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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건의

광주시는 26일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장관실을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부 설득에 나섰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장, 안성시장, 진천군수가 참석해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국가철도망 핵심 사업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공동 건의문 전달은 지난해 10월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광주·성남·용인·안성·화성·진천·청주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개최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결의대회 및 공동 건의서 서명식'의 후속 조치다. 이후 각 지자체는 수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15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를 공식 출범했으며, 이번 장관 면담과 공동 건의문 전달은 협의체 출범 이후 첫 공식 대외 활동이다. 7개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건의를 통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에 대한 연대와 협력 의지를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향후 민자 적격성 조사와 후속 행정 절차에 대해 공동 대응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는 서울 강남(잠실)에서 광주,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총연장 약 134㎞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과 중부권을 아우르는 광역 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 검토 대상이었던 경강선 연장사업과 병합 제안된 노선으로, 서울 도심 접근성 향상과 청주국제공항 접근 시간 단축 등 실질적인 교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출퇴근 혼잡과 광역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이 주요 현안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개통 시 서울 및 중부권 주요 거점과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돼 통근 환경 개선은 물론 산업단지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 등 지역 전반의 교통 여건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를 계기로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건의문 전달 자리에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광주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대한민국 중부권 교통 지형을 바꿀 미래의 대동맥"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민자 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470만 시민의 염원이 하루빨리 현실화될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 JTX 사업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같은 해 9월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분수령으로, 통과 시 제3자 제안 공고 등 후속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노선과 정차역이 확정될 예정이다.

2026-01-26 16:31: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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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GTX-B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안 국토교통부 전달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월 26일 국토교통부에 지난 356차 임시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채택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확정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이 직접 국토교통부에 방문하여 결의안을 전달하며 GTX-B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를 강력히 촉구했다. 구리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갈매역 추가 정차의 비용대비편익이 1.45로 높게 나온 점, GTX-B가 지나는 지역이 소음과 진동 등 환경 피해가 예상됨에도 갈매지역 주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한다는 점을 주요 논지로 GTX-B의 갈매역 정차를 요구하였으며, 이에 더해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인 「광역교통법」 개정안 통과를 통해 갈매지구와 갈매역세권지구를 합쳐 2만여 가구, 5만여 명의 주민이 통합된 광역교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장은 "철도교통은 대중교통 정책의 핵심이며, 국민의 교통편의 향상이 최우선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경제성과 교통편의라는 측면에서 GTX-B의 갈매역 정차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교통 정책으로 국토교통부는 이를 즉각 확정하기 바란다"고 말햐며,"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및 민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의회의 단결된 의지를 전달하며 정책 대응에 나설 것이며, GTX-B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2026-01-26 16:31: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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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부산울산지역본부-부산신용보증재단,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이 정책자금 신청 과정의 제3자 부당 개입을 막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소진공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부산 연제구 연동골목시장에서 부산신보와 함께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3자 부당 개입 근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책자금 상담 및 신청 과정에서 수수료나 성공 보수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제3자의 부당 개입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정책자금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윤석철 소진공 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김효영 부산신보 보증지원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정책자금 신청 절차와 제3자 부당 개입 유형, 신고 절차가 담긴 안내 자료를 나눠줬다. 또 소진공 직접 대출 성실 상환자를 위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 상환 특례 지원 프로그램과 부산신보 특례 보증도 함께 소개하며 현장 맞춤형 정책 상담을 병행했다. 윤석철 본부장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제3자인 중개인 개입없이 직접 무료로 손쉽게 상담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 공단은 어떤 수수료도 요구하지 않는다"며 제3자의 부당한 개입을 사전에 차단해 정책자금의 접근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소진공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신보 등 지역 정 책금융 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제3자 부당 개입 근절 예방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026-01-26 16:2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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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차난 해소 총력… 올해 60억 들여 171면 조성

창녕군이 올해 60억 3000만원을 들여 5개소 17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새로 조성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영주차장은 2025년 106개소 5220면에서 총 111개소 5350면으로 늘어난다. 군은 지난해 창녕읍 직교리와 교리, 남지읍 남지리와 고곡리, 영산면 서리와 동리, 유어면 부곡리 등 7개소에 20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대표 사업은 남지강변길 공영주차장 조성이다. 군은 매년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기간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인근 주택가 및 문화·체육시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남지체육공원 주변에 130면 이상 규모 주차장을 만든다. 군은 건축물이 없는 나대지를 발굴해 토지 소유주와 임대차 계약을 맺는 임대형 임시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화물차와 캠핑카 등의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다. 올해 창녕읍 탐하리에 화물공영차고지 확장과 캠핑카·카라반 전용주차장, 계성면 명리에 견인차량보관소 등 3개소를 확보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옛 영산IC 영업소 주변 유휴부지에도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보행 안전 강화도 병행한다. 지난해 길곡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4개소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보도를 설치했고, 계성관동 경로당 등 4개소 인근에는 노인 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올해는 계창초등학교 등 6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과 창녕읍 직신마을 등 4개소 노인 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한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군은 주차장 조성과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개선 등,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생활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6:26: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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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설 연휴 전 관할 시설물 화재 안전점검

