리드 성능평가 등이다. LS전선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저케이블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Dynamic) 케이블 성능진단 ▲케이블 해양 매설 자동화 등도 개발한다. LS전선이 관계사들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고성능 네오디뮴(Nd) 영구자석 제조 기술도 확보한다. 회사 측은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R&D를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6 13:26: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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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신형 출시…음성 명령·에너지 효율 강화

삼성전자가 스테디셀러 무풍 에어컨에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홈 허브 역할까지 맡긴다. 삼성전자는 26일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풍에어컨은 2016년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직바람없는 콘셉트를 도입해 여전히 에어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리모컨 없이 음성명령 빅스비로 에어컨은 물론 다른 가전까지 제어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 절약 기능까지 강화하며 혁신성을 높였다. 갤러리 모델군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이상, 1등급을 넘는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까지 확대한다. 스마트싱스앱에서 AI 절약 모드를 통해 사용량을 전작보다 10% 포인트 많은 최대 30% 더 줄여준다. 전 모델에 빅스비를 확대 적용했다. 에어컨 운전과 부가기능, 에러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온라인 연결이 없어도 간단한 기능은 자체적으로도 처리한다. 아울러 스마트싱스와 연결해 다른 가전까지 명령이 가능하다. 에어컨이 스마트홈 허브로 역할을 하는 셈. AOD 기능으로 전원을 꺼도 실내외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 움직임도 읽는다. 움직임이 없으면 '부재 절전'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내부 습기를 건조하는 '부재 건조'도 스스로 진행한다. 사람이 있으면 직접풍과 간접풍도 알아서 설정한다. 출고가는 갤러리가 320만원에서 678만원, 벽걸이가 109만원에서 171만원이다. 다음달 15일까지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쿠팡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더한 사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컬러는 ▲에센셜 화이트 ▲에센셜 베이지 ▲에센셜 샴페인 ▲에센셜 그레이 등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2016년 첫 출시 이후 발전을 거듭해온 무풍에어컨이 에너지 절감 기능과 빅스비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가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6 13:26: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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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24] 삼성디스플레이, 미래 기술력 'OLED 바이브' 소개

삼성디스플레이가 AI와 로봇으로 혁신할 미래를 뒤덮을 OLED 디스플레이를 상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024에 참가해 'OLED 바이브스'를 주제로 전시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분위기나 느낌과 함께 마음이 잘 통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바이브라는 단어를 주제로 삼았다며, 일상에서 혁신적인 'OLED 바이브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스에 요리사 복장 로봇을 전면 배치, OLED 패널을 물로 담그거나 칼로 내리치는 등으로 견고함과 방수 기능을 강조했다. 패널을 들어 박수를 유도하는 행동까지 하도록 했다. 베트남 생산 라인에서 활용했던 검사용 로봇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부엌에 냉동고와 온장고에서는 폴딩 테스트를 이어간다. 영하 20도와 영상 60도를 오가며 폴더블 패널을 접었다 폈다 한다. 최근 7인치대 패널로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테스트를 통과해 밀리터리 스펙을 획득한바 있다. 생성형 AI와 시너지도 소개한다. 옆에서 화면이 잘 보이지 않도록 시야각을 조절하는 '플렉스 매직 픽셀'을 AI에 접목해 보안을 높이는 모습이다. 작품도 만들었다.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페이왕과 함께 만든 '미스터 올레드 보이'가 주인공, 극한이나 미래 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상상을 구현했으며, 5배 이상 늘어나는 롤러블 플렉스와 플렉스 노트, 플렉스 인앤아웃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거나 스티커도 선물한다. OLED로 만든 아이디어 제품도 소개했다. '이노베이티브 스타일 허브(Innovative Style Hub)'라고 이름 지은 공간에 카메라와 함께 거울로 활용하는 원형 OLED와 헤드폰에 장착한 OLED, 자동차 열쇠에 OLED 등이다. 아울러 게이밍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하고 ▲밸브 스팀덱 OLED ▲레이저 블레이드16 ▲MSI 스텔스 14 등 고성능 게이밍 기기를 한 데 전시하고, 완벽한 블랙 표현과 빠른 응답속도에 기반한 압도적 화질을 선보인다. 마이크로OLED와 올레도스도 함께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상품기획팀장은 "AI 등 기술 진보에 발맞춰 OLED가 우리 일상을 얼마나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특별한 전시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압도적 기술력을 토대로 완전히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시해 OLED 생태계의 사용자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6 13:25: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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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캠페인 '3.1런' 후원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3.1절을 맞아 열리는 '3.1런'을 후원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앞장선다고 26일 밝혔다. '3.1런'은 2021년부터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대한사람 대한으로'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진행해오고 있는 기부 마라톤이다. '3.1런' 참가자와 후원기업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과 후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3배에 달하는 역대 최다 인원 3100명이 참가할 예정인 만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마라톤에서 대상은 참가자 3100명 전원에게 청정원 '츄앤리얼 고구마츄'를 간식으로 지원한다. '3.1런' 개인 참가비와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전액 한국해비타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3,1런'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버추얼 러닝과 3.1절 당일 대면으로 참여하는 오프라인 러닝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3.1절을 의미하는 3.1㎞를 달리게 된다. 한편 2021년부터 매년 3.1절마다 열리는 '3.1런'은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 개최하는 '815런'과 함께 현재까지 총 39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금을 통해 2024년 1월 기준, 총 13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헌정했으며 현재 14~17호 집도 건설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6 13:11: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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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이차전지 '공급망 신속 대응 체계' 상시 가동"

