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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가을 패션의 완성 '트렌치코트'

모던하고 시크하게…좁아진 깃, 경쾌한 실루엣 피코트·패딩 조합 '밀리터리룩'…프린트 패턴으로 개성있게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트렌치코트의 계절인 가을이다. 가을 패션의 완성은 아우터의 제왕 '트렌치 코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은 올 가을 정통적인 개버딘 소재부터 가벼운 소재감의 베이스볼 변형 사파리형태로 한 층 경쾌한 실루엣을 살린 스타일 등 다양하게 제안했다. 남성복에서는 준지의 트렌치코트를 꼽았다. 준지는 정교한 테일러링과 클래식함을 기반으로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밀리터리룩의 트렌치코트다. 카키컬러를 메인으로 블랙, 네이비, 화이트 컬러의 매칭과 함께 피코트, 패딩 등 아이템 간의 조합을 통해 뉴 밀리터리룩을 선보인다. 빈폴레이디스는 클래식한 감성의 정통 트렌치코트부터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감성의 현대적 감각의 트렌치코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길이나 소재, 컬러와 패턴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컬러는 클래식한 정통 베이지와 네이비 뿐만 아니라 와인, 카키, 그린 등으로 출시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트렌치가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단 또한 심플한 한가지 컬러보다는 개성을 드러내는 프린트 패턴을 톤온톤으로 적용해 옷 입은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게 디자인한 제품이 눈에 띌 것으로 예상했다. 남성 트렌치코트로는 커스텀멜로우의 가을 리버시블 트렌치 코트가 제안됐다. 커스텀멜로우만의 패턴을 코트 전면에 프린트해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준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맥코트 디자인으로 넉넉한 핏감이 특징이다. 겉감에는 프린트로, 안감은 하나의 컬러를 적용해 뒤집어서도 입을 수 있다. 여성복의 경우 브라스 버튼(금속 단추)가 돋보이는 피코트와 재킷을 시작으로 포근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더한 퍼(fur)코트 또한 눈 여겨 봐야 할 아이템으로 꼽았다. LF(대표 구본걸)는 전형적인 스타일의 트렌치코트 대신 상대적으로 편안히 걸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변형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질스튜어트뉴욕 남성복은 단추를 한 줄로 달아 싱글 코트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 또, 라펠(깃)의 폭이 좁고 벨트를 제거해 라운드 티셔츠나 캐주얼 셔츠 등의 복장에 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제품도 늘었다. 닥스는 남성 트렌치 코트의 길이가 길이가 짧아지고,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유행에 맞춰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에 허리 라인이 슬림하게 표현된 트렌치코트를 입으면 세련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2015-09-11 03:00: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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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넘을 전략 세우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아이폰6S 공개에 판매 감소 우려

삼성 애플 넘을 전략 세우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아이폰6S 공개에 판매 감소 우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마트폰 실적 악화로 올 상반기 매출액이 100조원을 밑돈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등의 등장으로 제2의 노키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저가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샤오미와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 사이에서 점점 '샌드위치'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을 견제하기 위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출시했지만 애플과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S펜'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갤럭시노트5를 지난 8월 출시했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노트만의 특장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갤럭시노트5 시리즈는 출시 3일 만에 7만 5000대를 넘어설 정도로 주목받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시장 반응은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이는 애플이 10일 발표한 아이폰6S 시리즈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대리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건 사실이지만 2~3년 전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라며 "최근에는 갤럭시노트5 시리즈보다 아이폰6S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더 많다"고 말했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6S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디자인은 지난해 아이폰6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성능과 기능 면에서는 대폭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애플은 화면을 터치하는 압력에 따라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포스터치' 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터치' 기술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기존 스마트폰에 탑재되지 않은 새로운 기능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의 새 아이폰은 기존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인터페이스 기능 추가로 수많은 앱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TV, 새로운 운영체제 등을 공개하며 생태계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에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시리즈(노트5+엣지플러스) 출시에 따른 출하량 증가는 기존 갤럭시S6 시리즈의 부진을 채우기는 역부족"이라며 "조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7(가칭)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결국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7에 모바일 사업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반면 아이폰6S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가 없었지만 아이폰6S의 하반기 판매대수는 전년 아이폰6 대비 17% 증가한 79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이통사들의 보수적 마케팅 전략은 오히려 보조금이 아이폰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유발해 아이폰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아이폰6S 플러스가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을 더욱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샤오미가 국내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어 안방 시장 마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스마트폰 직구 사이트를 운영하는 3KH는 9일 샤오미 '홍미노트2'를 해외구매대행 방식으로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홍미노트2'는 미디어텍 헬리오 X10옥타코어 프로세서,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3060mAh의 탈착형 배터리 탑재로 고사양이지만 가격대가 낮아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KH는 홈페이지에서 SK텔레콤 가입으로 '홍미노트2'를 9만원에, '홍미노트2 프라임'은 12만5000원에 판매한다.

