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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어르신 운전면허증 반납에 ‘지역화폐’로 보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지역화폐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60' 공약이자, 국민제안 3호로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지역화폐 보상'를 통해 "반납 혜택 선택권 및 어르신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운전면허 반납시 지역화폐가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운전면허 반납제도는 지난 2018년 부산광역시에서 처음 조례를 제정해 시작한 이후, 현재 전국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운전면허 반납제도는 면허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노인 인구 증가와 맞물린 고령운전자 및 교통사고 증가 추세에 맞춰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제도 중 하나다. 면허를 반납하면 각 지자체는 조례에 따라 적게는 10~20만원 상당의 선충전된 교통카드나 상품권, 현금 등의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충전 교통카드 지급 또는 일정 기간 대중교통 무료 이용 혜택에 대해 대중교통 수단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면허 반납자에게는 실질적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실효성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민주당이 진행한 소확행 국민제안 공모 중에 면허 반납에 따른 혜택을 개선해 다양한 형태의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이 등장했고, 이 후보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에도 면허반납자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도록 한 바 있으며 이 같은 경기도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현금 지급보다 지역 화폐 지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코로나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며 "지급방식 변경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의 별도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지 않는 것도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2022-02-02 13:52: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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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온실가스 검증' 국제 인증받아

국제인정협력기구 다자간상호인정협정(IAF MLA) 활용 메커니즘. 자료=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이 온실가스 검증 분야에서 국제적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중순 국제인정협력기구(IAF)와 온실가스 검증 분야 다자간 상호인정협정(MLA)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인정협력기구(IAF)는 국제무역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국제법인으로, 제품 등에 대한 시험·검사·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지정 또는 인정하는 인정 기구들의 모임체다. 지난해 말 '온실가스 검증' 분야로 아태지역인정협력기구(APAC)와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 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정으로 국제표준(ISO)에 따른 배출량 검증 분야 인정 기구 지위를 갖게 됐다. 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정 체결로 유럽연합(EU)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ETS)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국제 탄소시장과의 직접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내 온실가스 검증체계 및 국내 배출량 검증시장이 국제사회에 통용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민간 부분의 산정·보고·검증 활성화를 위한 국제상호인정 대상 범위를 확대해 국내 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검증 결과가 상대국에서 중복 검증 없이 수용될 수 있도록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량을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민간 온실가스 검증기관을 '검증기관 인정기준 국제표준'에 맞춰 인정할 계획이다. 김동진 환경과학원 원장은 "온실가스 검증 분야의 국가 대표 인정 기구로서 탄소중립 추세에 대응할 국제상호인정협정 분야를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며 "세계시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 등에 대한 검증 업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2 13:35: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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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경제 '회색코뿔소' 경보…숨겨진 부채 얼마나

중국 경제의 '회색코뿔소'로 거론되는 지방정부 부채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지방정부의 음성부채는 10년여 만에 4배 이상 급증하며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수준까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노무라의 루팅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출과 채권을 포함한 지방정부의 숨은 부채가 지난 2020년 말 45조 위안(미화 7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GDP의 44%에 달하는 수치로 2010년 말 9조6000억 위안에서 4배 이상 급증했다. '검은 백조'가 예측이 어려운 돌발 위험이라면 회색 코뿔소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인을 말한다. 지방정부가 재정적자에 허덕인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지방정부투자기관(LGFV)을 활용한 음성 부채는 공식 수치조차 제대로 집계되지 않고 있다. LGFV는 지방정부들이 중앙정부의 규제를 피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창구 역할을 하는 금융기관이다. 은행 돈을 끌어오거나 회사채 발행, 그림자 금융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사회간접자본(SOC)건설이나 부동산개발 등에 투자했다. 특히 LGFV의 주요 대출 기관이 은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규모 디폴트는 전체 금융시장으로 전이될 수 있다. 지방정부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면 일부 지방 공무원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과도한 차입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조달 지침은 무시됐고,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지는 고려하지 않았다. 금융기관 역시 상환능력이 아닌 상환보증만을 기준으로 지방정부에 자금을 제공했다. 