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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과 업무협약...한국 분원 설치 본격화

고양시는 1일 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LIH는 지난해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를 쌓고 우호를 돈독히 한 결과, 지난 2월 21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IH의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 설치와 보건의료 데이터 통합센터 구축을 포함한 더 진전된 내용을 담고 있다. LIH는 룩셈부르크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2022년도 타임즈 고등교육 평가 결과, 세계 15위, 유럽 7위(비 교육기관 중)를 달성했다. 고양시는 LIH의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를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전에 설치하기로 했다. LIH의 한국 분원이 설치되면, 고양시의 대형 종합병원을 활용해 많은 연구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와 LIH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특히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써주신 그레고르 바츠 LIH 이사회 의장님, 울프 네르바스 원장님, 그리고 방문해 주신 모든 사절단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가 고양시에 설치되면, 관내 병원은 개인 맞춤형 의료를 제공할 수 있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며, 바이오 산업체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울프 네르바스 LIH 원장은 "고양시와 우호협력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이렇게 신속히 LIH 한국 분원(LIH-G) 설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고양시와 비전을 공유하고 병원과 협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4:51: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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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023 통합보고서 발간

교보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3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 ESG경영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Action for Positive Change)'을 목표로 이사회 직속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 첫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한다. 그 결과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경영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보고서는 공신력을 높이고자 국제 표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준수해 작성했다. 여기에 작성 프로세스 및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전성을 확보하고자 로이드인증원에 제3자 검증도 받았다. 주요 주제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로 도출된 우선 대응해야 할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보호 ▲고객정보 및 데이터 보안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교보증권은 기후변화관련 위험 및 기회를 관리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리포트를 실어 정보 공개를 강화했다. TCFD 리포트에는 ▲금융배출량을 포함한 Scope3 산정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 전략수립 ▲기후변화 리스크에 잠재적 재무영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ESG경영 성과는 ▲지배구조 ▲리스크관리 ▲윤리·준법경영 ▲고객만족 ▲디지털·혁신금융 ▲임직원 존중문화 ▲지역사회 참여 ▲ESG금융 ▲친환경경영으로 상세히 구분해 이행여부를 투명하게 실었다. 또한, 구성원들의 책임감을 강조하고자 ESG경영 추진의 이행 현황과 향후 달성할 실천 의지를 담은 '우리의 약속들(Our Promises)' 페이지를 구성해 강조했다. 정원일 변화혁신지원부장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와 재미를 더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ESG 성과를 이해관계자 등과 공유하고 소통하여 ESG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4:43: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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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모아모아'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9월 30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모아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해외상장주식을 보유 중인 고객이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3000만원 이상 이체 입고하면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이체일 기준 자산 평가금액을 기준 삼아 3만원권부터 최대 500만원권까지 차등 지급하며, 해외 ETF와 ETN도 이벤트 대상 자산군에 포함된다. 1억원 이상 이체 입고하는 고객 중 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도 증정한다. 그리고 지난 2분기 해외주식 이전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이 이번에도 참여하여 50억원 이상 입고하는 경우에는 상품권 100만원권을 추가 지급해 최대 6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분위기에 발맞춰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공적인 자산 증식을 돕기 위한 이벤트와 금융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도 조건 충족 시 자동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01 14:37: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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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3개년 주주환원정책 공시..."기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 방증"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장기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성 확보에 적극 나선다. 에이피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회계연도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해당 3개년도 동안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진행한다. 그 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에 달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된 세 번째 공시로, 에이피알은 상장 후 약 4개월 만에 주주가치 제고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은 앞서 지난 5월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경영진 3인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바 있다. 이어 에이피알은 최근 올해 12월까지 600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에이피알은 주주환원정책을 진행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에이피알만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을 증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현재 미국, 중국 본토와 홍콩, 일본 등에서 유럽, 남미, 중동 등 다양한 지역으로 판로를 지속 개척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는 '에이피알 팩토리'가 담당한다. 가산 제1캠퍼스와 평택 제2캠퍼스는 오는 2025년까지 연간 최대 800만 대 물량을 소화할 수 있다. 또 에이피알 팩토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 개발에 역량을 쏟는다.