2015-09-11 03: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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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부드러움 탐내는 남(男), 편안함에 푹빠진 여(女)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남성은 부드러운 클래식, 여성은 '스포티 룩'에 스니커즈. 올 가을 신발 트렌드다. 남성 구두는 클래식 디자인에 앞부분은 볼륨감있는 라운드 토(Toe)를 접목한 구두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강제화(대표 김경덕)가 선보인 브라운 컬러의 리갈 플레인 토 구두는 라운드 토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브라운 플레인 토 구두를 신을 때는 차콜 그레이 같은 무채색 계열의 수트에 레드 계열의 넥타이를 선택해 포인트를 준다면 가을 남성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정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주고 싶다면 클래식의 착장의 기본 아이템인 옥스퍼드 스타일의 스트레이트 팁 구두가 좋다. 특히 리갈 스트레이트 팁 구두는 토 캡이 씌워진 부분에 일자 모양과 깔끔한 스타일의 디자인이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 이 때 짙은 네이비 컬러의 수트과 넥타이를 톤온톤 매치하면 안정적이면서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흔한 레이스업 구두와 차별화 된 남다른 가을 신사의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더블 몽크 스트랩 구두가 제격이다. 두 개의 스트랩이 독특한 개성을 드러나게 해주는데 이때 패브릭 수트와 폭이 좁은 네로 카모플라주 패턴 넥타이를 매치한다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반해 평소 캐주얼 룩을 자주 입는 남성이라면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추천한다. 복숭아뼈에 가볍게 닿는 길이의 앵클 부츠는 활동성과 보온성이 좋을 뿐 아니라 가을 재킷과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남성 패션피플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발목을 완전히 감싸는 워커 부츠는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니크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부츠의 밑창에 다양한 컬러와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을 추천한다. 이런 부츠를 신을 때는 바지 밑단이 발목을 슬쩍 덮도록 연출하거나 부츠 끝에 겨우 닿을 만큼 밑단을 접어 올린 뒤 크롭 팬츠에 패턴이나 컬러가 돋보이는 양말을 매치하면 자유로워 보이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은 스니커즈부터 슬립온까지 활동적이면서 편안한 신발을 활용해 스타일을 연출하는 이른바 '스포티 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층 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스포티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포츠의 역동성과 자유로운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 줄 스니커즈를 활용해보자. 스니커즈는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우러져 스포티 룩을 연출하기 좋다. 특히 발목이 드러나는 모던한 느낌의 가죽 스니커즈는 스포티한 느낌과 가죽 소재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데일리 패션으로 제 격이다.

2015-09-11 03:00:0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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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과도한 할부금용 금리로 논란..더 비싼 금리 채택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드코리아가 수입차 업계에서도 높은 금리의 할부금융사를 전속금융사로 채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포드가 전속금융사로 선정한 아주캐피탈의 할부금리는 7월 31일 기준으로 6~15%였다. 아주캐피탈은 7월 2회에 걸쳐 1300억원의 무보증 회사채를 조달했다. 당시 회사채 조달금리는 약 3.1% 수준이었다. 8월에는 3회에 걸쳐 1300억원의 무보증 회사채를 조달했다. 회사채 조달금리는 약 2.57% 수준이었다. 아주캐피탈의 포드·링컨 파이낸셜 서비스는 약 3~12%포인트가 높은 금리차를 통해 수익을 낸 것이다. 업계에서는 포드 할부금융사의 금리가 경쟁사들보다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면, 포드의 공식 딜러 선인자동차와 협업했던 JB우리캐피탈의 할부금리는 7월 31일 기준 0~13.8%로 아주캐피탈보다 낮은 수준이다. 링컨·포드 등의 할부금융 프로모션을 운영했던 BNK캐피탈의 할부금리도 5.1~11.1%로 아주캐피탈보다 낮았다. 포드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포드 차량에 대한 단독 프로모션을 실시할 수 있는 전속금융사다. 포드 딜러사 관계자는 "아주캐피탈이 전속으로 포드와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단독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경우 다른 금융사는 비슷한 경쟁 상품을 출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캐피탈의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는 9월 동안 세단 몬데오에 대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나치게 높은 할부금리와 6월 이후 급감하고 있는 포드 판매량이 맞물려 향후 판매량도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포드의 판매량은 6월 1120대를 기록한 이후 7월 908대, 8월 496대로 급감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7월 249대가 팔렸지만 8월 16대로 급감했다. 4월 출시된 신형 몬데오의 경우에는 7월 204대에서 8월 145대로 판매량이 줄었다.

