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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본예산 대비 5,717억 원 늘어난 1회 추경예산 편성

인천광역시는 시민중심의 민생현안 해결과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를 위해, 올해 본예산 15조 368억 원에서 5,717억 원 늘어난 15조 6,0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1,927억 원과 교부세 확충 노력의 성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926억 원 등으로, 재정 건전운용 기조하에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향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우선, 시민행복,시민체감 정책에 3,417억 원을 편성했다.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1,600억 원 투입 시민 교통비 경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I-패스 사업이 '24.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K-패스 사업 국비 포함한 총 98억 원을 반영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214억 원, 지하철 안정적 운행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임승차 지원에 203억 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반값 택배 서비스 사업에 30억 원을, 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사랑상품권은 전국 최대 규모로 246억 원을 추가 투입(총 1,300억 원)했으며,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영세상생가맹점 캐시백을 최대 12%까지 지원하기 위해 23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소공인 밀집지역 내 160개 업체에 화재 알림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상공인 안전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농축산업계 및 섬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럼피스킨 발생농가 피해지원에 43억 원을, 섬 주민의 내륙 체류 부담 완화를 위한 군민의 집 건립에 10억 원을 투입하는 등 농축산어가 지원을 확대한다.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에 830억 원 반영 인천형 저출생 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를 60억 원 증액하고, 인천맘센터 신규 설치, 이른아침·늦은저녁 돌봄 지원 사업 등 인천형 아이돌봄 사업에 3억7천만 원을 신규 반영하고, 달빛 어린이 병원 5개소를 신규 지정(5억 원)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 , 청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건립비 27억 원을 추가 반영했고, 인천 청년 공간인 유유기지 1개소 확충에 3억 원, 청년 전·월세 임차료 지원 57억 원 등 청년지원 사업에 총 75억 원을 반영한다. 한, 어르신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2026년에 차질없이 준공되도록 38억 원을 추가 반영했으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준공되는 파크골프장 3개소*와 별도로 수도권매립지 등 3개소 추가 조성**에 필요한 67억 원을 반영했다. * (본예산) 아시아드주경기장 36홀, 계양경기장 18홀, 남동경기장 9홀,* (추경) 수도권매립지 72홀, 달빛공원 36홀(기존 18홀), 미단시티 18홀 ▲일상 속 문화·체육 지원 343억 원 증액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료 1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4억6천만 원,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대표예술단체 발굴 지원에 20억 원을 편성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인 포뮬러1 개최 추진, 태국과의 친선 승마교류전 등 국제 스포츠행사 유치 준비에 필요한 예산도 반영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7억 원을 증액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하며, 송도 국제도시 도서관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42억 원도 빠짐없이 반영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학경기장, 도원체육관 개보수 등 체육시설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75억 원,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시설 30억 원, 장수천 하천 정비 5억 원, 맨발걷기 활성화 시설 조성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맨발걷기 대회, 계단 오르기 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644억 원 투입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수영, 헬스 등 장애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천형 복지 정책인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에 4억 원, 디딤돌 안정소득 5억 원 등도 재원을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공공임대 주택 시설개선 및 리모델링에는 73억 원을 반영해, 영구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도 힘쓴다. 안전 분야는 골든타임 5분 체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연수소방서 신설에 64억 원,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화재의 신속한 진압을 위한 펌프차 도입에 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도로안전 분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트홀 긴급보수에 100억 원을, 지하차도 침수방지를 위해 총 11개소* 의 지하차도에 34억 원을 투입해 진입차단 시설을 설치한다. * 인천대공원·동춘·송도·고잔·굴포천역·동수·용종·계양·임학·석암·해안 지하차도 또, 공공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의료원 의료 서비스 확대와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2억 원을 반영하고, 마음투자 사업과 고립은둔 신취약청년 지원 등 시민 정신건강 지원에 44억 원을 증액해 시민 안전체감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 873억 원 선도 산업 육성으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연내 설치에 소요되는 18억 원, 개인용비행체(PAV) 산업 혁신기반 구축 10억 원, 드론실증도시 구축 5억 원 등을 반영해 미래 성장 엔진을 가속화한다. 