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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비디아, 'K-엑사원' 생태계 확장 위한 기술 동맹

LG AI연구원이 엔비디아와 기술 동맹을 확대하며 'K-엑사원(EXAONE)' 생태계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LG AI연구원은 엔비디아의 경영진과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곡 LG AI연구원 본사에서 만나 'K-엑사원(EXAONE)'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술 동맹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이진식 엑사원랩장 등 LG AI연구원 경영진은 네모트론 개발자 대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응용연구 총괄 브라이언 카탄자로 부사장과 정소영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등 엔비디아 경영진과 만나 차세대 AI 모델 개발 협력 및 AI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LG의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엔비디아 'Nemotron' 오픈 에코시스템을 결합해 전문 분야 특화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는 엑사원 3.0부터 K-엑사원과 이달 초 공개한 멀티모달 AI 엑사원 4.5에 이르는 개발 과정에서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개발 과정에서 Nemotron 오픈 데이터셋을 활용해 데이터 학습 품질을 확보했으며, 엔비디아는 최신 GPU(Blackwell)와 AI 개발 플랫폼(NeMo Framework), 추론 성능 강화 소프트웨어(TensorRT-LLM) 등을 제공하며 AI 모델 학습 최적화와 추론 성능과 효율성 향상을 도왔다.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의 협력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가 최근 발간한 'AI 지수 보고서'에 한국이 주목할 만한 AI 모델 5개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이 중 4개가 ▲국내 최초 추론 모델 '엑사원 딥(Deep)' ▲의료 특화 AI '엑사원 패스(Path) 2.0'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 '엑사원 4.0' ▲국가대표 AI 모델 'K-엑사원' 등 LG AI연구원의 엑사원 시리즈였다. LG그룹 차원의 AI 협력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구광모 ㈜LG 대표는 이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X의 글로벌 선도 기업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와 피지컬 AI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스킬드AI의 디팍 파탁과 아비나브 굽타 공동 창업자를 차례로 만나 AX 가속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기도 했다. 엔비디아 브라이언 카탄자로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LG AI연구원의 핵심 파트너로서 엑사원을 한국 최고의 AI 모델로 만드는 데 힘을 합쳐왔다"며, "국가와 산업 고유의 문화와 언어 데이터로 구축한 특화 모델은 AI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잠재력을 지닌다"고 말한 뒤, "LG의 엑사원과 엔비디아의 Nemotron의 결합으로 소버린 AI를 선도하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엔비디아는 엑사원 개발을 함께해 온 핵심 기술 파트너"라며 "LG와 엔비디아의 협력을 연구개발 생태계 확산으로 한 단계 넓혀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버린 AI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2 14:52: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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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임직원 가족과 하천 생태계 복원 동참

