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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3일 월요일 (윤달 5월 10일)

[쥐띠] 48년생 여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60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2년생 누구나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84년생 이성을 동반하는 가벼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자기가 처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61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주의하세요. 73년생 직책에 충실하여야 나중에 좋을 것입니다. 85년생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일은 불길합니다. [범띠] 50년생 험난하고 힘든 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62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지 않는 운입니다. 74년생 재난과 수난을 겪게 됩니다. 86년생 근심걱정이 한번에 사라집니다. [토끼띠] 51년생 노력하지만 보람 없이 무너집니다. 63년생 생활이 불안하고 위태위태합니다. 75년생 기대만 컸을 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87년생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용띠] 52년생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세요. 64년생 건강한 한 주를 보내기 위해 노력하세요. 76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88년생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65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77년생 귀하를 해하려는 자들의 음모가 진행 중입니다. 89년생 건전한 사고를 지니도록 하세요. [말띠] 54년생 자신의 단점을 알아차리면 좋습니다. 66년생 업종은 바꾸지 마세요. 78년생 매사가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90년생 희망하는 직종을 찾았으나 능력이 부족합니다. [양띠] 55년생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7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삼가 하세요. 79년생 순탄하게는 사업이 흘러갈 것 입니다. 91년생 병이 찾아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하는 일마다 길하니 제물이 쌓일 것입니다. 68년생 이로움이 아주 많습니다. 80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얻게 됩니다. 92년생 재물이 사방에 널려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큰 재물을 얻을 운 입니다. 69년생 남을 많이 도왔으니 그 결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81년생 길을 잃거나 해를 당하게 됩니다. 93년생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개띠] 58년생 여행은 떠나지 마세요. 70년생 업무가 얽혀 힘든 하루입니다. 82년생 모든 일이 복잡하게 되고 어려워집니다. 94년생 새로이 시작하려는 일은 시기적으로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돼지띠] 59년생 근신하고 조심하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71년생 치성을 다해 빌도록 하세요. 83년생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95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습니다.

2017-07-03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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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최혜진, 5년 2개월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 탄생

국가대표 최혜진(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 with SBS(총상금 5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 우승은 김효주 이후 5년 만이다. 최혜진은 2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장(파72·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 버디 5개를 기록,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공동 2위 김지현과 조정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최종 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써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아마추어가 KLGP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2년 4월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김효주 이후 5년 2개월 만이다. 뿐만 아니다. 최혜진이 이날 하루동안 기록한 9언더파는 이 대회 코스 레코드이며, 14언더파 202타는 2015년 고진영이 기록한 대회 최소타보다 1타 줄인 기록이다. 지난 5주간 이어져온 '지현' 전성시대도 최혜진에 의해 깨졌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지현2가 우승한 이후 김지현2(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김지현(S-OIL 챔피언십), 김지현(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오지현(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까지 5주 연속 '지현'이라는 이름의 선수가 우승했다. 다만 아마추어는 우승 상금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우승 상금 1억원은 차순위자인 김지현과 조정민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1등 상금 1억원과 2등 상금 5750만원을 나눠 갖는다. 최혜진은 2라운드까지만 해도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10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9언더파 63타로 몰아치기에 성공한 최혜진은 통쾌한 역전승을 달성해냈다. 최혜진은 만 18세가 되는 8월 23일이 지나면 프로 전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청 받은 KLPGA 투어 대회를 두어 번 더 출전한 뒤 9월께 프로 전향을 선언할 예정이다.

2017-07-02 16:28: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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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 KPGA 전북오픈서 시즌 첫 승 달성