부산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할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사가 관리하는 22개 지구 임대아파트와 사옥, 진행 중인 7개 건설 사업장 등 총 33개소다. 공사는 겨울철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는 화재 예방에 특히 집중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단지 내 화재 경보 장치 및 소화 설비 작동 상태, 비상구·피난 통로 확보 여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연락 체계 등이다. 연휴 중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시스템도 꼼꼼히 살폈다. 준공 30여 년이 지난 동삼1·2지구 등 노후 임대아파트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인 조선해양복합센터는 소방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 제거 때까지 지속 관리하고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미리리밀 제거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며 "선제적 예방 활동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5:3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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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상반기 1일 명예시장 50명 위촉…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

성남시는 올 상반기 동안 1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시민 50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선정된 시민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장은 22세부터 78세까지 회사원, 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로 구성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대표성이 특징이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소통행정 △4차 산업 △맞춤복지 △교통허브 △그린도시 등 5개 분야에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명예시장은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시설과 사업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정 전반을 살펴본다. 아울러 현장에서 성남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제도를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1일 명예시장 50명을 추가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모집과 관련한 세부 일정과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성남시는 97명이 참여한 명예시장 제도를 운영해 총 150건의 정책 제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시민 안전 취약지역에 폐쇄회로(CC)TV 설치, 출산 장려 지원 확대, 탄천 내 시민 휴식 공간을 위한 벤치 및 그늘막 설치 등 116건(77.3%)이 시정에 반영돼 추진 중이다.

2026-01-26 15:31: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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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설 앞두고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농축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속 기간은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19일간으로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1개 반 28명을 투입해 설 수요가 집중되는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축산물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세트 등 선물세트와 밤·대추·육류 등 제수용 농축산물이다. 특히,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전북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 단속반을 활용한 사전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점검한 뒤, 위반 의심 업체를 중심으로 26일부터 2월 1일까지는 통신판매·제조·가공업체를, 2월 2일부터 13일까지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양곡의 생산연도 및 품질 표시 적정 여부, 쇠고기·돼지고기 축산물 이력제와 지리적표시제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받는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업체와 2회 이상 미표시 업체는 농관원과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명과 위반 내용이 공표된다. 김민욱 전북농관원 지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와 식별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반이 의심될 경우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26 15:31:19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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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 학원 수강료 최대 100만원 지원

성남시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198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가 해당된다. 대학생과 근로 기간 1년 미만의 비정규직 청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월 1일 이후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 또는 학원 수강을 완료한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총 1,011종에 이른다. 분야별로는 △토익, 중국어, 스페인어 등 어학시험 20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식조리, 미용, 제과·제빵 등 국가기술자격증 542종 △인공지능 활용 능력(AICE), 그래픽기술자격, 전산세무회계 등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6종 △경량항공기 조종사, 데이터거래사, 진술조력인 등 국가전문자격증 352종이 포함된다. 학원 수강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구분 없이 지원되며, 최대 지원금 100만원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응시·수강 횟수 제한 없이 청년 연령 기간(19~39세)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금 100만원을 모두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잔여 금액에 대해 이번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청년의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사실여부 사실증명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시험 응시·수강 확인서 △결제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유사 사업 중복 지원 여부와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신청한 다음 달 말에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 2,501명에게 10억원, 2024년 6,598명에게 20억원, 지난해에는 1만557명에게 28억원의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며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지속해 오고 있다.

