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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출시 20주년, '처음'의 초심 담은 리뉴얼 제품 선보여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초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처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뒀다. 라벨에는 어린 새와 새싹 등 초기 핵심 자산을 접목해 정통성을 살렸으며, 물방울 형상의 디자인으로 대관령 암반수를 사용한 '부드러운 소주'라는 정체성을 시각화했다. 또한, 병 목에 '20th ANNIVERSARY' 넥 라벨을 부착해 기념비적 의미를 더했다. 처음처럼은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췄다. 단순히 도수만 낮춘 것이 아니라, 100% 암반수에 쌀 증류주와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쓴맛을 줄이고 목 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개선했다. 아울러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마케팅도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의 핵심 요소인 암반수를 알리기 위해 강릉공장에서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10층 라운지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찾아 떠나는 초현실적 경험 제공한다. 또 나만의 잔 만들기, 소주 칵테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한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은 2023년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3만5000명을 돌파한 체험관은 강릉의 대표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100% 암반수로 만든 처음처럼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22 12:3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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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충남경제진흥원과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홈앤쇼핑이 충남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22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충남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홈쇼핑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판매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극 발굴하고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TV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을 통해 충남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를 지원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케일업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기업의 성장과 전국 단위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맞춘 디지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진미 홈앤쇼핑 대표는 "충남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권희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다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2:3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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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동 전쟁' 수출 피해 지원위해 추경 122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122억원을 투입해 수출 규제 대응, 온라인 수출기업 물류 지원에 나선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해외 수출규제 대응 지원과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으로 구분된다. 중기부는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 인증, 컨설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50~70%를 기업당 최대 1억원(의료기기 분야는 최대 1.5억원)까지 보조한다. 특히 신청건수(4건) 제한 없이 지원하는 소액인증의 지원 한도를 3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올린다. 기후·통신·환경 등 현지 환경에서 제품의 정상 작동 여부 검증이 필요한 경우에도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중동전쟁을 계기로 수출 다각화를 모색하는 중소기업들에는 해외수출규제 전담 대응반을 통해 전문가 상담과 관련 교육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수출기업들이 민간 물류사를 통해 물건의 보관, 포장, 출고, 배송, 반품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필먼트 대행 서비스 이용 시 3500만원 한도내에서 소요비용의 70%까지 보조한다. 또한 우리 중소기업들이 부산항만공사(BPA) 해외 물류센터에 제품을 보관하거나 물류센터에서 배송 등 물류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 최대 70%(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 임동우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지난해 미국의 관세조치에 이어 최근 중동전쟁까지 수출 관련 대형 악재가 겹치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여러 가지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이번 지원이 피해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추경)은 23일, 온라인 수출기업 물류지원사업은 24일부터 각각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와 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4-22 12:3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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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聯, 6·3 선거 맞아 '4대 아젠다·22개 핵심과제' 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상공인 관련 '4대 아젠다·22대 핵심과제'를 내놨다. 여기에는 고용·노동 정책 현실화, 사회안전망 구축, 양극화 해소, 공정 생태계 관련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맞춤형 특별지역비자 제도 도입'(경상북도) 등 지역별 맞춤형 민생 현장 44대 과제도 제시했다. 소공연 관계자는 "'6·3 지방선거 소상공인 정책 과제'를 조만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역 과제 역시 각 당의 광역지자체 후보들이 결정되는대로 지역 연합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반대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안 철회 ▲최저임금 제도 개선 ▲주휴수당 폐지 ▲임금 근로시간 변화에 관한 소상공인 참여 보장을 중심으로 한 고용·노동 현안들은 소상공인업계가 그동안 꾸준히 주장해온 과제다.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움직임과 관련해 소공연은 논의를 즉시 철폐하고 현행 5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 제외되는 법 규정을 유지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헌법재판소 선고와 같이 '근로기준법에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한결같이 준수할 만한 여건과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한' 소상공인의 현실을 파악하기위해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년 논의에도 불구하고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최저임금 제도와 관련해선 업종별 구분 적용,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9명중 소상공인 몫 2→4명 확대, 최저임금법에 '영세·취약사업장 소상공인 지불능력' 명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소상공인기본법의 후속 입법으로 '소상공인복지법' 제정도 업계의 숙원이다. 