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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3일 개통…도심 단절 해소

영주시는 3월 3일 영주역 구내 철도 선로를 가로지르는 안전연결통로를 개통한다. 철길로 인해 우회 이동을 감수해야 했던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연결통로는 휴천2동 영주역 인근에 설치됐다. 연장 190m, 폭 3m 규모의 보행교다. 역사와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주 통로 역할을 맡는다. 사업은 시민 요구에서 출발했다. 2020년 8월 3,295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이 추진 동력이 됐다. 이후 기본 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공사가 본격화됐다. 추진 과정에서 사업비는 당초 85억 원에서 140억 원으로 늘었다. 영주시는 분담금 8억 5천만 원을 14억 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재정 부담이 커졌으나 사업 중단 없이 공정을 이어갔다. 그동안 영주역 인근 주민들은 선로로 인해 수백 미터를 돌아가야 했다. 역사가 가까워도 접근이 쉽지 않았다. 연결통로 개통으로 철길 위를 통해 역사와 반대편 시가지로 곧장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중앙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도 대비한다.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40년 넘게 도심을 갈라놓았던 철길이 이제는 소통의 길이 됐다"며 "사업비 증액 등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응원으로 개통에 이르렀고 복선전철화 시대에 맞춰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0:58: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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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참뜻’ 재조명…신천지 시몬지파, 목회자 말씀대성회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28일 오후 2시 서대문교회 금빛뜰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목회자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개회와 함께 행사 취지와 주제 안내가 이뤄졌고, 이어 이승주 지파장이 주기도문의 핵심 의미를 풀어내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 목회자들이 소감을 나누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공유했고, 끝으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승주 지파장은 "주기도문은 단순한 감사의 문장을 넘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소망하며 드리는 기도"라며 "주기도문 안에도 예언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기도문을 가르치신 예수의 말씀을 근거로 "계시록 성취 때, 주 재림 때 이루어질 내용이 주기도문 곳곳에 연결돼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나라가 임하옵시며' 대목을 두고는 "습관적으로 외우는 기도가 아니라, 기도했다면 '임하는 나라'가 무엇인지 알고 사모해야 한다"는 취지로 강조했다. '일용할 양식'에 대해서도 "육적으로 먹고 마시는 양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는 기도"라는 해설을 내놓으며, 목회자가 먼저 '하루하루 쓸 양식'을 성도들에게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파장은 또 "계시록을 알게 되면 계시록만이 아니라 복음서·서신서·구약의 천국에 관한 말씀까지 서로 연결돼 이해된다"고 언급하며, 말씀 중심의 교류와 연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이 목사는 "계획과 짜임새 있는 교육 설명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오 목사는 "예수 초림 때를 넘어 재림 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알고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주기도문은 모든 성도가 익숙하게 외우지만, 정작 그 뜻을 '성취'의 관점에서 깊이 짚어볼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목회자들이 먼저 말씀을 정확히 확인하고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말씀 중심의 신앙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교류형 말씀대성회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58: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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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포항 ‘K-로봇 메가클러스터’ 추진…제조AX 전환 가속

경북도가 구미와 포항을 거점으로 산업통상부가 추진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에 본격 나섰다. 로봇 핵심기업과 연관 제조 생태계가 집적된 두 지역을 축으로 차세대 제조산업 전환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구미와 포항을 제조 AX 혁신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로 동반 육성해 지역 제조업의 구조 혁신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4대 전략과 8대 중점과제에 따라 핵심 사업을 집중 지원해 ▲제품 개발 30종 ▲로봇기업 150개사 육성 ▲보급·확산 100건 ▲전문인력 3,070명 양성 등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약 1조4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화단지 지정 이후에는 인접한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연계해 로봇의 실환경·가상환경 실증, 성능평가·인증, 데이터 활용과 AI 고도화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검증체계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중심의 차세대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자율제조 확산으로 제조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경북은 이미 반도체(구미), 이차전지(포항), 바이오(안동·포항) 특화단지가 지정돼 있다. 여기에 로봇 분야까지 더해 국가 첨단 제조 생태계의 완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로봇과 방산을 신규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역시 핵심부품 자립화와 완제품 상용화, 현장 실증을 포함한 전주기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북도는 이에 대응해 구미·포항을 양대 축으로 하는 'K-로봇 메가클러스터' 모델을 제시했다. 부품-완제품-AI 실증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지역 내에서 완결하겠다는 전략이다. 구미는 전자·반도체 산업과 기계·장비 부품기업이 밀집한 국내 대표 제조거점이다. 스마트 액추에이터, 센서·카메라, 배터리 등 로봇 핵심 부품의 생산과 수요가 동시에 이뤄지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LG이노텍, ㈜인탑스, ㈜자화전자 등 선도기업과 88개 참여·협력기업을 중심으로 로봇 부품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은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뉴로메카 등 산·학·연 역량이 집적된 실증 거점이다. 철강·이차전지 등 고위험 산업 현장이 밀집해 있어 로봇 완제품을 제조 현장에 적용·검증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영일만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도 글로벌 공급망 편입에 강점으로 꼽힌다. 