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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모집

포항시는 주민 복지 향상과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춰 발굴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이 발급되며, 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8개 사업 650명으로, 저소득층 여부와 연령 등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사업은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 100명,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110명, 활동 중심의 인터넷중독 아동 예방 서비스 100명, 아동 창의력 증진 과학문화 아카데미 70명,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100명, 해피실버 프로그램 11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30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3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복지국장은 "이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1 10:41: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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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i-SMR 유치 추진 TF팀 발족식 개최

경북도는 1월 30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부지 유치를 위한 '경주 SMR 유치지원 TF팀'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주 소형모듈원전(SMR) 유치지원 TF팀은 지난 1월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함에 따라 구성됐다. TF팀은 경주에 소형모듈원전(SMR) 초도호기를 유치하기 위한 실무 협의기구로, 향후 진행될 SMR 부지 공모 절차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행정·입지·지역 등 3개 분과, 15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경북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E&C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형모듈원전(SMR) 경주 유치를 위한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분과별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주시 소형모듈원전(SMR) 유치 예정 부지는 50년간 안전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온 월성원전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진과 지질 등 부지 적합성이 이미 검증된 곳이다. 특히 월성 1호기 영구 정지에 따라 기존 변전 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즉각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인근에는 경주 SMR 국가산단과 SMR 제작지원센터 등 소형모듈원전 산업 집적 기반이 조성되고 있으며, 차세대 원자로 개발과 실증을 위한 국책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사업도 국가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유치에 따른 지역 발전 기대감이 커 주민 수용성 역시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 지역 철강기업들은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과잉 공급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전환에 필요한 대규모 무탄소 전력과 청정수소 확보 방안으로 원전 활용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소형모듈원전(SMR) 경주 유치에 대한 산업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와 경주시는 산·학·연 정책자문회의와 주민설명회,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소형모듈원전(SMR)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초도호기가 경주에 들어설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지난 10년간 경주 지역에 소형모듈원전(SMR) 연구와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이미 12개 앵커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 생태계 조성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소형모듈원전(SMR) 생태계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 될 국내 초도호기 부지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1 10:41: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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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특별법 국회 발의

대구시와 경북도는 1월 30일 대구경북통합을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및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광역시·도 통합 논의를 시작한 이후 공론화 과정과 함께 양 시·도의회의 의견 청취를 마쳤으며, 이번 특별법 발의로 1981년 분리됐던 대구와 경북을 다시 하나로 묶는 입법 절차가 본격화됐다. 특별법은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이 대표 발의했으며, 대구·경북 지역 의원을 포함해 모두 2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법안에는 대구·경북을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총 7편 17장 18절 335개 조항으로 구성된 특별법은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권한 이양과 각종 특례를 주요 골자로 한다. 대구경북특별시의 설치와 운영, 자치권 강화, 교육자치,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 등이 핵심 내용이다. 양 시·도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규모의 경제와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과 연계한 AI, 로봇,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항공, 방산 등 첨단 미래산업 중심으로 성장 구조를 전환하고, 대구경북특별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특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6일 구성된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은 국회 입법 절차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시·군·구와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통합 입법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 경북도와 대구시는 정부는 물론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여야를 넘어 다른 시·도와도 폭넓게 협력해 특별법의 원활한 국회 통과와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도 손해 보지 않는, 더 잘사는 대구경북을 위한 통합이 돼야 한다"며 "대구경북 모든 지역이 균형발전하고 자치권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시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통합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수도권 대비 비수도권의 불평등 구조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에 걸림돌이 돼 왔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책인 행정통합은 지금이 적기이며, 정부는 구체적인 권한 이양과 재정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양 시·도는 민선 9기 대구경북특별시의 정상 출범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가장 오랜 기간 논의돼 왔고 준비도 가장 잘 갖춰진 만큼 중심이 돼야 한다"며 "지역 맞춤형 특례와 자치권한 확대, 충분한 재정 지원이 특별법에 충실히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원들과 힘을 모아 실질적인 행정통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은 "이번 특별법은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 법안이 아니라 지방정부 권한 구조 자체를 바꾸는 국가 행정 체제 개편 프로젝트"라며 "대구·경북을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서는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이자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으로 키우기 위한 국가 전략"이라고 밝혔다.

