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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제주항공·진에어

[M 항공 News]제주항공·진에어 ◆제주항공 "자원 아껴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부 캠페인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주간 김포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승무원 라운지에 물품 기부함을 비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 입는 의류와 미사용 생활용품·위생용품·화장품 등 1000여 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된다. 제주항공은 임직원 참여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고, 2023년에는 임직원이 모은 헌 이불과 비행 후 승객들이 남긴 기내 담요를 수거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했다. 지난해부터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부를 이어가며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樂)' 카페도 지난 2022년부터 우유팩 다시 쓰기 캠페인과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인천공항 국제선 승객 대상 '코트룸 서비스' 운영 진에어가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객을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승객의 수하물 부담을 줄이고 보다 가벼운 여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하면 두꺼운 외투를 공항에 보관한 뒤 탑승할 수 있어 기내 수하물 선반 공간을 보다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승객 입장에서는 외투를 들고 타고 내리는 번거로움을 줄여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동계 시즌 베트남·태국·필리핀·괌 등 온화한 지역으로 향하는 여행객에게 수요가 클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동편 '크린업에어' 매장을 방문해 진에어 탑승권(보딩패스)이나 이티켓(E-티켓) 등 예약 내역을 제시하면 된다. 매장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진에어 고객에게는 일반 요금 대비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박 4일 기준 이용료는 8000원이며, 하루 초과 시 2000원이 추가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겨울철 동남아·괌 등 온화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부피 큰 외투를 잠시 맡기고 보다 간편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01 15:37:2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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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X 2년 표류 끝낼까…경쟁입찰 vs 상생안 '4일' 분수령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이 2년째 표류 끝에 '경쟁입찰'과 '상생안(공동수행)' 두 가지 방식만을 놓고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7조8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 사업이자 향후 20년 해군 전력 구조를 좌우할 핵심 사업인 만큼, 오는 4일 열릴 분과위원회의 판단에 업계·군·정치권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오는 4일 분과위원회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안건을 상정한다. 방사청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 KDDX 주도 사업자를 선정하려 했으나 민간위원·정치권의 반대로 의결되지 못했다. KDDX는 7조8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까지 6000t급 구축함 6척을 확보하는 대형 사업이다. 개념설계는 한화오션, 기본설계는 HD현대중공업이 맡았다. 이번 분과위에서는 수의계약이 배제되면서 선택지는 경쟁입찰과 상생안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입찰은 절차적 투명성과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간위원과 정치권에서 유력한 안으로 꼽힌다. 한화오션 역시 HD현대중공업의 보안벌점을 근거로 공정한 경쟁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다만 경쟁입찰로 전환할 경우 평가 및 검증 절차만 최소 1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이미 2년 지연된 사업 일정이 더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HD현대중공업 입장에서는 보안감점이 평가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부담인 상황이다. 상생안은 두 업체가 역할을 나눠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초기 방사청 내부에서도 검토가 이뤄졌지만, 기술·책임 분담 기준을 명확히 정의하기 어렵고, 담합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 부담이 큰 방식이다. 구축함 건조 특성상 시스템 통합과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도 부정적 평가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을 둘러싼 양사의 입장 차이도 분과위 판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오션은 "기본설계를 수행한 업체가 자동으로 상세설계·건조 주도권을 가져가는 구조는 공정경쟁 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경쟁입찰이 유일한 공정한 해법이란 입장이다. HD현대중공업 역시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체계 이해도와 기술 연속성이 확보돼 있다"며 사업 안정성과 일정 준수를 위해 단독 수행이 더 적합하다는 입장이다. 두 안 모두 명확한 정답이 없는 상황 속 이번 분과위에서도 결론이 나오지 않을 경우 판단 권한이 국방부 장관 주재의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로 넘어가게 된다. 방사청은 해군 전력화 지연 우려에 따라 올해 안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서는 KDDX 사업이 또다시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KDDX는 단순한 대형 사업이 아니라 한국 방산 산업 구조와 해군 전력 체계를 동시에 재편할 이정표"라며 "어떤 결론이든 더 이상 미루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5:36: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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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디바이스 2030년 390억대…저전력·소형 중심 반도체 수요 ↑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급이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센서, 저용량 메모리 등 소형 반도체 중심의 신규 수요축이 부상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인공지능(AI) 서버 중심의 고성능 메모리 사이클과는 별도로 성숙공정 기반 디바이스 수요가 독립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홈 가전 산업용 설비 웨어러블을 중심으로 IoT 디바이스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며 관련 반도체 산업 소비가 기존 모바일·PC 중심 구조를 넘어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저전력 무선통신칩과 센서 모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IoT 기기 규모가 수십억 대 단위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oT 애널리스틱스는 2024년 전 세계 연결된 IoT 기기 수를 185억 개로 추산하며 2025년 211억 개(14% 증가)를 거쳐 2030년 390억 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IoT 연결의 상당수가 Wi-Fi·블루투스·셀룰러 IoT 기반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저전력 반도체 중심의 수요 구조가 한동안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IoT 단말 확대는 관련 반도체 시장의 외연도 넓히고 있다. 센서·MCU·무선칩 등 다품종 저전력 칩 위주로 구성된 IoT 기기의 특성상 생산·투자 축이 선단 미세공정보다는 성숙공정 기반 제품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들은 IoT용 칩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2024~2029년 기준 두 자릿수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IoT 전용 MCU 시장은 같은 기간 연 15% 안팎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저전력·성숙공정 기반 수요 변화에 맞춘 제품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28나노 FD-SOI 공정에서 eMRAM을 양산하며 MCU·IoT·AI용 저전력 임베디드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상태다. SK하이닉스는 LPDDR5X·LPDDR5T 등 차세대 초저전력 모바일 D램을 선보여 스마트폰과 온디바이스 AI 중심의 저전력 메모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IoT 기기 확산은 단순히 단말 수 증가를 넘어 생산 생태계를 성숙공정 중심으로 일부 끌어당기고 있다"며 "고성능 반도체 투자가 집중되는 와중에도 저전력·아날로그·센서 등 관련 수요 역시 꾸준히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5-12-01 15:27:14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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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美 전력 인프라 주도권 정조준…전선·변압기 투자 가속