인천의 미래인 경제자유구역 고도화를 위해 스타트업 파크 30억 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조성 10억 원 등을 투자해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청라 IHP 진입도로 개설 50억 원, 청라 기반시설 보강 11억 원, 영종 스마트시티 개선에 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해 민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750대 보급, 다회용기 활용 103개 업체 인센티브 제공 등에 소요되는 재원도 전액 반영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도시 재구조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15억 원, 인천 성장펀드 4호 조성 25억 원 등을 반영해 인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교통망 확충 가속화 646억 원 영종 ~ 신도 평화도로 220억 원, 국지도 84호선(선원~길상) 50억 원, 검단산단 ~ 검단우회도로간 도로확장 47억 원 등 공정률에 맞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재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 인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서 인천 1호선 검단연장 적기 개통을 위한 전동차 시스템 개선 18억 원,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9억 원 등을 반영하는 한편, 검단 버스 차고지 조성에도 3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 781억 원 지속적인 원도심 개발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 촉진과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체감하는 도시기반 시설 보강 등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에 781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에 5개 사업 45억 원을 투입하고, 도시재생 2개 사업 26억 원을 추가 반영하는 한편,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등 주차난 해소에 37억 원을 편성했다. *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 11.5억 원, 남동산단 구조고도화 10.6억 원, 서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9.5억 원, 기계 지방산단 재생 10억 원, 노후거점산단 지원 3억 송현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25억 원, 영종역 공영주차장 확충 10억 원,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등 주차 공유 활성화 2억 원 아울러, 도시기반 시설 보강을 위해 2026년 준공 예정인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 소요액 68억 원, 백석고가교 방음벽 설치 20억 원, 작전교 보수 10억 원, 선재대교 하부 보수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들 입장에서 가장 바라는 사업이 무엇인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준비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편성한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확정된다.

2024-05-22 15:21:5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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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위한 문화 체험 활동 진행

하동군은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북천면분회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동노인취업센터·하동시니어클럽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1~22일 진행된 하동노인취업센터 문화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에게 활발한 사회적 교류 활동과 문화적 소양 제고를 위한 하동 레일바이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신체 활동도 즐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노영태 지회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일상의 활력과 건강을 되찾음은 물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천면분회 김상기 분회장은 "우리 면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체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고 이런 행사가 꾸준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 문화 활동은 5월 21일~31일 중 6일간 곡성 세계장미축제장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1200여 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6개 조로 나뉘어 축제장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발한 사회 활동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05-22 15:1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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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봉공원에 ‘월남전 참전 기념탑’ 준공

인천광역시는 22일 수봉공원(망배단 인근)에서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월남전 파병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월남전 참전 기념탑'의 준공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탑 제막행사와 함께 진행한 준공식에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장, 미추홀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 시의원, 13개 시 보훈단체장,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의 인천시지부 회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월남전 참전 기념탑'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월남전에서 피와 땀과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후손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건립됐다. 월남전 파병기간(약 8년 8개월)의 의미를 담은 8.8m 높이의 주탑을 세우고, 인천지역 출신 월남전 참전용사 약 11,500명의 이름을 명각비에 새겨 후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했고, 참전용사의 용맹한 기상과 인류애를 느낄 수 있는 군인 형상 조형물 2점과 건립취지문 등을 조성했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월남전 참전 기념탑' 준공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참전유공자와 유족은 자부심을 느끼고, 후손들은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며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민선6기 호국보훈 도시를 선포한 이래로 보훈 전담 조직 확대 설치, 민선8기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증액, 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 신설, 역전의 용사 전적지 순례, 월남전 참전 기념탑 건립, 통합보훈 회관 건립 등 다양한 체감형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2 15:19:28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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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부산에 스마트 서비스센터 구축…글로벌 거점 역할 수행