2026-01-31 10:41: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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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생성형 AI 활용 과학교육 역량 강화 연수

경북교육청은 30일 구미시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호텔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학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에 발맞춰 과학교육 현장에 생성형 AI와 코딩 기반 수업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참여형·탐구 중심 과학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학 수업 설계와 수업 자료 제작,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모의 실험, 문제 해결 활동을 비롯해 학생의 탐구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피드백과 평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교원이 직접 AI 도구와 코딩 환경을 활용해 과학 개념 설명 자료를 제작하고, 실험과 탐구 활동을 설계해 보는 과정을 통해 기술 활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교실 수업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과학 교과의 탐구와 실험, 문제 해결 과정에 자연스럽게 접목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탐구 활동 지원과 실험·탐구 과정의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 확대 등 미래형 과학교육 수업 혁신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와 코딩 기술을 단순히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교육 수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실천 중심 연수"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AI 시대에 걸맞은 과학교육 혁신을 학교 현장부터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1 10:40: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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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산 하양초 화성분교장 복합시설 건립 본격화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산시에 있는 (가칭)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장 학교 복합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티오피 유진현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기존 유아교육체험센터와 복합시설을 조화롭게 연계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확보했고, 다양한 사용자 목적을 고려한 동선 체계 분리 등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경산시에 조성되는 (가칭)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장 학교 복합시설은 기존 부지에 총사업비 27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늘봄교실, 메이커교육관, 다목적체육관 등이 포함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와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열린 교육·문화 공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온라인 기반 설계공모시스템 Hub 방식은 다른 시도 교육청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9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방문에 이어, 이번 설계공모 과정에도 타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관해 (가칭)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장 학교 복합시설 건립 사업의 공모 심사 과정을 벤치마킹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복합시설 조성은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미래형 교육 공간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교육시설이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교육·문화·복지가 연계된 통합형 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1 10:40: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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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롯데그룹과 함께한 mom편한 실내놀이터 준공

칠곡군은 30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 실내놀이터' 3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mom편한 실내놀이터는 칠곡군이 지난해 6월 롯데그룹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롯데지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칠곡군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뜻을 모아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사회공헌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놀이터는 호국평화기념관 지하 1층에 위치한 기존 유아평화체험관에 조성됐다. 단순한 시설 개보수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실내놀이터는 향후 놀이시설 인증 절차와 세부 운영 준비를 마친 뒤 오는 3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실내놀이터는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에게 선물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추운 날씨나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지역 내 아동 복지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1-31 10:39: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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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제24대 동산의료원장에 배재훈 교수 취임

계명대학교는 제24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배재훈 교수(64·생리학교실)가 2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배재훈 신임 동산의료원장은 1986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연수를 마쳤다. 이후 계명대학교 대학원장과 의과대학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과 경영지원처장,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으며, 의과대학 생리학교실과 의료인문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는 등 의료행정과 교육, 연구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대외적으로는 대구경북생리학연구회 회장과 한국커피학회 부회장, 대구시 인사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생리학회 이사와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 및 간행편집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생리학회와 국제중력생리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정회원으로 국제 학술 교류에도 참여하고 있다. 배재훈 동산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은 진료 현장에서 출발한 질문이 연구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다시 환자에게 환원되는 연구와 임상이 융합된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며 "본원을 비롯해 대구동산병원과 경주동산병원의 역할을 세심히 살피고,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중심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9년 양성자 암치료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동시에 진료와 간호, 행정 전반에 로봇과 AI를 적극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병원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2026-01-31 10:39: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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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농가당 60만원 지급

영천시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보존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같은 날 기준 경북도 내에 1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의 경영주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연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경우,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접수한다. 2월 1일부터는 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는 2월 2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모바일과 방문 접수 모두 3월 13일까지다. 올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에는 전년도 직불금 수령 경영주만 모이소 앱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2025년도 직불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상자 선정을 위해 필요할 경우 별도의 증빙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신청서상 이·통장 확인 절차는 폐지됐으나, 전년도 직불금을 받지 않았거나 주된 경작지 소재지와 거주지 시군 또는 읍면동이 다른 경우에는 경작 사실 확인서에 이·통장 날인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복지급여 수급자의 경우 농어민수당 수령에 따라 급여가 감액되거나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신청 전 충분한 상담과 주의가 필요하다. 영천시는 신청 마감 이후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5-6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급액은 농가당 연 60만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 농어민수당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기존 카드 소지자는 해당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이번 수당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농어민은 빠짐없이 신청 기간 내 접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31 10:39:21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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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맞이 별빛촌장터 특별 할인행사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병오년 설을 맞아 오는 2월 11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는 쌀과 포도, 배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와인과 전통 장류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구매 상품 무료배송을 비롯해 품목별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후 제품 리뷰 작성 시 2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선착순 300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영천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졌다. 2월부터 2개월간 15% 특별 할인 판매가 진행되는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는 현재 210여 개의 관내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신선하고 우수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병오년 첫 명절인 설을 맞아 보다 풍성한 혜택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행사는 별빛촌장터에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더욱 알찬 행사로 준비한 만큼 별빛촌장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31 10:39:11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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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보건소, 금연 성공 시 지역화폐 포인트 지급