2026-01-26 15:31: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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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본격화

해남군은 26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서별 행정통합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행정통합 대응 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차원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과제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해남군은 일찍부터 발달해 온 농어업 기반 위에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어업을 접목하고, 인공지능(AI)·에너지·첨단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도시 '대한민국 농어촌 수도 해남'건설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3건의 발굴 과제가 논의된 가운데 ▲에너지·인공지능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11건) ▲농수산 생명산업 고도화(12건) ▲행복한 정주 여건 조성(10건) 등으로 내부검토와 보완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이번 전략 보고회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논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분야별 사업 분석을 통해 대응 과제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해남군은 행정통합에 따른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군의회, 전문가, 언론, 민간단체 등 45명으로 구성된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오는 2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수립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지역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해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극대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6 15:30: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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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메밀소바 ‘진미집’·머루와인 ‘덕유’, 우수 백년소상공인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전주 메밀소바 음식점 '진미집'과 무주에서 머루 와인 양조장을 운영 중인 '농업회사법인(유)덕유'가 '2025년 우수 백년소상공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장기간 가업을 이어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영 철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의 모범이 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전주에 위치한 '진미집'은 전통 메밀소바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소바를 개발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무주에서 머루와인을 생산하는 '(유)덕유'는 사용되지 않던 양수발전소 폐터널을 머루와인 저장소와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했다. 해당 공간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관광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에 표창을 받은 두 기업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백년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5:30:22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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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거리·공원 벤치 사업 만족도 ‘매우 우수’…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공원과 거리 곳곳에 설치한 벤치 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2025년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벤치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81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 모델인 공공서비스 고객만족지수(PCSI) 2.0 기준 종합 만족도 87.2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가 기준상 '매우 우수' 수준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성남시가 시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2025년부터 도로, 공원, 하천, 등산로 등 시 전역의 생활공간에 약 3,600개의 벤치를 신규 설치하며 추진해 온 거리 환경 개선 정책의 성과로 풀이된다. 세부 항목별로는 전반적 만족도 87.4점, 서비스 품질 87.3점, 사회적 책임 87.1점으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벤치 이용 장소는 공원(55.6%)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동네 보행로(35.3%), 탄천 등 하천(9.1%)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 목적은 산책이나 운동 중 휴식(47.0%)이 가장 높았고, 휴식·여가, 친구·가족과의 대화, 교통수단 대기, 휴대전화 사용·독서 등 개인 활동이 뒤를 이었다. 벤치 이용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그늘과 등받이 등 편의성(35.5%)'이 가장 높았고, 위치와 접근성(33.3%), 청결과 안전(27.3%)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도 벤치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5.6%가 '이용할 것'이라고 답해 재이용 의향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벤치 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은 설치 확대와 위치 조정, 그늘막·차양 등 기후 대응 시설 확충, 청결·위생 관리 강화, 노후 벤치 교체 및 안전 점검 강화, 휴대전화 충전과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벤치 도입 등을 제안했다. 성남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벤치 설치와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과 보행로를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치 위치 조정과 유지관리 방안을 보완해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벤치와 같은 공공시설은 시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휴식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간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성남시 벤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43%포인트다.

2026-01-26 15:30: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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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경제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경제활성화 전략 조기가동

해남군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전 부서의 역량을 결집한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보고회를 갖고, 민생경제의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경기 부양 방안을 분야별로 조속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읍면별 발굴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일자리창출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취약계층 복지 지원 ▲범군민 소비촉진 전개 등 5개 영역에서 총 60개의 핵심사업을 확정하고 4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담 완화·경감·면제·지원책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군은 경제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우선 공직자들이 앞장서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로컬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목표로 범군민 캠페인을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함으로써 지역상가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누리관계망(SNS) 홍보하기 등 체감형 경제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시책들도 조기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1,000억원대 지속 발행과 연중 할인판매 확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및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확대,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구매 확대 등이 추진된다. 공공일자리를 비롯해 노인, 중장년, 장애인 일자리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먹거리 바우처와 에너지 요금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도 강화된다. 농수축산 분야 중 농어민 공익수당은 올해부터 70만원으로 확대 지급된다. 또한 중소농 농자재 반값지원사업,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농자재지원사업 등도 상반기에 모두 추진한다. 문화예술, 축제,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숙박·음식·관관 등 소비증가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도 대상액의 65%까지 높여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조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국내외 여러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아짐에 따라 조기에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분야별 발굴된 대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활력있는 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6 15:29: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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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 연체이자 ‘전액 면제’… 채무상환 최장 16년 연장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상환 부담에 시달리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무감면조치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전북신보는 채무분할 상환약정을 체결한 채무자에게 △연체이자(손해금) 전액 면제 △분할상환 허용기간 2배 확대 △연대보증인 채무부담 완화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연 8~15%에 달하던 연체이자율을 전액 면제하는 것이다. 여기에 채무 규모에 따라 2~8년이던 상환 기간을 최장 16년까지 연장해 고금리로 벼랑 끝에 몰렸던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다. 전북신보는 2025년 처음 도입한 '연중 특별채무감면 상시 시행제도'를 통해 기존 상·하반기 각 3개월씩 운영하던 방식보다 약 27억 6,700만 원의 채무부담 경감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그 효과가 약 38억 7,8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종관 이사장은 "이번 특별채무감면은 제도권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인 한계 소상공인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는 조치"라며 "채무부담으로 경제활동이 막힌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무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1-26 15:29:37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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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2026년 군민과의 대화’ 개최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오는 1월 27일(화) 지산면을 시작으로 2월 10일(화) 진도읍까지 총 7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직접 참여해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관 등 넓은 공간에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하루에 한 개 읍면씩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6년 군민과의 대화'는 그동안 기획홍보실장이 맡아왔던 군정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김희수 군수가 직접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해 주요 군정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대화를 통해 지난해의 주요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비전, 핵심 추진 전략, 주요 운영 방안 등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총 92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민 건의 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해 분기별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는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군정 운영 기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관련 부서에서 세밀히 검토해 군정에 성실히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라는 군정 방향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6-01-26 15:29:2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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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재구상… 공업지역 대체지정 추진

