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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北의 우크라이나戰 개입 가능성 주목… 적절한 대응 마주할 것"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고 잇는 러시아를 돕기 위해 대규모 특수부대를 파병한 데 대해 유럽연합(EU)이 우려를 표하며 향후 대응 조치를 시사했다. 미국의소리(VOS)에 따르면 피터 스타노 EU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의 러시아 대규모 파병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내 북한 병력 개입 가능성에 대한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특수부대 파병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1차 파병 규모는 1500여 명으로, 향후 파병 규모가 1만여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북한과 러시아가 사실상 '상호 군사 원조'를 실행에 옮긴 셈이다. 스타노 대변인은 "만약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북러 군사 관계의 상당한 확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파병이 "동맹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전쟁과 침략을 고조하는 쪽은 러시아라는 사실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북러 군사협력이 지속될 경우 대응 의지도 시사했다. 스타노 대변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 지원은 적절한 대응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 같은 곳에 대한 의존은 러시아의 나약함을 보여준다"라고 지적했다. 또 러시아가 점점 고립되고 있으며, EU의 제재 조치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 행위를 중단하기를, 북한은 러시아의 불법 전쟁 지원을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아울러 북러 군사협력 심화는 러시아의 종전·휴전 의지가 낮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스타노 대변인은 그들 주장과는 달리 러시아는 전혀 협상에 임할 진지한 준비가 안 됐고 평화에 관심이 없다"며 "반대로 러시아는 불법 침략 과정에서 절실히 도움을 구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러시아가 북한과 같이 세계 평화와 안보에 심각하게 혼란을 주는 행위자로부터 도움을 구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2024-10-19 15:27:3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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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의장이 나설 것… 올해 안에 진상규명 최선"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76주기를 맞아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이 지체되고 있는데,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중단되지 않도록 국회의장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여수·순천 10·19 사건 76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정부도 공권력에 의한 국민의 피해와 희생을 규명하는 일에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분명하게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우 의장은 "여순사건은 제주 4·3과 함께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아프고 불행했던 역사이자 아직도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역사"라며 "오늘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선 것이 긴 세월, 여순 유족들이 숱한 눈물을 삼키며 서럽게 지켜온 길에 국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증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과제가 남았지만 여순의 진실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평생을 바쳐 숨겨진 진실을 알려온 유족회와 지역사회, 각계 시민들의 노력이 길을 열었고, 2021년 국회가 여순사건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의 걸음을 뗐으며, 지난 7월 처음으로 담양에서 26구의 희생자 유해를 발굴하고 봉안식이 열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더 단단하고 반듯하게 길을 세우는 것이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이고, 포기할 수 없는 국가의 책무"라며 "여순사건이 한 사람의 인생에 치유되지 않은 상처로 남아 있는 한, 이념의 낙인이 개인의 존엄과 자유를 억압하고 증오와 적대를 조장해 국민을 분열시키는 도구로 쓰이는 한 여순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합동 추념식에 참석했다.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여순사건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 의장은 위령비 참배 후 "왜곡되고 묻혀있던 역사를 복원하고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해 평화와 인권, 진실과 화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올해 안에 반드시 여순사건 진상규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0-19 14:27:5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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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 침투 무인기 잔해 공개… "한국군 드론과 동일"

