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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국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

외인 올해 8700억원 순매수…최근 4개월 연속 '팔자'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올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팔고 현대모비스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30일 현재 877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분기에 3조1978억원을 순매수한데 이어 2분기에도 5조3250억원을 사들였으나 3분기 들어 7조6453억원의 주식을 쏟아냈다. 월별로는 2~5월까지 4개월 연속 순매수하다 6월부터 매도로 전환, 9월까지 4개월 동안 총 8조6950억원을 순매도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업종은 화학(1조9382억원)으로 나타났다. 운수장비(1조1567억원)와 금융업(1조926억원)도 순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전기전자(-2조749억원)와 유통업(-1조370억원), 음식료(-6249억원)에서 집중적으로 내던졌다. 종목별로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1조7495억원어치 팔아 가장 많이 처분했다. 이어 신세계(-5442억원), 이마트(-4317억원), 아모레G(-3626억원), KT&G(-2992억원) 순이었다. 같은 기간 현대모비스는 7536억원 순매수했고 LG화학(7378억원), 한국전력(6666억원), 삼성생명(5904억원), NAVER(5085억원) 등도 외인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올해 4조8466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 반대로 1분기 2조9863억원, 2분기 5조9127억원 순매도했으나 3분기 들어 4조524억원 사들이며 매수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1분기 1조4308억원 내던진 이후 매수 전환해 2분기 1조6551억원, 3분기 3조961억원 사들여 올 들어 총 3조3474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8725억원, 5412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88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분기 2209억원, 2분기 814억원, 3분기 4860억원 연속 순매도하며 매도 규모를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이오테크닉스(1091억원), 오스템임플란트(966억원), OCI머티리얼즈(859억원)로 나타났다. 셀트리온(-3495억원), 파라다이스(-2558억원), 서울반도체(-1421억원)는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10-05 17:43:3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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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성장률 '뚝'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소득공제 혜택에 힘입어 급성장해온 체크카드가 성장한계에 직면했다. 한때 최고 연 70% 성장률을 보였던 체크카드는 올해 15%를 밑돌 전망이다. 5일 KB금융연구소가 내놓은 '한국 체크카드 시장의 성장과 최근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체크카드 결제 시장은 지난 2005년 7조8000억원에서 2007년 19조원, 2010년 51조7000억원, 2014년 112조8000억원으로 9년 만에 15배 가까이 급성장했다. KB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 체크카드 사용 규모가 작년보다 14% 성장한 128조600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145조9000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체크카드 사용 실적은 매년 늘고 있지만 연간 성장률은 둔화 추세다. 체크카드 사용 실적은 지난 2010~2012년 3년간 해마다 20~70%대 급성장해왔다. 하지만 2013년 12.4%로 떨어졌고, 작년에는 20%대를 간신히 회복했다. 그러나 올해와 내년에는 15% 미만의 성장이 예상되는 등 성장률 둔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정훈 KB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기준이 지나치게 자주 변경되고 내용 자체가 복잡해 소비자 입장에서 제도의 정확한 숙지가 어려운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체크카드 소득공제 관련 세법은 2000년 공제율 10%에서 이듬해 20%로 확대되고 2006년 다시 15%로 삭감됐다가 다시 25~50%로 확대되는 등 변경을 거듭해왔다. 체크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할수록 대기업 계열 카드사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문제점도 체크카드 성장 둔화의 한 요인이다. 정 연구원은 "2007년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인하돼 수익은 감소하고 있지만 부가서비스 등 관련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대부분의 체크카드 상품 수익성이 마이너스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대기업 계열 전업 카드사는 체크카드에서 유발된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은행 사업이 없다"며 "이 때문에 실익이 거의 없는 체크카드 발급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2015-10-05 17:42:5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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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연7.4% ELS 포함 파생결합증권 7종 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7.4%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7종을 오는 8일 오후 2시까지 총 7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8260회 ELS'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7.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4%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을 연 8.5%에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되고 조건 미충족시 최대 100%까지 손실을 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2015-10-05 17:41:3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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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금리인상 늦어지나...국내증시 상승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미국 FOMC의 금리 인상이 10월에도 동결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국내증시가 상승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7포인트(0.44%) 오른 1978.2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63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0억원, 1366억원 내던졌다.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오전 장 한때 1994.65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번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및 美FOMC 의사록 등 이벤트를 앞두고 오후 들어 관망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3.54%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건설업, 종이목재, 음식료업, 전기가스업, 화학 등도 1%대 상승했다. 전기전자, 운수창고, 기계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는 0.36% 내렸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1~2%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170원도 밑도는 등 최근 하락 흐름을 이어가면서 자동차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7포인트(0.69%) 오른 691.19에 장을 마쳐 7거래일 만에 690선을 회복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6억원, 7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4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4.64%로 크게 올랐고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금융, 운송 등은 2%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소프트웨어가 1.39% 하락했고 종이목재, 정보기기, 화학 등은 약보합권을 형성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상승 종목이 많았다.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CJ E&M, 코미팜 등이 약보합 마감했다. 파라다이스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6.35% 급등했고 동서와 GS홈쇼핑 등은 2%대 상승했다.

