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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모바일 NAVER 경제M, 콘텐츠 제휴

KB투자증권이 국내 최고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경제M과 콘텐츠 제휴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일, KB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인 KB WM CAST를 일반에 공개했다. KB WM CAST는 KB투자증권의 애널리스트와 상품 기획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고객들의 자산관리 팁을 담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KB WM CAST은 일반에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10만여 건 이상 다운로드 될 정도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KB WM CAST에 매일 업로드 되는 자산관리 동영상 콘텐츠는 네이버 TV캐스트(분야별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동시에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투자증권은 직접 제작한 자산관리 동영상 콘텐츠를 경제M을 통해 네이버 사용자들에게 노출할 예정이다. 네이버 경제M은 KB투자증권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받고 KB투자증권은 경제M에 노출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유입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네이버 경제M은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에서 경제와 재테크 관련 기사와 관련 업체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 7월 오픈 한 경제M은 불과 3개월만에 하루 평균 10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네이버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최근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사들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다. 송치호 KB투자증권 미디어센터장은 "KB WM CAST와 네이버 경제M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경제 금융 서비스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로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10-27 09:15:27 김문호 기자
핫텍, 유니온저축은행 인수로 금융업 진출!

핫텍은 신사업 및 계열사 시너지효과를 위해 대구 소재의 유니온저축은행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핫텍은 유니온저축은행 지분 45.40%(117만417주)를 120억원에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금융권에 직접 진출 한다. 유니온저축은행은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이 2014년에는 7.21%에서 2015년 6월말 기준 8.02%로 0.81% 상승해 자산 건전성 및 경영이 안정적인 상태로 기존 부실채권도 99% 매각해 재무건전성까지 확보했다. 핫텍의 이번 저축은행 인수 배경에는 그 동안 금융권 진출 및 관련 사업을 위한 준비가 엿보인다. 기존 저축은행들은 영업 이익율과 수수료 부담, 경쟁의 한계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격어 왔지만 핀테크·클라우드·OTP보안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하 ICT)들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으며 관련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핫텍 계열사 스마트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판종, www.cardinno.com)과 이노그리드(대표이사 조호견, www.innogrid.com)로 시너지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이노베이션은 핀테크와 금융권 보안1등급 기술, OTP카드 제조업체 최초로 '박막 라미네이팅' 특허기술과 모듈제작 및 키값입력 등 카드형 OTP카드 제작의 모든 공정에 대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 공식 OTP 납품코드 취득 이후, NH농협증권 금융거래용 OTP카드와 IBK기업은행 고객용 OTP카드 공급을 시작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컴퓨팅분야 국내 최고의 회사로 최근 정부의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후 ICT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최근 IDC(데이터센터)인수를 통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보안등 국내 공공시장에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핫텍은 유니온저축은행 인수 후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 및 저축은행의 흑자경영을 지속하기 위하여, 저축은행의 강도 높은 체질개선을 통한 영업력 확대와 동시에 다양한 맞춤형 개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고객층 확보에 나서 순이익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핫텍 박재희 대표이사는 "이번 유니온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는 물론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력, 계열사인 스마트이노베이션과 이노그리드의 핵심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금융 서비스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핫텍은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적격성심사 승인이 남아 있으며 유니온저축은행 인수 대금 확보를 위한 3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2015-10-27 08:54:40 김문호 기자
당신의 어머니가 받는 연금이 20만원도 채 안된다면?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받는 여성의 절반 가까이는 한 달 받는 금액이 20만원도 채 안됐다. 수급자 수 자체도 남성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또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으로 받는 돈이 은퇴 전에 받는 평균 소득의 20%에 불과해 충분한 노후 보장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27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노령연금을 수급하는 여성은 94만994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월 수령액이 10만원 이하는 2만6723명(2.8%), 월 10만~20만원은 43만2420명(45.5%)으로, 절반에 육박하는 48.3%가 월 20만원 이하였다. 월 20만~30만원은 28만8608명(30.4%)으로, 4명 중 3명 이상인 78.7%는 월 30만원 이하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었다. 여성 수급자 상당수가 월 30만원 이하에 몰려 있는 가운데 수령액이 올라갈수록 수급자수는 급격히 줄어들어 월 100만원 이상은 전체 여성 수급자의 0.1%(1천78명) 뿐이었다. 남성 수급자의 수령액 역시 월 30만원 이하인 경우가 많았지만 집중되는 정도는 여성보다 훨씬 양호한 편이었다. 월 0~20만원인 남성은 전체 남성 수급자의 25.5%였으며 월 0~30만원은 46.9%였다. 월 100만원 이상은 4.1%로 여성보다 비중이 높았다. 여성은 남성보다 수급자 수 자체도 적었다. 여성 수급자(94만9948명)는 남성 수급자(206만9703명)의 절반도 되지 않는 45.9% 수준이었다. 남녀를 불문한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 수령액은 월 34만5700원이었다. 여기에는 국민연금 제도 도입 초기 5~9년만 가입해도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한 특례연금이 포함됐는데, 특례연금을 제외하면 평균 수령액은 월 48만4210원이 된다. 가입 기간이 20년 이상인 수급자의 월 수령액 평균은 88만4210원이었으며, 가장 수령액이 많은 수급자는 한 달에 182만6650원을 받고 있었다. 용돈 수준이라도 받으면 행복한 편이다. 국회 및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수급률은 2010년 29.5%에서 2014년 39.6%로 10.1%로 개선됐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6명(60%)은 공적연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됐다. 가장 많은 국민이 가입한 국민연금만 너무 믿어서도 곤란할 것 같다. 직장을 다니며 받는 평균 소득에 5분 1수준 밖에 안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새정치연합 안철수의원의 국민연금관리공단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 가입자의 생애 전 기간 평균소득에서 연금 수령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앞으로 50여년간 20%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이 비율은 올해 18.1%에서 20여년 뒤인 2032년에 23.4%까지 점진적으로 늘었다가 다시 꺾인다. 결국 2053년에는 21.5%로 하락해 2060년까지 계속 멈춰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060년은 국민연금 적립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내다보는 시점이기도 하다. 정부는 지난 88년 국민연금제도을 도입할 때 연금의 소득대체 비율을 70%로 잡았다가2028년 가입자부터는 40%로 떨어뜨린 바 있다. 결국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소득 대체비율 40%도 앞으로 장기간 지키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고용 불안을 해소해 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한을 늘리고 현실적으로 보험료도 올려야 한다는 제안이 많다. 또 국가가 국민연금을 통해 과연 어느 수준까지 국민 개개인의 노후 삶을 보장해줄 수 있는 것인지 사회적인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도 있따. 한편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49.6%로 OECD 평균 12.6%보다 3.9배나 높다.