이를 통해 의료, 학자금 등 생활안정 대책과 복지진흥기금 설치, 사회보험 특례 적용, 나아가 기본소득 보장 기반 마련 등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만들어야한다는 것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 복구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건축물 뿐만 아니라 그에 부수 또는 포함되는 동산에 대해서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 법률도 개정해야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22대 핵심 과제에는 ▲경영안정바우처 대상 및 금액 확대 ▲소상공인 전용 소액대출 상품 도입 ▲지역신보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소상공인 균형 성장 추진 등 '양극화 해소' 과제와 ▲소상공인 사업장 소비에 대한 소득공제율 및 공제한도 확대 ▲플랫폼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법률 제정 ▲소상공인 단체교섭권·단결권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등 '공정 생태계' 과제도 포함돼 있다. 지역 맞춤형 과제의 경우 소상공인 관련 특별지역비자 제도 도입, 생명안전망 3대 질병 보장제 도입 내용이 담긴 경북도 과제가 눈에 띈다. 경북지역 소상공인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도가 수요를 반영해 외국 인력을 추천하는 지역 주도형 특별비자 트랙을 도입하고 법무부의 지역특화비자(F-2-R) 및 특정활동(E-7)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암·뇌혈관 질환·심장질환과 같은 3대 중증 질병 확진 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 폐업을 예방하거나 연착륙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체 소상공인 중 가장 많은 26.7%(약 210만개·2023년 기준)가 몰려 있는 경기도의 경우 ▲소상공인 고정비 부담 완화 및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생활상권 중심 상권 회복 및 상시 관리체계 구축 ▲소상공인 고용·노동 부담 완화 지원 ▲공공소비·공공조달을 통한 소상공인 판로 확대 ▲소상공인 플랫폼 의존 완화 및 디지털 전환 지원 ▲재도전·업종전환 지원 체계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소공연은 지난 20일엔 서울 마포에서 지역연합회 현안 청취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 정책 의견 수렴에 나섰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고용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합회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2 12:21: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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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에…거주자외화예금 153.7억달러 급감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한 달 새 153억7000만달러 줄며 역대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기업 환전 수요와 3월 말 법인세 납부, 해외투자 집행 등이 겹치면서 달러화예금을 중심으로 잔액이 크게 줄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021억7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3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856억4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103억6000만달러 줄며 전체 감소를 주도했다. 유로화예금은 63억1000만달러로 32억8000만달러, 엔화예금은 78억2000만달러로 14억9000만달러 각각 감소했다. 위안화예금도 6000만달러, 기타통화예금도 1억8000만달러 줄었다. 한은은 달러화예금 감소 배경으로 기업의 원화 수요 확대를 들었다. 국내 거래처 원화대금 결제와 3월 말 법인세 납부 등으로 기업들이 환전에 나선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2월 말 1439.7원에서 3월 말 1530.1원으로 오르며 환전 규모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감소, 해외투자 집행, 경상대금 지급도 감소폭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예금은 해외 모기업으로의 정산대금 송금 등으로, 엔화예금은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과 경상대금 지급 등으로 줄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이 868억달러로 전월보다 134억3000만달러 감소했고, 개인예금은 153억7000만달러로 19억3000만달러 줄었다. 전체 감소분 대부분이 기업예금에서 나왔다는 의미다. 달러화예금만 놓고 보면 기업예금은 89억1000만달러, 개인예금은 14억5000만달러 각각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872억4000만달러로 113억6000만달러 줄었고, 외은지점은 149억3000만달러로 40억달러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에서 국내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85.4%, 외은지점은 14.6%로 집계됐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2 12:00:2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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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 '제46회 장애인의 날' 성남시장 표창 수상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지난 21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성남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성남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난은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장애인 생산품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자간 협업을 통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도권 1호 장애인 CU편의점(코이카점) 인건비 지원과 민·관·공이 협업해 성남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발달장애인의 고용을 연계한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성과다. 한난은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인턴십 참여 신청을 받았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2 11:51: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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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에너지 공기업 최초 ‘그린에너지 실습센터’ 개소… 중소기업 인재 양성 ‘본격화’

부산빛드림본부 내 4400㎡ 규모 실습장 구축… 태양광·스마트팜 등 연간 500명 전문인력 육성 한국남부발전이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21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소재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과 함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 그린에너지 실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습센터는 국내 에너지 공기업 중 유일하게 실무 교육 인프라를 갖춘 훈련 거점으로, 산업 생태계의 체질 개선을 이끌 핵심 인재 육성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산빛드림본부 내 유휴부지(4400㎡)를 활용, 태양광 및 스마트팜 설비를 갖춘 대규모 실습 시설을 완공했다. 실습센터의 핵심은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기존의 이론 위주 강의에서 벗어나 ▲태양광 설치 및 운영·정비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운영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간 500명 이상의 중소기업 재직자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고용 안정 및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실습센터를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공정한 전환'을 실현하는 상생 협력 창구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센터 내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감천동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인 감천동이 에너지 전환의 선도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기술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2 11:30: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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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캐나다 ATC와 '군집드론' 공급 계약…극지 환경서 기술 훈련 거점 확보