2015-10-05 17:39:4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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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株, 국제유가 반등-호실적 기대감에 '훨훨'

LG화학,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S-Oil…일제히 강세 전날 국제 유가 1.79% 올라…정유업에 수익성 기대감↑ 증권가, 정유화학업 수급개선에 3분기 실적 '양호' 전망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반등과 3분기 호실적 전망에 일제히 상승했다. 정유·화학업종은 전 분기 탄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유가 불안 등에 주가 상승세를 반납하고 급등락을 이어왔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라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란 전망도 유가 상승을 부추기면서 정유·화학주가 수혜주로 떠올랐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16%(1500원) 오른 28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화학은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장중 한때 29만2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케미칼은 전일보다 2.43%(6500원) 상승한 27만3500원, 한화케미칼은 2.57%(550원) 오른 2만1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은 5.85%(6000원) 급등해 10만8500원, S-Oil도 5.77%(3600원) 오른 6만6000원을 기록했다. 금호석유는 업종 내 가장 큰 상승폭인 8.83%(5000원) 상승한 6만1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대한유화(2.11%), SKC(2.51%), GS(2.66%), OCI(0.37%), KCC(0.47%) 등도 일제히 올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보합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대표 수혜주인 정유주와 화학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79% 오른 배럴당 45.54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른 정유업체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정유·화학주는 지난 8월 말 유가 폭등 당시 동반 상승했다가 9월 초 유가 급락 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유가 등락에 민감하게 반응해오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도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금호석유, 대한유화, 한화케미칼 등이 일제히 오르면서 화학 업종 상승을 주도한 바 있다.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이들 정유·화학 업종에 대한 실적 전망도 밝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유가 급락과 중국 증시 불안, 미국 금리인상 이슈 등에 어느 때보다 불리한 시기"라면서도 "화학업체는 대체로 중국 등 석유화학 제품 수요 위축으로 직전분기 대비 절대 영업이익은 낮아졌지만 이전의 영업이익과는 차별화된 고수익이 지속되면서 전 분기를 제외하고 수년래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이어 "정유업체의 경우 3분기 유가 급락으로 재고평가에서 손실이 발생하는 등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다만 분기 후반 유가가 안정화되면서 정제마진이 확대 중이고 4분기 정유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실제로 지난 4년 동안 WTI는 기타 유종에 비해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으나 최근 가격이 상승하면서 두바이유와 가격 격차가 줄고 있다. 이에 따라 WTI를 사용하는 미국 정유사 원가는 상승하는 반면 두아비유를 사용하는 아시아 정유사는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하락하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유가 저점을 확인한 상태에서 북미 대비 원가율 하락,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정제마진 회복 가능성이 주가 상승 요인"이라며 롯데케미칼, LG화학, 대한유화 등 국내 정유 3사를 최선호주로, 한화케미칼, SKC, 코오롱인더스트리, SK이노베이션 등을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2015-10-05 17:34:57 김보배 기자
