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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위원장, "티몬 미정산 사태 공정거래법 적용 어려워"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에 공정위는 해당 사태를 공정거래법에 적용하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티몬·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민사상 채무불이행 문제라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율(법규를 사건에 적용하는 것)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 위원장은 김재섭 국민의 힘 의원의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사태' 관련 질의에 이처럼 대답했다. 앞서 김재섭 의원은 "이번 사태로 중소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을 우려된다"며 대응책을 골자로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전자상거래법 위반 이슈에 대해선 조사 중에 있다"며 "조사의 구체적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큐텐의 위메프 인수 당시 재무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 위원장은 "기업결합은 '경쟁제한성' 위주로 심사한다"며 "당시 경쟁제한성과 관련해 특별한 이슈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티몬·위메프의 플랫폼에서는 대부분의 유통기업들이 철수한 가운데, 여행사들의 피해금액은 약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소비자들의 불만은 가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 등 금융권은 티몬·위메프에 대해 선정산대출 취급을 잠정 중단하는 등 여파가 더욱 커지는 상태다.

2024-07-24 15:37: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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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출산' 8년여 만에 첫 2개월 연속 증가

국내 출생아 수가 8년여 만에 처음으로 2개월째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가 완화한 2022~2023년 사이 혼인 건수가 증가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출생아 수는 1만9547명으로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2.7%(514명) 증가했다. 올해 4월 1만9049명으로 전년대비 2.8% 늘어난 데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2015년 10~11월 이후 8년6개월 사이 첫 사례다. 통계청 관계자는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했다"며 "기저효과도 있겠지만 2022년 8월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혼인 건수가 전년동월 대비 늘어난 효과가 첫째로 이어지며 증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기간 묶였던 혼인이 늘면서 2~3년차 신혼부부의 출산이 통계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또 지난해 4월 출생아 수의 큰 폭 감소(-12.5%) 등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4.5명으로 1년 전보다 0.1명 늘었다. 5월 사망자 수는 2만8546명으로 전년보다 1.2%(339명)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6.6명으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출생아 수가 늘었지만 인구는 여전히 자연감소를 이어 갔다. 5월 자연증가(출생아-사망자)는 -899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5월로 따지면 전국에서 총 5만1761명의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이러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2019년 11월부터 55개월째 지속됐다. 혼인 건수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5월 혼인 건수는 2만92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1.6%(3712건) 증가했다. 지난 4월에도 혼인 건수는 1만8039건으로 24.6%(4565건) 늘어났다. 1~5월 누계 혼인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다. 대구에서 4092건으로 19.6% 증가해 가장 높았고 대전이 2786건으로 같은기간 17.2% 늘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4.8건으로 전년보다 0.8건 늘었다. 5월 이혼 건수는 7923건으로 1년 전보다 5.6%(470건) 감소했다. 조이혼율은 1.8건으로 전년보다 0.1건 줄었다. 한편, 통계청이 이날 함께 발표한 '6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4만 명으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3만4000명(-7.1%) 감소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29만6000명(67.3%), 시도 간 이동자는 14만4000명(32.7%)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 시도 내 이동자와 시도 간 이동자 수는 각각 5.8%, 9.6% 줄어들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24 15:35: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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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상상플랫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7일에서 28일 인천 로컬브랜드 67개와 함께하는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물포 웨이브(J-WAV) 사업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단위 사업으로, 시와 공사는 인천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지난 5월, 개항장 일대 로컬크리에이터인'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 34개 업체를 모집했으며,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브랜딩,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컨설팅을 제공하고, 개항장 일대 브랜딩을 위해 SNS 개설 등 통합 홍보 창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인'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파트너스의 판로 개척 지원 및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로, 기존 파트너스 34개 업체 외에도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인천을 대표하는 33개 브랜드를 선별하여 초청했다. 주요품목은 커피·디저트류, 주류, 도서, 의류, 소품, 주얼리, 수공예품, 가구 등으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부스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옛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 ▲7월 무더위를 싹 날릴 DJ 공연,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프랜차이즈 커피 맞추기 행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9월 28~29일, 11월 2~3일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점차 행사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과 10월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1883 개항광장(구 1부두)에서 아름다운 바닷가 노을을 배경으로 차박&캠핑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시 제물포 웨이브(J-WAV) 사업의 목적은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항장과 월미도 일원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서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드는 것"이라며, "로컬 브랜드의 꾸준한 육성과 확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자리 잡은 개항장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제물포 웨이브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4 15:32:57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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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물 복지’ 실현 위해 고품질 물 공급 박차