정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공급망 신속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6일 이차전지 전해액 생산기업인 엔켐 천안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전해액은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과 함께 이차전지 핵심소재로, 산업부는 작년 12월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통해 전해액을 185개 공급망 안정품목에 포함한 바 있다. 우선 산업부는 185개 소부장 공급망 안정품목별로 전담관을 지정해 책임 관리하고 자립화, 다변화, 자원확보를 밀착 지원한다. 조기경보시스템(EWS)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위험단계별로 모니터링, 심층분석, 선제 대응조치, 범부처 합동 대응 등을 실시한다. 민간과의 공급망 협업도 강화한다. 산업부와 업계 간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월 2회 정기 개최해 EWS 분석 정보, 품목별 수급 이수 등 공급망 정보를 상호 공유한다. 아울러, 공급망 위기에 대비한 위기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가상의 공급망 위기상황을 설정해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공급망 안정품목의 국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금융·세제, 연구개발·특허, 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투재 애로 해결 등 관계부처 협업도 강화한다. 기재부는 전해액 제조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시설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를 지원하고, 산업부는 차세대 이차전지용 전해액 조성 최적화 연구개발 투자를 지원한다. 특허청은 특허 우선심사 대상에 이차전지 분야를 신규 추가해 심사기간을 기존 22.9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한다. 강경성 1차관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탄탄한 공급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공급망 신속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해 공급망 교란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공급망 자립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26 12:37: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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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소상공인 지원→취약층으로 확대…금융·통신채무 통합조정

정부가 고금리 대출 부담에 허덕이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이자환급 방안을 마무리하고, 서민등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상생방안을 시행한다. 오는 6월부터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시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통합 조정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상생금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상생금융 분야 민생토론회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금리 부담 신속히 경감 및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확장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구축으로 서민금융지원 개선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연체이력정보 공유·활용 제한(신용 사면) ▲금융·통신채무 통합조정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금융-고용 제도 간 연계 확대 통한 취약층 경제적 자활지원 등을 약속했다. 금융위는 이날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환급을 시행한 결과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약 187만명에게 총 1조3600억원이 환급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재정을 통해서는 소상공인 약 40만명에게 총 3000억원이 환급됐다. 저금리 대환프로그램 대상도 확대됐다. 앞서 금융위는 대환프로그램 대상 대출 취급시점을 2022년 5월 31일에서 2023년 5월 31일로 1년 확대했다. 1년간 대환이후 금리를 최대 5.0%로 낮추고 보증료를 0.7%포인트(p) 면제하기로 했다. 대환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대상도 기존 신용대출에서 지난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확대했다. 금융위는 민생 상생방안을 서민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한다. 금융지원부터 고용·복지제도를 연계하는 종합플랫폼은 전산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2000만원 이하 소액연체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을 내달 12일 시행한다. 현재 정부는 소소액연체자의 연체이력정보 공유·활용을 제한하기 위해 개인신용 평가회사 등의 전산개발과 세부방안을 협의하는 상태다. 채무조정시 금융과 통신채무를 통합조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금융위는 통신업계·신복위와 오는 3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세부 지원방안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미 시행중인 과제는 더욱 속도를 내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처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도 뒷받침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26 12:20: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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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료진 홀린 램시마SC "환자 편의성과 치료효과 다 잡았다"