양산시보건소가 금연 성공자에 대한 보상 체계를 지역 경제 활성화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기념품을 온누리상품권 대신 양산사랑카드 포인트로 바꿔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그간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보상금을 지급해왔으나, 지역 내 소비 유도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 성공의 의미를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정책 변경을 결정했다. 포인트 지급은 대상자별 상황을 고려해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산사랑카드를 가진 시민은 기존 카드에 포인트를 충전받고, 카드가 없거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층에게는 포인트를 미리 넣은 실물 선불카드를 직접 나눠준다. 보건소는 이번 조치가 시민 건강 증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담배 구입비로 나가던 돈이 금연으로 줄어들고, 그 대가로 받은 지역화폐가 다시 관내 상점으로 흘러들어가는 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한편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직장인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밤 9시와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에 야금야금 금연클리닉을 별도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휴일 클리닉 등을 통해 지난해 목표를 웃도는 등록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는 양산사랑카드 지급으로 금연 성공을 지역 사랑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9:54:51 장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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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600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추진

울산 울주군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이하 울산신보)과 경남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5개 금융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소상공인 자금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 25억원, 참여 금융 기관 25억원 등 총 50억원을 울산신보에 공동 출연한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100% 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모든 신용등급이 신청 가능하다. 기존 금융권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폭넓게 문호를 개방해 자금 접근성을 높였다. 다만 연체자나 지방세·국세 체납자, 지난해 동일사업 수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예외적으로 지난해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혜자는 중복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실부담 금리를 1%대 수준으로 낮춘다. 또 신규 운전자금뿐 아니라 기존 대출의 대환도 가능해 고금리·고비용 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하려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8000만원이며 상환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 실행은 5개 협약 금융 기관에 한정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11일 오전 9시부터 군청 1층 문수홀 방문 접수와 울산신보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2차 접수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융자 규모는 1차와 2차 각각 300억원이다. 자세한 신청 요건과 준비 서류, 협약 금융 기관 지점 안내 등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과 울산신보, 각 협약 금융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기존 대출을 더 나은 조건으로 바꿔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금융 생태계를 강화해 소상공인이 경영하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첫 시행된 군의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1300여 명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군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추가 수요가 매우 높게 나타나 현장에서 가장 체감되는 지원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우수 지역금융협력모델'로 선정돼 모범 사례로 다른 지자체에 확산되고 있다.

2026-01-30 19:54:36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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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KTX 울산역-언양·삼남 잇는 통과도로 개통

울산시는 KTX 울산역과 언양·삼남 지역을 연결하는 통과도로 개통식을 30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도로 개설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 시설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KTX 울산역 역세권과 언양·삼남 지역을 잇는 핵심 도로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국비 149억원, 시비 131억원, 울산도시공사 483억원 등 총 763억원이 투입돼 총연장 1.02㎞, 폭 25~30m 규모의 도로가 완성됐다. 이 가운데 지하차도 560m를 포함한 770m 구간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가 559억원을 들여 시행했으며 나머지 250m 구간은 울산도시공사가 204억원의 사업비로 담당했다. 공사는 2020년 8월 착공됐으나 시공사 부도와 고속도로 하부 굴착 공사의 난항 등으로 난관을 겪다가 약 5년 6개월 만에 개통을 맞이하게 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울산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교통 혼잡 완화와 함께 역세권 중심의 상업·경제 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KTX 울산역 역세권과 언양·삼남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9:54:1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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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기관 직원 소통의 장 마련… 미래 비전 공유

김해시는 관내 공공기관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직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4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해연구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정 방향과 중장기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시정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각 기관이 순서대로 현황과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홍태용 시장이 직원 눈높이에 맞춰 시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직원 초청 공연도 진행돼 이효재 김해문화관광재단 직원과 곽선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직원이 무대에 올라 평소 업무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능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직원들은 시정 운영 전반과 공공기관의 역할, 조직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현장에서 즉석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홍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공공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와 시민을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1-30 19:53: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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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6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추진

사천시는 경남도 거주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학력 향상과 교육 기회 균등 제공을 위한 '2026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난해에 선정돼 카드를 사용한 대상자는 자격 요건을 유지하면 재신청 없이 보유 카드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에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대상자는 신규 신청자와 동일하게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선정 기준인 소득 인정액 산출을 위해 초중고 교육비를 반드시 함께 신청해야 한다. 선정 학생에게는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충전된 교육지원 바우처카드가 제공된다. 2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경남도와 각 시·군 등록 가맹점에서 도서, 학용품, 체육용품 구매 또는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사용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올해부터는 카드 사용 개시일을 2월 2일로 앞당겨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고, 가맹점도 기존 서점에서 문구점, 체육용품점까지 확대했다. 또 '푸르미카드' 앱 일반 사용이 시작돼 이용자가 카드 잔액과 가맹점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카드 분실 시에는 보호자 또는 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재발급 신청서 작성 후 카드를 재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서점, 문구점, 체육용품점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요건은 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평생학습관 교육지원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30 19:53: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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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피지컬 AI 선도 기업 방문… 제조 혁신 지원