LS그룹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에 발맞춰 전선·전력설비 투자를 대폭 강화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은 특히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전력 인프라 분야에만 약 4조원을 투입할 계획을 세우며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미국 내 수주 확대와 생산계획 증가에 맞춰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약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확정했다. 지주사 LS가 보통주 169만4915주를 주당 8만8500원에 인수하며 마련된 자금은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투입된다. 공장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 엘리자베스강 유역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 시설로, 생산설비와 초고층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타워, 전용 부두까지 갖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총 7500억원이 투입되는 장기 사업으로, 2023년 의사결정 이후 부지 검토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근 착공에 돌입했다. 이번 투자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을 선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미국 현지에서 배전 공장을 가동 중인 LS일렉트릭도 초고압 변압기 수주가 이어지며 북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민간 전력 유틸리티와 4598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설비는 동남부 지역에서 추진되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기존 115kV·354kV 중심에서 525kV급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현지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S그룹은 동시에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전력설비 수요 증가에 맞춰 권선 제조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이 추진되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 분야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북미·유럽·아시아 등 11개국에 생산 거점을 둔 에식스솔루션즈는 테슬라,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기반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가 지속되면서 그룹 실적도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주사 ㈜LS의 올해 영업이익은 1조439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망치가 실제로 집계될 경우 지난해(1조877억원)에 이어 2년 연속 '1조 클럽'에 진입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전선·전력기기 중심의 북미 사업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계열사 실적 기여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에서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초고압 변압기와 해저 전력케이블 투자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며 "LS그룹처럼 생산 설비를 선제적으로 확충하는 기업들이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01 15:27: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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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 적자 속 금호석화 실적 차별화…'100개 분기 연속 흑자'

금호석유화학이 석유화학 업황 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다수의 석화 기업이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것과 달리 금호석유화학은 고부가 합성고무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100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경쟁사와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3분기 실적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재확인했다.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61.1% 증가했다. 범용 기초유분 중심 기업들이 적자를 반복하는 가운데 솔루션스티렌부타디엔고무(SSBR), 니트릴부타디엔(NB) 라텍스 등의 품목에서 실적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합성고무 부문 매출은 632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에 육박했다. 이 중 SSBR은 전기차용 프리미엄 타이어 핵심 소재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비중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에 맞춰 연말까지 여수 SSBR 설비를 기존 12만3000톤(t)에서 15만8000t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NB라텍스도 핵심 품목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는 내구성과 인장강도가 높아 의료용 장갑 원료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25%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중국산 라텍스 장갑 관세가 내년 최대 100%까지 확대될 예정이어서 수요 증가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금호석유화학의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금호석유화학의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은 3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BD와 스타이렌 모노머(SM)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합성고무 중심 사업의 이익 회복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 등 국내 석유화학사들은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영업손실 1326억원을 기록했고, 한화솔루션은 같은 기간 74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발 공급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범용 기초제품 시장 경쟁이 심화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영향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형 석화사들이 범용 제품 중심 구조에서 공급과잉 영향을 직접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금호석유화학은 고부가 합성고무 중심의 제품 비중을 키우며 업황 변동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며 "SSBR 증설과 NB라텍스 수요 회복이 맞물리면서 내년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01 14:33: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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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힘모은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전국 17곳에 門연다

