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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여개 학교 공간혁신에 5년간 3조5000억원 투자

1250여개 학교 공간혁신에 5년간 3조5000억원 투자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총괄기획가에 공주대 이화룡 교수 선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향후 5년간 3조 5000억원을 투입해 1250여개 학교 교실의 공간혁신에 나선다. 틀에 박힌 학교 교실을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교육부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문가 자문단,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220명이 참여하는 학교공간혁신 합동추진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공간혁신은 학교사용자의 참여설계로 기존 공급자 중심의 획일화된 학교 공간을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수업이 가능한 교실과 개방형 창의·감성 휴게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공간혁신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추진체계를 제시하고 추진전략 공유, 선도 우수 사례 현장방문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지난 1월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900억원, 향후 5년간 총 3조5000억원을 투자, 1250여개 학교 공간을 미래 지향적인 시설로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비는 올해 900억원에서 20020년 6800억원으로 대폭 늘고, 2021년 8000억원, 2023년 1조1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과 건축·법률·예술 등 분야 전문가 20명이 전문가 지원단을 꾸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문과 지원 역할을 맡는다. 교육부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과감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공간혁신 총괄기획가 제도를 도입해 공주대 이화룡 교수를 총괄기획가로 선임했다. 총괄기획가는 사용자 참여설계를 비롯한 공간혁신의 추진에 총괄 지원역할을 하고 정책발굴, 제도 개선 사항 건의 등의 제언과 자문을 하게 된다. 또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둬 학교 구성원과 시공자의 연결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교육과정 운영이 시공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반 과정을 조정하고 교육부 관련 사업과 통합해 추진을 돕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각 교육청과 학교가 실질적으로 사업 추진에 도움을 받도록 사업 집행지침과 지침서를 마련해 내달 초 배포하고, 사업추진 담당자를 위한 권역별 합동 연수회도 4~5월 진행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공간혁신을 통해 학교를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9-03-26 14:20: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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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진짜' 에어 컨디셔너 출시…냉·난방에 공기청정·습도 조절까지

LG전자가 진짜 '에어 컨디셔너'를 내놓는다. LG전자는 2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공개했다. 시그니처 브랜드에서는 첫 에어컨 제품이다. 시그니처 에어컨은 그러나 여름 계절 가전이 아닌 '올인원' 제품이다. 에어컨과 온풍기, 가습기와 제습 및 공기청정 기능까지 한 몸에 담았다. LG전자 담당자는 "에어컨이 냉방기가 아닌 에어 컨디셔너라는 점에 착안했다"며 올인원 제품 개발 배경을 소개했다. 냉방 성능은 기존 제품보다 24%나 더 강화됐다. '시그니처 에어 서클'을 통해 바람을 더 멀리, 그리고 기류를 조절해 효율을 높여준다. 설정온도 도달 속도가 24% 빠르다. 시그니처 에어서클뿐 아니라 고성능 팬 4개를 장착했다. 공기청정 성능도 개별 제품과 동급이라고 LG전자는 밝혔다. 차이는 제품을 움직일 수 있는지 여부 뿐이다. 특히 시그니처 에어컨은 '시그니처 블랙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10년간 필터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물로만 세척하면 되고, '시그니처 필터 클린봇'을 이용해 자체적으로도 세척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에어컨을 공간에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다. 디자이너가 먼저 디자인을 완성한 후 5가지 기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출시가 늦어졌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직선과 원으로만 구성했고, 알루미늄으로 품격을 높였다. 질리지 않는 이른바 '타임리스' 디자인을 추구했다. 아울러 시그니처 에어컨은 씽큐 인공지능을 진화해 설정에 따라 공간 대기를 늘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음성인식과 관리 정보를 말해주는 '스마트 가이드'도 있다. 그 밖에 '스팀 가습과 물통 UV LED 세척 기능, 물통 서랍이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 스마트 도어'도 강점이다. 전면 퀵 서클 디스플레이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제품은 23평형 스탠드 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 에어컨 2in1 두개로 출시된다. 오는 5월 중으로 예정됐으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에너지 효율 등급은 냉방이 2등급, 난방이 3등급이다.