2015-10-27 08:51:4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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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패밀리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 제천 평산오토캠핑장서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특색 있는 오토캠핑을 통한 아웃도어 활동 제안과 고객 감사를 위한 숲속의 작은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북 제천 평산오토캠핑장에 고객들을 초청하여 새로운 개념의 패밀리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Healing Inside)'를 10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티볼리 자동차 문패 만들기, 어린이영화 관람,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으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는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는 부모 세대는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희선씨(32세, 인천 서구)는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말 그대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같은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1석 2조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 충남 태안군 달산포비치캠핑장에서 열린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매지컬 나이트 뮤직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주제가 있는 아웃도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아웃도어 문화의 다양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10-27 08:4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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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대 시장 '김치냉장고' 전쟁 불 붙었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가전업체들이 김치냉장고 판매 경쟁에 들어갔다. 올해는 김치냉장고 교체 10년 주기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판매량이 지난해 100만대를 넘어 120만대까지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과거 김장장치를 주로 보관했던 땅속 환경을 구현한 '메탈 그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지펠 아삭 M9000'를 전면에 내세웠다. 메달 그라운드는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써 ±0.3도로 온도를 유지해 김치를 더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이음매 없는 '메탈쿨링김치통'은 김치뿐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를 보관할 때도 냄새 뱀이나 양념으로 인한 변색 걱정이 적고 세척이 편리하다. 또 냉장고 문을 열면 입구에 냉기를 커튼처럼 흘려 외부의 따뜻한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냉기 유출을 방지하는 '메탈쿨링커튼' 기술도 적용해 냉기가 더욱 강하게 뿜어지도록 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병대 부사장은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메탈쿨링김치통'으로 정온성과 편리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김치의 감칠 맛을 좌우하는 유산균에 주목해 '디오스(DIOS) 김치 톡톡'을 선보였다. '유산균김치+' 기능을 스탠드형에 적용했는데 이를 통해 유산균 류코노스톡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유지해 일반 모드 대비 12배나 많이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6분마다 냉기를 내부 구석구석에 전달하는 '쿨링케어', 서랍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밖으로 새는 것을 막고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유산균가드' 등을 적용했다. 조성진 LG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은 "디오스 김치 톡톡은 감칠맛을 만드는 뛰어난 유산균 관리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유위니아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디자인과 '더 건강한 김치'를 콘셉트로 '딤채 마망'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곡선에 컬러풀한 색감을 더했으며. 딤채 스탠드형 및 뚜껑형은 제품 외관의 소재와 표면에 변화를 줘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또 '슬림핏' 발효과학을 적용해 지방세포를 억제하는 바이셀라 유산균의 함량을 숙성 시 2배 강화했다. 안정된 그립감(쥐는 느낌)을 주는 '2-Way Ez' 손잡이로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했고, 문을 열면 푸른빛이 나오는 '링 라이팅' 기능도 추가했다.

