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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경산시청에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애니몬 플러스' 납품

빅데이터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은 경북 경산시청에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애니몬 플러스'를 납품했다고 3일 밝혔다. 애니몬 플러스는 정보기술(IT)인프라에서 매일 발생하는 대용량 로그를 수집·통합관리하고 로그를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수집된 로그를 기반으로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빠르게 문제를 추적할 수 있고, 로그에 대한 통합관리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전자금융거래 및 신용정보보호법의 다양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경산시청에는 애니몬 플러스 2식이 센터-사이트 구조로 구성되어 200여대의 네트워크 장비, VPN 장비의 로그를 수집 및 분석하게 된다. 경산시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장비와 이에 따른 로그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이었다"며 "로그 수집 및 분석 기능이 뛰어난 애니몬 플러스 도입으로 다양한 로그관리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각종 컴플라이언스 준수까지 가능해져 업무의 어려움이 해결됐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몬 플러스는 경산시청뿐 아니라 현재 금융권과 공공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신규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이사는 "애니몬 플러스를 실시간 보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으로 전국 파트너사와 함께 통합로그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06-04 16:06: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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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사무기기 고장 사전 예측 서비스 시작

한국후지제록스가 사무기기 고장을 원격으로 사전 예측하는 'RDHC(장비원격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RDHC 서비스는 사무용 복합기, 디지털 인쇄기 등 사무기기 고장을 원격으로 사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용하는 복합기의 장애가 예측되는 순간, 문제상황이 한국후지제록스에 자동으로 접수됨과 동시에 예방 조치가 진행된다. RDHC 서비스는 IoT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뢰 높은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하는 복합기의 소모품, 부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EP-BB'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장애를 등급으로 분류해 사전 예측한다. 특히 기기 내 수백여 개의 센서 및 부품으로부터 감지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 발생 가능성에 대해 예측해 언제 어디에서 오류가 발생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장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장비 작동의 정지 시간을 최소화한다. 장애 및 고장 예측은 물론 진단과 조치도 한 번에 진행한다. 일일 원격 진단 결과와 장비 상태를 바탕으로 한국후지제록스의 엔지니어가 전화 상담 또는 직접 방문해 복합기가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한다. 또한 전월 장비진단 결과와 서비스 이력을 월간 보고서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따라서 업무 마비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비용, 시간 등 큰 손실을 사전에 막는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사업본부장은 "그동안 복합기에 에러가 발생하면 복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업무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있었다"며 "RDHC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해 에러로 인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후지제록스의 혁신적인 서비스다"라고 밝혔다.

