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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보니…철철 넘치는 한국차의 힘

[르포]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보니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자동차에 최적화된 철강재를 직접 생산·공급하는 곳이다. 현대·기아차가 쇳물부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세계 처음으로 수직일관화를 이루게 된 의미있는 장소다. 자동차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강한 의지가 현대제철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충청남도 당진시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찾아갔다. 입구에 들어서자 서울 여의도 3배(882만㎡, 약 267만평) 크기의 대지위에 들어선 공장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철을 생산하는 용광로는 지저분하겠다는 예상을 깨고 공장외부와 증기를 내뿜는 굴뚝들은 단정해 보였다. 귀를 기울이자 공장 내부의 쿵쾅거리는 기계음까지 들렸다. 원료가 들어오는 부두에는 10대의 대형 하역기계가 줄지어 서있다. 하역기계는 호주, 브라질 등지에서 수입해온 철광석, 석탄 원료들을 컨베이어 벨트로 옮긴다. 원료는 벨트를 타고 친환경적으로 건립된 원형·선형구조의 밀폐형 저장소에 도착한다. 당진제철소는 지름 130m, 높이 65m의 원형저장소와 원료별·용도별로 저장이 가능한 칸막이형 선형저장소를 7개씩 보유하고 있다. 이 친환경 운반·저장설비에 현대제철은 50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송기원 당진제철소 의전홍보팀 대리는 "밀폐형 운반·저장설비는 비와 바람 때문에 철광석, 석탄 등의 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줘 친환경적이다"며 "내부 벽에 기대어 원료들을 쌓아 놓으면 적치 높이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당진제철소는 총 3개의 고로를 가지고 있다. 2010년 1, 2고로 가동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3고로까지 합세했다. 각 고로는 연간 400만t의 쇳물을 뽑아낸다. 총 생산량은 연간 1200만t이다. 원료는 고로를 거쳐 1200도의 쇳물이 된다. 이 쇳물은 토페도카라는 특수차량에 실려 제강공정으로 옮겨진다. 제강공정에서 쇳물은 각종 불순물이 제거된 후 벽돌모양의 반제품 슬라브로 일차 가공된다. 이 슬라브가 열연공장에서 다시 고온 가열된 후 압연공정을 거쳐 완제품인 열연코일로 탄생한다. B열연공장에 들어서자 슬라브는 쉴 새 없이 레일 위를 오가며 굉음을 만들어낸다. 1250도로 재가열된 슬라브는 20m거리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내뿜어 콧등에 땀까지 맺힐 정도다. 이 슬라브는 본압연 전에 조압연을 거쳐 얇아진다. 얇아진 슬라브는 기계에 의해 돌돌 말고 펴짐을 반복한 후 하중이 더 무거워진 사상압연 과정을 거쳐 주문에 맞는 두께와 크기로 만들어진다. 마지막에 냉각을 거치면 돌돌 말린 완제품 열연코일이 탄생한다. 송 대리는 "고로에서 나온 60%가량의 쇳물을 제외한 것들은 모두 흙이다. 이 흙은 시멘트, 벽돌 등으로 만들어진다"며 "현대제철만의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는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열연코일은 냉연공장에서 자동차용 냉연강판으로 탄생한다. 방문한 제2냉연공장 입구에는 '단 한 마리의 벌레도 허용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처럼 자동차용 강판은 고품질이 생명이다. 공장내부에서는 강판에 붙은 소량의 먼지도 불량으로 잡아내는 센서장치까지 가동 중이다. 근무자들은 대걸레를 가지고 공장의 먼지를 청소하고 있었다. 제2냉연공장은 자동차용 강판을 연간 150만t 생산한다. 냉연공정은 우선 열연강판을 염산으로 불순물을 제거한다. 산세처리로 깨끗해진 강판은 상온에서 6-스탠드 압연설비를 통과해 초고장력 자동차용 강판으로 만들어진다. 이후 열처리 과정을 거쳐 균일한 조직을 가진 강판으로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부식을 최대한 방지하는 아연도금 공정을 거친다. 제2냉연공장의 주목할 만한 설비는 6-스탠드(6-Stands) 압연설비다. 보통 5번의 압연공정을 거치는 일반 공장과는 달리 당진제철소는 6번의 압연공정 설비를 갖춰 더 가볍고 튼튼한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특수강 공장 상업생산도 내년 2월부터 시작한다. 이곳에서는 봉강과 선재를 각각 60만t, 40만t 등 연간 총 100만t을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자동차 철강소재 전문제철소를 완성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제철은 전망하고 있다. 현대제철 측은 "자동차용 강판 생산만이 현대제철의 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조선사업에 만들어지는 후판, 건설용 후판·철근까지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친환경 원료저장소 운영부터 제철 공정 중 발생하는 가스도 재활용하는 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역주민과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을 통해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철강재를 직접 생산·공급해 자동차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은 2004년 한보철강공업 당진공장 자산을 인수한 이후 계획대로 진행돼 왔다. 2006년 일관제철소 사업을 본격진행한 현대제철은 2011년 1·2고로 화입을 한 이후 2013년에는 3고로 가동에 들어갔다. [!{IMG::20150623000289.jpg::C::480::정몽구 회장(가운데)이 원형저장소를 순시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2015-06-24 08:26:3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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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쇳물부터 완성차까지' 한보철강 인수로 수직계열화 꿈 이루다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꿈이 녹아있다. "현대제철의 일관제철 사업은 현대·기아차 그룹의 성장을 뛰어넘는 일이다. 세계 최고급 철강제품 생산을 통해 자동차·조선·기계 등 수요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중대사업이다." 