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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경기도는 지난 29일 도 전역의 경관관리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담은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법 제11조에 따른 법정 절차로, 경관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민과 전문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은 도시 확장과 개발 수요 증가,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 인구 구조 및 생활양식 변화 등 경기도를 둘러싼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립 중이다.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조정해 시·군 경관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경관관리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계획안에는 ▲광역 차원의 경관관리 기본 방향과 전략 ▲시·군 경관계획과의 연계 및 역할 정립 ▲자연·도시·농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경관관리 체계 구축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경관 형성 방향 등이 담겼다. 이날 공청회에는 경관·도시·야간조명 분야 전문가와 도민, 경기도 31개 시·군 경관행정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광역과 기초 경관계획 간 기능과 역할 정립, 지역 고유의 경관자산을 반영한 관리 방안, 시·군 경관위원회 및 경관심의 운영과의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와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반영해 오는 4월 중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도민과 전문가, 시·군이 함께 경기도 경관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광역과 기초 경관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5:40: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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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연휴 주정차 단속 유예·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이용객이 집중되는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에 대해 오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 전역의 주정차 금지구역 350개소에 대해서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다만 시민 안전과 교통 질서 유지를 위해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및 교량·터널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구역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단속이 실시되며,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도도 그대로 운영된다. 유예 기간 동안에는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계도 위주의 지도·단속이 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상업지역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은 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 양벌동, 호국보훈공원, 곤지암 제1공영주차장, 곤지암역세권, 신현행정문화센터 공영주차장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설 연휴 기간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1-30 15:40: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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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교육감에 고등·복정1·위례지구 학교 설립 요청

성남시가 고등·복정1·위례지구의 학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 초·중 통합학교 및 고등학교 신설을 공식 요청했다. 아울러 과학고 설립과 관련해 지역인재 우선선발 비율 확대도 다시 한 번 요구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9일 '2025년 교육협력사업 유공 감사패 수여'를 위해 성남시를 방문한 경기도교육감에게 고등·복정1지구 초·중 통합학교 설립, 위례지구 고등학교 신설, 과학고 설립 시 지역인재 우선선발 40%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고등지구는 지구 내 중학교 부지가 있음에도 학교가 설립되지 않아 학생들이 왕복 10km에 가까운 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복정1지구 역시 중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위례지구의 경우 고등학교 과밀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위례지구 내 고등학교는 위례한빛고등학교 1곳에 불과해,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등 학업 집중도와 정서적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성남시는 학생 수요 부족으로 중학교가 설립되지 못한 고등지구에 대해 기존 왕남초등학교를 포함한 초·중 통합학교로의 변경 신설 또는 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중학교 신설을 요청했다. 복정1지구에 대해서는 위례해솔초등학교를 포함한 초·중 통합학교 변경 신설을 제안했다. 과밀 문제가 심각한 위례지구에는 시유지를 제공해 고등학교 1곳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했다. 성남시는 최근 시행된 「도시형 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기존 학교 설립 기준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연한 학교 설립 모델을 고등·복정1·위례지구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과학고 설립과 관련해 지역인재 우선선발 비율을 40%로 반영해 줄 것을 지난해 12월에 이어 재차 요청했다. 성남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해 재정 투자 등 실질적인 책임을 수행해 왔고, 지역사회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첨단산업 및 대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지역인재 선발 비율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와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과학고 설립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역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 사안인 만큼 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30 15:40: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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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2030년 완공 목표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월 30일자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약 20만6천㎡ 부지에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업무시설과 관광휴양·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사업 시행자는 성남마이스피에프브이㈜다. 공사는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203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분당과 판교를 연결하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판교테크노밸리, 분당IT밸리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을 연계하는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전시컨벤션 시설을 중심으로 호텔과 업무시설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산업·비즈니스·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개발이익의 민간 독점을 방지하기 위한 공공 환수 구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협약에 따라 민간참여자의 이익은 공모 시 제시한 이윤율을 적용한 금액으로 제한되며, 이를 초과해 발생하는 초과이익은 전액 성남시 도시개발특별회계로 귀속된다. 또한 민간참여자가 배분받는 개발이익 가운데 30.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익환원금으로 산정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추가 귀속시키기로 했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교통 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사업지구와 수내역, 한국잡월드를 직접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연결브릿지(스마트 보행교)를 설치해 보행 안전성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백현로 지하차도 신설과 진출입 램프 설치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병행해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 확충도 포함됐다. 낙생대공원과 탄천을 잇는 녹지축을 강화하고, 기존 수림을 최대한 보존해 약 8만6천㎡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휴식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셔틀,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시티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가 글로벌 4차 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실시계획인가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선 만큼, 공공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30 15:39: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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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부 공공주택 확대 방안에 “취지 공감…지역 여건 반영한 보완 필요”

