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여주시자율방범연합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여주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유호운) 방범대원 20명은 지난 7월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시보건소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한 지역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 방지를 위한 내용으로 치매의 이해, 단계별 증상,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 및 예방수칙 등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방범대원들은 모두 평소 마을 순찰 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웠던 점 등을 토대로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의 사고 방지를 위한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 설명에 질의하며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는 등 향후 지역사회 내 치매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교육을 진행한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 65세 노인 인구가 2018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활발한 치매파트너 양성과 활동기반 지원에 힘쓰고 있다. 유호운 대장은 "여주시자율방범대가 경찰 인력을 보완하는 치안파트너를 넘어 모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치매파트너로 여주시의 안전과 가족이 행복한 마을 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7-30 14:04:3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읍·면 민관협력체계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지난 7월 24일 진도군은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체계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읍면에서 활동 중인 민관협력체계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인적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고독사 예방, 생활이 불편한 이웃을 발굴하여 행정과 민간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재형 광주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민관협력체계 구성과 역할, 복지사각지대인 고독사와 은둔형 외톨이 발굴 방법, 그리고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활동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공감되는 교육이었다는 평가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씨는 "청장년층의 고독사 위험이 커졌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이러한 내용을 주변에 홍보하고 청장년 1인 가구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펴서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하신 여러분이 어려운 이웃의 민간 해결사입니다.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해서 모두가 행복한 복지 진도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다.

2024-07-30 14:04:13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국관광공사 8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국회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월간 <국회도서관> 7ㆍ8월호 '우리 문화공간'에 대표 박물관으로 소개된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8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시원한 여름나기'라는 테마로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전국에 있는 박물관ㆍ미술관 5곳을 선정했는데, 전라도에서는 유일하게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포함됐다. 순천시 낙안읍에 위치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전시실, 한창기실, 석물공원, 한옥(수오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한옥(수오당)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상설전시실에는 「뿌리깊은나무」잡지를 창간한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4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으며, 한창기실에서는 선생님의 유품과 발간된 잡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박물관은 민화 그리기와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 정보가 담긴 워크북 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박물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9월 한가위를 맞이하여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10월 한글날에는 한창기 선생님의 한글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대회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준비 하고 있다.

2024-07-30 14:03:42 전정신 기자
기사사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참여 기업 모집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BOUNCE 2024'의 밋업존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BOUNCE 2024'는 10월 1일부터 이틀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밋업존은 크게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대형 유통망 입점 ▲공공 오픈 이노베이션 존으로 나뉘어 이틀간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공공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존이 특별히 신설됐다. 밋업존에는 대·중견기업 23개사, 대형 유통사 9개사의 현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 BEF 사업 참여 공공기관 9개사도 추후 라인업을 구성해 참여할 예정으로, 총 지원규모는 300여 건 이다. 밋업존에는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BOUNCE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수요기업 현업 담당자와 연결돼 IR 또는 서비스 제안, 멘토링 등을 위한 1:1 프라이빗 밋업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편 지난해 'BOUNCE 2023'에서도 오픈 이노베이션, 대형 유통망 입점을 위한 1:1 밋업존이 운영됐으며 스타트업 모집 단계부터 높은 신청률로 조기 마감을 이룬 바 있다. 