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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2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1위 선정...대통령 표창 수상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정부혁신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으며, 해당 평가 이래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된 사례는 인천시가 최초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 공공서비스 개선 등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인천의 품에서 부모의 품처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방문·수작업(FAX 등)으로 이뤄지던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온라인 신청과 전산시스템 기반으로 전환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이뤄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수상은 균형·창조·소통의 3대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혁신을 위해 전폭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는 도시 인천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16:34:01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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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남서 시장,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

경북 영주시가 박남서 영주시장을 필두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5월 7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외 관계부서장 5명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방문해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풍기읍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형) ▲영주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조와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은 구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청년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690억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시는 베어링산업의 지역거점 역할을 확고히 하고 국가기간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최종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6일 '2025년 정부예산안 편성 지침'을 확정하면서 지역거점 중심의 기업투자 촉진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점을 늘 강조하며 올해도 직접 중앙부처 방문 및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 경상북도지사 면담을 통해 총 23개 사업 국비 8천524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3월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부산국토관리청 김홍목 청장을 각각 면담한 자리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국가산단 진입도로 조성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역활력타운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6건을 건의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해 역시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가흥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영주댐 관련 사업 등 총 6건의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4월 18일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영주 첨단베어링 조성사업 ▲영주댐 관광단지 개발사업 ▲경북선(점촌~영주) 전철화 사업 및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외 25건의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영주시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남서 시장의 행보는 5월에도 이어져 농특산품 홍보와 영주 K-글로벌 빌리지 업무협의를 위한 북미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남성현 산림청장을 면담해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영주시는 5월부터 본격적인 중앙부처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에 신청한 국비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심사에 촉각을 곤두세워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직접 만나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7 16:32:2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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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기부 공모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선정...국비 253억 원 확보

포항시는 5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공모사업 중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유망 바이오기술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로, 포항시는 '대형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313억 2천만 원(국비 253.2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형장비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 및 시설로서 특히 포항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 구축된 극저온전자현미경은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 3차원 구조분석을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에 직접 활용되는 등 신약 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신약 개발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준공과 함께 2019년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을 기점으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시스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기업전용 극저온전자현미경을 도입하는 등 신약개발을 위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형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포항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위치한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서 향후 5년간 ▲대형장비와 분자설계 기술을 활용한 기술통합 및 기술고도화 ▲신약 개발을 위한 질병 단백질의 신속하고 표준화된 구조규명 ▲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 연구협력 거점 구축·운영 ▲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 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관련 연구기반이 풍부한 만큼 국가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최적의 장소"라며, "향후 발표 예정인 바이오 특화단지에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7 16:31:5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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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메타버스 기술 거점 도약…허브센터 구축

현실 세계와 같은 3차원 가상 세계를 일컫는 용어인 '메타버스' 기술이 전라남도 나주를 거점으로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는 내년도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올해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센터 위치는 당초 빛가람동으로 신청했으나 사업 전담기관인 NIPA 사업비 적정성 심의에서 임차료 예산 축소 검토 요청이 있어 적합한 위치를 검토 중이다. 이 사업엔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광주시가 참여한다. 