산청군이 양질의 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에 총력을 쏟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삼장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가 지난달 준공됐다. 국비 17억원, 도비 68억원 등 총 109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삼장면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2020년 2월 착공에 들어가 배수지 1곳(300t), 배수관로(48.44㎞), 가압장 등을 완공했다. 산청군은 이번 준공을 통해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우선적으로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장면 19개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추진 중인 시천정수장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삼장면 전체에 상수도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청군은 시천·삼장 급수 구역 지방상수도 수혜 지역 확장을 위해 지난 1월 시천정수장 증설사업을 착공했다.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원수 확보를 위한 비상 취수원 및 시천정수장 증설 등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질의 물 공급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산청군의 이 같은 노력은 지방상수도 공급 성과로 이어지면서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산청군은 지속적인 급수 구역 확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 경남도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하는 등 군민 물 복지 실현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주민들이 더 이상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방상수도 수혜 지역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수질관리와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해 군민 물 복지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5:31: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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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탄소중립 실천 교육으로 기후위기 대응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달성을 위해 지도읍 선도마을에서 주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도읍 선도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 마을로 지정되었다. 이를 통해 탄소 숲 조성 및 주민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업사이클링 칼림바 악기 제작과 탄소중립의 이해, 둘째 날에는 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 테라리움 만들기와 탄소흡수 교육, 셋째 날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마을로 지정·홍보하여 지도읍 선도마을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실천유도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신안군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7-24 15:31:2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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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관내 기업 찾아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 논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 서구 식품제조업체 태양이엔에스㈜(대표이사 김종호)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인천 직업계고 안심 취업 보장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제조업체인 태양이엔에스㈜는 2024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전통 제과 파운드 명장으로 2023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과 가족친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회장 우은명) 임원도 함께 참석해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태양이엔에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업계고 정책 강화 '본격화' 인천시교육청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의 인식 개선 ▶고졸 채용으로 지역 정주의식 고취 및 전문 기술 인재 양성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고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진학 설명회, 직업계고 학교 투어, 직업교육박람회 등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인천형 직업교육 전략에 대한 지원의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업 간 정보 공유 기회 확대 및 기업 홍보 활성화, 학교와의 기업 맞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식품제조연합회의 협조 요청에 따라 중소기업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 과정 변화와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자기 성취를 돕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5:31:06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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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최초 시도한 ‘100원 버스’, 경남도로 확산

하동군이 처음 시도한 '100원 버스'가 경남도로 확산된다. 지난 22일 마산 로봇랜드에서 열린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는 '경남 대중교통비 무료화'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는 안건 발표를 통해 하동군이 지난해부터 경남 최초로 시행한 초중고 '100원 버스' 사업과 올 7월부터 그 대상을 전 군민으로 확대 시행한 것에 대해 그간의 추진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하동군은 2023년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에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 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시행된 것이다. 100원 버스 시행 이후 초·중·고 학생의 2023년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동군은 2024년 7월부터 관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100원만으로 지역 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누구나 느끼는 대중교통의 불편함에 대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버스를 이용하도록 한 하동군의 100원 버스 사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간 경남도는 전남도에 비해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더딘 행보를 보였지만, 교통이 곧 복지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초·중·고학생들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비 무료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현재 하동군 100원 버스에 이어 창원시가 어르신 월 8회 무료, 김해시가 어린이 무료, 거제시가 어린이·청소년과 어르신 일부 무료, 함안군이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진주시·거창군·의령군·함양군도 내년부터 버스 이용료 100원 또는 무료화 추진을 검토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는 하동군 뿐만 아니라 경남도 내 노령 인구가 지난해 벌써 20%를 넘어섰다.