포스코퓨처엠은 22일 포항시 남구 냉천에서 '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Nature Guard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는 지역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복원과 환경 정화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황토와 씨앗을 섞어 만든 씨드볼을 2022년 태풍 피해 이후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인 냉천 일대에 투척했다. 씨앗이 안정적으로 발아해 생육할 경우 냉천에는 국가보호종인 벌개미취를 비롯해 층꽃나무, 감국, 배초향, 털부처꽃 등 하천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식물이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는 직원 자녀들도 함께 참여했다. 생태계 복원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씨드볼은 파종 초기 씨앗 유실을 줄이고 발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천연 비료 효과를 통해 토양 회복을 돕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투척할 수 있어 생태계 복원과 도시 녹화 등에 활용된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지현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기획그룹 차장은 "아이와 함께 손으로 씨드볼을 빚고 던지는 활동이 즐거웠고 도심 하천 생태계 회복에 동참해 보람있었다"며 "오늘 심은 다양한 식물들이 잘 자라서 아이가 더 건강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 활동을 상·하반기 각 1회씩 포항, 광양, 세종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22 14:51: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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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불스원·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리와인드'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필름 '포뮬러E 리와인드'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4월 선보인 포뮬러E 브랜드 필름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연구개발(R&D) 과정과 혁신 기술을 조명했다면, 이번 영상은 '리와인드' 화면 기법을 활용해 시선을 '레이싱 퍼포먼스 결과'에서 '기술의 출발점'으로 전환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레이스의 시작이 곧 타이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혁신적 이미지를 전달한다. 영상에는 최고속도 322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86초 만에 도달하는 포뮬러E 머신 'GEN3 에보'와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가 등장한다. 초고속 주행 장면과 기계음을 결합한 감각적 연출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의 성능과 긴장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브랜드 필름을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불스원, 용산 아이파크몰서 팝업스토어 오픈 …소비자 접점 확대 불스원이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폴리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불스원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에서는 신제품 '글래스 마스터 세트'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유막 제거제와 발수 코팅제, 전용 스펀지로 구성된 제품으로, 차량 유리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수 효과는 장기간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루나틱폴리시 전 제품군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일부 한정 상품과 굿즈도 별도로 판매된다. ◆금호타이어,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지난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GDA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로 우수 제품 디자인 분야 자동차 부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고출력 차량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트레드 패턴에는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트레드 디자인을 달리해 다양한 도로와 기상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트레드 홈에는 스포츠 경기의 체커기를 형상화한 돌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주행 중 소음을 줄이고 젖은 노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이드로플래닝 현상을 억제하는 등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2026-04-22 14:5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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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월드IT쇼'참가...일상에 스며든 AI 혁신 선보여

LG전자가 쾌적한 일상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AI 홈의 모습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고객 곁에서 일상을 케어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전시관 내부는 ▲AI 홈 허브 '씽큐 온'과 LG AI 가전 및 IoT 기기들로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체험하는 'AI 홈' ▲가전을 항상 깨끗하고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구독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 '구독 광장' ▲AI 가전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강조한 '테크 라운지' ▲TV, PC, 모니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홈오피스 공간에서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 가전과 IoT 기기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상황에 맞게 자동 제어되는 AI 홈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LG 스마트 도어락에 지문이 인식되면 AI가 고객에 최적화된 귀가모드 루틴을 실행한다. 사용자가 설정해둔 대로 조명 밝기를 조정하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온·습도 및 공기질을 조성한다. 전시관 중앙에는 가전 구독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구독 광장'도 마련했다.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컨,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하이드로타워, 청소기, 마이컵 등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소모품 교체부터 내부 세척까지 전문가가 정기 관리하는 케어 서비스를 소개한다. 아울러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을 전시해 AI 홈 경험이 차량 등 이동 공간으로 확장되는 미래 모습도 소개한다. AI 홈 허브 '씽큐 온'을 기반으로 집과 차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고객은 공간의 경계를 넘어 일관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테크 라운지'에서는 제품 본원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코어테크'와 AI 기반의 에어케어 및 TV 화질 기술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콤보의 투명 분해 전시물을 통해 AI DD모터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AI가 옷감의 종류·무게·오염도를 분석해 맞춤 세탁·건조를 수행하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냉장고에 탑재되는 인버터 컴프레서의 기술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AI가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냉기를 조절해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해 전력 사용량을 줄인다. 관람객들은 에어컨의 'AI 콜드프리'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AI가 사용자가 원하는 온·습도로 맞춤 운전해 오래 켜 놓아도 춥지 않고 보송한 냉방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26-04-22 14:50:0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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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앨버타주와 포괄 MOU…캐나다 잠수함·에너지·조선 협력 확대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에너지·방산·조선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사업 협력에 나섰다.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추진 중인 한화오션과 연계해 현지 산업 파트너십과 경제협력을 본격화하고 에너지 자원 개발과 방산·조선 공급망 구축까지 포괄하는 협력 체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주정부 청사에서 앨버타주 정부와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개별 사업 협력을 넘어 앨버타주를 거점으로 한 중장기 투자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화에너지,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 등 주요 계열사가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 석유, LNG, 수소, 탄소 포집·저장(CCS), 방산, 조선 분야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MOU의 핵심은 저탄소 에너지 전환 지원과 관련 산업 성장, 공급망 안정성 강화다. 단기적으로는 천연가스 등 자원 교역 확대를 통해 협력 기반을 넓히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소·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사업과 탄소 관리 인프라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방산 협력 확대 역시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화그룹은 캐나다 국방산업전략(DIS)이 목표로 하는 자주적 산업 역량 확보와 장기 유지·보수 및 운용 능력 강화, 지역 기반 방산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앨버타주는 연방정부로부터 약 65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아 방산 제조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주수상, 조셉 스카우 앨버타주 경제무역부 장관,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와 한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주수상은 "앨버타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점이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한화그룹과의 이번 협약은 국제 투자처로서 앨버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들이 앨버타와의 협력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캐나다 앨버타주와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화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협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캐나다 핼리팩스를 방문해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주 주수상 등 주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그룹은 캐나다 연방정부는 물론 주정부와도 에너지 자원 개발, 인프라 투자, 산업 공급망 확대 등을 결합한 실질적 산업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22 14:49: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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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지구의 날 맞아 베트남등서 글로벌 환경 캠페인

