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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 부산 중소기업 TV 홈쇼핑 입점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지역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올해 6개 부산 중소기업의 TV 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올해 부산 지역 제품 첫 방송으로 제이와이코리아가 생산하는 '헤베나캐주얼화'를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헤베나캐주얼화는 고탄력 홀가먼트 공업으로 짠 니트 소재로 착화시 강한 밀착력과 갑피 전체를 잡아주는 기능과 쿠셔닝이 우수한 소재를 텍션에 추가해 내부 충격 완화에 도움주는 등 우수 기능의 헤베나캐주얼화는 1+1 구성에 3만 9800원으로 선보인다. TV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13년간 부산시와 공동으로 업체당 입점비 3000만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최근 2년간 업체당 방송 평균 판매 5600만원, 총 16개사 90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부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탁월한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에 TV 홈쇼핑을 통해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고 전국적 히트 상품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템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함께 일사천리 사업이 지속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08:5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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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참여예산제 문턱 낮춰 공모 유형 확대

산청군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등 군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문턱을 낮춘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와 선정 과정까지 참여하는 제도다. 하지만 그간 대표성을 가진 지역위원회에서 사업을 제안해 실질적 주민 참여가 어렵고 공감대 형성도 부족했다. 이에 군은 지난해보다 공모 유형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을 제안할 수 있게 했다. 확대 유형으로는 기존 '지역주도형 자치사업'에 '군민주도형 사업'과 '청소년·청년주도형 참여사업'이 추가됐다. 또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개설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공모 신청을 받는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경남도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더 능동적·실질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피드백 중심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5억 2000만원의 예산 편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를 접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의결 등을 거쳐 반영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산청군의 주인인 군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군민이 체감할 정책이 발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08:5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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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김경일 시장, 국회서 회견 열어 대북전단 살포 중단 호소

김경일 파주시장이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에 맞선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음을 호소했다.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하며, 국회와 정부를 향해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월 내내 전국을 뒤흔든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에, 우리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로 맞불을 놓고 있다. 우리 정부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맞서면서 남북간 대결은 끝이 날 것 같지 않고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물풍선을 비롯해 각종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 당국과 대북전단을 살포하고 있는 일부 민간단체, 그리고 우리 정부와 국회, 국민들을 향해 다시 평화와 협력의 길로 돌아가자고 호소했다. 북한을 향해서는 "지금은 작은 충돌이 큰 전쟁으로 확전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전쟁은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 치킨게임'이니 이 점 유념해 줄 것을 호소하고,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민간단체를 향해서는 "국민의 안전은 표현의 자유에 우선하는 국가의 핵심 가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전단살포 중지를 요청하는 한편, 파주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군, 경기도 특사경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파주시 권한으로 '위험구역' 설정도 검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정부와 국회에 대해서는 대화와 협력의 길을 모색해 줄 것을 호소하고, 민간단체의 무분별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2024-06-21 08:52: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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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부부서 백석업무빌딩 재배치' 법적문제 없다 밝혀...조례개정 불필요