'가을 사나이' 이형준(25)이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한국프로골프(KPGA)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형준은 2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1·7천44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형준은 공동 2위 그룹 강경남(34)과 박준섭(25)을 2타 차로 따돌리면서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형준의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이형준은 2009년 프로로 입문한 뒤 2014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2015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지난해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우승한 대회가 모두 10월, 11월 가을에 치러진 대회라 '가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올해 첫 여름 우승을 수확하며 '여름의 사나이'라는 타이틀에도 가까워졌다. 이형준은 72홀 최저타수(262타) 등 각종 기록을 보유해 '기록 제조기'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이날 이형준은 1990년 조철상 이후 27년 만의 KPGA 투어 '노(NO) 보기' 우승이란 대기록 달성 및 자신이 세운 72홀 최저타수 우승을 노렸지만 후반에 보기 3개가 나오면서 기록 수립엔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36·54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은 달성했다. 전날까지 2위와 4타차 여유 있게 앞서 있던 이형준은 이날 6번홀(파4)과 7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은 뒤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3타를 줄였다. 초반부터 선두를 굳히며 선두를 굳히며 기분 좋게 출발한 이형준은 후반 10번홀(파4)과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이형준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2위 강경남에게 1타 차로 바짝 추격 당하며 무너질 수도 있던 상황도 있었지만, 강경남이 15번홀(파4),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는 사이 13~17번홀을 파로 막으며 차이를 벌렸다. 최종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해저드로 들어가며 마지막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보기로 막아내며 격차를 유지한 결과 정상에 올랐다.

2017-07-02 15:50: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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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계 미식축구 영웅 하인스 워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8회 초 등판해 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3.75에서 3.68로 낮췄다. 더불어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이날 결장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설전 끝에 사령탑 동시 퇴장 사태를 빚은 데이브 로버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과 앤디 그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을 징계했다. 로버츠 감독에겐 1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을 부과 했으며, 그린 감독과 다저스 투수 알렉스 우드에게도 각각 벌금 납부를 지시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의 고위 관계자가 2013년 10월 중순 심판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심판 A 씨는 2013년 시즌 후 KBO리그에서 퇴출당했으며 두산은 구단 관계자가 개인 돈을 A씨에게 빌려준 것이지 구단 공금은 아니었다면서 "정확한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기자회견에서 비디오 판독(VAR)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이 가동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2017-07-02 15:25: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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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의법칙](5)밴드 '정직한 멜로디'가 전하는 행복론

