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천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인천광역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유관단체, 학생,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식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구호는 '역사를 기억하는 오늘, 희망을 여는 인천의 내일'로, 독립정신을 계승해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연에는 범시민 국악합창단 'K-판'을 비롯해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는 대형 태극기·지도 소망 적기,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독립투사 감옥 및 독립군 체험, 업사이클링 태극 키링 만들기, 역사 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인천을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통합과 도전의 정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념식 이후 유 시장은 인천창영초등학교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3·1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에 참여했다.

2026-03-01 22:32:39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박승원 시장, "3·1운동 시민주권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광명 완성"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시민주권의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07년 전 독립선언은 국권 회복을 넘어 왕정에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시민혁명이었다"며 "그날의 연대와 용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 시민주권과 연대의 힘으로 광명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을 도시 행정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시민은 도시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주권자'라는 원칙 아래 자유와 정의, 공동체 연대에 기반한 시민주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3·1운동의 시민주권 정신을 계승하는 시정 운영 3대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완성 ▲기본사회 실현 ▲사람 중심 미래 성장 을 제시했다. 우선 정책 결정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생활문화복지센터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등 일상 속 소통 공간을 확충해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본사회 조례'를 바탕으로 통합돌봄, 청년 공공임대주택, 대중교통비 지원 등 시민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속도와 규모보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소외 없는 도시를 설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화·교통 분야에서는 K-아레나 유치와 7개 철도망 구축, 광역교통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경제·교통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박 시장은 "107년 전 역사를 바꾼 것은 시민의 용기였다"며 "시민과 함께 유능한 광명을 완성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걷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만세삼창과 독립선언서 낭독을 진행했다. 독립유공 시장 표창은 이지봉 애국지사의 후손 이용남 씨와 길창일 애국지사의 아들 길영훈 씨에게 수여됐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광명 지역 3·1 만세운동 현장을 재현한 영상과 지역 청년 예술인·청소년 공연이 이어졌다.

2026-03-01 22:32:21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3·1운동 정신 계승 다짐...107년의 시간 넘어 다시 울린 함성

영주시는 3월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자리해 3·1운동의 정신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전개된 3·1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이 하나로 결집했던 항거의 의미를 지역사회가 함께 되짚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독립선언서는 김경석 제일고 2학년과 김지수 영주여고 2학년이 낭독했다. 이어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안동MBC영주어린이합창단과 류필기 스토리텔러는 해금과 대금 연주, 독창 무대를 선보였다. 영주여성합창단도 합창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었다.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창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높이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현장을 하나로 묶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역 보훈 문화 확산과 역사 교육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01 22:31:5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107주년 3·1절 기념식…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경남도가 1일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그날의 외침, 오늘에 닿다'를 주제로 한 올해 기념식은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을 '편지' 형식으로 재해석해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7주년의 상징성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족과 18개 시군 대표 도민 등 총 107명이 독립선언서를 합동 낭독하는 순서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함안 군북, 창원 삼진, 합천 삼가, 창녕 영산 등 경남 곳곳에서 수많은 도민이 만세운동에 나섰다"며 "이런 경남의 저항정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밑거름이자 비폭력 저항운동의 모범으로 세계사에 이름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족자존과 민족자강의 정신은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 중인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그는 "2023년 이후 지금까지 131명 이상을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했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자료 발굴과 공적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보훈지원을 확대해 유공자와 유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예우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는 고(故) 남봉룡 선생의 유가족 남호성 씨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으며 화유전·최동호·이병길 씨는 독립운동 선양 사업 기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독립운동가 편지 원문 전시와 웹툰 캐릭터 체험 등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026-03-01 22:31:3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양산시, 경주·대구서 지역 재생 선진 모델 벤치마킹