2019-03-26 14:17: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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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기업 1.8만곳 총 매출, 삼성전자 넘었다

1만8000여 곳에 달하는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중소기업)의 총 매출이 284조원(2017년 말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같은 해 매출 239조원보다 많은 액수다. 이노비즈기업의 매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8%로 집계됐다. 지난해 GDP는 1597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노비즈협회가 관련 인증을 받은 1만8091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 고용, 기술혁신 및 수출 등을 조사해 26일 발표한 '2018년 정밀실태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노비즈기업 1곳 당 평균 매출액은 157억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증가율(8.0%)과 영업이익률(4.8%)에서도 이노비즈기업은 일반 중소제조업보다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노비즈기업 중 3년 평균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한 고성장기업은 2481개사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 고성장기업(1만8580개사)의 13.3% 정도다. 또 월드클래스 300기업과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이노비즈기업은 각각 137개사와 465개사로 중견기업을 제외한 해당 기업군에서 82.5%와 45.8%를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에서도 이노비즈기업들의 저력이 돋보였다. 일자리 부문에서 이노비즈기업의 총 종사자 수는 75만8000여 명(평균 41.9명)으로 국내 중소제조업 종사자(233만명)의 32.5%를 차지했다. 글로벌 부문 역시 이노비즈기업의 51.8%(약 9300여개사)가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직접수출액은 총 397억 달러(환율 1063원 기준)에 달했다. 이는 국내 중소기업 총 직접수출액(1061억 달러)의 39.3% 수준이다. 기업당 평균 수출액은 70억7000만원(직접 50억7000만원+간접 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평균 수출액 46억3000만원) 이후 연평균 7.3%씩 성장했다. 올해 새로 조사한 항목인 근무 환경 및 복지수준에서도 이노비즈기업들은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노비즈기업의 81.3%는 연장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근무시간이 주52시간 미만인 기업도 95.5%로 대부분의 이노비즈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은 "최근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돌파하는데 이노비즈기업의 훌륭한 성과가 밑바탕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기업 역시 우리 이노비즈기업들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19-03-26 14:12: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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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공시 의무 위반에 "고의성 없었다" 재차 강조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계열사 공시 누락에 고의성이 없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6일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 심리로 김 의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카카오가 2016년 엔플루토·플러스투퍼센트·골프와친구·모두다·디엠티씨 등 5개 계열사 공시를 누락한 혐의다. 지난 해 12월 약식 기소로 벌금 1억원 명령을 받았지만, 이에 불복하면서 정식 재판이 열렸다. 김 의장은 공시에 계열사를 누락한 것이 고의가 아닌 실수에 불과했다며 약식 명령에 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누락에 따른 벌금 1억원은 최대 금액으로, 사실상 고의 누락을 인정하는 셈이 된다. 실제로 당시 카카오는 공정위에 지적을 받은 즉시 정정 공시를 한 바 있다. 재판에서도 김 의장 측은 당시 실무자가 실수로 자료를 누락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이 실무자 실수를 확인하기도 어려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김 의장 측은 검찰 기소가 공정위 고발 없이 이뤄졌다는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공소기각 판결을 요구했다. 검찰은 김 의장 측 주장을 일축했다. 공시 누락 행위를 공정위 전속 고발 대상에 포함케 한 공정거래법 개정 시기는 2017년, 신고 누락 발생 시기 이후이기 때문이다. 단, 재판부는 의견서 제출을 지시하며 일부 수긍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2019-03-26 14:09: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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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물량지수 하락세…교역조건 15개월째 '악화'

