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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현장 소통·장보기 진행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10일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중앙인정시장에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임직원과 정종국 안양중앙인정시장 상인회장, 최광석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유종인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양지회장,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행사는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로 시작됐다.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운영비 부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경기신보는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장을 돌며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설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경기신보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증지원 제도와 정책금융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특히 바쁜 영업 일정으로 금융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융 안내'를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이라며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확대돼 상인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자세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신보는 오는 12일 구리 전통시장에서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중앙인정시장에 이어 구리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전반에 소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2026-02-10 14:39: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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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청라하늘대교 개통 등에 발맞춰 '공영버스' 부분 개편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청라하늘대교 개통 등 변화하는 영종국제도시 교통 환경에 발맞춰 '중구 공영버스' 노선을 부분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라하늘대교, 영종구 신설 등으로 변화하는 지역 교통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영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인 개편 내용은 ▲평일 통근 지원을 위한 '중구 5-5번' 신설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따른 '중구 6번' 노선 조정 ▲안전한 버스 운행을 위한 '중구 3번' 시간 조정 등이다. 먼저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원활한 아침 출근길을 지원하고자 평일 통근용 노선 '중구 5-5'를 신설했다. 영종국제병원과 e편한세상오션하임, 영종LH67단지, 한신더휴2차, 영종역을 오가게 된다. 또한,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발맞춰, 무의 지역 주민 등의 영종복합문화센터·영종하늘도시 접근성을 한층 더 향상하고자 '중구 6번'의 운행 노선을 조정할 방침이다. 해당 노선은 기존에는 '무의-인천대교 경유-동인천'을 다녔지만, 이제는 '무의-큰무리선착장-푸른나래사거리.영종복합문화센터(신설 정류소)-해찬나래사거리-청라하늘대교입구(신설 정류소)-동인천'을 오가게 된다. 끝으로 아파트 입주 등 지역 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구 3번(하늘도시-영종역-영종중)'의 더욱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자 배차간격 등을 소폭 조정했다. 단, 노선 변화는 없으며,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기조는 유지된다. 이번 중구 공영버스 노선 부분 개편은 오는 21일 첫차(중구 5-5번, 23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중구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영종국제도시는 청라하늘대교 개통, 영종구 신설 등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토대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0 14:38:5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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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구, 영종구 성공적 출범 위한 교통·산업·행정 현안 공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9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 신설 영종구를 글로벌 미래 중심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병오년 새해 연두 방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단체 관계자,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영종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포함한 인천시의 2026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영종구 발전 전략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는 공항 경제권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이끌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라며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천시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영종구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 ▲임시청사 임차 비용의 지속적 지원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제3유보지의 조속한 개발 ▲공항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항공정비(MRO)·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 육성을 주요 현안으로 건의했다. 특히 영종구는 신청사 건립과 임시청사 임대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다 폭넓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 체제 개편과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맞춰 ▲공항버스 리무진의 청라하늘대교 경유 및 영종하늘도시 정차 ▲영종구청 중심 급행 순환 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체계 개편의 필요성도 거듭 제기했다. 이와 함께 제2공항철도와 영종트램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종합병원·감염병전문병원 설립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인천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신설 영종구는 항만과 공항을 넘어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 대개조'의 핵심 축"이라며 "제3의 개항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영종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영종구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 안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4:37:1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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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내부통제' 화두…'디지털자산 제도화' 새 국면?