2024-07-01 14:27: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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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장마 및 폭염 대비 주요 현장 안전점검

부산시설공단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각 사업소 실정에 맞는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대응과 근로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여름철 집중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해 도시고속도로, 해상교량, 공원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공단은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수방 대책 수립 여부와 사면·옹벽 등 재난 취약 지역 및 지하차도·지하도 등 침수우려지역 방재 시설 등 총 907건을 점검해 100여 건을 정비했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빠른 복구를 위해 비상연락체계 현행화 및 수중펌프, 발전기 등 수방 자재를 확보했다. 공단은 부산시민공원과 스포원파크의 쿨링 포그,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시설 '키드키득파크'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해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 폭염에 따른 작업자 온열 질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그늘·휴식 제공을 철저히 하고, 폭염 경보 발령 시 작업 중지 및 탄력적 근무 시간 조정으로 근로자 안전을 확보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안전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달 29일 저녁 7시 호우경보 발효 시 즉각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해 급경사지와 도로사면, 낙석, 축대, 옹벽 등 순찰 강화와 배수로 긴급정비를 비롯해 지하차도 침수와 수위 상승에 대해 실시간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2024-07-01 14:2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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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로 안전한 산업현장 만든다…안전보건전시회 참여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안전보건 제품·기술을 선보인다. ICT 기술을 기반으로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SK텔레콤은 AI·IoT 기술이 적용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좀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에도 참가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텔레콤 ICT 패밀리사는 영상인식 AI, 지능형 안전기술 등 2개 분야에서 총 12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영상인식 AI 분야에서는 ▲기지국 철탑 육안 점검 과정의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산업현장 구역에서 스마트폰·바디캠 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 ▲계단공간 및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능형 안전기술 분야에서는 ▲작업자와 AI간 통화로 작업 전후 안전점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AI 안전통화' ▲챗GPT 기반의 SK텔레콤 사내 안전가이드 및 법률 관련 자연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보건 AI어시스턴트' ▲맨홀작업 중 질식·침수 사고예방을 위한 유해가스·침수·화재·맨홀뚜껑 개폐 감지 시스템인 '실시간 관제 IoT 맨홀' ▲HPS시스템을 활용해 비상상황에 처한 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긴급구조 위치정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손목시계형 단말기 '스마트 지킴이', AR·VR(증강·가상현실) 기반 안전관리, 웨어러블 에어백, 허리보조 웨어러블 로봇, 맨홀 추락방지 안전덮개, 스마트십 IoT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등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전시회 기간 중인 2일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통신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 포럼'에서 자사의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와 ICT를 통해 산업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SK텔레콤 구성원은 물론 ICT패밀리사와 중소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4:27: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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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AI 활용 민원인에게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수원시가 초거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민원인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4년 AI 애자일 기반 DPG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공모에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한 복지 민원 서비스 개선 사업'을 제안해 선정된 수원시는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라이프로그와 함께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애자일(Agile) 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이번 사업은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즉시 제공해 먼저 운영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요구 맞춤형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애자일 개발방법로은 고객 요구가 변화할 때마다 신속하게 대응해 소프트웨어를 점진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말한다. 복지 업무 매뉴얼, 복지 공공데이터, 복지로서비스, 복지 관련 법령·조례·지침 등 방대한 복지 업무를 자료를 초거대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학습해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민원인에게 AI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복지민원 AI 검색(수원시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 ▲AI 검색 내용 콜센터 연계로 추가 상담 제공 ▲복지 업무 지침서 학습으로 공직자 AI 복지 어시스턴트 구현 등이다. 