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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쇼핑 익스프레스' 개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총출동

SSG닷컴이 오는 13일까지 패션, 뷰티, 리빙, 가전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전 '쇼핑 익스프레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과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인기 브랜드 1000여 곳의 상품을 엄선했으며, 최대 6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먼저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빈폴, 온앤온, 쉬즈미스 등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55% 할인가에 준비했다.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최대 60% 단독 특가로, 나이키의 가방과 스니커즈 등 신학기 필수 아이템은 반값 수준인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뷰티와 리빙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을 내세운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와 랑콤의 단독 기획세트를 공개하고, 클리오와 홀리카홀리카 등 색조 메이크업 상품은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학기 맞이 가구 특가전에서는 한샘, 시디즈, 리바트, 일룸 등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며, 벤타 기화식 가습기는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헬스케어 가전인 세라젬 마스터V와 파우제M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는 로봇청소기 등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신세계몰 10%, 신세계백화점몰 7%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제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신뢰도 높은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며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0 14:08:5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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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4인뱅 인가 재추진…도전 컨소시엄은?

금융위원회가 케이·카카오·토스 뱅크의 뒤를 이을 제 4인터넷은행의 신규 인가 재추진 여부를 검토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에 맞춘 제4인터넷은행이 출범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절차 재추진 여부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4인터넷은행 필요성과 관련해 "필요성과 여건의 성숙 여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은행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바 있다. 앞서 금융위는 제4인터넷은행에 도전한 4개 컨소시엄(소소뱅크, 소소은행, 포도뱅크, AMZ뱅크)에 대해 모두 예비인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 4개 컨소시엄은 모두 자본력과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이 미흡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소소뱅크는 소상공인 금융기회 확대 취지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대주주 불투명 문제가 제기됐고, 포도뱅크와 AMZ 뱅크도 대주주 불투명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정책동력이 약해진 영향도 컸다. 제 4인뱅은 은행 간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전 정부의 의지가 담긴 정책이다. 예상치 못한 계엄사태와 탄핵, 정권교체 변수가 겹치면서 제4인뱅 과제는 뒤로 미뤄졌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이재명정부의 생산적금융, 포용금융의 취지에 따라 제4인터넷은행의 신규 인가 절차가 또다시 재기될 수 있다고 관측한다. 현재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신협 공동 출자 방식의 인터넷은행 '가칭 CU뱅' 설립을 공약했다. 비대면 금융상품과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구상이다. 소소뱅크도 결제 정산 인프라기업 NHN KCP를 주요 주주로 품으며 또다시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소소뱅크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인터넷은행 설립을 목표로 전국 소상공인연합을 중심으로 꾸려진 컨소시엄이다. 앞선 심사에서 약점으로 지적된 대주주 안정성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보완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소호은행도 인터넷은행에 재도전할 의지를 밝힌 상태다. 소호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이다. 당시 김동호 KCD 대표는 "소상공인 전문은행은 새 정부 임기 내에 분명히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이 생긴다면 한국소호은행일 것"이라고 밝혔다. KCD는 스몰 라이선스 등으로 정책 방향이 바뀌더라도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새 정부가 강조하는 생산적금융·포용금융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제4인터넷은행 논의가 완전히 종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다만 과거 심사에서 드러난 자본력과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같은 결과가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14:00: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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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청년 재무상담 상시화…서금원·은행지점서 운영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청년의 금융접근성 향상 및 금융인식 개선을 위해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제도'를 마련한다. 지출·부채·저축 등 금융현황을 통해 온라인 재무진단을 제공하는 한편, 은행·서금원 지점 등에서 재무진단을 활용한 오프라인 상담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TF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금융산업공익재단, 한국재무설계협회 등 재무상담기관도 참석해 견해를 공유했다.