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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직후 대선 후보 첫 4자 TV토론, 관전 포인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설 연휴 직후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첫 지상파3사 TV토론을 앞두고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토론 전략을 다듬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31일 예정됐던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 간 양자토론이 결국 무산되면서 3일 안철수·심상정 대선 후보까지 참여하는 대선 후보 TV토론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TV토론은 ▲5인 이상 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의 후보자 ▲직전 대선 득표율 또는 직전 총선·지방선거 정당 득표율 3% 이상 정당 ▲여론조사 조사결과 평균 지지율 5% 이상 후보자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특히, 역대급 비호감 대선으로 꼽히는 대선인 만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 간의 공방과 이를 추격하는 안철수·심상정 대선 후보의 공세 등 치열한 TV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첫 TV토론이 오차범위 내 격전을 벌이고 있는 대선판을 결정지을 수 있는 부동층의 표심이 정해질 가능성도 크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지지 후보가 없는 부동층에서 56.8%가 'TV토론 결과에 따라 지지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응답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아울러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 간 양자토론이 불발된 원인인 '자료지참' 여부도 4자 TV토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 관리규정' 제9조에 따르면 토론자는 토론회에 A3 용지 규격 이내의 서류·도표·그림·그 밖의 참고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는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각 당의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의혹 검증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시하며 TV토론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와의 양자토론을 시작으로 '유능한 대통령'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정책 위주의 준비된 대통령임을 4자 TV토론에서도 부각할 전망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에 대응 방안과 누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인가에 대한 검증 토론이 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네거티브는 없다"고 답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 등 부각시켜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그간 발표한 공약을 토대로 대안을 제시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의혹 검증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일 강화평화전망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4명의 후보가 (TV토론을) 하게 되면 시간제한이 있겠지만, 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고 설명하는, 국민이 대선 후보에게 궁금해하는 부분 위주로 토론을 진행해볼까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의당 안철수·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도 4자 TV토론을 통해 지지율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정호진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심상정의 1분을 드립니다'라고 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들을 모으고 있는 중이고, 포괄적으로 '지워진 사람들의 지워진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선 TV토론이 될 것"이라며 "이 후보, 윤 후보에 대한 의혹 검증도 철저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2-02-02 10:53: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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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전면등교 또 ‘빨간불’…설 연휴 이후 새 학기 학사운영방안 발표

2022년 첫 등교가 시작된 지난달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동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세로 코로나 3년 차를 맞는 올해도 신학기 정상등교 계획에 차질을 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새 학기 전면등교 방안을 내놨던 교육부는 설 명절 이후 오미크론 상황을 반영한 구체적인 학사 운영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2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전국 학교들은 당분간 지난해 12월 마련된 '강화된' 방역지침을 기준으로 학사일정을 운영한다. 2022학년도 새 학기 이전 겨울방학을 끝내고 교육활동을 하는 학교는 전체의 38%인 4730곳이다. 앞서 지난달 초 교육부는 2022년 업무계획에서 13~18세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오는 1학기부터 지역과 학교급 구분 없이 모든 학교에서 정상등교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일일 확진자가 빠르게 늘며 2일 2만270명까지 증가하고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상당 기간 지속돼 유행 규모 정점은 10만명 이상으로 예상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2월 중에는 정상 등교도 이뤄지지 않고 원격 비중을 늘렸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에 1~2월 중 등교하는 학교들에 대해서는 단축 수업이나 원격수업 등 탄력적 학사운영을 요청했다. 