복잡하고 변동이 큰 복지 관련 상담을 자연어 기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로 제공해 민원인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찾도록 도와준다. 수원시 디지털정책과는 27일 수원시청에서 복지 정책·휴먼콜센터 담당자, 주관사인 ㈜라이프로 관계자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생성형 AI 복지서비스 구축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업무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첨단기술 도입과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완료되면 100권이 넘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생성형 AI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돼 복지 담당자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01 14:26: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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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김진열 군수 취임 2주년 및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식 개최

군위군은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군수 취임 2주년 및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민선8기 전반기 김진열 군위군수의 취임 2주년과 함께 군위군이 경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지 1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함께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일정상 영상메시지로 군위군민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은 ▲군정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군민 희망 메시지 상영 ▲대구편입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 희망메시지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인, 농업인,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이 군위군을 응원하고 각 기 바라는 점을 영상에 담았으며,대구편입 1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에서는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계획을 담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군민이 묻고 군위가 응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한 주민의 질문에 대해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답하며 내용과 형식의 구애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선8기 출범 지난 2년간 늘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여 다양한 성과와 군위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전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힘차게 나아가 군을 발전시켜 가아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1 14:25:4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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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7월부터 ‘100원 버스’ 전 군민 대상 확대 운영

하동군민들이 7월부터 농어촌 '100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동군은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원 버스를 7월 1일부터 경남 도내에서 최초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 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시행됐다. 100원 버스 시행 이후 초·중·고 학생의 2023년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100원만으로 지역 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의회의 승인을 얻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도 완료했다. 앞서 하동군은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학생들의 통학 시간 배차, 시외버스와의 연계, 농촌형 교통모델 노선 정비, 주민 불편사항 해소, 버스기사 처우 개선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2013년 농어촌버스 도입 이후 처음으로 2대 증차와 함께 대대적인 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노선 개편은 그간 일부 정류소에만 정차하던 농촌형 교통 모델을 특정 경유지가 아닌 전 운행 구간 정류장에 정차하게 해 농어촌버스의 부족한 배차를 보완했다. 또 2대 증차를 통해 노선 수를 기존 42개에서 57개, 1일 운행 횟수를 149회에서 158회로 9회 늘렸다. 이는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증가한 57개 노선에는 모두 버스 고유번호가 표시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관내 308개 승강장 내 버스 시간표와 노선도 또 보기 쉽게 정비됐다.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2년 말 읍내의 빈 점포를 임대해 휴식 공간이자 승객대기소의 역할을 하도록 조성된 교통 쉼터는 읍내 간이승강장의 협소한 공간으로 추위와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화장실과 냉난방시설, 공기청정시설, WIFI, TV, BIS 버스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 기능의 편의시설을 갖춘 쉼터는 더위와 추위를 피하기도 좋아 하루 26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하동 장날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대학교 방학 기간에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어르신들의 짐을 하동시장에서 교통 쉼터까지 들어드리고 있어 인기가 좋다. 기존 오래된 승강장 중 17곳은 신설 및 교체됐고, 46개소에는 방풍 텐트가 설치되거나 교체됐다. 