HD현대마린솔루션이 부산을 선박 생애 주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운영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HD스마트케어 부산 센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을 '선박 생애주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HD스마트케어 부산 센터는 부산, 울산, 광양 등 국내 입항 선박의 90%가 머무는 동남권 항구의 선박 관리 서비스를 총괄한다. 해외 서비스센터들의 선박 수리 일정 및 인력관리 등을 조율하는 글로벌 총괄 서비스센터 역할도 수행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친환경 선박 건조 증가로 늘어난 고객 문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센터를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중복되는 문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챗봇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HD스마트케어 센터는 회사가 새롭게 구성한 선박 생애 주기 서비스 조직으로 기존 보증 서비스 부문을 개편했다. 현재 부산과 싱가포르에 운영 중이고 유럽과 미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HD스마트케어 센터를 통해 선박 및 엔진, 친환경 설비 등에 대한 보증 업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인력도 추가로 배치해 해외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선박 방문 점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건조 단계부터 폐선까지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HD SmartCare 센터는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8년까지 약 6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주요 거점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 'HD SmartCare 센터'와 함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양대 축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4-05-22 15:15: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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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37회 구미CEO포럼'

DGB대구은행은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37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 날 포럼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구미지역 주요 기관장 및 기업CEO 약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인요한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국가보훈위원회 위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고종황제 때 미국 남부장로회 의료 선교사로 활동한 유진 벨의 외증손자로 5대째 한국에서 선교사업과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정치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인요한 교수는 "우리나라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나라 중에서 민주화와 선진화를 달성한 세계 7대 강국으로, 명실상부한 선진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빠르게 발전한 이유는 국민의 강인한 희생정신과 교육열, 그리고 근면 절약하는 여성들의 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강점을 살려 선진국으로의 의식이 선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구미시는 대한민국의 선진국화 및 경제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던 역사 깊은 곳으로 지금도 새로운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모범적인 도시"라며 "DGB대구은행은 구미시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2 15:08: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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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0% 폭등…현물 ETF 승인 기대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더리움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시 알트코인 시장 전체에 활력이 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2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3720달러에 거래되면서 일주일 사이 30% 넘게 상승했다. 전날에는 20% 넘게 폭등한 바 있다. 국내거래소에서는 512만원대에 거래중으로 일주일 새 26% 급등했다. 최근 이더리움 강세는 미국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SEC에 이더리움 현물ETF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은 9개사다. 이중 가장 빠른 심사 기한은 오는 23일 도래하는 반에크의 신청서다. SEC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이더리움 현물ETF 신청 업체에 거래규칙변경 관련 신고서(19b-4 서류)를 수정 및 재제출하라고 통보했다.19b-4 서류는 증권 거래소가 새로운 상품을 도입할 때 SEC에 제출하는 서류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ETF가 최초로 승인되기 직전에도 SEC는 상장 신청사들에 해당 서류 제출을 요구했고, 일괄적으로 승인 처리했다. 