상장지수펀드 상장 문턱 낮아진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에 대한 상장 문턱이 낮아지고 해외 상품이 확대된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심사 기간 단축, 상품 다각화 등 공급 확대와 중복 상장 허용, 거래대금 요건 폐지 등 규제 완화를 주 골자로 하는 ETF 등 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또 해외상품 확대를 위해 해외 발행 상품의 국내 상장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ETF 발행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ETF와 ETN은 기초 지수의 변동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구성해 발행하는 파생결합증권으로 거래소에 상장되는 상품이다. 두 상품은 구성 측면에서 유사성이 있지만 ETN의 경우 신용위험과 만기가 있다는 면에서 차이가 있다. 먼저 ETF·ETN 상품 공급 확대를 위해 상장심사 기간이 45일에서 20일로 단축된다. 맞춤형 지수와 테마형 ETF, 일간 수익률의 역 2배를 추종하는 방식의 인버스 ETF 등 상품군도 다양해진다. 규제 완화 측면에서 동일 지수 상품의 중복 상장 제한과 거래대금 요건이 전면 폐지된다. 그간 중복 상장은 원칙적으로 제한됐지만, 앞으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허용된다. 그간 반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500만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던 제한도 없어진다. 운용과정에서는 기초 지수 산출 기준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게 되며, 현물 지수 상품일 경우에도 장내 선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는 유한책임사원(LP)에 대한 괴리율 평가 기준이 강화되고 정보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그간 LP에 적용되던 괴리율 평가가 종가에서 장중 기준으로, 비중도 2배로 변경된다. ETF 상품 분류도 투자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재정비되고 비교공시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또 2016년 비과세 해외주식 투자전용 ETF가 도입되는 데 따라 해외 상품 상장과 운영에 관한 방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베트남 지수, 중국 국채 등 ETF 시장에 해외 상품을 확대, 해외에 상장된 ETF를 국내 상장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자기자본 1조원 미만인 외국계 증권사가 외국 본사를 보증인으로 두고 ETN을 발행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2015-10-05 17:34:02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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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공군 비행실습 훈련기 KT-100 초도비행 성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5일 경상남도 사천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 KT-100 초도비행을 마쳤다. KT-100은 국토교통부 R&D(연구개발) 과제로 개발된 소형항공기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다. 군에서 필요한 영상·음성기록 장비와 피아식별장비를 장착하고 비행실습에 불필요한 휠 페어링 등 일부 장비를 제거했다. 이번 초도비행은 비행실습 훈련기로 개조개발 된 KT-100이 설계목적에 맞게 제작됐는지 비행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항공기의 전반적인 비행특성과 탑재장비의 기능 점검을 수행했다. KAI는 2014년 12월 방위사업청과 KT-100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말 까지 항공기와 시뮬레이터, 지원장비 일체를 납품할 예정이다. 공군사관학교 훈련기가 KT-100으로 대체되면 공군은 비행실습에서 전술입문까지 일원화된 국산항공기 훈련체계를 갖추게 된다. 향후 공군 조종사들은 KT-100으로 비행실습을 마친 후, 기본 훈련기 KT-1과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으로 초·중·고등훈련 과정을 수행한다. 이어 전술입문기 TA-50을 통해 전술입문과정(LIFT) 등 대부분의 훈련을 마치고 기종 전환 훈련만을 거쳐 실전에 투입된다. 공군의 2014년 훈련효율 분석에 따르면 국산항공기 훈련체계 도입으로 조종사 훈련시간은 35%, 양성비용은 26% 절감했다. KAI 측은 "KT-100 사업을 통해 해외 공군의 훈련체계도 패키지로 제안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화유출 방지는 물론 신속한 정비지원을 통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 조종사 양성 기간·비용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T-100은 한-미 항공안전협정(BASA) 체결을 목표로 개발된 국토부 R&D 성과물의 첫 양산 사업이다. 소형항공기 인증기 개발의 결과물인 KC-100은 2014년 10월 한-미 항공안전협정 확대 체결로 R&D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KT-100은 이종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사례다. KAI 측은 "이번 사례는 정부 R&D 예산의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지출효율화에 초점을 맞춰 창조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정책방향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자평했다.

2015-10-05 17:23:52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