'디지털자산(가상자산)'의 제도화를 위한 정책 및 입법 논의가 새 국면을 맞았다. 최근 국내 거래소에서 발생한 지급사고로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부상하면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의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관련 논의에 돌입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디지털자산 2단계법(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통해 디지털자산 거래소에 금융회사에 준하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외부 기관 감사를 통해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산사고 발생 시 거래소의 책임을 규정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이번 논의는 지난 6일 국내의 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발생한 디지털자산 지급사고 이후 활성화됐다. 직원의 실수로 '2000원'이 약 1900억원에 해당하는 '2000BTC(비트코인)'로 오지급된 사고다.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 규모는 한화로 약 60조원에 육박한다. 오지급된 디지털자산은 회수됐으나, 거래소의 '장부 거래'에 대한 문제점이 부상했다. 디지털자산은 '블록체인'이라는 위조방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개별 디지털자산에는 고유한 값이 부여되며, 서로 거래이력과 변조 가능성을 검토한다. 복제나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디지털자산이 가치를 인정받은 배경인 만큼, '존재하지 않는 코인'을 지급한 거래소 시스템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부분이다. 디지털자산 시장은 세계적인 '제도화'의 기로에 서있다.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들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지위 규정, 상장 기준 마련,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 등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법적 울타리를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제 표준에 발맞춘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상반기 입법을 목표로 논의되고 있다. 이번 지급사고 이후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들은 자체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의 재점검 및 내부통제 강화에 돌입했다. 그러나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권이나 자본시장과 동등한 수준의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법인 거래 허용, 파생상품 취급 기준 마련 등 '탈규제' 중심으로 논의됐던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도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잘못 입력된 가상의 데이터에 불과한 것이 거래까지 이어진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며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에서 강력하게 보완해야 할 과제가 도출된 것이다. 이번 사고의 검사 결과를 (입법 논의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발행 방식을 놓고 갑론을박이 지속됐던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도 은행 중심으로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앞서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은행이 51%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은행 컨소시움' 형태의 발행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했는데, 은행은 기존에도 엄격한 내부통제를 적용받았던 만큼 이같은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거래소의 내부통제가 화두가 되면서 디지털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논의도 다시 부상했다. 앞서 정부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논의하면서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15~20%로 수준으로, 거래소의 공공적 성격을 감안해 지배구조를 분산하겠다는 의도다. 5대 거래소는 모두 비상장사로, 해당 규제가 적용된다면 지배구조의 급변이 불가피하다. 지분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실제보다 낮게 평가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거래소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오입금 사고는 대주주 지분과는 인과관계가 없고, 특정 거래소가 오지급사고 발생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책임있는 경영진의 판단과 빠른 의사결정 때문"이라면서 "거래소 간 시스템 격차는 법과 제도의 미비에 기인한 것으로, 관련법을 통해 관련 예방책과 대응 절차를 명문화하면 대응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0 14:36: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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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청년창업자 금융 숨통…특례보증으로 144억 원 공급