양산시가 도시·농촌재생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난달 26~27일 경북 경주시, 대구시를 찾아 선진 재생 사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양산시 재생사업 지구별 주민협의체와 협동조합 리더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전문가 강의와 함께 현장 견학, 황촌마을호텔 체험 등을 통해 타 지역의 성공 모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방문지는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현장인 '행복황촌마을'이었다. 이곳은 구도심의 유휴공간과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인 마을 호텔을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낸 주민 주도형 재생 모델로 꼽힌다. 2025년 도시재생 한마당 경제활력 분야 대상을 수상한 사례로, 협동조합 기반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튿날에는 대구 복현어울림센터·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년맨숀을 차례로 둘러보며 거점시설 운영 관리 방식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심 문화공간 조성 사례를 살피고, 양산 재생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양산시 여건에 맞게 적용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이용시설 운영 고도화를 이끌 양산형 지역 재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22:31:2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반값 여행’ 지원사업 선정… 국비 3억 확보

경남 거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따냈다. 이 사업은 전남 강진군의 반값 여행 모델을 참고한 것으로, 인구 감소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에는 거창군을 포함해 전국 16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운영 방식은 방문자가 거창군에 사전 신청한 뒤 숙박·식음료·관광 체험 등에 지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형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0만원, 2인 이상 참여 시 최대 20만원이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올해 안에 거창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전용 누리집과 모바일 지역화폐 가맹점 정보 구축을 마친 뒤 오는 4월쯤 본격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거창군은 이번 반값 여행 혜택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난해 완성한 '동서남북 4개 권역 관광벨트'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동부권은 Y자형 출렁다리·가조온천 중심의 웰니스 힐링, 서부권은 수승대·금원산 자연휴양림의 사계절 자연 체험, 남부권은 경남 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별바람언덕의 정원·역사 관광, 북부권은 트리탑 전망대가 있는 산림레포츠파크의 아웃도어 코스로 각각 구성된다. 거창군은 올해 '2026 거창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방문객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거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관광 산업 활성화가 지역 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1 22:30: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부경대, 수산해양산업 산학 협력 ‘필드캠퍼스’ 개소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으로 해양 분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부산 지역 대학과 기업이 힘을 모은 수산해양 산학 협력 거점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용당캠퍼스 용당2관에서 '부산형 RISE 수산해양산업 Open-UIC 필드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을 비롯해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 박준협 경성대학교 부총장, 이임건 동의대학교 부총장, 오은택 부산시 남구청장,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 원장, 박훈기 부산기술연합지주 대표, 이정환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 이사장 등 지역 대학·기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Open-UIC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는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의 핵심 모델로, 지역 주력 산업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결하는 개방형 산학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필드캠퍼스는 ▲수산 ▲해양과학 ▲조선·해양플랜트 ▲해운·항만물류 ▲해양금융 ▲해양관광·레저 ▲해양 환경·안전 등 7대 산업군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Blue-Tech·Smart-Standard·ESG-Maritime·Digital Transformation 등 4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교육·연구·실증·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현장 중심 생태계를 구축한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라이즈 사업 1차년도부터 165여 개 지·산·학·연이 참여하는 Open-UIC 협의체를 꾸리고 '부경 RISE 파트너스 데이', '부산수산인의 밤' 등 협의체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수산해양 분야 16개 부산 기업이 참여하는 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7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KOSEC,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필드캠퍼스에 입주해 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산업 기반 산·학·연 연구 개발 과제도 50건을 추진 중이며 2026년 1학기부터는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도 신설한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번 필드캠퍼스가 수산해양 도시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학·지자체·기업이 각자의 경계를 허물고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살아있는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01 22:30: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대, ‘청년고용지원 5대 핵심사업’ 부울경 유일 수행