이에 블룸버그는 산하 경제 연구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될 확률을 25%에서 75%로 높였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낮게 관측했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당시 SEC는 몇 주 전부터 신청 업체에 각종 수정 자료를 요구해고,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받는 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번 이더리움 현물 ETF의 경우 신청 업체와 SEC 간 승인 전 비공개 대화가 거의 없어 사실상 승인 거부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또한 이더리움의 증권성에 대한 법적 명확성이 확보되지 않아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더리움이 증권으로 분류되면 SEC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증권이기 때문에 판매 자체가 불법이 된다.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당시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투자계약(증권)이며 연방증권법이 적용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SEC가 예상을 뒤엎고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시 이더리움 가격 상승과 알트코인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상자산시장 관계자는 "알트코인 대부분이 이더리움에서 파생된 형태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시 가격 상승 할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점네서 가격이 100% 상승했기 때문에 이러리움 가격 상승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22 15:08: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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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피싱사이트 판친다"…금감원 소비자 경보 발령

#. A씨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재테크 정보 제공 광고를 보고 게시글에 있는 링크를 통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입장했다. 채팅방 운영자는 자신을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B사 대표라고 소개하며 22대 총선 대외경제 협력운용사 및 밸류업 프로그램 책임 운용사 등 정부 협력사에 선정됐다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가짜 B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인공지능(AI)으로 자동투자가 되는 블라인드 펀드에 가입할 것을 권했다. A씨는 2000만원을 입금했지만 블라인드 펀드이므로 어떤 종목에 투자되는지 확인할 수 없고 AI를 이용해 자동투자된다는 설명을 받았다. 다만 사이트에서는 수익률(약 100%)만 확인 가능할 수 있었다. A씨는 뒤늦게 '진짜 B사 홈페이지'에서 '사칭 주의' 공지를 통해 자신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되고 출금을 요청했으나 비밀유지 명목 보증금을 추가로 요구하는 등 출금이 거절됐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이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상장 예정 회사 등을 사칭한 가짜 피싱사이트가 성행하고 있다며 22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그동안 증권사 등 제도권 금융사를 사칭한 사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일반인에 생소한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나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사 등을 사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불법업자들은 실제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의 홈페이지와 유사한 사이트를 만들어 ▲프라이빗 블라인드 전략 ▲사모주 특별청약 ▲AI 자동투자 등의 문구로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투자자들이 입금하면 해당 사모펀트 투자자에만 특별히 낮은 가격에 상장주식을 청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주식거래 앱을 조작해 추가 납입을 요구하기도 했다. 나아가 투자자가 추가납입을 거절하거나 출금을 요청하면 수수료, 비밀유지 보증금, 세금 등 명목으로 비용 지급을 요구하고 거절시 대화방에서 퇴장시켰다. 또한 상장 예정 주식을 할인가에 매도한다면서 실제 상장 예정 회사나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홈페이지를 사칭한 가짜 사이트로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기도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스팸 문자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대량 발송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가짜 주주명부를 보여주며 대주주 또는 회사 보유주식을 저가로 매각한다고 현혹하고 가짜 앱의 화면을 조작해 실제 주식이 입고된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입금을 유도했다. 금감원은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현행법상 개인이 투자할 수 없다"며 "기관전용 사모펀드에 투자하라는 업체는 사기"라고 경고했다. 공모주 청약 역시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청약이나 주식 발행회사의 개별 청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스팸 문자나 SNS에 포함된 인터넷 사이트는 피싱 사이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칭사이트 의심 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를 통해 피싱 사이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도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른 사람 명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거나 불법업자로 의심되면 경찰 및 금감원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생을 침해하는 불법 금융투자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를 의뢰하겠다"며 "최근 성행 중인 불법 금융업자의 가짜 사이트에 대해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히 차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22 15:07: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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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2024 HF 주택금융 컨퍼런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4 HF 주택금융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주택금융의 성과 및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주택금융 20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순서로는 김경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이어 고제헌 HF 정책연구팀장이 '글로벌 주택금융정책 동향과 한국의 고유성 - 공적 지원 