경북도와 구미시, 포항시는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인력 양성·유치, 기업 지원, 인프라 개선 등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이 공동 참여해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경북은 최근 산업통상부 AI팩토리 사업에서 방산·자동차 등 5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8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자율제조 확산을 즉시 추진할 수 있는 제조 AI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로 이어진다. 경북도는 로봇 특화단지 지정이 기존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전략산업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제조업 고도화와 산업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년 인재 유입 기반을 마련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전략적 의미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로봇 특화단지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이 아니라 제조업 혁신과 지역 미래를 여는 전략 사업"이라며 "구미의 제조 역량과 포항의 기술력, 선도기업과 혁신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로봇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17: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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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파주시가 청년 사회참여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6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받는다.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거주기간이 10년 이상 24세 청년(2001. 1. 2.~2002. 1. 1. 출생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1분기 청년기본소득은 4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년이다. 지급된 청년기본소득은 파주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의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 및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절차 없이 심사 대상에 포함되나, 개인정보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반드시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 경기도 전화 상담실에 문의하거나,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 청년들이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0:17: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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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중·고 교육급여·교육비 집중 신청 운영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와 교육비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등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접수는 가능하지만, 학기 초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간 내 신청이 권장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제도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된다.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24만7,369원 이하가 대상이다. 지원 항목은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비 ▲고교학비(입학금·수업료)다. 2026년 교육활동지원비는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돼 초등학생은 연 50만2,000원, 중학생은 연 69만9,000원, 고등학생은 연 86만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비는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청 자체 기준으로 지원한다.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 60만 원), 교육정보화 지원(PC·인터넷 통신비), 고교학비(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 등이 포함된다. 세부 기준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경우 중위소득 85% 이하 또는 다자녀(두 자녀 이상) 가정 학생, 컴퓨터 지원은 중위소득 32% 이하 가정 학생, 인터넷 통신비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 학생이 해당된다. 고교학비는 중위소득 68% 이하이면서 고교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원된다. 기존에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소득·재산 조사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된다. 다만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의 경우 2025년에 교육급여 바우처를 지급받은 학생은 자동 신청되지만, 2026년 신규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에는 4월 1일부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바우처를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집중 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해당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며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 학생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수급자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17: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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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 1050명으로 확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 대상 인원을 기존 750명에서 1050명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 지원 기간을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늘려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는 월 20만원씩 12개월, 월세는 월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인원은 3개 분야별로 각 350명씩 총 1050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취·창업 청년 △연소득 1846만~4000만원(부부는 합산 연소득 3023만~7000만원) △전용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지난해 7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하거나 성남시 내 다른 동으로 이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 지원은 공고일(2월 27일) 기준 1개월 이전에 성남시로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성남 청년정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1억1800만원(346명)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4억5100만원(242명) △월세 9억7700만원(519명) 등 총 15억4600만원을 청년들에게 지원했다.