성남시가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대해 기본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보완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는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따라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시청 인근 금토2·여수2 지구에 약 67만4천㎡ 규모, 총 6,300호의 신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계획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된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전반의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 취지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성남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여수2지구 주택 건립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앞둔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향후 시청역 신설 추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성남시는 가용지가 제한적인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신규 택지 개발보다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가 보다 실효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고도제한 추가 완화, 분당 재건축 연차별 물량 확대, 이른바 '10·15 부동산 규제'의 전면 해제 필요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다. 교통 대책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성남시는 판교 제2·제3테크노밸리 조성과 신규 주택 공급에 따른 인구 유입을 감안할 때, 기존 교통 여건으로는 혼잡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지하철 8호선 연장을 포함한 광역교통대책을 반드시 병행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고, 신규 개발로 인한 주변 지역 교통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시는 신규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주택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한 학교의 적정 배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교육·정주 여건 개선 대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공공주택 공급의 전제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성남시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 참여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택 공급과 교통, 교육, 정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30 15:38: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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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회 농어촌기본소득위원회' 개최… 사업 추진체계 본격 가동

연천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회 농어촌기본소득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위원회는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조례」(2025년 12월 11일 제정·공표·시행)에 근거해 구성·운영되는 공식 심의기구로,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재원 확보 방안, 분석 및 평가 등 핵심사항을 심의하거나 자문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군수와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9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30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기본소득 추진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총 4건의 심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으며, 위원회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농어촌기본소득이 군민 체감형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정비했다.연천군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과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위원장인 연천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군민 삶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정한 운영, 현장 중심 보완, 투명한 재정관리, 객관적 성과점검 등이 이루어지도록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5:38:2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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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공공·민간 합쳐 2030년까지 주택 80만 호 공급"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주택 80만 호를 차질 없이 공급해 도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며 "경기도가 정부 주택정책 성공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발표한 경기도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과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 기조를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하고, 이를 발전시킨 실행 계획"이라며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신속한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공공 17만 호, 민간 63만 호 등 총 8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62만 호, 다세대·단독주택 등 18만 호다. 김 지사는 "도민이 선호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노후 원도심 활성화, 도심 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활용 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중·장기 공급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건설형 공공임대와 매입·전세임대를 포함해 2030년까지 총 26만5천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며 "1인 가구부터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까지 다양한 삶의 형태를 포용하는 고품격 경기도형 공공주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 확대도 추진한다. 김 지사는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한 '경기 기회타운'을 확대해 주거와 일자리, 여가가 결합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제3판교, 북수원, 우만 테크노밸리 등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도 이어진다. 김 지사는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지속 공급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고, 고령자 친화형·일자리 연계형 등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사실을 언급하며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강화를 건의했다"며 "정부 주택정책의 성공을 위해 수도권 지방정부의 협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정부 정책이 가장 먼저 성과를 내는 현장을 만드는 국정의 제1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주택 80만 호 공급은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경기도가 책임지고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30 15:35: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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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고령 운전원 교통사고 예방 강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5년 안전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 운전원 대상 맞춤형 안전운전 교육을 29일, 30일 양일간 공사 월롱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차량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사 안전감사실 주관으로 ▲최신 교통사고 통계 및 사례 분석 ▲교통법령 준수 및 안전운전 이론 ▲동절기·해빙기 자동차 점검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예방책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해 업무용 차량 공무수행 중 교통사고 통계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8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단순 차량 접촉 사고로 기간제 근로자 연령층 55세 이상 운전원의 운행중 발생 사고가 확인됐다. 이를 통해 고령 운전원의 주의력 및 공간 판단 능력을 향상시켜 접촉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분석 결과가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는 '환류 활동'을 정착시켜 공사의 안전 지표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와 사고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도출한 실효성 있는 예방책"이라며?"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30 15:35: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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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고양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지난 29일(목)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위험을 대비하고 소각시설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컨설팅은 김진학 일산소방서장을 비롯한 화재예방과 관계자 6명과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운영현황 ▲폐기물 저장조 등 주요 현장 점검 ▲제어실 모니터링 체계 확인 ▲출탕작업 확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컨설팅 결과,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상태는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점검에 참여한 일산소방서 관계자들은 "고양시 내 소각시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했다"며, "복잡한 설비 운영 체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처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5:34: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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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남산지부, 용산 시니어클럽 노인정 ‘온기 나눔’