또 온열 의자 13개, 무인 발매기 2개가 추가 설치돼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하동군은 지난해 7월부터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도입해 관내 노선에 운영하고 있으며 버스 내 짐칸을 만들어 장날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현재 57개 노선에 운행 중인 하동군 농어촌버스 12대 중 4대는 저상버스, 8대는 일반 버스이다. 저상버스 도입으로 짐을 싣고 내리기가 한결 수월해졌고, 10대의 버스에는 도우미를 배치하고 짐칸을 설치해 보행 보조기 이용 어르신과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좋아졌다. 군은 올해 추가될 1대를 포함, 꾸준히 짐칸이 있는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 드림카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렌트 차량 임차비도 지원한다. 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100원 행복택시 운행 마을도 58개에서 70개로 늘려 연간 5만 5000여 명이 이용 중이다. 교통약자 콜택시도 7대에서 12대로 늘려 연간 약 8000명의 교통약자가 이용하고 있다. 이 같은 대중교통 이용 불편 제로화 실적을 인정받아 군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가 2년마다 시행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는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하동군은 '컴팩트 매력도시'와 연계해 지역 교통망의 이용 효율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농촌형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시범지구 운영 지정을 받았으며 내년 1월부터 하동 읍내서 본격적으로 운행해 누구나 시장, 병원, 복지관, 관공서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전 군민 100원 버스와 함께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지역 곳곳을 자유로게 이동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해 초 군민들께 약속한 '대중교통 이용 불편 제로화'의 하나로 초·중·고에 이어 전 군민 100원 버스를 시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군민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고 외부 이용객들의 관내 대중교통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들였던 노력을 계속 이어가 앞으로도 농촌 지역 실정에 걸맞은 내실 있는 교통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4:2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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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플레이션'시대 홈플러스 몽블랑제 매출 급성장...전년比 14%↑

빵값 인상으로 빵과 인플레이션을 합한 '빵플레이션'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가 가성비는 물론 신선함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1월 1일~6월 23일) 홈플러스 '몽블랑제' 베이커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이상 증가했다. 2022년 전년대비 성장률은 약 8%, 2023년에는 13%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이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점포 몽블랑제 베이커리들의 성장률은 가히 폭발적이다. 올해 상반기 리뉴얼 오픈한 화성동탄점, 경주점, 울산점 몽블랑제의 경우, 리뉴얼 후 한 달 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60%까지 증가했다. 리뉴얼 점포 내 몽블랑제는 코너 위치를 입구 전면으로 재배치하고, 전문 베이커리와 같이 직접 트레이를 들고 다양한 종류의 빵을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는 몽블랑제 베이커리의 가파른 성장 배경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우수한 제품력'과 '신선함'을 꼽았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생크림폭탄빵 4종, 알프스 소금빵, 몽스도넛 등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메가히트상품들을 선보였으며, 올해 밥보다 빵을 선호하는 '식사빵' 트렌드에 발 맞춰 '식물성 식빵'을 새롭게 출시했고, 출시 20여일 만에 약 20만개를 판매했다.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27㎝ 킹모카빵'은 출시 100여일만에 약 22만개가 팔려나갔다. 몽블랑제가 고객을 끌어들인 또 하나의 배경은 '신선함'이다. 몽블랑제는 국내 대형마트 유일하게 베이커리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장에서 생지까지 제조하고 판매 당일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사내수공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유정희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팀 차장은 "몽블랑제는 가성비 위주의 마트 베이커리 이미지를 넘어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신선함과 맛까지 갖춘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라며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식사빵 열풍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한 '부담 제로 식빵/모닝롤'도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7-01 14:24: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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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수국 생산지 강진, 축제로 장맛비 뚫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강진 수국길축제가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61% 늘어난 2만4,000여명의 관광객이 들며, '수국 파워'를 입증했다. 축제기간 사흘 중 이틀은 비가 내려 둘째날은 저녁 공연이 취소되는가 하면, 이어 밤새 내린 비로 마지막날 오전에는 일찌감치 오전만 운영을 취소했다가 아침에 다시 비가 소강상태에 들며, 조심스럽게 정상 운영에 들어가는 등 기상상황에 예의주시하며 행사진행의 완급을 조절했다. 수국이 피는 계절인 여름 축제의 숙명과 같은 '날씨'는 축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소이지만, 강진군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긴밀하게 대응하되, 지난 몇 달간 준비한 축제 콘텐츠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썼다. 이를 통해 사흘간 총 2만4,513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비로 인해 취소된 공연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61% 늘어, 보은산 자락의 천혜 환경과 고성제, 숲길, V랜드 물놀이장을 이용한 다각적인 마케팅이 성공적이었음을 확인시켜 줬다. 