3월 앨범 '요즘' 발매…차트 톱100 진입 목표 올 가을께 새 앨범 발매 및 연말 콘서트 계획 중 쳇바퀴 굴러가듯 흐르는 일상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한다. 이를테면 '내일은 더 행복할 거야'와 같은 소소한 행복론이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원천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평범한 이들이 모여 전하는 가장 정직한 행복론, 밴드 정직한 멜로디의 음악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유다. '정직한 멜로디'(최용우, 강형욱, 박관익, 박지혁, 최다니엘)는 지난 2009년 싱글 1집 앨범 '아이고 좋아라' 발매를 시작으로 '똥골게', '웃어봐요', '10시 반', '꿈속의 무대', '아픔은 혼자서 느끼는 게 아니야' 등 다수의 앨범을 내놓은 데뷔 9년 차 중견 밴드다.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이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사 하나로 '정직한 멜로디'라는 이름을 지켜왔다. 그 사이 2년, 3년의 공백기도 있었고, 멤버의 변화도 있었다. 그러나 굴곡은 음악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가속화 시켰고, 결국 데뷔 10년을 앞둔 지금 오랜 노력의 결실을 맛보기 시작했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정직한 멜로디는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말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요청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고 있다. 멤버들은 "요즘엔 저희 공연을 봐주시는 분들이 늘어났다"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지난해 행사를 많이 했는데 공연 기획하시는 분들이 보고 연락을 많이 주셨어요. 잠시 일이 없던 때도 있었지만, 그때도 쉬지 않고 매일 합주를 했고요. 그렇게 준비를 한 결과가 공연에서 보이니까 계속 저희를 불러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할 따름이죠.(웃음)"(박지혁) "밤도깨비 야시장 무대가 정말 소중합니다. 지난해엔 신촌 플레이버스에서 공연을 했어요. 무료 공연이었지만 정말 열심히 했고, 그만큼 많은 분들이 봐주셨죠. 덕분에 이름을 더 알릴 수 있었는데, 이번엔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감사하게도 불러주셔서 더 많은 분들께 저희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뻐요."(최용우) 리더 최용우와 보컬 박지혁의 나이 차는 10살이다. 최용우는 38살, 박지혁은 28살로 팀의 맏형과 막내를 맡고 있는 셈이다. 나머지 멤버들도 30대인 만큼 이들의 나이 차는 꽤 들쭉날쭉하지만, 이들에게선 나이 차를 느낄 틈이 없었다. 멤버간 활발한 소통이 덕분이다. 최용우는 "지혁이나 멤버들이 여러 제안을 해준다. 그런 게 참 좋다. 그런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으면 팀이 무력해지기 때문"이라며 "멤버들이 제안을 하고, 그걸 바탕으로 뭔가 만들어졌을 때 정말 기분이 좋다"고 했다. "'아픔은 혼자서 느끼는 게 아니야'라는 노래는 관익이가 기타 모티브를 줘서 만들어진 곡이에요. 이 친구가 모티브를 줬다는 자체가 정말 기뻤죠. 그런 게 정직한 멜로디가 꾸준히 음악을 할 수 있는 힘이에요.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제안을 해주는 게 팀을 이끌어가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좋아요."(최용우) 서로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분위기는 정직한 멜로디만의 팀 색을 구축하고, 음악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됐다. 공연 때마다 멋드러진 의상을 입게 된 것도 그 중 하나다. 박지혁은 "밴드 색깔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계속 했다. 메이저를 지향하는 밴드인 만큼 음악 외적으로도 승부해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형들에게 의상 얘기를 계속했는데, 형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해줘서 무대에서 수트를 입게 됐다"고 말했다. 더 활발해진 SNS 활동 역시 막내 박지혁 덕분이다. 이들의 공식 SNS와 개인 SNS에는 합주하는 영상부터 코믹한 일상 영상까지 다수 게재돼 있다. 박지혁은 "보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물론 저희는 공연 위주의 팀이라 SNS나 다른 콘텐츠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엔 시간이 좀 부족하다"면서도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서 팬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지혁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박관익은 "저희는 분업이 잘 돼있는 팀이다. 공연이나 행사는 리더 용우 형을 주축으로 같이 잡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몫을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로 협업하고 있는 만큼 멤버들은 시간을 쪼개고, 만들어 음악을 하면서도 "힘들지 않다"고 말한다. "용우 형은 실용음악학원을 운영 중이고, 관익 형은 대학교에서 강사를 하고 있어요. 다들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렇지만 저희 모두 함께 공연하고 합주하는 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즐겁다고 생각하죠. 음악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돈도 벌 수 있고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계속 잡아갈 수 있으니까요. 힘들다고 생각할 틈이 없어요.(웃음)"(박지혁) 이제 막 희망의 싹을 틔운 만큼 정직한 멜로디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콘서트를 여는 것부터, 지난해 '김광석, 나의노래 다시부르기'에서 수상한 것처럼 올해와 내년, 더 큰 무대에 오르는 것 등이 목표다. 공연 무대에 이어 최근 라디오까지 진출한 정직한 멜로디는 올 가을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이번엔 멤버 모두가 각각 한 곡씩 앨범에 실을 계획이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원차트 톱100에 진입하거나,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 지산, 뷰민라 등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 그렇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정직한 멜로디가 보여드릴 음악이죠. 아주 오래 지나도 생각나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세상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슬로건처럼 말이에요.(웃음)"

2017-07-02 15:06: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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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기업의 입·차의 시간 外

