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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로건설 관리계획·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

광양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광양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도시와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관리청 소관 도로에 대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대규모 택지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인한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마권과 광양읍권 연결,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연결, 도시지역과 농어촌지역 간 연결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를 반영해 시민 중심의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뿐만 아니라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 지역 간 연결을 통한 균형 있는 도로망 구축, 출·퇴근 도로혼잡 개선 등 생활밀착형 도로환경 조성 등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도로 구현을 목표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옥병 도로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장래 교통량, 사업 타당성, 경제성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로 건설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4:07: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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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尹 정부가 포기한 '민생예산' 살려내겠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윤석열 정부가 포기한 '민생예산'을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경제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오히려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민생 예산을 깎았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신라면, 새우깡, 초코파이 등 국민들이 즐기는 라면과 과자 가격이 인상된다. 다음달이면 전기와 가스, 택시요금까지 오를 예정이어서 전방위 생활 물가 부담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걱정이 크다"면서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으로 어제 하루 환율이 1400원 턱 끝까지 차올랐고, 코스피는 한 때 2400선이 붕괴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3년 5개월여 만의 일이다. 공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5년 만에 6개월 연속 무역적자에 빠질 위기까지 겹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무능과 실정으로 우리 경제는 그야말로 풍전등화"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5월 첫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8월 말 2차 회의에서는 '금융·외환 위기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했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4개월 내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 정책도 실행계획도 없었다. 그 결과, 고물가와 고금리로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고, 실질소득 감소로 서민과 청년, 소상공인과 노인 등 취약 계층의 고통만 커지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기침체의 문턱 앞에서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돼야 할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민생을 쥐어짜고 있다"며 "정권 시작부터 초부자 감세로 세수부터 줄이더니, 이제와서 재정 건전성을 앞세우며 민생예산 깎기에 바쁘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직접일자리 1000억원, 청년 일자리 8000억원, 지역 화폐 7000억원 전액 삭감뿐 아니라 중소벤처예산 6000억원,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체육·관광 예산 6900억원을 감액했다"며 "이미 민주당은 약속드린 22대 민생법안에 동반한 예산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이 체감할 민생예산 발굴에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민주당은 오로지 국민 삶을 개선한다는 신념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파고로부터 국민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5 14:06: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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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 개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유명 만화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코스프레 경연대회'가 열린다. 산청군은 축제 기간(9월 30일~10월 10일)인 10월 1일 어린이와 MZ세대 관람객 대상 행사로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를 선보인다. 경연 주제는 축제캐릭터인 '병깨비·약깨비'와 엑스포 캐릭터인 '금이·준이'를 바탕으로 한 전통복식을 비롯해 어벤져스, 검정고무신, 엘사 등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애니메이션의 캐릭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연을 통해 최고의 코스튬 플레이어를 가리게 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은 상금 40만원, 우수상 3팀은 상금 각 20만원, 그 외 참가상 10팀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경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관람객, 일반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먼저 경연 당일 마블 히어로 8인으로 구성된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관람객과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어린이를 위한 히어로 체험용 의상 대여와 소품 전시, 현장 포토존을 운영해 이색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색 이벤트"라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축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어린이와 젊은세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4:0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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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변호사 실격 外

◆변호사 실격 류동훈 지음/지노 책은 변호사의 가상 변론 노트이자 일기장이다. 저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세월호 사고 등 우리 형법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건들을 직접 경험한 것처럼 진솔하게 기록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기도 하다. 본문에서 다룬 사건들은 형법의 기본법칙 중에서 '범죄의 성립'과 관련한 선도적 사건(leading case)들이다. 즉 이들은 범죄의 성립에 관해 형법의 이론을 구성하는 핵심 내용이 된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범죄가 어떻게 성립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형법의 내용과 함께 당시의 사회적 상황, 나아가 오늘 우리의 모습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게 된다. 164쪽. 1만5000원.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장 뤽 포르케 지음/야체크 워즈니악 그림/장한라 옮김/서해문집 멸종 위기 동물들이 법정에 섰다. 인간들이 "보호해줄 종을 선택하겠다"며 재판을 열었기 때문이다. 수리 부엉이는 인간의 자비는 필요 없다고 말하고, 갯지렁이는 벌레 2만2000종을 보호해달라고 호소한다. 붉은제독나비는 농업용 살충제를 포기하라고 경고한다. 심문은 맹렬하고, 동물들의 변론은 우아하다. 대체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 걸까. 책은 생물 다양성 상실이 가져올 어두운 미래를 보여주며, 공생을 위한 새로운 동맹을 제안한다. 200쪽. 1만4500원.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면 조 코헤인 지음/김영선 옮김/어크로스 적절한 거리 두기와 예의 바른 무관심은 도시인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여겨진다. 많은 이들이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도시 생활에서 필연적인 감각의 과부하로부터 상대를 배려한다. 또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비대면 서비스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말을 걸 필요를 없앴다. 저자는 "이제는 피자를 먹기 위해 가게 점원과 통화하는 사소한 접촉으로도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그 결과 사회성이 위험하리만치 떨어졌고 차별과, 혐오, 불평등이 중첩돼 동료 시민을 낯선 이로 바꿔놓았다"고 지적한다. 책은 혐오와 단절의 시대를 넘어설 다정함의 쓸모와 친절의 이유를 설명한다. 408쪽. 1만7800원.