음식관, 농특산물, 노을장 등 총 판매실적 1,800여만원을 기록하며 축제와 지역 경제 연결의 통로를 만들 어냈다. 특히, 강진읍내 상가에서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뽑기를 통해 꽝에서 1만원, 최대 3만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강진 골목상권이벤트에 총 600여 명 이 참여해, 축제 사흘간 골목상권에서 3,138만원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고 군은 이벤트 참가자 중 600명에게 총 1,000만원을 지급했다. 군 축제추진단은 이벤트를 통해 축제 기간 중에는 물론, 축제가 끝난 후에도 강진 골목상권에 작지만 튼실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겨냥해 임시 조성된 인근 주차장에 차량을 세운 관광객들은 5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를 타고 비를 피해 축제장으로 향했다. 축제장으로 들어서면 먼저 어마어마한 규모로 펼쳐지는 연꽃단지에 한번, 고성제를 올라서면 물 위에 뜬 피아노에 두 번 놀란다. 수국 축제답게 고성사까지 이어지는 약 2km에 이르는 도로는 온전히 보행자들의 차지로, 형형색색의 수국을 바라보며 마치 동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했다. 우중에도 수국색에 맞춘 쉬폰의 신비로움이 바람결에 흔들거리는 그늘막과 빈백과 드림캐쳐가 손짓하는 숲속 힐링 쉼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선물하며, '비멍'과 '바람멍'의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해에 큰 인기를 모은 리마인드 웨딩에도 젊은 연인부터 노부부까지 체험객이 몰리며, 촬영 현장은 그 자체로 수국길 축제의 이슈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광주에서 온 관광객 가운데, 혼자서 촬영했던 A씨는 올해는 남편을 동반해 다시 한 번 리마인드 웨딩을 촬영하며 행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A씨는 "지난해, 우연히 들른 수국길축제에 혼자서 리마인드 웨딩을 촬영해 너무나 아쉬웠다"며 "지난해 집에 돌아가서부터 올해 꼭 남편과 다시 와야겠다고 결심해, 오늘 소원을 이뤘다"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밖에 어린이 관광객을 사로잡은 마술쇼와 솜사탕 공연 현장에는 보호자와 함께 온 아이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폐막식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수 박지현의 팬클럽 회원들은 오전부터 속속 대형 관광버스를 대절하고 축제장에 도착해, 식당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등 축제장을 누비며 팬덤의 위력을 과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정성을 들여 몇 달간 준비한 콘텐츠를 비로 인해 일부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앞으로 수국길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어 "축제장에서 음식관, 농특산물, 노을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접 연결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7-01 14:24: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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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환경보전·포용사회' 담은 ESG 보고서 발간

KT가 1일 '2024년 KT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혁신 비전 'AICT 컴퍼니' 전략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전략을 비롯해 중장기 로드맵과 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성과 등을 담았다. 올해는 ESG 중점 의제로 환경보전과 포용사회를 선정하고, 향후 방향성과 목표를 구체화했다. 환경 챕터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공개했다. KT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스코프(Scope) 1, 2에서 3까지 확대했다. Scope1은 직접배출, Scope2는 간접배출, Scope3는 기업 활동과 관련된 모든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사회 챕터에서는 22년 동안 난청 아동의 수술 및 재활을 지원한 사업인 'KT 소리찾기'와 1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KT IT서포터즈' 활동을 소개했다. IT서포터즈는 KT의 전·현직 직원들이 ICT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AI코딩 교육과 시니어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한다. 지배구조 챕터에서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KT 이사회 운영 방침과 윤리경영, 준법 경영을 위한 노력을 다뤘다. KT는 분기 배당 도입 등 주주 환원 정책을 확대 시행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했다. 한편 KT는 2006년부터 총 19번의 ESG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01 14:22:42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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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LG화학 '젤렌카' 출시...자가면역질환 시장 정조준

대웅제약과 LG화학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자가면역질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LG화학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젤렌카'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젤렌카'는 국내 세 번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2023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젤렌카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해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와 동일하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젤렌카 제형은 총 두 가지로, 주사기에 내용물이 미리 충전된 '프리필드 시린지'와 내용물을 자동으로 피부에 주입하는 펜 형태의 '오토인젝터'다. 특히 젤렌카 '오토인젝터'의 경우, LG화학이 도입한 환자친화적 디자인을 통해 자가 주사 환자들의 편의성을 상승시킨 것이 특징이다. 젤렌카 '오토인젝터'는 주사 부위에 제품을 대고 살짝 힘만 주면 약물이 자동으로 투여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환자들이 별도의 주사 버튼을 눌러야 하는 기존 오토인젝토 제품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다. 