자가진단키트도 도입된다. 그동안 진단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지만, 앞으로는 현재 시행 중인 유전자증폭(PCR) 검사 외에도 신속PCR, 신속항원검사 등 다양한 검사 체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교내 집단감염이 진단검사가 늦어져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주재하며 "3월 개학 준비를 위해 현재 보건소 중심 PCR 검사 이외에도 신속 PCR, 신속항원검사 등을 추가로 활용하는 학교 검사체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숙학교는 입소 전후에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도록 했다. 졸업식 등 학교 행사도 원격이나 학급단위로 진행해야 한다. 이는 2022학년도 새 학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월의 정상적인 학교등교를 위해 사전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지만, 확산세가 계속되면 전면등교 계획도 무산될 공산이 크다. 교육부는 설 연휴가 끝난 뒤 새 학기 학사운영과 학교 방역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02 10:47: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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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사 시 원천징수 홈택스에 신고해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원천징수영수증을 필요한 경우 직접·즉시 발급하도록 해 국민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귀속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시작된 15일 오전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직원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해 연말정산을 하는 모습.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스물여덟 번 째로 "원천징수영수증을 필요할 경우 직접·즉시 발급하도록 해 국민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원천징수영수증은 개인의 근로소득에 대해 상세히 기재돼 있어 연말정산에 반드시 필요한 서류로, 회사를 이직한 직장인은 연말정산을 위해 전(前) 직장의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해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회사를 퇴사하는 경우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해 주고 있으나, 종이로 된 영수증을 오래 보관하지 못하고 분실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은 재발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특히 퇴사자 중 전(前) 직장과의 관계가 원만한 사람은 전(前) 직장에 직접 원천징수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면 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관계가 불편하거나 회사가 폐업한 경우에는 직접 요청할 수 없어 현 직장의 연말정산에 해당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현 직장에서 시행하는 연말정산은 이전 직장에 대한 원천징수액은 제외된 상태로 실시하게 되고, 이후 전(前) 직장에서 매년 2월 말일까지 본인의 원천징수현황을 등록하면, 직접 발급해 매년 5월경 실시하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별도로 추가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후보는 "원천징수영수증을 누구나 원할 때 즉시 발급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근로자가 퇴사하는 경우 해당 회사에 대한 원천징수를 국세청(홈택스)에 신고하도록 하고, 개인이 원하는 경우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경우 법적·제도적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2022-02-02 10:36: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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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부실시공으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변화

이수준 로이에아시아컨설턴트 대표 얼마 전 건설업계에 경종을 울린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붕괴 사고는 공동주택의 분양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눈 여겨 볼 점은 사고 직후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 내용이었다. 초기 보도는 마치 주요 구조부가 아닌 외벽 붕괴 사고인 것처럼 다루었고 일부 건설 전문가, 소방 구조 전문가들은 전면철거가 아닌 안전진단 후 보수공사 등의 의견을 냈다. 즉, 드러내놓고 시공사를 감싸지는 않았으나 건물완전철거 만큼은 일단 선을 긋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실종자 구조나 시신수습이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시공사의 금전적 손해정도를 우선시하는 듯한 분위기였다. 그 뿐 아니라 불과 몇 달전에 같은 업체의 철거 사고 때도 그랬듯 눈치보기로만 일관하는 증권사, 해당 업체로부터 수익에 영향을 받는 투자은행(IB)까지 부동산, 건설, 금융 등 관련분야에 두루 엮여있는 이권들의 보이지 않는 연대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여론이 악화되면서 실종자 구조와 시공사를 엄단하는 방향으로 정리되기는 했으나, 이 같은 대형사고를 둘러싸고도 서로의 잠재적 협력관계를 인식하는 서글픈 현실을 볼 수 있었다. 과거 심각한 부실공사를 저지른 회사들은 결국 퇴출 수순을 밟았지만, 건설업계에 흔히 발생하는, 그러나 사회적 이슈는 되지 못하는 크고 작은 부실공사들은 어땠을까. 