민관이 힘을 합쳐 창업지원을 한 곳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생긴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성남 판교에 있는 경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식을 갖고 전국 17곳에서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운영에는 민간에선 중기중앙회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동참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지원센터는 법무, 세무, 특허, 노무 등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다. 그동안 중기부는 센터 구축을 위해 10회에 걸친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또 협단체와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 대기업 퇴직인력, 성공한 선배 창업가 등 1600여명의 자문단도 구성했다. 자문단에 참여하는 노타 채명수 대표는 창업 초기 직접 겪었던 애로를 공감하며 "단순한 조언을 넘어 선배 창업가로서 현장 경험과 실패까지 솔직히 나누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기부는 또 이날 행사에서 참여 민간 협력단체들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기존 기업·산업과 스타트업간 접점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각자 보유한 법률 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서비스 인프라를 원스톱 센터에 연계·공유함으로써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제 창업자들이 여러 곳을 찾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단일 창구를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구축했다"며 "이번에 마련한 원스톱 지원체계는 창업자에게 필요한 행정·지원 절차의 문턱을 낮추고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는 내년 1분기 중에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도 구축, 지역·시간 제약 없이 창업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지원 환경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5-12-01 14:3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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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해외투자자위해 외국환신고 지원 서비스 시작

서울 서초 본사에 '벤처투자외환센터' 열어…원스톱 지원 한국벤처투자(KVIC)가 한국의 스타트업,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해외투자자를 위한 외국환신고 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KVIC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벤처투자외환센터(K-Invest Hub)' 개소식을 열고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외국환신고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벤처캐피탈(VC)·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따라 해외 투자 유입은 증가하고 있지만 복잡한 외국환 거래 신고 및 세무 절차 등으로 해외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KVIC는 이를 시정하기위해 전담 법무법인 및 외국환 은행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투자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 플랫폼인 벤처투자외환센터를 도입했다. 이에 앞서 KVIC와 국민은행은 지난 6월27일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외환신고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국민은행 선릉·강남·홍대 등 지점에서 전문적인 벤처투자 외국환 업무를 제공함으로써 해외투자자의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 또 외국환신고 검토 및 대행 업무를 맡을 전담 법무법인을 선정하고 전문팀을 구성했다. 센터의 국·영문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하고 해외투자자의 온라인 외환신고 절차를 돕는다. 이대희 KVIC 대표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해외 투자자의 원활한 국내 진입을 지원하고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VIC는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글로벌 VC와 해외 유한책임조합원(LP)이 보다 쉽게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신고·컨설팅·전담은행 협력 기반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12-01 14:29: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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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분야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공급망 안정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대한전선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하반기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전선 업계 최초로 '해저케이블'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기본 3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산업의 자립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망의 안정화를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해 재정 ·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선정의 배경으로 해저케이블 생산 및 시공 역량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투자와 이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공급망을 안정화한 점 등을 꼽았다. 해저케이블은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해상풍력 발전의 필수 구성 요소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개별 프로젝트의 적기 추진은 물론 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제약을 초래할 수 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약 14GW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전선의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 확보는 해저케이블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주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 및 공급 부족에 대비해 2020년 해저케이블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 건설과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CLV(Cable Laying Vessel) 팔로스(PALOS) 확보, 전문 시공 법인 인수 등의 투자를 단행하며 턴키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영광낙월 해상풍력, 안마 해상풍력 등 국내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대한전선은 640kV HVDC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해저 2공장을 건설하는 동시에, HVDC 포설선 확보를 검토하는 등 국가 핵심 과제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 준비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대한전선이 국내 해상풍력 밸류체인의 안정적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설비 투자와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해저케이블 공급망 강화와 국가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3:55: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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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타타대우모빌리티·롯데렌탈·타이어뱅크