◆기업의 입 ER북스/정용민 지음 국내 대기업에서 대변인 역할을 하는 고위 임원들은 일대일로 미디어 트레이닝을 받는다. 기존 지상파를 넘어 인터넷 언론과 종편들이 생겨나면서 뉴스 보도의 방향은 사회 비판과 이를 기반으로 한 부정적인 여론화에 집중되고 있다. 거기에 소셜미디어의 출현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의 발전으로 더 이상 공적 커뮤니케이션과 사적 커뮤니케이션이 분리되지 않는 사회가 됐다. 이 책은 핵심 메시지를 요약해서 말하는, 대변인들이 실제 훈련하는 방법이 담긴 지침서다. 272쪽, 1만5000원. ◆빅 히스토리 생각정거장/이언 크로프턴, 제러미 블랙 지음 이 책은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찰한 책이다. 멀게는 원시시대 불의 발견에서부터 가깝게는 인터넷까지 인류의 역사를 세밀하게 기록했다. 과학, 역사, 종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학문들을 통합해 때로는 거시적으로 때로는 미시적으로 살펴보며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물고 역사를 총체적으로 바라보는 이 책에서 우리는 인류의 역사가 '꺾이는' 지점을 찾는 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 368쪽, 1만8000원. ◆차의 시간 이봄/마스다 미리 지음 마스다 미리 작품의 특징 중 하나는 디저트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다. 그는 디저트 에세이를 출간했을 만큼 '음식'에 대한 관심을 작품에 끊임없이 반영해왔다. 무엇보다 '차의 시간'은 카페에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디저트 이야기가 풍성하게 등장한다. 일본의 유명한 카페와 디저트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그에 대한 마스다 미리의 개인적인 품평과도 만날 수 있다. 148쪽, 1만1000원. ◆우리 집 문제 재인/오쿠다 히데오 지음 오쿠다 히데오 특유의 위트와 섬세한 필치로 일본의 평범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대소사를 담아냈다. 신혼 생활의 문턱 넘기, 샐러리맨의 애환, 부모의 이혼을 눈치 챈 사춘기 딸의 고민, 도시에 사는 신혼부부의 명절 귀성 전쟁, 전업주부의 정체성 찾기 등 소시민 누구나가 겪을 만한 갖가지 가정사를 따뜻하면서도 해학 넘치는 시선으로 그려보인다. 320쪽, 1만4800원. ◆행복을 풀다 한국경제신문사/모 가댓 지음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학자이자 '구글X'의 신규사업개발총책임자(CBO)인 저자가 행복에 대한 여러 허상을 각개격파하면서 행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삶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심리적 고통의 근원적인 이유를 파헤치는 동시에 영구적인 행복과 지속적인 만족을 얻기 위한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또한 맑은 눈으로 삶을 관찰하는 방법을 증명해 보이며, 우리 생각을 흐릿하게 뒤덮는 환상들을 떨쳐내는 방법, 뇌의 맹점을 극복하는 방법, 5가지의 궁극적인 진실을 포용하는 방법까지 가르쳐준다. 484쪽, 1만6000원.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위즈덤하우스/김범준 지음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말투.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이지만 사소한 말투 한 마디 때문에 힘들게 다져온 능력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이처럼 잘못된 말투는 한순간에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전락해버리게 하지만 반대로 좋은 말투 한 마디는 인생을 바꾸는 아주 중요한 단초가 되기도 한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대화의 현장을 관찰하며 찾아낸 버려야 할 말투, 반드시 배워야 할 말투를 담았다. 200쪽, 1만2800원.

2017-07-02 14:2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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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세일즈 보스

[새로나온책] 세일즈 보스 최고의 영업 리더가 알아야 할 세일즈 리더십 책비/조너선 휘스먼 지음 어려운 때일수록 리더의 빛이 발휘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조너선 휘스먼의 '세일즈 보스'는 기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영업 조직을 과학적인 방법론에 따라 구성한 책이다. 영업 사원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내는 리더, 바로 '세일즈 보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십 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터득한 탁월한 영업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한 비법과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실적을 만들어내는 '세일즈 보스'의 비밀을 밝힌다. 세일즈 보스가 어떻게 스타급 직원들을 채용하고 훈련시키는지, 그리고 그들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내는지 그 비결을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조너선 휘스먼은 실적에 대해 고민하는 수많은 회사들의 영업 조직을 상담해온 영업 분야의 컨설턴트로서 성공적인 영업 조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구성원들을 채용하고 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세일즈 보스'라는 해답을 제시한다. 영업 조직을 맡고 있는 모든 리더들, 좋은 제품을 내놓고도 저조한 실적에 좌절하는 CEO들, 그리고 현재 영업 조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싶은 기업의 임원진들에게도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어줄 이 책은 세일즈 보스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항목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영업 조직을 맡은 리더로서 처음 30일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영업 직원을 뽑기 위해 채용 공고문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한 방법부터 IT 시스템, 소통 방법, 실적 보상 체계 및 상여 시스템 구성 등 세일즈 보스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지식과 팀원들을 코칭하고 멘토링하는 구체적인 운영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한다. 사회 경제 전반적으로 드리운 불황의 안개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영업 무기로 무장을 해야 한다. '세일즈 보스'는 견고한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드는 영업의 핵심 병기가 되어줄 것이다. 288쪽, 1만5000원.