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은 정부의 주요한 금융권 국정과제다. 취업준비·창업·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금융생활 방식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금융접근성이 낮은 지방 거주 청년 및 취약계층 청년도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다방면으로 지원한다는 목표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청년을 위한 기회를 만들고 성장의 과실이 청년에게까지 퍼지게 하기 위해선 취업준비·창업·투자 등에 청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부는 금융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재무상담을 통해 정확한 정보와 금융생활 방식을 알려주는 것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금융위는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의 기본 구조는 재무진단을 통해 본인의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에게 재무상담을 받는 구조로 마련된다. 재무진단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자신의 재무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의 지출·부채·저축 현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분석한 보고서가 생성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무상담은 온라인으로 발급된 재무진단 보고서를 바탕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은행 지점 등에서 직원 또는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융위는 재무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청년이 지역 및 시기와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한 청년 친화적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무상담'을 운영하고 재무상담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시스템도 마련하며, 나아가 공신력 있는 금융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종합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금원은 소득·지출 관리, 신용·부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청년 재무상담 수요 사례를 소개했다. 서금원은 올해 초부터 온라인 재무진단 서비스를 모든 청년으로 확대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청년층이 선호하는 상담 시간·공간에 맞춘 '찾아가는 재무상담'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대면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은행 지점을 현재 20개 지점에서 연내 200개 이상 지점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방 청년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대학 캠퍼스 지점 등 지방 거점 점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한 주요 은행 앱 내 재무진단 서비스를 청년의 특성에 맞게 개편하고, 재무진단 후 서금원·은행권 재무상담과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위와 관계기관들은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TF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상반기 내에 세부 운영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융위는 재무상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0 14:00: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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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1조2910억 투입…AI 연계 R&D 첫 도입

산업통상부가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전년 대비 9.6% 늘어난 1조2910억원을 투입한다. 철강·석유화학의 고부가 전환과 첨단산업 공급망 대응, 소재 연구개발(R&D)과 인공지능(AI) 연계를 핵심 축으로 한 투자다. 산업부는 '2026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11일 공고하고, 올해 총 1조2910억원(계속과제 1조1704억원, 신규과제 120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1454억원, 디스플레이 883억원, 이차전지 1257억원, 바이오 1112억원 등 첨단전략산업에 4706억원을 투입해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한다. 기계금속(3085억원), 자동차(902억원), 화학(1470억원) 등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와 친환경 전환에는 8204억원을 배정했다. 우주·항공(694억원), 수소(245억원) 등 미래 유망산업 투자도 포함됐다. 이번 신규과제는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 전환 △첨단산업 공급망 대응 △소재 개발과 AI 연계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철강·석유화학 분야 고부가 전환을 위해 30개 과제, 22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철강 분야에서는 초심도 시추환경용 초내부식 강관 소재, 초저온·고강도 특수강, 방산·발전용 핵심 구조부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이차전지용 초박막 폴리프로필렌(PP) 필름, 전장부품용 초고순도 PP 등 스페셜티 화학 소재 개발을 지원한다. 첨단산업 공급망 대응 과제로는 65개 과제에 42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AI 반도체용 초고순도 구리(Cu) 소재, 피지컬 AI 디바이스용 유리기판 소재·부품, 제련 부산물을 활용한 희소금속 정련 기술 개발 등이 대상이다. 특히 산업부는 올해 처음으로 소재 개발 분야에 AI를 활용하는 '소재 AI 연계 과제'를 도입한다. 공공연구소 소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가상공학 플랫폼과 연계해 특성 예측, 구조 최적화, 가상설계·시뮬레이션 등 AI 기반 디지털 소재 개발 방식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4월까지(투자연계형 과제는 6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 기술개발 내용과 양식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R&D 디지털 플랫폼(srome.keit.re.kr)과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 IRIS사이트(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주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소부장 산업은 국가 경제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철강·석유화학 소재의 고부가화 연구개발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소재 연구개발에 AI 융합을 확산해 소재기업의 혁신역량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0 13:59: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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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6년‘ 머무는 도시’로 진화한다