영주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총 144억 원 규모의 보증 대출과 이자 지원에 나서며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 영주시는 2026년을 목표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영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병곤 경제산업국장,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석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김중권 이사장과 권시환 영주지점장, 추치환 현장지원단장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담보 부족으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창업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의 특별보증을 통해 무담보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주시는 특례보증 출연금으로 12억 원을 재단에 출연한다. 이를 통해 총 144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 한도는 소상공인 최대 3천만 원이며 청년창업자는 최대 5천만 원이다.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지원도 병행한다. 영주시는 10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출 실행 이후 2년간 연 3%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후 3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특례보증 사업은 시행일 이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신청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협약된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특례보증 사업이 담보 부족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4:36: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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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이번엔 임대사업자 저격…"특혜 폐지로 수십만호 공급 효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다. 공급 정책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려면 적어도 수 년이 걸리는 반면 다주택자가 매도에 나서면 효과가 바로 나타날 수 있어서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에 이어 이번엔 등록임대사업자가 받는 양도세 감면을 특혜로 지목하고 점차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서울 시내 등록 임대주택 약 30만호(아파트 약 5만호)는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감면과 영구적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라는 특혜를 받는다"며 "의무임대기간이 지나면 재산세 종부세 감면혜택은 사라지지만 '다주택 양도세 중과 제외' 특혜는 계속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다주택인데 한때 등록임대였다는 이유로 영구적으로 특혜를 줄 필요가 있냐는 의견도 있다"며 "일정기간 처분기회는 주어야겠지만 임대기간 종료후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각종 세제도 일반 임대주택과 동일해야 공평하겠지요?"라고 반문했다. 또 "의무임대기간과 일정한 양도세 중과 제외 기간이 지난 등록임대 다주택이 일반 다주택 처럼 시장에 나오면 수십만호 공급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등록임대주택 제도는 지난 2017년 문재인정부 당시 도입됐다. 다주택자의 민간임대주택 등록을 유도해 임대차 안정성과 임차인 보호를 꾀했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이 급등하면서 시행 3년 만인 2020년에 단기임대와 아파트 임대 제도는 폐지됐다. 다만 이 대통령은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중과 제외 특혜는 즉시 폐기시 부담이 너무 크다"며 "예를 들어 1년 등 일정기간이 지난 후 없애거나 1~2년은 특혜 절반 폐지, 2년 지나면 특혜 전부 폐지 등 점차적으로 폐지하는 방안도 있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상을 아파트로만 한정하자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는 오는 5월 9일부로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는 확실하게 종료된다"며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보고했다. 다만 정부는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오는 5월 9일까지 매도 계약을 하고, 최장 6개월 안에 잔금과 등기를 마친 경우까지 양도세 중과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도 기존 임차인이 있는 경우는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구 부총리는 "세입자가 있는 경우 계약기간 동안은 실거주하지 않아도 되고 계약 종료 후 입주하면 된다"며 "임대기간을 고려해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허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수자가 무주택자일 경우만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다주택자 양도세가 중과되면 조정 대상 지역 내 다주택자는 6∼45%인 양도세 기본 세율에 주택 보유 수에 따라 20~30%포인트가 가산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0 14:31: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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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압구정에선 5구역만 입찰한다…수주 출사표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 5구역에서 재건축 수주 참여를 공식화했다. DL이앤씨는 10일 오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영하권의 추위에도 현장에 모인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아크로(ACRO)가 압구정5구역을 대한민국 1등 단지로 만들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내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어 2시간 30분가량 출근하는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아침 인사를 건넸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압구정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회사의 총 역량을 동원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압구정 내에서는 압구정5구역 입찰에만 집중해 이곳을 위한 최고의 사업 조건을 내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DL이앤씨 직원들은 공정 경쟁을 선언하며, 투명한 수주 전을 약속했다.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한 상품성, 조합원 100% 한강뷰 설계, 가장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을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와 '아크로 리버파크' 등에서 입증된 한강뷰에 가장 특화된 시공사"라며 "한강뷰와 고급화 설계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상품성을 압구정5구역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압구정5구역은 '압구정한양1·2차'를 통합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공동주택 139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한강변 입지와 우수한 학군을 갖춰 올해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압구정5구역 조합은 이달 11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5월 중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크로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매매가격 평당 1억원을 돌파한 아크로 리버파크와 평당 2억원 시대를 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통해 한강변 최고가 신화를 써 내려왔다"며 "압구정5구역 역시 주거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 가치를 지닌 역작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0 14:30: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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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시니어 행복 라운지' 오픈

KB국민은행은 인천 서구 가좌동점에 라운지 형태의 특화 점포인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니어 고객 맞춤형 공간이다. 라운지에선 전담 직원이 빠른 창구를 통해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 수령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안마의자, 혈압 측정기, 커피 머신 등을 갖춘 공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및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 점포 형태의 'KB시니어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에서는 상속·증여 전문 상담 등 시니어 맞춤형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는 어르신들의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삶 전반을 함께하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0 14:27: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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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2025년 매출 27% 증가..."고부가가치 반도체 사업 성장"

HLB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약 3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한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 칩을 고정하고 전기 신호를 외부로 전달하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리드 프레임'을 주력으로 성장해 왔으며 국내 최초로 고집적 반도체 패키지에 사용되는 'QFP(쿼드 플랫 패키지) 리드 프레임'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일반 반도체용, 전기차용, 파워모듈, 프리몰드 리드 프레임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안정적인 거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수요 확대에 대응해 설비 증설과 자동 검사 시스템 도입 등 공정 자동화 투자를 지속,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 센서용·프리몰드 제품과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파워모듈 분야를 강화하고 국제 인증(IATF 16949 등)을 바탕으로 전장 부문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확대에 맞춰 DDR·낸드플래시용 컨택트핀 제품을 개발·양산하며 차세대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복안이다.자동차·전장 및 반도체 분야 전반에서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을 내다보고 있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반도체와 바이오라는 두 축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중장기 로드맵이 실제 성과로 전환되고 있다"며 "HLB그룹 편입 이후 설비 증설과 자동 검사 시스템 도입 등 공정 자동화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자동차·전장과 반도체 시장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0 14:23: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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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원 위기 어린이집 786개소에 106억원 투입