2019-06-04 16:06: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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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가전 시대 개막" 삼성전자, 프로젝트 프리즘 발표…2만2000종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맞춤형 가전 시대가 열린다. 삼성전자 '프로젝트 프리즘'을 통해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모든 가전을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형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4일 서울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프로젝트 프리즘 계획을 발표했다. ◆ 생활가전 '무지개빛' 시대 프로젝트 프리즘은 생활 가전을 소비자 중심으로 생산하는 방식을 뜻한다. 생산자가 일괄적으로 표준화해 제조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개인별 제품을 창조하고 광범위한 협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리즘은 밀레니얼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자들과 독창적인 생활 가전을 한데 모으겠다는 의도다. 단, 최근 기성세대도 밀레니얼 세대 소비를 따르는 경향이 있는 만큼 다양한 세대가 프리즘에 호응할 것으로 기대했다. 프리즘은 삼성전자 가전 라인업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별개 라인업이 아닌, 셰프 컬렉션이나 패밀리 허브 등 브랜드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 김현석 사장은 환영사에서 "밀레니얼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에 나만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프로젝트 프리즘이고, 삼성이 각양각색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내는 프리즘 같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5층에 라이프스타일 공간 '#Project PRISM'을 마련하고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6가지 라이프스타일을 분류하고 각자 공간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까지 돕는다. 카페 등 쉼터도 마련한다. 디자이너 6인과 협업도 진행한다. '가전을 나답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김종완, 김충재, 문승지, 양태오, 임성빈, 장호석 등 디자이너의 작품을 도입한 것. 소비자들이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연다. 매주 금요일에는 프리즘 콘서트를, 토요일에는 프리즘 스토리를, 일요일에는 프리즘 다이닝 등이다. ◆ 2만2000종 '비스포크 냉장고' 첫번째 프로젝트 프리즘 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다. 획일적인 크기와 색상으로만 제작됐던 냉장고에 우선 프리즘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8개 타입이다. 1도어에서 4도어까지다. 냉장고와 냉동고,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기능으로 분류된다. 4도어를 제외한 제품은 '키친핏'을 적용했다. 주방 가구와 꼭 맞출 수 있도록 깊이를 700mm 이하로 설계하고 높이도 1853mm로 통일했다. 그러면서도 내부 공간은 극대화 해 실용성도 키웠다. 비스포크 냉장고 여러개를 붙여도 하나처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도어 패널 소재와 색상도 따로 고를 수 있다. 코타메탈과 새턴 글래스, 글램 글래스 패널 3종과 화이트ㆍ그레이를 비롯해 네이비ㆍ민트ㆍ핑크ㆍ코럴ㆍ옐로우 등 9개 색상이다. 이를 모두 합치면 무려 2만2000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셈이다. 8개 타입에 각 도어마다 패널 3종 및 9개 색상을 각각 적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패널을 교체할 수도 있다. 가격은 8만원에서 20만원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제품 가격도 104만9000원에서 484만원으로 기존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기 위해 생산 라인도 효율적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냉장고를 비롯한 주방가전에서 일반 생활가전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를 기념해 1년 동안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한 제품도 한정 판매한다. 인기 캐릭터를 도어 패널에 적용한 모델로, 6종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냉장고가 획일화되면서 최근 3~4년간 한국 시장도 성장을 멈춰있었다"며 "비스포크 냉장고가 새로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04 16:00: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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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트윈워시 챌린지…"춤으로 세탁기를 표현하라"

방송인 헨리 씨가 LG전자 트롬 트윈워시를 춤으로 표현했다 LG전자는 4일부터 30일까지 '트윈워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행사 첫 행보로 헨리와 유튜브 스타 나하은 양의 '트윈워시 댄스' 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헨리 씨와 나 양은 춤으로 ▲동시세탁 ▲분리세탁 ▲공간절약 ▲시간절약 ▲5방향 터보샷 등 기능을 표현했다. LG전자는 이들 트윈워시 춤을 추는 모습 영상을 SNS에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마음에 드는 춤을 골라 영상을 찍은 후 해시태그 '#트윈워시댄스챌린지', '#LG트롬트윈워시'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그랑프리상 1명은 트롬 트윈워시와 트롬 건조기, 트롬 스타일러 등 LG 의류관리가전 3종을 제공한다. 댄스 실력과 영상 독창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춤신춤왕상 5명과 크리에이터상 5명에는 트롬 스타일러가 1대씩 주어진다. 각각 춤실력이나 독창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트롬 스타일러 1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00개 등 참여상도 선물한다. LG전자는 앞서 15개국에서도 트윈워시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던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멕시코시티에서 497명이 트윈워시 댄스를 추기도 했으며, 기네스 기록도 보유 중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한웅현 상무는 "트롬 트윈워시의 장점들을 춤으로 보여준 것처럼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4 16:0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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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10 벌써부터 기대감↑…애플도 변화 예고