북한이 평양에 침투한 무인기 잔해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동일 기종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19일 노동신문에 담화를 내고 "한국군부깡패들의 중대 주권 침해 도발 사건이 결정적 물증의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됐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사회안전성 평양시안전국이 지난 13일 평양시 형제산구역 서포1동 76인민반지역에 추락한 무인기 잔해를 발견했다. 대변인은 국방성과 국가보위성 등 전문기관이 무인기 잔해에 대한 기술 감정·조사를 한 결과에 대해 "대한민국발 무인기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정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이 무인기가 "한국 군부의 '드론작전사령부'에 장비돼 있는 '원거리 정찰용 소형드론'으로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 때 차량에 탑재돼 공개됐던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거된 무인기의 축전지 방전상태와 연유장량으로 보아 최소 5~7일 어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대변인은 무인기의 기체 외형이나 비행추정시기, 삐라(전단)살포통이 그대로 부착된 점 등을 볼 때 평양에 대한 삐라 살포에 이용된 무인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그에 대한 결론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무인기가 삐라 살포에 이용된 게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의 군사적 수단이 또 한차례 우리나라 영공을 무단침범한 별개사건의 증거물이 될 것"이라면서 "적대국 군사깡패들의 연속 도발 사례로서 보다 엄중시 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국상성과 총참모부는 수도와 국경선 부군의 전반적 부대들에 대한 반항공감시초소를 더 증강전개하라는 지시를 하달했고, 총참모부는 국경선 부근의 포병연합부대들과 중요화력 임무를 맡은 부대들의 '완전 전투대기 태세'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 영공, 영해에 대한 대한민국의 군사적 수단의 침범 행위가 또다시 발견, 확정될 때에는 공화국 주권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로, 선전포고로 간주될 것"이라면서 "즉시적인 보복 공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1일 발표한 외무성 '중대 성명'에서 한국이 지난 3일과 9일, 10일 무인기를 평양에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발표했고, 이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군부가 주범이라고 주장했지만 관련 증거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국방성 대변인의 이날 발표는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에 모두 실렸다.

2024-10-19 12:03:3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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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금투세 폐지법안 상정되면 혁신당 반대표 던질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된다면, 조국혁신당은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에 정중히 요청한다. 금투세 예정대로 실시하고,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검찰개혁4법은 조속히 통과시키자"고 했다. 혁신당은 검찰청을 폐지한 뒤 기소와 공소 유지만 전담하는 공소청으로 전환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법·수사절차법 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검찰개혁4법'을 당론으로 발의한 바 있다. 이어 "금투세를 폐지해야 주식시장이 사는 게 아니고, 주가조작 관여 후 23억원을 번 '살아있는 권력'을 봐주는 검찰청을 폐지해야 주식시장이 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실명제 실시하면 경제가 망갈 것이라고 했던 허위선동을 상기하자"며 "'수사와 기소 분리'는 21대 국회 말 여야 합의 서명이 이뤄졌던 사안임도 기억하자"고 덧붙였다. 금투세는 50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주식형 펀드 차익이나 250만원 이상 해외 주식·채권·펀드 차익에 22~27.5%의 세금을 물리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기획재정부가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됐다. 다만 국내 증시 부진 등의 이유로 도입 시기가 2년 미뤄졌다. 현 정부는 금투세 폐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동의가 필요하다. 민주당은 금투세 시행·유예·폐지의 당론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했다.

2024-10-19 11:06:5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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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소통위해 이동시장실 개최… “제발 살려달라” 주민 피해 대책 모색

파주시는 지난 18일 장단면 일대 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동시장실을 열어, 최근 남북 접경지대에서 고조된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주민 피해 실태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최근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큰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대성동 마을을 포함한 민통선 마을 주민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래 대성동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출입 허가가 나지 않아 임진각으로 장소를 변경해 긴급 간담회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임진각 민방위대피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산리 대성동 마을, 백연리 통일촌, 동파리 해마루촌 등 민통선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극심한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불면증과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쇠뭉치를 긁는 소리 등 불쾌한 소음이 밤낮없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한 주민은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대화도 불가능하고 잠도 잘 수 없다"며 "귀마개를 사용했지만 귀에 염증이 생길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또 다른 주민은 "50년 넘게 이곳에서 살아왔지만 올해처럼 힘든 적은 없었다"며 고통스러운 현실을 토로했다. 주민들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현재의 위기 상황을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차단하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통일촌 이장은 "북한은 대북전단에 원점 타격을 하겠다고 위협하는데, 이는 전쟁을 촉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일 파주시는 국정감사에서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를 알리며,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가 파주, 연천, 김포 등 3개 시군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대북전단 살포자에 대한 출입금지 명령과 형사처벌이 가능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지자체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 단속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10-19 10:32: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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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마무리… 2025년 예산안 심사 준비 당부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8일 제25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자치행정위원회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0건을, ▲도시산업위원회는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기타안 1건을 본회의에 보고했다. 모든 안건은 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과 계획서 변경안이 상정되어 가결되었다. 또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전 발언을 통해 '파주형 기본사회' 실현과 2027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 유치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된 대안과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라며, 제251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 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 심사가 예정된 만큼, 면밀한 준비와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251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9일부터 2025년 예산안 심사를 포함해 2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9 10:31: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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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5차 직소민원 면담 통해 시민 불편 해소 방안 모색