서울시가 폐원 위기 어린이집 786개소를 '동행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의 경영 컨설팅,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중심의 보육 안전망도 지속 추진한다. 서울시는 올해 '동행어린이집'을 기존 699개소에서 786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연간 총 106억원의 예산(시비)을 투입해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동행어린이집' 사업은 영유아 감소가 보육 서비스 품질 저하와 어린이집 폐원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저출생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폐원 위기 어린이집을 선별해 2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 돌봄 기반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사업 첫해인 2024년 525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699개소까지 지원을 확대한 결과, 폐원 어린이집 수가 2023년 337개소에서 2025년 276개소로 감소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 지원 대상을 786개소로 늘리고 사업 내용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지정 대상은 정원충족률 70% 미만이면서 시설 간 거리가 200미터 이상이거나, 정원충족률 60% 미만이면서 정원 50인 미만인 어린이집이다. 폐원 시 지역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곳을 우선 선정했다. 올해는 위기도 평가를 도입해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우선 제공하고, 컨설팅이 완료된 시설을 대상으로 '심화 컨설팅'을 새롭게 실시한다. 환경개선비 지원 대상은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까지 확대하고, 찾아가는 어린이집 발달검사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은 크게 경영 진단 컨설팅과 5대 시책사업으로 이뤄진다. 신규 동행어린이집 중 130개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어린이집 가운데 20개소에는 심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선정 방식도 신청 중심에서 보육수요와 재정·운영 현황을 반영한 위기도 평가 방식으로 바꿨다.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도 확대한다. 1세반 월 51만5000원, 2세반 월 42만6000원, 3세반 월 165만원을 지원하며, 보육교사 지원 요건을 영아반 2개 반 이상에서 1개 반 이상으로 완화했다.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도 보조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환경개선비는 지난해 40개소에서 올해 51개소로 늘어난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국비보조사업과 연계해 2000만~4000만원의 개보수비를 지원한다. 3~5개 어린이집이 공동체를 구성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모에서도 동행어린이집을 포함해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지난해에는 15개 동행어린이집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보조교사와 대체교사도 우선 지원한다. 동일 요건으로 신청할 경우 동행어린이집을 먼저 배정하며, 올해부터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발달검사를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저출생 여파로 어린이집 운영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동행어린이집은 지역 돌봄 기반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지원 규모와 내용을 강화해 어린이집이 문을 닫지 않고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0 14:23: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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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혁신 기술·고품질 제품 공급....글로벌 파트너 신뢰 확보

클래시스가 연구개발(R&D)과 생산 본부 전반에 걸친 시스템 혁신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집속 초음파(HIFU) 슈링크와 모노폴라 RF(MRF) 볼뉴머 등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 특성상 에너지 전달의 정밀도와 품질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봤다. 이에 회사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와 제조 시스템 선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클래시스는 주요 장비의 에너지 전달 안정성과 재현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인공지능(AI) 제어 기술을 연구·고도화하고 있다. 조직 반응과 온도 변화, 출력 안정성 등 다양한 요소를 정밀하게 관리하기 위해 에너지 전달 과정 전반을 균일하고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 현장에서는 다양한 환경과 조건이 존재하는 만큼, 장비 자체가 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의료진의 판단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일관된 환경에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제조 부문에서도 스마트공장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생산성과 품질 관리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공정 표준화, 자동화 설비 도입,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제품 간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구조를 완성했다. 이 같은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2026' 현장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주요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품질 관리와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연구개발과 생산 전반을 아우르는 시스템 혁신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0 14:23: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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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수령요건 '주3일 실거주'...2월말 지급 개시

주민등록 거주지에 매주 사흘 이상 실제 살아야 농어촌 기본소득을 받는다. 특히 거주지가 농어촌이지만 외지에서 일하거나 대학을 다니는 경우, 기본소득 수령을 위해선 이 같은 실거주 사실 입증이 필요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지방정부에 확정·통보하고, 각 지방정부 별로 신청자 자격 확인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시행지침에는 지급대상자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도 제시됐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주민등록을 등록하고서 실제 거주한 경우에 지급한다. 또 타 지역 근무자, 대학생 등 거주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자의 경우, 주 3일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실거주를 인정한다는 기준을 마련했다. 예로, 타 지역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시범사업 대상지역에서 통근하거나, 주 3일 이상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경우 지급할 수 있다. 타 지역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방학기간 중 대상지역에 주 3일 이상 거주해야 지급이 가능하다.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일 이후 전입한 주민에 대해서는 신청 이후 90일 이상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 3개월 분을 소급해 지급한다. 아울러 실거주 확인에 따른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판단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구성된 읍·면위원회 및 마을 조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농식품부는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10개 군으로 정했다.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장수, 전남 곡성,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다. 10개 군 주민은 시범사업 기간(2026~2027년) 동안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게 된다. 다만 읍·면별로 소비 상권의 밀도, 생활 동선 등 여건의 차이를 고려했다. 면 지역 주민의 기본소득 사용기한을 6개월로 확대했다. 읍 주민은 3개월이다. 또 병원, 약국 등 읍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면 주민의 읍에서의 사용을 허용하되, 생활권 유형에 따라 사용 한도를 다르게 설정했다. 또 지역 내 순환 효과가 낮거나,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주유소, 편의점, 하나로마트에 대해서는 5만 원의 사용 한도를 뒀다.

