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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6명에 장학금 전달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국내에 유학 중인 6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러시아, 몽골, 영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서류전형과 면접, 학업성적, 한국문화 이해도, 대외활동 등 세심한 검증을 거쳐 선정된 6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과 각국의 가교 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에서 유학중인 대학원생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총 26개 국가, 총 87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지급한 장학금 액수만 총 5억여 원에 달한다.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애정을 느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서는 한국을 알리는 민간홍보대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의 리더들이 한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졸업 후 한국과 각 국가간의 교류 활동에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사재를 들여 세운 순수 문화재단이다. 외국인 장학생 제도를 비롯해 매년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문화교류 및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제문화교류전, 아세안 문학번역 사업, 의당 장학금, 의당 학술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03-25 09:37: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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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SNI서비스 전 지점으로 확대

삼성증권은 초부유층 전담 점포였던 SNI(Samsung & Investment)를 전국의 30억원 이상 고객 대상의 특화서비스 브랜드로 확대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30억원 이상의 개인고객만 2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자산도 3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업계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고객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SNI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금융자산가 대상의 프리미엄 자산관리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선도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개편으로 SNI 서비스를 전국의 모든 지점에서 확대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NI고객 관련 컨설팅의 품질을 대폭 강화할수 있게 됐고, SNI고객 대상의 부가서비스의 질도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봤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기존 투자컨설팅팀을 SNI고객전담 컨설팅 조직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금융, 세무, 부동산은 물론 IB, 글로벌자산관리 전문가까지 충원하는 등 인력을 크게 보강했다. 또, 자산가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세무서비스와 관련해 고객별로 전담 세무사를 지정해 주치의 처럼 세무 관련 이력관리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이 텍스매니저(My Tax Manager) 서비스를 도입한다. 서비스질 행 향상을 위해서 SNI고객들이 전국 어느곳에서 가서도 편리하게 미팅과 간단한 사무를 볼 수 있도록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오피스 공유 서비스, SNI라운지를 도입하고 이를 전국 12개 지점에 설치한다. 삼성증권 사재훈 리테일부문장은 "국내 초부유층 고객의 수는 2011년 이후 연평균 16%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이들을 위한 점포는 서울에 집중되어 전국의 고객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려웠다"며 "이번 SNI서비스 확대개편을 통해 삼성증권 SNI고객이라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균질한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3-25 09:37:26 김문호 기자
KTB證 "SK하이닉스 1분기 이후 개선세 보일 것"…'목표주가↑'

KTB투자증권은 25일 반도체 업황이 1분기 이후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업황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 8000원에서 8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업황 경착륙으로 오히려 실적 턴어라운드(전환) 시점이 앞당겨진 상황"이라며 "반도체 수요는 예상을 하회하나 꾸준히 늘고 있고, 공급 조절이 일어나고 있어 반도체 업황은 1분기 저점 이후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시장예측치)를 밑돌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을 직전 분기 대비 38.2%, 전년 동기 대비 29.5% 하락한 6조1435억원으로 예측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3%, 71.5%씩 감소한 1조2543억원, 8891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중국 스마트폰 판매는 예상을 하회했으며 평균 메모리 탑재량 증가도 미미하다"며 "데이터센터 업체도 하드웨어와 D램(DRAM)보다 소프트웨어와 FPGA 중심으로 투자 집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분기 반도체 수요도 계절성 회복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공급 조절이 시작되면서 반도체 업계는 1분기 이후부터 완만하게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양재 연구원은 "본격적인 반도체 수요 회복은 2020년 1분기 이후로 예상하나 마이크론(Micron)을 시작으로 업계 공급 조절이 시도되고 있어 업황은 1분기 경착륙 이후 완만한 개선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19-03-25 09:37:2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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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연금의 봄! TDF 해봄!' 고객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연금 대표상품인 타겟데이트펀드(TDF)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연금의 봄! TDF 해 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펀드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를 통해 TDF 상품을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 또는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연금저축펀드로 TDF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TDF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의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주기적인 리밸런싱과 생애주기에 따른 관리가 필요한 연금자산 운용에 가장 적합하다. 연금자산을 알아서 관리해주기 때문에 TDF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는 매우 높으며, 국내 TDF 시장은 2016년 말 652억원에서 2018년 말 1조4720만원으로 20배 이상 급성장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금자산을 직접 관리하기 어렵거나 리밸런싱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투자자들이 TDF를 많이 선택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노후를 준비 중인 고객들이 연금자산 투자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금의 봄! TDF 해 봄!'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25 09:29:10 안상미 기자
한국주거복지포럼, 27일 주거복지서비스 토론회 개최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주거, 복지 그리고 서비스'라는 주제로 주거복지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지영 대우건설 부장의 '민간 임대주택의 주거서비스' ▲김경철 LH주거복지사업처장의 '공공임대주택의 주거서비스' ▲박경옥 충북대 교수의 '공유형 주택의 주거서비스' 등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정부 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는 백원국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 공공, 민간, 공유형 주택의 주거서비스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주거복지 관련 사단법인이다. 현재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설립 후 52차례에 걸쳐 주거복지와 연관된 다양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했다. 주거복지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정책의 수혜자인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25 09:28: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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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욕실 리모델링 부문 3년째 1위

대림바스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욕실 리모델링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 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소비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총 225개 산업별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대림바스는 54여 년간 축적된 전문 기술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은 물론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평가 지수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욕실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대림바스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욕실 업계 최다 최고 수준의 욕실 리모델링 세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고급스러운 나무와 베이지 컬러를 기본 콘셉트로 마치 숲 속 한가운데서 휴식을 즐기는 듯 휴식공간으로서 욕실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내추럴 바움'과 감각적인 스타일과 화사한 컬러가 욕실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레이디 라이크' 등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을 출시하며 욕실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대림바스는 또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을 론칭하고 욕실부터 주방, 도어, 마루 등을 아울러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림바스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완성된 수준 높은 제품과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업계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되는 감각적인 제품은 물론 우수한 제품력으로 욕실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25 09:2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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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내 지방출발·해외 지방도시 취항 확대