고양시는 시청 별관부서 백석업무빌딩 재배치와 관련하여 "본청 주사무소 소재지 변경이 없기 때문에 조례개정은 불필요하며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시는 외부청사 임대료를 절감하고 현재 비어있는 백석업무빌딩을 활용하기 위해 일부 부서 재배치를 추진한다. 외부 별관 임대기간이 만료된 부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7월 6일 재산관리과, 7월 20일 도시혁신국(신도시정비과, 도시정비과, 도시개발과) 부서를 백석업무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법 제9조, 제114조, 동법 시행령 제8조 등 시청 소재지 관련 법령을 종합하면, 이번 별관부서 재배치의 경우 시청 소재지 주사무소인 원당청사 사무소의 주소 변경이 없기 때문에 조례개정의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계법령에 따르면, 시를 대표하는 시장 집무실이 주사무소로 지정되어야 하며 보조기관인 실·국·과장이 근무하는 본청청사 별관은 대표성이 없기 때문에 사무실이전을 하여도 소재지변경 조례개정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고양시의 경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94조의3제2항, 시행령 제95조제2항제1호 및 별표1 제2호에 따라 본청청사로 사용하는 전체 건물(공공청사, 소유건물, 사용건물(임차건물 포함))의 기준면적이 22,319㎡ 규정되어 있으며, 이 규정만 지키면 별관건물 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해 자문변호사들의 유권해석을 받은 결과, 조례개정이 없이 재배치해도 문제가 없다고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소재지변경은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청사를 적정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는 재산관리과는 백석업무빌딩을 현재 건축물의 용도(업무시설)에 맞게 본청청사 별관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9조 제1항은 '시청 소재지를 변경하거나 새로 설정하려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 제2항은'지방의회의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고 정하고 있으며 동법 시행령 제8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소 소재지는 주사무소를 기준으로 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114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한다'로 되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조 제3호에는 '본청이란 지방자치단체장을 직접 보조하는 기관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공유재산법 제94조의3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청사를 적정하게 관리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동법시행령 제95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본청청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집무실용도로 사용하거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보조하는 기관이 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거나 사용(임차포함)하는 건축물을 말한다"라고 되어있다. 시는 현재 임차한 사무실 대부분 협소해 업무 공간만 간신히 확보하고 있으며 회의공간, 화장실, 주차공간 부족, 노후된 시설 등 열악한 환경으로 방문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관부서 재배치는 고양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백석업무빌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며, 외부청사 임대료를 일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6-21 08:50: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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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마약류 중독재활 프로그램 '효과적 적용 방안' 모색"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10)이 좌장을 맡은 '지역사회 기반 마약류중독재활 프로그램의 효과적 적용 방안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 김혜린 차장은 "마약류에 대한 인식 결여와 남용 증가 및 비대면 거래의 증가로 인해 마약 접촉이 저연령화되고 초범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 및 재활사업 시 중독 수준별 접근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토론에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이정근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마약류 중독자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중독자의 회복과 건강한 사회 복귀 지원이 필요하다" 했다. 경기도립정신병원 윤영환 원장은 "사례관리의 초점을 기관에서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병원이나 재활 시설 등 서비스의 포괄성과 연속성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인숙 센터장은 "중독 대상자의 회복을 포함한 장기적 치료 재활 서비스 제공과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의 포괄적 치료 재활 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회복을 돕는 주간 재활 프로그램의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밝혔다. 좌장을 맡은 이애형 위원은 "오랜 기간 예방사업에도 불구하고 마약 중독자가 늘고 있는 상황으로 중독자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며, "재활 및 치료에 있어서 중독 수준별 접근이 이루어져 중독자들이 사회 단절 없이 사회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지역 기반의 중독재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1 08:50: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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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공급 대상에 다자녀가구 신설…질 높은 정주환경 조성"

최대호 안양시장이 완공을 앞둔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시는 '청년특별도시'라는 비전을 내걸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1월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에 이어 오는 7월 2일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조합장 등 8명은 지난 19일 오후 5시 10분경 동안구 비산동 비산초교 주변지구 내 청년임대주택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발코니 확장, 에어컨 설치 등 세대 내 시설물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특히 비산초교 주변지구는 공급 대상에 다자녀가구를 신설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과 함께 우선 공급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시는 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에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청년 등을 위한 133세대(전용면적 59㎡ 거실, 방3, 화장실2)의 물량을 확보했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7월 2일 안양도시공사 청약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4-06-21 08:4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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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화원산단 2개소 기회발전특구 지정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업단지 2개소, 총 26만평이 정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에는 앞으로 데이터센터파크와 해상풍력기자재 생산단지가 조성된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정부가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 특구 지정 지역에 이전·투자 기업에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 등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등 파격적인 혜택을 패키지로 지원해 비수도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직접 비교우위 산업을 정해 기업을 유치하고,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는 상향식 특구이다. 중앙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것도 특징이며, 지방시대위원회의 양대특구인 교육발전특구와 연계를 통해 투자기업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해남군 기회발전특구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첨단전략산업이 육성된다. 화원산단의 해상풍력배후단지는 목포신항 및 신안의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된다. 2027년까지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및 조립 등을 위한 공용부두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화원산단의 시행사인 대한조선은 2026년까지 화원조선일반산업단지 62만평을 조성해 그중 34만평을 해상풍력 연관기업에 우선 분양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들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예정이다. 40MW급 데이터센터 25동, 총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 파크를 조성하게 되며,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염해농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RE100 전용 산업단지도 들어선다. 지난해 8월 13개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데이터센터파크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에 참여했던 삼성물산, LG CNS, 보성산업을 주축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펼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신재생 에너지 중심 기업 유치가 활성화되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구의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사업비 약 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 추진 중으로,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첨단 산업과 해양관광레저, 수준높은 정주여건을 가진 주거단지 등을 갖춘 자족형 첨단도시로서 세계에서 승부할 수 있는 꿈의 도시 조성에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신청지역 2개소가 모두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성공함으로써 특구지정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정부 기회발전특구 조성 계획 발표와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초기부터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특구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올 1월 특구 지정 운영 지침안이 행정 예고되면서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특구신청을 준비하는 한편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등 실무 부처와 전력공급을 위한 변전소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특히 명현관 군수가 직접 정부부처와 국회, 관련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거듭 설명하고, 강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첫 도전만에 특구지정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명군수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이정현 부위원장과 우동기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특구 지정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 등의 지원에 힘입어 국회차원의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박지원 국회의원 또한 한전을 포함해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해남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해양관광레저거점 조성, KTX 해남노선 제5차 정부철도망 계획 반영 등 해남군 미래성장동력이 될 3대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장기발전전략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명현관 군수는"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첨단기업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곳, 그 일자리를 찾아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청정 환경 속 가장 살기좋은 경제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향해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특구 지정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기관 여러분과 성원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1 08:44: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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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 신항만' 정부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핵심수단 중 하나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작년부터 발빠르게 대응해 온 목포시는 지난 3월,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약 12만 6천여평을 대상으로 지역의 미래전략산업인 '해상풍력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무검토 및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 목포 신항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이자 최적의 특화항만으로 평가받고 있어, 전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거점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대규모 기업유치가 가능한 투자환경이 갖춰져 연관 산업 밸류체인이 형성되고 신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에 따라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는 이번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를 발판삼아 경제·산업 측면의 구조적 한계에 봉착한 지역의 미래도약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역기반 신산업을 통한 대규모 기업유입,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실질적인 효과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신항 2단계 배후단지 등 인프라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다 많은 양질의 기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를 추가 신청하여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우리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더없이 좋은 밑거름이다"면서 "기업은 물론 청년들과 미래 세대가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4월, 덴마크에서 세계 1위 터빈제조사 베스타스,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목포 신항 내 베스타스 터빈공장 설립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내년 초 착공을 위해 실무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2024-06-21 08:36: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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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협력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달 20일 오후 3시 서울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구 소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의 산하 기관이다.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디지털 튜터링 교실 등의 신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각장애인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지원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자료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디지털재단 소속 강사들은 복지관의 시각장애인 대상 교육 자료를 활용한 사전 교육을 수강할 계획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내달 9일부터 복지관 내 교육장, 강의실에서 일대일 스마트폰 강의 등의 강좌가 열린다. 강사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이틀간 7명이 파견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14명의 시각장애인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사각지대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외계층과 밀접한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세상으로의 첫걸음을 위해 촘촘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8:07: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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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4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진행