특히 주거용 건물의 잦은 하자들은 큰 인명피해가 없는 한, 어떻게든 책임기간을 경과하거나 마지못해 보수공사를 하는 식으로 무마시키는 경우도 많다. 건설사로서 철두철미한 사명보다는 수주에만 치중하고, 하도급에 재하도급을 통해 이익은 추구하되 관리에는 안일한 예전 사업방식이 그대로인 것이다. 한국 건설업체의 하자율이 해외 업체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소비자의 눈높이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최근 주택가격 상승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법적·기술적 지식도 누적되었고, 권리주장의 방식도 체계화되었다. 무엇보다 일개 집주인이 아닌 공동주택의 입주민 연합 등으로 세력이 크게 성장해가고,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제도강화도 건설사를 압박하고 있다. 이는 곧 집값으로도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지가상승과 더불어 건축비, 안전관리비 등의 상승이 분양가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것이다. 게다가 현재 제한적으로 시행되는 후분양제도가 품질인증의 수단으로 점차 확대된다면 그나마 신축 집값을 누르고 있는 분양가 상한제가 힘을 잃을 수도 있다. 후분양제도를 위한 개발금융은 집값상승을 선반영할 것이고, 거기에 투자자들이 숟가락을 꽂으니 이익이 더 필요하고, 마땅히 해야 할 안전, 품질시공을 또 보증하기 위한 추가비용이 들고, 이리저리 치이더라도 건설사의 기존 영업이익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이 모든 비용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돌아온다. 재건축, 재개발 조합이나 예비입주자모임 등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어디까지나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의 집합이다. 그리고 행정 규제와 분담금, 기반시설, 향후 집값상승 여부에 촉각을 기울일 뿐이다. 정작 중요한 부실시공 등에서 대형 건설사와 대등한 협상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 아무래도 건설사의 규모와 세력이 커질수록 외부기관, 제3자 감리 등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게 마련이고 이들 모두는 결국 한 식구들이나 마찬가지다. 규제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보다는 건축주인 조합 등의 주도로 외부 건설전문가 등과 자문계약을 맺거나 조합원들 중 전문인력들의 의견을 중용하여 감시체계를 다원화하는 방향, 즉 집주인이 직접 선도하고 참여하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90년대 이전에 건설된 아파트들의 수명은 30여년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 지어지는 집들은 부수기 위해 짓는 것이 아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법규가 강화되는 만큼 50년, 100년 이상을 바라보고 집을 짓는 시대이다. 즉, 부동산이 대형화, 집약화되는 만큼 일반시민인 건축주들도 시공 완성도에 직접 참여해야만 하는 민주적인 재개발, 재건축으로의 개선과정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2-02-02 10:34:3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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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군인자녀 위한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 성료

LG유플러스는 군인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제1차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방부와 함께 군 자녀 438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했다. 전문성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아동교육 서비스 기업 '째깍악어'와 손잡고 U+초등나라를 활용한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온라인 수업과 자율학습은 물론, 선생님의 1:1 피드백, 매주 주차별 미션과 미션 수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 시스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없이도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12주 프로그램 종료 후 온라인 수업의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 2회 이상 수업에 참여한 학생 수는 350명으로 81%에 달하는 출석률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군인가정 학부모와 째깍악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 83%와 교사 93%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특히 교사의 1:1 수업 피드백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답한 학부모가 82%에 달했다. U+초등나라 콘텐츠에 대해서는 학부모의 78%가 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그 중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모드와 레벨 설정으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토도수학(78%)'을 꼽았으며, 쓰기·읽기·발음 등 한글교육 콘텐츠 '에누마 글방', EBS 교육 콘텐츠 '만점왕 수학'이 뒤를 이었다. 자기주도 학습에 대해서는 부모님 63%와 선생님 79%가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고 느꼈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에 도움을 준 요인으로 부모님은 '칭찬 스티커(58%)를, 선생님은 'U+초등나라 앱 내 젤리 모으기(79%)'를 꼽을 만큼, 적절한 보상 시스템이 아이의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 상반기 진행할 2차 12주 챌린지 프로그램은 ▲수업시간 확대(기존 30분→40분) ▲수업 인원수 최적화 (교사 1인당 학생 20명→10명) ▲첫 수업 전 앱 설치 교육 세션 ▲레벨 테스트 희망자 대상 별도 반 구성 등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 교육대상 가정도 더욱 확대해1000명을 추가 선정, 총 1500명의 군자녀 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교육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고, 잦은 이사로 인해 전학하는 횟수가 많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자녀를 위해 국방부와 교육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인의 자녀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2 10:33: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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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메타버스 내 '플레이투게더'에 점포 오픈