올해는 테스트 장비와 교육장 구축 등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5년부터는 기업 수요 맞춤형 실증 지원과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실질적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기기로 접속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세계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대표적인 활용 사례로는 다운로드 수 5억 회 이상을 기록 중인 모바일 게임 로블록스를 비롯해 메타버스119 안전체험관, 직업체험관, 식품 홍보·마케팅,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 등이 있으며 게임·교육·산업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는 '콘텐츠 실증', '서버 사용 및 콘텐츠 기술 최적화·고도화' 지원,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종사자 간 협의체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제작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상용화하기 이전 5G환경에서 실증하고 끊김 현상 등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을 사전 발견해 기술을 최적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개발자 양성, 기업 수요 맞춤형 재직자 대상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연관 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인프라 협력 체계도 강화하는 등 메타버스 혁신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구축엔 총사업비 17억9천만원(국비7억2천만원·지방비10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남, 전북, 광주 권역을 포괄하는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가 나주에 구축된다"며 "고도화된 실증 지원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검증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7 16:31: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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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관광 활성화 기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음악과 향기로 다채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오감 체험 전시'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장에는 모네, 고흐, 고갱 등 7인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외에도 작가의 작품에 어울리는 색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까지 스토리화한 푸드 코트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카페 살롱고흐, F&B 본다빈치 푸드 살롱, 작품과 연계된 굿즈 숍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아트 기술과 음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전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뮤지엄 옥상에 올라가면 대형 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반기며, 시화호와 웨이브파크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는 상설 전시로 진행돼 올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으로 거북섬에 해양 레포츠와 함께 예술 문화적 가치가 더해져서 새로운 관광객을 거북섬으로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줄 각 시설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5-07 16:31:27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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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버스정책 반복·빈발민원 59.4%감소

고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부서 접수 민원 통계 분석을 통해 반복·빈발민원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23년도 상반기보다 하반기 민원이 59.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36,176건, 2023년 상반기 29,324건(18.9%↓), 하반기 11,909건(59.4%↓)으로 민원 감소세가 계속 됐다. 2023년도 총 민원접수 건수는 41,233건으로 1인당 하루 처리 건수는 11건으로 나타났고, 2022년도 1인당 18건보다 감소했다. 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덕은·향동지구, 덕이지구, 식사지구, 지축지구 등) 내 버스노선 신설 및 연장과 증차, 식사·고봉지역 수요응답형버스 불편민원 대응 등 적극적인 해결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또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을 해결하고자 버스정책과에서는 직접 모집 현수막을 게시하고 접수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일부노선(9개 노선 135대) 준공영제 추진, 전세버스 투입, 중간 배차, 2025년도 마을버스 준공영제 용역착수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외에도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기간 15일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에 건의하여 시내버스 10일, 마을버스 5일로 단축시켜, 교육수료자가 전년도보다 3배 이상(28명→94명) 증가했다. 시는 2024년에도 교통 체계 개선 및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올해의 중점 과제로, 시내버스 일부노선의 준공영제 편입노선을 확대하고, 고양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방안 수립용역을 내실있게 준비하며, 서울 진입 노선 다변화, 굴곡·중복노선 개선 등의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지역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일상생활과 너무나 밀접한 대중교통 민원은 '종결'없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특성이 있다"며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07 16:30: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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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의 US스틸 단독 인수 초읽기…"국내 철강업계에 끼칠 영향 미미할 것"

국내 철강업계가 US스틸이 일본제철에 인수될 경우를 대비해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 다만 업계는 이번 합병이 미국 수출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으나 그 규모는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본제철은 스웨덴·핀란드에 생산기지를, 독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US스틸은 슬로바키아에 자회사가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승인했다. EU 집행위원회는 "두 회사의 시장 지위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거래가 경쟁(독점) 우려를 낳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양사 합병이 성사되려면 미 당국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 앞서 일본제철은 지난 2023년 12월 US스틸을 149억달러(한화 약 20조3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회사가 설립된 이래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US스틸 주주 절대다수는 양사 합병에 찬성하고 있다. 일본제철은 합병을 통해 해외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제철과 US스틸의 철강 생산 능력을 합치면 연간 8600만톤으로 중국 바오우강철 집단에 이어 세계 2위 규모가 된다. 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를 통해 조강생산능력을 약 1억톤으로 만들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업계관계자들은 국내 철강업계의 미국향 수출 비중이 크지 않은 만큼 미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일본제철이 해외사업을 강화하며 미국 자동차 강판 등 시장을 선점하게 되면 국내 철강업계의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 판매하는 전기차 강판 제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수익성에서는 타격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아울러 업계관계자들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합병 문제 보다는 미국 철강 수출 쿼터제가 대미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과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18년 무역 확장법 232조를 발동해 철강 수입이 자국 경제 안보에 영향을 주다며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후 한국은 미국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쿼터(할당량) 만큼만 무관세로 수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수출이 쿼터 물량에 매여있어 수출을 늘리고 싶어도 어렵다는 실정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US스틸 대주주가 바뀐다고 해서 국내 철강업계의 대미수출에 당장 영향이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인수 이후 일본제철이 설비 투자, 구조조정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면 국내 산업계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겠으나 아직은 지켜봐야 할 단계"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인수를 반대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국가안보상 우려와 정치적 고려, 고용 상실을 우려한 기업노조의 반대도 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두 미국 대선 후보 모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저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트럼프가 재선된다면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더 강력한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US스틸은 미국 철강 산업의 상징적인 회사이기도 한데, 일본 기업이 인수한다는 것은 감정적으로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만큼 난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강업계는 지속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합병과 관련한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인해 글로벌 업계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포스코도 미국 정부 아웃리치 활동 강화 등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일본제철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와 협의해 쿼터 물량이 축소되지 않도록 진행하는 데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16:30: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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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 개최...말과 함께 경품의 행운까지