고양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5차 직소민원 정례화 면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의 주요 안건으로는 가좌동 경로당 신축, 버스 셸터 설치, 마두동 백마5단지 주변 백마지하차도 상부 1개 차로 확보 등이 논의되었다. 가좌 3통 경로당은 현재 단독주택을 무상 임대해 임시 경로당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공간이 비좁고 불편한 상황이다. 이에 2021년부터 경로당 건립을 요청했지만, 부지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가좌 9통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은 정류장 표지판만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버스 셸터와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두 번째 안건인 백마지하차도 상부 차로 확보 문제는,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추가 차로 확보 방안이 검토 중이다. 당초 계획은 백마5단지 인접 완충녹지 축소를 통한 차로 확보였으나, 1,500여 명의 주민이 이에 반대하는 민원을 제기해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로구역 내 중앙화단을 활용한 변경안도 검토되었으나, 이 역시 주민 반대로 어려움이 있는 상태다. 이번 면담에서는 관련 부서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 검토된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다각적으로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최선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파악해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9 10:31: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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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쥐띠] 36년 실망하기는 아직 이르니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48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하는 격. 60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72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올 것. 84년 노력하여 재물을 얻는다. [소띠] 37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행운이 가까이 있다. 49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해결. 61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3년 오후3시 이후 차 사고에 유의하도록. 85년 각자 자신들 힘든 사항만 안다. [호랑이띠] 38년 노력을 해도 어찌 못 하는 일도 있다. 50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62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기쁨. 74년 행복은 고유한 것이니 남들의 기준에 굳이 따를 필요까지는. 86년 홍이던 백이던 선택할 일이 있다. [토끼띠] 39년 안 되는 일을 억지로 하지마라. 51년 약방의 감초(藥房甘草)처럼 주변 도움이 따른다. 63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 75년 머리만 믿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87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용띠] 40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5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4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6년 평소노력으로 결국 해낸다. 88년 생각만으로 일이 해결이 안 된다. [뱀띠] 41년 제살이 아프면 날의 살도 아프다. 53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7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니 양보하며 개척하자. 89년 잠시 여행도 필요한 시기다. [말띠] 42년 고대하던 것을 잘 살펴서 마무리를 잘한다. 54년 경륜과 지식으로 많은 사람 앞에서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66년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78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도. 90년 그냥 바라볼 수밖에 없는 시간. [양띠] 43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5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67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있겠다. 79년 손해 본듯해도 너무 따지거나 언쟁하지 마라. 91년 갑작스러운 일이 발생하나 해결. [원숭이띠] 4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 56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8년 남과 다른 의견이 있으나 이겨도 별로 이득은 없다. 80년 정상에 오르는 것은 한순간이다. 92년 가는 날이 장날이 될 수도. [닭띠] 45년 좋은 인연으로 큰 물질적 이익을 얻는다. 57년 배우자가 내게는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69년 원숭이띠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 81년 도와주고 있는 상대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도록. 93년 열심히 사는 보람이 오늘에 있다. [개띠] 46년 자신만이 아는 정보를 발설하지 마라. 58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70년 꿀을 얻으려면 평소 벌통을 잘 손질해 놓아야 한다. 82년 남의 탓을 하지 않으면 개척하는 자에게 미소를 띤다. 94년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해야. [돼지띠] 47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라. 5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71년 뭔가를 시작하기는 지금이 적기. 83년 인수(印受)운이 호전되니 계약이나 문서로 인한 이익. 95년 조상님 제사가 있으니 성심으로 진행하자.