반도체가 부진하면서 지난 2월 수출물량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수입물량지수도 큰 폭으로 내렸다. 교역조건은 15개월 연속 악화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127.76)는 전년 대비 3.3% 하락하며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2016년 2월(121.6)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다. 수출금액지수(108.62)도 전년 대비 9.5% 내렸다. 이 역시 2016년 8월(105.34)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휴대폰 등이 포함된 전기·전자기기 수출물량지수가 전년 대비 8.7% 내렸다. 전기·전자기기 수출금액지수는 20%나 떨어졌다. 석탄 및 석유제품의 수출물량지수와 수출금액지수도 각각 12.0%, 13.9% 감소했다. 2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대비 9.7% 하락했다. 일반기계가 크게 하락한 영향이 컸다. 일반기계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대비 37.5% 감소했다. 이는 1998년 12월(-39.6%) 이후 가장 하락폭이다. 전기·전자기기(-8.4%)와 석탄·석유제품(19.3%), 정밀기기(-16.2%) 등도 크게 내렸다. 수입금액지수는 일반기계와 광산품 등이 감소해 전년 대비 11.9% 하락했다. 부문별로 일반기계가 37.9%, 석탄·석유제품과 정밀기기가 각각 31.5%, 16.3% 하락했다. 광산품도 4.4% 내렸다. 교역조건은 더욱 악화됐다.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3.40(2010=100)으로 전년 대비 4.1% 하락했다. 동월 대비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상품 1단위를 수출해 벌어들인 돈(달러 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낸다. 소득교역조건지수도 7.2% 하락한 119.33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2월(116.57)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양을 나타낸다.

2019-03-26 14:04: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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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3만원대 병 전용 휴대폰 요금제 실시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월 3만원대의 현역 병 전용 통신 요금제를 도입한다. 국방부는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이 모든 병사들로 확대되는 오는 4월 1일에 맞춰 '현역 병사 전용 요금제'를 통신사들이 신고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와 과기정통부 각 통신사는 지난 12월부터 협의를 시작해, 다음달 부터 병영환경에 맞는 병사 전용 요금제를 통신사들이 출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역 병들은 현재의 고가 요금제가 아닌, 저렴한 요금(3만원대)으로 음성·데이터를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속도제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현역 병이 입대 전에 사용했던 본인의 휴대전화를 그대로 이용할 경우 25% 선택 약정할인을 통해 2만원대 통신요금도 가능해지고, 9개 알뜰폰 사업자들도 9900원부터 시작하는 보다 저렴한 통신 서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 전용 요금제는 다음달1일부터 통신사 대리점 및 고객센터 등에서 현역 병 신분 증명이 가능한 입영통지서, 입영사실확인서, 병적증명서를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국방부는 병 전용 요금제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사회와의 소통 확대와 자기개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부와 통신사는 현역 병들이 병 전용 요금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대 내 통신 음영지역 해소와 인증절차 간소화 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19-03-26 14:03:2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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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청와대 사랑채 '한국관광전시관' 재개관

한국관광공사, 청와대 사랑채 '한국관광전시관' 재개관 한국관광공사는 27일 오후 4시에 청와대 사랑채 1층 '한국관광전시관'의 새 단장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노후화된 전시 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관광 정보와 전시 트렌드를 반영해 내외국인 대상 한국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한국관광전시관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새롭게 문을 연 한국관광전시관은 청와대의 건축, 생활, 예술 등 관광지로서의 청와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청와대로 떠나는 여행' 구역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대표관광지를 소개하는 '아름다운 한국으로의 여행' 코너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관 리모델링시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장애인, 어린이,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전시 관람을 배려한 공간 디자인 및 구성이다. 사랑채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어린이, 청소년층과 50대 이상이며, 장애인 관람객들의 방문도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공사는 출입구에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촉지도를 신규 설치했으며, 전시관 내외부에 휠체어 및 유모차 사용자를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향후 점자 및 큰글씨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행편의를 위한 콘텐츠 확충에 더욱 힘써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간 십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청와대 사랑채를 찾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했다.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는 '역대 대통령' 콘텐츠를 1층에 배치했고 외국 정상으로부터 받은 선물들과 함께 전시했다. 공사는 방한 외국인들이 여행자 관점에서 직접 사진기에 담은 생생한 한국관광의 사진앨범과 청와대 본관, 한류 드라마 촬영지, DMZ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이메일 계정 및 휴대폰문자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뉴미디어시대에 걸맞는 콘텐츠들도 엿볼 수 있다. 공사는 미국 대통령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의 청와대 회동 시 소개된 불로문(不老門)을 전시관 내 화강암으로 제작, 설치해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제공한다. 또, 공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해준 사진들은 아름다운 '한국관광 이미지 월'로 구현했으며, 전시관 출구에는 사랑채 방문을 기념하는 '방문 인증샷' 포토존을 마련했다. 청와대 사랑채 운영을 담당하는 김경주 한국관광공사 운영지원팀장은 "개관식을 통해 청와대 사랑채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활짝 열린 공간임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9-03-26 14:03: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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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롯데마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롯데마트는 지난 25일 한국 HRD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995년 제정된 국내 HRD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롯데마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유통산업 전반의 격변에 대응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캠페인, 양성평등 의식교육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선도한 점과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컨텐츠 등 '직군별 필수 역량 기반의 HRD'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마트 김경은 인재육성팀장은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체계적 리더십 개발, 주도적 혁신 역량 개발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6 14:0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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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소산업 활성화 위한 실증단지 타당성 조사 추진

