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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년 청년정책학교 참여자 모집…정책 설계 역량 강화

포항시가 청년 주도의 정책 발굴과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포항 청년정책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청년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청년 참여 기반을 넓히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30명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30일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에 걸쳐 포항청춘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정책 제안 과정 이해, 포항시 청년정책 사례 분석,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퍼실리테이션, Canva를 활용한 정책 제안서 작성, 최종 발표회 등으로 구성되며, 청년의 정책 설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신청은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홈페이지 pohang.go.kr/youthph에서 가능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우수 제안팀에는 시상이 주어지고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제안은 향후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청년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청년친화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청년정책학교'와 '청년대로 포항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청년정책 활동가 75명을 양성하며 청년 주도 거버넌스를 확대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포랑새' 문자알림서비스와 '포-캠퍼'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2026년에는 '청년 취업 패키지' 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2026-04-04 08:14:1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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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세계 자폐인의 날 블루라이트 캠페인 참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며 포항 밤바다를 파란빛으로 물들였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일 경관조명을 활용해 제철소 일대를 푸른빛으로 밝히고,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펼쳤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매년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와 상징적 건축물을 파란빛으로 점등하는 국제 공익 캠페인이다. 파란색은 자폐성 장애인에게 안정감을 주는 색으로, 사회적 이해와 연대를 상징한다. 이날 포스코는 송도동과 해도동 일대 초대형 전광판 '소통보드'를 통해 공익 메시지도 함께 송출했다. 전광판에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동참하겠다는 문구를 게시해 시민들과 캠페인의 취지를 공유했다.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제철소의 푸른빛 경관조명이 관측되며 도심 전반에 캠페인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약 3만 개 LED와 60km 길이 광케이블로 구성된 포항제철소 경관조명은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경관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가 운영 중인 '소통보드'는 시민 참여형 공익 플랫폼으로, 포털사이트에서 '포스코 소통보드'를 검색하면 누구나 메시지 등록이 가능하다.

2026-04-04 08:14:0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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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중동 전쟁 대응 ‘민생·경제 비상대응체계’ 가동

울주군이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생활 불편 민원 대응 ▲물가 안정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울주군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불편신고 콜센터'를 운영한다. 종량제봉투 수급, 유가 상승 등 민생 불편사항을 통합 접수하고 해당 부서로 즉시 이관해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물가대책상황실도 운영해 농축수산물 등 주요 품목 가격을 수시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위반 및 부당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현장 애로사항을 상시 파악해 경영 안정자금 조기 지원, 수출·물류 대응 지원 등을 병행한다. 종량제봉투 공급 안정화, 주유소 특별 점검, 필수의약품 재고 확보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 대응도 강화한다. 취약계층에는 위기가구 선제 발굴 및 긴급 지원 연계, 에너지 취약계층 돌봄과 정신건강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2일 종량제봉투 사재기와 끼워팔기 근절을 위해 공급 기관 및 판매소 현장 점검과 안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중동 전쟁 장기화 위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민생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4-04 08:13:0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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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동물 테마공원 ‘김해댕댕파크’ 정식 개장

김해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을 열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시는 3일 가야테마파크 동측 어방동 984-2번지 일원에서 '김해댕댕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1만 5412㎡ 부지에 조성된 이 공원은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휴게 공간, 관리 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개장식은 김해시립합창단 공연과 반려견 프리스비 퍼포먼스 등 식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과 부대 행사는 참여 시민들에서 큰 호응을 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했다. 김해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공원 완성도를 높였다. 개장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좋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댕댕파크 개장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반을 확충해 김해시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4 08:12: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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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07주년 4·3 삼진연합대의거 기념행사 개최

창원시가 107주년을 맞은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를 기리는 행사를 열고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시는 3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팔의사 창의탑 일원에서 유족, 시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7주년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는 1919년 진전면·진북면·진동면 '삼진' 지역에서 지식인·학생·농어민 등 5000여 명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대규모 의거다. 수원 제암리 의거, 평안도 선천읍 의거, 황해도 수안 의거와 함께 전국 4대 의거 중 하나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낭독,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대형태극기 퍼레이드,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학생 75명이 대형 태극기 퍼레이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팔의사를 선두로 학생들이 대형 태극기를 맞잡고 창의탑까지 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김병현 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장은 "4·3독립만세운동은 후손들이 기억해야 할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107년 전 순국하신 팔의사의 뜨거운 정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며 "그날의 함성을 현재와 미래로 계승해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4 08:12: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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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올해 첫 추경안 및 안건 심의

