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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이즈앤트리 어니언 부스터 샷’ 단독 출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뷰티 브랜드 '이즈앤트리'의 스킨케어 신제품을 단독 론칭하고 가성비 뷰티 쇼핑을 원하는 1030 여성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독 론칭 제품은 기능성 뷰티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즈앤트리의 신제품 '어니언 뉴페어 부스터 샷 2000'이다. 2ml 제품 10포가 한 세트이며 지그재그 단독 론칭 프로모션가로 3000원에 선보인다. 1포에 300원꼴로 극강의 가성비를 내세웠다. 내달 1일까지 진행하는 단독 론칭 프로모션에서 한 세트만 사도 무료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 측은 화장품은 반드시 고가를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변화하며 가성비 뷰티 제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단독 론칭 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연스러운 노화를 뜻하는 '슬로우 에이징'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기능성 스킨케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어니언 뉴페어 부스터 샷은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를 대표하는 원료로 떠오르고 있는 '스피큘(미세침)'을 활용한 제품이다. 세 가지 길이의 스피큘이 피부 층별로 침투해 어니언 성분의 효과적인 흡수를 촉진함으로써 모공과 탄력 케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트러블 피부, 모공 피부, 지성 피부 등에 적당하며, 끈적임 없는 수분감을 제공해 세럼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하루에 한 포씩 사용하면 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워 일회성으로 구매하고 마는 것이 아닌, 지속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뷰티 제품을 발굴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단독 상품도 같은 취지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인디 브랜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3-26 14:04: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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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제10회 건축대상제 개최

창원특례시는 2024년 '제10회 창원시 건축대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의 발굴 및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건축문화 행사로 2010년부터 시행해 올해 제10회를 맞이했으며, 그간 57작품이 수장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10회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2021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사용승인된 건축물과 기존 건축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출한 리모델링 건축물 부문으로 10월 중 공모해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상패와 동판을 부여하고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가진다. 아울러, 이번 건축대상제는 기존 건축대상제 운영 방식에 창원시 소재 대학교의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건축대전을 함께 추진해 건축을 전공하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작품도 전시 및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우리 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건축물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특히, 올해 대상제에서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한 만큼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건축문화와 아름다움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6 14:03: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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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봄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극 시행

양산시는 올해 봄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질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대기질 국내 감축을 위해 매월 1회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달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하며, 격월로 시청과 사업장을 교차 방문해 운행할 계획이다. 지난달은 물금읍 증산리 소재 양산 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모두 대기환경보전법상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했으며, 4월은 평산동 소재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푸른교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 안내, 어린이집 공기질 관리 강화와 함께 도로 공사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면청소 차량 운행 회수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 자원회수시설 등 대형 사업장에 대한 자발적 감축 운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자동차 무료점검의 날 행사시 '탄소중립 생활실천수칙 홍보', '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등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적극 추진을 통해 봄철 황사 등 불청객으로부터 대기질 악화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6 14:02: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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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첫째아 출생축하금 10배 확대 추진…보건복지부 협의 중

파주시가 첫째 자녀의 출생축하금을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 출생축하금은 저출생 고령사회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 복지 정책이다. 파주시는 2006년 30만 원, 2011년 60만 원, 2012년 이후 80만 원을 셋째 자녀 이상에 대해서만 지급해 오다 2021년부터 첫째 10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100만 원으로 확대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이번에 파주시가 출생축하금 지급 기준을 대폭 확대키로 한 배경에는 최근 들어 국가 차원의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주시 또한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61명에서 2023년 0.76명으로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몫했다. 또한 올 초 진행된 읍면동 순회 이동시장실을 통해 다수 시민들로부터 출생축하금 인상을 요구하는 건의가 잇따르면서 이를 적극 수용하는 차원의 정책 반영이라는 의미도 있다. 현재 시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출생축하금 확대 시행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으로, 협의 완료 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전국적으로도 젊은 도시에 속하지만, 출생아 수는 감소 추세"라며 "이번 정책 시행이 자녀의 출생과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파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난임부부 시술비(최대 110만 원), 산후조리비(파주페이 5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해당 사업의 본인부담금 90% 지원, 부모급여(0~1세 100만 원, 1~23개월 50만 원) 등 다양한 출생 친화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2024-03-26 14:02: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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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8곳, '알·테·쉬'등 C커머스 돌풍 매출에 악영향

