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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원장 사퇴에도 민주 "김홍일 탄핵안 그대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2일 자진사퇴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야당 주도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탄핵소추안을 조사하겠다고 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자진사퇴에 대해 "탄핵은 그대로 진행한다.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법사위에서 이에 대해 조사할 수 있다"며 "탄핵과 관계없이 법사위에서 탄핵과 관련한 조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회법 130조에 따르면 국회는 탄핵소추가 발의됐을 때엔 국회의장은 발의된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보고하고, 본회의는 의결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하여 조사하게 할 수 있다. 강 원내대변인은 김홍일 위원장이 사퇴해서 방통위원장 신분이 아님에도 탄핵안이 보고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헌재에도 갈 수 있다"며 "헌재에서 각하결정이 나더라도 그 과정에서 따져보고, 헌법상 중대한 이유로 법을 훼손하고 있는데, 다음 방통위원장 역시도 이런 식으로 법에 대한 자의적 남용이라던가 법의 유용이 계속됐을 때, 도주해도 끝나지 않는 법적 과정이 남아있다는 것과 명예로운 사퇴 내지 퇴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의지"라고 했다. 법사위에서 탄핵소추사건의 조사의 경우, 자진사퇴한 김 위원장이 방통위원장 신분이 아님에도 증인 소환이 가능하냐는 질문엔 "국회법 제130조에 의하면 가능하다. 탄핵 보고가 이뤄진 뒤에 법사위 조사가 가능하다고 돼 있다"며 "탄핵소추안이 보고됨과 동시에 법사위 조사가 가능하다고 했고, 국회의장실 논의가 필요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김 위원장이 법을 무시하고 남용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의장을 설득할 수 있어 보인다"고 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채 상병 특검법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상정할 경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돌입을 예고한 것에 대해 "특검법에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하면 24시간 이후 (종결 신청하고) 채 해병 특검법을 의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버스터가 시작되면 재적 의원 3분의1 이상 서명으로 종결 동의를 제출할 수 있고, 24시간 이후 투표를 진행해 재적의원 5분의3 이상 찬성하면 종료되기 때문이다. 다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 3+1법 등 국민의힘은 상정되는 법안마다 필리버스터로 대응한다는 입장이어서 6월 국회가 종료되는 오는 4일까지 법안 처리에 난관을 예고하고 있다.

2024-07-02 11:28: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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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이루다 합병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 기대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일 클래시스에 대해 코스닥 상장 기업 이루다와 합병을 통한 시너지 및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등에 따른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 근거는 유진투자증권이 추정한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763원)에 클래시스의 과거 5년간 평균 주가수익률(PER) 26배를 30% 할증한 33.8배를 타겟멀티플(Target Multiple)로 적용한 것"이라며 "30% 할증 이유는 이루다와의 합병 및 미국 진출 구체화 등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클래시스 영업이익은 올해 1173억원에서 내년도에는 1412억원까지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클래시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98억원으로 추정됐다. 직전 분기 대비 18.7% 상승하면서 분기별 매출액이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2024년 전체 매출액은 2289억원으로 2023년(1801억원) 대비 약 480억원이 올랐다. 유진투자증권은 클래시스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유통망 최적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박 연구원은 "클래시스 기존 사업 영역인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모노폴라RF(MRF) 외에 마이크로니들링(Micro Needle RF)과 다양한 레이저 의료기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복합 기능 플랫폼 장비 등 혁신적 제품 개발을 추진해 업계 내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볼뉴머 및 슈링크의 미국 시장 본격화로 실적 성장 및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02 11:26:3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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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우수고객 대상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삼성증권은 오는 9일 인공지능(AI)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2024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초구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삼성증권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개화에 있어 미래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발간한 'AI사피엔스'의 저자이기도 한 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대연합 디지털소사이어티 최고위원을 역임한 우리나라 AI 분야의 대표 전문가이다. 뒤를 이어 이종욱 삼성증권 비상장솔루션팀장과 정명지 채널솔루션전략팀장이 나서 'AI Tech 투자전략'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 센터장이 '자산가의 절세 트렌드 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세미나장 옆 부스에서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들의 일대일 세무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격변의 AI 시대를 맞이해 이러한 트렌드에서 필요한 생존전략과 투자전략은 무엇인지 고민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증권 우수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2 11:25: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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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진행