경남도의회가 도민 생활과 밀접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복지 관련 조례안을 심의한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7일 제431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6건의 조례 및 건의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6조 4512억원보다 약 158억원(0.25%) 늘어난 규모로, 경남도 전체 예산의 43.77%를 차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유산 보수 정비 ▲열린 관광 환경 조성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국가 예방 접종 사업 등 국비 확정에 따른 사업들이 중심을 이룬다. 위원회는 국비 매칭 사업의 적정성과 도민 체감형 사업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하고, 저출생·고령화 대응 및 취약계층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증액분이 현장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살필 방침이다. 조례안으로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조례 전부 개정안'과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이 심사대에 오른다. 건의안으로는 '고령 농아인의 권리 보장 및 지원 체계 강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과 '경남지역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장 설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박주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전체 도 예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문화 복지 예산은 도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필요한 곳에 적기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4 08:11: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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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예비후보, 청년 150인 3선 지지 선언

경주지역 청년들이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을 공개 지지하며 결집에 나섰다. 2일 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하종태 경주시청년연합회장을 비롯한 '경주 청년희망 150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선언식이 열렸으며, 이들은 성명을 통해 그간의 시정 성과와 청년 정책 추진력을 지지 이유로 제시했다. 하종태 회장은 "SMR 국가산단 유치 등 대형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창업과 주거 지원 등 현장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입증된 행정 역량도 주요 지지 배경으로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정책의 지속성과 완성도를 강조하며 "지금 경주에는 새로운 실험보다 기존 정책을 안정적으로 완성할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과를 시민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경주 발전을 위해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등의 구호가 이어지며 지지 의지를 드러냈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지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이 도전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년 희망 도시 경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선거 국면에서 청년층 결집과 함께 지역 내 정치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6-04-04 08:11: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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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요금 전자 고지 신청자 요금 할인 혜택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 편의와 친환경 행정 실현을 위해 전자 고지 및 자동 납부 신청자에게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5월 납기분부터 상수도요금 전자 고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200원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전자 고지와 자동 납부를 동시에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해 5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종이고지서를 발급받지 않는 조건에서만 적용된다. 전자고지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알림톡·전자 우편 등을 통해 요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분실 우려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전자 고지 및 자동 납부 이용자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동일하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또는 관할 지역 사업소 전화·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동훈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전자 고지와 자동 납부는 시민 편의 향상은 물론 행정 효율성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제도"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신청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종이고지서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절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4-04 08:11:1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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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레저관광박람회서 해양 경제 활성화 ‘대상’ 수상

경남도가 해양레저관광 분야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주관 박람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경남도는 지난 2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개막식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남도가 관광개발국 내 '남해안과'를 신설해 전담 추진체계를 갖추고, 대형 국가·국제 사업과 해양스포츠 이벤트를 연이어 유치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주요 성과로는 ▲해수부 공모 사업 대한민국 1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통영 선정 ▲국내 최초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 유치 및 성공적 개최 ▲국내 최대 규모 해양 스포츠 축제인 '2026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거제시 유치 등이 꼽힌다. 특히 올해 8월 말 거제에서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카누 등 4개 정식 종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국내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남해안 전역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등 대형 국책 인프라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 수요를 적극 흡수할 방침이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수상은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모델 구축에 대한 성과를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해안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4 08:11: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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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지적 재조사 추진

기장군이 토지 경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죽성 및 월내 지역을 중심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하며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를 바로잡아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 경계 분쟁 완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현재 죽성1지구는 사업이 완료됐으며 죽성2지구는 지적 재조사를 마무리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조정금 부과 및 지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월내1지구와 죽성3지구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계 결정이 확정됐으며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서를 발송하고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기장군은 신규 사업지구인 월내2지구를 차기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 신청해 드론(UAV) 촬영과 고정밀 3D 스캔 장비를 활용한 정밀 지적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적 재조사는 토지 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밀한 측량을 통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지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4-04 08:1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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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서 식목일 맞이 식재 행사 개최

부산시설공단이 식목일을 기념해 유관 기관·학교와 손잡고 금강공원 녹지 확충에 나섰다. 공단은 3일 오전 10시 금강공원 정문 웰컴가든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유관 기관 합동 식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공원 직원을 비롯해 금정산보존회 회원, 동래원예고등학교 학생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정문 인근 웰컴가든과 잔디광장 주변 결식지 화단에 금목서·은목서 등 화목류 약 300여 주를 심고 관수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설명과 안전교육이 이뤄졌으며 나무 심기 활동이 끝난 후에는 산불 예방 및 청렴 캠페인도 진행됐다. 공단은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수와 생육 관리를 통해 공원 녹지 공간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기관과 학생들이 함께 공원 녹지 공간을 가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공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공원으로 시민 휴식과 자연 체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공단은 다양한 녹지 조성 사업과 환경 보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6-04-04 08:1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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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6학년도 ‘거창녹색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거창녹색농업대학이 올해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신입생을 맞으며 전문 농업인 양성에 속도를 낸다. 거창군은 지난 2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신입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2009년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 교육 과정은 올해 설립 이래 가장 많은 신입생을 기록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거창녹색농업대학 학장인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과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시작을 축하했다. 올해 개설된 학과는 딸기학과와 사과학과로, 현장 중심 실습과 최신 농업 기술을 접목한 이론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과 디지털 교육도 공통 교육으로 반영돼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거창녹색농업대학은 설립 이래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입학해 농업인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6-04-04 08:1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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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박민원 총장 취임 2년… 대형 프로젝트 연속 수주

