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尹, 북한-러시아 조약에 "역사의 진보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대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 전쟁 7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6·25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포화가 멈췄을 때 우리에게 남은 것은 모든 것이 사라진 절망의 국토뿐이었다"면서 "그래도 위대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코 주저앉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피로써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눈부신 산업화의 기적을 이뤄냈다"며 "전쟁 후 67달러에 불과했던 국민소득은 이제 4만 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고,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디딤돌로 해서 모범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는 물론, 외교, 안보,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사회를 이끌어가며,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이처럼 자유와 번영의 길을 달려오는 동안에도 북한은 퇴행의 길을 고집하며 지구상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주민들의 참혹한 삶을 외면하고 동포들의 인권을 잔인하게 탄압하면서 정권의 안위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여전히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여 끊임없이 도발을 획책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오물풍선 살포와 같이 비열하고 비이성적인 도발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가 최근 맺은 조약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군사, 경제적 협력 강화마저 약속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 아닐 수 없다"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우리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어떠한 경우라도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70주년을 맞아 더욱 굳건하고 강력해진 한미동맹을 토대로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여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더욱 단단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는 말로만 지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강력한 힘과 철통같은 안보태세야말로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이룩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가 더 강해지고 하나로 똘똘 뭉치면 자유와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도 결코 먼 미래만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6·25 전쟁에 대해 "74년 전 오늘, 1950년 6월 25일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가슴 아픈 한 페이지로 기록돼 있다"며 "모두가 잠든 새벽, 북한 공산군의 기습 남침으로 3일 만에 수도 서울이 함락됐고, 온 국토가 폐허가 됐다. 북한 정권이 적화통일의 야욕에 사로잡혀 일으킨 돌이킬 수 없는 참극"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기념식이 열린 대구에 대해서는 "전쟁 초기 33일 동안 임시수도로서 대한민국을 지탱했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부산까지 수도를 옮겨야 했고 국토의 90%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달려와 준 유엔군과 함께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했다. 이곳 낙동강 방어선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미래가 달려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포항, 칠곡 다부동, 안강, 영천을 비롯하여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치열하게 싸웠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며 "이 결정적인 승리는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전환점이 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6·25 참전용사를 향해 "정부는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로써 보답하고, 제복 입은 영웅과 가족들이 존경받는 보훈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더욱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 저와 정부의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던 6·25 기념식은 올해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올해 행사는 6·25 전쟁의 전환점이 된 다부동·영천·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지역 전투를 집중 조명하고,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를 대통령이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구에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 앞서 6.25전쟁 당시 수류탄으로 적 전차를 파괴한 고(故) 정정태 하사와 1950년 노량진 전투 당시 아군 진영에 잠입해 활동하던 간첩을 체포한 고 구남태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직접 수여했다. 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정부 주요 인사 및 군 주요 직위자, 주한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25 13:55:32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지자체 첫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의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공공진료센터 개소가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정책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운양역 환승센터 A동 앞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의장, 반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SBS 동물농장 성우이자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명예소장인 안지환이 사회를 맡았으며, ▲축하공연(덕타운, 닮은) ▲축하영상 ▲기념사(김포시장), 축사(김포시의회 의장) ▲명예소장 위촉 ▲슬로건 퍼포먼스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슬로건과 펫티켓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다같이 흔들면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발전과 올바른 반려문화의 정착을 기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문화를 복지분야로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했으며, 김포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선두로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고 반려동물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겠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물병원과 공공진료센터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했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A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X-Ray실, 처치실, 놀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료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이며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 현장에서 내장형 칩으로 동물 등록이 가능하다. 일반시민은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등록(내장칩) ▲광견병 예방접종 ▲X-Ray 및 혈액검사(전혈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과 진찰은 무료이며 그 외에는 일정 금액의 진료비를 받는다. 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65세 이상 1인가구는 위 항목이 무료이며 추가로 지원되는 ▲심장사상충 예방접종 ▲종합백신 접종은 일정 금액 진료비가 부과된다. 자세한 진료비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자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www.gimpo.go.kr/petcare/index.do)나 전화(031-5186-1941~2)로 예약접수 후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2024-06-25 13:53:23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 연구개발 세액공제 대기업 40%·중소기업 50%로 올리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경기 성남시 수정구)이 25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반도체 기술 통합투자세액공제율과 연구개발(R&D) 세액공제율을 각각 10% 상향하는 반도체특별법(반도체 생태계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산업에 과감한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주요나라가 공통적으로 상정하는 반도체 산업의 대전환기는 AI(인공지능) 혁명이 본격화되고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는 2030년"이라며 "세제 혜택과 정책금융을 대폭 확대해서 보조금과 같은 직접 효과가 나타나도록 서두르겠다"고 했다. 반도체특별법은 ▲국가 반도체위원회의 설치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에 관한 정부 책임 의무화 ▲RE100 실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공급 및 설치 비용 지원 ▲ 반도체산업지원기금 조성 및 지역 상생 협력 사업실시를 골자로 한 '반도체 생태계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과 ▲반도체 기술의 통합투자세액 기본공제율 및 R&D 세액공제율 10%포인트 상향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10년 연장 등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으로 이뤄졌다. 특히, 반도체 기술에 대한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대기업 25%, 중소기업은 35%로 각각 10%씩 올리고, 반도체 연구개발 세액공제율도 대기업 40%, 중소기업 50%로 각각 10%씩 올렸다. 김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 경쟁으로 재편됐다"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속에 일본은 반도체 산업 부활을 선언하며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고 일본과 대만의 반도체 동맹은 예사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도 발 빠르게 반도체법을 제정했다"며 "미국과 대만은 글로벌 기업을 통한 전략적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적 차원의 반도체 비전 설계도가 시급하다. 설계도는 수천만 개의 부품과 회로가 집약된 반도체처럼 국가의 비전과 전략이 정밀하게 담겨야 한다"며 "저와 민주당은 준비된 반도체 비전 설계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회견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반도체특별법의 세액공제율 상향을 감세로 보면 안 된다"며 "(기업이 반도체 기술과 시설에) 투자를 했을 때 세액공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선 투자와 관계없이 예를 들어 법인세를 일괄적으로 인하를 해버렸다"며 "이 법은 투자를 했을 경우 세액 공제를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세 정책과 결을 달리한다"고 부연했다.