중기중앙회, 320개사 대상 조사…80.7% 악영향 또는 우려 응답기업 절반, "과도한 면세 혜택, 가격경쟁력 저하" 지적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차이나 커머스'(C 커머스)가 기업 매출 감소에 악영향을 주거나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1년 간 C커머스로 경영 피해를 본 국내 중소기업 중 절반 이상은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국내 제품 가격경쟁력 저하를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6일 내놨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C커머스 해외직구가 기업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인식하는 응답은 80.7%로 조사됐다. 현재는 영향이 없으나 향후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는 의견이 47.8%에 달해 중국산 직구 제품 유입이 우리 중소기업에 큰 위기감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 감소에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은 도·소매업(34.7%)이 제조업(29.5%)보다 높았다. 이런 가운데 피해 중소기업의 53.1%는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를 주요 유형으로 꼽았다. 이외에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40.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 준수 기업 역차별 피해(29.1%), 매출 감소(15.0% 이상 복수응답)가 뒤를 이었다. 특히 매출액이 10억~50억원 미만, 종사자수가 5~30인 미만인 기업에서 수입제품의 면세 혜택으로 국내 제품 가격경쟁력 저하 피해를 경험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직구 피해 대책 방안은 '직구 관련 불법행위 단속 강화'(61.6%)를 가장 많이 꼽았다. 특허·상표권 침해 제재 강화(42.5%), 국내 인증 의무 강화(42.5%), 중국산 직구 제품에 연간 면세 한도 설정(35.0%) 순이었다. 그 밖에 해외직구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보호를 위한 건의사항으로는 해외직구 관련 기업 피해 대응조직 운영, 국내 중소기업 대상 규제 완화, 국내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의견이 있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해외직구에 대해 연간 약 480만원의 누적 면세 한도를 두고 있는 중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1회 구매당 150달러의 면세 한도 제한만 있을 뿐 연간 누적 면세 한도가 없는 점에 대해 상호주의에 입각한 직구 면세 체계 재정립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인증을 받지 않고 대량 유입되는 직구 제품에 대해 국내법과 인증을 준수하는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역차별 또한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26 14:02: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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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방송 출연한 이재명, "민생회복지원금, 얻는 것이 훨씬 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친민주당 성향 유튜버 김어준의 방송에 출연해 총선을 2주 앞둔 심경을 밝히고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대담을 나눴다. 이 대표는 자신이 제안한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이 오히려 물가를 올릴 것이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판에 대해 "정말 단순하다"며 "소양강 호수에 돌 하나 던졌더니 수위가 올라가서 댐이 넘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 등에서) 이것저것 해주겠다고 불법 관권 선거운동을 하는데 쓰겠다고 한 돈이 1000조원이 넘는다"면서 "13조원을 갖고 안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서민의 소득감소로 인한 고통에 지역 화폐를 지급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돈이 순환되고 그에 따른 재정 수입 등 복합적인 것을 생각하면 부작용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얻는 것이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세종갑 후보로 공천된 이영선 후보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공천 취소한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었음을 밝히고, 같은 지역에 출마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행동에 따라 민주당의 표심이 향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또한, 후보자 등록 마감일에 서울 강북을에 공천된 한민수 후보에 대해선 측근이기 때문에 공천했던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방송 출연 이후 이재명 대표는 서대문구갑 지역구에 있는 아현역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출근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는 "많은 분들이 역량 있고 충실한 의원 분들이셨지만, 이번에 저희 민주당이 개혁 공천으로 바뀌었다"면서 "더 훌륭한 새로운 인물들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국민의힘의 후보들과 민주당의 후보들을 비교해 달라"며 "그리고 현상을 유지하려는, 현재의 황당무계한 현실을 계속 더 악화시키려고 하는 국민의힘과 이 현실을 이겨내려는 민주당을 비교해서 국민들의 삶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어떤 쪽이 더 도움이 되는 것인지 선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오전 일찍 일정을 소화한 이유는 법정에 출석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이 대표는 재판 출석과 관련해 "이 문제는 법원의 문제가 아니라 검찰의 문제"라며 "이 재판은 제가 없어도 된다. 왜냐하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검찰의 신문이 끝났고 피고인인 이재명에 대한 반대심문도 끝났고 지금은 정진상 피고인에 대한 반대심문을 하는 거라 저는 가서 하루종일 남의 재판을 구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참석하지 않아도 재판이 전혀 지연되지 않는다. 그런데 굳이 검찰이 이재명이 있어야 한다고 우기기 때문에 검찰이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검찰이 이재명 야당 대표의 손발을 묶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검찰독재국가의 실상"이라고 지적했다.

