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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산업진흥원,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실증사업 참여기업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은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공정 가스 저감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6년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실증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추진하는 「지산연 협력기반 기업생태계 전환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한 실증 단계 사업으로, 지자체·기업·연구기관 협력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향후 공동 연구개발(R&D)과 중앙부처 지원사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연구소·공장을 등록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또는 환경설비 분야 기술·제품을 보유하고 실증 기간 내 기술·인력 투입과 KITECH 협력 수행이 가능한 기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5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공공 실증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정 가스 저감 성능 ▲공정 적합성 ▲연속 운전 안정성 등에 대한 파일럿 규모 실증을 지원받는다. 또한 기술 자문과 성능 개선 컨설팅, 후속 R&D 및 중앙부처 지원사업 연계 기획 등 기술 고도화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학주 원장은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환경 규제 대응과 탄소 저감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반도체 환경설비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3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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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안전기술원, 허규철 신임 원장 취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이하 기술원)이 3일 허규철 원장을 제4대 기술원장으로 맞이했다. 허 원장은 취임사에서 기술원을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 전문 기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조직 내 소통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을 내세웠다.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구성원의 전문성과 노력이 공정하게 인정받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현장 경험과 의견이 안전 정책과 제도에 반영되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전 점검 체계'와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기술원의 핵심 현안인 시험타워 건립과 글로벌 승강기 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임기 내 완공 의지를 분명히 했다. 허 원장은 "잠시 멈춰있는 과제를 임기 내 차질 없이 완공해 글로벌 승강기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국산화 지원과 해외 인증·수출 지원 등 상생 협력 기반 확대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허 원장은 "우리가 수행하는 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이라며 "언제나 현장에서 구성원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38: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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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경남대학교가 북미 과학 기술 네트워크와 손을 잡으며 제조 특화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대는 지난달 28일 최형두 국희의원실에서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와 'AX 혁신 인재 성장 및 글로벌 교육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AKCSE는 캐나다 내 최대 한인 과학 기술자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은 제조 AI와 피지컬 AI 분야에서 북미 연구 생태계와의 접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남대는 앞서 독일 산업 디지털 트윈 협회(IDTA)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APAC) 최초로 'IDTA Research Hub Korea'를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에 설립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북미 네트워크 연결이 더해지면서 유럽 표준-북미 연구-국내 실증을 잇는 제조 AX 글로벌 전략이 완성됐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제조 공정의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PINN과 PI-LAM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재직자 석·박사급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과정 개발과 연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제조 데이터 표준 확산 및 현장 실증 사업에도 함께 나선다. 홍정효 부총장은 "경남대의 제조 AI 연구가 글로벌 표준과 북미 연구 생태계를 동시에 아우르는 단계로 확장됐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산학연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마산합포구가 제조 특화 피지컬 AI 글로벌 R&D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는 2024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 사업인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을 설립하고, 지역 최초로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왔다.

2026-03-04 08:3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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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안양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립하고, 선거 국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김성수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가 맡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현장 집합교육과 영상 송출을 병행해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위 기준과 선거 관여 금지 사항, 시기별 제한 행위 등 공직선거법 핵심 내용을 다뤘다. 특히 선거일 전 60일 이후 제한 행위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 사례, SNS·문자 등 온라인 활동 유의사항, 행사·회의 개최 및 자료 작성 시 주의점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법 준수는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사전 예방 중심의 공직기강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도 관련 안내와 선거담당자 교육을 지속해 법 위반 소지를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6-03-04 08:29: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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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독사 예방 넘어'사회적 고립 예방'본격화

인천광역시는 3일 중앙정부 정책 확대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군·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시는 올해 1월 외로움돌봄국을 출범하고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고립 예방부터 발굴·연계·돌봄까지 총괄하는 전담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회의는 외로움돌봄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와 군·구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고독·고립 예방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 현황과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군·구 우수사례와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시는 2026년 도입한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집중운영기간(1월 20일~3월 31일) 내 위험자 판정과 서비스 연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군·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1년 도입한 '돌봄플러그'와 2022년 도입한 '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해당 서비스는 뇌졸중 의심 환자 응급실 이송과 독거노인 수술비 지원 연계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시와 군·구 간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유준호 외로움돌봄국장은 "고독사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정책이 확대되는 만큼 군·구와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고독과 고립을 넘어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29:3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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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슈퍼맨 프로젝트' 기획형 가맹점 공모