2024-06-25 13:53:2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원·달러 '1400원' 갈까?…대외 환경에 '킹달러' 지속

불안한 대외 환경에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390원선을 오가며 1400원대를 넘보고 있다. 이는 19개월래 최고 수준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지연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화 약세가 동반되면서, 원화가 엔화에 동조해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내린 13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3거래일 연속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달러당 1380원을 10일 연속 웃돌았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원·달러 환율(종가 기준)은 평균 1387.2원으로, 환율이 1400원을 상회한 지난 2022년 11월 초 이후 19개월 동안의 주간 평균 거래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 지연에 따른 달러 강세 및 일본은행(BOJ)의 소극적인 금리정책에 기인한 엔화 약세 등 대외 환경이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미 연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점도표(금리 예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점도표는 연내 금리인하를 1회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3월 점도표에서 내놓았던 연내 3회 인하 전망보다 2회 줄어든 수준이다. 이후 달러는 강세로 전환했다. 반면 일본은행은 지난 13~14일 진행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0~0.1%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계속된 엔화 약세에도 5.4~5.5%포인트(p)에 달하는 미국-일본 간 금리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엔화 약세는 심화했다. 이어 오는 9월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지지율도 20%를 밑돌아, 내각 해산 가능성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도 엔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엔화 가치는 34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려 1달러당 160엔을 목전에 뒀고, 엔화에 동조하는 경향이 큰 원화의 가치도 함께 하락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에는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이 환율 상승의 원인이 됐지만, 6월에는 FOMC 회의 이후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며 "이번 환율 불안은 엔화 및 유로화가 환율 상승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가 계속되면 원·달러 환율도 1400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관측했다. SK증권 류진이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4월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00원을 터치한 이후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선 만큼, 시장이 1400원을 상단으로 인식하고 있어 환율이 1400원을 상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그럼에도 환율이 1390원을 넘어서면 부담스러운 레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을 결정할 재료는 엔화 흐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엔화 및 유로화의 추가 약세 시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진입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일시적으로 환율 불안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도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4월의 환율 불안과 현재 환율 상승 분위기는 내용적으로 차이가 있어 국내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일 공산이 높다"며 "환율이 1400원을 재돌파할 가능성은 있지만, 4월의 금융시장 불안이 재연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2024-06-25 13:51:4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미국·인도 수출 '역대 최대'… 1~5월 6개 지역 수출 증가