그 결과 국내 대·중견기업 26개사가 참여해 총 176건의 밋업이 진행됐으며 특히 ▲스타트업 A, 대기업과 CVC 연결 통해 약 20억원 투자 유치 ▲스타트업 B, 호반그룹과의 밋업 이후 호반건설 2개 지역 현장 커뮤니티 내 서비스 도입 확정 ▲스타트업 C, 조광페인트와 밋업 이후 현장 테스트(PoC) 추진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부산창경 제하나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팀장은 "BOUNCE 2024 밋업존은 지역 최대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의 장으로, 특히 양쪽의 수요를 직접 매칭하는 게 큰 강점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판로 확대 등 유의미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또 밋업존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BOUNCE 행사에서도 '연결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수요자 관점으로 고민하고 준비해나갈 것"이고 말했다. 한편 'BOUNCE 2024'에서는 밋업존 외에도 콘퍼런스, IR&피칭, 오픈 이노베이션 부스, 글로벌 진출 지원,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가득 메워질 예정이며 'BIND LOCAL CONNE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창업 생태계',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플레이어들을 한 데 모아 실질적인 연결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4-07-30 14:02: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iM뱅크, 'iM A 체크카드'

iM뱅크는 20~30대 소비자들의 선호 업종 할인 혜택이 탑재된 몰티즈 앤 리트리버(Maltese & Retriver) 캐릭터 디자인 'iM A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iM A 체크카드'의 A는 2010년 초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알파 세대'에서 따온 것으로, iM A 체크카드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합친 신조어인 '잘파 세대'를 위한 디자인 및 혜택으로 구성됐다. 3종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몰티즈 앤 리트리버(Maltese & Retriver) 캐릭터는 지난 2020년 문랩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귀여운 강아지 콘셉트의 캐릭터다. iM A 체크카드는 '댕라이프', '댕크라이', '댕댕댕'의 3종으로 출시된다. iM A 체크카드는 20~30대의 선호가 높은 다양한 소비 업종에 혜택을 집중했다. ▲쿠팡·무신사·오늘의집·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 5% 할인 ▲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 5% 할인 ▲올리브영·다이소 등 뷰티 잡화 5% 할인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티빙·디즈니플러스 등 구독 서비스 10% 할인을 비롯해 편의점, 음식점, 커피 등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iM뱅크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 'iM A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iM A 체크카드를 이용한 고객 중 2000명 추첨해 몰티즈 앤 리트리버(Maltese & Retriver)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잘파세대를 위한 맞춤 할인과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인 iM A 체크카드는 연령 무관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돋보이는 상품"이라며 "고객 기호와 소비패턴 분석 기반 타겟 고객층에 적합한 카드 혜택과 디자인 맞춤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햇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0 14:02:28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한림대성심병원, 미래 의생명과학 인재 발굴에 동참..."함께 꿈 찾아요"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지역 교육의 발전과 의생명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림의료원은 지난 22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심장혈관흉부외과 소개 및 심장해부학 실험 강의'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한림의료원에 따르면 해당 강의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 의생명 산업 관련 꿈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고호현, 임정현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2시간 동안 안양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1명과 함께 이론 강의, 돼지 심장 해부 실험,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 교육을 진행했다. 안양여고는 지난 2023년 2학기부터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돼 과학·수학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강의에서 학생들은 심장혈관흉부외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심장 구조와 기능, 심장 수술 개요, 외과적 해부학 등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했다. 또 생물학적 원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해부학 참관 수업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제 실험용 돼지 심장을 통해 대동맥 판막과 근부의 검사, 대동맥 판막 절제, 심방중격결손을 확인하는 등 해부학적 구조를 직접 관찰하는 생생한 경험을 했다. 안양여자고등학교 2학년인 서이지 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심장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의생명 계열 종사자가 꿈인 만큼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4-07-30 14:02:2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여행 인플루언서 팸투어 실시

남해군은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9명과 남해군 서포터즈 기자 1명을 초청해 '농촌 크리에이터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마늘&한우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서포터즈 팸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초청 팸투어였다. 참여자들은 서울, 부산, 창원, 대구 등에서 활동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및 기자로 구성됐으며 2박 3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순회하면서 각 마을이 제공하는 음식, 체험, 숙박 등을 체험했다. 첫날에는 남해의 명물인 '멸치쌈밥'을 맛보고, 미조항과 미조 스페이스를 둘러봤다. 이어 두모마을에서 별빛 컬러링 체험을 하고 1박을 했다. 이튿날인 26일 오전에는 상주 은모래비치 전망쉼터를 둘러보고 갱번마루로 이동 후 천연 염색을 체험했다. 이어 남구마을로 이동 후 라벤더 족욕 체험 등을 했다. 두 번째 숙박 마을은 회룡마을이었다. 마직막 날인 27일에는 왕새우를 이용한 요리 체험에 참가했다. 일정을 마무리한 인플루언서들은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선상 낚시와 무인도 비치코밍,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 2박 3일 동안 직접 체험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신의 블로그 및 SNS로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이 여름 휴가를 청정 자연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찬 남해군의 농촌에서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7-30 14:02: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아이파크, ‘풀백 보강’ 측면 자원 김륜성 영입