2026년 새해, 영암군이 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달라질 생활권 변화에 맞춰 군정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영암군의 전략은 더 가까워질 영암을 '머무는 도시'로 진화하는 것. 광주~영암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줄어들면 영암 방문은 쉬워지고 잦아진다. 하지만 접근성 개선이 곧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오가는 길이 좋아지면 오히려 지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존재한다. 영암군이 교통 환경 변화를 앞두고 관광과 생활권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이유다. 영암군은 이번 고속도로 시대를 맞아 '관광-소비-재방문-정주'로 이어지는 흐름을 하나로 묶는 머무는 도시 전환 정책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잠깐 들렀다 가는 이벤트 중심이 아니라, 체류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상권과 골목경제의 활성화로 귀결되는 구조로 관광을 바꿔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을 체류형 관광과 생활권 혁신의 실행력을 높이는 해로 삼고, 2027~2028년 '영암 방문의 해'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 가까워진 만큼, 더 오래 머물게 하겠다는 전략을 실현할 영암군의 정책과 사업을 만나본다. '광주에서 20분대'가 현실…3개 나들목 활용 생활권의 재편 2026년 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은 영암의 일상을 크게 바꾸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고속도로가 열리면 광주에서 영암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1시간에서 20분대로 단축된다. 영암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에게 더 이상 '멀어서 못 가는 곳'이 아니라, 주말이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생활권 도시로 바뀐다. 영암에는 금정IC, 월출산IC, 동영암IC 3개의 나들목이 들어선다. 영암군은 이들 나들목을 영암의 통로를 넘어 관광과 상권, 정주를 연결하는 생활권 관문 역할을 하게 가꾼다는 계획이다. 각 나들목을 중심으로 관광 동선과 지역 상권, 생활 인프라를 연계해 방문객들이 영암에 들어와서 머무는 구조를 구축한다. 접근성 개선이 곧바로 정주 확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길이 좋아질수록 외부로의 통근·통학이 쉬워지면서 인구 유출로 고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우려에서 출발해 영암군은 고속도로 개통을 관광·소비·주거 정책을 함께 설계해야 할 숙제로 보고 있다. 영암군이 선택한 해법은 명쾌하다.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 이유가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교통 변화가 지역경제와 군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군정의 방향을 체류와 생활권 혁신에 맞춰 재정비해 나가고 있다. 생태·스포츠·문화(ESC) 관광거점도시…체류를 소비로 바꾸는 설계 접근성이 좋아지면 방문은 늘어난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머묾이 지역에 이바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영암군이 생태(Eco)·스포츠(Sports)·문화(Culture)를 집약한 'ESC 관광거점도시' 정책을 꺼내 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ESC는 세 분야를 각각의 행사나 시설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관광 산업 구조로 묶는다. 고속도로로 '오는 시간'이 줄어든다면, ESC는 '머무는 이유'를 늘려 체류 시간을 지역 소비로 전환하게 만드는 구상이다. 도시민의 '일상 탈출(ESC)'을 영암의 '생태·스포츠·문화(ESC)'로 채우며 지역과 사람이 상생하는 관광 생태계 구축이 관광거점도시 정책의 요체다. 2027~2028년을 '영암 방문의 해'로 정한 영암군은, 올해를 실행력을 높이는 준비 단계로 설정했다. 사계절 관광, 야간관광, 코스형 관광 콘텐츠를 촘촘히 엮어 관광객의 동선을 늘리고, 체류형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통해 방문이 소비로 이어지는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 관광정책의 핵심은 숫자를 늘리는 데 있지 않다. 방문한 사람이 지역에서 하루 더 머물고, 한 번 더 소비하고, 한 차례 찾게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ESC 관광거점도시는 그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영암형 해법이다. 체류형 관광의 하드웨어를 채우다…'하루를 이틀로' 체류형 관광은 콘텐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머물 공간과 동선, 밤을 보낼 이유가 함께 갖춰져야 완성형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영암군은 2026년을 기점으로 체류형 관광 하드웨어 확충에 본격 나선다. 변화의 출발점은 역사문화공간 구림이다. 영암군은 구림관광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비어 있던 상가 등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관광객이 잠시 들렀다 떠나는 곳이 아니라 하룻밤 머물 수 있는 체류 거점으로 전환하고 있다. '마을호텔'을 콘셉으로 숙박 기반을 갖추는 동시에, 골목상권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관광의 틀을 구축하고 있다. 월출산권 역시 체류 전략의 중심축이다. 영암군은 숲속 웰니스 체험시설 조성을 통해 자연 속 휴식과 체험을 결합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당일 일정으로 관광을 끝내지 않도록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기찬자연휴양림 숙박시설과 스포츠 전지훈련 수요에 대응하는 체육인 숙박시설을 더하며 월출산권은 체험·휴식·숙박이 함께 이루어지는 체류형 권역으로 재편되고 있다. 월출산권을 '사계절 체류지'로…자연·문화·휴식의 결합 영암군은 월출산을 '보는 산'에서 '머무는 산'으로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월출산 스테이션F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가스 기구 체험장과 사계절 썰매장 등 사계절 산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확충하고 있다. 