2022-09-15 14:05: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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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사람 중심 기업 지향" · · · '인권경영헌장' 선포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의 일환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 존중과 산업안전 보장 등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경기도주식회사 본사에서 열린 월례 회의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동 규범과 가치판단의 원칙으로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 모두 이를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 활동을 펼침으로써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뢰성을 높여가겠다는 포부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에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전국 최초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펼치면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하나인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경영'에 앞장서 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 흐름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동참하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인권 존중을 위해 이번 선포식을 갖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임직원 모두가 인권경영헌장을 내재화하고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이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를 의미한다.

2022-09-15 14:0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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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경주공항 연계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박차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포항경주공항(구 포항공항) 명칭변경에 따른 공항 연계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출향민 초청 팸투어를 양일간(9월14~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포항시·경주시·공사 4개 기관이 협업하여 포항경주공항 연계 경북 도내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항 활용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하였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김포공항에서 출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여 포항과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이가리 닻 전망대, 환호공원, 포항운하,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양남 주상절리, 감은사지, 송대말등대 등「경북 관광 Four Season 50선」,「뷰카페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및 카페도 방문했다. 또한, 공사는 팸투어 참가자 대상으로 공항을 이용한 여행상품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피드백 분석 결과를 반영한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을 통하여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4:05: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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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 염생식물 조성으로 탄소중립 기여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해조류, 해초류(잘피), 염생식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해바다숲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염생식물을 이용한 바다숲 조성 방법은 바닷속이 아닌 갯벌(염습지)에 조성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눈으로 보고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형태의 바다숲 사업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2019, 2021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선감도에 염생식물 종자 파종, 종자 유실 방지를 위한 펜스 설치 등 염생식물을 조성·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칠면초, 퉁퉁마디(함초), 나문재 등 340㎏의 염생식물 종자 파종으로 대부도와 선감도의 회색빛 갯벌에 염생식물의 붉은 숲을 조성했다. 다만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의 이 같은 조성·관리 노력에도 염생식물 숲 조성은 종자 확보가 어렵고, 관광객과 해양쓰레기 유입 등으로 염생식물 단지가 훼손되고 있다. 이에 염생식물 조성지의 관리·보호·보전 등 대규모 조성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명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 "염생식물은 바다숲 구성 인자로서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라며 "염생식물의 숲이 확대되고 오랫동안 자생, 보전되기 위해서는 갯벌을 찾는 국민 모두가 갯벌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전 잡초와 혼동할 수 있는 발 밑의 어린 염생식물의 싹을 한번 더 살펴서 회색 갯벌에 붉은빛 파도가 일렁일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5 14:0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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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손배가압류 제한 '노란봉투법' 발의 "불법까지 면책? VS 쟁의권 강화"