셀트리온이 지난 21~2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램시마SC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며 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았다. 세계 각국의 의료 전문가 8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ECCO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었다. 먼저,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 소속 플라비오 카프리올리 교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리얼월드 데이터' 제하의 세미나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경험한 램시마SC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내시경적 관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맥주사(IV) 제형의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SC로 전환한 43명 환자 중 92%가 이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여러 결장부위에서도 모두 효과가 나타났으며, 장벽 두께가 점차 개선됨에 따라 전층 관해도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체코 카를로바 대학교 소속 밀란 루카스 교수는 두 가지 이상의 생물학적제제에서 효과가 없던 불응성 크론병 환자 32명에게 램시마SC를 투약한 결과, 12개월 후 혈중 약물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치료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IV제형의 인플릭시맙 또는 아달리무맙에서 램시마SC로 전환한 환자 74명을 분석한 결과, 93%가 램시마SC에 대한 치료 지속성을 보인 가운데 체내 약물농도도 IBD 치료 혈중 농도인 5ug/mL 보다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3일 진행된 포스터 세션을 통해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2개년(102주) 장기 추적 연구 결과도 최초 공개했다. 해당 임상은 약 1년간 램시마SC 유지 치료를 진행한 크론병 환자 180명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2주차까지 치료를 연장해 램시마SC의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54주(1년)와 유사한 수준의 유효성 결과가 102주차에도 유지됐으며, 안전성에 관한 새로운 우려사항도 발견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다수의 임상 시험 및 실제 처방 데이터를 공개하며 올 1분기 미국 출시를 앞둔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FDA로부터 신약으로 승인을 획득한 짐펜트라는 기존 바이오시밀러 대비 높은 판매가격을 책정할 수 있고 최대 2040년까지 특허권 보호도 가능해 성공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ECCO에서 환자 편의성은 물론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된 램시마SC 연구 결과가 다수 공개되면서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며 "램시마SC에 대한 처방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유럽뿐 아니라 출시를 앞둔 짐펜트라를 통해 보다 많은 미국 환자들에게 인플릭시맙 SC제형 제품의 치료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6 12:17: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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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亞 환자 대상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동등성 확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2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연례 학술대회에서 안과질환 치료제(SB15)의 임상3상 후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B15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고 있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에 따른 환자 비용 부담이 높다. 학회에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SB15 임상3상은 아시아 지역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 103명(한국 82명, 일본 2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총 10개국에서 449명의 환자를 모집해 SB1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는데 그 중 아시아 지역의 데이터를 추린 후속 분석 결과다. 이번 아시아 하위집단 분석에서는 무작위 배정을 통해 56주까지 SB15를 투여한 집단과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한 집단,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하다 32주차부터 SB15로 교체 투여한 집단의 최대교정시력(BCVA)과 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56주에서 0주 대비 최대교정시력은 SB15 투여군에서 8.3글자,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7.0글자, 교체 투여군에서 6.8 글자로 세 군에서 유사하게 향상됐다. 이상 사례의 종류 및 빈도도 SB15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교체 투여군에서 유사했으며, 세 군 모두에서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고 약물의 면역원성을 보는 항약물 항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메디컬팀장 김혜진 상무는 "아시아 지역 내 하위집단 분석에서도 기존 글로벌 임상과 동일하게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이 입증됨으로써 SB15의 효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6 12:06:05 이세경 기자
유한양행, 美 학회서 알레르기 질환 신약 뛰어난 증상 개선 효과 공개

유한양행의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YH35324'의 임상 1상 결과 기존 치료제 보다 알레르기 증상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이와 같은 임상 1a상 파트B 결과를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알레르기천식 면역학회(AAAAI) 2024년 연례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YH35324는 항 면역글로불린 E (Anti-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으로, 혈중 유리 IgE의 수준을 낮추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한다. 이 임상시험은 YH35324를 사람에게 처음으로 투여하는(FIH) 임상 1a상으로 국내 4개 대학병원 알레르기 내과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 시험의 목적은 총 IgE 수치가 높은 경증의 알레르기 질환 환자에게 YH35324 또는 오말리주맙를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시험 결과, YH35324는 총 IgE 수치가 높은 환자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더 강력하면서 지속적인 IgE 억제 활성을 보여줬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이번 파트B 시험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IgE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환자에서도 치료 약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라며 "현재 반복투여 시의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임상 1b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 YH35324의 예비적 개념 증명( PoC)을 위한 임상 1상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임상 2상 진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H35324는 유한양행이 2020년 7월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기술 도입한 신약으로 현재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은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으며,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보유했던 일본 판권은 일본 피부과 분야 선도 기업인 마루호로 2023년 10월 기술 이전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6 11:58: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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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 화재 안전망 강화

서울시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시는 전통시장 점포에 화재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은 민간보험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전용 공제상품으로 연중 상시 가입·환급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보장 금액 2000만원 이상의 보험(타인배상책임 의무 가입)을 가입한 전통시장 상인이다. 보험료 지원은 80%까지이며, 보장 금액별 상품에 따라 5만7760원~16만336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미 보험료를 냈다면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보험 가입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누리집(http://fma.semas.or.kr)에서 하면 된다. 보험료 지원 희망자는 가입 완료 후 자치구 전통시장 담당 부서에 지원 신청서, 가입 증서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개별점포 내 전기설비(노후배선·분전반, 배관, 전등, 콘센트 등)를 개선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화재공제가입률이 40% 이상인 전통시장이면 신청 가능하다. 개별 점포당 자부담금 10%를 포함해 최대 25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화재알림시설 설치도 돕는다. 시는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서로 자동 통보되는 시설을 구축해 즉시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화재공제가입률이 40% 이상인 전통시장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시설 설치와 화재공제보험 가입은 자신은 물론 이웃까지 지킬 수 있는 실질적 수단"이라며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11:56:0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