2026-02-10 14:19:0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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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공공배달앱 협약 완료

신한은행은 10일 노원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1월 광진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각 자치구와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공공배달 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땡겨요는 공공배달앱 협약을 바탕으로 자치구별로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을 서울시와 함께 지난 3일부터 발행하고 있다. 전용 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땡겨요는 전용 상품권과 연계해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전용 상품권으로 2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서울시는 전용 상품권과 자치구사랑상품권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주문금액의 5%를 땡겨요 전용 상품권으로 페이백해 이용 편의와 혜택을 함께 높였다. 또한 노원구를 포함한 서울시 25개구 소재 가맹점에는 땡겨요 가맹점 입점 시 쿠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을 최대 30만원 제공해 초기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배달+' 참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협약보증 연계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배달 플랫폼 활성화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및 전 자치구와 협업을 바탕으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관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14:18: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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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캠페인'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그룹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은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봉사활동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한파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설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폈다. 임직원들은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방한용품, 생필품, 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제작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0여 명에게 전달하며 신한금융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는 ▲지주회사, 은행은 남대문시장 ▲카드, 라이프, 캐피탈, 저축은행, EZ손해보험, DS는 광장시장 ▲증권, 자산운용, 펀드파트너스는 영등포시장에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작년 설부터 이어진 상생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라는 세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설 명절은 한 해의 시작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는 상생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14:17: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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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까지 1400원"... 세븐일레븐, 롯데택배 손잡고 '착한택배' 리뉴얼

세븐일레븐이 자체 배송 서비스인 '착한택배' 론칭 1주년을 맞아 롯데택배와 손잡고 서비스 지역과 속도를 대폭 개선한 리뉴얼 버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편의점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던 방식에서 롯데택배의 전문 시스템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구조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배송 효율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빨라진 배송 속도다. 점포 간 이동 등으로 평균 4~5일 소요되던 배송 기간을 2~3일로 약 50% 단축해 일반 택배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 서비스 지역도 대폭 넓혔다. 기존 내륙 중심의 배송에서 벗어나 '내륙-제주' 간 양방향 배송이 가능해졌으며, 완도·진도·신안 등 그동안 서비스 사각지대였던 도서 산간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리뉴얼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세븐앱, 네이버 등을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 시 업계 최저가 수준인 14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내륙에서 제주로 배송할 경우 3000원이 추가된다. 세븐일레븐은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000여 대 규모의 신규 택배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왔다. 세븐일레븐 구형민 서비스상품팀 택배담당은 "롯데택배와의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0 14:14:0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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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가장학금 5조1161억원 확대…동일大 재입학 수혜제한 완화