제주항공은 2019년 하계 운항기간 국내 거점 공항 확대 전략에 따라 지방 출발 국제선을 확대하며 해외 중소도시 노선 개척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3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도쿄(매일)와 마카오(주3회, 화·목·일요일), 4월1일 블라디보스토크(주4회, 월·수·금·토요일)에 신규 취항한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하는 국제선은 오사카와 다낭, 방콕, 타이베이, 세부와 코타키나발루를 포함해 모두 9개로 늘어나 이 곳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5월10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후지산과 감귤 등으로 이름난 시즈오카(주3회, 월·수·금요일)에 취항하고, 2017년부터 운항을 시작한 마쓰야마는 운항횟수를 현재 주4회보다 늘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소도시를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지금까지 결정된 취항지를 포함하면 제주항공은 아시아태평양지역 43개 도시, 71개의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된다. 그리고 일본은 취항 도시가 9개가 되고, 노선 역시 19개로 늘어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 같이 확정된 계획 이외에 지난 2월 운수권을 받은 부산-싱가포르를 비롯해 추가로 신규 취항과 증편을 준비하고 있다.

2019-03-25 09:23: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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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SK플래닛과 손잡고 빅데이터 마케팅 확대

에이스침대가 빅데이터와 마케팅을 접목하기 위해 SK플래닛과 손을 잡았다. 에이스침대는 SK플래닛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보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웨딩멤버십 등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에이스침대는 SK플래닛이 운영하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시럽 월렛(Syrup Wallet)'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럽 월렛'은 SK플래닛이 2010년 출시한 모바일 지갑으로 누적 가입자 수 1500만명, 월 이용고객 600만명, 국내 130여 개 기업 및 700여 개 브랜드 제휴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은 시럽 월렛에서 손쉽게 '에이스 웨딩멤버스'를 가입할 수 있고, 각종 혜택과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받을 수 있다.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25~40세의 시럽 회원이면 누구나 시럽 월렛에서 '추천 멤버십'을 통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또 가입과 동시에 OK캐쉬백 포인트 1000점을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전용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주변지역 내 구매 확률이 높은 소비자에게 '시럽월렛'의 '지오펜싱'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지오펜싱 설정 지역 내에 진입할 경우 해당 지역의 결혼 예정 커플에게 '에이스 웨딩멤버스'의 다양한 혜택 및 이벤트를 안내해 준다. 지오펜싱은 특정 대상이 범위 안에 있을 경우 분석하는 기술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개인화된 실시간 맞춤형 제안이 가능하도록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SK플래닛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타사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5 09:2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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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혈당강하쌀' 국내 첫 출시

현대그린푸드, '혈당강하쌀' 국내 첫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6일부터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있는 '혈당강하쌀'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수도권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우선 선보인 뒤, 올 하반기까지 전국 15개 전 점포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혈당강하쌀'은 중소 식품 유통업체인 '대명에너텍'과 바이오 스타트업 '브이네이처' 연구소장 설은준 박사가 공동개발한 '기능성 쌀'로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진 '바나듐'이 함유돼 있다. '바나듐'은 국내 당뇨 환자 중 90% 이상인 제 2형 당뇨병(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고혈당과 인슐린 분비 장애가 생기는 질환)에 인슐린과 유사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바나듐의 혈당강하 효능은 당뇨환자가 적정량의 바나듐을 복용하면 환자의 대부분이 4~6개월 내에 인슐린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된다는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 콜롬비아 의대'의 임상실험 연구 결과(2014년)에서 입증됐다"며 "혈당강하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능성 농산물을 인증해주는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기능성농축산물협회로부터 혈당을 낮추는 기능에 대한 인증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혈당강하쌀은 도정을 하지 않은 볍씨를 바나듐 수용액과 함께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갖춘 발아기에서 발아시킨 후 건조와 도정을 거쳐 생산되는 데, 이 생산 방식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기존 도정한 쌀 겉면에 기능성 성분(클로렐라·강황 등)을 코팅하는 '기능성 쌀'과 달리, 쌀을 씻거나 밥을 짓는 과정에서도 영양 성분의 손실이 거의 없다. 판매 가격은 4㎏에 6만원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쌀에 비해 3배 가량 비싸다. 이번 혈당강하쌀 도입은 식자재 유통사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중순부터 식품구매사업부 내에 '차별화 상품개발 TF팀'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혈당강하쌀 외에도 프리미엄 식재 발굴을 위해 다수의 농가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항암·당뇨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됐거나 맛·식감·당도 등이 뛰어난 프리미엄 식재를 연내에 10개 이상 발굴, 상품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특히, 혈당강하쌀로 만든 건강식 메뉴 '그리팅 혈당강하식(가칭)'도 이달 말 출시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푸드코트 에이치키친 내에 1인 한식 반상 브랜드 '건강밥상' 코너에서 우선 선보인 뒤, 올 하반기 중 건강밥상이 입점돼 있는 6개 푸드코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연내에는 기업·병원 등에 제공하고 있는 단체급식에도 '그리팅 혈당강하식'을 도입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가정간편식(HMR)으로 생산해 판매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연간 1조원 규모의 식자재 구매 역량을 활용해 '혈당강하쌀' 등 프리미엄 식재를 집중 확보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식재를 생산하는 농가와 계약재배·지정농장 등의 계약을 체결해, 생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수익성을 보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5 09:20:1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