2026-03-03 10:16: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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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7만 명 방문…체류형 해양문화축제 확인

울진군이 후포항 왕돌초광장에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한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나흘간 7만여 명을 끌어모으며 막을 내렸다. 지역 대표 수산물인 울진대게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행사는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축제의 성격을 한층 확장했다. 행사장은 연일 방문객으로 붐볐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광객들은 대게 시식과 판매장을 중심으로 긴 줄을 이었고, 즉석 경매와 낚시 체험은 조기 마감이 이어졌다. 축제는 먹거리 중심 구성을 넘어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 슬로건은 '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로 정해졌다. 단순 소비형 행사를 지양하고 체류형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하며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했다. 둘째 날 열린 읍·면 대항 게줄당기기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셋째 날 진행된 게판 끼자랑대회와 대형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는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개막식과 축하 무대에는 박서진, 박주희, 정수연, 진해성 등이 올라 후포항 밤바다를 환호로 채웠다. 체험 콘텐츠도 호응을 얻었다. 대게 낚시 체험과 대게 즉석 경매는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후포 마리나항과 축제장을 오간 셔틀 보트와 무료 요트 승선 프로그램은 바다 위에서 항구 경관을 체감하게 했다. 관광홍보부스에서는 백암온천을 소재로 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다.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축제장 영수증 이벤트는 소비를 지역 상가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키즈 체험존은 가족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했다. 마지막 날 기상 악화로 일부 일정이 조정됐으나 현장 통제로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쳤다. 울진군 관계자는 "왕돌초가 품은 울진대게를 매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며 "수산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해양문화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0:16: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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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

성남시가 전세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이 대신 보증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청년(만 19~39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일반 가구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연소득 7500만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실제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납부 보증료의 90% 범위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외국인 및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 거주자 ▲법인 임차인 ▲동일 보증서 번호로 재신청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전세금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15: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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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재경향우회 장학금 300만 원 전달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재경봉화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봉화 출신 인사들이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봉화군향우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우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기탁식은 총회와 이·취임식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재경봉화군향우회는 고향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 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향우회는 그동안 장학사업과 후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봉화 출신 향우들은 교류와 화합을 바탕으로 고향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도 수행해왔다. 이번 기탁 역시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재경봉화군향우회 김시동 회장은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향우 간 결속을 더욱 다지고 고향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박현국 이사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 인재를 위해 뜻을 모아준 향우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쓰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0:15: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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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자녀 가정 이사비·주택 이자 지원 강화

경주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생활비 보조를 넘어 생활 지원-정주 지원-주거자산 형성 지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체계로 설계됐다. 자녀 양육에 따른 생애주기별 부담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생활 안정' 단계로 추진하는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자녀 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신청은 3월 3일부터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받는다.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이사비 지원도 마련했다.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경주시로 전입하거나 관내에서 이사한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가구 가운데 약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올해는 주거비 부담을 직접 낮추는 신규 사업도 도입했다.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 지원사업'은 3자녀 이상 1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 이자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함께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부부 합산 연소득 1억3,000만 원 이하 가구로, 주택가격 9억 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을 구입한 경우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접수한다. 