경남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고용지원 5대 핵심 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부·울·경 권역 유일의 대학이 됐다고 1일 밝혔다. 경남대는 기존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4개 사업을 수행해 왔다. 여기에 올해 신규 사업인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가 더해지며 5대 사업 체계가 완성됐다. 연간 총 사업비는 약 23억원 규모다. 새로 추가된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미취업 청년을 선제 발굴해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상담과 역량 강화, 취업 연계를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남대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인프라와 지역 산업·지자체·유관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대는 이번 5대 사업 동시 수행을 발판으로 '청년 생애주기 기반 통합 고용지원 모델' 구축에 나선다. 진로 탐색부터 취업, 경력 개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춰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전반을 아우르는 고용 지원 플랫폼으로 기능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박태현 경남대 인재개발처장은 "부울경에서 유일하게 5대 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책임도 크다"며 "학생과 지역 청년이 진로 탐색부터 취업, 경력 개발까지 끊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22:30:3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아이파크, ‘레전드 DNA’로 K리그 명가 부활 선언

'하나은행 K리그2' 2026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부산아이파크가 '부산에 축구를 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명문 구단 재건을 공식 선언했다. 구단이 내건 2026시즌 슬로건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명문의 계보'다. K리그 최초 영구 결번의 주인공 김주성의 멀티 능력은 현재 '중원의 핵' 김민혁에게로 이어지고, 부산 역대 최다 득점의 이태호가 남긴 자리는 '넥스트 이태호'로 불리는 김찬이 채운다. 2002년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던 '판타지스타' 안정환의 계보는 '승격 청부사' 크리스찬이 이어받으며 '컴퓨터 링커' 조광래의 창의적 중원 지배력은 '중원의 FSD' 이동수를 통해 재현된다. 무엇보다 상징적인 건 리더십 계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대표팀 주장을 역임하며 부산 대우에서 11시즌 168경기를 소화한 고(故) 정용환은 정규리그 2회(1987·1991) 우승을 비롯해 아시아클럽선수권(1986), 아시아·아프리카클럽선수권(1987) 정상에 올랐다. 단 한 번의 레드카드 없이 후방을 지킨 그의 투혼은 현 캡틴 장호익으로 이어지고 있다. 명가 재건의 중심에는 41세의 김홍섭 신임 단장이 있다. 한국 프로축구 역대 최연소 단장으로, 과거의 영광을 역사로만 남기지 않고 현재의 선수단 운영에 이식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웠다. 10년 넘게 골문을 지켜온 구상민, 연령별 대표팀 출신 신예 백가온, 개성고등학교의 3관왕을 이끈 이호진 등이 뿜어내는 젊은 에너지도 구단의 새로운 동력으로 꼽힌다. 부산아이파크는 포스터와 특별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단의 2026시즌은 오는 2일 구덕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2026-03-01 22:30: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파리 소르본대 연구소와 ‘15분 도시’ 연구 협력

부산시가 '15분 도시' 개념을 창안한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가 소속된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 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 ETI)와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지 시각으로 27일 오후 2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시와 파리 소르본 경영대학 사무총장, 기금재단 의장, Chaire ETI 총괄 디렉터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5분 도시 가치 철학·정책 공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민관 교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부산시는 15분 도시 정책 초기부터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 자문·컨설턴트·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협력 관계를 제도적으로 공고히 하고, Chaire ETI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유수 도시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아시아권 15분 도시 정책 발전 및 글로벌 연대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도 의견을 모았다. 부산시의 15분 도시 정책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들락날락·하하센터 등 핵심 시설과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운영 성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와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 저서에 우수 사례로 소개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리브컴 어워즈에서 금상·기준상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부산시는 이번 유럽 방문 기간 파리·바르셀로나의 우수 도시 정책 사례도 벤치마킹했다. 파리의 '초등학생 길'과 자전거 중심 교통 정책, 바르셀로나의 슈퍼블록 등을 지난해 12월 발표한 '15분 행복도시 부산 스텝업 전략'의 '안전한 학교가는 길'과 '건강한 자전거길' 정책에 접목할 계획이다. 또 바르셀로나 수석 건축가, 바르셀로나 디자인재단(BCD Foundation) 관계자들과 도시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2년 세계디자인수도(WDC)를 개최한 발렌시아 디자인재단의 차비 칼보 대표(CEO)와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운영 모델 마련을 위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15분 도시 부산을 정교하게 완성하고 세계적인 도시 정책 모델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기회"라며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고 정책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시민행복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1 22:28: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새울본부, 온양읍 주민 건강 검진에 6억 6000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이하 새울본부)가 원전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6억 6000만원 규모의 건강 검진 지원 협약을 맺었다. 새울본부는 지난달 27일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와 주민 건강 검진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검진 대상은 온양읍에 10년 이상 거주한 55세 이상 주민이며 올해 943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를 통해 사전 신청한 뒤 울산 지역 굿모닝병원·중앙병원·울산 동강병원, KMI한국의학연구소 가운데 원하는 의료 기관을 선택해 검진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새울본부의 대표적 주민 복지사업으로, 현재까지 누적 검진 인원은 약 5500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검진을 통해 의심 암환자 8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종규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장은 "이번 건강 검진 사업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은 "조기 발견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복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22:27:5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남 초등 저학년에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 자료’ 보급