중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이용재 울산과학기술연구원 교수가 '초개인화-인공지능과 주택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택금융의 나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이용만 비상임이사가 사회를 맡고,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신승우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진만 드폴대학교(DePaul University) 경제학과 교수, 홍정의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 김병국 HF 연구기획팀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컨퍼런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또한 컨퍼런스 행사 동안 '실시간 온라인 시청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2 15:06: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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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유치 통한 인구 위기 극복 전략'…김포시, GP 미래지식포럼 개최

김포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민청 유치를 통한 인구 위기 극복 전략'을 주제로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GP 미래지식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시정현안에 대한 해결 방법과 시정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월 시의성 있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이민정책학회 문병기 회장이 강사로 나서 이민정책의 시대적 정당성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이민정책의 방향, 이민정책 총괄기구 유치에 따른 효과에 대해 강의했다. 문병기 회장은 "이민정책 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 최우선 정책과제이며,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과 자원을 포섭하는 순발력과 열린 시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4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를 구성했으며, 현재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법무부가 주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이민청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05-22 15:04:5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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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이상 24만명↑, 20~50대는 도합 4만명↑...작년 4분기 취업자수

국내 취업자 수 증가폭이 지난 2022년 이후 최근 일곱 분기째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4분기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동기에 비해 29만여 명 늘어났으나 만 59세 이하 연령대의 증가폭은 도합 4만여 명에 불과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수는 2074만9000개로 전년동기 대비 29만3000개 증가했다. 일자리 수는 늘었으나 증가폭은 직전 분기(2023년 3분기)와 비교해 축소됐다. 일자리 수는 2022년 1분기에 75만2000개 증가한 뒤 그해 2분기(62만8000개)와 3분기(59만7000개), 4분기(49만1000개) 등 증가폭이 축소됐다. 이어 2023년 1분기(45만7000개), 2분기(37만9000개), 3분기(34만6000개), 4분기(29만3000개) 등 총 7개 분기 연속으로 늘어나는 폭이 둔화했다. 나이대별로, 60대 이상에서 24만9000개가 늘었고 50대는 11만3000개, 30대는 5만2000개 증가했다. 이에 반해 20대 이하는 9만7000개, 40대는 2만4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의 경우,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여섯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2022년 4분기 이후 다섯 분기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대 이하는 도소매(-2만 개)와 정보통신(-1만4000개), 공공행정(-1만3000개) 등에서 일자리 수가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인구가 다른 세대에 비해 적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일자리도 감소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총 일자리 2074만9000개 중 '지속일자리'가 1469만3000개로 70.8%를 차지했다. 이는 1년 전과 같은 일자리에서 근로자가 일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어 퇴직·이직으로 인한 '대체일자리'가 16.9%(350만4000개), 기업체 생성이나 사업 확장으로 생겨난 '신규일자리'가 12.3%(255만2000개)의 비중을 보였다. 30~50대는 지속일자리 비중이 74% 이상을 차지했고, 20대 이하는 신규일자리 비중이 48.7%에 달했다. 산업대분류별로는 보건·사회복지(10만7000개)와 숙박·음식(3만9000개), 운수·창고(3만8000개) 등에서 증가했다. 건설업(-1만4000개)괴 교육(-1만4000개) 등은 감소했다. 산업대분류별 일자리 비중은 제조업(20.8%)이 가장 컸다. 이어 보건·사회복지(12.1%), 도소매(10.5%), 건설업(9.6%), 사업·임대(6.9%) 순으로 조사됐다. 일자리 비중이 큰 제조업 소분류별로는 선박 및 보트 건조업(9000개), 자동차 부품(7000개), 일차전지·축전지(6000개) 등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반면 전자부품(-6000개), 플라스틱제품(-3000개), 무기 및 총포탄(-2000개) 등은 줄었다. 산업대분류별 일자리의 형태별 분포를 보면 제조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78.7%, 대체일자리와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11.8%, 9.5%를 차지했다. 서비스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71.8%, 대체일자리 및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16.9%, 11.3%를 차지했다. 건설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46.5%, 대체일자리 및 신규일자리 비중은 각각 28.0%, 25.5%로 나타났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22 15:03: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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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44%, 하천 도보 이용시 불편...