락앤락이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베트남과 한국에서 글로벌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락앤락에 따르면 베트남 환경 단체 '그린 베트남(Green Vietnam)'과 협업해 'Earth Day Vietnam 2026'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9일부터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도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락앤락 베트남법인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폐기물 분리 배출 교육부터 수거, 집하까지 함께 했다. 물병과 밀폐용기 등 락앤락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에서는 제주 환경 정화 캠페인에 나섰다. 임직원들이 직접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 해안가를 중심으로 자전거를 활용한 '플로딩(플로깅과 라이딩을 결합한 활동)'을 전개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제주 환경 정화 캠페인 'Love for Jeju'는 기업과 지역사화가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락앤락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순환 캠페인 'Love for Planet'을 비롯해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 'Love for Mongolia', 지역 환경 캠페인 'Love for Jeju', 'Love for Mukho',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락앤락 CHRO 안성일 전무는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하고,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자원이 선순환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6-04-22 14:47: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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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섬유산업委 개최…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나서

중소기업중앙회가 '2026년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를 열고 섬유업계 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에 나섰다. 2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섬유산업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꾸렸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한상웅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백승호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섬유업계 중소기업 대표 22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섬유업계 최근 현황 및 제언' 발표를 비롯해 ▲군 피복류 국산화 추진 현황 ▲공공 피복류 국산 원단 구매우대 활성화 방안 등 업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윤철 수석연구원은 "국내 섬유산업이 업체 수·생산 ·수출 전반에서 장기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동사태에 따른 물류 차질, 탄소저감 등 환경규제 강화, EU 디지털제품여권(DPP) 도입 등 복합적인 대외 환경 변화가 업계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내 섬유산업은 원사부터 완제품까지 전 스트림 생산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산업용·기능성 고부가 소재 중심의 구조전환과 K-컬처를 활용한 K-패션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논의에선 군 피복류 국산화 확대 시 원가 부담과 조달 리스크가 중소 봉제업체에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를 공유했고, 예정가격 현실화 및 원단 조달 리스크 분담 구조 마련을 관계부처에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권기 위원장은 "미·이란 전쟁 장기화로 중동 수출길이 막히고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등 섬유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EU 공급망 실사·친환경 규제 강화 등 대외 환경 변화에도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섬유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오늘 논의한 군 피복류 국산화 및 공공조달 부문 국산 원단 활용 방안 등의 논의 결과가 관계부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4:38: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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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작업중지권은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