2017-07-02 13:4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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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전시회 열려…가족·연인과 어디 갈까?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 혹은 연인, 친구와 재미있게 볼만한 전시를 소개한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컨버전스 아트 전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던 본다빈치㈜의 '모네, 빛을 그리다 전II'은 지난해 약 30만 관객을 동원한 '모네, 빛을 그리다 전 I'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라는 붙는다. 생전 클로드 모네가 '내 심장은 항상 지베르니에 머물고 있소'라고 했듯, 지베르니는 그가 작품을 그리는 데 있어 그에게 창작의 원동력이자 분신과도 같은 장소다. 그가 사랑하며 정성스럽게 가꿨던 정원 '지베르니'를 주제로 그 안에서 만발하게 피어났던 꽃들을 마주할 수 있는 환상적인 색채감이 이번 전시를 기대하게 한다. 현재 전시는 예매율 1,2위를 달리고 있다. 7월 7일 전시 오픈 전까지 할인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본다빈치㈜는 오리지널 명화에 IT를 접목하며 전시에 '스토리 텔링'을 도입, 한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는 전시를 선보이며 국내의 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예술 이상의 감동을 느끼게 하여 어렵고 무겁다는 미술 작품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시키고 있다. 음악이 흐르는 전시, 원작을 재창조하는 전시, 향긋한 차와 함께 마음을 돌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시를 선보이며 전시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Love&Quilt' 국내 최대 퀼트 페스티벌 2만여 명의 퀼트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국내 최대 퀼트 페스티벌 'Love&Quilt'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윤퀼트 전시회는 작년 'Love&Quilt'라는 이름으로 장충체육관에서 대형 전시회를 열어 약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전시회는 매년 새로운 작품으로 국내 퀼터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윤퀼트 회원전'과 '퀼트작가 개인전'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분야의 핸드메이드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윤퀼트 회원전'에는 한국에 퀼트가 들어온 이래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퀼트 연구에 힘쓰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퀼트 작가 윤혜경 대표가 제자들과 함께 퀼트 작품들을 전시한다. 우혜현, 전영희, 김규리, 김연성, 마연희, 이정림, 이정숙, 채윤희 8인의 퀼트작가들이 꾸민 개인전 공간에는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개성으로 표현한 퀼트의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퀼트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테마를 가지고 꾸준히 작업해온 작가들의 아름다운 퀼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퀼트 전시 이외에도 일본의 퀼트 관련 업체들이 직접 참가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일본 인기 퀼트 작가 '고노 사나에'의 오리지널 샵 'de tout Coeur'이 입점해 관객들을 만나며, YUWA, SWANY, Candy Fabric, Belle Branchee, CLOVER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일본의 샵들이 참가해 일본에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일본의 퀼트 업체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크래프트 소품 만들기 '서서 배우자' 코너를 비롯해 퀼트의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등 배움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평소 퀼트에 관심이 있지만 도전 해 보지 못했던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퀼트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세계적인 잡지 보그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작품을 통해 패션 사진과 명화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하는 전시가 열린다. 어빙 펜,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등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3대 패션 사진작가들이 스페인 황금 세기 회화와 네덜란드 초상화, 모네의 인상주의 풍경화를 거쳐 잭슨 폴락의 추상표현주의에 이르기까지 상징적인 예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그들만의 사진으로 재해석해 탄생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 125주년을 맞은 보그는 1892년 아서 볼드윈 터너가 뉴욕의 엘리트층에 한 주간의 문화적 이슈를 소개하는 주간지로 창간됐으며 훗날 콘데 몬트로즈 나스트가 보그를 인수하고 나서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출판되는 명실상부 최고의 패션 잡지로 거듭났다. 전시의 큐레이터인 보그 스페인의 데브라 스미스는 이번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을 위해 125년간 전 세계 보그의 아카이브가 보관해온 작품 중 100여 점의 이미지를 엄선했다. 많은 관람객이 이번 전시를 통해 보그의 역사 속에 스며든 세계 미술사를 확인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해보기 바라는 마음에서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2017-07-02 13:45: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