부산아이파크가 포항스틸러스에서 김륜성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다. 부산에 합류한 2002년생의 윙어 김륜성은 왼쪽에서 윙포워드, 윙백, 풀백까지 모두 소화할 전천후 자원으로서 크로스와 스피드가 뛰어나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포항 유스인 포철중-포철고 출신의 김륜성은 U17, U23 등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차세대 풀백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포철고 재학 시절인 2020년에는 팀의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포항에 우선 지명으로 합류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김륜성은 입단 첫해 왼쪽 풀백으로 리그 13경기에 기용되는 등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 이듬해인 2022년에는 김천상무로 입대했고, 2023년 10월 K리그2 천안전에서 도움을 기록해 프로 데뷔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상무에서는 K리그1 4경기, K리그2 10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김륜성은 입단 소감으로 "부산에 오게 돼서 기쁘다. 제 장점을 살려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총 7명을 보강했다. 공격진에는 음라파와 이준호를 영입해 스트라이커를 보강했고, 유스 출신 유망주 유승주와도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중원에는 유헤이를 데려와 무게감을 더했다. 유스 출신 센터백 정성우를 영입함으로써 수비진도 보강했다. 특히 부산은 시즌 초부터 숙제였던 풀백 자원 보강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해결했다. 오른쪽에는 강지훈, 왼쪽에는 김륜성을 데려와 부산의 측면 자원인 성호영, 천지현, 권성윤, 김도현 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륜성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 부산은 29일 구덕운동장에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부산에 합류한 김륜성은 빠르면 오는 8월 10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부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024-07-30 14:01: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서 '잔디밭 영화제,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한여름 밤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주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이 도심 공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오는 8월 1일~4일 오후 7시30분에 '시민공원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잔디밭 영화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인 '위대한 쇼맨(2017)', '육사오(2022)','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미니언즈2'을 만나 볼 수있다. 올해 영화는 시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상영 후보작을 추천받아 작품을 구성했다. 추천은 지난 24일까지 공단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이뤄졌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영화음악 콘서트'도 마련한다. 영화 상영 전 지루한 대기 시간에 감미로운 영화음악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재즈 가수 위나, 싱어송라이터 박정현, 색소폰 이병주,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감성 충만한 영화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12m 대형 에어 스크린과 2만 안시 고화질 프로젝트 등 야외 영화 상영 시스템으로 양질의 영상을 제공해 영화의 감동을 더할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인 돗자리 준비를 권장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공원은 야외 영화 감상하기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니 많은 시민이 함께해서 한여름 밤 추억 쌓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30 14:00:2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이현재 시장,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으로 공약 이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당정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이현재 시장과 반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인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은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하남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미사동로에 자리한 당정근린공원 내 2,3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대형견 놀이터(체고 40㎝초과 반려견 이용)와 중·소형견 놀이터(체고 40㎝이하 반려견 이용), 보호자 그늘 벤치, 어질리티(보호자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남시는 설계·공사단계에서 반려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연을 닮은 지형·공간을 구성하여, 반려견의 재미와 흥미에 중점을 두었으며, 동시에 휴게시설 설치를 통한 반려인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당정근린공원에 우수한 시설이 갖춰진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돼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반려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간 구성 및 어질리티, 그늘벤치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고, 반려인 이용 편의를 위한 야간 운영 및 조명 설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해 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개장식 축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인 펫존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조성, 반려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어 뿌듯하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하절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반려인의 이용 시간대 등을 고려해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만 13세 이상의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에 한하여 입장 및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2024-07-30 13:59:4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고추농사 대전환 지역발전 토론회’ 성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고추농사 대전환'을 주제로 지역발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양고추 산업대전환을 위한 지역발전 토론회에서 다양한 현안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할 