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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中 매출 고공행진…3분기 연속 흑자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MPK그룹(회장 정우현)은 미스터피자가 중국에서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3일 MPK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1~9월(3분기 누계) 중국에서 전년동기 대비(360억원) 84% 증가한 662억원(3억5830위안)의 매출을 기록, 15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 2000년 중국 진출이래 지난 1분기 첫 흑자(2억5000만원) 전환에 이은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다. 매출 역시 3분기에 이미 지난해 중국 연간 매출인 500억원을 32%(162억원) 이상 초과했다. 특히 미스터피자 상하이법인(미스터피자진잉찬음관리상하이유한공사-MPS)은 지난해 84억원보다 3배 증가한 2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이징법인(베이징미스터피자찬음관리유한공사-MPB) 역시 40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보다 133억원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장에 대해 베이징, 상하이뿐 아니라 난징, 태원 등 2·3선 도시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도심 대표 쇼핑몰에 우선 입점해 상대적으로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중상류층을 겨냥한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2선 도시인 난징에 출점한 5개 점포에서 매장당 월평균 2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태원에 오픈한 2개 점포에서도 매장당 월평균 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MPK는 올 연말까지 미스터피자 매장을 중국에 120개까지 오픈해 지난해 500억원 대비 2배 늘어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MPK 관계자는 "중국의 경기 침체로 매출 하락이 우려됐으나 현지인 입맛에 맞는 제품개발과 현지 마케팅전략을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피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5-10-13 13:09:4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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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중소기업과 동반 해외진출 확대"…베트남서 GS 사장단회의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상하면서 우수 중소기업 파트너들의 동반 진출 지원을 계열사 사장단에 주문했다. 허 회장은 12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GS는 출범 이래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경제영토를 넓히는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면서 "동남아 시장은 우리와 지리적·문화적으로 가깝고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우리의 전략 실행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GS그룹이 13일 전했다. 허 회장은 이어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들과 중국·인도를 연결하는 거대 경제권의 한복판에 위치한 요충지로서 우리가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에 최적지로 평가된다"면서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축적한 값진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에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때에도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과감한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방법으로 기존 자원들을 잘 조합해 해외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중소기업과과 함께 해외 무대로 동반 진출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GS 계열사들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우수 벤처의 제품과 농수산식품 등의 해외판로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우수한 중소기업 파트너들과의 동반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에서도 글로벌 청년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해야 한다"고 사장단에 주문했다. 이번 사장단 회의에는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하영봉 GS E&R 사장, 이완경 GS글로벌 사장, 정택근 ㈜GS 사장, 손영기 GS파워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고춘석 GS EPS 대표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했다. GS는 2011년부터 매년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GS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글로벌 저성장의 흐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의 현황과 최근 변화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GS의 기존 사업 점검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S는 출범 당시인 2004년 매출 23조원 중 수출·해외매출 비중이 약 30%(7조1000억원)에 머물렀으나 2014년에는 그룹 전체 매출 61조8000억원 중 수출 비중이 약 56%(34조7000억원)로 늘어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했다. GS는 전 세계에 60개 해외법인과 45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5-10-13 12:06:37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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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중소기업 지원 위해 TBT 홍보관 운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무역기술장벽(이하TBT)의 중요성과 대응방안 등을 알리기 위한 'TBT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역기술장벽(TBT)은 무역상대국간 서로 상이한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절차 등이 적용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의 제반 장애요소를 말한다. 최근 자유무역협정(FTA)이 활발해지면서 관세장벽은 낮아지고 있으나, 각 국의 비관세장벽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 비관세장벽인 TBT의 경우에는 각국이 자국 산업의 보호차원에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 예산, 인식부족 등으로 정보 획득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3년간 TBT 통보건수는 2012년 2197건, 2013년 2142건이었으나 2014년에 2239건으로 늘었다. TBT 홍보관에서는 TBT 정보의 입수과정부터 최종 조치에 이르기까지 TBT 대응 전주기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통상·표준·인증 등 전문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TBT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연다. 또한 정부가 추진중인 TBT 대응체계와 지원절차, TBT관련 연구개발(R&D)사업 등을 알리고 TBT 종합정보포털(KnowTBT.kr) 및 비관세장벽포탈(ntb-portal.or.kr) 등 정보마당도 소개한다.

2015-10-13 11:54:5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