올해 5월까지 6개 주요 지역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미국·인도 수출은 역대 최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6차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수출지역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 수출은 올해 1~5월 미국, 중국, 아세안, 중남미, 일본, 인도 등 6개 지역에서 증가했다. EU(유럽연합), 중동, CIS(독립국가연합) 수출은 감소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은 자동차(+30%), 반도체(+206%), 차부품(+4%), 일반기계(+37%) 등 주요 품목별 수출이 고르게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월별 최대치를 10개월 연속 경신 중이다. 올해 5월까지 수출액도 동기간 역대 최대치인 533억달러를 달성했다.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37%), 디스플레이(+27%) 등 정보통신(IT) 품목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6.1% 증가한 527억달러를 기록했고, 중국 기준으로도 5대 수입 국가 중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19%), 무선통신기기(+19%) 등 정보통신 품목과 석유제품(+9%), 석유화학(+20%)을 중심으로 역대 2위 실적인 460억달러를 기록했다. 대인도 수출도 석유화학(+12%), 반도체(+61%), 일반기계(+4%), 석유제품(+34%) 등 5대 수출 품목 중 4개 수출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78억달러)을 달성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하에서도 우리 수출이 주요 시장에서 확고한 우상향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수출 호조세가 올해 역대 최대실적 달성으로 쾌속 순항할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25 13:49:4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혜택 늘린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의 혜택을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국민·신한·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출받으면, 시가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우선 시는 지원 대상자의 연소득 기준을 부부 합산 9700만원 이하에서 1억30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자녀 출산과 관계없이 연소득 조건만 맞으면 이용 가능하다. 소득에 따른 지원 금리도 확대한다. 서울 신혼부부 평균 소득구간(2022년 연소득 8060만원)에 해당하면 2.0%의 이자 지원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0.9% 내지 1.2%의 지원 금리가 적용됐다.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라면 혜택이 더 커진다. 다자녀 추가 금리 지원이 종전 최대 0.6%(자녀당 0.2%)에서 1.5%(자녀당 0.5%)로 확대된다. 시와 협약을 맺은 국민·신한·하나은행은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출의 가산금리를 기존 1.6%에서 1.45%로 하향 조정한다. 또 시는 이자 지원 사업 신규 대출자에게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를 3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규 대출자만 생애 1회 지원 가능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에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청년(19∼39세 이하)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부모 가족 추가 금리' 1% 지원 혜택을 신설했다. 이번 추가 지원 혜택은 오는 7월 30일 이후 신규 대출 신청자와 기존 대출 연장 신청자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거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2024-06-25 13:41:2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금호석유화학, 장애인복지시설에 맞춤형 보장구 지원

금호석유화학이 장애인들의 거동을 돕기 위해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시 및 수도권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15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은 금호석유화학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시설에 보장구를 기증하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까지 17년동안 이어져 온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대상자 수는 올해 25명을 포함해 총 472명에 달한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을 방문해 맞춤형 보장구 지원금 639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과 맞춤형 보장구 보급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장구 지원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맞춤형 보장구로 지원되는 물품은 주로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ner,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를 장착한 특수 휠체어다.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게 제작된 이너(Inner)를 사용해 자세 교정 및 체형 변형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주기적인 교체에 따른 시설 측의 경제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어 금호석유화학이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 계층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6-25 13:34:51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현대제철, 탄소저감 강판 글로벌 판매기반 구축…유럽 업체와 잇따라 협약 체결

현대제철이 글로벌 탄소중립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친환경 탄소저감 강판 판매 기반 구축에 집중한다. 현대제철은 최근 체코의 최대 자동차 부품사인 'TAWESCO', 이탈리아 자동차 강판 전문 가공 업체인 'EUSIDER'와 각각 탄소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를 맺은 고객사들은 유럽의 주요 자동차사인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에 철강소재를 공급해 온 업체들이다. 글로벌 탄소중립 계획에 따라 탄소저감 강판 공급처를 찾던 중 현대제철과 이해관계가 맞아 협약이 성사됐다. 2026년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탄소저감 강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이 전기로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 예정인 '탄소저감 강판'은 기존 고로 제품보다 탄소를 약 20% 이상 저감한 제품이다. 현대제철은 현재 당진제철소에 탄소저감 강판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은 협약을 맺은 고객사들과 함께 오는 9월부터 탄소저감 강판 부품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탄소저감 강판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관련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저감 강판 시장에 대한 공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5 13:34: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오세훈,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 조성...100m 높이 태극기 조형물 설치