대책이 논의 돼 큰 호응을 자아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의 혁신'을 주제로 영양지역의 일손부족과 기후위기 문제를 언급하며'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재배 방안'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영양고추산업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곽대훈 동아애드 대표는"영양고추를 구입하는 주 소비층 분석부터 포장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현 축제의 전반적 문제점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곽대훈 대표가 조사한 사전자료에 따르면 대형포털 사이트 내 '영양고추'검색어 비중은 일 평균 600건으로 연관검색어 형성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입증할 입증 자료 부족,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판매되는 제품 포장 디자인의 단조로움,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HOT페스티벌 행사명칭의 한계 및 지역축제 개최 필요성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본 행사인 토론회 시간에는 좌장인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림축산신푹부 스마트농업정책과 권태훈 서기관 외 전문가 6인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전 장관은"중국 고추농업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국내 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에서 무조건 저가고추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저탄소 농업 등 국산 영양고추의 차별적 인식과 설득이 진행돼야 한다"며, "고추는 노동집약적 산업인데 영양지역에서는 분산 필지와 소규모 경작규모, 생산기반 시설 부족, 농가고령화 등으로 농업스마트화 전환과 후계농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 수비초 재배자 오00씨는"시설하우스 지원은 최소한 500평 이상 경작 시 가능하므로 영양군의 경우 영세한 소규모 농가가 많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정부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이번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고추산업의 전반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해 고추농업 체질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그동안 고추산업 개선을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고심을 해왔지만, 이번 토론회는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우리의 한계와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으로써 의미가 깊다"며 "이동필 전 장관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영양고추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양군도 논의된 대안을 바탕으로 고추 노치 스마트팜 사업 등 새로운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노지고추 스마트 영농기반 구축 ▲화매‧오기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엽채류 특구지정 및 전문단지 조성 ▲채소류 스마트팜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고추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30 13:59:25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생활 인구 46만명...등록 인구 10배 전국 3위

하동군을 다녀간 생활 인구가 현지에 상주하는 등록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46만명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생활 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인구를 뜻한다. 정부는 지난 25일 89개 인구 감소 지역의 올해 1~3월 생활 인구를 최초로 산정한 결과를 공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모든 인구 감소 지역의 등록 인구보다 생활 인구가 많았으며 하동군은 전남 구례군과 강원 양양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등록 인구 대비 생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경남 내 인구 감소 11개 시군의 생활 인구를 비교하면 밀양시 48만 7154명에 이어 하동군이 46만 3528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다른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생활 인구가 다녀간 것이다. 하동군은 심각한 인구 감소 지역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더해 하동군만의 풍부한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생활 인구를 늘리는 데 집중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정부의 집계 결과와 생활 유형 분석 결과를 통해 생활 인구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생활 인구 증대가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에 직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편리하고 아름다운 정주 여건을 갖춘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발전계획 수립 ▲군민 생명권 보장을 위한 보건의료원 설립 ▲해양관광단지 조성 ▲동북권 관광 개발 ▲KTX-이음 경전선 하동역 정차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문화·관광도시 '별천지 하동'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30 13:57:3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월드 클래스 존원·덜크 참여 '위대한 낙서마을(GRAFFITI TOWN)' 조성 개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압해읍 소재지 일원에 '위대한 낙서마을(GRAFFITI TOWN)' 조성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은 월드클래스 그라피티 작가 미국의 존원(JonOne), 스페인의 덜크(Dulk)가 참여했고, 포르투칼의 빌스(Vhils)가 9월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라피티 타운 프로젝트는 신안군의 '1섬 1뮤지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육지와의 접근성, 압해읍이 가진 다양한 매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생기 있고 활력있는 신안의 관문을 만들고자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그라피티 아트를 소재로 다뤘다. 그라피티 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은 압해읍을 상징하는 대표적 관공서 건물인 '압해읍사무소'를 도화지로 삼았다. 이는 경직된 조직사회의 상징인 공공건물을 배경으로 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Expedition Expert로 유명한 덜크(Dulk)가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작품 소재에 대한 일 년여 신안군과의 고민과 협의 끝에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과 그 갯벌속에서 자생하는 생물들,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에 영감을 얻어 노랑부리저어새, 동박새, 호랑이 등을 벽에 담았다. 덜크는 작품을 마무리하며 "자연적인 것과 연관된 작품을 하는데, 신안은 자연환경이 매우 좋은 친환경적인 공간이다. 