교육부가 2026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규모를 5조1161억원으로 늘리고, 동일 대학 재입학 시 수혜 제한을 완화하는 등 제도 사각지대 해소와 근로·우수장학 확대에 나선다. 교육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해 각 대학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국가장학금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에 따라 대학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돼 온 사업이다. 내년도 지원 규모는 국가장학금 4조3670억원, 근로장학금 5738억원, 우수장학금 578억원, 희망사다리장학금 979억원, 주거안정장학금 175억원 등 총 5조1161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전년 대비 1354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가장 큰 변화는 국가장학금 최대 수혜 횟수 관리 제도 개선이다. 그동안은 대학 졸업 후 동일 대학에 다시 신·편입학할 경우 학교 학제 기준 한도가 우선 적용돼 개인별 수혜 한도가 남아 있어도 지원을 받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개인별 한도인 8회 범위 안에서는 추가 지원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제도 운영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수 인재 지원도 확대된다. 인문·사회 계열 우수장학금 신규 선발 인원은 1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어난다.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에게 해외 유학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장학금의 학비와 체재비 지원 한도는 연 6만달러에서 7만달러로 상향된다. 근로장학 분야에서는 지원 대상이 16만1000명에서 16만5000명으로 확대되고,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해 지원 단가가 현실화된다. 자립준비청년과 장애인 대학생은 성적 기준 적용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해 학업 지속을 두텁게 뒷받침한다. 고졸 후학습자를 위한 희망사다리장학금 Ⅱ유형은 비수도권 인재 선발 비중을 늘리고 신규 장학생 1000명을 추가 선발한다. 또 2027년부터 적용할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방식 개편도 이번 계획에 사전 예고돼 수혜자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한편 국가장학금은 신청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2026학년도 1학기 2차 통합 신청이 진행 중이며 기간은 2월3일부터 3월17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맞춤형 국가장학금은 대학생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 확대해 가계 부담을 덜고 우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0 14:09: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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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돋보기]⑤ 국민의힘, 대구시장 출마 러시…'보수의 심장' TK에서 野 치열한 경선 예고

TK(대구·경북)는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자, '보수의 종갓집'·'보수의 심장'으로 불린다. 보수가 아무리 어려워도 TK만은 보수를 따듯하게 품어주는 둥지 같은 곳이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과 충청 등 중도층 유권자가 많은 곳에서 우(友)경화된 국민의힘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TK에선 보수 주자들의 불며 현역 의원과 당 내 중진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TK 행정통합 추진에 따라 대구·경북특별시 통합시장을 선출할 가능성도 나오면서, 후보자들 간 정치적 셈법과 선거 전략은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선명성 경쟁이냐, 반성·혁신 앞세우나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광역시장 선거와 경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을 거칠 예정이다. 전통 보수 지지자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헌법재판소의 두 번째 현직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임에도 '보수의 적통'을 주장하며 선명성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국민의힘 정강·정책 및 당헌·당규개정특별위가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제안한 지방선거 당심 70%, 민심 30%의 경선 규칙 반영 비율을 수용하지 않고 당심 50%, 민심 50%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보수의 가치를 지키면서 '반성과 혁신'에 초점을 두는 후보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아니라 특별시장 한 명만 선출하게 돼, 보수 진영 내부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강행 추진하는 행정통합안에는 반대하는 상황이다. ◆대구시장 선거에 현역 의원 출마만 5명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조기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시장 선거는 현역 국회의원 5명과 지역 내 중진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구 현역 의원 12명 중 절반에 가까운 5명이 출마 선언을 한 셈이다. 주호영(6선·대구 수성구갑), 윤재옥(4선·대구 달서구을), 추경호(3선·대구 달성군), 최은석(초선·대구 동구군위군갑), 유영하(초선·대구 달서구갑) 의원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6선의 주호영 의원은 동대구역 광장 내 박정희 동상 앞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주 의원은 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지지자인 윤어게인 세력과 절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재옥 의원은 대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지는 야전사령관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추경호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의원,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지낸 최은석 의원도 출마 선언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원외에선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 등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최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대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며 대구시장 도전을 시사했다. 이 전 위원장은 출판기념회에서 직접적으로 출마 계획을 밝히진 않았으나 "대구는 말 그대로 이진숙의 디엔에이(DNA)를 만들어준 곳"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전 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는 극우 성향의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와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참석한 바 있다. 경선 전부터 국민의힘 내 대구시장 선거가 뜨거운 가운데, 반대로 TK가 열세 지역인 민주당은 후보를 발굴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차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홍의락 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3선 도전 유력 경북지사는 현직인 이철우 지사의 3선 도전에 관심이 모인다. 혈액암 투병 중에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 지사는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서 3선 도전을 시사한 바 있다. 이 지사 외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9일 퇴임하고 경북지사에 본격 도전했다. 장동혁 지도부인 김재원 최고위원도 경북지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대구·경북의 3선 의원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교체, 선수교체'를 요구하며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표적인 친박(박근혜) 인사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현재 공식 출마선언을 한 주자는 없다. 안동 출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임미애 민주당 의원(비례),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꼽힌다.

2026-02-10 14:09:2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