모든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자녀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생활과 주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되지 않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14:4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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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일본 기업회의·포상관광 시장 본격 공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발판 삼아 일본 기업회의·포상관광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고부가가치 기업관광 수요를 전략적으로 끌어들여 경북을 아시아 기업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지난 2월 경주에서 일본여행업협회 JATA 회원 여행사 가운데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업무를 총괄하는 관계자들을 초청해 환영 만찬과 간담회를 열고, 경북의 기업회의·포상관광 인프라와 인센티브 제도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일정은 한국관광공사 기업회의 인센티브팀과 일본팀, 도쿄지사, 오사카지사가 공동 추진한 상품 개발 인스펙션 투어의 경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첫 공식 행사로 환영 행사와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APEC 개최를 통해 검증된 국제행사 운영 역량과 경북 고유 관광자원을 결합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일본은 기업 단위 포상관광 제도가 활성화된 대표 시장으로 꼽힌다. 한국 역시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목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회의·포상관광은 일반 단체관광에 비해 체류 기간이 길고 1인당 지출 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숙박·식음·교통·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 공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약 20여 개의 기업회의·포상관광 상품이 개발·운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기업 대상 모객이 본격화되면 상품 기획 단계를 넘어 실제 방문 수요로 이어지는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이어 2026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관광기구인 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 PATA 연차총회 개최도 예정돼 있어 국제 관광·MICE 중심지로서의 위상 강화가 전망된다. 연이은 국제행사와 글로벌 교류 확대가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사업본부장은 "APEC을 계기로 경북의 국제행사 운영 역량이 한층 도약했다"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경북을 기업회의·포상관광 핵심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14: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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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3명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3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참여자는 5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64개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 공공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9세부터 64세까지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2026년도 최저시급 1만320원을 적용해 하루 5만16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로 하루 3만960원을 지급받는다. 이와 함께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되며, 연령 기준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적용된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 가운데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오는 4월 23일 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6-03-03 10:14: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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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인권 친화적 시민 위촉 면접 가이드라인' 제작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시민 위촉·선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권 친화적 시민 위촉 면접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가이드라인은 통장 위촉, 각종 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시민참여단 선발 등 시민이 참여하는 모든 위촉·선발 면접에 적용된다. 직무와 무관한 질문과 평가 요소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면접 운영 기준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일부 위촉 면접에서 연령,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요소가 질문이나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수원특례시는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면접 기준을 제도적으로 정비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직무 관련성 중심 면접 원칙 ▲차별금지 원칙 ▲인권침해 예방 원칙 ▲객관적 평가 기준 ▲면접위원 유의사항 등을 담았다. 허용 질문과 지양 질문 사례도 함께 제시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에 근거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했으며, 인권담당관을 중심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전 부서에 가이드라인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가 확대되는 만큼 위촉·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인권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인권친화적 면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3 08:33: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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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25일까지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인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도내 혁신기업과 예비 혁신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세부 사업은 ▲혁신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 ▲공공구매상담회로 구성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은 혁신(시)제품 지정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 절차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 및 지자체와 금액 제한 없는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의무구매(총 물품 구매액의 1~2%) 대상이 돼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된다. 컨설팅은 제도 안내, 자격요건·적합성 검토, 신청서 작성 가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기업별 컨설팅을 10회(온·오프라인 병행)로 명문화하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3회 운영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또 지원 기업 수를 조정하는 대신 기업별 밀착 지원을 확대해 제안서 작성부터 자격요건 검토까지 세밀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03 08:33: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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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4개 동 주민 주도 '우리동네 자치계획' 본격 추진