정 회장이 당진 일관제철소 건설 현장에서 꺼낸 말이다. 2006년 정 회장은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만들고, 그 쇳물로 자동차용 강판까지 생산하기 위해 일관제철소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 회장이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철' 농사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1995년이다. 취임 후 신년사에서 그는 제철소 사업의 의지를 보였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978년 인천제철을 현대그룹에 편입하며 종합제철소 설립을 선언한 지 20년만의 일이었다. 아버지가 못다 이룬 꿈을, 그는 취임과 동시에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그룹 차원의 역량이 집중됐다. 1997년 IMF 외환위기에도 제철사업은 확장을 이어갔다. 2000년 강원산업과 삼미특수강을 차례로 인수했다. 생산능력은 800만t에 육박했다. 국가적 위기 속에서 정 회장은 철강분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냈다. 2004년엔 충남 당진의 한보철강을 인수했다. 한보철강 인수는 '국내 철강산업 구조조정의 마침표'였다. 그 곳에서 열연강판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인수 7개월만의 일이었다. 정 회장의 제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정 회장은 2006년 제철 사업분야를 '현대제철'로 명명하고 일관제철소 기공식을 거행했다. '쇳물부터 완성차까지' 프로젝트가 시작된 해다. 정 회장은 거의 매주 헬기를 타고 충남 당진의 제철소 건설현장으로 날아갔다. 제철소 건설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토요일 임원회의를 하다가 갑자기 "제철소 현장을 둘러보고 싶다"며 당진을 찾기도 했다. 당진 건설 현장에 들어간 투자금은 6조원이 넘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도 뚝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2013년 9월, 당진제철소의 제3고로 건설이 완료됐다. 국내 최초로 민간 자본에 의한 일관제철소였다. 정 회장은 연간 생산량 1200만t 규모의 고로3기를 갖춘 제철소를 쥐게 됐다. 총 투자비용은 11조원이었다. 현대차에 활용되는 자동차 강판을 직접 생산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다. 2013년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의 냉연부문을 분할 합병했다. "자동차 경쟁력은 강판에 달려 있다" 정 회장이 늘 강조해온 바였다. 자동차 강판을 만들 수 있는 열연 강판을 당진에서 직접 생산하면서 자동차 사업의 '수직 계열화'가 완성됐다. 현재 당진제철소에서 만든 열연 강판 600만t 중 70% 상당에 달하는 420만t 가량이 자동차 내외장재다. 7월 1일, 현대하이스코와 현대제철의 합병이 완료된다. 이번 합병을 통해 해외 생산 물량이 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강판 조달이 더욱 원활해질 예정이다. 당진제철소는 연간 50만t을 생산 할 수 있는 설비를 추가 건설 계획 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늘어나는 자동차 강판 수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6-24 06:00:0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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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 모범사례…'특허 서포트존' 눈길

단일기관 중 최대인 5200여건의 특허 중소·벤처기업에 무료 제공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 구본무 LG 회장이 상생협력을 강조하며 정성을 쏟고 있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혁신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창업활성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성장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며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있다. 특히 LG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허개방과 사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대학생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와 충청북도가 개소한 충북혁신센터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과 벤처기업은 물론 대학생까지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충북혁신센터 특허 전용창구인 '특허 서포트존'을 통해 LG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개방한 5만4000여건의 특허 또는 자체 보유한 특허를 활용해 사업화에 도전할 수 있다. 충북혁신센터는 7월 중 최종 10개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과 실제 제품화를 위한 기술은 물론 최대 2000만원까지 자체 보유 기술의 특허 권리화와 사업 자금 등을 지원한다. 지난 2월 개소한 충북 혁신센터는 뷰티·바이오·에너지 등 충북지역의 특화된 산업 분야에서 LG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충북 혁신센터는 특허 중심의 상생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는 LG 계열사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통해 형성되는 지식재산을 중소·벤처기업과 창업에 활용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개방 특허는 충북 지역의 특화산업 분야인 뷰티, 바이오, 에너지는 물론 전자, 화학, 통신 분야까지를 포함한다. LG는 단일 기관이 무료 개방하는 특허 규모 가운데 최대인 5200여건의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충북은 창조경제의 전략 육성 사업 분야 중에서 뷰티·바이오·에너지에 특화된 산업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화장품 원재료로 이용되는 약용, 천연식물 등이 집중 재배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을 비롯한 100여개 이상의 화장품 업체가 밀집해 전국 화장품 생산량의 27%를 소화하고 있다.