여기에 문화와 예술을 융합하는 노력도 더하고 있다. 이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영암트로트아카데미에 더해 생태 아트케이션 라운지를 조성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 콘텐츠로 만든다. 관광객들은 밤낮으로 즐기는 문화예술 속에서 영암을 즐기는 시간을 대폭 늘려갈 전망이다. 이렇듯 월출산권은 구경하는 관광지에서 머물며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된다. 노후 관광지 재생도 함께 진행된다. 마한문화공원 리노베이션과 왕인박사유적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존 관광지를 새단장한다. 인상을 바꾼 관광지는 가족 단위 체류 여건 강화로 재방문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걷고 머물며 회복하는 생태관광벨트의 완성 영암군의 체류 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축은 '걷는 관광'이다. 월출산 둘레길 정비와 함께 '365 기(氣)운담길'을 통해 영암 전역을 연결하는 장기 체류형 걷기 콘텐츠가 하나둘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최근 개통된 대동제 탐방로와 도갑제 수변길은 월출산국립공원 기찬묏길, 도갑사 등 주요 명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걷기와 치유를 결합한 새로운 힐링 동선을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달오름 치유의 숲, 영암수목원 조성 사업이 더해지면 월출산권은 '회복을 목적으로 찾는 체류형 생태권역'으로 한층 선명성을 더하게 된다. 스포츠도시 영암…경기가 열리면 사람이 머문다 스포츠는 영암의 체류형 관광을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동력이다. 전국·전남도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이 열리면 선수단과 가족 등 관계자들이 수일간 영암에 머물며 숙박과 식사 등 소비를 창출한다. 영암군은 야구·수영·육상·씨름 등 16개 종목을 중심으로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을 확대하고, 이를 뒷받침할 체육인 숙박시설과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 스포츠가 관광과 일상 모두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먹거리·달빛·골목으로 이어지는 소비…체류의 끝을 지역에 남기다 체류형 관광의 성패는 결국 방문객이 지역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고, 어디에 돈을 쓰느냐에 달려 있다. 영암군이 먹거리, 야간 달빛 콘텐츠, 골목상권을 관광정책의 한가운데에 둔 이유다. 대표적 변화의 중심지는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다. 이미 왕인박사유적지는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이 들어서며 방문객이 평일에도 줄을 서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나아가 그 효과는 유적지 안에 머물지 않고 주변 상가와 식당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 곳의 성공이 주변 골목상권까지 들썩이게 하는 모범을 창출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 흐름을 확장하기 위해 '빈상가 채움 프로젝트'로 장산리푸줏간, 촌스토랑, 모리담 등 지역 자원을 살린 음식점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독천낙지거리는 남도음식거리로 지정해 환경 개선과 콘텐츠 정비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먹고 떠나는 일회성 관광이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기억을 남기는 식도락 문화로 체험관광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달뜨는 월출산을 연상하게 만드는 야간 달빛 콘텐츠도 강화한다. 관광이 낮에만 머무는 도시와 밤까지 이어지는 도시의 차이는 체류에서 갈린다. 영암군은 야간관광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밤이 있는 영암'을 만들고, 공연·전시·축제가 골목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한 단계씩 차분히 쌓아가고 있다. 관광이 체류에서 정주로…머무는 도시의 완성은 생활권 혁신 영암군이 그리는 변화의 종착점은 정주다. 관광과 문화, 스포츠가 지역으로 사람을 불러들이고, 지역에서 맞이한 즐거운 체류가 정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생활권 혁신이 필수다. 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으로 대도시의 영암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인구의 외부 유출도 가속될 위험이 있다. 영암군은 주거와 생활권 정비를 함께 추진해 이를 방지할 계획이다. 영암형 공공주택 공급, 청년 공공임대주택, 군민상생형 임대주택 등 다양한 주거 모델로 영암군은 청년·신혼·실수요층이 선택할 수 있는 정착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비어 있는 공간은 정주 정책의 또 다른 거점이다. 빈집 철거와 리모델링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거와 공공 활동 장소로 기능하도록 만들고, 도시재생 사업으로 영암읍과 삼호읍 중심지를 생활 거점으로 영암군은 재편하고 있다. 주차, 보행, 커뮤니티 공간까지 함께 정비해 '살아보니 불편하지 않은 도시'를 만드는게 영암군의 목표다. 영암군은 관광·문화·생태·스포츠·주거를 각각의 정책으로 두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묶고 있다. 여행으로 왔다가 머물고, 머물다 보니 살게 되는 도시, 2026년 영암군이 꿈꾸는 '머무는 도시'는 그 과정에서 완성돼 누군가의 삶터, 꿈터로 단단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속도로로 영암에 오는 시간은 줄어들겠지만, 군정의 목표는 이동 시간 단축에 있지 않다"며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그 체류가 지역 소비로 남아 재방문과 정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영암에서 일상이 더 충만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10 13:56: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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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설 명절 가족, 자녀, 친구를 초대합니다