광발증권은 지난해 12월 기준 공모채 시장에서 채권 발행에 나선 LGFV가 총 3060개인 것으로 추산했다. 당국이 LGFV 단속에 나섰지만 지방정부들의 재정 상황을 보면 해결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달 말 구이저우성에 대해 신용 상환을 연기하고, 구조 조정을 허용했다. 구이저우성의 수입 대비 부채비율은 2020년 기준 706.56%로 지방정부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구이저우성의 LGFV는 2018년 이후 채무불이행 건수가 최소 68건에 달해 이미 투자자들이 기피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허브인 광둥성은 숨겨진 부채를 모두 청산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2022-02-02 13:31: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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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5억4800만원 규모의 '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정주제 4개(▲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1인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서울사랑방' ▲도로명 주소 안내 스티커 제작 지원)와 자유주제 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2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3월 중순에 1인가구 지원사업을 실시할 자치구를 선정한다. 먼저 시는 지역 내 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와 현장에 방문해 1인가구에 적합한 주거지를 찾고 전·월세 계약시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할 5개 자치구를 선정한다. 또 시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인스턴트 음식 의존도가 높아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조리법을 전달하고 먹거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을 시행할 자치구 10개를 뽑을 예정이다. 시는 음식을 매개로 중장년 1인가구의 소통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시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혼자 사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활동을 함께할 장소를 조성하고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씽글벙글 서울사랑방'을 마련할 4개 자치구를 공모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홀몸 어르신이 사는 집에 도로명 주소와 긴급연락처를 기재해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 등에 신속히 연락할 스티커를 제작·배부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 제작지원' 사업을 수행할 8개 자치구를 추려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자치구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1인가구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시행할 7개 자치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1인가구 예산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자치구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만족도와 실효성 높은 사업은 전 자치구로 확대되도록 우수사례 공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시민, 자치구 공모 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1인가구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02 13:27: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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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자리 '으뜸기업' 100곳 뽑는다…국민 추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사진=고용노동부 정부가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으뜸기업' 100곳을 뽑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추천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 질 등을 종합 심사해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영진 고용부 일자리정책평가과장은 "일자리 창출의 양적 성과 외에도 질적인 측면에서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및 여성·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한 배려, 정규직 전환 등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라며 "산업별·기업 규모별 균형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정부는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1~3년간 받을 수 있다. 으뜸기업은 국민, 지방노동관서 등에서 추천받아 현장실사 및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추천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전용 홈페이지 '국민생각함'에서 국민 추천서를 써서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 으뜸기업 지원책. 자료=고용노동부

2022-02-02 13:15:1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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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대 K9 자주포 이집트 수출계약…靑 "文대통령 '빈손 전략' 주효"

청와대가 설 당일 이집트와의 2조원대 K9 자주포 수출계약이 체결된 것을 두고 '빈손 귀국'이라는 비판도 감수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빈손 전략'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36)'을 통해 "대통령의 결단에는 진심과 정성을 다했다는 자신감과, 이집트가 그것을 알아줄 것이라는 굳은 믿음이 바탕에 깔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아중동 순방 귀국 직전부터 '하필 이 시기에 중동을 가야 하는가'라는 정치권의 비판 논평부터 '빈손 귀국', '외유 외교' 등 일부 언론의 비판을 언급하며 "소통수석인 나는 (언론에) 원론적인 답변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아중동 순방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순방 계기에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이번 순방 기간에 꼭 계약을 한다고 확정 발표한 것도 아니다. 