경기문화재단이 2026~2027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 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장애인 등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전용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 단체와 협업해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공연몰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82개 프로그램과 122개 상품을 선정해 총 3만8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35억 원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공연·체험·여행과 이동·식사 등 편의 서비스를 결합한 '모셔오는 슈퍼맨' ▲전문 단체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로 문화상품·체험 키트를 구매·배송하는 '문화상품 슈퍼맨' 등 3개 분야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모 마감일 기준 가맹점 등록이 완료된 경기도 소재 업체다. 선정 가맹점에는 프로젝트 홍보물 수록 및 온라인 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2월 27일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경기문화누리 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문화복지 제도로, 2026년에는 경기도 내 약 51만 명에게 1인당 연간 15만 원이 지원된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사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2026-03-04 08:29: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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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후 수도관 교체 최대 70% 지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 문제를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7천4백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옥내급수관과 공용배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독·다가구주택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 노후 건축물로, 아연도강관 등 부식 우려가 있는 수도관을 사용하거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다. 공사비는 가구당 최대 지원 한도 내에서 주거 전용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주택과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사업 승인을 받은 건축물은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세부 지원 기준과 전용면적별 지원 금액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기준과 범위를 확대했다.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전용면적 130㎡ 이하 주택의 공사비 지원율을 기존 30%에서 70%로 상향해 중소형 주택 거주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하더라도 노후 옥내배관이 오염되면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원 범위가 확대된 만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녹물 없는 깨끗한 수돗물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3-04 08:28:5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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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보육 기업, MWC서 ‘AI 반도체 유리기판’ 공개

기존 동박보다 약 200배 이상 평탄한 구리 표면을 유리기판 위에 구현한 부산 스타트업의 기술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무대에 오른다. 씨아이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서 AI 반도체 패키징용 초평탄 구리 증착 유리기판 '구리플랫 패키지코어(CuFlat-PKGCore)'를 선보인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 보육 기업인 씨아이티는 금속 단결정 기반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용 첨단 소재를 개발해온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구리플랫 패키지코어의 핵심은 독자 개발 공정 기술 ASE(Atomic Sputtering Epitaxy)다.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 표면에 구리 원자를 한 층씩 증착·결합하는 방식으로, 구리 표면 거칠기를 3nm 이하로 낮춰 초평탄 구조를 구현했다. ASE는 고속·고주파 신호 환경에서 신호 손실과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어 AI 가속기용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되며 학술적 검증도 마쳤다. 성능뿐 아니라 공정 효율과 친환경성도 강점이다. 250℃ 이상 고온에서도 산화·박리 없이 안정성을 유지하며 기존 다단계 도금·연마 공정을 건식 증착 단일 공정으로 대체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다. 이미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씨아이티는 부산창경의 예비 창업 패키지, BOUNCE 초격차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해왔다. 장한이 PM은 "이번 MWC 공개는 글로벌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반도체·소재 분야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2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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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급식 종사자 ‘폐암 예방 검진’ 3월부터 시행

경남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3월부터 폐암 예방 건강 검진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도내 공·사립 급식 종사자 5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해온 폐암 예방 검진을 올해부터 한층 강화한 것으로, 일회성 검사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예방 중심의 선순환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검진은 ▲자체 개발 문진표 작성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진료 ▲저선량 흉부 CT ▲사후 관리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 운영된다. 전문의가 급식실의 작업 환경과 업무 특성을 고려, 직접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남교육청은 사업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도 마쳤다. 산업보건의 자문을 거쳐 문진표를 개발하고 종사자 대상 작성 교육을 진행했으며 도내 국가 폐암 검진 수행 기관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병원 10곳을 검진 기관으로 지정했다. 검진 비용은 교육청이 병원에 직접 지급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도 줄였다. 검사 결과 폐암이 의심될 경우 정밀검사 비용을 추가 지원하며 추적 관찰이 필요한 대상자는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폐암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지난해 7월 수립한 '급식종사자 폐암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산업재해 승인 절차를 안내하고, 치료 후 업무 적합성 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현장 복귀를 돕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건강 검진은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전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급식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를 더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26: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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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사립유치원 무상 교육 등 교육 복지 확대

부산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전면 무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 복지 정책을 대폭 넓힌다고 밝혔다.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사립유치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교육이 전면 시행된다. 이로써 부산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년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모든 사립유치원의 100% 무상교육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재정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단을 구성해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3일 오전 동래구 유치원을 방문해 새 학기 무상교육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졸업앨범비와 체육복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졸업앨범비는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서 100% 이하로 지원 범위를 넓혔고, 1인당 지원 금액도 1만원 올려 8만원으로 인상했다. 중학교 신입생 체육복은 기존 저소득층에서 전체 신입생으로 대상을 확대해 1인당 7만원 상당을 현물로 지급한다. 1형 당뇨 및 난치병 학생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을 활용한 한정적 지원에 그쳤으나, 올해는 3억 6000만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학생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형 교육 복지의 지속적인 확대로 학생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과 더불어 학부모와 지역 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가족처럼 빈틈없이 챙기는 부산형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26: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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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학생 콘텐츠 제작자 크리에이터 수료식

