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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GGP 화력발전소 또 협상 결렬

사천시장과 고성하이화력 발전소 대표가 지난 4일 만나 우회도로 건설 협상을 벌였지만 또 결렬됐다. 우회도로를 4차로로 건설하되 발전소측이 250억 원을 부담한다는 중재안을 양측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현재 발전소 건설 공정은 60% 정도로 소음과 분진 등 주민들의 피해가 이어지는데도, 2021년 말 발전소 완공 때까지도 우회로를 건설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주민들은 발전소 공사가 다 끝나서야 우회도로가 건설되는게 아니냐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발전소측은 2차로에 200억 원 미만을, 사천시는 4차로에 300억 원 이상을 고수했다. 이날 사천시장실에서 열린 제3차 협상에서 사천시장실 주변엔 지역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협상을 압박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임진규 고성그린파워 사장은 "전 옛날 얘기 하지 않는다. 왜냐면 어차피 해결을 할려면 지나간 얘기를 해서 도움이 될 거 없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사천시민에게 시혜적 혜택, 즉 뭔가를 베풀어 준다는 오만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따졌다. 결국 협상을 시작한 지 한 시간여만에 중재 역할을 한 여상규 국회의원이 격앙된 목소리로 결렬 소식을 알렸다. 여상규 의원은 "이렇게 협상안을 제시했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결렬을 선포했다. 타결을 기대했던 삼천포 주민들은 크게 실망하며, 물리적인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2019-06-05 14:02:32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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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 지원 종합대책 발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5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실무자 및 기관장 회의를 4회에 걸쳐 개최해 정신질환자 지원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누고, 보건복지부에 건의사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종합대책에는 그동안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조치 내용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먼저 정신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찰, 소방, 정신센터, 시립정신병원으로 구성된 '정신응급 대응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오는 7월 1일부터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응급개입팀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인력을 오는 2022년까지 단계별로 증원해 촘촘한 사례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현병 등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집중사례관리를 추진해 정신질환 재발을 방지하고, 등록자에 대해서는 중단 없는 지속적 관리를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의 입원·치료비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대책 방안에 따라 고위험환자 중 저소득층에게는 응급입원치료비와 외래치료비를 지원해 정신질환자가 적당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정신의료기관 당직순번제 운영으로 휴일 응급입원 당직병원을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해 응급환자 입원병상 확보에 나선다. 응급입원 이송 체계를 개선해 지정정신의료기관에 분산 입원을 추진하고, 오는 9월에는 급성기 환자를 위한 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정신질환자 발굴과 등록도 강화한다. 특히 관리가 중단된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신건강 사각지대 모니터링, 사례관리 공유 등을 통해 미등록된 정신질환자 발굴·관리를 추진해 조기 발견과 등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정신재활시설은 지역에서 필요로 할 경우 장기적으로 확충하여 지역사회 생활도 보장할 방침이다. 시는 주민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개선과 시민 인식 변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정신건강박람회와 월 2회로 예정된 부산인(in)연합캠페인 등 정신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포용적인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인식 개선과 전사회적인 협력이 우선되어야하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6-05 14:01:59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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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도, 산업도 수학으로 푼다”

-5일 오후 부산시-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 개최 -수리연 의료수학센터 유치 통한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정순영)는 5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의료진 및 기업, 대학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연 의료수학센터 부산 유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협약식은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수리연 정순영 소장이 참석하며, 부산대병원장을 비롯한 지역 대학병원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도 함께한다. 시는 5일 "이번 협약은 지난해 말부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에 수리연의 의료수학센터 유치(2023년 예정)를 통해 기업, 병원, 대학과의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과 의료수학* 연구를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수리연 정책방향의 공동 성과물"이라고 밝혔다. 의료수학은 산업수학 영역 중 하나로 수학적 해석과 모델링 등 수학 이론을 통합적으로 이용해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 분야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수학적 분석기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의료 관련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딥러닝 등의 수학적 기법을 활용한 융합연구 등 산업 분야별 맞춤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기업과 병원 등에서 수학적 분석기법 및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합적으로 이용한 구체적인 문제 해결 사례를 소개한다. 정순영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은 "수리연이 가진 수학적 역량을 발휘해 부산지역 병원, 의료 관련 기업과의 기술교류 및 연구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의료수학센터 부산 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병원이 직면한 고난도 기술적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산의 의료·헬스케어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의료수준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지난 5월 초 메디컬ICT융합센터(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 의료수학 연구실을 개소해 2023년 의료수학센터 유치 전까지 시와 연구·개발 과제 추진 및 병원·기업 등 대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9-06-05 14:01:31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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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상' 수상

-고양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받아 지난 6월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일자리사업 국비 9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재원을 마련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지역일자리 행사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 시상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시상으로 나뉘며,기초치단체 인구수에 따라 다·라·마·바·사군으로 나눠 선정하며 고양시는 다군으로 수원시, 시흥시 등 5개 자치단체와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출범 후 '일자리가 풍부한 평화경제특별시'를 표방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2018년 고용률(만 15~64세)이 1.0%상향된 63.7%를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적경제, 노인, 여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적인 수상을 했고, 고양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와 청년일자리박람회 등을 개최해 고양시만의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천광필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양시가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2019년에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매달 2회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중심으로 전부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맞춤형 일자리정책의 발굴, 기업애로사항 해소, 민관산학 협치로 방향모색 등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9-06-05 14:00:57 김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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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정

오는 8일 목포시 북항동 산정농공단지 야외무대 일원에서는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저탄소형 생활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목포시가 주최하고, 녹색목포21협의회(의장 이해송)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7개 환경·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풍물과 노래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마당이 4시까지 펼쳐진다. 캠페인마당에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환경사랑 한마디 달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EM용액 만들기, 부채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공기 정화식물 분양 등의 다양한 체험놀이가 마련되어 참여자 모두가 생활 속에서 손쉽게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를 비롯하여 어린이 나눔장터, 환경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는 이벤트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이번 행사에 지역의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6-05 14:00:22 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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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당부

목포시보건소는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 서식하고 활동이 활발한 4~11월 사이에 감염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감염시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 설사,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 종창, 출혈이 동반될 수 있으나 일상 접촉으로는 전파가 되지 않아 환자격리는 필요하지 않은 질환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유행하는 시기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긴팔이나 긴 바지,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 또 산책로·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는 출입하지 않아야 하고, 논밭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과 속옷, 양말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해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백신이 없는 SFTS는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후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06-05 13:59:21 김원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