2024-10-19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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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1 내년 난독증 전체 검사…고1은 경계선지능, "맞춤형 지원"

내년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 1학년은 난독 검사를, 고등학교 1학년은 경계선 지능 진단 검사를 받는다. 이를 통해 난독과 경계선 지능 등이 의심되는 학생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심층 진단하고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정근식 교육감은'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 기본 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 시교육청은'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를 통해 기존 서울학습도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요인으로 기초학력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는 '서울학생 모두의 기초학력 보장'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심층진단-맞춤지원-협력강화'를 원스톱(one-stop) 체계로 구축해 기능을 강화하고 영역별 사업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권역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우선, 심층진단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지역별(자치구) 센터에 '기초학력 심층진단팀'12팀을 신설해 요인별 체계적 심층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난독, 난산, 경계선지능 등 특수요인 별 집중 대상 학년을 지정해 대상 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적·심층적 진단을 지원한다. 난독 진단은 내년 초1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초2까지 확대한다. 경계선 지능 진단은 내년 고1부터 시작해 2026년 중1과 고1, 2027년에는 초3·중1·고1로 확대한다. 학습, 심리·정서, 관계성 등의 복합요인과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의 특수요인 학생에 대한 맞춤지원도 강화한다 대학과 연계해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지원,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에 대한 사회적응 및 진로 교육 등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화프로그램도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진단치유센터로 전환을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전문기관 등과 협력도 강화한다. 대학연구기관, 지자체 및 지역전문기관과 요인별 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고, 교원·보호자 대상 연수 및 상담, 정보 제공 등을 통해'학습도움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1호 결재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겠다는 서울교육의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대학, 지역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0-18 21:58: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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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디, JTBC '프로젝트 7' 디렉터 출격

프로듀서 류디(RyuD)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 디렉터로 출연한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류디는 댄스팀 '오스피셔스'의 리더이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하이헷(Hi-Hat)'의 대표로, 11년 이상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엑소, 세븐틴, 엔시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과 호흡을 맞춰 왔다. 앞서 Mnet '퀸덤 2', MBC '방과 후 설렘' 안무 총괄 및 JTBC '피크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디렉터로 활동하며 능력을 입증한 류디는 '프로젝트 7'에서 참가자들의 섬세한 춤선 스킬을 책임지는 댄스 디렉터 역할을 담당한다.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댄서다운 날카로운 평가와 트레이닝을 통해 연습생들에게 피와 살이 되는 맞춤 멘토링을 선사하며 방송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다져온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디는 내년 자신이 설립한 하이헷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하이헷은 국내 최초 아이돌 오디션 팝업을 비롯해 여러 작곡가와 안무가들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창작하는 프로젝트 '댄스송캠프'를 제작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류디를 필두로 한 톱 프로듀서진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기획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가요계 전무후무한 완성형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류디가 출연하는 JTBC '프로젝트 7'은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10-18 17:54: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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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돌 맞은 삼성重, '100년 기업' 다짐…최성안 부회장 '스마트 제조·소프트 경쟁력' 강조