성남시가 장기간 활용 방안을 놓고 논의가 이어져 온 야탑밸리에 대해 새로운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야탑밸리를 상주 인력과 유동 인구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야탑밸리는 그동안 연구시설 유치, 테스트베드 센터 조성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검토돼 왔다. 그러나 최근 검토됐던 야탑밸리 부지 일부의 테스트베드 센터 조성안은 인접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기존 인력 재배치 중심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 실제 상주 인력 증가는 10명 이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온라인 중심 운영 방식으로 인해 지역 내 유동 인구 확대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시는 야탑밸리 부지 약 2만8천㎡ 전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대체지정' 제도를 활용해, 상주 인력 약 1천 명과 유동 인구 약 7천 명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구상을 내놓았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대체지정을 위한 새로운 운영 지침을 마련 중이며, 성남시는 제도 도입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2일 경기도에 수요조사 참여 의사를 제출하며 제도 활용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성남시는 우수한 산업·교통 인프라와 집적된 기업 환경 등 산업단지 조성에 최적의 도시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야탑밸리가 공업지역 대체지정을 통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유일하며, 이는 지난 2015년 옛 제1공단 부지 등을 활용한 공업지역 대체지정을 통해 조성된 바 있다. 향후 야탑밸리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될 경우, 판교-하이테크밸리-위례지구-오리 제4테크노밸리를 잇는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완성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산업 기능 간 연계가 강화되고, 교통 수요 확대 등 지역 전반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성남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의와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1-26 15:29: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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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K-헤리티지 열린 박물관’ 선도한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케이(K)-헤리티지 열린 박물관 선도'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AI와 연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경유산 콘텐츠를 운영하고 체험·경연대회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AI시대 농경유산 디지털화 ▲박물관 전문성 강화와 새로운 전시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다양한 콘텐츠 추진으로 도민 열린 참여 공간 제공 ▲어린이 농경문화 해설사(도슨트) 신규 양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지역 농경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AI 디지털 기반을 활용,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과 무형 문화유산 등 연구 서적을 발간한다. 또 지난해 한국박물관협회의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체계적 소장품 정보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추진한다. 소장품 세부 정보 등록과 고화질사진 촬영으로 데이터베이스 완성도를 높이고,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통 농경문화 조사·연구·전시·학술 활동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색 특별전시회와 학술행사도 추진한다. 특별전은 보리와 밀, 옥수수를 통해 격변의 시간을 지나온 한국 식문화의 변화와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탄수화물 연대기 순회전'과, 전남의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 조사와 연계해 독특한 전통 농경·생활 방식과 선조의 지혜를 엿보는 '땅을 다루는 지혜' 등을 상·하반기에 나눠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박물관이 연중 농가 월령에 따라 추진하는 축제형 행사와 연계해 총 3회 개최한다. 2월 말 '정월 대보름 민속 축제'와 관련 남도 세시풍속 문화, 9월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 관련 전통 음식문화, 11월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 관련 농경문화와 줄다리기 주제로 열린다. 도민 열린 참여 공간 제공을 위해 농경 체험행사(6종), 민속 체험행사(7종), 주말 농부장터, 전국 단위 경연대회(2종) 등 콘텐츠도 운영한다. 농경문화 이해와 전통문화 보존 전승을 위한 농가 월령별 농경·민속 체험은 설 명절(1월), 정월 대보름(2월), 화전놀이(3월), 천연염색(4월), 단오(5월), 전통 모내기(6월), 여름방학 체험(7~8월), 옥수수 수확(9월), 한가위·벼·고구마 수확(10월), 무·배추 수확(11월), 동짓날 민속 체험(12월) 등이다. 주말 농부장터는 9~11월 박물관 정문 앞에서 펼쳐진다. 전남 농가와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생산한 신선하고 개성 있는 농·수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또 9월 청년이 창조적 쌀 요리를 선보이는 청년 쌀 요리 경연을 개최, 쌀 소비 확대와 청년층의 농업·식문화 참여를 유도한다. 11월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는 줄다리기 문화를 기리고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문화전승자로 육성하기 위해 '어린이 농경문화 해설사' 양성 교육도 추진한다.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의 '2026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이다. 주요 교육은 전남지역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과 무형 문화유산 현장 조사 원천데이터를 활용해 학습 꾸러미 등 맞춤형 교재를 제작, 어린이가 우리 문화유산을 또래 친구들과 가족에 직접 전달하는 문화전승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초등학교 4~5학년에게 여름방학과 가을학기에 14회 운영한다. 김옥경 전남농업박물관장은 "2026년은 박물관이 농업과 문화를 잇는 융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농경문화의 가치를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일상에서 새롭게 살아 숨 쉬게 하는 것이 박물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의 뿌리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K-헤리티지 박물관'으로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전남 농경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함께 느끼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6 15:27: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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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골목형상점가 2개소 추가 지정…기준 완화 첫 적용