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도 태양광, 2차전지, 수처리 등 1400여개의 친환경 기술 및 설비 기업들이 모여 있고 특히 국내 태양광 모듈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혁신센터는 이 같은 산업적,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LG화학, LG하우시스 등 관련 산업분야 LG 계열사의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결합한 '시너지'로 충북을 K-뷰티와 K-바이오, 제로에너지의 메카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구 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 30여명이 충북혁신센터를 찾아 창조경제 활성화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협력 확대를 독려했다. 구 회장은 "혁신은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생협력을 통해 더 많은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실질적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성과도 낼 수 있어야 한다"며 말했다. 또 구 회장은 올 초 신년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사랑 받는 기업이 되야 한다"며 "주변의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고 협력하여 함께 동반 성장해야 국가 경제가 균형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IMG::20150623000197.jpg::C::480::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대상 벤처기업 대표들이 구체적 지원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LG제공}!]

2015-06-24 03:00:43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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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발목잡는 LS홍치전선 462억원 자본잠식

LS전선 발목잡는 LS홍치전선 462억원 자본잠식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S전선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인수한 LS홍치전선이 적자의 늪에 빠져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S홍치전선은 2011년 이래 4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2009년 중국 용딩그룹이 보유한 전력선전문제조업체 홍치전기의 지분 75.14%를 약 200억원에 인수했다. 현재 LS전선은 LS홍치전선의 지분 91.47%를 보유하고 있다. LS홍치전선은 2011년 234억원 적자, 2012년 134억원 적자, 2013년 164억원 적자에 이어 지난해 당기순손실 208억원을 기록했다. 만성 적자는 재무구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자본은 2011년 마이너스 63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말 마이너스 462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LS전선은 LS홍치전선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4월 LS전선은 LS홍치전선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유상증자에 참여해 646억4150만원 상당의 출자증권을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LS전선은 지난 19일 LS홍치전선에 대해 167억64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앞서 올해만해도 118억5000만원, 164억49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한 바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지난해 회사 매출 4조원에 비해 LS홍치전선의 손실이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며 "B2B기업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최소한 10년은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 내 수천개 기업 중 작은 회사를 인수했기 때문에 단기에 좋아지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2015-06-24 03: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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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중소기업 수출·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G.P.S.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청 '수출역량강화사업' 대상기업을 민관 공동으로 발굴, 수출이나 해외 진출을 준비중인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별 0.2% 보증료를 지원한다. 또 보증서 대출 최대 0.5% 금리를 인하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게 보증료 최대 0.4% 인하하고 보증서 대출 최대 0.5% 인하하는 등 저리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전용상품을 개발해 일반법인카드 대비 높은 수준의 포인트를 부여함으로써 중소기업 비용절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역량강화사업' 선정기업에 우선적으로 '글로벌 지원Desk'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초기 해외진출 기업에 각종 편의제공부터 현지법인 설립 지원, 회계·법률 자문 그리고 현지금융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다. 또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활용해 가업승계와 세무, 경영컨설팅 등을 희망하는 기업에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 공동으로 구축한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 수출기업을 단계별로 지원해 수출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한은행은 중기청 및 신보·기보와 실무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6-23 18:11:06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