군집 AI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이 북미 북극권 훈련·시험센터에 군집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캐나다 서북부 유콘 지역의 북극 환경 시험센터(ATC)와 군집 자폭 드론 'S10s' 및 군집 운용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북미 방산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환경에서 기술력을 검증받는 실증(POC) 기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TC는 약 4000㎢ 규모의 혹한·광역 환경을 갖춘 캐나다 북부 최대 훈련시설로, 최근 북극 지역 안보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NATO 소속 국가와 군·정부 기관이 주목하는 극지 훈련 거점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군집 기반 정찰 및 공격 임무, 대드론(c-UAS) 대응 시나리오, 센서 탐지 및 요격 실험 등 다양한 전투체계 운용 테스트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극지 및 고위도 작전 환경에서의 실전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향후 NATO와 북미 방산 시장 수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국내 방산 드론 기업 중 최초로 북극 환경에서 군집 운용 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양사는 오는 6월 캐나다 이누빅에서 개최되는 '북극 발전 엑스포 2026'에 공동 참여해 NATO 및 북미 방산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S10s 군집 전술 비행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ATC 기반 실증과 엑스포 시연은 캐나다 방산 제조기업인 IMT 그룹과의 현지 양산 및 공급을 위한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된다. IMT 그룹은 향후 파블로항공의 군집 드론 솔루션에 대한 북미 및 NATO 시장 내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은 "이번 ATC와의 계약은 파블로항공의 군집 기술이 NATO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적 이정표"라며 "IMT 그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북미와 NATO 시장 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1:25: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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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스웨덴 쇄빙선 수주…국내 첫 해외 쇄빙선 시장 진출

HD현대중공업이 스웨덴 해사청과 쇄빙전용선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 쇄빙선 시장에 진출했다. 북극항로 개척과 극지 자원 개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쇄빙선 강국들과의 경쟁에서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SMA)과 3억4890만달러(약 5148억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은 가격 경쟁력과 납기, 기술력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으며 수주에 성공했다. 선박은 오는 2029년 인도될 예정으로,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과 선단 운항 보조, 예인 및 빙해 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쇄빙선 분야 전통 강국들과의 경쟁에서 확보한 성과로, 국내 조선소가 해외 쇄빙선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주스웨덴한국대사관과 KOTRA 스톡홀름 무역관의 지원이 더해진 민관 협력 성과로도 평가된다. 쇄빙전용선은 해빙을 분쇄해 항로를 확보하는 특수선으로, 강화된 선체 구조와 높은 추진력, 빙해 대응 선형 등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26m, 배수량 약 1만5000톤 규모로 '폴라클래스(PC) 4' 등급의 쇄빙 능력을 갖춘다. 이는 두께 약 1~1.2m 수준의 해빙을 연속적으로 깨며 운항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전기추진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북극항로 활용 확대와 함께 쇄빙선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은 쇄빙선 관련 예산을 약 90억달러 규모로 확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캐나다·핀란드와 함께 'ICE Pact'를 구성해 향후 10년간 70~90척의 쇄빙선을 공동 건조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쇄빙 기술을 기반으로 한 특수선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쇄빙 기능이 요구되는 함정과 특수목적선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수주는 당사의 쇄빙선 건조 역량과 사업 통합 시너지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라며 "특수선 분야에서 신규 수출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2 11:25:3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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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美 노스롭그루먼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 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먼과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개발에 나서며 미국 방산시장 진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추진체 기술 협력을 통해 첨단 제조 역량과 차세대 무기체계 경쟁력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씨에어스페이스(Sea-Air-Space) 2026' 전시회에서 노스롭그루먼과 AReS(Advanced Reactive Strike) 미사일 체계의 1단 고체연료 추진체 개발 협력을 위한 MOA(합의각서)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스롭그루먼이 개발 중인 AReS는 지상 발사형 장거리 미사일 무기체계로 신속한 기동 이후 빠른 발사를 구현하기 위해 고도화된 추진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ReS의 1단 로켓 추진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다. 글로벌 생산 역량과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해 무기체계 개발과 양산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동 개발한 체계는 2027년 시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현대전 양상에서 강력한 방위산업 기반은 미국과 동맹국이 억지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및 제조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노스롭그루먼 관계자는 "항공·해상 위협이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서 미국과 동맹국의 우위를 보장하는 무기체계 개발이 중요하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22 11:23:2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