국립창원대학교가 박민원 총장 취임 2년 만에 굵직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대외 경쟁력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 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은 약 400억원 규모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아레나 플렉스(ARENA PLEX) 창원' 프로젝트다. 국립창원대 정문 옆 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8800㎡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실내 수영장과 카페, 2~3층에는 팝업 스토어·문화 전시실·암벽 등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경남 최대 규모의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사회와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역 대학 내 최초로 설립되는 약 500억원 규모의 'LG전자 HVAC 연구센터' 수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친환경·에너지 효율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연구 시설로,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는 지난달 27일 대학본부에서 LG전자와 'HVAC 연구센터 건립 기부채납 약정서 체결식'을 열고, 기업-대학 간 공동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일치 협력 체계를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여기에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강의동 건립 사업과 노후 동력실을 첨단 산업 연구시설로 탈바꿈시키는 리모델링 프로젝트까지 확보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성공했다. 우주항공 분야는 국가 전략 산업인 만큼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국립창원대는 "임기 중 하나의 건물 수주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벌써 4개의 건물을 수주했기에 다음 성과에도 주목하고 있다"며 "조만간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연구시설 건물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며 이를 현실화할 경우 박민원 총장 체제의 성과는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6-04-04 08:0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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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89억 규모 ‘코디세이 캠퍼스’ 운영위 첫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경상남도가 89억원대 AI·SW 인재 양성 사업의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경남도와 경남TP는 지난 2일 경남인공지능혁신본부에서 '2026년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 운영 사업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협약해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IITP, 경남TP를 비롯해 경남도 대학협력과, 한국전기연구원, 경남대학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코디세이 캠퍼스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학장 채용 등 2개 안건을 보고받고, 운영 전문성 제고와 추진체계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 사업은 한국형 혁신 AI·SW 플랫폼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AI·SW 전문 인재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산업 수요 기반의 현장형 AX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89억 3500만 원이며 AI 올인원 150명·AI 네이티브 100명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에게는 24시간 개방형 개발 공간, 장학금, 취·창업 지원 등이 제공된다. 교육 공간은 경남대 제5공학관을 활용해 교육장, PBL실, 토론·협업 공간, 운영 공간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10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10월 말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조유섭 경남TP 경남인공지능혁신본부 본부장은 "경남 코디세이 캠퍼스는 지역 청년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AI·SW 혁신 인재 양성 거점"이라며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첫해부터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TP는 이번 운영위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사업 첫해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SW 교육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04-04 08:09: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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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BPAM 아카데미‘ 출범… 전문 인력 양성

부산문화재단이 공연예술 유통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예술인의 국제 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중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재단은 2026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의 연중 사업으로 'BPAM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BPAM 출범 이후 공연 예술 작품 유통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이 사업을 기획했다. BPAM 아카데미는 공연예술 유통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워크숍형 프로그램과 해외 마켓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BPAM 아카데미: 커넥트' 두 축으로 구성된다. 워크숍형 프로그램은 해외 마켓 참여 전략, 실무 서류 작성, 기획안 개발 및 피칭 등으로 이뤄지며 우수 기획안으로 선정될 경우 BPAM 기간 피칭과 미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실제 유통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BPAM 아카데미: 커넥트는 해외 공연 예술 마켓 관계자 및 참여 경험이 있는 예술가들을 초청해 각 마켓의 구조와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로 오는 16일 오후 2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제1회 BPAM 아카데미: 커넥트가 열린다. 행사에선 요코하마국제공연예술회의(YPAM)와 방콕국제공연예술회의(BIPAM)가 소개되며 토모유키 아라이, 시리 리우파이분, 나희경 연극 기획자, 김형준 BPAM 예술감독이 참여해 각 마켓의 특징과 실제 참여 경험을 공유한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도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행사 소식'에서 오는 1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유통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BPAM을 기반으로 지역 공연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와 유통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BPAM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유통 인력 양성과 지역 예술인의 국제 교류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4 08:09: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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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정암 리치 파크골프장' 27홀 준공… 5월 개장