대통령의 순방으로 그 계약 협상이 더 속도를 내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며 "외교란 그렇게 이어져 왔고 또 그렇게 앞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국익이 되는 것이니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다음 정부의 성과를 미리 계약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박 수석은 "언론으로서는 기사에 반영하기가 어려운 하나마나한 답변이었다"며 "그렇다고 이집트와의 약속이 있는데 우리가 답답하다고 후속 협상의 상황을 이야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라리 어떤 비난과 모욕도 견딜 수밖에는 없었다"며 "그래도 속으로는 '곧 계약이 될 텐데 그때는 뭐라고 할지 두고보자'라는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고 하루하루 이집트로부터 낭보가 날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박 수석은 이 과정에서 순방 후 3일간의 재택근무를 마친 문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한 첫 날, K9 자주포 이집트 수출 계약과 관련된 문 대통령과의 대화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어쨌든 우리는 이집트 측에 진심을 다해 설명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성을 우리 협상안에 제시했으니 이집트 측이 잘 이해했을 것이라고 본다"며 "그리고 이참에 꼭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제는 이런 수출에 정부의 역할이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기업의 투자와 노력이 큰 것은 당연하고 크게 치하할 일입니다만, 이제는 수출 상대국의 조건과 요구가 산업협력과 기술이전, 그리고 금융지원까지 다양하고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정부가 범부처 차원에서 기업을 뒷받침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거기에 수출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부처들까지 망라되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정부를 독려하지 않으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 점을 꼭 명심하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이집트 측에서도 한국의 대통령이 우리 기업과 협의하고 설득해 제시한 최종의 윈윈 조건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수석은 "2022년 2월 1일 설날 저녁, 드디어 이집트에서 2조원 대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 소식이 날아왔고 국민께 기쁜 설날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대통령의 지시가 없었다면 아마 순방 중에 계약은 쉽게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라며 "물론,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위해 기업은 훨씬 불리한 조건을 감수해야 했을 것이 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집트 순방 당시 현지에서 방사청장에게 "순방 성과를 내기 위해 무리하게 협상하지 말고, 양국 관계가 건설적으로 발전하도록 건전한 협상을 해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박 수석은 "대통령은 기업의 손해보다 차라리 '빈손 귀국'이라는 비판을 택했고 그 선택은 기업과 대한민국의 국익이 돼 당당하게 귀국했다"며 "대통령 귀국 후에도 현지에 남아 실무 협의를 계속한 기업과 도착하자마자 바로 다음 날에 다시 사막으로 날아간 방사청장 등 정부, '빈손 귀국'이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끝까지 협상팀의 협상력을 지켜 준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2-02 13:14:1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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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뒷광고' 9개월간 1만7000건 적발… 상습·중대 법 위반 시 법적 조치 추진

SNS에서 이뤄지는 뒷광고 사례 /자료=공정거래위원회 네이버블로그(왼쪽)와 인스타그램의 뒷광고 적발 유형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했다가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 상담 건수가 5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후기를 가장해 올리는 홍보글(일명 뒷광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습적이거나 중대 법 위반이 드러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4월~12월까지 9개월 간 SNS 부당광고 방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후기형 기만광고'(뒷광고) 게시물이 총 1만7020건이었고, 작성자나 광고주에게 자진시정을 요청해 시정된 건수는 총 3만182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SNS 후기가 TV광고나 매장광고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블로그 등에선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 후기가 급증해 소비자 혼란이 우려됨에 따라 진행됐다. 모니터링 대상은 뒷광고가 주로 나타나는 주요 SNS를 대상으로 영향력(조회 수·구독자 수 등), 유사 게시물 발견 빈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체험단 모집 사이트 등에서 최근 모집된 적이 있는 제품·서비스 관련 게시물도 대상으로 했다. 뒷광고 판정 기준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따라 경제적 이해관계를 공개했는지 여부, 소비자가 쉽게 광고인지 알 수 있도록 공개했는지 여부로 했다. 모니터링 결과 위반 게시물은 인스타그램(9538건)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네이버 블로그(7383건), 유튜브(99건) 순이었다. 다만, 유튜브의 경우 7월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4분기에는 신고 건에 대해서만 모니터링을 했다. 위반 유형은 경제적 이해관계의 '미표시', '표시위치 부적절', '표현 방식 부적절'이 주로 나타났고, SNS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표시 글씨를 잘 보이지 않도록 작게 표시하는 등 '표현방식 부적절'이 가장 많았고, 인스타그램의 경우 게시물의 '더보기'를 눌러야 보여지거나 여러 해시태그(#) 사이에 작성하는 등 '표시위치 부적절'이 가장 많았다. 후기를 의뢰하거나 작성이 보다 용이한 '상품' 게시물(1만4691건)이 '서비스' 게시물(2329건)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품 게시물 중에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미용 보조식품 등) 게시물 비중이 높았다. 서비스군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기타서비스의 경우 영세사업자들인 식당 관련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SNS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SNS를 통한 광고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SNS 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불만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5년간(2016년1월~2021년10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SNS 광고 관련 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월평균 건수는 16.8건으로, 2016년 2.7건 대비 약 5.2배 증가했다. 상담 이유로는 대금 결제 후 배송이 지연되거나,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배송지연·연락두절'이 32.6%로 가장 많았고, '청약철회·계약해지'가 29.1%, '품질 불만' 14.8% 순으로 나타났다. SNS사업자들의 광고 자율규제 정책도 뒷광고는 규율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SNS 사업자가 광고주로부터 대가를 지급받고 게시하는 맞춤형 광고에 대해서는 거짓·기만 광고를 금지하는 '광고 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었지만, 광고주가 인플루언서 등 SNS 이용자에게 경제적 대가를 주고 올리는 게시물형 광고에는 해당 정책을 적용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SNS 사업자에게 소비자가 편리하게 부당광고를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고, 부당광고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권고했다. 