목포시가 2026년 병오년 설을 맞아 골목형상점가 2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명절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지난 22일 ▲상동 패션거리 골목형상점가 ▲동명동 아침골목상점가 등 2개소(면적 27,496㎡, 233개 점포)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목포시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14개소, 1,215개 점포로 확대됐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해 12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기존 '2,000㎡당 점포 20개'에서 '15개'로 완화하는 조례 개정 이후,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지정된 첫 사례다. 그동안 기존 기준으로 제외됐던 상권이 새롭게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목포시는 신규 골목형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및 목포사랑상품권 가맹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와 협력해 상인 대상 순회 가맹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는 '디지털온누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전국 16개 금융기관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와 '디지털온누리' 애플리케이션의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골목형상점가 20개소 이상 지정을 목표로, 완화된 기준을 통해 소규모 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해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5:27: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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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방아다리길 전면 개통… 마을-08번 버스, 2월 1일부터 대로변으로 노선 변경

하남시 방아다리길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좁은 마을 안길을 운행해 온 마을-08번 버스가 보다 넓고 안전한 도로로 노선을 변경해 운행한다. 하남시는 방아다리길 전 구간 개통에 맞춰 기존 마을 소로를 경유하던 마을-08번 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오는 2026년 2월 1일(일) 첫차부터 새로 개통된 왕복 4차선 방아다리길을 우회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을-08번 버스는 폭 약 6m에 불과한 협소한 마을 소로를 통과하며 운행해 왔으며, 이로 인해 차량 교행 불편과 보행자 안전 문제 등 고질적인 위험 요소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노선의 굴절도가 크게 개선돼 주행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대형 차량 통행으로 인한 소음과 사고 위험이 줄어들면서 마을 주민들의 생활 환경 역시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선 변경에 따라 방아다리길 구간에는 총 8개의 버스 정류소가 신규 설치된다. 신설 정류소는 넓고 쾌적한 보도와 연계해 조성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기존 노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약 100m 정도 도보 이동 후 새로 설치된 정류소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류소와 버스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노선은 2026년 1월 31일(토)까지 운영되며, 2월 1일(일) 첫차부터는 변경된 노선으로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노선 조정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개통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선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5:27: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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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권역별 현안업무 점검회의 5탄‘하당권역’개최

목포시는 1월 26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다섯 번째 권역별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열고, 하당권역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12건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도심 핵심 생활권인 하당권역과 갓바위권역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정주·안전 분야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하당과 평화광장 일원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기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주요 점검 사업으로는 ▲전남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 지원 ▲목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갓바위 지방정원 조성 ▲평화광장 해양레저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 유아숲놀이체험원 조성 ▲평화광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옥암지구 교차로 구조개선 등 도심 이용 편의증진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 ▲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주·안전 분야 사업 추진 상황도 종합적으로 살폈다. 목포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당권역 주요 사업을 단계별로 관리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후속 점검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하당권역은 사업의 종류와 규모가 다양한 만큼 사업 간 조정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권역 단위 점검을 통해 시민 이용 편의와 도시 품질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5:27:0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