의령군이 주민 숙원 사업이던 파크골프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활체육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의령읍 정암리 14번지 일원에서 주요 내빈과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암 리치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정암 리치 파크골프장은 남강변 하천부지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27홀 규모로 조성됐다. 코스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난이도별로 구성됐으며 전 홀에 천연 잔디를 식재하고 배수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의령군은 앞으로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9홀을 더 늘려 총 36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기존 교암파크골프장의 이용 포화가 일부 해소되고, 어르신 여가 활동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정암 리치 파크골프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 소통과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운영을 통해 전국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암 리치 파크골프장은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5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2026-04-04 08:0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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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4월 프로그램 운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부산 서구 지역 특화 공공 워케이션 사업인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의 4월 네트워킹 프로그램 '휴앤커넥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앤커넥트는 서구 외 지역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부산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매달 개최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에게 숙박·관광 바우처와 전용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사업의 하나로, 참여자 간 실질적인 교류와 학습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달에는 총 2회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9차 프로그램은 9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AI 실습으로 완성하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백민경 한국디지털교육원 원장이 강연을 맡으며 아이디어 정리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자료 시각화까지 AI를 활용한 실전형 기획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어 10차 프로그램은 3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오션 브리즈 힐링 요가: 송도해변 실습 클래스'를 주제로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야외 진행된다. 정영자 SMB웰니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며 바다를 배경으로 호흡과 이완을 통해 워케이션 참여자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AI 기반 실무 역량 강화와 해양 환경을 활용한 웰니스를 함께 담아 업무와 휴식이 결합된 워케이션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부산 서구 외 워케이션 참가자 및 부산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 워케이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3 19:4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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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4개 출연 기관,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 첫발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 산하 출연기관 14개가 공동으로 기획한 '연속 포럼'이 첫 회를 열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부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달 27일 수영구 도모헌에서 '부산 문화·콘텐츠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했다. 기관장과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 시민 등 83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바다를 곁에 두고 개항을 선도했던 해양수도들이 세계의 강국이 됐듯, 부산 역시 바다가 열려 있어야 문화가 흐르고, 문화가 활발히 흘러야 비로소 도시와 국가가 강해진다"며 "이번 연합 포럼의 시작이 부산의 문화적 영토를 세계로 확장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 세션에서는 김용규 부산대학교 교수가 '개항 150년, 부산문화의 지역성과 세계성을 말한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최여울 진흥원 융복합콘텐츠단장이 '시민개항 시대, 콘텐츠로 다시 열리는 부산'을 주제로 시민이 창작의 주인공이 되는 생태계 조성 방안과 부산 고유의 서사를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공유했다. 마지막 순서인 종합 토론은 구모룡 한국해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태현 부산도시문화연구소 대표 ▲장현정 호밀밭 대표 ▲구명서 캠플래닛 이사 ▲김태헌 웹툰 작가가 토론자로 나서 부산의 역사적 공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글로벌 IP 확보 방안, 14개 출연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 분야별 기관이 차례대로 포럼을 이어가며 부산 개항 150주년의 의미를 확장하고, 문화·콘텐츠 미래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3 19:4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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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스마트밸리 기업과 ‘릴레이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사하구 부산씨푸드플랫폼 대회의실에서 서부산스마트밸리 입주 기업 대표들과 함께 '제6차 기업 혁신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시 주요 관계자, 김윤기 서부산스마트밸리 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입주 기업 대표 2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논의 주제는 ▲산업단지 환경 및 기반시설 개선 ▲교통·주차 여건 개선 ▲인력 수급 및 현장 중심 교육 지원 등으로, 서부산스마트밸리의 성장 기반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부산시는 지난 1차부터 5차까지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정책에 지속 반영해 왔다. ▲지역 기업 사이버 보안 지원 계획 수립 ▲정관산단 청년문화센터 가변식 체육시설 포함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 보전율 상향 ▲수출 주력기업 지원 등이 대표적인 성과다. 부산시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도 병행 추진 중이다. 46년 만에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유치 업종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이번 개편은 입주 기업 의견을 반영해 단계별·업종별·권역별 전략에 따라 진행된다. 산업단지 기능과 유치 업종은 5년 주기로 재검토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6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응모해 ▲문화 ▲예술 ▲청년의 활력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 공간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4일 '중동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기업 피해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에 따라 3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리스크 대응 특별자금'을 공급하고, 해외 물류비와 수출보험료 등 23억원 규모의 수출 기업 지원도 확대했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스마트밸리는 산업·환경·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첨단 스마트산단의 훌륭한 본보기로 거듭날 것"이라며 "부산 제조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19:46: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