아시아 12개국 청소년 승마선수 33명이 참가하는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KRA CUP CSIJ-B, Seoul 2024)'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마사회는 이번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대회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88승마장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11일에는 100cm높이로, 12일에는 110cm높이로 장애물 비월 개인전이 펼쳐진다. 보는 것만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이들을 위해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체험' 이벤트가 승마경기장 인근에 마련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말에 기승해 함께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승마체험'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11일에는 '88승마경기장'에서, 12일은 '포니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승마체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45분의 체험시간과 15분의 휴식시간이 이어진다. 대회장을 찾은 이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11일에는 오전 9시5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12일에는 오전 8시4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방문객 누구나 경품권을 받을 수 있다.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자전거,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이밖에도 상시 참여 가능한 룰렛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승마 꿈나무들이 펼치는 묘기에 가까운 기승술도 보고, 직접 말도 타보고, 푸짐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는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 대회 관람과 도심 속 승마체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horsepia)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6:23: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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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 지분 5만5000주 장내 매수…”책임경영 강화”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의 권혁민 대표와 특수관계인 안복심 씨가 장내 매수를 통해 총 8만3300주의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권 대표는 이번 장내 매수에 따라 총 160만7320주를 확보하게 되며 지분율은 5.15%로 변동된다. 안 씨는 2만8300주를 취득해 1.37%의 지분율을 확보했다. 도이치모터스는 그동안 책임경영을 강조하며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권 대표는 지난 2020년 지분 10만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올해 1월에도 2만3000주를 추가 매수하며 지속적인 지분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주력 브랜드인 BMW, MINI와 더불어 포르쉐, 아우디 등 다양한 브랜드를 확보해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 매출 규모 확대에 주력해왔다. 올해 신규 브랜드 유치 및 분기별 신차 출시가 예정되면서 멀티 브랜드 전략이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더해 차란차와 도이치오토월드로 대표되는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지난해 첫 매출 2조원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또 한번의 양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권 대표는 "자동차 유통 부문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한 멀티 브랜드 전략과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안정적인 배당 정책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분 투자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책임 경영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6:22: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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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株 강세에 2%대 상승...2734.36 마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국내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73포인트(2.16%) 오른 2734.36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741억원, 외국인이 1조106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838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 및 전자(3.50%)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1.0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는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반도체주인 삼성전자(4.77%)와 삼성전자우(3.56%), SK하이닉스(3.70%)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2.86%), 기아(1.58%) 등이 크게 올랐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585개, 하락종목은 286개, 보합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7포인트(0.66%) 상승한 871.26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53억원, 1068억원씩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2185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33%), 에코프로(-0.79%)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소부장주인 리노공업(8.76%)이 호실적 기대감에 급등했으며, 이오테크닉스(5.60%) 역시 크게 올랐다. 이외에는 셀트리온제약(3.77%), 에이치엘비(1.66%) 등이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920개, 하락종목은 602개, 보합종목은 114개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둔화와 구매관리자지수(PMI) 위축으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5% 밑으로 하락하고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심리가 다소 완화되면서 미국 증시는 연달아 강세를 나타냈다"며 "이는 외국인 투자심리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시장에서 약 2조2000억원 순매수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360.1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6:22: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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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미래가치를 담을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낼 대표 상징물(CI) 디자인 선정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선호도 조사를 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경산시 홈페이지 배너창 또는 별도 홍보안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조사 참여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공개된 디자인 후보안을 살펴보면, 디자인 후보 1안은 항성 도시 경산의 빛나는 미래가치와 빠르게 성장하는 속도를 빛의 사선으로 표현해 간결하면서도 힘찬 성장 동력을 담았다. 디자인 후보 2안은 첫 번째, 처음이란 뜻을 가진 그리스어'알파'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무한한 성장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플러스알파(+α)로 표현했다. 마지막 디자인 후보 3안은 시원하게 뻗은 도로, 상승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기회와 성장, 첨단산업으로 향하는 프리패스의 의미를 더해 미래지향적인 경산을 나타냈다. 한편 대표 상징물(CI)는 주로 시를 상징하는 심벌마크로서 시기(市旗), 공문서, 각종 시설물 등에 널리 쓰여 도시브랜드(BI)와 함께 경산시를 전략적으로 알리는 마케팅 도구 역할을 하며,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6월 중 시민에게 공개 예정이다.