'설 연휴 맞아 가족·자녀·지인과 함께 강진에서 여행은 반값, 기쁨은 두 배!' 우리 민족 최대의 고유 명절인 설이 다가오면 가족과 함께 여행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설 연휴 성수기를 맞아 치솟는 물가와 여행 경비 부담은 여행 선택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의 즐거움과 가성비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대안으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반값여행을 계기로 군민이 가족·자녀·지인을 강진으로 초대해 여행 경비 부담은 줄이고, 함께 반값의 혜택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길 기대하고 있다. 강진 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포털사이트에서 '강진 반값여행'을 검색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이 끝난 후 강진에서 여행하고 소비한 금액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 원, 팀(2인 이상)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설 명절 연휴에는 해외여행이나 타 지역 방문 대신 반값여행을 활용해 고향 강진을 찾는 출향민 가족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가족이 함께 명절을 보내는 '따뜻한 고향 여행'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반값여행을 계기로 타 지역에 거주하는 향우와 가족이 함께 고향 강진을 찾는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의 반값여행은 시행 3주 만에 사전신청 4,055팀이 승인되며 빠르게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1,304팀이 실제 강진을 방문해 강진에서 4억1,168만 원을 소비하고, 1억9,156만원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받아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강진에 머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반값여행이 고향을 찾는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부담은 줄이면서 추억은 더하는 명절 여행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0 13:55: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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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제20기 서포터즈 모집… 18세 이상 누구나

영화의전당이 오는 3월부터 활동할 제20기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이번 서포터즈 지원 접수는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전형 결과는 3월 9일 발표되고, 면접 전형은 3월 13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17일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안팎이며, 활동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지원 자격은 영화의전당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대학 재학 여부나 전공에는 제한이 없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활동 기간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SNS를 기반으로 카드 뉴스·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영화의전당의 프로그램과 행사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GV 등 각종 행사에 직접 참여해 현장을 경험하고, 영화·공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폭넓게 접할 수 있다. 활동에 따른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매월 영화 초대권이 지급되고, 연 5회 내외 공연 초대권도 제공된다. 영화 아카데미 무료 수강 기회와 활동 유니폼, 레인보우 회원 무료 가입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영화의전당 홍보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공간'"이라며 "영화의전당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전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13:5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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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2780만 명 이동…15일 오전 가장 혼잡

설 연휴 귀성길은 오는 15일 오전, 귀경길은 17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설 명절 이동객은 2780만 명으로, 하루 평균 834만 명이 이동하고, 국민의 31.4%는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짧아져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오는 15일 귀성길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약 7시간, 목포까지는 5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같은 날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30분, 대전까지는 3시간 30분, 광주까지는 5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17일 귀경길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10시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9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릉에서는 6시간, 대전에서는 5시간 10분, 광주에서는 8시간 50분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의 추진과제를 밝혔다. 먼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일반국도 242개 구간(1847㎞)을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도 69개 구간(294㎞)에서 운영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운전자 휴식을 위해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11개소 추가 운영한다. 역귀성하는 KTX·SRT와 인구감소지역 여행 요금을 할인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신형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전국 148개 역으로 확대했다. 공항 혼잡도 완화에도 나선다. 국제선 출국장을 최대 30분 앞당기며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기로 했다. 국내선을 이용한 다자녀와 장애인은 15~18일 주차비가 무료다. 스마트패스 전용출국장(T1 2번 출국장, T2 1C·2C·2D출국장)을 이용하면 여권이나 탑승권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도로·철도·항공·해운 등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특별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AI 기술로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관리하고 전좌석 안전띠 착용여부를 점검한다. 고속도로 순찰영상을 AI로 분석해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공익신고를 강화할 계획이다. 버스·철도·항공·여객선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와 좌석은 평상시보다 각각 12.7%(1만6578회), 9.7%(93만7000석) 늘어난다. 마지막으로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 살포량을 늘리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제한속도를 하향(20~50%)한다. 정채교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작년보다 짧은 연휴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충분한 휴식과 주의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2-10 13:54:3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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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오휘 '얼티밋 커버 데니어 팩트' 출시..."기미 집중 관리"