2015-09-11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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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신형 레니게이드 출시…MINI 컨트리맨 정면겨냥

FCA코리아가 10일 지프 브랜드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 차종으로는 미니 컨트리맨을 지목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대표는 이날 서울 가양동 한일물류센터에서 신차를 발표하며 "소형 SUV 시장은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모델은 없다"고 말했다. 또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 쿠퍼의 큰 모델이고, 닛산 쥬크는 외형만 SUV로 도심주행만 가능하다. 푸조 2008은 왜건 모델"이라며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야말로 온오프로드 주행이 모두 가능한 소형 SUV"라고 덧붙였다. 이어 "신형 지프 레니게이드는 미니 컨트리맨과 비교했을 때 안전, 편의 사양이 독보적이다. 이를 액수로 환산하면 670만원 규모"라며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해당 모델 성공으로 국내 런칭도 7월에서 9월로 미뤄졌다. 우선 한국 시장 공급물량으로 500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시 전부터 이미 100대 넘는 계약이 이뤄졌다"며 "향후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고 물량공급이 원활해지면 월 200대 이상 판매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레니게이드 모델 중 오프로드에 특화된 트레일호크의 국내 출시 가능성은 높다"며 "피아트 500X는 내년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지프는 올-뉴 레니게이드의 출시로 소형 SUV부터 준중형 컴패스, 중형 체로키, 대형 그랜드 체로키,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형 레니게이드의 국내 출시 차량은 △전륜구동(FWD) 모델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4륜구동 모델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디젤 AWD'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디젤 AWD' 등 3개 트림이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리미티드 2.0 AWD 및 론지튜드 2.0 AWD)과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을 탑재했다. 유럽 스타일로 세팅된 서스펜션은 기존 모델 대비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유니바디 차체 구조는 안정적인 오프로딩과 코너링을 돕는다. 최첨단 지능형 4x4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는 고속 주행 시 차체 흔들림을 줄여준다. 동급 최초로 로우-레인지 기능을 적용해 20:1의 크롤비(crawl ratio)를 통해 험로 주파력을 제공한다. 9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돼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다. 신형 레니게이드의 연비(km/ℓ)는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모델 10.0(도심 8.9/고속 11.9)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AWD 모델 12.3(도심 11.1/고속 14.1) △올-뉴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AWD 모델 12.3(도심 11.1/고속 14.1) 수준이다. 공식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차량 3480만원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AWD 차량 3990만원 △올-뉴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AWD 차량 4390만원이다. FCA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개별소비세 5% 전체에 해당하는 200만원의 인하 혜택을 별도로 제공한다. 따라서 연말까지 적용되는 가격은 론지튜드 2.4는 3280만원, 론지튜드 2.0 AWD는 3790만원, 리미티드 2.0 AWD는 4190만원이다.

2015-09-11 03: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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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성환 "테스코 먹튀 표현 부당하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홈플러스 도성환(사진) 사장이 국정감사에서 테스코가 '먹튀'기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선 도 사장은 "테스코가 먹튀로 표현되는 것은 상당히 부당하다"고 해명했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홈플러스는 2014년 8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세금 한 푼 내지 않았다. 2013년과 2014년 2년 동안 낸 로열티는 1471억원으로 평소보다 20배나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 사장은 "국세청과 협의해 세금을 모두 냈다"고 답했다. 또 전 의원은 테스코는 연평균 2조1000억원을 홈플러스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투자해 이자수익으로 8684억원을 가져갔는데 연평균 이자율 4.13%에 해당한다. 회사채를 활용했으면 훨씬 줄일 수 있었는데 이는 배임죄에 해당한다. 세금포탈, 회계부정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 사장은 "탈세라는 말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 2만6000명의 자부심에 상처를 준다. 테스코는 우리가 외환 위기로 어려울 때 수억 달러를 들여와서 2만600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고 반박했다. 도 사장은 또 "7조 2000억원에 홈플러스를 판매했지만 이는 영국 상황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7조2000원 가운데 1조2000억원은 세금과 기타 경비로 쓰인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는 40개 대형마트와 375개 슈퍼마켓, 327개 편의점, 베이커리, 물류센터, 아카데미, 홈플러스 e파란재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선 7일 홈플러스 인수 기업으로 선정된 MBK파트너스는 42억4000만 파운드(한화 약 7조6800억원)에 테스코와 홈플러스 매각·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2015-09-10 18:55:1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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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용감한 도전' 에 주가폭락