오는 8월 공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모습이다. 최근 갤럭시노트10에 대한 예상 스펙이 공개되면서다. 4일 해외 IT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충전 속도가 전작보다 빨라지고 헤드폰 단자와 측면의 물리적 버튼 등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면 크기도 다양하게 출시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갤럭시노트는 하나의 화면 크기로 제품을 출시해왔다. 미국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최근 삼성전자에 정통한 관계자 인터뷰를 인용하며 갤럭시노트10에서 헤드폰 단자와 볼륨 조절, 전원, 빅스비 기능을 하는 물리적 버튼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최근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3.5㎜ 헤드폰 단자를 없애는 추세다. 이미 애플, 구글, 원플러스, 화웨이, 샤오미 등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3.5㎜ 헤드폰 단자를 없애고 USB 타입C 기반의 이어폰 단자를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미 중저가 스마트폰 A9 프로에서 3.5㎜ 헤드폰 단자를 없앤 바 있다. 또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를 통해 무선 이어폰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물리적 버튼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지만, 사라진다면 정전식이나 압력식 센서 방식의 버튼을 내장될 가능성이 높다. 충전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 제품 중 갤럭시S10 5G가 25W의 충전 속도를 갖추고 있는데 갤럭시노트10은 이보다 2배가량 빨라진 45W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품의 미공개 정보를 유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레오나드로 다빈치 초상화와 숫자 '101101'을 포함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갤럭시노트의 고속 충전을 암시하는 것으로, 2진법으로 표현된 101101를 변환하면 '45'가 된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인 갤럭시노트9의 4000mAh 보다 늘어난 4500mAh 를 채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기존에 노트 시리즈가 하나의 화면 크기로 출시됐던 것과 달리 다양한 크기로 나올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그 중 갤럭시노트10 LTE 모델은 6.28인치와 6.75인치로 출시되며, 이외에 5G를 적용한 모델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전면의 카메라 렌즈를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화면으로 채운 인피니티-O(오)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도 9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11'에 아이폰 최초로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기존 아이폰과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애플은 아이폰에 2개 카메라를 유지해왔다. 아이폰11은 전작과 같은 5.8인치, 6.5인치로 출시하고 노치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06-04 16:00:00 구서윤 기자
[기자수첩] "언제까지 게임이 숨어야 하나요?"

"게임이 숨기만 해서 되나요. 이럴때일수록 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최근 기자와 만난 게임업계 홍보 관계자의 자조어린 목소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를 결정하며, 게임 업계가 한바탕 술렁였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한창 신작 고삐를 당겨야 하는데, 게임 질병코드 도입 이슈에 신작 이슈 또한 수면 아래 가라앉고 있다. 산업계 뿐만 아니라 학계, 협·단체들 또한 질병코드 등재와 관련한 토론회와 성명을 내며 게임 산업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도 출범했다. 협회·단체 56개와 경희대·중앙대 등 대학 관련 학과 33개가 모였다. 출범식은 검은 양복, 영정 등이 등장해 장례식을 방불케 했다. 게임 질병코드 도입이 그만큼 게임 산업의 위기를 불러온다는 퍼포먼스다. 실제 WHO의 결정 이후 국내 게임 업계의 고민은 크다. 그간 셧다운제, 게임 결제한도 제한 등 규제에 갇혀 왔던 게임 산업이 침체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간 쌓아온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또한 한번에 무너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게임 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80.7% 증가한 59억2300만달러(약 6조698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질병코드화가 시행될 경우 향후 3년 간 3조8214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매출의 경제적 위축효과는 같은 기간 6조34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 크게는 세대 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자녀들의 게임 과몰입을 걱정하는 부모 세대와 게임을 놀이로 인식하고 일상에서 즐기는 세대 간의 간극도 크다. 게임 종사자를 비롯해 질병이라는 낙인이 찍힐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일시적으로 게임에 흥미를 느껴 몰입한 학생들도 '게임 중독자'라는 꼬리표를 달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의학계에서는 청소년기에 특정 콘텐츠나 대상에 몰입하는 것을 정상적인 행위로 보고 있다. 더구나 게임 과용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은 게임 그 자체가 아니라 소이감, 과다 경쟁에 의한 스트레스, 심리적 성장 과정의 불안정성 등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분석하는 시각도 있다. 한국질병분류코드(KCD)는 통계청이 5년마다 개정한다. WHO가 제시한 진단기준은 2025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6~7년 정도의 시간이 남은 셈이다. 게임이 더욱 음지로 숨게 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2019-06-04 15:53:5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