2015-10-27 04: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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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소형 SUV 붐 타고 인기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소형 SUV 붐 타고 인기 출시 일주일만에 초도 물량 완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최근 소형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프의 '올-뉴 레니게이드'가 출시 일주일만에 초도 물량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사실상 도심형 차량으로 겉모습만 SUV로 보이는 차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지프 혈통의 디자인은 간직한 채 뼛속까지 진짜 소형 SUV'라 불릴만한 차가 등장한 것에 소비자가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프 측 관계자는 "주말마다 캠핑과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트렌드도 지프 브랜드의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실제로 지프 브랜드는 작년 대비 올해 판매가 30% 가까이 증가할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올-뉴 레니게이드'는 2015년 가장 멋진 신차(미국 켈리블루북), 2015 최고의 SUV(미국 켈리블루북), 2015 최고의 인테리어(워즈오토), Euro NCAP 최고 등급인 5스타, 2015 최고의 소형 SUV(스페인 Coches.net)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높은 제품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프 브랜드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뉴 레니게이드'는 지프 최초의 모델 '윌리스 MB'와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의 피를 이어받은 정통 소형 SUV 모델이다. 프레임 바디와 모노코크 바디의 장점을 결합한 유니바디 구조를 채택해 도심과 아웃도어 등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유럽 스타일로 세팅된 서스펜션은 보다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탄탄한 유니바디 차체의 구조는 오프로드와 온로드 주행에서 더욱 안정적인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 최첨단 지능형 4×4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9단 자동변속기, 뒤차축 분리 시스템,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등이 동급 최초로 적용되면서 도심과 고속도로, 야외의 험로 등 어떠한 도로 상황,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동급에서 가장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 다른 장점은 유니크한 디자인이다. 지프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반항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외관, 솔라 옐로우 등 9종에 이르는 다양한 외부 컬러와 그에 대비되는 내부 베젤 컬러의 조합으로 감성적인 느낌을 더해 준다. 또 차선이탈시 자동으로 복귀시켜 주는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과 사각지대 모니터일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춰 안전성을 높였다.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유럽보다 200만~450만원 저렴하다.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는 3480만원,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AWD는 3990만원, 올-뉴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AWD는 43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여기에 연말까지 올-뉴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념해 개별 소비세 5% 전체를 인하해 각각 200만원씩 개별 소비세 인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2015-10-27 03:00: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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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조 채권단 자구계획에 동의... 한고비 넘겨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26일 밤 채권단에 자구계획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대우조선 노조 현시한 위원장은 긴급발표문을 통해 "노조는 노사확약서 제출 관련 노조간부 동지들의 의견과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 대·내외적인 조건 등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심사숙고해 상집회의를 통해 채권단에 동의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 사태는 한 고비를 넘기게 됐다. 하지만 대우조선의 회생은 아직 갈길이 멀다. 대우조선 부실 사태는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해야할지, 기존 지배구조와 회사 조직으로 다른 민간 경쟁사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등의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조선의 수조 원대 부실은 해양플랜트 분야 대규모 손실에서 비롯됐다. 물론 해양플랜트 손실은 대우조선만의 문제가 아니다. 조선 빅3로 불리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도 해양플랜트 사업에 뛰어들면서 수조 원의 내상을 입었다. 하지만 대우조선은 부실을 가장 늦게 인정하면서 피해를 눈덩이처럼 키웠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3분기만 해도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3조원대 해양플랜트 적자 폭탄을 맞았다. 경영권 쟁탈전이 원인이었다. 당시 경영진은 수조 원대 플랜트 손실을 알고서도 연임을 위해 눈을 감았을 가능성이 높다. 민간기업과 달리 정부에 의해 경영권이 결정되는 대우조선 최고경영자 쟁탈전은 그야말로 '다 먹거나 하나도 못 먹는(All or Nothing) 게임'에 비유되고 있다. 또 권력을 잡으면 사실상 누구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다는 점도 대우조선의 리스크를 높인다. 회사 주인은 주주지만 대우조선의 '과도기적'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금융위원회는 대우조선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 비판이 거세다. 산업은행은 올해 6월 말 기준 직접투자 형태로 128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 임직원이 개별 산업 생리를 파악해 큰 그림을 그리거나 세부적인 관리감독을 하는 건 사실상 어렵다. 대우조선 최고재무책임자를 산업은행에서 직접 내려보내면서 재무와 관련된 내용을 파악하려 했지만 산업은행 측은 부실이 세상에 드러날 때까지 전혀 손을 쓰지 못했다. 대우조선 임직원과 노조들도 이미 '주인 없는 달콤함'에 빠져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삼성보다 더 큰 돈줄'로 불리는 산은 그룹에 포함되면서 방만하고 안이한 조직 문화가 뿌리내렸다는 지적도 있다.

2015-10-27 03:00: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