오는 2026년 광화문광장에 태극기가 게양된 100m 높이의 국가상징조형물과 함께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설치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열린 74주년 6·25 참전용사 간담회에서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지켜 드리고 예우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무이자 의무"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 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을 거듭한 결과,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1년에 2000만명이 방문하는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워싱턴 모뉴먼트',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 아일랜드 더블린 오코넬 거리의 '더블린 스파이어'처럼 역사·문화·시대적 가치를 모두 갖춘 국가상징조형물을 광화문광장에 세워 대한민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의 시작점인 광화문광장은 경복궁을 중심으로 전통과 위상이 살아있는 역사적 장소이자, 세계인이 모여드는 글로벌 문화예술의 중심지"라며 "아울러 광화문광장은 소통·자유·호국으로 대변되는 주체적 시민 의식의 발현지로 국가상징공간으로 최적지다"고 설명했다. 이 공간에 건립되는 첫 번째 국가상징조형물은 3·1운동, 9·28 서울 수복, 1987년 6월 항쟁 당시 대한민국 국민과 역사를 함께하며 희로애락을 나누고, 월드컵과 올림픽 때 국민을 단합시키는 역할을 했던 태극기가 중심이 된다. 시는 태극기를 6·25 직후 최빈국이었으나 현재는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조형물에 접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형물은 단순한 국기 게양대가 아닌 예술성과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작품으로 만들어진다. 국가 행사 때는 먼 거리에서도 그 위용을 확인할 수 있는 빛 기둥과 미디어 파사드(15m 내외)·미디어 플로어 등으로 연출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대형 조형물 앞에는 두 번째 상징물인 '꺼지지 않는 불꽃'이 설치된다. 기억과 추모를 상징하는 불을 활용해 일상에서 호국 영웅을 기리는 공간으로, 대한민국의 영속을 기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시는 부연했다. 국가상징공간 부지 옆 세종로공원(세종문화회관 북측)도 조성 30여년 만에 '도심 속 시민 여가 공간'으로 되살아난다. 광화문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지며, 광장 주변에 유일한 거점형 편의시설도 마련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옥상은 녹지로 덮어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야외 숲속 레스토랑을 비롯해 지상·지하 안내센터, 시민휴게소 등 공용공간을 설치한다. 광화문광장 내 국가상징공간과 조형물, 세종로공원은 조화와 상징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도록 오는 8∼11월 통합설계공모를 추진한다. 내년 4월까지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같은 해 5월 착공할 계획이다. 국가상징공간은 2026년 2월, 세종로공원은 동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만큼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사랑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25 13:24:3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동참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적극 동참한다. 하이트진로는 전날 서초동 본사에서 하이트진로 장인섭 전무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참이슬 150만병 뒷면 보조 라벨에 '힘들 땐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가 기재된다.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표 종합 주류기업으로서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차량 지원 ▲설, 추석 명절 나눔 활동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을 추진하며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대상자인지 모르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기획하게 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5 13:14:5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파주 월롱면 주민들, 한 달간 대북전단 살포 반대 집회 연다

파주시는 월롱면 주민 20여 명이 남북중앙교회 옆 꽃밭에서 6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대북전단 살포를 반대하는 집회를 매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지난 20일 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파주 일원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열린다. 이번 주민 집회를 주도한 이달태 영태5리 이장은 "대북전단 살포로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경제 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월롱면 주민은 불안해서 못살겠다. 파주시민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즉시 중단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일,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 전 지역을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적극 고려하겠다"라며 "(위험구역 설정이 이뤄질 경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대해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도, 경찰이 "위해 방지를 위해 전단 살포를 직접 제지하는 등 상황에 따른 유연한 조처를 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24-06-25 13:14:0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시작

고양시는 25일부터 일산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22일 국토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른 지자체별 후속 절차이다. 국토부는 지난 간담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지역별 주택 재고, 이주주택 확보 물량 등을 고려하여 '연도별 정비사업 선정 기준물량'을 제시했다. 또한 기준물량에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성을 부여했으며, 추가물량은 기준물량의 50% 이내를 원칙으로 했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의 경우, 2024년 기준물량은 6,000호이며 여기에 추가물량 3,000호를 더하면, 총 정비물량은 최대 9,000호가 될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은 통합정비가 원칙이며, 선도지구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정비 활성화를 위해 우선 지정되는 구역이다. 고양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선도지구 선정기준, 동의서 양식 및 징구방식 등 선도지구 표준지침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 후 공모지침을 확정하고,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접수기간은 9월 23일 9시부터 9월 27일 18시까지다. 시는 ① 주민동의율 ②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통합구역 내 세대당 주차대수) ③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④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통합정비 참여 세대수) 등에 따라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고, 국토부와 협의 후 최종적으로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 선정은 공고문에 명시한 세부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특정 유형의 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유형(연립, 아파트, 주상복합)에 따라 안배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는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주민들이 재건축 사업 및 선도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번 공모를 통한 선도지구 선정 및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체계적인 주민맞춤형 재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13:13:5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기주택도시공사, 3기신도시 '하남교산지구 부지조성' 본격 착공