LG생활건강은 디에이징(De-Aging) 솔루션 뷰티 브랜드 오휘에서 '얼티밋 커버 데니어 팩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휘 얼티밋 커버 데니어 팩트는 메이크업 제품이지만 강력한 기미 개선 효능을 갖췄다. 단순 커버 수준을 넘어 사용을 거듭할수록 기미 증상 자체를 개선하는 고기능성 에센스 팩트다. 색조 제품으로 분류됨과 동시에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최대 함량인 '5%' 함유해 기미를 관리할 수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해당 제품은 없어진 뒤 다시 생성된 이른바 '재발 기미'를 단 2주 사용으로 18.2%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같은 기간 동안 피부 겉과 속 기미 전체는 12.4% 나아졌다. 또 오휘 브랜드의 '익스트림 화이트 나이아신아마이드 10% TX 멜라토닝 크림'과 함께 사용했을 때는 크림 단독 사용 대비 기미 개선 효과가 2.3배 이상 향상됐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에는 피부 탄력 성분 '슈퍼 콜라겐 콤플렉스', 스킨케어 성분 '베이비 쟈스민 엑소좀' 등도 더해졌다. 전 성분 함량 가운데 56%에 달하는 수분 베이스에 커버 파우더를 농축한 워터 드롭 제형으로 처방된 것도 특징이다. 얼굴에 바른 즉시 수분 에센스가 터져 나오면서 피부에 촉촉함을 전달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오휘 얼티밋 커버 데니어 팩트는 끈질기게 다시 올라오는 재발 기미 개선에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에센스형 팩트"라며 "메이크업을 하는 중에도 지속적으로 기미를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며 세심하게 제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0 13:54: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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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콘과 월드클래스의 만남…브랜드 모델에 손흥민 발탁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월드콘'의 브랜드 모델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 사진에서 손흥민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다. 월드콘의 시그니처 컬러가 연상되는 붉은색 축구 유니폼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을 넘어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의 '월드클래스' 영향력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브랜드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월드콘의 꾸준함과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손흥민과 함께한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대규모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월드콘은 1986년 출시 이후 약 40년간 사랑받아온 '국민 아이스크림'이다. 출시 3년 차인 1988년부터 아이스크림 콘 시장 1위에 올랐고, 2025년에는 전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 토핑과 초콜릿을 얹은 독창적인 구조는 업계에서 아이스크림 콘의 바이블로 통한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도 유명하다. 월드콘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하고, 월드클래스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는 등 역동적이고 활기찬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해 왔다. 또, 품질 혁신과 친환경 행보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제품 리뉴얼을 통해 우유와 바닐라 향의 함량을 기존 대비 2배가량 높여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바닐라 향은 국제 비영리단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의 RA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여 친환경적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RA인증은 자연을 보호하고 농부와 산림 공동체의 삶을 개선하는 농법으로 재배된 농작물만 부여받을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월드콘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국가대표급 브랜드와 월드클래스 선수가 만나 선보일 새로운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0 13:5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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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성남시 노인복지관에 AI 바둑로봇 기부…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

