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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한화종합화학, 내달 둘째주 삼성 서초사옥서 한화금융프라자로 입주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은 내달 둘째주 주말인 11∼12일 태평로2가에 위치한 한화금융프라자에 입주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양사는 삼성 서초사옥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 임직원들은 내달 13일부터 강남이 아닌 강북으로 출퇴근한다. 양사 직원들은 한화금융프라자 17∼20층 4개층을 이용한다. 앞서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빅딜'에 따라 삼성의 석유화학부문 계열사인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은 지난 4월 말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으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이들 2개사는 한화그룹 편입 뒤에도 당장 한화그룹 내 사옥에 입주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2개월여 가량 서초사옥에서 계속 머물렀다. 토탈과 종합화학이 입주해있는 삼성전자 사옥에는 한화그룹 배지를 단 양사 임직원들이 출퇴근하는 '어색한 풍경'이 계속돼 왔다.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와 홍진수 한화종합화학 대표는 물론 이들 2개사의 일부 임직원들 역시 그룹과 한화케미칼 등 다른 계열사와의 업무 협의 등을 위해 삼성 서초사옥과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등을 오가야 했다. 한화토탈과 종합화학이 떠나는 삼성전자 사옥 24층으로 옮길 삼성그룹 내 계열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24 09:08:5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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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26일 수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견본주택 개관

대림산업은 오는 26일 수원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견본주택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1층 ~지상 4층 35개동, 총 576가구로 구성됐다. 블록별 단지규모는 ▲B3블록 전용면적 84~273㎡ 317가구(21개동) ▲B4블록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14개동)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전 가구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됐고, 최상층(4층)은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된다. 1층 일부는 테라스외에도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제공한다. 테라스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에서 최대 94㎡며, 전용률은 79~81% 수준이다. 단지 인근에는 성죽공원과 솔내공원, 열림공원, 생태하천 등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광교상현IC, 서수지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광교초병설유치원, 광교초, 광교중, 광교홍재도서관 등 학교와 교육시설도 인접해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일(3블록), 9일(4블록)에 각각 발표된다. 당첨자계약은 다음달 15일~17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이의동 1351-5번지(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된다.

2015-06-24 09:04:5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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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메르스 소비위축 줄어들어…일상으로 돌아가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충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경제주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경제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은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채무협상,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등 크게 3가지"라며 "이 가운데 가장 큰 리스크는 메르스 사태의 파급효과"라고 꼽았다. 다만 최근 들어 메르스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주말 조사한 3주차의 소비 관련 속보 지표를 보니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감소했으나 감소폭이 1∼2주차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정부와 의료진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경제주체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기업심리와 소비심리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 총재는 "지난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끝나고서 나온 표현이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이었다는 해석이 있지만 연내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한 것"이라며 "점진적이라 하더라도 추이는 잘 지켜보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스발 채무협상과 관련해서는 "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6-24 08:59:2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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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을 정품으로 둔갑시킨 롯데홈쇼핑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롯데홈쇼핑이 화장품 샘플을 정품인 듯 속여 광고하고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거짓·과장 광고 행위가 드러난 롯데홈쇼핑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800만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TV홈쇼핑 방송에서 13만5000원에 주름살 개선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40만원 상당의 세럼·크림·아이크림 3종 정품을 두 세트 얹어준다고 광고했다. 총 80만 원어치 화장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셈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롯데홈쇼핑이 소비자에게 제공된 제품은 정품 대비 용량이 각각 12.5%, 15%, 16%에 불과했다. 또 해당 제품들은 가격도 책정되지 않은 샘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크림 샘플의 경우 용량이 8㎖에 불과하지만 정품보다 더 크게 보이도록 이미지를 확대 왜곡해 방송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정확한 제품 구성과 용량은 방송시간 맨 앞부분과 뒷부분에 각각 1초씩만 알리고, 샘플이라는 사실을 끝까지 은폐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롯데홈쇼핑의 거짓광고 행위가 단순히 한 차례 방송에 그친 점을 감안, 제재 수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법 위반 행위가 반복되면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부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정위 관계자는 "충동구매를 유도하는 TV홈쇼핑 사업자의 기만적이고 부당한 소비자 유인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2015-06-24 08:50:5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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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카메라·사운드 강화한 30만원대 스마트폰 'LG 밴드 플레이' 출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가 카메라와 사운드를 강화한 30만원대 가격의 스마트폰 'LG 밴드 플레이'를 SK텔레콤 전용으로 25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을 적용한 고성능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셀피(스스로 찍은 사진) 촬영을 위한 전면 5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G 시리즈'의 대표 카메라 UX인 '제스처 샷'과 '제스처 뷰'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4'에 인박스 형태로 제공되는 '쿼드비트3' 이어폰을 'LG 밴드 플레이'에도 제공한다. 쿼드비트3 이어폰은 LG전자가 자체 설계한 '쿼드 레이어 진동판'을 적용해 고가의 이어폰 못지않은 음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1와트(W)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해 보다 풍부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LG 밴드 플레이는 시험을 앞둔 중고생은 물론, 집중력을 요하는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의 전화나 알람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집중모드'를 탑재했다. '집중모드'를 실행하면 데이터 통신과 와이파이(Wi-Fi)가 차단되고,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수신거절 메시지가 발송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국내의 실속파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의 카메라와 'G 시리즈'의 프리미엄 UX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6-24 08:46:33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