고성군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일 고성초등학교에서 '2024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안전관리과 직원들과 고성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1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024 집중안전점검과 관련된 홍보물 및 자율안전 점검표를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가정의 안전을 부모님과 함께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생활 속 안전수칙, 물놀이 주의사항을 함께 안내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취약 시설,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주민이 직접 점검 신청한 시설 등 총 90개소를 선정해 안전관리 자문단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했으며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 시설, 물놀이 관리지역, 청소년센터 승강기, 영화관 등을 점검해 어린이 안전을 빈틈없이 살폈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2024 집중안전점검은 어린이의 안전이 곧 고성군의 발전과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어린이와 학부모님께서도 안전신문고 앱, 누리집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해 내 가정의 안전을 함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1 08:0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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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경제 3법’ 협조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특히 공동의 관심사인 기후위기 대응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국회에서 "용인 남사 중심으로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용수와 전기"라며 "반도체특별법은 용수와 신재생에너지 공급 관련된 것들이 있어서 의장님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RE100 3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도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기후도지사'라고 하는데, 의장님 전공이 환경공학 쪽이니 '기후의장'이실 것 같다"며 "지금 중앙정부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서 상당히 퇴행적이고, 국제사회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기후도지사로서 기후의장님과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을까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반도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핵심 과제다. 이런 점에서 경제전문가이신 김동연 지사께서 경기도에서 크게 역할을 해 주시면 한다"며 "관심 있는 분야이고 국회에서도 열심히 지원하도록 할 생각이다. 함께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지사는 "얼마 전 새로운 시대정신이 담긴 개헌 얘기를 하셨다"며 "5·18 정신, 기후변화, 저출생 문제 등과 같은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시대정신과 권력구조 개편 문제를 포함해 의장님이 선두에 서서 그 문제를 다뤄주시면 최대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 의장은 "87년 만들어진 틀이 37년 동안 유지되면서 우리 사회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면서 "정치가 하는 기능은 길을 만드는 것이다. 새 길은 아니더라도 국민들이, 세상의 변화가 만들어 놓은 길을 수용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틀을 만드는 일이, 지금 너무나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김 지사가 경제부총리 재임 당시 우 의장이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긴밀한 당정 협의를 이룬 인연이 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만나 '경제 3법' 처리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한다.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2024-06-21 08:04:0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