또 약물 투입 전후 '딸깍' 소리는 약물의 완전한 투여 여부를 청각적으로 확인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젤렌카는 개발부터 임상 연구, 품목 허가, 생산까지 모두 국내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품질 관리, 비용 절감 등에서 장점을 가진다. 국내 생산으로 인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유통 과정에서도 온도 관리, 저장 조건 등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어 안정성 문제가 최소화됐다. 대웅제약과 LG화학은 앞서 젤렌카의 국내 유통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젤렌카를 대웅제약에 공급하고, 대웅제약은 젤렌카의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젤렌카 출시를 기점으로 생물학적 제제를 포함하는 바이오의약품 관련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4-07-01 14:22: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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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뷰티페스타 2024에 참여하세요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Suwon Beauty Festa 2024)'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리는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국외 바이어(구매자) 1:1 수출상담회, 국내외 MD(상품 관련 책임자) 유통상담회, 뷰티·코스메틱 투자상담회, 특허권·지식재산권(IP) 전문 컨설팅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에는 총 97개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해 총 188개 부스를 운영했다. 모집 분야는 ▲원료·포장 ▲화장품·메이크업 ▲네일·풋 ▲피부·바디케어 ▲헤어·두피케어 ▲메디뷰티·의료서비스 등이다. 올해는 200여 개 기업을 모집하고, 총 4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뷰티페스타 20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조기 신청은 7월 26일까지). 7월 26일까지 신청하는 기업, 수원뷰티페스타 2023 참가 기업(재참가 할인), 경기도 소재 기업, 6개 부스 이상 설치 기업에 할인 혜택을 준다.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 뷰티페스타 2023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참관객뿐 아니라 기업 관계자의 만족도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01 14:22: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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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유럽 지역 부산항 물류 세미나 성료

부산항만공사(BPA)가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과 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각각 개최한 '유럽 지역 부산항 물류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BPA는 유럽 지역 해외 사업 추진 현황과 우리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로테르담항만공사와 바르셀로나항만공사는 각각 서유럽과 동유럽 거점 항만의 최신 물류 현황과 우리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설명했다. 27일 개최된 헝가리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부품, 전기차 배터리, 케미컬 제품 제조 기업 등 약 50명의 우리 수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헝가리투자청이 발표한 헝가리 투자 환경과 우리 기업 진출 현황 및 지원 내용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우리 기업들은 유럽 관문항을 운영하는 현지 항만공사들로부터 최신 물류 동향을 파악하고, 각국이 외국의 수출 기업에 제공하는 지원제도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BPA와 해양수산부는 기업들과 별도 간담회를 마련, 애로사항과 우리 정부 및 항만공사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했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로테르담과 바르셀로나에 물류센터를 운영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현지에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4:2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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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더데이원랩, 플라스틱 종말의 시대를 외치다

"많은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일회용품, 그 중에서도 편익 때문에 감축할 수없는 플라스틱 봉투를 친환경소재로 대체해 인류가 지속 가능한 편익을 누리게 하겠다." 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의 말이다. 더데이원랩은 플라스틱 대체 신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구조를 변형해 물리적인 특성 자체를 플라스틱을 대체 할 수 있는 복합소재로 만드는 게 목표다. 이주봉 대표는 "더데이원랩의 궁극적인 목표는 '플라스틱의 종결'을 가능케 하는 소재와 기술개발로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플라스틱은 현재 인류가 사용하는 주요 소재다. 싸고 튼튼하며 변형이 쉽다. 그래서 엄청난 양이 사용되고 버려진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단점이 명확한 소재다.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분해에 수백년이 걸리고 생태계를 교란한다. 미래 분해 과정 속에 유해화학 물질보다 더 큰 위협을 가져올 것"이라고 플라스틱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설명했다. 더데이원랩은 전분과 셀룰로오스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구조를 바꿔 물리적 특성을 변화시킨 친환경 소재를 개발했다. 흔히 '비닐봉투'로 불리는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봉투의 제작 소재로 사용한다. 더데이원랩의 소재는 플라스틱에 비해 가격이 크게 높지 않고 사용성도 확보했다. 제작 시 탄소 배출이 적다. 퇴비화, 혐기성소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분해된다. 