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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핀테크 솔루션 도입…11월 스마트OTP 서비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핀테크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남은행은 27일 본점에서 ㈜미래테크놀로지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과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금융결제원의 스마트 OTP 관련 적합성 심의를 통과한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경남은행은 미래테크놀로지의 스마트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 비밀번호) 서비스 등 핀테크 솔루션을 도입해 11월부터 제공한다. 스마트 OTP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토큰형 OTP와 달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한다. IC카드와 접촉하면 일회용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에서 생성되거나 자동 전송되는 방식이다. 휴대성과 보안성에서 불편함이 있었던 기존 OTP에 비해 반영구적이고 간편한 사용이 장점이다. 이동원 경남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은 "미래테크놀로지와의 협약으로 스마트 OTP를 활용한 간편 본인확인 인증 등 다양한 분야로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 보안카드와 생체 행위 본인인증 기술 적용 등 안전하고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권 최고 수준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MG::20151027000152.jpg::C::480::}!]

2015-10-27 17:10:5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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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 자연치즈 시장 성장 이끈다

자연치즈가 치즈시장에서 나홀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즈 시장 규모는 최근 1년새 소비 경기가 위축되고 영·유아 타깃 시장이 축소되면서 지난해에는 성장이 정체됐다. 연간 치즈시장 규모는 3000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치즈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자연치즈 시장 규모는 최근 2년간 12% 성장(2015년 3월 기준) 매출은 10억원 가량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연치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자 국내 식품업계는 상대적으로 수입산 자연치즈가 큰 비중(전체 매출의 64%)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치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매일유업이 내놓은 상하치즈가 국산 치즈 브랜드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최근 풀무원도 자연치즈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여 출사표를 던지며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상하치즈는 신선한 100% 국산원유를 사용해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유제품에 부여하는 'K-MILK' 인증을 받은 자연치즈 4종(까망베르, 브리, 후레쉬 모짜렐라, 링스)으로 최고의 안전성과 신선한 품질을 앞세우는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상하치즈 '후레쉬 모짜렐라'는 최근 2년간 연평균 33% 성장하며, 자연치즈 시장 내 가장 큰 규모인 모짜렐라 치즈 시장에서 약 3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는 자연치즈 소비 확산을 위해 치즈 식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하치즈 아카데미'를 열어 자연치즈 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서피를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레시피는 상하치즈 홈페이지(www.sanghacheese.co.kr) 에서도 볼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자연치즈인 까망베르, 브리,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는 국산원유로 만들어 신선하고 우유의 향이 살아 있어 치즈를 처음 접할 때 좋은 치즈"라고 소개하며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견과류나 토마토 등의 과일과도 잘 어울려 핑거푸드나 샐러드 등 간편한 요리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5-10-27 16:38:3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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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직영점 보면 성공창업이 보인다

수많은 프랜차이즈 중 옥석을 가리기는 쉽지 않다. 외형상으로 매장이 확대되며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경영상의 위기를 겪거나 가맹점 매출이 예상외로 저조한 경우도 많다. 때문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이 본사를 선정할 때 반드시 직영점의 성공여부를 살펴야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예비창업자들도 직영점을 직접 방문한 후 창업여부를 결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본사의 직영점 운영 및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지는 예비창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직영점 운영에 집중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피자 전문 브랜드 카니발피자는 2011년 이수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직영 매장만 운영해온 경력을 내세워 새로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카니발피자는 본사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살릴 수 있도록 가맹점주가 아닌 투자자를 모집한다. 카니발피자가 내놓은 창업 시스템은 원금 보장이 가능하며 일반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 시스템과 달리 가맹점주가 직접 매장운영을 맡는 것이 아니라 본사의 전문 인력이 매장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투자자는 일정 금액을 투자하고 이에 대한 배당금을 매월 지급받는다. 본사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한 카니발피자는 현재까지 폐점 사례가 한 건도 없다. 수제돈까스 전문 브랜드 '이오카츠' 역시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가맹점주를 위한 고객데이터 분석을 시작했다. 이오카츠는 강남본점, 가산마리오아울렛점, 스타수퍼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직영매장을 갖추고 고객의 연령대별 선호메뉴와 지역별 객단가 등 고객 데이터 분석으로 기반으로 최근 가맹사업에 나섰다. 이오카츠는 선진포크에서 공급받는 최상급 돈육을 얇게 저며 겹겹이 쌓은 후 튀겨내는 돈까스가 주력 메뉴다.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청담이상은 대형 이자카야의 성공을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4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청담이상은 본사의 경쟁력이 가맹점으로 전수되도록 가맹점 조리 교육도 꼼꼼하게 진행한다. 강남, 홍대, 가로수길, 잠실 등 서울 주요 상권에서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군산 수송동, 광주 상무지구 등 지방 신도시에도 꾸준히 매장을 입점시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직영점 운영 현황은 곧 프랜차이즈 본부의 능력과 직결된다. 다양한 정보를 갖고 있는 요즘 예비창업자들 역시 이를 눈 여겨 보기 시작하면서 각 업체들이 직영점 관리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다.