공정위는 SNS 부당광고는 법 위반이라는 인식 없이 자영업자나 일반인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특성상, 일률적인 법 집행·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며, SNS 사업자 등 민간의 정화 노력도 함께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공정위는 아울러 올해 주요 SNS상 뒷광고의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해, 모니터링 결과 상습적이거나 중대한 법 위반이 발견될 경우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02 13:1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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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지난해 영업이익 4조원 돌파 '역대 최대치 달성' 전망...5G 가입자 증가 덕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가입자수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이통 3사의 실적은 최근 5G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5G 가입자수 증가와 비통신 사업 성장세에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8일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인 9790억원을 달성한 지난해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SK텔레콤과 KT는 줄줄이 이달 초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4분기 및 전년도 실적을 공개할 계획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추산한 SKT의 실적은 지난해 매출 18조6975억원, 영업이익 1조 4382억원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0.4%, 6.6% 상승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지난해 매출 24조 7112억원, 영업이익 1조 5872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미 실적을 발표한 LG유플러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13조 8511억원과 9790억원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10.5% 늘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통 3사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4조 44억원으로 지난해 기록한 3조 4196억원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우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높은 5G 가입자의 증가로 무선 서비스 수익 성장세가 가속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2018만9808명으로, 5G 상용화에 나선지 2년 7개월 만에 2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 Z플립·폴드, 애플 아이폰13 등 굵직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가입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3사간 경쟁은 완화되고 설비투자를 점차 축소한 것도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 SKT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1조 1539억원의 설비투자를 집행했으며, KT는 1조 4648억원을 투자했고, LG유플러스도 1조 4638억원을 설비투자비로 집행했다. 이통사들의 비통신 신성장 분야의 사업 호조도 호실적을 이끌고 있다. 통신 3사의 실적 중 비통신 분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로, SKT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서비스, 융합보안 사업 등에서,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디지털전환(DX), 기업간 (B2B) 거래 등에서,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키즈 서비스인 'U+아이들나라' 등에서 선전하고 있다. 또 매년 하반기에 임직원 성과급 등 다수의 일회성 요인이 발생했음에도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통 3사의 4분기 실적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4분기는 연말에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설비투자 비용이 집중돼 비수기로 꼽히는 데, 지난해 4분기 이통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689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 분기 대비로는 주춤한 수준이지만 계절적인 비수기의 요인을 감안할 때 준수하다는 평가다. SKT는 지난해 4분기 매출 4조 3229억원, 영업이익 23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SK텔레콤의 경우, 지난해 11월 1일 분할 후 법인으로 출발해 2020년 4분기 실적과 단순 비교가 어렵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도 SKT의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며 "이는 기업 분할에 따른 주식 상여금이 4분기와 1분기에 각각 750억원씩 인건비로 계상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분할 전 기준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27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며, 분할 후 기준으로는 연결 영업이익 2668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에는 ARPU 상승 폭이 전년 동기 대비 4%로 확대되고 마케팅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고 전 분기 대비 1% 감소하며 감가상각비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 내용상 실적은 우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4분기에 6조 4344억원 매출과 2932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네트워크 장애에 따른 보상금과 특별 상여금 지급에 따라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반면, KT AMC의 부동산 매각 차익이 2000억원 정도 반영되며 전체 영업이익은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KT가 보유한 유무선 네트워크 기반의 AI, IDC, 클라우드 등 B2B 비즈니스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스튜디오지니 중심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조 6114억원,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8% 감소한 15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02-02 13:07: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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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처 변경으로 누구의 편의가 높아진 걸까?