28일 서울 용산구 시니어클럽 노인정에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올랐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남산지부(지부장 임현지·이하 남산지부) 봉사자들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평소 조용하던 공간이 웃음과 덕담으로 채워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 14명에게 떡국을 정성껏 준비해 한 그릇씩 건넸다. 주방 한편에서는 국물 간을 보고, 다른 한편에서는 식기를 챙기고 자리를 정리하는 손길이 분주하게 오갔다. 떡국이 놓이자 어르신들의 표정도 금세 풀렸다. 숟가락을 들고 첫 입을 뜬 뒤 "속이 따뜻해진다", "이런 날이 제일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봉사자들이 옆에서 말을 건네며 안부를 묻자 노인정 분위기는 더 한결 부드러워졌다. 무엇보다 봉사자들을 향한 어르신들의 요청이 이날 현장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어르신들은 식사가 마무리될 즈음 "다음에도 또 와달라"고 손을 잡아주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건넸다. 봉사자들 역시 "건강하게 새해 잘 보내시라"는 덕담으로 화답하며, 단순한 '배식 봉사'가 아니라 '새해 인사'가 오간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최성선 남산지부 부지부장은 "한 끼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이 이날을 기다려주고 반겨주신다는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온다"며 "내년 새해에는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지역과의 연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1-30 15:34: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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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PICK]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탄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HBM4 자신감

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장 주도권을 기반으로 AI발(發) 메모리 수요 급증의 수혜를 누리며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삼성전자를 처음으로 넘어 업계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29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6.8%, 영업이익은 101.2%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약 43조5000억원)과 비교하면 연간 기준으로 SK하이닉스가 수익성 측면에서 선두를 차지한 셈이다. 4분기 실적도 분기 최고치를 새로 썼다. 매출은 32조8267억원, 영업이익은 19조1696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34%, 68%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다. 호실적 배경으로는 AI 확산에 따른 HBM 및 서버용 범용 메모리 수요 급증이 꼽힌다.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반면 업계의 공급 확대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 상승 등 우호적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HBM 경쟁력의 기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기 투자'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1년 하이닉스 인수 이후 AI 학습 시장 확대를 내다보고 수율·열 관리·적층 기술 고도화에 지속 투자해 왔다는 설명이다. HBM4에서도 리더십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9월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한 뒤 엔비디아에 유상 샘플을 공급해왔으며, 주요 고객사 일정에 맞춰 본격 양산을 준비 중이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HBM4 물량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회사는 올해 M15X 생산량 조기 극대화와 1c나노 D램, 321단 낸드 등 선단 공정 전환 가속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용인 1기 팹 확충, 청주 P&T7, 미국 인디애나 패키징 공장 준비 등을 병행해 전·후공정을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제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공정·패키징·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의 AI 성능 요구를 구현하는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2026-01-30 15:32:39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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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PICK] 함영주 하나회장 ‘채용비리’ 업무방해 혐의 파기환송… 무죄 가능성 커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채용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유죄 판단을 뒤집는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선고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약 8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경영 불확실성도 줄어들 전망이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9일 함 회장의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일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특히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법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함 회장은 은행장 재직 시절인 2015~201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지인 청탁을 받고 전형과 면접 과정에 개입해 점수를 조정한 혐의로 2018년 기소됐다. 또한 2013~2016년 신입 행원 채용 시 남녀 비율을 4대 1로 정해 남성을 더 많이 선발하도록 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1심은 부정채용 지시 증거가 부족하고 차별 채용은 관행에 따른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2016년 합숙면접 합격자 선정 과정에 부정 개입이 있었다고 보고 일부 유죄로 판단해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을 선고했다. 이번 대법원 판단으로 사건은 다시 2심 재판을 받게 됐으며, 법조계와 금융권에서는 대법원 취지를 고려할 때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다시 유죄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 판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지만, 함 회장의 경영 행보에는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30 15:32:14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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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수요 확대에 통합 솔루션 제공