국립창원대학교가 학생 주도 SNS 홍보 모델을 정착시키며 디지털 브랜딩 혁신의 첫 성과를 거뒀다. 국립창원대는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공식 SNS 학생 콘텐츠 제작자 '크리에이터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학부 재학생 5명이 약 6개월간 활동을 펼친 끝에 한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리에이터 1기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대학 소식과 캠퍼스 문화를 학생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전달했다. 활동 기간 총 128건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했으며 누적 조회 수 약 340만회를 기록했다. 콘텐츠는 ▲학생 참여 인터뷰 '창밖을 보라' ▲학과 소개 '띵동, 우리과 왔어요' ▲우수 연구자 소개 '오늘의 영웅은?' ▲지역 상생 '후원의 집' ▲동아리 소개 등 시리즈물과 함께 캠퍼스 일상, 대학생 공감, 입시 맞춤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도 콘텐츠 제작에 적극 동참하며 성과 확산을 뒷받침했다. 김미연 대학홍보원장은 "크리에이터 1기는 학생 주도·학생 중심 홍보에 크게 기여했고, 국립창원대를 더 깊고 더 널리 알리는 데 혁신적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를 통한 SNS 등 다각적 대학 홍보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총장 표창과 함께 활동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현재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 중이며 오는 4일까지 대학 비교과 통합 관리 시스템 '이뤄드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2026-03-04 08:25: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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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수진 기업 모집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2026년도 부산시 소상공인 경영 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 수진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시즌 2'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원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혜택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재단 자체 플랫폼인 '보증드림(App)'을 통한 사전진단 체계 도입이다. 신청 희망자는 먼저 보증드림에서 신용보증 결격 사유를 확인해야 하며 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전용 누리집을 통해 본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소상공인 120명에게는 교육·컨설팅·사업자금·금융 지원이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교육은 마케팅, 노무, 법률 등 실무 중심으로 6시간 이상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비대면 교육 병행과 타 지원사업 교육 교차 수강이 가능해졌다. 컨설팅은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2~3회 무상으로 제공되며 인사·법률·계약·세무 등 추가 전문 컨설팅도 이용할 수 있다. 사업화 자금은 서류 전형 결과에 따라 업체별로 2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금융 부문에서는 전용 보증상품 연계 시 보증료 전액 지원과 1.5% 이차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매출 10% 이상 감소 기업 ▲대위변제·관리종결·채권매각·채무종결·보증사고 정상화 기업 ▲3년 이내 폐업 후 재창업 기업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고용 유지·창출 기업, 신용회복위원회 성실 상환자, 재단의 재도전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류 전형에서 최대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사전진단은 3월 3일부터 26일까지 보증드림에서 진행되며 적격자에 한해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본 신청을 받는다. 단, 2025년도 사업 수진자 및 중도 포기자, 재단의 '소상공인 새출발 응원패키지' 수진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구교성 이사장은 "이번 시즌 2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항목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며 "재도약을 꿈꾸는 부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는 재단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2026-03-04 08:2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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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전달식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인권 친화 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TP는 지난해 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인권 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인증 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공식 확인받는 제도다. 경남TP는 인증 취득을 위해 인권 관련 리스크 관리 체계 정비,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준비 활동을 추진해왔다. 2025년 종무식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 경영 선서를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했으며, 인권경영 가이드북과 시정 권고 사례집 배포,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인권 인식 제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경남TP 전 임직원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품격 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TP는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통해 인권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4 08:2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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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000억 규모 거점 기업 금융 지원 본격 추진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과 '부산·영남권 거점 기업 육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부산·영남권 대표 거점 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기관의 협력 체계를 통해 총 5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조성하며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조건도 한층 개선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1.5%였던 이차보전율을 올해 2.0%로 상향해 기업 금융 부담을 낮췄다.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8억원이다. 상환 방식은 3년 만기를 기준으로, 2년 거치 후 1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중 기업이 자금 운용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나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대상 기업을 추천하며,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 기반의 신용보증을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특별 출연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조 3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집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84억 4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부산 경제가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을 영남권 경제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22:5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