신안군의 관문인 압해도라는 섬에 그라피티와 스트리트아트를 소개할 수 있는 게 특별하고 감사하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내 작품을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작품은 미국의 존원(JonOne)이 참여했다. 작품이 설치된 곳은 덜크(Dulk)의 작품이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특히 의미가 있는 것은 신안군에서 신혼부부에게는 1만 원에 빌려주는 아파트인 '팰리스파크' 두 개 동의 벽면에 덜크만의 생기 넘치는 작품을 선보였다. 존원(JonOne)은 신안의 그라피티 마을은 세계적 월드클래스가 모여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세계적이고 열정적인 작가들이 그 열정을 신안군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 깡촌이고 이름도 몰랐던 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전쟁과 고통 갈등의 사회 속에서 긍정적인 작품을 통해 에너지를 전하는 게 중요하며, 스트리트 아트를 접하며 인생이 바뀌었고, 나의 부모님은 박물관을 데려간 적이 없었지만, 스트리트 아트를 통해 문화를 접했다. 거리의 작품을 보며, 누가 그렸고, 왜 했으며,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는지의 3가지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그렇게 그라피티 작가가 되었다. 아마 거리에서 작품을 보지 못했다면, 나는 뉴욕에서 맥도날드를 먹는 그냥 미국인으로 살았을 것이다. 신안의 낙지탕탕이를 못 먹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원(JonOne)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 존원(Jon One)은 2015년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 문화예술훈장을 수상하는 등 그라피티 아트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LG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수많은 협업을 통해 예술세계를 확장해 왔고, 국내에서는 가수 윤종신과 앨범 콜레버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는 뉴욕 할렘가 태생으로 17세부터 그라피티를 해왔다. 그러던 중 반도(Bando)라는 프랑스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그의 예술가로서의 소질을 알아보고, 프랑스 파리로 초청하였고, 파리를 방문한 그는 그 후 줄곧 파리에서 지내며, 예술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안군은 국내에서 생소한 그라피티 아트의 대중화를 위해 낙서의 벽도 조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불법이 아닌 합법적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단, 외설과 욕설은 제한한다.). 존원(JonOne)이 거리를 지나다 거리에서 마주한 그림을 보고 세계적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된 것처럼 신안의 낙서 벽에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동양 최초의 세계적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 번째 작품은 무더위가 지나가는 9월경 작가의 조형 언어인 드릴로 벽이나 바닥에 단차를 만들어 음영을 주는 작품을 표현하는 포르투갈 출신 빌스(Vhils)가 작업 할 예정이다. 생소한 세계적 그라피티 타운 조성의 계기는 '2023년 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인 '어반브레이크'가 신안군과 MOU를 체결하면서부터이다. 그동안 그라피티 타운은 국내에서 시도한 사례가 없어, 신안군이 최초이다. 이번 작품의 제작 전반을 담당하는 어반아트브레이크의 장원철 대표는 단순 벽화로 오해받을 수 있는 이 점에 주목하며, 그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벽화마을이 아니다"라는 전제로 시작했으며, 작가들을 섭외했다. 이전 국내 곳곳에 그려진 벽화마을은 벽에 그 지역의 상징물 또는 마을의 이미지만을 표현했다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그라피티 타운은 세계적인 거장들이 참여해 건물들의 벽 한 면 한 면이 작품인 글로벌한 그라피티 타운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완전히 차별적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그라피티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또 한 번 도전한다. 어쩌면 이제는 신안이 무엇을 한다면 새롭지 않은 것이 없을 것이다. '남들이 하는 것을 하는 것은 똑같은 거고, 같은 것을 가지고 경쟁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독창적이고 독보적이어야 성공한다'라는 목표로 또다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있다. 신안이 최초로 도전한 사례들로 버스공영제, 여객선 야간 운항, 천일염 식품 전환, 청년 어선 임대사업, 햇빛을 통해 얻은 이익의 일부를 군민에게 돌려주는 햇빛연금과 햇빛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곧 군민의 소득과 복지에 영향을 끼치고, 더 나아가서는 2023년 말 기준 179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런 신안군의 노력의 결과를 견학하는 지자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이 밖에도 '1섬 1정원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각 섬에 대표적인 수종을 선택하여, 섬 전체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퍼플섬, 수선화의 섬, 수국의 섬, 홍매화의 섬, 작약의 섬, 맨드라미의 섬, 애기동백의 섬 등 다양한 섬 정원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매년 16개의 꽃과 나무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신안군은 앞에서 언급한 그라피티 아트처럼 문화,예술에서 독보적으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컬러 마케팅이다. 각 섬마다의 색을 지정하고, 이 색을 담아 섬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안좌도'라는 섬은 CNN에서도 퍼플섬으로 소개된 유명한 곳이다. 거주민들의 속옷마저도 보라색을 입었다 할 정도로 섬 전체를 보라색으로 물들여 이와 같은 색 수종인 라벤더, 버들마편초 축제를 하고 있다. '도초도'는 코발트블루로 물들였다. 모든 가옥의 지붕이 파란색으로 덮여져 이를 지켜보는 이의 눈을 밝게 한다. 그리고 파란색 꽃잎이 많은 '수국 축제'를 연다. 더 이색적인 것은 '팽나무 숲길'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팽나무들을 10리길에 식재하여, 이곳을 걷는 이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준다. 이 밖에도 임자도는 홍매화를 소재로 '빨강', 장산도는 자작나무를 소재로 한 '화이트', 하의도는 인동귤의 '노란색', 신의도는 올리브의 '연녹색' 등 지속적으로 신안의 섬에 색을 입히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건, 누구든지 두렵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머뭇거리는 순간 다른 누군가는 시작할 것이고 그때 그 길을 따라간다면 실패한다. 그래서 우리 신안군은 도전 의식을 가지고, 앞서서 가려고 한다"라고 말하고 "지금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신안의 미래라는 큰 퍼즐을 하나하나 조각조각 맞추어 가고 있다. 모든 조각이 맞춰지면 누구도 그려보지 못한 놀라운 그림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덧붙여 "이후 신안군은 세계 문화,예술의 거장들이라면 생전에 근사한 작품 하나는 반드시 남기고 가야 할 곳이 '신안'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할 만큼, 국내외 문화,예술의 요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7-30 13:56:26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