[M M News] 타타대우모빌리티·롯데렌탈·타이어뱅크 ◆타타대우모빌리티, 겨울철 안전 운행 위한 무상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12월 한 달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점검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주요 부품을 사전에 점검해 상용차의 돌발 고장을 예방하고, 상용차 고객들의 안정적인 운행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무상 점검은 타타대우모빌리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의 타타대우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연료계통(연료필터 등) ▲전기시스템(배터리, 스타터, 알터네이터, 배선류 등) ▲브레이크·에어라인(에어탱크, 에어드라이어(APU) ▲냉각시스템(부동액 농도) ▲기타(타이어, 워셔액 상태 등)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한파와 폭설을 대비한 선제적 차량 점검의 일환으로 동절기 안전 운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동절기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타타대우모빌리티 고객센터와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차량 고장 사례가 증가하는 시기에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동절기 무상 점검을 마련했다"며 "꾸준한 무상 점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신뢰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현장 고객들의 실제 운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탈, 임직원과 함께하는 연탄나눔 봉사 2년 연속 진행 롯데렌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달 28일 난방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연탄 1만1111장을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이 중 3000장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거주민들에게 최진환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 70여명이 현장에서 직접 배달했다. 봉사단은 2시간 동안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길과 가파른 경사로를 따라 연탄을 날랐다. 약 3.65㎏의 연탄 1장이 제공하는 열량은 약 10시간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는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롯데렌탈은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만 장의 연탄을 연탄은행에 기부했으며 서울 정릉동 일대 20가구에 총 4,000장을 배달했다. 롯데렌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CSR 프로그램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올해로 8년째 진행 중이다. 고객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기부금을 적립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땀 흘리며 전한 연탄 한 장 한 장이 올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이어뱅크, 세종시에 출산 축하 기금 및 출산 용품 전달 타이어뱅크가 대한민국 출산율 향상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며 출산 가정에 희망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달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세종시 가족센터를 찾아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해 축하 기금과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각종 기부와 기업 차원의 다양한 활동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김종배 타이어뱅크 대표이사는 "세종의 미래를 위해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가족센터가 큰 역할을 함에 있어 늘 감사드린다"며 "세종의 탄탄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에 지역 기업으로서 타이어뱅크가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세종지회장은 "타이어뱅크의 연이은 출산 가정 지원이 세종의 미래를 밝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민간기업 최초 고객 대상 출산장려캠페인 등 출산율 향상이라는 큰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타이어뱅크의 노력에 모금회 역시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출산율 향상을 위 고객에게 출산장려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및 시설개선 기금 기부, 출산용품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5-12-01 13:55:1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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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BMW코리아·벤츠코리아·혼다코리아·폴스타

[M 수입차 News] BMW코리아·벤츠코리아·혼다코리아·폴스타 ◆BMW코리아,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XM 레이블'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초고성능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XM 레이블(XM Label)'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델에는 최고 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는 101.9㎏·m(킬로그램미터)에 이른다. 이는 기존 BMW XM 모델 대비 최고출력이 95마력가량 증가한 수치로,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가속 시간)도 기존 대비 0.5초 단축한 3.8초로 측정됐다. 차체에 29.5㎾h(킬로와트시)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돼 최대 60㎞까지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고, 순수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에 이른다. 합산 복합연비는 리터당 10.0㎞로 동급 초고성능 모델 중 뛰어난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BMW XM 레이블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2770만원으로, 독일과 미국 등 전 세계 상위 5개 시장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산불 피해지역 '산림 조성' 힘 보탠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경상북도와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지난 28일 경상북도청에서 체결하고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3월 조성한 산불피해 지원 5억 원의 기부금이 앞으로 해당지역 산림복원 사업에 본격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경상북도는 영덕군 '별파랑공원'을 산림복원 대상지로 선정하고 산불 피해면적 49.3ha 중 3.8ha규모에 청단풍나무, 은행나무, 참나무 등 15,100주를 내년 11월까지 식재해 훼손된 산림을 복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 및 영덕군의 자원봉사센터와도 협력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넓히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의 산림 피해 지역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황폐해진 영덕군의 별파랑공원이 다시 복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이 다시 예전의 푸름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산림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자연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렬 영덕군수, 장유석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혼다코리아, 12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 실시 혼다코리아가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뉴 CR-V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대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2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지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지난 11월 13일 출시된 뉴 CR-V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순정 액세서리인 스텝 가니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혼다 자동차 재구매 프로모션도 신차 및 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된다. CR-V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혼다 차량을 보유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CR-V 하이브리드를 재구매하는 경우 13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기존 CR-V 보유 고객이 CR-V 하이브리드를 재구매하는 경우 130만 원 할인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 30만 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CR-V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전 차종 재구매를 하는 경우에도,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월 시승 이벤트도 이어진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시승이 가능하고 12월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애플 워치 시리즈 11(Apple Watch Series 11)', 2등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 3등 '아웃백 기프트 카드 5만 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폴스타, 전국 전시장에서 '렛 잇 스노우' 겨울 캠페인 실시 폴스타(Polestar)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늘부터 두 달간 전국 폴스타 스페이스(Polestar Space)에서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 테마 전시를 통해 스칸디나비안 감성과 북극권 환경에서 완성된 폴스타의 매력과 가치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과 스타필드 하남, 수원, 부산, 그리고 광주 등 전국 폴스타 스페이스는 겨울 분위기를 미니멀하게 표현한 윈도우 데코와 더불어, 스키와 루프랙 등으로 겨울 레포츠 테마를 적용한 폴스타 4(Polestar 4)를 전시한다. 캠페인 기간 내 신규 계약 고객 5명을 추첨해 출고 완료 시 툴레 상품권 100만 원권을 증정한다.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첫눈 오는 날 시승 완료 고객 모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렛 잇 스노우 캠페인 타이틀 및 겨울 레포츠 테마가 적용된 폴스타 4차량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5명에게 폴스타 더플백, 20명에게 폴스타 캐시미어 비니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3:55:1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