2024-05-07 16:15: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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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연수구의회(의장 편용대)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산,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4월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연수구 소재 소상공인들을 위한 핵심정책인 '골목형 상점가'와 관련하여(박정수 의원) ▲연수구 원도심 노후 아파트 안전대책과 관련하여(김국환 의원) ▲연수구 야외운동기구의 설치와 관리 개선방안에 대하여(윤혜영 의원) ▲연수구 관급공사 부실 대책 마련 :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부실공사 논란과 관련하여(정보현 의원)이상 4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1차 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였고, 29일 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하였으며, 5월 3일 3차 회의에서 제262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정례회), 제263~265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2023년 인천광역시 연수구 옴부즈만 운영 상황 보고 등 총 7건의 동의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였고,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4월2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했다.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소관 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4월2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끝으로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4월 22일 1차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정보현 의원), 부위원장(김영임 의원)을 선출하였고, 5월 1일과 2일 2,3차 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본회의에 상정했다. 5월 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독사의 예방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하여(김국환 의원) ▲연수구 청소년의 정책 참여 및 확대에 대하여(윤혜영 의원) ▲옥련2동 한진로 및 독배로의 보행환경 개선에 대하여(김영임 의원) 이상 3건의 5분자유발언과 ▲출산장려 환경조성을 위한 연수구 제도 개선과 관련하여(박정수 의원) 구정질문을 통하여 의견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하였고,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임시회를 마친 편용대 의장은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기간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수구의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제262회 정례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4-05-07 16:14:49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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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역대 최대규모 테마크루즈 유치...4천여 명 인천 관광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7일 오전 7시 4천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5월 7일 인천에 기항,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Spectrum of the seas)는 2019년 건조, 승객 5,600여 명, 승무원 1,500여 명 등 총 7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9만 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 입항한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는 인천의 기항관광지를 테마로 한 크루즈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중화권 크루즈 관광객 4천여 명 전원이 인천을 관광하게 되는 첫 번째 인천형 테마크루즈를 유치해 인천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특히 이번 크루즈는 당초 행선지가 일본 오키나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행을 이끌어 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대만 국제여전(ITF)에서 인천 관광 설명회 및 업무간담회를 개최하며 해당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했으며, 2023년 중국 상해 로얄캐리비안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마케팅으로 인천의 기항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크루즈터미널 앞에서 한국 전통 사물놀이 등 환영행사(오전8~10시)를 개최하고 승무원들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인천 관광 홍보관 운영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 신포국제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인천 환송을 위해 저녁 6시 인천항크루즈터미널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더 픽스(THE FIX), 크라잉넛(CRYING NUT)이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를 열어 인천 글로벌 축제인 '펜타포트음악축제'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적극적인 크루즈 유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발 전세 크루즈가 인천으로 입항했다"며 "앞으로도 다국가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참가하는 등 해외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1~3월) 인천을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 총 9,688명(승객 6,147, 승무원 3,541) 중 5,400여 명이 인천을 관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준 425명보다 12배 증가한 수치다. 이번 중국발 전세 크루즈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약 1만여 명이 인천을 관광한 것으로 보여져, 지난해 인천을 관광한 크루즈 관광객 총 6,526명보다 크게 웃 돌았다. 인천시는 올해 1박 2일 정박하는 오버나잇 크루즈와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에서 관광하고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5-07 16:09:37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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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정부와 경상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와 연계한「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사업 타당성 검토와 추진 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을 시행할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전반적으로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후 민간 유치를 통해 지자체·민간이 함께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선정에 도전한다.