보도 확장 필요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동네 하천 이동시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약 81%는 하천까지 이동하는 보행로를 개선할 때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초경제연구소에 의뢰해 작년 8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네하천 제방도로의 교통체계 개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3.9%는 동네 하천으로 걸어서 이동할 때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불편함을 느끼는 원인 1위는 '차량통행이 많아서'(29.5%)였다. '보행로가 좁아서'(12.8%), '횡단보도 이용'(4.5%), '불법주정차 차량'(4.4%), '이면도로 진입차량'(3.6%), '보행로 불법 적치물'(2.5%)이 뒤를 이었다. '하천까지 이동하는 보행로가 사람의 안전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30.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는 20.6%, '보통이다'는 응답 비율은 49%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80.9%는 하천 이동 보행로 개선시 사람의 안전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부정 응답은 3.2%였다. '하천 이동 경로의 보행환경 개선시 주요 사항'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6%가 '보도 확장'이라고 답했다. 이어 '차량통행로 정비·축소'(19.1%), '이면도로 진입차량과 마주침 개선'(16.7%), '보도블록 파손 및 침하 개선'(14.7%), '보도 위 불법 적치물 제거'(9.9%), '횡단보도 이용시 차량진입 문제 개선'(6.9%) 순이었다. 보도 확장이 어려운 경우 양방향을 일방통행로로 변경해 보행로를 확보하는 방법에 동의하는지 물었더니 67.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13.6%는 '반대한다', 19.3%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하천까지 이동하는 구간을 차량 일방통행로로 정비할 때 생기는 장점으로는 '시민의 보행안전 확보'(62.1%), '하천의 접근성 개선'(14.8%), '교통사고율 감소'(14.3%), '차량 통행속도 증가'(2.7%)를 꼽았다. 하천 이동구간의 차량 일방통행로 희망 형태는 '차도와 보행로의 구분이 명확한 일반통행로'(66.2%), '차량 주차공간이 있는 형태의 일방통행로'(12.4%) 등이었다. 이번 설문은 동네 하천 제방도로의 운영 및 이용 현황을 토대로 교통체계 개선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5-22 15:01: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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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2024 가맹점 신메뉴 공모전'서 '스윗 갈릭' 제안한 오태북삼점에 상금 전달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일 판교 신사옥에서 가맹점 대상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신메뉴 '스윗 갈릭'(교촌 간장에 다진 마늘과 조청 등을 배합한 소스에 다진 마늘을 얹는 메뉴)을 제안해 심사위원 투표 결과 1등을 차지한 경북중부 오태북삼점 곽정애·김태열 점주 부부와 교촌 국내영업총괄부문의 이상로 부문장, 김용태 영업본부장, 진상범 영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가맹점 신메뉴 공모전'은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됐다. ▲숨겨진 맛 조합(기존 재료들을 활용한 새로운 조합) ▲신메뉴 제안(새로운 콘셉트 및 기존 핵심 재료 등을 활용한 신메뉴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80건으로, 새로운 소스와 토핑, 사이드 메뉴 제안 외에 원육 및 메뉴 조합 변경, 기존 메뉴 재 출시 등 일선 가맹점주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교촌에서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만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무부서인 국내영업총괄부문 영업기획팀 전영진 담당은 "최우선은 맛, 다음으로는 현장 도입 가능성과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 등을 꼼꼼히 따졌다"며 "기존 재료들의 익숙한 맛이 점주님들의 아이디어를 만나 새롭게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며 '현장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촌은 1등을 차지한 오태북삼점 외 12곳 가맹점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향후 신제품 개발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오태북삼점 곽정애 점주는 1등을 수상한 '스윗 갈릭' 메뉴에 대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법한 고소한 마늘과 달콤한 조청으로 교촌이 지향하는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제안하고 싶었다"며 "아무쪼록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만의 신메뉴가 개발돼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국내영업총괄부문 이상로 부문장은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객지향적인 신메뉴 개발 방향을 잡을 목적으로 기획한 이번 공모전에 진심과 정성, 열정을 다해 협조해 주신 점주님들 덕분에 크나큰 감동과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현장의 의견에 세심히 귀를 기울이며 가맹점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2 14:4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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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여야 합의 않아도 28일 본회의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더라도 28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법을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국회법의 신속안건처리제 취지대로 21대 국회 내에 채상병 특검법을 마무리할 시점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미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안건과 재의를 요구한 채상병 특검법은 표결을 통해서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안건의 신속처리 제도(패스트트랙)를 도입한 취지에 비춰볼 때 채상병 특검법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그게 국회법 절차"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여야 합의 처리했던 것처럼 오늘부터 채상병 특검에 대한 여야 합의를 다시 시작해서 거부권이 행사되더라도 합의안을 만들어달라고 했다"면서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를 소집해야 하지만, 만약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엔 본회의를 열어 현재 올라와 있는 안건을 표결을 통해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수 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았다. 