대우증권 인수 목표 대규모 유상증자 …초대형 증권사 탄생 예고 "수익성 담보 안되고 실패 시 주주가치 하락"…목표주가 하향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미래에셋증권의 기습적인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조달한 금액으로 KDB대우증권을 인수, '리딩 증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하지만 대다수 증권사들은 유상증자 규모가 너무 크단 지적과 함께 대우증권 인수 실패 가능성을 점치며 목표가를 낮췄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850원(17.56%) 떨어진 3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3만1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미래에셋증권은 오후 들어 대우증권 인수설과 관련해 "매각 공고 전이라 지분 매각 조건이 확정되지 않았고 시장의 다양한 불확실성 우려 등으로 인해 아직 검토 단계에 있는 내용"이라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미 대우증권 인수에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어 하락중인 주가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란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고 1조2067억원 규모의 유상 및 무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발행주식의 100%인 4395만8609주를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보통주 1주당 0.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지난 6월말 기준 (별도)자기자본 2조4476억원 대비 49.3%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유상증자 후 자본금이 3조7000억원까지 늘어나 NH투자증권(4조4000억원)과 대우증권(4조2000억원)에 이어 자본금 기준 업계 3위 증권사가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유증으로 확보한 자금을 현재 매물로 나온 대우증권 인수전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이 투자은행(IB)의 강자 대우증권을 인수할 경우 미래에셋의 자산관리영업부문과 IB 장점이 결합된 초대형 증권사가 된다. 전문가들은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에 대해 '용감한 도전'이라고 평하면서도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인수할 경우 7조원이 넘는 자본을 가진 초대형 증권사로서 증권업종의 구조 개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면서도 "증자 후 주당순이익(EPS)은 43.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우증권 인수 여부가 불확실한 점이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이라며 목표가를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의 경우엔 대우증권 인수 실패 시 떨어진 주주가치를 만회할 만한 대안이 없다고 지적하고 당분간 목표가 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아직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영위할 주요 비즈니스의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은 가운데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증자에 따른 ROE 하락 및 주주가치 희석 등 우려를 불식시키기에도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도 "대규모 유상증자가 상당 기간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4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반면 신한금융투자는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는 초대형 증권사 탄생이라는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다"며 "적극적인 위험 인수와 투자기회 창출의 역량을 보유했고 각자 다른 강점을 가져 상호 보완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다만 대우증권 M&A가 마무리되는 내년까지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고가 인수시 '승자의 저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며 "ROE 개선 속도가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2015-09-10 18:51:3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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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정기업] 제너셈, 차세대 반도체장비 선도기업 도약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제너셈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한다. 제너셈(대표 한복우)은 1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달 코스닥에 상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복우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 장비 시장은 글로벌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너섬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종류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레이저를 이용한 반도체 완성품 패키지 및 PCB 마킹 장비, 비전 검사장비 등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멕시코, 필리핀 등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제너섬은 지난해 매출 32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억원과 50억원을 기록했다. 제너셈의 주력제품은 레이저 응용기술을 활용한 마킹 및 드릴링 장비, 픽앤플레이스 장비, 테스트 핸들러 등이다. 플립칩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반도체 패키지의 필수 재료인 PCB의 국내외 주요 제조업체 대다수가 이미 제너셈 레이저 마킹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제너셈 관계자는 "완성된 반도체 패키지의 핸들링 및 검사공정에 필수적인 픽앤플레이스와 테스트 핸들러 장비는 기존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설계 및 기술력을 갖췄다"며 "국내외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제너섬은 지난달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어 오는 15일과 16일 공모청약을 거쳐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9500원에서 1만500원이고 총 130만주를 신주 모집에 나선다. 상장 예정 총 주식은 438만4587주다. 상장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 맡았다.

2015-09-10 18:50:34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