삼성중공업은 오는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향후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는 18일 사내 방송을 통한 임직원 메시지에서 "아무도 대한민국을 주목하지 않았던 50년 전 삼성중공업은 미래를 품고 일어섰고, 글로벌 조선해양의 역사를 새롭게 써왔다"며 "앞으로 민첩하고 유연한 기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이끌자"고 당부했다. 이어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는 기업으로 가기 위해 혁신을 주도해야 하고, 스마트 제조, 소프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4년 창원에서 기계 사업으로 출범한 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 내 중공업 계열회사인 삼성조선, 대성중공업을 합병해 종합 중공업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중공업은 1994년 제3독(건조공간) 건설로 글로벌 대형 조선소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외환위기 이후 중장비, 발전설비, 선박용 엔진 사업의 구조조정과 경영효율화를 거쳐 현재 조선·해양 분야로 사업영역을 정비했다. 한편 삼성중공업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는 임직원 및 선주, 거제 시민 등 약 1만명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창립 50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조선 해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8 17:53: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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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SOS 지원단 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적극 지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이 "성남산업진흥원에는 SOS 지원단이 있다. 기업이 어려울 때 SOS 지원단에 상담하면 일일이 찾아다니고 쫓아다니지 않더라도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18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킨스타워 7층 한빛이룸에서 ▲기업지원 성과와 향후 주요 행사 ▲조직 내외부 고객 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초,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GXG 2024' 게임문화축제를 지난해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진행하여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게임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성남시 판교에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 2024)'을 개최하여 성남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개척에 나선다. 아울러, 내년 1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난해에 이어 성남시 단독관을 구축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이미 참가기업 모집이 성황리에 완료된 상태"라며, "지난해 성남시 참가기업들이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연구사업비 지원을 유치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 외에도 내년 초까지 ▲성남창업경연대회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 ▲인디크래프트 참가기업 IR 피칭데이 ▲서울카페쇼 참가 ▲2025 신년 지원사업 설명회 등 내년 연초까지 꽉찬 일정으로 여러 행사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주니어 보드 운영으로 조직 혁신 앞장 성남산업진흥원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며 조직 내 혁신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기업의 중요 의사결정에 앞서 건의사항이나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제도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성남산업진흥원에 걸맞는 젊은 감각의 전략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의준 원장은 이를 통해 내부 관리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조직의 유연성과 적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니어 보드 운영은 조직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내부 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려는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 성남산업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과의 직접 소통 강화 이의준 원장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산업별 간담회와 개별 방문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 요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 원장은 기다리지 않고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소통 강화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경기지역 산업진흥기관장 모임을 개최해 각 기관의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 및 정부과제사업 공동유치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원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 문제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기업들은 애로사항이 많이 있는데 이것을 딱히 어디다가 이야기 하기가 쉽지는 않다."라며,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앞으로도 경기도 내 산업진흥기관들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주기적으로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2001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지역산업진흥기관으로 지난 23년간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 성장을 촉진제 역할을 해왔다. 특히 ICT융합, 게임콘텐츠,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방위 지원을 통한 성남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0-18 17:11:24 김대의 기자
현대차, 배터리 성능·안전성 개발 가속화…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설립하고 있다. 현대차는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함께할 기술인력 채용 절차를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요건은 현대차 기술인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8일 09시부터 31일 17시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부터 배터리 설계 및 관리 역량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갖출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분야인 배터리 기술의 진보 과정을 함께할 인재들이 이번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16:5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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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이차전지 특별강연 진행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4 브레인 링크(Brain Link)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국내외 이차전지 석학들에게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알리는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18일 인천 그랜드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브레인 링크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국내외 이차전지 전문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강덕 시장이 '한국 배터리 산업의 중심, 포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대 국가 전략기술의 하나인 이차전지를 매개로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연구 공유 및 네트워킹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이차전지 석학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세계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국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업 부설 연구기관, 대학 및 해외 재외한인과학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 인적교류 확대 및 글로벌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이 시장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포항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포항이 이차전지 산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그간의 발자취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이차전지 산업이 포항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을 GRDP, 수출 등 경제 지표를 인용해 소개하고, 에코프로 등 대규모 기업 투자와 국책사업 유치로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한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오는 2030년 이차전지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전방위 산업 육성 거점인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과 글로벌 연구 확대를 위한 해외 연구소 유치 등 미래 포항을 위한 사업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항 국제 컨벤션센터 포엑스(POEX)의 2027년 준공을 앞두고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글로벌 배터리 도시 포럼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하며 향후 전문가와 기관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는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과 이차전지 해외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련 분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 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인재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개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16:14:4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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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민관 전문가 초청해 '디지털 정밀육종' 발전방안 논의

농촌진흥청이 '디지털 정밀육종' 분야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권재한 청장 주재로 18일 전북 전주 소재 농진청 본청에서 민·관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정밀육종은 육종 기술의 혁신으로 불리고 있다. 이 간담회는 디지털 정밀육종 기술 발전에 따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R&D)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정밀육종은 경험에 기반한 전통적 육종방법을 넘어 유전정보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후변화 및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육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식량주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확실한 대응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농우바이오, (주)경농 등 식량, 원예, 축산, 유전체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연구자 등 산·학·관·연 담당자가 자리를 같이했다. 참석자들은 농진청이 추진해 온 디지털 정밀육종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또 유주경 충북대 교수가 발제한 '민간 분야 디지털 육종 사례와 연구 동향'과 관련해 민관협력 및 추진방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농진청은 지난 2017년부터 작물의 표현체 데이터를 구축 중이다. 지난해 도입한 슈퍼컴퓨터로 분석한 빅데이터를 육종에 활용하고 있고, 세계 5위 수준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는 등 디지털 정밀육종 기술 발전 기반도 갖추고 있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디지털 정밀육종은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필수기술이 됐다"며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우수 기반 시설과 선진 민간 기술을 밀접하게 결합해 디지털 정밀육종 기술이 발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4-10-18 16:14:26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