NHN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인공지능(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NHN은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AI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와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지난해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진행됐으며, AI 바둑로봇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 성남시 관내 6개 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AI 바둑로봇은 이용자의 실력에 맞춘 대국이 가능하며, 모니터와 로봇 팔을 활용해 실제 바둑판 위에서 대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복적인 두뇌 활동과 여가 기능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적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인지 기능 유지와 디지털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복지관 현장에서는 예산 제약으로 스마트 돌봄 기기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NHN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바둑을 매개로 복지관의 디지털 돌봄 환경을 보완하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HN은 앞으로도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환경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6-02-10 13:48: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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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1120억 원 조기 지급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수행하는 500여 협력사와 250여 유통망으로, 대금은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왔다. '동반성장펀드'는 회사가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고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무이자 대출을 제공해 평균 5.2%포인트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대금지급바로' 제도는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금 규모에도 제한이 없어 협력사의 자금 운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채용 및 교육 지원, ESG 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2026-02-10 13:46: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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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고객 참여형 큐레이션 ‘취향이 머니’ 순금 증정 행사 진행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이 직접 추천한 콘텐츠를 혜택으로 돌려주는 '취향이 머니' 순금 증정 프로모션을 1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향이 머니'는 B tv의 VOD 통합 월정액 서비스인 'B tv+'에서 고객이 좋아하는 영화나 프로그램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다른 이용자가 이를 시청하면 추천자에게 B캐시가 적립되는 고객 참여형 큐레이션 서비스다. IPTV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방식이다. 플레이리스트가 많이 시청될수록 적립되는 B캐시도 늘어나는 구조로, 현재까지 약 3000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누적 적립 캐시는 1500만에 이른다. 개인의 콘텐츠 추천이 실제 보상으로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의 일상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추천 목록도 눈에 띈다. '육아 후 휴식 시간에 보기 좋은 콘텐츠', '취업 준비생을 위한 응원 콘텐츠' 등 공감형 플레이리스트가 공유되며 이용자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설 연휴를 맞아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QR코드를 통해 7편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12지신 순금 코인 세트'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월간 조회수 상위 고객에게는 최대 50만 B캐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고객의 콘텐츠 선택 기준으로 개인 취향이 중요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참여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영화 타이틀이 풍부한 B tv의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추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고객 간 추천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기능을 확대해 콘텐츠 이용 경험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2-10 13:45: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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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교차운행 11일부터 예매

앞으로 수서역에서도 KTX를, 서울역에서도 SRT를 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은 오는 25일 고속열차 통합 운행을 위한 교차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KTX(955석)와 SRT(410석)가 각각 하루 1회씩 왕복 운행하며 KTX는 부산역~수서역행이, SRT는 부산역~서울역행이 마련된다. 승차권 예매는 오는 11일 개시한다. 코레일과 에스알 각 기관의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역사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시범운행은 현재 출발시간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수서발 KTX는 평균 10% 저렴(SRT 운임과 동일)하게, 서울발 SRT도 KTX보다 평균 10% 낮은 운임으로 운행한다. 다만 시범 운행이고 저렴한 운임을 적용한 만큼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향후 이용객 의견수렴을 거쳐 통합 운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지난 12월 9일 발표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의 일환이다. 국토부와 코레일, SR은 교차운행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시운전을 실시하며 운행 상태와 시설 정합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에서는 안전 사항을 검증하고 예매부터 승하차까지 실제 승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좌석 공급 확대 등 고속철도 통합 운행의 혜택을 국민들께서 빨리 누릴 수 있도록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범운행에서는 기존에 이용하시던 앱과 다른 앱을 이용하셔서 불편하실 텐데, 예발매 통합 등 서비스 분야도 빠르게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0 13:45:2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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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신 AI가 판단한다…LG유플러스 자율 운영 네트워크 가동