키움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1억보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키움증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7월 한 달 동안 1억보를 기부하는 게 목표다.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한 걸음이라도 기부에 참여하면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컵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임직원이 1억보를 달성하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여의도 인근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물 다양성 및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활용되며 이후 임직원 봉사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키움과맑음' 걸음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새집 달아주기, 생태계교란 식물 관리, 100년 뽕나무 세굴 복원, 수달 모래톱 복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기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며 맑은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2 11:24: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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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국내외 매출 성장세 우수...화장품 모범사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일 클리오에 대해 중국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모범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제시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해외 비중국 채널 성장세는 우수해 브랜드사 중 모범생"이라며 "색조 뿐 아니라, 기초 브랜드 성장도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940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6%, 45%씩 성장한 수치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국가별로 국내 매출은 600억원, 해외 매출은 377억원으로, 국내외 채널의 매출 성장세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4000억원, 영업이익은 45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와 미국은 기초 라인이, 일본은 색조와 오프라인 채널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미국·일본에 대한 우수한 성장성을 보여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채널별 올해 성장률은 국내 15%, 일본 25%, 미국 40%로 전망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2 11:23: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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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서 2억 넘게 제품 판 컨셔널, 소비자 '기만' 빈축

20만원 가까운 캠핑용 알루미늄 박스 세차례 펀딩서 '대박' 당초 발송 약속일 한참 후 '지연' 공지, 두 차례 더 약속어겨 컨셔널측 "제조 과정서 하자 발생해 지연…2일 발송했다" 약 14% 수수료 받는 와디즈, 입점사 관리 부실 문제 '도마' 누적 회원수만 600만명이 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세차례 펀딩을 통해 20만원에 가까운 캠핑용 알루미늄 박스를 2억원 어치 넘게 판매한 '컨셔널'(브랜드명 윈즈웨이브)이 소비자들을 기만해 빈축을 사고 있다. 배송 일정이 한참 지나서야 '지연 공지'를 하는가하면 결국 또다시 약속한 배송날자까지 지키지 못하는 등 신뢰가 추락, 고객들의 원성이 극에 달하면서다. 이 과정에서 14%에 가까운 수수료만 챙기고 입점회사 관리를 부실하게 한 와디즈의 행태 역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2일 와디즈에 따르면 유통사 컨셔널(박수형·오수현 대표)은 47리터(ℓ)급 캠핑용 알루미늄 박스 '윈즈웨이브 TAC, Aluminum Box'(사진)를 지난 5월27일부터 6월2일까지 크라우드 펀딩으로 판매했다. 색깔별 가격은 카키·블랙 제품이 19만9000원, 실버가 17만9000원이다. 배송비 5000원을 포함하면 20만원(카키·블랙)이 넘는 고가다. 이들 제품은 3차 앵콜을 통해 266명이 펀딩에 참여, 판매금액만 총 4753만8000원을 달성했다. 1인당 약 17만8700원을 쓴 꼴이다. 유통을 맡은 컨셔널측은 펀딩을 하면서 제품 발송 시작일을 6월11부터 20일까지라고 고객들에게 사전 공지했다. 문제는 중국산 제품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컨셔널은 발송일이 한참 지난 6월17일 저녁 늦게서야 '지연 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렸다. 회사측은 공지를 통해 "단순한 알루미늄박스가 아니라 타공판, 다리, 확장판 등 여러 부품들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한 부품만 납품이 지연되어도 제품 전체가 지연됩니다.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28일 혹은 7월1일 발송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제품 수령에 맞춰 캠핑 날짜 등을 잡은 고객들은 화가 났다. 서포터인 최모씨는 "펀딩을 세차례나 성공했다고 배가 많이 부르신가봐요. 발송일자를 반이나 까먹고는 선적에 문제가 있다? 중국산을 한 달 넘게 기다리면서 아무소식도 없더니 기껏 한다는 소리가...좀 너무 하네요"라고 꼬집었다. 그런데 컨셔널은 다시한번 약속한 배송 날짜까지 지키지 않았다. 지난달 28일이나 이달 1일 발송한다고 공지했던 회사는 약속한 마지말 날인 1일 저녁 늦게서야 다시 "3차 펀딩 발송 일정 또 지연되었습니다. 내일(2일) 컨테이너 들어오는대로 바로 발송하겠습니다. 향후 공장 관리 더욱 절절히(오타) 하겠습니다"라고 추가 공지했다. 서포터들은 "진짜 죄송하나요..", "뭐하는 거지...??? 참..", "대단하십니다."라는 반응 등을 늘어놨다. 발송 약속(6월11~20일)→지연 공지(6월17일 저녁)→발송 약속(6월28일 또는 7월1일)→지연 공지(1일 저녁)→발송 약속(2일) 등을 반복하며 수차례 고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이다. 컨셔널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국 닝보에 공장이 있는데 제조 과정에서 하자를 발견했다. 그래서 납기를 맞출 수 없었고 약속했던 배송 날짜도 지킬 수 없었다"면서 "검수를 끝내고 한국에 제품이 도착해 오늘(2일) 고객들에게 발송해 하루, 이틀 정도면 받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회사에서 책임지고 보상해 드릴 예정이고 취소를 원하는 고객에게도 전액 환불할 계획이다. 다만 발송 지연에 대한 보상은 원칙적으로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 관악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컨셔널은 자동차부품 도소매를 주업으로 하는 회사로 전자상거래, 여행/취미, 모빌리티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이슈는 배송지연에 관한 것으로 지연보상금은 없다. 그러나 환불을 요청하시는 고객에게는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아 절차에 따라 환불을 해 드릴 계획"이라며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위해 자체적으로 '신뢰안전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지만 고객들의 불편을 제대로 해결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매출(영업수익)은 2022년 342억원에서 지난해 397억원으로 16.1%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38억원에서 -173억원으로 48.8% 줄었다. 현재 와디즈는 창업자인 신혜성 대표가 39.2%,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25.9%, 기타가 34.9%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와디즈의 월간 방문자수는 약 1000만명에 달한다.