창원시는 피지컬 AI 기술을 선도하는 관내 제조 기업 CTR과 신성델타테크를 방문해 첨단 제조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방문은 시가 추진 중인 피지컬 AI 사업의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952년 설립된 CTR은 스마트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가·조향·정밀 가공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확보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 1987년 출범한 신성델타테크는 세탁기·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 부품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세계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기업은 창원시와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 제조 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 등 DX·AX 분야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AI 기반 로봇 및 자동화 장비를 활용해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는 피지컬 AI 기술 도입을 위한 국책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장 방문은 회사 소개와 추진 사업 설명, 의견 청취, 공장 투어 순서로 이뤄졌다. CTR 관계자는 "AI 제조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중소·중견 기업의 AI 도입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조성환 국장은 "피지컬 AI는 제조업의 한계를 넘어설 핵심 혁신 기술이며 이 기술을 통해 우리 시가 글로벌 제조업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AI 제조 혁신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방문으로 피지컬 AI 기술의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관내 중소기업과의 기술 접목과 사례 확산을 통해 피지컬 AI 선도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026-01-30 19:52: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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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 최초’ 암모니아 혼소 선박 해상 실증 착수

경상남도는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을 장착한 선박의 건조를 완료하고 벙커링 설비를 갖춰 본격적인 해상 실증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08년 대비 2030년 최소 20%, 2040년 최소 70%, 2050년 순 배출량 제로(Net-Zero)를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마련함에 따라 조선·해운업계의 탄소 저감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 차세대 선박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도는 이런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4년간 국비 172억원, 도비 113억원, 기타 44억원 등 총 32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목표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케이중공업, STX엔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등 15개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1월 선박을 진수한 뒤 암모니아 연료 탱크와 연료 공급 장치 등을 탑재했으며 올해 1월부터 벙커링 설비 실증을 개시했다. 이어 첫 번째 암모니아 벙커링에 성공하며 선박 운항 실증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유독성 가스인 암모니아의 특성상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실증은 암모니아 탱크부터 연료 공급 장치까지 주요 기자재의 개별 성능을 검증한 뒤 엔진 가동과 실제 운항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특구 종료 시점인 2026년 8월까지 총 500시간 이상의 해상 실증을 수행하며 암모니아 추진 선박과 관련 기자재의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검증할 계획이다. 도는 실증을 통해 확보한 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 인증과 표준 제정을 주도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무탄소 선박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맹숙 주력 산업과장은 "IMO의 해양 탄소 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암모니아 혼소 선박 실증을 완료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 산업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도내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9:51: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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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KTX-이음 연계’ 철도 관광 활성화 추진

해운대구는 지난해 연말 KTX-이음 신해운대역, 센텀역 정차를 계기로 철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면서 관광객 유입이 지역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관광 기반을 재정비하고, 상생 소비 촉진과 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신해운대역에 관광 안내소를 개설해 외국인 통역 지원을 포함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해운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는 여행객을 위한 환승객 대기 공간 '스마트 쉘터'도 3월 중 설치한다. 늦은 밤 신해운대역 도착 승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야간 경관 조명은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 열차 이용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열차 승차권 제시 시 해변열차 10%, 부산아쿠아리움 20%, 리버크루즈 20%, 신세계 스파랜드 30%, 클럽디오아시스 30~40%, 지그재그아트센터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4월부터는 신세계 센텀시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좌동재래시장, 해운대시장에서 열차 승차권을 보여주면 해운대방문 기념품을 증정하고 일부 점포에서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런트립: 러닝&트립', 달맞이길 야간 투어, 송정 웨이브 바다축제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운대 대표 축제인 모래축제와 빛축제도 변화된 모습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일에는 코레일과 협약을 맺어 해운대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여행 상품 개발에 착수하고, 자매도시 연계 KTX-이음 관광 상품도 개발해 관광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광 사업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KTX-이음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9:4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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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부울경 10개 기관과 재생 에너지 보급 협력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0일 낙동강청 3층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 강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10개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10개 기관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경남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부·울·경 녹색지원센터, 녹색 기업 등이다. 협의체는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질적 재생 에너지 확대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제도·입지·갈등 요인을 관계 기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행정 기관과 전문 기관, 민간 부문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현장 이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에 대한 협력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에너지 추진 방안 모색 ▲현장 갈등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 낙동강청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자 회의와 정보 공유를 이어가며 지역 내 재생 에너지 확산 기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중 발생 가능한 갈등을 미리 관리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석효 직무대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과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에너지 보급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30 19:47: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