2024-03-26 14:02: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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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9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 개최

제9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별주부전 설화의 무대인 비토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개한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는 '비토섬의 전설을 세계로! 우주로!'라는 주제로 OX 별주부 퀴즈, 별주부전 연극, 토끼간을 찾아라 용궁길 보물찾기, 제2회 비토섬별주부전 가요제 등 별주부전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요제 참가자는 오는 29일까지 별주부전축제추진위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되고, 예심은 4월 12일 오전 11시, 본선은 4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또 용왕제, 터밟기, 사물놀이, 판소리 수궁가 발표회, 청소년페스티벌, 지역가수 축하공연과 특산물판매 행사도 펼쳐진다. 그리고 한궁, 제기차기, 윷놀이, 거북팽이만들기, 버나돌리기, 투호, 즉석노래자랑(나도가수다) 등 체험행사와 무료시식회(떡메치기, 참숭어·어묵탕 무료시식회, 차시음회(7080다방문화체험), 바지락·홍합까기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우주항공청 성공개청을 기원하는 걷기대회가 열린다. 완주하고 나면 보물찾기 쿠폰으로 행운의 보물을 확인해 소소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제1회 비토별주부전축제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신설된다. 축제기간 중 행사장면 및 주변 비토섬의 전경을 1인당 5점 이내로 찍어 4월 30일까지 서포면행정복지센터에 출품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의 사진 애호가라면 누구든지 참가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5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 강동용 위원장은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했으며, 사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써 남녀노소, 연령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6 14:01: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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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서울시 '여성의 날' 관련 보도자료 0건

보도자료엔 사이클이 있다. 연초엔 신년 맞이 행사와 제야의 종 타종인사 소개 글이, 설과 추석 명절 전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사랑상품권 배포 일정이, 해빙기에는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 사항을 안내하는 자료가 배포된다. 당연하게도 여성의 날에는 여성 인권 신장 관련 정책을 홍보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관련자에게도 가해자에 준하는 중징계를 내리고, 불이익이 두려워 신고를 주저하지 않도록 '제3자 익명제보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그 이듬해 여성의 날 시는 브리핑을 열고 국내 최초로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도입해 성별 임금격차를 타파하겠다고 선언했다. 성평등 임금공시제는 성별·고용형태별 임금, 근로시간 등 노동 관련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1996년 이래 줄곧 성별간 임금 격차 1위를 기록한 나라에 사는 한국 여성들이 노동 현장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오세훈 시장이 돌아오기 전 여성의 날에 대대적으로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여성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굵직굵직한 정책을 내놓았던 시는 수장이 바뀌고 이같은 활동이 부실해졌다. 전처럼 여성의 날 주간에 기자설명회를 열고 여성 지원 정책을 발표하는 일이 사라졌다. 그나마 작년 여성의 날에는 애경산업 등이 여성 자립준비 청년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내용의 작은 행사라도 있었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전무했다. 이번 여성의 날 주간에 서울시가 배포한 보도자료 가운데 새롭게 마련된 여성 인권증진 정책을 소개하는 자료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대신 시는 지난 7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한 것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여성연합은 오 시장이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 사업이 가사돌봄 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시는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납득할 수 없고 일방적인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정치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시가 좌파단체라고 낙인찍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맹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성폭행 사건 가해자를 변호한 조수진 변호사를 공천했다는 이유에서다. 여성 인권에 걸림돌되는 인사에 좌우 구분없이 회초리를 휘두르는 여성단체에 '좌파' 딱지를 붙이고 정치적 공격을 하는 게 누구인지 자문해볼 일이다.

2024-03-26 14:01: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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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함안천 수질개선사업 국비 402억 원 확보

경상남도는 환경부 공모사업 제13차(2025~29)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대상지로 함안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동강 권역에서는 함안천이 유일하게 사업 대상에 선정돼, 경남도는 함안천 유역 내 수질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우선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등 5개 사업으로 2029년까지 국비 40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88억 원이 투입된다. 함안천은 낙동강 수계인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로, 인근 대규모 축사 분포, 하수미처리구역 오수의 하천 유입 등으로 수질개선 대책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으로 수질개선을 통한 안전한 상수원 확보,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단기간(3~5년) 집중적인 지원하는 묶음형(패키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올해는 함안천을 포함 전국 4개 하천이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수질 현황, 주변 오염원 문제, 개선대책 적정성, 지역주민 개선요구 등이며 현장 확인과 관련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환경부에서 선정한다. 민기식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친환경 생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확대 발굴해 낙동강 본류와 지류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14:00: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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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외국어 능통한 공인중개사 모집