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이제는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하동군의 100원 버스 사업이 전 시군으로 점차 확대돼 경남이 대중교통 복지 정책의 선도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7-24 15:3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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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혁신 주체와 업무 협약 체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진식품, 크립톤엑스, 부산관광공사, 동명대학교와 23일 영도 아레아식스(AREA6)에서 영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재생 전문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엑스'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영도는 인구 감소 속도가 가장 빠르고 20대 인구 유출이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이번 업무 협약은 부산이 직면한 인구 소멸 문제에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영도 청년 인구 증가를 목표로 추진된다. 업무 협약 이후 올해 9월부터는 부산 대표 로컬 기업 삼진어묵에서 영도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초기 기획한 복합문화공간인 '아레아식스' 공간 일부를 로컬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제공한다. 아레아식스는 삼진어묵이 운영하는 로컬 컬처 플랫폼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건축상 3관왕을 수상하며 지역 상생 기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영도의 '봉래시장'과 '삼진어묵'의 본점 사이에 있으며,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로컬 크리에이터와 창업가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에 인접돼 있다. 아레아식스 1층의 일부 공간은 부산창경,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동명대학교 창업학과의 보육 스타트업 및 부산 관광 기업의 팝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공간 사용은 5개 기관의 협의를 거쳐 구성될 예정이다. 크립톤엑스는 아레아식스 공간 입주 기업들에 멘토링과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로컬 브랜드를 양성하고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긴밀한 창업가 발굴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5개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창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편의와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성공한 지역 기업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선도적인 모델의 사례가 될 것이며,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적 사업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2024-07-24 15:3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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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 전체 회의 개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8일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한 공약 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 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6대 분야 103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공약 실천 계획 중 내용 변경이 필요한 조정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조정된 공약으로는 ▲송도경찰서 유치 ▲출산지원금 1천만 원 지급 ▲동춘묘역 인천시 지정문화재 해제 요구 ▲선학동 스포츠시설 조성 ▲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배정문제 해결과 특목중·고 수요 대응 ▲동춘동 시내버스 차고지 조기 이전으로 총 6건이다. 한편 연수구의 2024년 6월 기준 공약 이행 완료율은 41.7%로 103개 중 43건의 공약사업이 이행 완료 또는 완료 후 지속 추진 중이며, 60개 사업은 현재 진행하고 있다. 전체 회의 결과와 공약 변경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평가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자문과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민 중심의 구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15:29:38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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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기업 분석 경진대회 ‘Challenge’ 개최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9일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권 대학 연합 프로그램인 기업 분석 경진대회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해당 경진대회는 부산 지역의 우수 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지역 정착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기업-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역 내 11개 대학과 1개의 연합대학 등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7월까지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5~7월의 활동 기간 팀당 활동비 30만원과 기업 분석 사전 특강, 발표 전략 사전 피드백 지원 등을 통해 활동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부산 지역 우수 기업 탐방과 기업 담당자 인터뷰를 진행해 실질적 취업 전략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각 대학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38개팀이 접수, 서류 평가 후 19일 대회에서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총 14개 팀이 14개 파트너 기업의 기업 분석 PT와 기업 홍보 UCC를 제작해 총 8개 팀이 우수 팀으로 선정돼 시상금 총 350만원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은 연합대학 블루웨이브 팀, 우수상은 부산가톨릭대학교 HALO 팀, 동아대학교 MBDA 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동의대학교 솜니움 팀, 부산대학교 포퓨처스 팀, 신라대학교 Younggam 팀, 부경대학교 PFC 팀, 부산대학교 부기우기 팀이 수상했다. 제작된 기업 홍보 영상은 청년들에게 부산 지역의 우수 기업을 꾸준히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당일 우수 팀 선정 및 시상식과 아울러 기업-청년 네트워킹과 기업 담당자 토크 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파트너 기업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홍보와 우수 인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얻게 됐으며, 참가 대학생들 역시 대회 참여를 통해 얻은 성과와 지역 우수 기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동의대학교 솜니움 팀은 "취업을 준비하며 부산을 벗어나야 하나라는 생각이 많았지만,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부산에도 청년이 끌리는 좋은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추후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제엠제코 최윤화 대표는 "생소한 전력 반도체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해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부산 지역에도 숨어 있는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업들을 지속 발굴해 지역 우수 인재와 매칭하고 나아가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5:2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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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관내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5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장 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저장강박증을 앓는 가구는 물건을 저장하는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 쓰레기 등이 지나치게 쌓이면 악취는 물론 벌레가 서식해 당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고 화재 위험에도 노출된다. 