세븐일레븐이 '해긴'과 손잡고 3일 메타버스 내 가상현실 편의점을 오픈한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캐주얼 소셜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서비스하는 '해긴(HAEGIN)'과 손잡고 3일 가상현실 편의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플레이투게더는 동화 풍의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전 세계 게임유저들과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과 취미생활 등 아기자기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유저들이 미션수행이나 미니게임, 출석체크 등을 통하여 획득한 재화(게임머니)를 사용해 쇼핑, 캠핑, 낚시, 인테리어, 펫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캐릭터와 집을 직접 꾸미고 친구들과 함께 홈파티를 만드는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지난 해 4월 출시 이후 전 세계 7000만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 및 일일 이용자 수(DAU) 400만 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대만과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큰 인기를 바탕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카이아섬 광장에 실제 매장과 동일한 모습으로 실감나게 구성된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을 오픈한다.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획득한 재화로 전주비빔밥, 세븐카페, 바프허니버터팝콘 등 13가지 상품을 구매해 먹고 마시는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 첫 방문 시에는 아르바이트생 '김쏘옥'이 '브니 코스튬'을 무료로 증정하며, 광장 내에서 세븐일레븐 캐릭터 '브니'와 '바바라'도 만날 수 있다. 게임에서 체험한 상품과 서비스는 세븐앱 링크를 통해서 곧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월에는 브니가 제안하는 배달 미션을 수행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세븐일레븐 카드 게임도 곧 출시 예정이다. 최병용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팀 책임은 "약 3개월이 넘는 기간 모든 담당자들이 해당 게임을 직접 사용하며 고심 끝에 준비한 컨텐츠인 만큼 많은 사용자들이 세븐일레븐을 보다 재미있게 경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2 10:32: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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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니셜’ 앱 통해 무인 안심존 출입인증 서비스 출시

SK텔레콤은 자사의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해 국내 최초 블록체인·DID(Decentralized Identifiers, 탈중앙 식별자) 기반의 '무인 안심존 출입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무인 안심존 출입인증' 서비스는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전자출입명부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인증이 어려운 무인 매장에 '이니셜' 앱을 통한 인증 장치를 적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가 포함된 예방 접종 정보를 발급·조회·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무인 안심존 출입인증' 서비스가 적용된 무인 매장에는 출입인증기가 설치되며, 매장 이용 고객은 '이니셜' 앱에서 QR을 생성해 출입인증기에 스캔하면 간단히 매장에 출입할 수 있다. 단, 최초 사용 시에는 '이니셜' 앱 내에서 '모바일 가입 증명'과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를 결합해 제출해야 한다. '무인 안심존 출입인증' 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확인을 위해 별도 인력을 배치할 필요가 없으며, '이니셜' 앱의 신원 정보 확인 기능을 활용해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입장 제한이 있는 PC방 등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와 연령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식의 확장 구성도 가능하다. SKT는 2일부터 SK쉴더스·오더퀸 등 출입인증 시스템 개발·판매사 및 무인 스터디카페 솔루션 업체 등과 협업해 '무인 안심존 출입인증' 서비스를 수도권 무인 카페와 펫샵에 시범 적용하고, 2월 중순부터 수도권 스터디 카페를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SKT는 출입 인원 파악이 어려운 무인 매장에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확인과 기존 회원 자격 정보를 동시에 확인하는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출입 고객들이 좀 더 안심하고 편안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 담당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활용 서비스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당사의 DID 기술이 사회 전반의 ESG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02 10:25: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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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구내식당에 AI 기반 '푸드스캔' 기술 적용, 생활 속 ESG 실천 앞장