LS그룹은 최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해 정부가 본격 추진 중인 국가 전력망 사업에서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포설까지 한꺼번에 진행하는 '턴키(일괄공급) 솔루션'을 앞세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LS일렉트릭은 HVDC(초고전압 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는 현 정부의 핵심 사업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조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LS는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제주에서 전남까지 HVDC 해저케이블 시공 경험(트랙 레코드)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장거리 해저 HVDC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은 LS를 포함해 단 6곳에 불과하다. HVDC는 기존 교류 송전에 비해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송이 가능해 AI 시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HVDC 송전을 위해서는 교류(AC)를 직류(DC)로 변환하고, 전기를 받는 곳에서 이를 다시 AC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한 데 LS일렉트릭은 해당 분야에서 국내 최초 상용화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해 7월 강원도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내 5동을 준공하며 HVDC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최대급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설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 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업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 강화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LS전선은 제주-진도, 제주-완도, 북당진-고덕 등 국내 모든 HVDC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동해안-신가평 구간 역시 전 구간을 단독 공급한다. LS일렉트릭 또한 HVDC 변환용 변압기(CTR) 관련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비 중 4조8000억원이 변환 설비 관련 예산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주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1008억원을 투자해 최근 부산 사업장 내 연면적 1만8059㎡(5463평) 규모의 2생산동 증설을 완료, 생산에 돌입했다. 증설된 2생산동은 1생산동 대비 연면적은 1.3배 규모이며 생산능력(CAPA)은 2.3배 수준이다. 이번 증설로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은 연간 2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확대된다.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국내 유일의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기지로, 2생산동 준공을 통해 정부의 HVDC 송전망 구축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LS 관계자는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가 2028년 1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S그룹은 이에 대응해 전력 인프라 전반의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30 15:06: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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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기프티쇼 비즈, 2026년 모바일 상품권 트렌드 'H.O.R.S.E' 선정

KT알파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올해의 모바일 상품권 트렌드 키워드로 'H.O.R.S.E'를 선정해 30일 공개했다. 'H.O.R.S.E'는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는 장치(Hooked Trigger) ▲폭넓은 상품 선택권(Open Choice) ▲한층 강화된 브랜드 경험(Reinforced Branding) ▲연속성 있는 서비스(Seamless Platform) ▲다양한 유효기간(Elastic Expiration)의 영문 앞 글자를 딴 키워드다. KT알파는 모바일 상품권이 단순한 선물을 넘어,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딩 수단으로 진화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오픈 API를 활용한 자동 발송이 늘면서 마케팅 속도가 빨라졌고, 받는 사람이 직접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선택형 쿠폰' 발송량은 전년 대비 102% 급증했다. 또한, RCS 기반 메시지 카드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거나, 이벤트 생성부터 당첨자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플랫폼의 편의성도 강조됐다. 마케팅 목적에 따라 유효기간을 최소 15일부터 최대 180일까지 유연하게 설정하는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 KT알파 이석훈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모바일 상품권은 이제 고객 참여를 이끌고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기업 고객이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맞게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30 14:41:0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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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4분기 라이브 방송 거래액 '껑충'... "대형 프로모션 시너지 폭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4분기 라이브 방송 참여 쇼핑몰의 거래액이 최대 24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5월부터 MZ세대 인기 쇼핑몰과 손잡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쇼핑몰 라이브 방송의 회당 평균 누적 시청 횟수와 실제 시청자 수는 전 분기(3분기) 대비 각각 146%, 150% 상승했다. 실시간 몰입도를 나타내는 최대 동시 시청자 수 역시 회당 평균 18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회당 평균 거래액은 31%, 평균 주문 수는 2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메가세일',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프로모션 기간에 라이브 방송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정기 행사 '메가세일' 기간 중 쇼핑몰 '언더비'의 방송 당일(13일) 거래액은 직전 주 일평균 대비 24배 이상(2342%) 폭증했다. 같은 기간 '베니토'(17배), '베이델리'(4.5배) 등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11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도 흥행은 이어졌다. '퓨어다'는 방송 당일 거래액이 직전 주 대비 12배가량(1083%) 증가했으며, '영앤리치'는 16배(1496%) 가까이 늘었다. 에이블리와 네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블랙업' 역시 거래액이 3배 이상(224%) 증가하며 라이브 방송이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입증했다. 고일훈 쇼핑몰 '블랙업' 실장은 "에이블리 라이브를 통해 월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쌓고 상시 매출까지 향상되는 효과를 체감했다"며 "구매 의사가 높은 유저가 유입되는 대형 프로모션 기간에 실시간 소통으로 상품 정보를 전달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12월 진행된 방송에서 '98도씨'(8배), '아뜨랑스'(4배), '미니포에'(10배) 등이 평소 대비 높은 거래액을 기록하며 4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규 팬덤을 확보하고 실적 성장을 이어가는 쇼핑몰 사례가 축적되면서 파트너사들의 협업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 프로모션과의 시너지 효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쇼핑몰이 라이브 방송을 발판 삼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30 14:16:31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