2024-07-02 11:19: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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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기관 통합 1주년 기념 ‘특별경륜’ 개최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의 기관 통합 1주년을 기념한 특별경륜이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제4회 부산시장배 특별경륜'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륜에는 특선급 21명과 선발급의 최우수 기량을 보유한 선수 21명과 후보 2명 등 총 44명 출전해 박진감 있는 경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일 차 예선전, 2일 차 준결승, 마지막 날인 3일 차 결승전이 치러진다. 성공적인 기관 통합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상 경륜은 우승 트로피 수여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경륜선수와의 팬사인회, 명예 심판제 등 경륜을 사랑하는 팬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제4회 부산시장배 특별경륜을 통해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스포원 통합 1주년을 기념하고 방문 고객과 부산시민에게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륜은 사이클 경기의 하나로, 7명의 선수가 333m의 트랙을 5바퀴 돌아 순위를 결정하는 경주다. 매주 금·토·일요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개최된다.

2024-07-02 11:15: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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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특검법 통과는 국민과 한 약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오는 19일이 순직 해병대원의 1주기다. 1주기 이전에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시키겠다는 국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적 의혹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국민을 대신해 속 시원하게 따져 묻고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건 진실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이 임성근 사단장을 비호하려고 박정훈 대령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정황들이 쏙쏙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비롯해 관련자들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지만 잡아떼면 잡아뗄수록 특검의 필요성만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근혜·최순실 이후 역대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과 아울러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울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특검을 통해 생때같은 해병대원이 왜 억울하게 죽어야 했는지 또 누가 사건을 은폐 조작했는지 명명백백 밝히고 책임자를 일벌백계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기필코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7-02 11:13:28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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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베트남 총리 만나 '미래 사업 협력' 논의

효성이 신규 투자를 통해 베트남을 글로벌 탄소섬유 생산 거점으로 만드는 데 집중한다. 2일 효성에 따르면 조현준 효성 회장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함께 방한 중인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만나 미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바이오 BDO(부탄다이올), 탄소섬유 등 베트남에 투자를 진행중인 사업과 물류센터 및 데이터센터,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한 전력망과 핀테크 등 미래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100년 효성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열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존 주력제품 외에도 Bio BDO, IT, 전력 기기, 첨단소재, ATM, 데이터센터 등 미래사업 역시 베트남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베트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부회장도 "신규 투자를 통해 베트남을 향후 탄소섬유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효성의 지속적인 베트남 투자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에게 효성의 베트남 내 비즈니스에 대한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트남은 하이테크 산업을 우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효성의 미래사업 투자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전동기 등 주력사업은 물론 첨단 소재인 탄소섬유와 친환경 원료인 바이오 BDO 등 미래사업 분야에서 총 38억불을 투자, 베트남 내 사업에서만 연 매출을 35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시켰다. 아울러 효성과 HS효성은 이날 포럼을 통해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과는 바이오 BDO와 탄소섬유 투자 및 지원 확대에 대한 MOU를, 베트남 5대 기업 중 하나인 소비코(Sovico) 그룹과는 데이터센터, 핀테크, 신재생에너지, 금융 등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02 11:10:2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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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민선 8기 상반기 행정 수요조사 결과 발표