SK텔레콤이 구내식당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속 ESG' 실천에 앞장선다. SK텔레콤은 ESG스타트업 '누비랩'과 함께 'AI 푸드스캔' 기술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Zero Waste Campaign)을 2월부터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 2021'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매년 10억톤의 음식물이 낭비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1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SKT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일상 속 ESG 실천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AI 푸드스캔' 기술은 식당 내 식기를 반납하는 퇴식구에 AI 기반의 푸드스캐너와 센서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푸드스캐너는 AI를 기반으로 음식의 이미지를 학습해 종류를 인식하고, 센서는 음식의 양을 분석한다. SKT는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AI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해 매일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기로 했다. 특히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AI 푸드스캔' 기술을 통해 수집된 음식물 쓰레기 발생 현황을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구내식당 내에 설치된 대시보드에는 잔반이 하나도 남지 않은 '잔반 제로' 달성 횟수와 플라스틱 빨대의 개수 및 소나무 식수 등으로 환산한 탄소절감효과를 표시했다. 지구를 캐릭터화해서 잔반 제로 횟수가 증가하면, 지구가 쾌적한 표정의 캐릭터로 표현된다. 반대의 경우엔 땀을 흘리는 지구가 나타난다. 또 'AI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하면 구성원들의 섭취율과 잔반율을 통해 메뉴별 만족도를 예측해 볼 수 있어 최적의 레시피를 구현하고, 음식물 식자재 절감에도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함께 'AI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한 '누비랩'은 음식물쓰레기 저감 및 개인식습관 데이터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솔루션 스타트업으로, SKT에서 모집·선발하는 'ESG 코리아 2021'의 회원사이다. 누비랩은 그간 AI 푸드스캔 기술이 적용된 사업장에서 설치 이후 평균 30%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용주 SKT ESG 담당은 "구내식당이라는 구성원의 일상속에서도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 경영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향후 구성원 개인별 식습관 데이터 연동을 통한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등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22-02-02 10:23: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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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상파 3사에 동계올림픽 방송중계망 단독 제공한다

KT가 4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해 한국-베이징 간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실시간으로 국내에 전송하기 위한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로 단독 선정됐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경기 영상은 KT 국제방송통신망과 부산국제통신센터에서 관제 및 운용하는 APG(Asia Pacific Gateway), KJCN(Korea-Japan Cable Network), APCN2(Asia-Pacific Cable Network 2) 등 아시아권 해저케이블을 경유해 국내에 도달한다. 혜화에 위치한 KT서울국제통신센터는 이를 지상파 3사에 제공한다. KT는 원활한 방송 중계를 위해 베이징 국제방송센터(IBC: 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와 한국 지상파 3사 간 국제해저케이블 전체 구간을 주 경로와 2개의 예비 경로 형태로 삼중화했다. 홍콩과 동경에 운용 중인 해외거점시설(POP: Point of Presence)을 활용해 주 경로에 장애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예비 경로로 즉시 우회가 가능하다. 특히 UHD급 고화질 방송을 비롯한 방송중계시스템에 '히트리스(Hitless)' 기능을 적용했다. 히트리스는 네트워크 경로를 다중화해 방송 중계의 안정성을 더하는 기술이다. KT는 동계올림픽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현지에 파견된 방송 관계자, 기자단, 올림픽 관계자들을 위한 국제전화와 국제인터넷도 지원한다. 또 전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사전 품질 테스트 및 긴급 복구 훈련을 마쳐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KT 서울국제통신센터 홍성한 상무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주관통신사업자로서의 대회 운영 경험을 살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안정적인 방송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하는 모습을 생생히 전달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2 10:23:0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