공정 난이도가 높은 펠릿(얇은 조각을 녹이고 길게 뽑아 작은 알갱이로 썬 형태) 제작에 성공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 대표는 창업 3년만에 공정·제품화팀과 소재 연구개발(R&D)팀을 보유할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세계 최대 신기술 각축장인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4'에서 바이오매스 유래 플랫폼 소재인 '리타치(RETARCH)'로 '지속가능성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환경부 장관상, 도전 K-스타트업 2021, 국무총리상,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 대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초기 투자 등 시드머니를 확보해 연구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던 게 성장을 가속화시켰다는 설명이다. 이주봉 대표는 "초기 자본은 사비를 비롯해 여러 대회 상금과 자본 지원금,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초기 투자 등으로 확보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시드 투자 후에도 계속 성장을 도와줬다. 시리즈A 리드 투자자로 투자를 이끌었다"며 "단순히 자금 때문에 함께 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방향을 잘 못 잡을 때마다 '이런 부분은 어떤가?'라며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상생해 나갈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와 함께 오렌지플래닛에 머무르는 동안 또 한번의 성장을 맛봤다. 센터장님과 '오렌지톡'으로 마일스톤을 점검하고 인사이트를 얻었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도 정보를 교류 할 수 있었다. 이는 공감대, 네트워킹 등 소통에 특화된 장소다. 스타트업에는 개발 전 단계부터 출시까지 모든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주봉 대표와의 일문일답.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개발과 생산이 쉽지 않았을 텐데. "당연히 쉽지 않았다. 단순히 잘 분해되는 소재를 만드는 게 아니다. 먹어도 괜찮은 물질을 활용해 플라스틱만큼의 사용성을 담보해야 했다. 신소재 개발의 어려운 점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우유 단백질, 해조류로 시작했다. 소재로 필름을 만들어야 하는데 찢어짐, 물, 불에 대한 내성 이슈와 마주했다. 수많은 착오와 검증을 거치며 '리타치'를 만들었다. 리타치는 만두피를 생각하면 된다. 전분을 강화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복합소재다. 그래서 팝콘이나 '달고나'에서 나는 향이 난다. 달달한 냄새다. 현재 세계적으로 2~3개 기업이 해당 원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장점은 사용성이다.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크다. 바이오 베이스 소재라 탄소가 적게 나온다. 미세플라스틱도 나오지 않는다. 초기에는 신소재이다 보니 생산 업체들이 꺼려 생산이 어려웠다. 설비 고장 우려 때문이었다. 공장을 설득하려면 전례가 필요했는데, 없으니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작은 설비를 직접 만들어 생산부터 시작했다. 그렇게 얻은 데이터를 가지고 업체들을 설득했다. 한 번은 펠릿을 보관하는 공장에서 연락이 온 적이 있다. 들짐승이 우리 물건에서 좋은 냄새가 나니까 몰려들었다는 이야기였다.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경 친화적 소재 개발에 확신이 들었다. 현재 우리 소재는 생산 업체에서 따로 보관한다." -요즘 편의점에서 보이는 친환경 봉투와 비교했을 때 어떤 우위가 있는가. "경쟁자보다는 보완자 포지션으로 접근하고 있다. 현재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사용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봉투는 박테리아, 곰팡이 같은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 혹은 물과 메탄가스로 분해된다. 옥수수 전분을 미생물에게 공급해 생산하는 소재(PLA), 석유로부터 생산하는 유연한 복합소재(PBS, PBAT 등) 등이 그 예다. 하지만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사용 중 소재가 녹아 없어지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퇴비화'라는 특별한 조건에서만 분해되도록 만들어진다. 약 60℃의 온도와 70%의 습도, 밀폐된 환경 등이 이에 해당한다. 때문에 자연에서 분해되기 어렵고 미세플라스틱도 배출한다. 우리 봉투는 섭씨 24도 기준 해양 환경에서 14일, 섭씨 15도 토양 환경에서 60일이면 완전 분해된다. 스타트업이다 보니 우리 제품으로 모든 걸 완전히 대체하기는 곤란하다. 더 좋은 소재로 바꿔가자는 제안이자 과정의 일환이다. 탄소 배출을 감소하고, 단가도 더욱 합리적이고, 재활용 효율도 개선하는 방향에서 생분해성 봉투와 보완관계라고 표현하고 싶다." -더데이원랩의 기술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나. "그렇다. 지금까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에 대한 논의와 시도가 없지 않았다. 플라스틱의 유해성이 밝혀지면서부터 계속 있었다.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논할 때 지구와 후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공감을 많이 얻는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문제가 있다고 사용을 줄이는 건 단기 해결책에 불과하다. 플라스틱이 주는 편익은 상당하다. 당장 온갖 포장용기, 배달용기, 트레이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사라진다고 생각해보자. 불편함이 상당할 것이다. 결국 플라스틱이 주는 편익을 지키면서 환경을 개선하는 게 우리 일이다. 생태계와 지구환경에 이로운 기술을 개발해 모두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이다. 2037년이면 더 이상 버진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시기가 온다. 편익 때문에 감축할 수 없는 봉투를 우리 소재로 대체해 편익과 환경 모두 잡고 싶다. 사람도 지구도 모두 나아지리라 믿는다." -CES에서 인정받고 투자도 받았다. 앞으로 할 일이 많겠다. "현재 더데이원랩은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봉투생산과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비닐봉지, 지퍼백과 같은 유연 포장을 시작으로 식품 패키징 트레이 등 고강도 플라스틱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ESG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납품 논의를 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포인트는 간편식 봉투다. 일단은 회사 간편식 코너에서 사내 직원들이 사용하는 봉투를 타깃으로 삼았다. 배달, 편의점으로 확대도 생각하고 있다. 그 다음 스텝은 식품 패키징 트레이다. 봉투와 트레이를 대체해 미래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4-07-01 14:21:3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