이에 구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지난 4월 주안6동에 소재한 가구를 시작으로 5월 용현1·4동, 6월 용현5동, 7월 문학동, 숭의4동 등 총 5가구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대상자들이 오랜 시간 수집한 상자, 항아리, 돌 등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에 나섰다. 아울러 바퀴벌레퇴치를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도배 및 장판을 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 하반기에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미추홀구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해당 가구들의 쓰레기 수집 등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신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7-24 15:28:56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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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전국 10개 LINC 3.0 사업단과 업무 협약 체결

동서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 3.0) 사업단은 최근 호텔 시리우스에서 LINC 3.0 사업의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 사회공헌과 산학 협력 증진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지역사회공헌대학연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권 동서대, 경남대를 비롯해 ▲수도권 동국대, 고려대 ▲충청권 대전대, 한서대 ▲호남·제주권 제주대, 호남대 ▲대경·강원권 계명대, 한림대가 참여하는 지역사회공헌대학연합은 ESG 대학연합이 지역 사회공헌 및 산학 협력을 위해 새롭게 발족한 전국 LINC 3.0 사업단 협의체다. 2017년부터 지역 사회공헌 및 ESG 캡스톤 디자인페어 10회, 아이디어톤 8회, 세미나 및 특강 40회 등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및 산학 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ESG 기반 지역 사회공헌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 및 공동 운영 ▲대학 인프라, 아이디어 공유 및 우수 사례 창출을 위한 협업 활동과 공유 협업 생태계 조성 ▲미래 신산업 및 지역 정주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정주민 유인 강화 활동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변화에 공동 대응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사회공헌대학연합은 오는 8월에 대구시에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톤, 10월에 각 지역의 시청자 마디어 센터와 연계해 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경진대회, ESG 캡스톤 디자인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 겸 공유협업센터장은 "8년간 이어온 전국 대학 협의체인 지역사회공헌대학연합을 진정성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글로컬대학 30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5:28: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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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철도 1호선 1편성 전동차 전국 첫 문화유산 지정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1편성 전동차'가 역사적 상징성 및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4일 부산시 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전동차가 시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동차는 1985년 7월 19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개통 시 최초 도입된 14개 편성의 전동차 가운데 하나로 2018년 7월까지 33년간 운행됐다. 특히 부산도시철도의 첫 번째 전동차로 역사적 의의가 클 뿐만 아니라, 바다가 있는 부산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중형·스테인리스강 차체로 최초 제작돼 상징적 의미도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 자동열차제어운전 시스템 탑재로 1인 운전이 가능토록 하는 등 이전의 철도차량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돼 철도차량 제작 기술 향상에도 큰 기여를 했다. 한편 1편성 전동차는 1985년 도입 당시 6칸으로 구성됐으나, 1994년 8칸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최초 도입된 6칸만 해당된다. 공사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편성 전동차를 노포동 소재의 차량기지에 보존, 2025년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33년간 부산 시민의 발로써 달려온 1호선 1편성 전동차가 그 역사적 상징성과 기술적 가치에 대해 인정받아, 시민들에게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산도시철도 관련 사료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 부산시뿐만 아니라 국가 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5:28: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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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회 지속 가능한 전시 복합 산업·관광 토론회 개최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유에코에서 '제2회 지속 가능한 전시 복합 산업·관광 울산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 복합 산업 및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상표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전시 복합 산업·관광 전문가 및 외국인 참가자·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전시 복합 산업·관광 대표도시, 울산'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볼루트 바흐치 세계관광포럼연구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회장이 기조강연으로 '지속 가능한 마이스·관광 도시 브랜딩(City Branding for Sustainable MICE and Tourism)'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 위기 :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환경을 위한 우리의 실천과 지역 사회가치경영(ESG)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이어 울산대학교 조지운 교육부총장이 '지역 대학의 경쟁력과 지역전시 복합 산업(MICE)', 울산연구원 이경우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산업수도 울산, 대표 전시 복합 산업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참가자 토론에는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를 좌장으로 채널케이 이윤경 대표이사, 한국전시복합산업협회 하홍국 사무총장, 풀무원 김현지 피엠(PM)이 참석해 '전시 복합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울산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울산만의 대표 산업특화 전시 복합 산업·관광 상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산·학·관 협력으로 세계적 관광도시이자 매력도시 울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5:28:0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