고양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을 원하는 개업공인중개사(대표)는 부동산중개업 담당부서인 시 토지정보과와 3개 구 시민봉사과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이며 신청자격은 필수조건을 갖춘 후 선택조건을 1개 이상 갖추면 된다. 필수조건은 ▲ 고양시 관내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중개업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자 ▲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선택조건은 ▲ 해당 언어 관련 학과 졸업자 이거나 ▲ 해당 언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영어는 토익 800 이상, 토플 70 이상, 토익스피킹 레벨5 이상 중 1개를 충족해야 하고, 중국어는 HSK 4급 이상이어야 한다. 일본어는 JPT 700 이상, JLPT N3 이상 중 1개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고양시청 누리집에 등재되며 시에서 제작한 지정증과 인증패를 받을 수 있다. 단, 지정된 후 6개월 이상 휴업 또는 폐업하거나 다른 시·도로 이전,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은 중개사무소는 지정이 철회된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에 어울리는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자 하니 관내 중개사무소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3-26 14:00: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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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용인갑 이원모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처인구민에 혜택 돌아가야"

4·10 총선에 출마한 이원모 국민의힘 경기 용인갑 후보가 관내 주민들을 만나 처인구의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26일 이원모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5단지 도서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처인구의 교통·주거·교육·문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5단지 변성칠 대표는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지역구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며 "타지인만 혜택을 볼 수도 있는 이 사업에 지역민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는가"라고 이 후보에게 물었다. 이에 이 후보는 "반도체의 과실이 용인시 처인주민 여러분께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며 "최대 200여개의 소부장 협력 기업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 유치되면 지역에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업들과 협력해 반도체 아카데미를 유치하고, 지역맞춤형 교육기관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서 주민들의 소비 활동이 지금처럼 인근 분당이나 동탄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처인구에 집중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처인구의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경강선 연장선와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국지도 확장 등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같은날 경기 용인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23차 민생토론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윤 대통령이 용인에 방문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문제없이 추진,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등을 약속했다"며 "국민의 부름을 받아 국회로 가게 된다면 대통령과 정부, 지자체장과 원팀이 돼 처인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개최한 23차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반도체 생산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약 622조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 투자 중 500조원 가량이 용인에 투자된다"고 말했다.

2024-03-26 13:59:5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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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총]조주완 사장 "메타와 협력, 향후 매출 100조 달성"

LG전자가 정기 주총을 통해 메타버스와의 협력을 통한 신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6년 내 매출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배당 성향을 25%로 상향 조정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30년 매출 100조 원, 성장성 7%와 수익성 7%, 기업가치 7배라는 '트리플 7'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됐다. 이번 주총은 조주완 CEO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 회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하며 "이제 LG전자는 가전회사라는 부분을 넘어서 차량을 포함한 이동 수단, 더 나아가서는 가상 공간까지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을 해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제품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전기차 충전 및 메타버스와의 신사업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B2B(기업간 거래) 사업 등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조 사장은 LG전자의 완전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기차 충전기와 메타버스를 꼽았다.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경우 "올 1월 미국 텍사스에 공장을 건립한 데 이어 유럽과 아시아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타버스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네비쳤다. 그는 "메타와 지난 2년간 작업을 해왔고, 최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방문해 헤드셋 기기부터 양사의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시너지를 낼 지, 그래서 미래의 가상 공간 영역에서 어떻게 리더십을 확보할 지 논의했다"고 말했다.이어 "메타 외에도 글로벌 기업들이 먼저 저희를 찾아오고 있다"며 "글로벌 선도업체와 가상공간 시장 기회를 탐색하고, 구체화하는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랫폼 사업의 경우 조 사장은 "제품 수명주기가 7년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자사 제품은 7억대가량으로 이 중 상당수가 스마트 제품"이라며 "이를 플랫폼화 해 콘텐츠 서비스, 구독 솔루션 등 무형의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방향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LG전자의 스마트TV 플랫폼 웹OS(webOS)를 예로 들며 "LG전자의 TV가 시청자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돼 광고수익을 얻고 있다"며 "올해 웹OS 사업의 경우 광고·콘텐츠 매출은 무난히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장 사업과 관련해서는 "인포테인먼트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지능형 램프를 중심으로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자동차 부품 사업은 매출 10조 원을 넘어섰고, 매출 비중도 12%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포테인먼트 SDV가 글로벌 1위 통신인 텔레메틱스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등 협력사 등의 기술로 SDV 시장에서 글로벌 톱에 오를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수주는 100조 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LG전자는 3년간 신규 주주환원정책도 발표했다. 배당주기를 기존 연 1회(결산배당)에서 연 2회(반기배당)로 늘리고, 경영실적과 관계 없이 1주당 배당금은 이전 800원에서 최소 1000원으로 확대했다. 배당성향도 종전 20%에서 25%로 5%포인트 상향 조정했으며, 결산배당 변경일도 이날 정관변경을 통해 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변경 승인의 건,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사내이사 선임, 강수진 사외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90억원→80억원) 등에 대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3-26 13:59:53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