다만 "김대중 대통령도 (이희호) 여사의 연루 의혹이 불거졌던 '옷 로비' 특검을 하지 않았느냐. 그걸 옳다고 생각해서 받았겠느냐"며 "평생 의회주의자로서, 국회가 결정한 것은 무조건 따라간다는 생각 때문에 그 모진 고욕을 감수한 것"이라고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21대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되짚으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고, 승자독식 구조의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매 국회마다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과 정치양극화 완화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논의가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고 한걸음도 나가지 못했다"며 "오히려 그 사이 분열적인 진영 정치와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폐해는 더욱 심화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개헌과 선거제도 등 개혁과제에 국회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음에도 결실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크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에 이뤘던 국민통합과 협치의 정신, 정치개혁의 성취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정치 현실에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의 길에 첫발을 내딛고 지금까지도 노 전 대통령이 평생의 과업이자 유업으로 남겼던 정치개혁을 완성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고 자부한다"며 "다음 국회에서는 부디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에 성과를 내고 정치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꽃 피워주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반복되는 거대 양당 간 대결의 정치 등을 해소하기 위한 '협치의 정신'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국회에서는 당리당략과 유불리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국회, 진정한 의회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팬덤 정치의 폐해를 강조하며 "당원이 (국회의원 당선에) 기여하는 득표율은 5%밖에 안 될 것이다. 나머지 90∼95%는 당원도, 팬덤도 아닌 일반 국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당원이나 자기를 공천해 준 정당에 충성하기 이전에 국민과 유권자의 눈높이에서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건강한 '초기 팬덤'이었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는 노무현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비판했었다"며 "노 대통령이 당선되고 앞으로 뭐할 거냐고 물었을 때 그분들은 첫마디로 '노짱 감독'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22 14:38:3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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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교육부 “방학 중 늘봄학교 가능…수능, 사교육 문항 간 유사성 검증”

지난해 공정수능 기조는 올해 수능에도 유지된다. 올해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한 출제진 선정,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의 유사성 검증이 강화된다. 늘봄학교는 방학 중에도 원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이용할 수 있다. 학기중에는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방학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이용 시간이 다를 수 있다. 교육부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경감 등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2일 문답 형태로 소개했다. 다음은 교육부가 밝힌 주요 교육 정책 일문일답 -늘봄학교와 기존의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돌봄교실과 차이가 있다.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다르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 내년에는 2학년까지, 2026년부터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서 희망하는 학생 모두가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늘봄학교가 제공하는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한 결과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놀이 중심의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 이후에도 추가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나? "그렇다. 2시간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 이후에도 더 원하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단,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이후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수강료를 납부해야 한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면 꼭 저녁 8시까지 있어야 하나? "아니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고, 학생·학부모가 원한다면 최장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방학 중에도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나? "그렇다. 방학에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초1 학생이 원하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도 이용할 수 있다." -사교육업체의 카르텔, 부조리를 목격할 경우, 어떻게 신고하면 되나? 신고 후 처리는 어떤 절차로 이뤄지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교육부는 접수된 신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사안에 따라 시도교육청·타 부처와 함께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작년 공정수능 기조가 올해 수능에도 유지되나? 수능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방안들을 실행하고 있나? "올해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공정수능' 기조를 유지한다. 