경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 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2026 경남교육 1-2-1 미래 역량 함양' 정책 기조 아래 창의융합교육 강화의 하나로 제작됐다. 저학년 시기부터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다루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자료는 '노트북 탐험대'와 '새로운 단짝 태블릿' 두 주제로 구성된 총 20차시 분량이다. 기기 기본 조작부터 운영 체제 이해, 소프트웨어·앱 활용, 안전한 전원 종료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태블릿(Android) 과정에서는 전원 켜기·카메라 사용·화면 조작 같은 기본 기능과 함께 소리·밝기 조절, 와이파이(Wi-Fi) 설정, 메모·그림 앱 사용법을 익힌다. 노트북/컴퓨터(Windows) 과정은 모니터·본체·키보드·마우스 조작법을 비롯해 아이콘·창·작업표시줄 개념을 배우고, 메모장·그림판을 직접 활용하는 실습 활동으로 구성된다. 경남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 자료도 학년별 7차시 분량으로 함께 제공한다. 디지털 활용 능력과 더불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 의식을 함께 키우겠다는 취지다. 자료는 네이버 웨일클래스 '톡톡 나눔터'에 게재됐으며 '디지털기초.com', '디지털기초.kr'을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지연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디지털 기초소양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라며 "놀이와 탐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1 22:27: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선열의 정신, 문화도시 비전으로 잇다”

고양시가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1일 고양시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광복회원과 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경건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운 힘이자, 자유와 번영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고양의 독립운동사를 언급하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그는 "육로가 차단된 상황에서 물길을 따라 행주나루터 배 위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친 '선상 만세운동'은 세계 독립운동사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고양만의 위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벽제면 응봉산과 관산리 가장곡에서 이어진 횃불시위를 거론하며 "어둠이 깊을수록 더 밝게 타올랐던 그날의 함성은 고양의 산과 들, 물길 곳곳에 새겨져 있다"며 "그 용기와 연대의 정신이 오늘날 고양특례시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뿌리"라고 말했다. 기념사 말미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말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시장은 "선열들이 꿈꾸었던 문화의 힘은 오늘 우리가 지향하는 도시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고양시가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문화 중심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13:19:2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2026 경기국제보트쇼' 킨텍스 개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6 경기국제보트쇼'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트·해양레저관광 전시회로, 킨텍스와 코트라,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킨텍스 3·4·5홀에서 열리며, 2홀의 한국국제낚시박람회, 7·8홀의 캠핑앤피크닉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총 전시면적은 6만㎡ 이상이다. 올해는 서핑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서프쇼'를 서브전시회로 운영한다. 아시아 최대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협력해 서핑존, 체험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6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와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ICOMIA 아시아워킹그룹(AWG) 회의, 오후에는 조 린치 협회장과 로렌스 초우 AWG 의장이 참여하는 공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에어 서프바운스, 미니호버보트 제작, 해양안전 VR 체험과 서프쇼 DJ 공연,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동시 개최 전시회인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30주년을 맞아 AI 기반 체험행사와 신제품 전시를 진행하며, 캠핑앤피크닉페어는 캠핑·아웃도어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전시회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1 11:01: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