LG유플러스가 통신 네트워크 운영의 주도권을 사람에서 인공지능(AI)으로 옮기는 '자율화' 단계에 들어섰다. 장애 대응에서부터 트래픽 관리, 국사 운영까지 전 과정을 AI가 스스로 판단·조치하는 체계를 앞세워,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을 넘어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이 네트워크 운영 전 과정을 스스로 판단·조치하는 '자율 운영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 운영 네트워크는 장애 대응, 트래픽 제어, 무선망 최적화, 국사 관리 등 네트워크 운영 전반을 AI가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인간의 판단을 보조하는 기존 '자동화·지능화' 단계를 넘어, AI가 의사결정 주체로 기능하는 '자율화' 단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핵심 플랫폼은 자율 운영 네트워크 플랫폼 '에이아이온(AION)'이다. 에이아이온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장애를 예측하고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실제 상용망 적용 결과 모바일 품질 불만 접수는 70%, IPTV 등 홈 서비스 관련 불만은 56% 감소했다. 장애 대응에는 특화된 AI 에이전트가 24시간 감시 체계를 담당한다. 기존에는 관제 요원이 알람 확인 후 원인 분석과 현장 출동 여부를 판단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이상 징후를 즉시 감지해 영향 범위와 조치 방안을 자동으로 도출한다. 소프트웨어 오류는 원격 복구하고, 물리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만 출동을 요청해 복구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트래픽 관리 효율도 개선됐다. 대규모 행사나 스포츠 경기처럼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AI 에이전트가 사전 예측을 통해 기지국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엔지니어가 일상적인 언어로 의도를 입력하면 AI가 파라미터 조정과 기지국 제어를 수행하는 방식도 도입됐다. 국사 관리와 무선 품질 최적화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다. 실제 국사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전원 상태와 온습도 변화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발생 시 AI가 즉각 대응한다. LG AI연구원의 거대언어모델 '엑사원'을 적용한 자율주행 로봇 '유봇(U-BOT)'은 국사 내부를 순찰하며 장비 상태를 점검해 원격 관리 효율과 작업 안전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TM포럼의 네트워크 자동화 성숙도 평가에서 국내 통신사 최초로 최고 수준에 근접한 레벨 3.8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MWC 2026'에서 자율 운영 네트워크 기술을 공개하고, 2028년까지 네트워크 전 영역의 완전 자율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자율 운영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 경험의 기준을 기존의 '품질'에서 '신뢰'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0 13:44: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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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제외' 등 국토위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공공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상향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과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서 처리하면서 여야가 격돌했다. 국토위는 10일 전체회의에서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던 도정법·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과 재건축·재개발 사업 촉진 관련 법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도정법 개정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해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3배까지 허용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 공공 재개발 용적률은 기존 360%에서 최대 390%까지, 공공 재건축은 300%에서 상향된다. 반면 민간 정비사업에는 이러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내용뿐 아니라 절차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도정법은 소위원회에서 단 한 번도 위원들의 의견이 개진된 적이 없다"며 "여야 합의로 소위 논의를 하자며 중단됐던 법안을 오늘 전체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내용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공급의 80%를 책임지는 민간을 배제한 반쪽짜리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야당 간사로 선임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0년간 서울 주택 공급의 90%는 민간이 담당했다"며 "민간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살리지 않고 공공만 푼다고 공급이 늘겠느냐"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시급성을 강조했다. 맹성규 국토위원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 처리는 하루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선 의사결정이 가능한 공공 분야부터 완화하고, 이후 민간도 필요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염태영 의원도 "도정법은 규제하는 법이 아니라 민간 영역을 이후 열어주기 위한 법"이라고 말했다. 함께 처리된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은 집값 급등 시 국토교통부 장관이 단일 지자체 내 지역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제는 헌법상 재산권을 강하게 제한하는 수단"이라며 신중한 운영을 요구했다. 한편 국토위는 철도차량 제작사 다원시스 관련 감사원 감사 요구 대상에 국토교통부를 포함하는 안건도 가결했다. 이종욱 의원은 "철도 차량 예산 편성과 제작자 승인 주무부처인 국토부를 감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철도 객차 납품 사안은 전 국민적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이번에 한해 감사 요구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0 13:43:47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