아울러 수능-사교육 간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해 공정한 출제진 선정,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의 유사성 검증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사교육 없이도 공교육 내에서 수능·내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BS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나?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중·고등학교 전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기반 문제은행을 통해 수준별로 문제를 풀어보고, 해설강의를 들으며, 맞춤형 학습관리까지 활용할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교사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소규모 온라인 상담(튜터링)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서 진로, 대입 준비 등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된다고 들었다. 어떻게 신청하나? 비용은 얼마인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는 현직 교사 420여 명이 대입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생이 체계적으로 과목 이수를 할 수 있도록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과 컨설팅은 모두 무료다." -교권 보호를 위한 5법이 지난해에 개정됐다. 앞으로 교육현장은 어떻게 바뀌나? "3월 말에 교권보호위원회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전문성을 높였고, 교육활동을 침해한 사람에 대한 조치도 강화했다. 또한, 피해교원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의 근거를 법에 담았고 사업을 통한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되면 교육감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 처리 절차는?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되면,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안을 조사·확인한 후 '교육활동 확인서'를 작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은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인지 여부를 판단해 수사·조사기관(경찰, 지자체 등)에 의견을 제출한다. 수사·조사기관에서는 이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교권 침해 긴급 직통 전화(핫라인) 1395가 올해 3월부터 개통됐다. 이를 통해 접수된 침해 사례는 어떤 절차에 따라 처리되나? "1395는 교육활동 침해 신고·접수, 심리상담, 법률 지원 등을 일괄(원스톱) 제공하고 있다. 피해 교원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1395를 통해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학교 및 교육지원청으로 연계해 교권보호위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어떻게 강화됐나?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악성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민원대응팀'을 운영하고, 녹음 전화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내 '통합민원팀'으로 이관해 처리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전국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한다고 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피해학생은 단 한 번의(One-stop) 신청으로 치료·상담·보호·법률대응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학생이 희망할 경우 가해학생과의 화해와 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해 나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교폭력 제로센터'에서 서비스를 받기 위한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학생의 동의를 받아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지원관은 피해학생 면담을 통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조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신고된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된 피해학생, 가해학생, 학부모, 목격학생 등과의 면담을 통해 그동안 교사가 해왔던 사안조사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학교 내 학교폭력 전담기구에 보고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4:3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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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부담없이 집에서 먹어요" 하림, 신제품 '누룽지 치킨' 4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신제품 '누룽지 치킨' 4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다리살을 이용한 ▲'누룽지 순살치킨', 가슴살과 안심 부위로 만든 ▲'누룽지 치킨텐더'는 둘 다 신선한 닭고기 순살에 누룽지와 현미를 입힌 다음 튀겨내 고소한 맛과 식감이 확연히 다르다. 누룽지와 현미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과 닭고기의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이다. ▲'누룽지 치킨다리'와 ▲'누룽지 치킨 윙스틱'은 각각 닭다리와 닭봉에 현미가루와 누룽지가루를 얇게 입힌 뒤 튀겨내 튀김 옷의 바삭함은 물론 육즙이 풍부한 속살과 껍질의 쫄깃함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제품 4종 모두 고온에서 1차로 바삭하게 튀긴 후 개별 급속 동결하여 에어프라이어에 약 15분간 조리하면 갓 만든 치킨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간식부터 어른을 위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고 취향에 따라 양념 소스를 더하거나 양상추, 토마토 등 채소를 곁들여 샐러드, 샌드위치 등으로 즐겨봐도 좋다. 누룽지 치킨 4종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에서 구매가능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고소하고 담백한 현미와 누룽지를 활용한 치킨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며 "닭다리살과 가슴살, 닭다리, 닭봉 등 부위가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 맛있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2 14:25: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