우리 가족은 제로페이 마니아다. 아버지는 식당에서 점심 먹을 때, 어머니는 장을 볼 적에, 필자는 지갑을 깜빡 잊고 안 들고 나왔을 때, 동생은 요가학원에 등록할 적에 제로페이를 애용한다.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소식은 가족 단체카톡방 구성원을 들뜨게 하는 기쁜 뉴스 중 하나다. 그러나 지난달 서울시가 비플제로페이 등 23개 앱에서 진행되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를 4개 앱으로 축소하자 서울사랑상품권 발매일에 단 한 명만이 구매에 성공했다는 비보가 들려왔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필자도 모두 갖가지 이유로 상품권을 사는 데 실패했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이 설치되지 않거나, 오픈뱅킹 등록이 안 되거나, 회원가입시 휴대폰번호로 인증번호가 전송되지 않는 등의 문제였다. 동생은 자기가 할 때는 이런 오류가 안 나서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깨를 으쓱하고는 제방으로 들어갔다. 나머지 셋은 거실 소파에 앉아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깔려고 두어 시간을 더 낑낑대다 전부 나자빠졌다. 우리 가족만 신문물에 적응하는 속도가 느려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궁금해 애플 앱스토어에 서울페이+이용자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봤다. 악평과 혹평이 대부분이었다. A씨는 "보통 잘 사용하고 있으면 그 기능을 보완·확대하는데 느닷없는 신한카드가 대행을 하며 결제도 되지 않아 상점에서 불편을 겪게됐다"며 "고객센터 연락처조차 없어 여기저기 알아봐 겨우 신한카드와 통화했으나 언제 결제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황당한 얘길 들었다. 그러길 6일 지났으나 달라진 건 고객센터 연락처가 앱에 표시된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고객센터 연락처가 앱에 표출되고 난 후엔 상황이 나아졌을까? 한 사용자는 "이렇게 하자 많은 결제앱을 출시할 거면 최소한 불편사항이나 오류를 신고하고 문의할 게시판 정도는 앱 내에 만드는 게 상식 아니냐. 결제앱으로서 로딩이 엄청 느린 것도 치명적인데 결제 바코드 생성이 안 된다. 근데 이 부분에 대한 시정을 요청할 통로가 없다"며 "달랑 고객센터 전화번호 하나 남겨졌고, 전화하니 상담원 연결까지 8분을 기다리랜다. 피드백에 대한 의지가 하나도 없는 거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제로페이랑 지역상품권 이용자가 스스로 두 손 두 발 들게 해 사업 접으려는 큰 그림이냐"면서 "심신 안정을 위해 탈퇴하고 앱 삭제한다. 서울시나 신한이나 하나같이 무능하고 답이 없다"고 일갈했다. 시민들은 모두 불편하다고 아우성인데 서울시는 시민 편의를 높였다며 혼자 딴소리를 해댄다. 시는 "기존 앱의 경우 23개 중 2개 앱에 결제 비중이 편중돼 있었으나 신규 판매 대행점 선정으로 시민 사용이 많은 7개 앱을 사용할 수 있어 시민 결제 편의성이 확대됐다"고 했다. 전체 결제의 92.2%를 차지하는 '비플제로페이'와 '체크페이'가 모두 빠지고, 현재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4개 앱에서만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가 가능한데다가 나머지 3개 앱은 5월이나 돼야 모두 오픈되는데 대체 무엇이 편해졌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2022-02-02 13:07: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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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세계 6번째 아시아 최초

벤투호,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행 확정 대한민국 축구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김진수의 선제골, 권창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였다. 승점 20점(6승 2무)을 기록한 한국은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은 총 4.5장이다. A·B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A조에서는 이란과 한국이 일찌감치 카타르행을 확정했다. 이는 세계 6번째 10연속 월드컵 무대에 진출한 국가로 아시아국가 중 최초로 10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0회 연속 본선행은 전 세계에서 6번째 기록으로 축구 강국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이 10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갔다. 특히 한국축구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을 시작으로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며 1954년 스위스 대회까지 포함해 통산 11회 본선에 오르게 됐다. 벤투 감독은 이날 투톱 카드를 꺼냈다. 지난 레바논전과 마찬가지로 황의조와 조규성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정우영(알사드)을 대신해 백승호를 내세워 포지션별 변화를 줬다. 2선에서는 이재성, 황인범 그리고 지난 경기에 나섰던 권창훈이 빠지고 독일 분데스리가 정우영이 들어왔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이 맡았다. 오른쪽 풀백 자리에 이용 대신 김태환이 선발 투입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경기전반 한국은 80%~20% 볼 점유율을 보였지만 예상과 달리 전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나선 시리아의 반격은 매서웠다. 전반 10분 시리아의 오마르 하르빈이 왼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 그대로 노골이 선언됐다. 태세전환을 한 한국대표팀은 전반 14분 수비수 김진수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시리아 골대 옆 그물을 때렸고 4분 뒤 백승호의 왼발 중거리리 슛팅이 빗나갔지만 대표팀은 적극적인 슈팅으로 상대의 밀집 수비를 흔들었다. 득점없이 시작한 후반전 벤투 감독은 정우영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 지난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투톱 황의조, 조규성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터라 시리아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후반 8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으로 쇄도한 김진수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상황 한국은 시리아 밀집 수비를 더울 흔들었다. 후반 26분 권창훈과 이재성의 원투패스로 골문까지 간 권창훈은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시리아 골키퍼 바로 앞에 바운드 되면서 득점해 쐐기골을 기록했다. 두 골 차로 앞선 한국은 실점없이 전후반 경기를 마무리 하면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였다. 한편, 2018년 8월 22일 한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벤투(52·포르투갈)감독은 최장수 사령탑이었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995일)을 넘어 역대 최장수 감독에 등극했다. 또 외국인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예선을 모두 완주한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 되었다. 2018년 9월7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2-0 승)을 시작으로 그해 7경기 연속 무패(3승4부)행진을 이끌었다. 이후 총 41차례 A매치를 통해 27승10무4패(74골 25실점)를 기록 중이다.

2022-02-02 13:01:0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