재계와 노동계가 치열하게 맞서고 있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발의돼, 9월 정기국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랑봉투법은 노조법(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2조와 3조를 개정함으로써, 노동조합의 파업 등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해서 사측이 노조에 청구하는 손해배상 등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폭력이나 파괴로 인한 직접적인 손해를 제외하고는 노조 또는 근로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해 쟁의권을 강화했다. 또한 근로자와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해 하청 노동자가 원청기업에 교섭과 쟁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임금 및 근로조건으로 한정된 쟁의행위의 범위도 '근로조건 및 노동관계 당사자 사이 주장의 불일치로 발생한 분쟁상태'로 넓혔다. 노랑봉투법은 2014년 쌍용자동차 파업으로 사측이 47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노조원을 돕기 위해 시민들이 노랑봉투에 돈을 모금한 것에서 이름을 따왔다. 2015년에 법안이 발의됐으나 상임위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를 거치면서 노랑봉투법이 다시 주목을 받았고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56명의 의원의 동의를 받은 개정안을 발의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했다. 기자회견엔 대우조선해양 파업의 당사자인 김형수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지회장과 쌍용차 파업에 참여했던 김득중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 이상규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지회장이 나와 노랑봉투법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실제 중대재해처벌법 처리 과정에서 아쉬움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개악 시도에서 교훈 얻어야 한다"면서 "민주당에서 노조법 2조와 3조 관련해 총 6분 의원께서 법안 발의했다. 그것이 힘이라고 보고 민주당은 당론으로 정의당처럼 확정해서 이 법안을 통과를 위해서 애를 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올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민생 입법과제 중 6번째로 노란봉투법을 선정한 상황이다. 재계는 해당 법안이 노동조합의 불법쟁의행위까지 면책해 헌법상 기본권인 사용자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은 도입됐으나 노랑봉투법만큼은 막아내겠다는 입장이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경총) 회장도 전날(14일) 국회를 찾아 전해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고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오히려 불법행위자를 보호하고 피해자인 사용자에게만 피해를 감내하도록 하는 부당한 결과를 초래해 경제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반대 입장이 분명하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2일 민주당이 민생 입법과제로 노란봉투법을 선정하자 논평을 내고 "지난 대우조선해양 사태에서 보듯, 불법파업의 피해는 다른 협력업체의 폐업으로까지 이어져 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헌법은 '근로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기에, 어떤 노동 쟁의로도 다른 노동자의 권리를 짓밟아서는 결코 안 된다"면서 "또한 사측에는 손해배상 청구가 불법파업의 제동을 거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재산권' 역시 침해될 수 있다. 노조의 무법천지 활동을 보장하는 이 법에 어느 국민께서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2-09-15 14:04: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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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교원창업기업, 발달장애인 위한 교구 기증

인제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인테그로는 지난 14일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인 시나브로복지관에 1200만 상당 창의력 향상교구를 기증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인테그로 김향숙 대표와 시나브로복지관 운영위원이자 법무법인 로고스 황재훈 책임변호사가 참석해 후원자(법무법인 로고스, 루트앤루트, 동민산업, 김철민, 김민종, 최현수, 전상웅)를 소개하고 매직토이 교구 30박스, 매직토이 창의쑥쑥 도서 360권, 놀이판 160개를 시나브로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한 매직토이는 오는 24일 시나브로복지관에서 개최하는 발달장애인의 축제인 '틔움 페스티벌' 교구 대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테그로 김향숙 대표는 "감각적 자극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뇌 기능을 향상하고 창의력과 상상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의적 사고능력을 발굴하고 개발시킬 수 있도록 인지·창의력 강화 방안의 연구와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나브로복지관 고영찬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매직토이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매직토이는 발달장애인의 축제인 틔움 페스티벌에 사용해 발달장애인의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구 대회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인테그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연구소기업으로, 창의력과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용 도구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교육용 도구인 매직토이는 다양한 도형을 만드는 능력과 공간지각력을 발달시키고, 구체적인 조작 활동을 가능하게 해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

2022-09-15 14:0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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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도의원, 경기도의회와 가평군 간 협력사업 논의

임광현 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4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와 가평군 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정담회 형식으로 마련되었으며, 임광현 도의원, 가평군 최병길 부군수, 경기도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병길 부군수로부터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매립시설 증설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에 대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가평군은 군 위생매립지 용량의 95% 이상 매립이 완료되어감에 따라 매립지 증설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경기도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 없이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 불량한 농어촌도로에 대한 확포장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 가평의 산과 계곡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가평군의 여러 현안 사업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구 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가평군에서 협력사업으로 요청한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매립시설 증설사업,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또한 가평군민 모두에게 중요한 사업이다"하고 "오늘 논의된 사항은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가평군과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해 양 기관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9-15 14:04:02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