정부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증단지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수소융복합단지실증사업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수소융합실증단지 구축을 위한 기획 및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후보지 검토를 위해 총 5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복수 과제를 지원한다. 수소융합실증단지는 수소산업과 연관 산업의 집적 및 융합을 위해 기업·연구소·학교 등의 기관이 협력해 기술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단지를 말한다. 이번 신규과제는 올해 1월에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이행을 위해, 수소 산업 전반의 기술개발 및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의 기능을 가지는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획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지역, 기타 에너지산업과의 융합 효과가 큰 지역을 단지 후보로 선정하고, 지역의 성장잠재력과 집적·융합 효과,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별화된 수소융합단지를 설계하고 타당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신규과제 지원계획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를 통해 이달 27일부터 공고하며 4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과제의 공고 내용 확인 및 신청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사업관리시스템(http://genie.ketep.re.kr)을 통해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규과제를 통해 지역의 인프라를 고려한 특화된 단지 모델을 구상하고, 우수한 기획 및 지역을 선정해 향후 국가 수소융합실증단지 구축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90326000092.jpg::C::320::수소융합실증단지 개념도./산업부}!]

2019-03-26 14:01:0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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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산]한국형 실업부조 도입·고교 무상교육 지원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의 방향이 담긴 '2020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 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확정한 가운데 포용국가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정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과 고교무상교육, 미세먼지와 감염병 등 국민안전 분야에 재정이 집중 지원될 전망이다.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선 한국형 실업부조가 내년부터 예산에 반영된다. 한국형 실업부조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소득층 구직자가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정액 급여를 지급하는 고용 안전망 강화제도다. 현재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기본 얼개가 결정된 상태로 정부는 경사노위 결의안을 바탕으로 세부 내용을 정할 계획이다. 경사노위 산하 사회안전망 개선위원회는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에게 6개월간 최저생계 보장 수준의 정액 급여를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지원 대상은 추후 평가를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예술인 등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업급여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생활보장 등을 통해 소득 1분위 계층 소득지원을 확충하고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돌봄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고교무상교육 중점 투자 정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내년도 예산을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고교 무상교육 역시 실업부조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모든 고등학생이 가계 소득과 무관하게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당초 정부는 2020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교육부가 당장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부터 조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학교 장학금을 비롯한 저소득층 학자금 지원도 지속한다. 정부는 계층이동 사다리를 보강하고 차별 없는 출발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이처럼 저소득층 고용과 교육기회 제공 등을 중점투자 분야로 꼽은 배경에는 고용과 분배 문제가 단기간에 나아지기 어렵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국민안전 분야 재정지원 국민안전 분야에도 재정지원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슈로 주목받았던 미세먼지는 내년도 예산을 중점 투입할 항목 중 하나로 꼽혔다.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친환경 자동차를 확대하는 정책을 이어가고 한국과 중국 공동으로 미세먼지 원인 연구 및 예보, 저감 조치 협력을 강화한다. 안일환 기재부 예산실장은 "미세먼지가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미세먼지 절감 아이디어에 중점투자를 할 것이니 환경부 외 다른 부처도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메르스, 신종플루 등 고위험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비축물자 비축 사업을 진행하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진과 가뭄 등 자연재난 예방 투자를 확대하고 노후 상·하수관, 위험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보수에도 힘쓴다. 이외에도 병영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고 '스마트 군'을 육성하도록 유도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무인기,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전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IMG::20190326000101.jpg::C::540::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모전교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2019-03-26 14:00:10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