산청군이 '민선 8기 상반기 군정 평가 및 행정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민선 8기 2년을 맞아 지난 4~5월 군민 510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상반기 군정 평가 및 행정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지역 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해 1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51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내용은 민선 8기 2년 ▲정주 의식 ▲군정 운영 평가 ▲생활 환경 만족도 평가 ▲경제·산업 분야 ▲농축산 ▲교육 환경 ▲문화·관광·체육 ▲거주 환경 ▲보건복지 등 총 9개 항목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은 ±4.34%이며 표본추출은 지역·성별·연령별·주소지별 인구 비율에 따라 비례 할당했다. 군민들이 평가한 분야별 생활 환경 만족도는 ▲주거/환경 분야와 행정 서비스 분야가 66.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복지 분야 ▲생활 편의성 및 치안 분야 ▲도로/교통 분야 ▲지역 정체성 분야 ▲문화/여가 분야 ▲보건/의료/위생 분야 ▲경제 분야 ▲교육 환경 분야 순으로 나타났으며 종합 만족도는 62.3점으로 기록됐다. 교육 환경과 경제, 보건/의료/위생 분야는 분야별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교육 환경 분야에서는 최우선 개선 사항으로 인재 육성 장학제도(33.7%), 교육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공교육 질적 향상(21.8%)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제 분야에서는 최우선 개선 사항으로 일자리 사업(40.4%),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관심을 갖고 투자할 분야로 일자리 창출(26.3%)로 나와 일자리 창출은 이주를 고려한 가장 큰 이유이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위생 분야는 최우선 개선 사항으로 의료시설 이용 편리성(32.7%),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정신건강사업(31%)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민선 8기 앞으로 2년 중점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생동하는 지역 경제(41%), 풍요로운 농업농촌(18.2%), 찾고 싶은 문화관광(17.1%), 행복나눔 희망복지(15.9%), 신뢰받는 공감행정(7.8%) 순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2년의 군정 업무 수행에 대해서는 80.2%의 군민이 긍정적 평가를 내렸고, 앞으로 민선 8기 군정 업무 기대 정도는 87.6%의 군민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청군 민선 8기의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풍요로운 농업농촌이 군민에게 좋게 평가된 결과로 파악됐다. 군은 행정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군민 중심의 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정 업무 수행에 대한 군민의 군정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행정을 펼친 민선 8기의 노력에 공감해 준 결과"라며 "군민의 의견에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해 기업하기 좋은 산청, 찾고 싶은 관광산청,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도시 산청으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수요조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2 11:1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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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읍 3대 공원화’ 프로젝트 추진 박차

하동군이 하동읍 시가지 내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과 주민 휴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동읍 공원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사업 대상지는 하동읍 폐철도와 하동군청 군민정원, 하동공원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곳을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하동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먼저 군은 하동군청 주차장을 활용, 하동의 상징을 담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군민정원'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민정원은 컴팩트 매력도시를 이어가는 중심 역할로서 하동의 자연, 역사 문화를 중점으로 군민 소통의 장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참여·놀이·학습 등을 주제로 한 주요 공간이 구성되고, 사계절 꽃이 피는 휴식·힐링 공간이 마련됨과 동시에 공공문화시설에서 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활기와 웃음이 넘치는 정원으로 조성된다. 하동군은 군민정원 조성을 위해 현재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중심타운 내 쾌적한 녹지공간을 연출하고 방문객에게 가보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해 지역 소멸 위기의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하동읍 폐철도 구간 중 덕천빌딩~섬진철교의 약 800m 구간에 높낮이 차를 낮추는 '하동읍 폐철도 공원 기본구상'도 계획하고 있다. 해당 구간의 폐철도 공원은 주변 지역과 높낮이 차에 따라 기존 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단절하고 있어 평탄화를 통해 도심 경계를 허물고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하동읍 폐철도 공원 기본구상 중 1구간은 청년창업 거리와 연계한 공유 활동 공간, 2구간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외부 활동 지원 공간, 3구간은 도시 숲이 조성돼 구간별 특색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군은 폐철도 공원을 평탄화함으로써 산책로로만 이용되던 공간이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공간으로 재탄생해 군민들의 건강과 휴식, 문화 활동을 책임지는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동군은 산 지형으로 조성된 하동공원도 동선 계획을 수정하고 기존 자원들과 조화로운 배치 계획을 재수립해 하동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새롭게 정비하고자 한다. 하동공원은 하동군의 상징적인 공원이자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생태·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녹지자원이다. 하동공원은 전체 면적의 76.8%가 산 지형 녹지에 기반한 만큼 지형에 맞춰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활동할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하고, 송림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가능한 연결로를 구상하고 있다. 아름다운 섬진강과 주변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특화된 전망대를 정비하고 하동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수목을 심어 걷기만 해도 기분 좋은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하동향교에서 섬호정, 충혼탑까지 이어지는 길은 하동의 역사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하동의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하동공원 정비사업을 위해 기본구상 및 공원 조성 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군민정원, 폐철도 공원화 사업과 연결되는 생태 녹지축의 중심으로서 하동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읍의 3대 공원화 프로젝트를 통해 컴팩트 매력도시에 걸맞은 아주 특별하고 매력적인 공간이 탄생할 것이다. 전체의 조화 속에서 하동만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11:09: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