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산지에서 농산물 집화, 선별, 가공, 유통, 판매, 배송까지 가능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건립해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과 생산 농가 수익성 제고,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우문 기획예산실장은 이날 보고회에서"지방에서 대규모 투자에 대해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지만 사업성 부족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좌초 또는 규모 축소의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용역이 긍정적으로 나와 민간기업의 투자를 끌어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와 연계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으로 김천이 중부권 內 광역 농산물 거점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민간 투자유도를 위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자하여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 및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해 모펀드 투자심의위원회 심의에 통과하면 프로젝트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김천시는 작년 8월 기재부 2차관 방문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작년 11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했으며, 올해 1월 지역 활성화펀드TF팀을 신설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5-07 16:09:0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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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2회 햇빛아동수당 기념식’ 개최

2024년 상반기 햇빛아동수당이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집중 배부 시작하여, 장학적금과 아동수당 모두 5월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작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햇빛아동수당이 올해는 100퍼센트 증액되어 1인당 반기별 40만 원 연간 80만 원을 지급한다. 햇빛아동 적금이 신규 출시됨에 따라 햇빛연금을 포함한 대상자는 작년 대비 69명 증가하여 총 2,888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출시된 햇빛아동 적금 가입자는 1,246명으로 가입률은 전체 아동수의 43퍼센트이며, 적금을 포함한 상반기 햇빛아동수당 지급액은 11억 5500만 원 연간 23억 1000만 원에 달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작년 대비하여 수당이 2배가 증가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햇빛아동 적금과 햇빛아동수당을 통해 신안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지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연합회(이사장 김정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념식을 개최하고 수당을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햇빛아동수당을 통해 아동 복지 증진과 인구소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5-07 16:08:33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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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이들과 함께 다도 예절 교육 개최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5월 3일 김천시립 모암어린이집에서 20여 명의 6~7세 원아들에게 다도 예절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수 김천시예다회장을 비롯한 임원뿐만 아니라 이해정 김천시평생교육원장과 조경희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예절과 다도를 통한 어린이 인성교육을 추진했다. 다도 예절교육은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김천시전통차회가 주관해 5월~7월(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다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인사법, 차 마시는 법, 효경 등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원아들이 직접 선생님께 차올리는 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다도 예절교육에 참석한 원아들은 "공수는 뭐에요?, 배례는 뭐에요?, 차 맛있어요" 하면서 생애 처음 접하는 다례교육에 맑은 눈망울을 반짝이면서 즐거운 표정으로 차 마시는 예절을 배웠다. 박지수 김천시예다회 회장은"다도 예절을 통해 아이들은 기다림을 배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차를 마시면서 몸을 튼튼히 할 수가 있고, 질서와 차례를 배우는 법을 배우고 우리 것의 소중함도 알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과 같이 저출산 시대에 우리들의 아이, 다 함께 돌보고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다도 예절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7 16:08: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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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장기미집행공원 5곳 내년까지 치유공간 변신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연수구 동춘동 56번지 일원에 조성한 동곡어린이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기미집행공원 5곳에 대한 공원화 사업을 잇따라 완료한다. 장기미집행공원이란 공원 결정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구는 2025년까지 자체 사업비 963억 원과 민간 자본 453억 원 등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송도2공원, 12월 ▲농원근린공원에 이어 내년에는 ▲사모지공원 ▲학나래공원을 순차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 지역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거나 무분별한 경작과 훼손 등으로 손상된 공간들로 구는 이곳들을 잇따라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지난 2일 준공한 동곡어린이공원도 1966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약 60년간 공원 조성이 미집행 되면서 고물상, 무허가 건물, 석재공장과 산림훼손, 환경오염 등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이에 연수구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80여억 원을 투입해 사전 행정절차와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사업 선정 등을 거쳐 지난해 공사에 들어가 2일 준공식을 열었다. 모두 6천217㎡ 규모로 허브정원, 잔디마당, 생태체험원, 화장실 등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의 쉼터이자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치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조합 놀이대, 집라인, 그네, 시소, 생태 놀이시설, 체험장 등 놀이터와 학습장을 겸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연수구는 이용 주체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 조성을 위해 직접 그린 상상의 놀이터를 설계에 반영하는 등 청학초 학생, 선생님, 학부모가 공원기본계획에 참여토록 했다. 또 공원 상부 훼손된 산자락을 회복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을 신청해 산림생태계 및 경관의 복원 사업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편용대 연수구의회의장 및 청학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연수구는 장기미집행공원들을 구민 치유 공간으로 돌려주는 사업을 통해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동곡어린이공원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어린이들의 생각과 의견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꿈이 현실 그대로 표현된 공원"이라며 "연수구는 계속해서 장기미집행공원들을 지역 치유 공간이자 주민들의 소통시설로 변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7 16:07:38 김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