협력사와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개최…작업중지 신고 3배 이상 확대, '안전조치 요구권' 신설 등 성과 한국서부발전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당연한 권리로 규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면서 실질적인 안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정복 사장과 협력사 대표 및 근로자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이오(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Safety Together)'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위험하면 멈춰라"…작업중지권 신고 1년 새 3배 늘어 이번 행사에서 서부발전은 근로자 주도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했을 때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작업중지권' 신고 건수는 지난해 27건 수준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90건으로 3배 이상 크게 확대됐다. 이는 서부발전이 원스톱 세이프티콜, 오픈채팅방 등 신고 창구를 다변화하고,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 지급과 불이익 금지 제도를 명문화하는 등 제도적 문턱을 낮춘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 말 도입된 '안전조치 요구권' 역시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 작업 전 근로자가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필요한 안전·보건 조치를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이 권리를 통해 현재까지 총 15건의 요구 및 조치가 실무에 반영되는 실적을 거뒀다. ■ 이정복 사장 "협력사 안전이 곧 서부발전의 경쟁력" 이정복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위험하면 멈추고 의심되면 묻고 보고하며, 불안하면 개선해야 한다"며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인 작업중지권 행사에 대해 누구도 비난하거나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관련 지침에 보호, 지원하는 내용을 명문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점검에 나선 이 사장은 근로자 대표와 함께 작업장을 직접 돌며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즉석에서 조치했다. 그는 "안전의 관건은 실천이며 결국 작업자의 행동으로 완성된다"며 "협력사의 안전이 곧 서부발전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부발전은 실질적인 보상을 통한 안전문화 유도에도 공을 들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태안발전본부 소속 8개 상주 협력기업 근로자 1131명에게 1인당 12.2만 원씩, 총 1억 3831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2 14:37: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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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급망 재편 속 ‘K-부품’ 질주… 디트로이트서 수주 기회 창출

코트라,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개최… GM 등 40개사 집결, 국내 차 부품사 45개사와 맞손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인 디트로이트가 한국 자동차 부품사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미·중 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북미 자동차 공급망이 급격히 재편되는 가운데, 뛰어난 제조 역량과 ICT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그 빈자리를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이달 21일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인 디트로이트에서 '2026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Future Mobility Partnering Even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중심의 '수퍼커넥트'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전통 완성차 및 글로벌 1차 협력사의 공급망 재편 수요를 포착해 북미 양산 공급망 수주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핵심 파워트레인과 전기차 부품, 고정밀 조향·제동 시스템 등 자동차 하드웨어 분야 제조 역량이 뛰어난 국내 기업 45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을 맞이한 바이어 측은 GM을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OEM) 기업과 북미 상위 100대 1차 협력사 등 글로벌 기업 40개사로 구성됐다. 특히 그동안 한국 기업과 접점이 적었던 미국 진출 일본계 완성차 및 협력사들은 한국산 부품 공급을 요청하며 상담을 문의하는 등 이례적인 관심을 쏟아냈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 M사는 북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멀리 타주에서 디트로이트 행사장까지 직접 찾았고, 미국·멕시코에 생산 거점을 둔 한국 기업과 미팅을 진행하며 협력 의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가한 현지 글로벌 완성차 기업 관계자는 "미래차, 불확실성 확산으로 부품 공급망 재편에 따른 협력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모빌리티 분야에서 높은 제조, ICT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들은 최적의 협력 파트너로 이번 기회에 신뢰할 만한 기업과 거래 협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대 1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우리 기업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북미 자동차 시장 전망 및 기회요인' 발표를 시작으로, GM과 포드 관계자가 각각 OEM 구매 트렌드와 공급망 진입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현지 로펌 ACI법률그룹 연사가 국내 기업이 유의해야 할 주요 관세 이슈와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기업의 실무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우리 측 참석 기업들은 제품 소개에 더해 글로벌 기업이 안정적인 신규 공급처를 찾고 있는 시점에 바이어들에게 생산 역량과 신뢰도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수출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전쟁, 자국 중심주의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변화가 큰 만큼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공급망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북미 미래 모빌리티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과 네트워크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2 14:35:18 한용수 기자