2015-10-27 16:38:0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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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3년 면세점운영 노하우로 워커힐·동대문 두 마리 토끼잡는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서울 시내 면세사업자 선정을 10여일 앞둔 가운데 SK네트웍스가 워커힐 면세점과 동대문 면세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전략을 27일 발표했다. 이날 SK네트웍스는 워커힐 면세점은 도심 복합리조트로, 동대문은 면세사업과 '11가지 상생약속'을 통해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사회 환원에만 2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 면세점과 동대문 면세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경우, 2020년까지 워커힐·동부권·동대문을 연계하는 '이스트 서울·이스트 코리아'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 동대문을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워커힐 면세점 사업을 바탕으로 동대문에 각종 인프라를 구축해 면세쇼핑뿐만 아니라 관광, 숙박,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동대문 면세점 특허권을 두고 두산그룹과 경쟁하고 있다. 전날 두산은 200억원 규모의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설립해 지역상생형 면세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SK네트웍스는 11가지 상생약속으로 응수했다. 주요 내용은 ▲신진디자이너·소상공인 지원펀드 ▲전통시장 문화·편의시설 구축 ▲관광환경 업그레이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이다. 여기에 투입되는 자금만 15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날 문 사장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사업자가 6개월 이내에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23년의 워커힐 면세점 운영 노하우, 상생능력 등을 발휘해 지역밀착형 상생면세점으로서 관광산업에 기여하겠다"며 두산을 겨냥한 발언도 거침없이 내뱉었다. SK네트웍스 측은 동대문 면세점 유치를 통해 202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1300만명을 유치하고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SK네트웍스는 중소기업 전기밥솥 제품인 쿠쿠를 면세품으로 판매해 유커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동대문 면세점 입지는 케레스타 빌딩으로 선정했다. 7개 층에 4918평 규모로 들어선다. 전체 매장의 50%를 국산품 전용매장으로 구성하고 이 중 75%를 중소기업 제품 공간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매출 목표는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으로 잡았다. ◆워커힐 면세점 수성에 자신감 워커힐 면세점은 특허권이 내달 16일 만료되지만 연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리뉴얼이 한창이다. 권미경 면세사업본부장은 워커힐 면세점의 향후 운영방향을 품격과 스타일을 강조한 고급화로 제시하면서 면세점 사업 특허권 수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 본부장은 "워커힐 면세점은 입지에 따른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시계·보석 브랜드와 국산품까지 투입된 명품 면세점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올해도 시계·보석 상품은 더욱 강화됐고 글로벌 명품브랜도 지속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커힐 면세점 유치 시 SK네트웍스는 관광 랜드마크에 500억원, 투자·홍보에 300억원, 관광인프라 구축에 100억원 등 총 9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 이후에는 워커힐 면세점은 3746평으로 확대된다. 2020년가지 1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관람차, 분수쇼와 같은 랜드마크를 개발하고 지역축제, 평창동계 올림픽 등 강원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 면세점과 동대문 면세점 유치 시 2020년까지 누적매출 8조7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나아가 공항면세점,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글로벌 면세사업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 사장은 "23년의 면세점 운영역량, SK의 상생철학, 최고 수준의 ICT(정보통신기술)역량을 결집해 한국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10-27 16:37:3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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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뚜껑하나 바꿨을 뿐인데...누적판매 2억개 돌파

'뚜껑하나 바꿨을 뿐인데 3년여만에 2억개 판매….' 참치업계 2위 사조참치가 호일 형태의 뚜껑을 도입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7일 사조해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8월 처음 출시한 '사조참치 안심따개' 시리즈가 3년여만에 누적판매 2억개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사조해표는 닭가슴살캔, 연어캔 제품군에 관련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사조해표는 판매 호조의 배경을 기존 강철따개 캔이 갖고 있던 위험성을 보완하고 개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부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 동안 강철따개 캔은 손가락 베임 사고 등 부상의 위험이 높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통조림을 여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는 사고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8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3년 초 소비자원이 발표한 '식료품캔 위해 사례'에 따르면 참치캔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 캔 뚜껑 사고의 80%를 차지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사조해표는 소비자 불만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8월 국내 참치캔 제품 중 유일하게 '안심따개' 방식을 적용하게 됐다. 기존의 원터치캔이 강철 뚜껑을 '따는 방식'이었다면 안심따개는 알루미늄 호일을 가볍게 '벗겨내는 방식'으로, 캔 개봉 또는 폐기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해 사고의 위험을 줄인 것이다. 알루미늄 호일을 적용해 기존 강철따개 캔 대비 3분의 1의 힘으로도 개봉이 가능토록 한 것도 장점이다. 뚜껑 뿐만 아니라 캔 본체의 뚜껑 접촉면도 둥글게 처리해 폐기 시에도 다칠 위험도 줄였다. 사조해표의 안심따개는 지난해 2월 산업부가 선정한 포장용기 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조해표 마케팅팀 임대영 차장은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사조 안심따개를 한번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지속적인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하는 식품기업으로서 안심따개를 알리는 안심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10-27 16:36:03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