경기주택도시공사(사정 김세용, GH)는 3기신도시 GH 담당 사업지구 중 처음으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번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계약체결이 끝남에 따라 하남교산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는 ㈜한화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맡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1월부터 하남교산지구 지장물 해체공사에 들어갔다. 현재 이주율은 약 35%(1공구 기준)에 이른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 부지조성공사도 시공사를 선정중이며 하반기에 착공해 교산지구 내 기업들이 원활히 이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경영실천을 위해 하남시 관내 아동·청소년쉼터 안나의집 시설개선,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물놀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세용 사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신도시 주택공급 적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밝혔다.

2024-06-25 13:12:1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용매 없는 두꺼운 전극’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 성능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정경민 교수팀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건식 전극 단위 공정과 반제품 평가 방법을 새롭게 개발했다. 유해한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이 건식 공정은 배터리 성능을 높이면서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건식 공정의 세부 단계를 정의하고 각 단계가 배터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분석함으로써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기존 연구가 성능 평가에 그쳤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리튬 이온 전지 전극은 전통적으로 습식 공정으로 제작한다. 그러나 두꺼운 전극을 사용하면 바인더와 도전재의 불균일한 분포로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건식 전극 공정은 유기 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균일한 전극을 만들 수 있지만, 상용화가 어려운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 머물러 있다. 연구팀은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 바인더 기반의 무용매 건식 공정을 도입해 제품화 가능성을 높였다. 공정은 과립 형성, 필름 형성, 압연 및 라미네이션 단계로 나뉜다. 각 단계에서 제작되는 반제품의 물리적, 전기적, 전기화학적 특성을 평가해 최적의 공정 조건을 찾았다. 특히 PTFE의 압출비가 높은 바인더를 사용하면 낮은 에너지로도 강도가 높은 전극 필름을 만들 수 있고, 전극의 미세 구조가 개선돼 출력 특성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바인더는 활물질과 전자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용화된 습식 전극 공정에서는 바인더의 종류와 함량에 따라 공정과 전극의 성능이 크게 달라진다. 건식 전극에서도 PTFE 바인더의 종류와 함량에 따라 각 공정과 최종 전극의 출력 특성이 어떻게 바뀌는지 파악한 것이다. 정경민 교수는 "수작업으로 일일이 전극을 만드는 과정은 대량 생산이 어렵고,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실험실 규모를 넘어 단위 공정으로 세분화된 연구로 상용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저자 오혜성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PTFE의 종류와 함량에 따른 평가를 통해 전극의 출력 특성을 높일 실마리를 찾았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두꺼운 전극의 출력 특성을 더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화학공학 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지원하는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탄소 중립형 고에너지밀도 배터리를 위한 소재/공정 혁신 융합 솔루션 개발' 과제를 통해 수행됐다. 한편 공동 연구 중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화는 건식 전극 특화 제조 장비를 제작 후 올해 하반기부터 실증할 예정이다.

2024-06-25 13:10:1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신공영, ‘오산세교 한신더휴’ 이달 24일 74타입 무순위 청약

한신공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조성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 74타입 무순위 청약을 6월 24일 진행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지난달 21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청약에서 20.47대 1 (84㎡A타입) 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84A, 84B 타입은 이달 10일부터 6일간 진행한 계약 기간에 완판됐다. 금회 공급되는 74타입 역시 4.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당계약과 예비당첨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일부 잔여세대 물량이 이번 무순위 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무순위 모집공고일 다음날인 6월 20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에서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 이날 '호갱노노' 에서 실시간 방문자 2만명을 훌쩍 넘기는 등 '오산세교 한신더휴' 에 대한 전국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움을 증명했다. 무순위 청약 접수 조건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약통장 유무와 재당첨 제한에서도 자유로워,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경쟁률이 기대된다. 청약은 6월 24일 (월) 하루 동안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6월 27일 (목) 당첨자 발표, 6월 28일 (금) ~ 29일 (토) 까지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세교2지구 최초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는 한편,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임에도 실거주 의무가 없다” 며 “84타입이 6일 만에 완판된 만큼, 실수요자의 자금부담이 덜한 74타입 무순위 청약 역시 많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 ~ 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궐동 614-3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2024-06-25 13:09:51 박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