지난해 수원시 44개 동에서 처음 수립한 '우리동네 자치계획'이 마을 여건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청사진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도시재생과 생활환경 개선,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우만1동은 '우리가 함께 여는 만 가지의 변화'를 비전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화성 인접성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동탄인덕원선 개통에 맞춰 '뚜벅이를 위한 마을 안내 지도'를 제작하고, 수국거리·불빛거리 등 테마거리를 조성해 유동인구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영통3동은 영통역 일대를 중심으로 녹지와 생활거점을 잇는 보행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손바닥정원, 산책로, 구름다리 등을 연결해 '도시형 마을길'을 조성하고, 무장애 환경과 야간 보행 안전 개선도 병행한다. 화서2동은 서호천과 서호공원을 중심으로 경관 특화 전략을 세웠다. 서호꽃뫼공원 경관조명 설치, 보행안전체계 정비, 서호천길 산책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친수공간을 지역 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구도심 특성을 지닌 동들도 생활권 단절 해소와 공동체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서둔동은 '도시와 농업의 중심, 서둔동을 다시 새롭게'를 비전으로 법정동 간 생활권 분리를 완화하기 위해 주민 텃밭과 소규모 쉼터 조성,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추진한다. 고등동은 신·구도심을 잇는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빈집 활용 마을기업, 골목마라톤, 쌍우물축제 등을 계획했다. 영통2동은 공업지역으로 단절된 동·서 구간을 녹지 보행축으로 연결하고 중심 거점을 조성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꾀한다. 영화동은 장안문과 인접한 역사성을 살려 저층주거지 환경 개선 모델 발굴과 마을기업 육성을 중장기 과제로 제시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도 담겼다. 지동은 보호수 중심 공원과 성곽 산책로를 조성하고 빈집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쉼터 조성에 나선다. 세류2동은 수원천 수변 공간과 안심 산책로를 정비해 친환경 생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호매실동은 칠보산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호매실천 접근성 강화와 복개도로 덮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입북동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개발을 계기로 지속가능마을 인증과 저탄소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수립한 마을 발전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중장기 구상을 고도화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3 08:3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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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가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3개국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운영하고 네팔 아동교육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2026~2028) 경기도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8년까지 '글로벌 가치 실현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ODA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7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국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를 ▲기후연대 ▲미래가치 ▲사회안전망 ▲지속가능한 발전 등 4대 분야로 재편한다. '기후연대' 분야에는 녹지조성·수목관리, 재생에너지, 폐수관리, 그린캠페인 및 환경교육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운영해 도내 청년 110명이 3개국에서 환경교육과 캠페인, 녹지조성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몽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산림복원과 폐수처리시스템 설치 사업도 진행한다. '미래가치' 분야는 글로벌 리더 육성 등 인재양성, 교실·기자재 개선, 교사·지도자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네팔 공립학교 아동 발달지원과 베트남 청년 국제교류 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안전망' 분야에는 참전유공자 지원, 의약품·의료장비 지원, 위생용품 보급과 위생교육 등이 포함되며, 현장 중심 사업 발굴과 중장기 성과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도는 사업 기획부터 수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해외활동 안전관리 기준과 사업운영 기준을 정비하는 등 공적개발원조(ODA) 운영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행사 연계를 통해 ODA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3개년 중장기 성과관리 체계를 도입해 사업 성과를 지속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해외 지방정부 및 협력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우호협력형·교류형 ODA를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해 상생 중심의 국제협력 생태계도 조성한다. 장미옥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ODA의 전략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본계획을 토대로 경기도 ODA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정책 협력을 확대해 국제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08:3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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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7년도 예산 반영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사업' 집중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과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비 규모와 관계없이 제안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생활 불편 해소 사업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성 사업이나 타기관 소관 사업, 법령 및 예산편성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은 제외된다. 제안은 시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자우편, 우편(용인시청 예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6월 중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가 30% 반영된다. 최종 선정 사업은 부서 검토 후 2027년도 예산안에 편성되며, 예산 확정 이후에는 반기별로 추진 현황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과 진위천 산책로 주민휴식공간 조성 등 18개 사업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도시 변화를 직접 제안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라며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3 08:32: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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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4세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월 1일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이나 취업·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4세 청년으로, 2001년 1월 2일부터 2002년 1월 1일 출생자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 시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증명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다음 분기부터 자동 심사 대상이 된다. 지급 대상자는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2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학원 수강료와 시험응시료에 한해서는 경기도 전역 또는 온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하나, 온라인은 지역화폐 결제수단이 연동된 사용처로 한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 누리집 내 '사용처 확인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용인특례시 청년정책과 청년복지팀, 청년기본소득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로 하면 된다.

2026-03-03 08:32:4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